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고등학교

 



'''공주고등학교 '''
'''公州高等學校'''
'''Kongju High School'''
[image]
<color=#373a3c> '''교훈'''
''' 협화 단결, 성실 근면, 창의 개발 '''
<color=#373a3c> '''개교'''
'''1922년'''
<color=#373a3c> '''유형'''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경례구호'''
전진 ! [1]
'''국가'''
[image] 대한민국
'''관할관청 '''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소재지'''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고담길 2 (중학동 137-1)
홈페이지
1. 개요
2. 학교 상징물
2.1. 교가
2.2. 그 외
3. 특징
4. 출신 인물
5. 장학금 현황
6. 기숙사
6.1. 기숙사
6.2. 기숙사 생활
6.2.1. 기숙사 귀가
6.3. 시설
6.3.1. 청람관
6.3.2. 봉황관
6.3.3. 청운관
6.3.3.1. 세부 시설
6.3.4. 전진학습실
6.4. 주변 상권
6.5. 봉황축제
6.6. 장학생/기숙사 서열문화
6.7. 장학생 악폐습
7. 역사
7.1. 연혁
8. 교통
9. 여담
10. 사건사고


1. 개요


'''▼ 충남 공주고등학교 '''

'''▼ 공주고 옆 문 '''
[image]

[image]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 육성

충남 교육의 1번지 였지만......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로 1922년 공주공립고등보통학교[2]로 설립 및 개교하였으며, 1952년에 공주중학교와 공주고등학교로 분리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공주시에 있는 학교로 비평준화 고교이며, 이러한 이유로 정계에 진출한 분도 여럿 있다.
특성화 운동부공주고등학교 야구부가 유명하며 김경문, 안승민, 박찬호 등 많은 야구 선수를 배출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을 참조하자.

학생들이 만든 졸업영상 - 88회

2. 학교 상징물


''' 학교 상징물 '''
[image]

2.1. 교가


[image]
공주고등학교의 교가는 학교 행사가 치러질 때 불린다.공주중학교와 마지막 구절 제외하고 같다. 공주중학교는 공중 건아들이다.
2001년까지는 마지막 가사 부분인 '공주고 건아들' 부분을 '공고 건아들'라고 불렀다. 그러나 근방에 있었던 유구공고[3]가 공주공고로 이름을 바꾸면서 혼동된다는 이유로 공주고 건아들으로 부르게 되었다. 입학식, 졸업식과 같은 학교 공식 행사에서는 관악부의 그 자리에서 직접 하는 연주에 따라 부른다. 교가도 꽤나 오래 이어져 왔기 때문에 교외의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이 노래를 부를 경우 같은 졸업생들이 불러 준다는 얘기가 있다. 진위 여부는 불분명하나 공주고등학교의 경우엔 동문회의 힘이 크기 때문에 진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야구부 응원을 가게 되는 경우 아래 영상처럼 떼창하는 노래다. 재학생 부터 연세 지긋하신 졸업생까지 다 같이 일어나서 부른다.


2.2. 그 외


  • 교훈: 일제강점기부터 계속 바뀌어 협화, 단결, 성실, 근면, 창의, 개발 6개로 구성된 교훈이 현재의 교훈이 되었다.
  • 교목: 아주 흔한 은행나무다. 정문을 중심으로 학교 곳곳에 심어져 있다.
  • 교조: 원앙이나 흰비둘기 같은 실제 동물이 아닌 무려 가상의 동물 봉황이다.
  • 교화: 장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화가 그렇듯이 교내에서 별로 볼 수는 없다.[4]

3. 특징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학교답게 동문회의 힘이 막강하다. 교직원이 본교 출신인 경우가 많다. 공주시장이 본교 출신인 경우도 있다.
특히, 2013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우승하면서 야구부에 대한 지원이 더 많아졌다.
특이하게도 교장선생님의 대한 경례를 할 때 거수경례를 하며 '전진!' 구호를 외친다. 육군 제1보병사단경례구호와 같다.
학업과 내신성적에 대해 분석해보면 공주고는 공부를 못하지는 않는다. 실제 장학생 및 여러 학생들이 꽤 열심히 공부하고 내신 성적도 꽤 잘 맞기가 까다롭다... 하지만 이러한 점과 다르게 대입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5] 아마도 이러한 대입 성적 실패의 원인은 수능 최저 등급 미달과 내신 성적의 과도한 치열함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공주고가 몇 년 째 서울대 합격자 배출에 실패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수능 최저 등급 미달이다. 또한 3학년들이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에 원서를 써야 더 상위의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데 수능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최저가 없는 전형에만 원서를 쓰게 된다. 최저가 없으면 경쟁이 더 치열하기 때문에 내신 따기 힘든 공주고 학생들에겐 더 불리하다. 이러한 점에서 비하하는 의미에서 ‘대공주고’, ‘공주과학고’ 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공주고 학교 시험은 수학 과학을 비롯하여 여러 과목이 꽤 어렵거나 시간안에 푸는 것이 매우 힘들다..(특히 수학)
사람마다 느끼는 난이도는 다를 수 있으나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어려운 수준의 문제는 아니다. 쎈을 기준으로 보면 B단계에서 C단계 정도의 문제들이 주로 나오며 한 두 문제 정도는 변별을 위해 좀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오곤 한다. 다만 실질적인 난이도가 상승하는 요인은 타임어택이다. 문제 난이도는 심각하게 어렵지는 않으나 엄청난 문제풀이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지게 된다. 어느 정도냐면 수학 같은 경우, 시험장에서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고민하는 순간 1등급은 물 건너 간거다. 변별을 위한 한 두 문제를 제외하면 전부 기계적으로 풀어내야 시간 안에 풀 수 있다.

