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유희왕)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2. 관련 카드
2.2. 리바이어던의 분노
2.4. 요르문가르드


1. 설명


[image]
한글판 명칭
'''리바이어던''' (미발매, 게임 번역명)
일어판 명칭
'''海竜神(リバイアサン'''
영어판 명칭
'''Kairyu-Shin'''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해룡족
1800
1500
바다의 주인이라고 불리는 바다의 드래곤. 쓰나미를 일으켜서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바다에는 신이 살고 있지. 이것이 바로 리바이어던의 분노다!''' -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마해룡 전용 대사
일어판에서는 해룡신이라고 쓰고 리바이어던이라고 읽는다. BOOSTER 6에 최초 수록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해외판은 존재하지 않다가, 2019년 12월 5일이 되어서야 TCG권에 스피드 듀얼 상품의 일종으로 가까스로 발매되었다. 한글판은 아직도 존재하지 않는다.
초기에 등장한 몇 없는 해룡족 몬스터 중 한 장. 이 카드 이외의 해룡족 상급 일반 몬스터로는 카오스 엔드 마스터에 대응하는 스파이크 시드라와 레벨 6에 능력치도 더 높은 씨 킹 드래곤 두 종류가 존재한다. 레벨 5인 이 카드와 스파이크 시드라는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로 릴리스 없이 통상 소환할 수 있으며, 게이저 샤크로 소생할 수도 있다.
문제는 현 시점에서 암흑의 해룡병이라는 카드가 이 카드보다 레벨이 1 낮을 뿐, 나머지 스테이터스가 완전히 동일한 상위 호환으로 존재한다. 해당 몬스터는 레벨 4라서 어드밴스 소환없이 일반 소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레벨 5에 공격력 1800은 시궁창이지만, 레벨 4에 공격력 1800이면 쓸만한 수준. 즉, 레벨 하나로 인생역전이란 뜻이다. 참고로 이런 능력치로 레벨이 5인가 하면 '''과거의 유희왕은 공격력+수비력의 수치로 레벨을 나눴기 때문'''.[1]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사용하면 릴리스 없이 소환할 수 있지만, 다른 좋은 카드들도 많아서 미묘하다.
원작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카지키 료타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비장의 카드로 등장. 원작에서는 효과 몬스터였으며, 공격과 동시에 쓰나미를 일으켜서 필드를 바다에 침식시키는 특수 능력을 갖고 있었다. 원래 육지랑 바다가 반반이었던 필드는 이 녀석 덕택에 90% 정도 바다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유우기의 몬스터의 소환을 봉쇄했다. 아직 카드 게임이 아닌 RPG적인 느낌이 강한 왕국편이니까 어쩔 수 없다. 효과명은 '해룡신의 분노'.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서는 필드를 지속적으로 "바다"로 바꾸는 효과가 있었다[2]. DM4에서는 유우기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나오며, 필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유우기 버전에서는 귀중한 카드이기도 하다. 상대의 특기 지형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주력 카드인 어류족의 강화, 기계족 약체화, 이 카드 자신의 강화 등 덱 구성에 따라 많은 활약을 선보일 수 있다.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에서는 드래곤족과 어류족을 융합해서 꺼낼 수 있었으며, 리버스시 한 칸 이내의 지형을 바다 지형으로 바꾸는 효과가 있었다. 더 능력치가 높은 포효하는 바다뱀이나 아쿠아 드래곤 등이 존재했지만, 실질적으로 공격력이 2300인데다 간접적으로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도 강화시킬 수 있었다. 융합 소재도 돌도라해신의 무녀의 초기 덱에 들어있어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의 융합을 노려 구성할 수 있었기에 카드풀이 적은 초반 코스트로 덱을 짤 때에는 주력 몬스터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진짜 해룡신이 나와버려서 안습. 다만 밑에 해룡신의 분노에 네오다이달로스가 아닌 이 녀석이 그려진걸 봐서는 정말 해룡신이 맞긴 한듯.

2. 관련 카드



2.1. 바다



2.2. 리바이어던의 분노


[image]
한글판 명칭
'''리바이어던의 분노'''
일어판 명칭
'''海竜神(リバイアサン(いかり'''
영어판 명칭
'''Rage of Kairyu-Shin'''
속공 마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필드에 "바다"가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원래의 레벨이 5 이상의 물 속성 몬스터의 수까지,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다음의 턴의 종료시까지, 그 몬스터 존은 사용할 수 없다.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에서 추가된 필살기 카드.
원작에서는 위의 리바이어던이 사용한 효과명이었으며,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가 아니라 상대 필드를 바다에 침식시켜 상대가 몬스터를 소환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였다[3]. OCG에서는 당연히 바다 필드가 깔려있다고 몬스터 존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니므로, 비슷하게 파괴한 몬스터 존을 사용할 수 없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나왔다.
"원래의 레벨"이 5 이상일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레벨이 변경되어도 카운트한다. 예를 들어 레벨 5의 물 속성 몬스터를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효과로 레벨을 4로 해 일반 소환해도 몬스터 중 하나로 적용된다.

2.3. 리바이어던의 격앙



2.4. 요르문가르드


[image]
한글판 명칭
'''요르문가르드'''(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ヨルムンガルド'''
영어판 명칭
'''Yormungarde'''(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파충류족
1200
900
신화의 세계에서 뛰쳐 나온 뱀. 비정상적으로 길다.
리바이어던의 팔레트 스왑. 일본에서는 부스터 3에서 발매, 외국에는 발매가 되지 않았다. 이름의 모티브가 된 요르문간드의 위세에 비해 공격력이 '''매우 심하게 허접하다'''. 플레이버 텍스트 상으로는 그냥 좀 긴 뱀인 듯 하다. 다행히 유희왕 온라인 등에서 나온 번역 카드명이 진짜 요르문간드와는 다르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자.
요르문간드는 신화 속에서는 토르와 동귀어진했다고는 하지만 정작 이 카드로는 재현이 거의 불가능하다. 극신황 토르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3배에 육박하는 3500이기 때문에... 그나마 극성버전 요르문간드가 나오긴 했는데 이 녀석도 공격력이 3000이라 토르한텐 안된다. 이후 제너레이드라는 신규테마 내의 엑시즈 몬스터인 영원의 제너레이드 오르무간드는 공격력을 계속 올려 토르를 전투로 파괴할 수는 있지만 토르는 묘지의 극성수 튜너를 제외해 유유히 부활하게 되고 토르의 효과로 오르무간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면 공격력/수비력이 0이 되기 때문에 토르가 또 이긴다. 이 게임의 요르문간드들은 전부 토르에게 지게 될 운명인가보다. 하긴 원전에서도 판정패였으니.
[1] 같은 경우가 바로 붉은 눈의 흑룡데몬 소환. 공격력은 데몬이 더 높지만 공수의 총합이 4400>3700이라 흑룡쪽이 더 높게 책정되었다.[2] 유희왕/OCG에서는 해신의 무녀의 효과로 재현되었다.[3] 원작의 킹덤 룰에서는, 바다에 적응할 수 없는 몬스터는 바다에 소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류족 몬스터같은 바다에 낼 수 있는 몬스터가 있지 않는 이상 그 몬스터 존은 사용 불가 취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