루리(동음이의어)

 

1. 일본어 단어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1. 일본어 단어


한문 단어 유리(瑠璃)의 일본어 음독 표기. '루리'는 '瑠璃'라고 쓰며, 한국어의 유리와 유래가 같은 동의어로서, 칠보 중 하나인 청금석(라피스라줄리)을 가리키는 말이다. 때로는 한자로 琉璃를 쓰기도 한다.[1] 투명한 유리가 처음 전래된 과거 일본에서는 유리(glass)라는 의미로 이 단어를 사용했었으나, 네덜란드와의 교역으로 외래어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점차 청금석을 가리키는 의미로 돌아갔다.[2] 그래서 현대 일본어로 유리를 가리킬 때는 그냥 외래어로 글라스(ガラス,가라스)라고 한다. 당연히 일본어에서 '유리색'(루리이로)은 투명한 색이 아니라 감청색을 가리킨다.[3]

2. 동명이인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일본판 이름은 루리코, 성우는 코야마 마미/이선주
구아바 체육관(일본판에서는 류친짐) 관장으로, 관광호텔 구아바 호텔 - 경영자. 사장 스스로가 섬에 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호객 행위 중 지우를 자신 - 아들과 착각해서 달려온다. 그 후 백사장에서 난동을 부리던 로켓단을 일갈하고, 후딘을 사용해 격퇴했다. 그리고 지우와 체육관 시합을 했다.(최초 - 더블배틀로, 게임에서는 3세대 루비/사파이어부터이다.)

[1] 본래 瑠璃와 琉璃 둘 다 청금석을 가리키는 한자 단어이다. 한국에서는 琉璃가 일반적인 석영유리를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다.[2] 사전에서도 유리를 가리키는 의미는 고어로 정의하고 있다.[3] 중세 한국어에서도 과거에는 마찬가지 색을 의미했기에 관련 구절들이 남아 있다.[4] 표기는 ルゥ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