4.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수 많은 유명 동문들이 있다.
야구 선수 동문은 여기 참조

5. 장학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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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숙사



6.1. 기숙사


면적
6082.91㎡
수용인원
434 (장애인실 4명 포함)
시설
4인실 44, 6인실 42, 동아리실1, 휴게실1, 학습실4, 세탁실 3, 화장실10, 샤워실10
총사업비
70억 5700만원
기숙사비
35만원 (식비 제외)

6.2. 기숙사 생활



6.2.1. 기숙사 귀가


정기 귀가일은 매월 1회 주로 넷째 주 금요일이지만, 여러 다른 요인에 따라 수시로 바뀌기도 한다. 예를들어 기말고사나 중간고사. 방학중에는 9박10일 정도 귀가신청이 가능하다 카더라
그러나 시에서 기숙사 지원금을 줄이면서 이를 아끼기 위해 2020년 이후부터 매주 금요일 귀가로 바뀌었다!

6.3. 시설



6.3.1. 청람관


1992년 준공(2011년 9월 리모델링), A관 으로도 불린다. . 수월성 교육할 때 사용한다.
2017년 말 리모델링을 시작해서 2018년 현재 야구부의 숙소로 쓰이고있다.

6.3.2. 봉황관


2001년 준공(2011년 8월 리모델링) B관. 장학생(응?) 기숙사. 시설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특히 툭하면 고장나는 보일러는 지옥, 가끔 호실 에어컨에서 물도 한두방울 씩 떨어지는데 이를 보고하지 않고 방치했다가는 자고 일어났을 때 호실이 수영장이 되는 기 막힌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기숙사 안에 자습실이 있어서 공부하기에는 좋다. (덕분에 자습실 불이 안꺼짐) 샤워실은 있으나마나다. 복도 바닥은 타일로 되어있어 맨발로 걸어다닐 수 없다.
주로 5인 1실, 6인 1실에 침대와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제 특장 은장 합쳐서 30명 밖에 안 받기 때문에 4인 1실이 대부분이다.) 사감은 매일매일 바뀌는데 장학생 기숙사라서 그런지 담당 교사들이 돌아가면서 사감을 본다.
2016년 기준으로 전문사감이 계시고 주말에 교사들이 들어오는 방식을 한다.
2020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호실이 3인 1실[7]이다. 2인 1실과 4인 1실도 가끔씩 보인다.
각 층 복도 끝에는 기숙사생 사이에서 '퇴사의 문'[8]이라 불리는 비상구 문이 있다.
2020년 기준으로 기숙사가 지어진지 19년이 되었다. 거의 20년이 되었기 때문에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멀쩡한 옷장은 찾아보기 힘들고 침대도 대부분 삐걱거린다. 호실 방충망은 먼지가 너무 많아서 아무리 닦아도 먼지가 굉장히 많다.[9][10] 화장실도 대충 보면 깨끗해 보이는데 쓰다보면 여기저기 더러운 곳이 많다. 물 온도 조절이 힘들때가 많다. 장학생 기숙사여서 그런진 몰라도 자습실 빼고 다 별로다.[11][12] 놀라운 점은 남고여서 그런지 설문조사를 해보면 약 50% 정도의 학생들이 불만 없이 살고 있다. 설문조사 하는게 귀찮기도 하지만 불만을 표출한다고 해서 바뀌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만족한다고 한 것일 수도 있다

6.3.3. 청운관


2011년 준공. 일반학생 기숙사로 시설에 있어서 다른 타 기숙사보다 좋다. 장학생기숙사와는 다르게 에어컨이 완벽하다. 신식건물이라 중앙통제가 가능하지만 !!평소엔 계속틀수 있게해준다. 따라서 여름엔 감기걸리지 않게 이불을 꼭 덮고 자야하고, 보일러는 39도 정도에만 둔다면 적절하다. 그 이상은 건조해진다. 보일러는 사감실에서 on/off만 통제가 가능하다. 50도에 맞추고싶다면, 새벽 2시쯤 50도로 올려야 사감님에게 안걸리고 충분히 넘어간다. 이 방법은 빨래말릴때 애용하자. 대신 더워서 죽는다. (요새 사감님 감시수준이 기가맥혀서 이런건 상상도 못한다..)
전체층수는 4층으로 되어있으며, 각층마다 4개의 호실, 그 호실안에 A,B,C,D로 방이 4개가 있다. 4층은 2018년 이후로 폐쇄되어 계단타고 올라가면 흡연자로 간주되어 퇴사당한다. 이유는 기숙사생 인원수가 적어 3층까지만 써도 충분해졌기 때문이다.
예)204A호실, 401D호실
A,D호실은 6인실이고, B,C호실은 4인실이다. 처음 고등학교 들어올때는 4인실이 더 좋아 보이지만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면 공간도 넓고 즐거운 6인실이 더 좋다.
1년에 한번씩 랜덤으로 방을 배치한다. 한방에 3학년 1명, 2학년2명, 1학년2명 정도로 배치된다.(6인실 기준) 모든방에 꼭 사람을 다 넣는게 아니라 4인실은 3명, 6인실에는 4~5명정도 배치한다.
원래는 장학생이 청운관을 쓰기로 하였으나 자습실이 봉황관보다 좋지 않아서 당시 장학생들이 봉황관에서 계속 생활하기로 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청운관은 일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

6.3.3.1. 세부 시설

  • 가. 2층 침대: 안전성과 견고성을 모두 갖춘 조달 품목의 최상품으로 다크노체 색상의 고급스러운 침대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
  • 나. 동아리실: 최고급 사양으로 구성된 타원형 테이블, 노트북을 이용 할 수있는 무선 인터넷 망을 갖춘 품격있는 동아리 학습실
  • 다. 휴게실: 최신 감각에 맞춘 다목적실로 가족이 방문했을 때의 장소로, 야간의 자기 주도학습 장으로, 매월 1회 호실파티는 하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 라. 호실: 거실과 3~4개의 방을 소유한 호실로 신개념의 기숙사로 많은 방문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정서적인 안정성을 주어 가족을 떠나온 학생들에게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안식처의 역할을 한다.
  • 마. 세탁실: 세탁 종사원이 상주 하면서 매일 세탁을 해주므로 학생들의 기숙사생활의 큰 고통을 해결 하여 준다.
  • 바. 샤워실: 동시에 20명이 샤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 공급이 특징적이다.

