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원석

 



'''류원석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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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103번'''


'''유원석
(2013~2014)
'''

장준원
(2015)
''''''LG 트윈스''' 등번호 113번'''
김호은
(2016)

'''유원석
(2017~2018)
'''

임준형
(2019~2020)
''''''LG 트윈스''' 등번호 39번'''
윤대영
(2016~2017)

'''류원석
(2019~2020)
'''

이찬혁
(2021~)
''''''LG 트윈스''' 등번호 28번'''
이정용
(2020)

'''류원석
(2021~)
'''

현역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28'''
<colcolor=#fff> '''류원석[1]
Ryu Won-Suk'''
'''생년월일'''
1989년 11월 18일 (34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신체'''
188cm, 90kg
'''학력'''
서울 신원초 - 양천중 - [image] 서울고[2] - [image] 인하대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사우타 [3]
'''프로입단'''
2013년 신고선수 입단 (LG)
'''소속팀'''
[image] [image] LG 트윈스 (2013~)
'''연봉'''
3,300만원 (10.0%↑, 2021년)
1. 소개
2. 선수 생활
2.1. 2019 시즌
2.2. 2020 시즌
2.3.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에피소드


1. 소개


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사이드암에서 오버 스로우로 폼을 바꿨다가 다시 사이드암으로 돌아온 이력이 있다.

2. 선수 생활


2013년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다. 주로 퓨처스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2014시즌을 마치고 군입대를 하여 2016년에 제대한것으로 보인다. 2018시즌이 끝난후 마무리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우완 정통파에서 사이드로 폼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류중일 감독 말로는 이상규와 함께 기량을 많이 끌어올린 선수로 언급되고 있다. 마무리캠프나 스프링캠프에서 기량을 확실히 끌어올려 2018시즌 과부하가 걸린 불펜진에 합류하면 좋을 듯하다.

2.1. 2019 시즌


2019년 9월 12일 내야수 양원혁을 대신해 입단 후 7년만에 드디어 1군에 콜업됐다. 2019년 9월 23일 1군 데뷔 첫 등판을 하였다. 팀이 7대 0으로 지고 있는 6회 이우찬에 이어 세번째 투수로 등판.. 주자 1/3루에서 정근우에게 4구만에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이우찬에게 허용되기 때문에 무실점..7회 장운호에게 5구 볼넷, 정은원에게 6구 2점 피홈런, 장진혁에게 6구 볼넷 허용하면서 '''1이닝 36투구수 (S:21, B:15) 2피안타 1피홈런 4사구2, 1삼진 2실점 2자책'''을 기록하였다.
수염 덕분에 1군 데뷔하자마자 털정락이란 별명을 얻었는데 이후 9월 27일 NC전에서는 수염을 말끔하게 깎았다. 그리고 이날 심수창-배재준에 이어 팀의 3번째 투수로 투입됐고, '''2 1/3이닝 3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선발투수가 빠르게 내려간 LG 마운드에 꽤 도움을 줬다. 거기다 피안타가 한 개도 없었다.
2019년 12월 19일 류원석으로 성을 바꿨다.[4]