6.3.4. 전진학습실


장학생 기숙사말고도 장학생들 중에서도 특별장학생이라도 불리는 장학생들이 생활하는 곳. 보통 장학생들이 일반학생들 야자시간에 교실에서 공부할때 여기서 공부하는데 위치는 정문에 왼쪽으로가면 은행나무를 사이에 두고 학교와 약간 떨어져 있는 건물이다. 고3 특별장학생은 여기 바로 옆에 붙어있는 방에서 먹고자기까지 한다.
방구조는 따로 여러개가 있는게 아니라 2층침대 여러개와 옷장을 붙여놓고 같이 쓴다. 그 해 장학생 인원에 따라 20~30인 1실인 구조. 덕분에 새벽에 한 두명이 작당하고 큰 소리내면 아주 시끄럽다.
사감실이 깊숙히 쳐박혀 있기도 하고, 문을 안에서 열 수 있는 구조라서 사감 눈을 피해 밤에 몰래 피시방 가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 더 예전에는 자습실 바퀴달린 의자를 끌고나와 정문 앞 대로에서 카트라이더를 하기도 했다고...
2020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6.4. 주변 상권


교내에 매점이 없어 바로앞에 있는 GS25 편의점이 그 기능을 대신한다. 그 옆에는 탕수육을 파는 음식점이 있는데, 오징어 냄새가 난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많아 10분넘게 걸어가서 피탕 원조로 유명한 가게로 가는 학생들이 많다. 최근에는 주인이 바뀌면서 피탕에서 오징어 냄새는 안나지만 전보다 양이 대폭 줄어 똑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꼬치와 주먹밥을 판매하던 가게(꼬치리아)가 이사가고 그자리에 분식집이 생겼다. 처음에는 많은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다가 바로 옆의 옆 건물에 휴영이라는 분식집이 하나 더 생기며 경쟁을 하다 다른 분식집이 호프집으로 업종 변경을 하자 창렬테크를 타는 중. 덕분에 10분 거리의 가성비가 더 좋은 분식집(중동오뎅, 중앙분식)으로 식사를 하기위해 가는 학생들이 더 늘어났다. 학교 바로 근처에는 헌책방 이외에는 서점이 없어서 10분정도 걸어가서 국민도서는 잘 안가고 웅진도서에가서 필요한 책을 구매해야한다.문구점도 상황은 비슷하다. 주로 공주교대 앞의 '153오피스' 문구점을 주로 이용한다. 남고 답게 피시방을 가는 학생들이 많다 학교에서 좀 걸어가서 나오는 작은사거리와 큰사거리[13][14] 부근에 피시방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학교가 끝나면 그 근처 피시방은 학생들로 붐빈다.
2017년 기준 김밥속에 단무지 옆에 사랑분식(분식집) 이 생겼다.

6.5. 봉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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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봉황축제

유소나가 축하해주는 봉황축제
매 년 1년에 한번씩 5월에 2~3일동안 운동회와 축제를 연다.
오전까지는 주로 각 동아리에서 준비한 부스 활동을 체험하거나 3학년들이 각 학급마다 준비한 놀이 활동을하거나 교실에서 적당히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때운다. 가끔 피시방으로 탈주하는 학생들도 있는 데 선생님들이 가끔 주변이나 아니면 다리건너서까지 순찰 나오신다. 재수 없게 걸리면 축제 뒷처리 해야 된다.
저녁 시간 이후부터는 인근 고등학생들까지 강당에 모여 밴드 동아리나 댄스동아리들의 공연이 시작되는 데 교내 동아리 뿐 아니라 공주교대카이스트 대학부터 인근 공주여고, 금성여고에서도 공연을 하러 온다.

6.6. 장학생/기숙사 서열문화


한국 조직사회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는 서열문화지만 다른 학교들 중에서 이렇게까지 심각한 곳도 별로 없거니와 입학전에는 대부분 무슨 일이 있는지 어떤 경우인지도 모르고 겪는 경우가 많다. 요약하자면 전형적인 군대문화. 또한 장학생이 생긴지 지금 20년이 훌쩍 넘었으니 그 사이에 갑자기 생겨나거나 사라진 전통을 방자한 악습이 있어서 졸업생이 보면 혼란스럽기도 하다.
  • 가. 조부제
할아버지-아버지-아들. 순서대로 3학년-2학년-1학년이다. 군대에서도 12개월(내지는 12기수 군번) 차이로 저런 문화가 있는데 여기서도 비슷하게 그런게 있다. 다만 여기서는 주로 1:1이나 1:다수(최대 3명정도) 형식으로 전담한다. 인원이 매번 딱딱 맞는게 아니다보니 후손(아들)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아버지가 없는 경우는 없다.[15] 그런 경우는 한 명이서 여러명을 아들로 하기때문. 아버지는 신입생 들어오고 아버지 선거라고 해서 뽑는다. 과정은 2학년들이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한 뒤 1학년이 쪽지에 원하는 2학년을 적고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 나. 캡틴
대학교 과대처럼 장학생에서 각 학년 대표가 있다. 캡틴 선거라 불리는 것으로 선출한다. 학년마다 맡은 임무가 다르다. 1학년 캡틴/부캡틴은 자습 전 호실 문 잠그기, 자습 후 호실 문 따기가 주된 업무다. 2,3학년의 경우 과거 학교 내의 체벌 등에 관대하고 교사에 대한 신뢰도가 비교적 높았던 시절 얼차려 사유[16]를 총합하고 장소, 시간을 장학생 담당 교사에게 보고하고 승인받았다.[17] 당연히 얼차려 시 정해지지 않은 행태로 벗어나지 않도록 통제하는 책임도 있다. 아침 점호도 군대식[18]이라 인원파악 및 보고도 담당했다.[19]. 애들 장난으로 군대 놀이가 아니라 군대의 분대장 역할이라는 의미다. 덧붙여, 해놓고 안걸리는거와 별개로 교사의 체벌이나 장학생 간의 얼차려에 사회적으로 관대하게 봤던 과거에도 후배를 선배 개인이나 일부가 허락 없이 개별적으로 불러서 얼차려주거나 폭행, 폭언 등을 가하는 것이 적발될 시 장학생 박탈이었다.[20] 그 선배가 3학년이건, 수능이 얼마 안남았건 관계 없다. 수능 한달 전에도 기숙사 방 빼고 내보냈다. 쫓겨났다고 동기끼리도 졸업 후에 장학생 취급 안하는 기수열외같은건 아니라곤 하지만 불명예스러운 방식으로 내보내는 등 제재없이 방치하진 않았던 것. 물론, 캡틴에 있는 이가 이것을 알고도 교사에게 보고를 안할 시에는 장학생 박탈은 아니더라도 교사에게 반사망 수준으로 두들겨 맞고 캡틴 자리는 내려놓았다. 당연히 2,3학년의 캡틴은 후배를 잘 어르고 달랠만하며 자습태도 등에서 후배의 모범이 될 만 하고[21], 동기의 과잉행위 양산을 말릴 수 있고, 2학년 대표는 3학년과 관계도 원만한 몇 명을 해당 인물들의 구체적인 행실을 들며 토의 후 후보로 선출하여 선거로 뽑았다. 뽑힌 인원이 그 임무에 맞지 않을 시 장학생 담당 교사가 거부하고 다시 뽑은 사례도 있다.[22]
  • 다. 청소
기숙사, 자습실을 모두 학생들 손으로 직접 청소하다보니, 당연히 청소구역 배정에도 서열이 나뉜다. 1학년이 모든 청소구역을 맡았다. 다만, 3학년이 지내는 곳은 3학년이 직접했다. 한창 공부에 집중해야할 시기인 고3한테 청소를 시킨는 것도 웃기지만, 전부다 그렇게 따지면 1학년도 공부할게 적은게 아니다. 당연히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대체방안으로 업체를 부른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시행되지 않았다.
2019년 기준 1학년 청소 당번이 아침에 간단하게 청소를 한다. 청소 당번은 아침점호에 나오지 않고 각 호실을 돌며 지저분한 것들(쓰레기, 바닥에 떨어진 빨래)을 치운다. 4층 자습실 에어컨 필터 청소, 선풍기 날개 청소, 방충망 먼지 닦기 등은 1학년과 2학년이 같이 한다. 원칙상 2학년도 해야하나 거의 안한다. 2월에 전수퇴사를 하면 전문 청소 업체에서 각 호실, 자습실, 화장실 등을 청소한다.

6.7. 장학생 악폐습


너희들이 여기서 이 정도 생활을 겪으면, 군대 가서는 편하게 지낼 것이다. - 공주고등학교의 어느 담당 선생님 말씀 중 [23][24]
공주고등학교 장학생은 역사와 전통이 있고, '''선후배간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이게 좋게 흘러가면 정말 좋겠지만... 지잡대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러한 행위는 '''매우 문제가 많다'''.[25] 아래의 항목의 경우 대표적인 것만 적혀 있지만, 그 외 자잘한 것 까지 포함하면 상당하다. 문제는 대부분의 악습들을 담당 선생님들이 묵인하는 경우가 많고, 고발하는 행위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야말로 전형적인 닫힌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바라건대, 본 위키를 읽는 공주고 졸업생, 후배, 담당 교사와 학부모 모두 이것이 옳은가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하기 바란다. 또한 자신이 선배의 위치가 되었을 때 자신이 과거에 당했었다고 똑같이 후배들에게 대물림하지 말고 없앨 것은 없앴으면 한다.
재밌는 것은 전통이랍시고 이어지고 있는 것들이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단언컨대 공주고등학교 장학생의 악폐습 중 최악의 악폐습. 학교 3학년 장학생의 서열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로 인해 생긴 문제이다. 단순히 '군기가 빠졌다, 선배에게 실수를 했다, '인사를 안 했다, 눈에 거슬린다' 는 별 되도 않는 이유로 집합시켜서 기합을 준다. [26] 다른 것도 아닌 무려 장학생이라는 사람들이 이러고 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 더 심각한건 학교 선생님들조차 이 사실을 알고서도 묵인한다는 사실이다. 이 행위를 직접 목격할 지라도 그냥 넘어간다.[27][28][29][30] 닫힌 사회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 체육 계열 선후배 문화와 유사하거나, 군대보다 악폐습 폐지 양상이 20년가량 늦는다고 보면 쉽다.
2016년부터 장학생 두 반이 통합되어 현재는 없어진 악습. 달리 말하면 두 반이 통합되지 않았다면 계속 남아 있었을 악습이다. 특별 장학생은 1990년부터 1기, 은행나무 장학생은 2000년부터 1기인데, 이게 각 기수별 인원이 적다는 점을 악용하여, 1,2학년에게 강제로 외우게 시킨다. 야자 시간에 불러다가 다 외웠난지 점검했는데, 못 외우면 기합. 이를 벗어나는 방법은 '선배들이 포기할 정도로 노답'인 사람만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 봐도 3학년이 얼마나 강력한 권한을 가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장학생들이 공부에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 이런 거에 신경쓰고 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31]
  • 강제 초콜릿 상납
위에 써져있는 조부제와 체육대회, 같은 호실 등등으로 인연이 있는 1,2학년 후배들이 고3학생들 시험을 볼 때마다 선배들에게 강제적으로 초콜릿을 상납하는 문화가 있다.[32] 어지간한 기숙사 학교에는 고3의 시험 챙겨준다는 행태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하게 다 있긴 한데, 이를 맨 처음 1학년들에게 설명할 때, '이건 전통이다, 안 주면 찍힌다, 가나 초콜릿 같이 저렴한 초콜릿을 사오면 찍힌다'라고 이야기 하는 선배가 있긴 하나 물론 농담이다.(3년간 고작 초콜릿가지고 찍히는 경우 못봤다) 이로 인해 장학생들이 매 시험마다 3학년들의 초콜릿을 모조리 챙기느라 2만원 이상의 돈을 쏟아붓고 있으니 답이 없는 수준이다. 한 사람이 1년에 쓰는 돈을 전부 모으면 무려 하이탑 전집을 살 수 있을 정도. 3학년들도 이 문제를 알고 있고 '그만 하자'곤 한다만... 이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을 보면 꼭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아닌 듯. 이게 앞서 말한대로 3학년은 3학년대로 1,2학년들 데리고 회식하는데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든다. 사실상 1,2,3학년 전부 돈만 펑펑쓰고 남는거는 별로 없는 악습. 또한 조부 잘못 고르면 3년 내내 초콜릿이나 생일 선물은 퍼주면서 정작 자기는 아무것도 못 받는 일도 가끔 있다. 참고로 초콜릿 상납 문화는 졸업식 때 선배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면 그 선배가 특히 이제 3학년이 된 후배에게 5,000원이나 10,000원을 주면서(!!!) 용돈하고 야식이라도 잘 챙겨먹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라고 하던게 원조다. 당연히 선배가 후배에게 주는거니 비싼 초콜릿은 받지도 않는다. 친한 후배의 수, 2학년만 챙겨주느냐 아니냐 등 개인마다 다르지만 장학생 수를 생각하면 대강 개인당 10만원 안팎 졸업식 때 후배 응원비로 쓰던 행사. 부모 돈으로 뭐하는가 싶지만 물론 부모도 자기 아들도 그 선배에게 받았다고 하면 대강의 취지는 이해하는게 대부분. 애초에 애들은 어른문화를 보고 배우는거기도 하니(...). 이게 "물질만능주의의 폐해다", "꼭 선물과 돈으로 주고받아야 하냐"라는 등의 문제제기야 있었지만, 악폐습마냥 "나는 당했지만 너희는 당하게 하지 않겠다!"라는 대의명분이 적용되는게 아니라 "난 받았지만 너희한텐 안줘!" 이러기가 난감하여 강력하게 폐지를 주장하기도 뭐하던게 결국... 그 외에는 가령 반 내의 번호가 25번이면 수능 D-25에 친구끼리 과자와 케이크를 선물해주는 행사가 있긴 했다.[33] 10번 이내는 수능보기 전에 먹을 시간은 줘야 하니 D-10에 일괄적으로 챙겨줬다[34]. 용돈 주시는 학부모 눈에선 그야말로 피꺼솟할 지경. 케이크를 사주는 경우 돈 모아서 사주는게 아니라 개인이 한개씩 사준다. 권력관계의 주고받는게 아니다보니 친구 챙겨준다고 과열 양상을 보이자[35] 학교에서 과자 금지를 내렸더니 케이크는 과자가 아니라는 논리에 컵라면, 햄, 통조림, 게맛살 등등 오히려 품목을 다양화해서 주고받아 무용지물이 되는 위엄을 보였다(...). 요는 워낙 성적우선주의가 만연한 학교라 시험과 관련해서 도를 지나쳐 과하게 챙겨주려는게 오랜 기간 지속되긴 했던 것.[36] 선후배 똥군기 악폐습을 방치하면 정작 후배를 향한 악폐습도 아닌 것이 시험을 과하게 중시하는 문화와 합쳐져 어떤 양태로 발전하는가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시다. 2019년 기준으로 선배는 후배에게 후배는 선배에게 주는 문화로 바뀌었다. 간혹 후배에게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선배도 있으나 대부분은 받았으면 보답해준다.
과거에는 지역차별이 팽배하여 특정 학교 출신 편 가르기도 많았다. 특히나 지리적으로 옆 동네 계룡시과 가깝고 지금은 어느 수준인지 몰라도 계룡 지역의 중학교의 학력 수준이 높아[37] 해당 지역 출신 학생들이 특히 장학생으로 많이온다. 아무래도 전국단위 또는 도 단위로 지원선발되는 학교가 아닌지라 장학생을 제외한 학생은 대부분 공주 출신이라 지역 텃새 내지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환경에, 그래도 학교 내의 일정이나 생활에는 여느 학교가 그러하듯 문제가 적은 편이지만 장학생 기숙사 내에서는 용남출인이 과반 수 이상에 하루종일 붙어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유독 기숙사 내에서 텃세가 발생하는 것. 거기에 집이 아닌 타 지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다가 소속감과 유대감 등을 높이는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이런 분야에서 교사의 무관심도 한 몫 하니[38] 같은 지역, 같은 출신 학교끼리 모여있으려는 경향이 나타난 것. 편 가르기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학 학번이 그러하듯 학년별로 분위기 편차는 있는 편이지만, 단순 장난 수준의 현상으로 넘어가기에는 눈에 드러나는 정도, 학교 문화가 아닌 여타 사회 조직에서도 경계해야 할 전형적인 형태의 원인, 이를 방치하는 학교측의 운영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데다가 똥군기까지 들어가니 꽤 심각한 현상이다. 어느 학년대에 완화되는가 하거나, 혹은 심각했어도 학년이 올라가면 여느 학교가 그렇듯 반이든 기숙사든 새롭게 친해지는 사람 생기면서 자연스레 완화되기는 하는데 어쨌든 원인을 방치해놓으니 신입생 받아놓으면 귀신같이 살아나기도 한다. 장학생 기숙사 군기잡는 문화도 계룡 쪽이 주축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향이 있다. 출신지의 높은 군 가족 비율 상 군대 문화에 익숙할 수밖에 없는 견해가 있지만 군기잡는 문화는 어디까지나 그 개인과 집단의 인성 수준 문제 고, 애초에 공주고등학교는 동문인 모 선배의 영향인지 2000년대에도 기숙사 아침점호나 조례 때 군대식 제식은 물론, "교장선생님께 경례" 시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전진!"이라 외치며 거수경례하는 군대식 학교라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문제는 기숙사에 들어간 학생은 집이 공주건 아니건 흔히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부모의 품에서 벗어난 환경인데 거기에 3년동안 접촉하는 문화가 교사와 학부모도 암암리에 방치하는 똥군기니 날뛰는 놈이 없을리가 없다는 정도(...) 현재는 타 지역 학생들과도 서로 장난[39]치고 노는걸 보면 거의 없어진 듯하다.
  • 3학년 수능 기원선물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매년 10월 말, 1,2학년 학생에게 3,000원씩 걷어서 3학년들에게 6,000원어치의 수능 선물을 하는 이상한 풍습이 있다. 일부 학생들의 사이에서는 구정물 전통이라고 부르며, 선생들조차 부정하지 않는 수준. 학생회가 주도해 강제 모금을 하고 선물을 구매해 진행한다. 만약 모금을 거부하면 선동자, 특히 반장과 학생회가 별 말 같지도 않은 설득을 하며, 선생들이 편을 들기까지 한다. 2019년에는 이 문제가 SNS에서 공론화 되기도 하였다.