2.2. 2020 시즌


2020년 LG 투수진의 히든카드로 추정된다. 3월 30일 청백전 자체 중계중 차명석이 ' 최일언코치가 겨울 내내 붙잡고 있었다 ' 는 걸 보면 거의 이우찬급으로 마개조된 듯. 실제로 청백전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청백전과 연습경기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 청백전에서 구속은 조금 줄어든 듯 하나 제구가 조금 좋아졌으며, 구위가 더욱 무시무시해졌다.
kt wiz와의 연습경기에서 좌익수 김호은의 당연한 타구를 놓치며 나온 피안타와 1루수 손호영의 실책 등 2군 선수들의 수비 실책에 멘탈이 터져 제구가 불안정해지고 실점했다.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였는데,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의 자리 때문에 엔트리가 꼬이면서 탈락한것같다
5/17 키움전에서 9회 등판하였다. 볼넷 하나 피안타 하나 허용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일 후인 5/19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2주후인 6/5 키움전을 앞두고 다시 콜업되어 이날 경기에 등판. 0.2이닝 2볼넷을 기록하였다.
구위만 놓고 본다면 정우영, 한선태보다 압도적이며, 제구가 조금 아쉬운 선수이다.
2020년 9월 현재 2군에서 제구가 많이 향상된 모습으로 2군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어 콜업감이라는 팬들의 의견이 있지만 어째서인지 콜업이 되지 않고 있다가 9월 22일 말소된 이우찬과 김대현을 대신해 김지용과 함께 콜업되었다.
9월 25일 NC전에서 1:5로 지고 있던 6회말 등판해 1루 땅볼과 삼진으로 2사까지 잡아놓고 사구-볼넷-사구-사구로 순식간에 실점했으나 다시 삼진을 잡으며 1이닝 1실점 4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140 중반의 공을 뿌리다 148까지 구속을 올리기도 했지만 타이트한 상황에 보내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 하다.
10월 13일 롯데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으나 1회 실책 하나 때문에 8실점[5]을 하며 무너지는 등 2이닝 13실점(5자책)[6]을 기록했다. 실책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타자 일순 후 만루홈런까지 맞은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또한 야수의 실책이 나와 멘탈이 흔들리는 것은 이해를 하나, 7볼넷이라는 극악의 제구력을 다시 보여주면서 차라리 이우찬이 낫다는 팬들도..

2.3. 2021 시즌


등번호를 28번으로 바꿨으며,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적지 않은 나이고, LG에 좋은 투수 유망주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로 뭔가 보여줘야 하는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142~143km/h, 최고 152km/h까지 나오는 빠른 구속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강속구 사이드암 투수다. 구속만 좋은 것이 아니라 구위도 좋아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공이지만, 제구가 극악이다. 2군에서 높은 탈삼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1군에서도 타자들에게 헛스윙을 유도할만큼 좋은 구위를 뽐내지만, 삼진만큼 볼넷도 많은 유형의 투수.
변화구로는 커브를 던진다. 꺾이는 각이 좋지만 역시 제구에 아쉬움이 있다. 또한 사이드암으로써 투피치의 한계가 있다보니 볼넷 혹은 안타로 두들겨 맞는다. 아직 1군에서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이나 나이가 있는지라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

4. 에피소드


  •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형종과 중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다만 유원석을 고등학교 졸업 당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인하대학교로 진학하여 2013년에 입단하여 입단은 이형종보다 4년이 늦다[7].
  • 서울고등학교 당시 1년 유급하였다.
  • 수염이 굉장히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 것인지 면도를 하고 등판한 적이 많지 않다. 그래서 LG 공 좋은 사이드암 투수 였던 신정락 이름을 따서 털정락이라고 LG 팬들 사이에서 불린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공격수 한의권과 닮았다. 둘 다 수염도 길러서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1] 개명 전 이름은 유원석[2] 1년 유급[3] 아마시절엔 사이드암이었으나 입단후 오버스로로 투구폼을 변경,그러나 2018시즌 종료후 다시 사이드암으로 폼을 변경하였다고 한다.[4] 정확히 얘기하면 원래 류씨인데 두음법칙 때문에 유씨로 살았던 것이지만 결국 원래 성씨로 바로잡은 것. 류현진 또한 초기에 기사에서 유현진으로 언급된적이 있으며 유희열, 유상철 등등도 원래 류씨인데 유씨로 살고있다. 덤으로 유희관은 아예 KBO 등록명만 유희관이고 실제 이름은 류희관이다.[5] 1회에 내준 8실점은 전부 비자책이라 한 이닝 비자책 실점 역대 2위 기록에 해당된다.[6] 이 역시 선발 등판 시 최다실점 역대 2위 기록이다.[7] 경력상으로는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