  • 대면식 장기자랑
특장 신입생들이 기숙사 입사 첫 날 선배들과 대면식을 한다. 대면식을 하는 과정 자체는 지도교사도 있기에 별 문제가 없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지도교사가 대면식이 끝나고 나간 뒤 장기자랑이 시작된다. 신입생들은 좋든 싫든 무조건 장기자랑을 해야한다. 신입생들 입장에서는 여기서 거절을 했다가 앞으로 학교 생활이 꼬일게 뻔히 보이니까 무조건 해야한다. 물론 2,3학년 입장에서는 신입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적응하라는 의미에서 진행하겠지만 과연 신입생들이 그렇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다.
  • 200제[40]
특장 3학년들을 위한 수능 응원 행사이다. 취지는 좋은데 내용이 좀 그렇다. 이 행사를 위해 1학년들이 장기자랑을 준비해서 해야하는데 진짜 미친다. [41] 수능 d-200일 정도에 중간고사를 봐서 시험기간 빼면 실질적으로 준비기간은 일주일 정도이다. 이 기간 동안 선배들한테 욕 안먹게 미친듯이 연습해야한다.[42] 하기 싫다고 빠지거나 팀원간 불화로 인해서 장기자랑 팀이 터진다면 집합 당첨이다. 밤에 좁은 호실에서 선배들 여러명과 함께 모여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43] 장기자랑을 망친 인원뿐만 아니라 1학년 모든 인원이 기합을 받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동기들에게 욕을 엄청 먹는다.

7. 역사


본교는 1922년 개교 이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성장하여 공주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어 왔다. 1992년 1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를 신축하였고 2001년 2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를 준공함으로써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2009년 10월 국가적 차원에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숙형 고등학교로 지정되었고, 2008년 지정된 지역명문고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기숙형 고교의 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왔으며, 204명을 수용하는 전국 최고규모의 기숙형고 기숙사 ‘청운관’을 증축하게 되었다. 공주고 기숙사는 앞으로 교육 수요자의 기대 수준을 충족시키고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교육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나아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1992년에 기숙사가 준공되었다. 2001년에 봉황관이 준공되기 전까지는 1학년 학생들은 3학년 선배 한 명 2학년 선배 두 명과 함께 본관 뒤쪽 교실 건물의 1층에서 2층침대 15개를 놓고 한 방(?)당 30명씩 잤다. 그리고 봉황장학생의 경우 전진학습실 안 쪽에 역시 똑같은 2층 침대를 놓고 생활했으나 2003년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화재 이후 교육부에서 이와 같은 기숙사 운영을 금지시켜 일반학생들은 청운관, 장학생들은 봉황관에서 생활하고 야구부가 청람관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7.1. 연혁


날짜
내용
1922. 01. 22
공주공립 고등보통학교 설립인가
1922. 05. 11
수업개시(개교기념일)
1938. 04. 01
공주공립중학교로 개청
1946. 09. 01
6년제 중학교로 개편
1951. 08. 31
3년제 고등학교로 개편
1972. 11. 12
체육관 겸 강당 준공
1976. 10. 30
학칙 개정(36학급 인가)
1977. 05. 19
제 11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 우승
1978. 09. 15
제 04회 대통령하사기쟁탈 전국 남녀 테니스대회우승
1982. 08. 02
전국 청소년 종합수련대회 최우수상 수상
1982. 11. 14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1983. 01. 07
도서관 신축 준공
1988. 11. 29
본관교실 개축 준공
1989. 08. 27
제 44회 전국 학생테니스 선수권대회 복식 우승
1990. 06. 09
제 45회 청룡기쟁탈 야구 준우승
1990. 10. 21
제 71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
1992. 06. 09
제 47회 전국 청룡기 야구 우승
1992. 11. 30
기숙사(청람관) 준공
1998. 10. 23
교육정보관 신축 준공
2000. 06. 09
제 55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3위
2000. 11. 04
충남 추계 종별 테니스대회(개인 복식 우승)
2001. 12. 08
기숙사(봉황관) 신축 준공
2002. 11. 30
우레탄 운동장 완공(농구장, 핸드볼장)
2005. 01. 05
급식실 신축 준공
2007. 09. 03
제2회 선양배 고교야구대회 우승
2008. 03. 10
지역명문고 육성학교 지정
2011. 07. 26
기숙사(청운관) 준공
2013. 04. 13
고교야구 주말리그 중부권 우승
2013. 08. 27
제47회 대통령배 야구대회 우승
2014. 11. 03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우슈쿵후 금메달 획득
2014. 02. 07
제 88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 27,582)
2015. 03. 02
입학식(270명)
2015. 09. 01
제37대 조충식교장 부임
2018. 03. 02
입학식(207명)

8. 교통


공주고 정류장에선 공주시 시내버스 200번대 (이인,탄천, 공주역(200번) 방면) 버스가 정차하며 시내권으로는 125번, 100번, 드물지만 108번이 바로 정문 앞 정류장에서 정차한다. 부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학교이다보니 여럿 시외버스가 정차한다. 승하차 가능. 표는 농협옆에 있는 상회에서 살 수 있으며, 상행으로는 천안, 청주 (세종), 성남 하행으로는 부여 (이인[44],탄천), 장항이 가능하다. 자세한건 공주종합버스터미널 항목을 참고 할 것
여담으로 200번을 타고 공주역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공주역이 안습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공주역/문제점 항목 참조.

9. 여담


워낙 많은 지역 내 동문 덕분인지 우스개소리로 공주중 - 공주고 - 공주대 테크를 타면 공주시에서 장사로 망할 일은 거의 없다는 소리가 있다. 공주고의 수준이 절대 낮다고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농담 수준이 아니라 '그래도 장사라도 하려면 공주고는 나와야지...' 하고 진심으로 말씀하시는 어르신들도 상당히 많다. 공주고등학교의 영향력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한편, 공주가 얼마나 좁은 곳인지도 새삼 느낄 수 있는 말이다.
간혹 주변학교에서 일제강점기공주고가 친일반민족행위를 했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공주고등학교가 일제에 의해 설립되어 운영된 관립학교를 근거로 한 주장이다. 이와는 별개로 1920년대 공주고등학교 학생들은 공주 지역의 학생 항일운동을 주도했었다.
학교 인근에 과거 교장 관사로 사용되던 가옥이 있으며, 여전히 토지와 건물이 공주고등학교 소유이다. 위치는 공주교육대학교 학선사 바로 앞(충청남도 공주시 일락산1길 3)이며, 야구부 숙소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10. 사건사고


김종필(19회 졸업) 동문의 흉상을 교내에 세우는 것 때문에 논란이 생겼다. 링크 결국 교사와 학생들의 반발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링크
6월 23일 결국 일이 터졌고, 흉상 설립에 반대하는 빡친 선생님들이 앞으로 8시 30분 출근, 4시 30분 퇴근하는 정시 출퇴근을 선언하셨다.
2018년 11월 24일에 학교 뒷편 장학동산에 김종필(19회 졸업) 동문의 흉상을 학생들이 귀가한 주말에 세운다고해서 많은 논란이 생겼다.
교직원들과 학생 90%이상이 반대하는 상황이다. 링크1링크2

[1] 육군 제1보병사단의 경례구호와 같다.[2] 당시 약칭은 공주고보 였다[3] 현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의 전신[4] 학교 울타리를 따라 장미꽃이 주욱 있었지만 10여 년 전 울타리 제거 사업을 하며 장미꽃이 거의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5] 물론 다 못 간다는 것은 아니다..[6] 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이 나와서 맞이하였다고 한다[7] 1학년, 2학년, 3학년 각각 한 명씩[8] 평소에 이 문을 열면 퇴사 당하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 궁금하면 직접 열어보거나 선배에게 물어보자[9] 방충망이 고정되어 있어서 따로 물로 씻거나 할 수 없어서 그렇다.[10] 물티슈로 닦아보면 심한 방은 10장을 써도 먼지가 계속 나온다.[11] 이 정도면 공부만 하라고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지 의심스럽다[12] 자습실도 썩 좋진 않지만 나쁘지 않다[13] 대부분의 공주 토박이들은 현재의 중동교차로를 큰사거리라고 부르고, 거기에서 공주고 방향으로 큰길 따라 250m정도 더 가면 카페베네가 있는 작은 사거리를 작은사거리라고 부른다.[14] 이 때문에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헷갈리곤 한다.[15] 있긴 있다. 가끔 전학이나 장학생을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아버지가 사라진다.[16] 아래 서술된 똥군기가 메인은 아니다. 군대문화의 잔재가 남아있던 시대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당시의 교사도 교육자인 이상, "자습시간에 피시방을 갔다." "계속 지적해도 자습시간에 잔다." "핸드폰 게임을 몰래 한다."와 같은 이유가 지속적으로 보고돼야 했다. 물론 한번 얼차려가 시작되면 인사를 안한다는 둥의 똥군기도 당연히 나왔지만 "공식적인 메인"은 있었다는 얘기다. 당연하지만 수능 성적에 결정적이고 교사들이 신경쓰는 시기가 2학년인 이유로, 2학년도 얼차려에 예외는 없었으며, 교사가 보기에 선배들의 분위기가 후배들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을 정도로 엉망이라고 판단 시에는 얼차려 허가는커녕 얼차려를 요구한 선배들을 교사가 직접 얼차려줬다.[17] 하지만 담당교사 중 승인만 주로 해주는 교사가 있었다. 물론 그러한 교사가 있어도 교사간의 정보는 회의로 주고받으니 선배들이 본인들의 자습태만의 후폭풍은 어쨌든 다른 교사에게서 받아야했지만[18] 차려, 열중 쉬어같은 기본 제식은 물론, 사감선생님께 경례도 "전진!"하며 거수경례, 전방에 힘찬 함성 등등(...)[19] 거기에 도수체조 후 야구부 아침운동 할 시간에 운동장을 두어바퀴 뛰고 팔굽혀펴기 등도 가볍게 해준다. 잠 깨라는 의미기도 하지만 경찰대, 사관학교도 주로 보내려는 학교 중에 하나다. 경찰대, 사관학교가 수능이나 수시와는 별개로 선발하기 때문에 더더욱 권장하기도 했다. 즉, 기본 체력관리도 했다는 의미. 여담이지만 아침 점호시간도 6시였다. 그냥 편하게 사복 입은 군대 아침 점호를 상상해라[20] 다만 대부분의 폭력이 잘 안알려 지는 경우를 봤을 때, 보복이 두려워 대부분의 경우가 교사한테 안 들어갔을 것이다. 즉, 캡틴과 담당 교사, 해당 기수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 동기라고 눈 감아주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다.[21] 다시 말하지만 얼차려는 지속적으로 교사에게 보고되고 그 일탈행위가 연대책임으로 얼차려를 줄 만치 다수의 인원에게 나타나야 한다. 즉, 얼차려까지 가기 이전에 동기의 불만을 듣고 후배들을 따로 불러모으거나 개별적으로 불러 이를 말로써 지적하는 것도 캡틴의 역할이라는 의미니 당연히 후배들 보기에 모범적이어야 했다. 자기에게 잔소리하는 선배 캡틴 본인이 자습시간에 처자고 있는데 후배가 그 잔소리에 반성할리가 없다.[22] 최종적으로 총합해서 보고하는것이 캡틴이라지만, 특히 2, 3학년 캡틴의 경우는 교사 역시 얼차려를 허락하기 전에 "요즘 1, 2학년의 분위기가 네가 보기에도 얼차려가 필요해보이냐."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그리고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제가 한번 더 얘기해보겠습니다."라며 후배들의 얼차려를 유보하는 것도 캡틴의 권한이다. 여기서 자기 동기들도 개판이고 교사가 이를 파악하고 있을 정도로 엉망인데 캡틴이 유보 없이 후배들의 얼차려를 요구하면 후배와 선배가 동시에 교사에게 얼차려도 받는다. 동기의 일탈행위 보고도 캡틴의 임무임을 잊으면 안된다. "요즘 후배들 자습분위기가 엉망인건 맞는데 우리도 지금 선생님들한테 안좋게 보이고 있다."라며 같은 학년을 통제하는 것도 해당 학년의 캡틴의 손에 있다는 이야기다. 즉, 교사도 그런걸 물어봐도 된다고 생각될 정도로 동기들의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지 않고 믿을만한 인원을 바랐다는 이야기다. 인기가 높다고 무작정 뽑힌 자리가 아니다.[23] 농담이 아닌 게 체육계와 다를 바 없는 서열문화에 군대가 매우 익숙하다. 악폐습은 상당수 군대서도 안 하고 있는데 이게 방치되고 있으니(...)[24] 장학생 악폐습 관련 서술이 너무 부정적이긴 하나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그렇저럭 모든 장학생들이 잘 지낸다.[25] 문제는 전통적으로 진짜 인근 공주사대부고나 특목고에 갈 성적의 학생을 스카웃해서 공주고로 데려오거나, 기존의 성적 우수자 중 해당 성적에 올라온 학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라 이 악습들 중 상당수가 '''내신성적을 빌미로''' 일어난다는데 있다. 그리고 상당히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는 이유로 반복된다. 지금은 아는 학생이 얼마 없겠지만 후술되어있듯 심지어 폐기된 적이 없는 것도 아니다.[26] 심지어 '눈 똑바로 뜨고 쳐다봐서', '표정이 짜증나서' 같은 이유로 기합을 줘 놓고, '자기 때는 이것보다 더 했다'는, 그야말로 꼰대나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정도면 살아 있는 것조차 죄일 지경.[27] 다만 이쪽은 변명의 여지가 있는 게, 바로 수십년 동안 점차적으로 형성된 '장학생 문화'에 선생님들이 개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교사의 감시망을 벗어난 장소에서 벌어지는 행태 중 꽤 심각한 행태가 2005년까지 성행되었다가 2005년말 해당 년도에 새로 부임한 담당교사가 이를 발견하고 2006년부터 얼차려를 철폐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지고 여러 일탈행위가 심해지자 2007년 학부모의 지지 속에 부활하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학부모들이 과한 폭행을 옹호했던 것은 아닌지라 군기잡기의 물리적 강도가 약해진 정도라고 할까. 당시까지 아들 잘 패달라고 야구배트만한 좋은 회초리를 교사에게 선물하고 이를 교무실에 쌓아놓기까지 할 정도로 학부모부터가 성적 우선주의니 쉽게 사라질 리 만무하다.[28] 어쨌든 잘못된 문화다. 대부분의 얼차려가 다른 학생들 모르게 야자가 끝난 이후 오후 10시 이후에 일어나기 때문에 건강이나 생활에도 안 좋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결코 좋지 못하다. [29] 교사가 직접 얼차려를 주는 경우도 있었고, 교사가 뒤에서 뒷짐만 보고 지켜보는 경우도 있었으며, 교사 몰래 애들 모아다가 얼차려를 준 경우도 있었다. 얼차려 당하는 인원은 언제나 그렇듯 선택권이 없다.[30] 사실 2010년까지 일반 기숙사생의 경우 기합과 더불어 옥상에서 빠따질을 하는 등 구타 행위까지 있어서 얼차려만 받고 끝나는 장학생들을 부러워했으나 2010년 구타 도중에 주먹 쥐고 엎드린 학생이 미끄러지면서 손가락 피부가 찢어지는 일이 발생해 그 학생의 담임교사가 가해학생을 똑같이 빠따질한 이후로 기합 및 구타가 사라졌다. 더불어 2011년에 신 기숙사가 완공되면서 장학생이 일반학생을 부러워하기도.[31] 적어도 07년도부터 있었다. 중간중간에 애들 잡아놓고 이름 물어보는 경우도 있었으며, 자습시간에 불러다가 기수표에 이름가리고 누군지 맞춰보라는 식으로 구두시험도 봤었다. [32] 근데 보통 초콜릿 받은 3학년은 시험 끝나면 챙겨준 1, 2학년 데리고 근처 지코바나 피자헛, 미스터피자 등에서 회식 비슷하게 사주는 편이다.[33] 2012년 이후로 생긴 듯 하다.[34] 장학생, 기숙사생만 하는게 아니라 전교생이 한다[35] 받은 양은 당연히 본인이 다 먹지도 못하고, 수능 끝나고 기숙사 방 비우면 남아있는 후배들이 겨울방학 끝날때까지 먹는다.[36] 물론 이건 수능 한달여 앞두고 피폐해지는 와중에 어쨌든 반별로 한명씩 매일 생일파티 열어주는 셈이라 스트레스 해소의 목적도 있긴 했지만[37] 특히나 학부모가 전부 직업군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용남중학교의 경우 충북권 2위도 찍고 그랬으니. 때문에 개인과외 등 사교육권도 상당 수준 형성되어있다.[38] 교사의 관심사항은 성적과 사고를 안치는 것이지, 군대 지휘관같이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게 아닌 이유. 장학생 집단이랍시고 관리하는 목적이 성적이니 소속감과 유대감이 성적향상에 직결된다는 과학적 증거 없이는 안움직인다. 그런 단체 프로그램이 하루이틀 짧은 시간 들여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엔 학교 수련회를 해병대 캠프에 보내기도 했지만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 사망사고마저 발생하니 대안이 없는 모양.[39] 예를 들어 우리 지역을 알리기 위해 이곳 공주까지 왔다라던지[40] 수능 D-200일 즈음 실시하는 행사[41] 그냥 3학년을 위한 1학년의 재롱잔치라고 봐도 무방하다[42] 연습을 안해서 노잼이다? 그러면 200제 당일 선배들의 차가운 반응을 볼 수 있다[43] 심지어 12시 이후에는 호실 소등이기 때문에 불도 안켜진다.[44] 특정시간 공주역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