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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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포켓몬스터 3세대에 추가된 포켓몬. 모티브는 전설의 동물 불가사리. 북한의 영화에서 나온 불가사리와 약간 유사하다든지 쇠를 먹고 산다는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다. 불가사리는 본래 한국 요괴인데 일본 내에서도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기에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2010년대 말에 1-2세대 베타판의 정보가 대거 유출되면서 보스로라의 모티브가 사실은 1세대에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삭제된 포켓몬인 '''오메가(オメガ)'''일 수도 있다는 가설이 대두되었다. 오메가는 메카고지라에 뿔이 달린 듯한 디자인을 하고있었는데 이는 비록 방향은 다르지만 보스로라 또한 같은 위치에 뿔이 달려있다는 부분에서 공통점이 있고 몸통의 디자인이 보스로라와 대단히 흡사하다는 점 또한 모티브라는 가설에 힘을 실어준다. 색인 번호는 현재 뮤가 사용하고 있는 번호였다. 비참하게도, 삭제된 다른 포켓몬들이 최소한 디자인만 변경되거나 색인번호에 이름이라도 남긴 것과 달리 오메가는 이미 개발 단계에서 뮤에게 그 자리를 빼았겼기 때문에 현전하는 것은 위 링크의 스프라이트 한 점이 전부이다. 게임이 현재의 형태로 가닥이 잡히기 전 단계까지는 살아있었던 모양이다.(#)
가보리 - 갱도라까지는 사족 보행이나 최종진화 시에는 거대코뿌리처럼 이족보행이 되어버린다. 형태상으로도 온 몸엔 더욱 튼튼한 갑옷이 입혀지고 머리에는 뿔이 생기는 등 뿔카노-코뿌리와 갱도라-보스로라는 흡사한 면이 있다. 그래서인지 마기라스 다음으로 거대코뿌리와 많이 엮인다.
호연지방의 챔피언인 성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체육관 관장이자 BW2의 챔피언인 아이리스가 사용하는 포켓몬이다.
600족은 아닌데도 묘하게 마기라스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미진화체일 때 흙이나 강철을 엄청나게 먹어치워서 성장하는 점, 최종 진화체가 모두 갑옷과 관련된 점[1] 이 상당히 유사하고 키까지 비슷하지만, 최종진화체가 되었을 때 마기라스는 툭하면 난동을 부려 지도를 바꿔버리거나 산을 부수고 다니면서 싸울 상대를 찾아다니는 반면, 보스로라는 오히려 산을 지키면서[2] 영역을 침범한 이방인들을 흠씬 두들겨 패놓는다고 하니 설정상 최종진화체끼리 서로 싸울 일이 많다. 이를 반영하듯 동관이 아들내미의 마기라스에 대응하여 이 녀석을 꺼내기도 하고, 포켓몬스터 XY에 와선 보스로라 자신은 X 버전에만 등장하는데 보스로라나이트는 Y 버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고 마기라스는 딱 그 반대이다. 칼로스 도감 번호 순서를 봐도 완벽히 대칭되며, 번외로 격투 4배(...) 약점을 공유한다는 점도 동일.[3] 그 외에도 묘하게 진화 레벨이 높은 점, 경험치 테이블이 '느림'에 속하는 점, 초기 친밀도가 대부분의 600족과 같은 35라는 점이 마기라스 계열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전에서는 얼핏 보기에 보스로라가 바위타입을 반감하고 강철타입 기술로 마기라스를 압박하여 무난히 이길 수 있을 듯 보이나, 실제로는 마기라스 쪽이 선공을 취하면서도 지진으로 보스로라의 이중약점을 찌르기 때문에 보스로라 쪽이 불리.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이에야스가 사용하는 포켓몬이다.
한칭의 유래는 가보리는 갑옷+이를 변형, 갱도라는 광산의 갱도에서 따왔고, 보스로라는 일칭(보스고도라)을 적당히 변형시켰다.
3. 포획 및 스토리
바위/강철 타입이라 격투와 땅에 4배 받는 상성 때문에, 인게임에서는 평캐 취급이지만 스토리에서 의외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다. 우선 가보리 시절부터 방어력이 '''100'''이나 되는데다, 갱도라는 '''140''', 보스로라는 '''180'''이나 된다. 거기에 강철 타입이 붙어 있어서 대부분의 타입의 공격을 반감한다.[4] 거기에 독은 무효. 그렇기에 적 포켓몬이 아무리 공격을 날려도 물리 공격이거나 반감이면 이 녀석의 정신나간 방어력 앞에서는 끄떡없다.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도 RSE 버전에서는 13레벨 때 메탈크로우를, 25레벨에 돌진을, 29레벨에 아이언테일을 배우며 ORAS에선 메탈크로우를 11레벨에, 22레벨에 아이언헤드를, 25레벨에 스톤샤워를, 35레벨에 아이언테일을 배우며, 45레벨에 이판사판태클로 고화력기를 많이 배워서 110의 공격력으로 준수한 화력을 낼 수 있다. 기술머신으로도 섀도크루, 지진, 스톤에지, 깨트리다, 땅고르기, 드래곤테일 등 다양한 기술들을 배운다. 특성은 옹골참도 좋지만 돌진이나 이판사판태클의 반동 데미지가 거슬리면 돌머리를 써도 된다. 상대할 수 있는 관장과 사천왕들도 민지[5] , 종길, 은송, 풍&란, 미혜 등을 상대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단점은 진화 레벨이 높다는 것. 가보리에서 갱도라가 되기까지는 32레벨이 되어야 하고, 갱도라에서 보스로라가 되기 까지는 42레벨이 되어야 하는데 리메이크 이전의 RSE버전에서는 그 쯤이면 이미 이끼시티 체육관에 도전하고 있을 후반부일 것이다. 경험치도 많이 먹으며, 내구가 아무리 좋아도 땅이나 격투에 4배 받는 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땅과 격투 포켓몬과의 대결은 되도록 다른 포켓몬으로 상대해야 한다. 그리고 1배나 반감이라 하더라도 보스로라는 물리방어만 높지 특수방어는 낮기 때문에 높은 화력을 자랑하는 특수 어태커의 공격에는 레벨 차가 많지 않다면 골로 가기 쉽다. 그러니 이 녀석을 스토리 멤버로 쓸 때는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3세대 스타팅 나무킹과 5세대 스타팅 샤로다와의 상성 궁합이 좋다. 이 둘의 약점인 비행, 얼음, 벌레, 독을 보스로라가 막아 줄 수 있고, 보스로라의 4배 약점인 땅과 2배 약점인 물을 이 둘이 막아 줄 수 있다.
RSE/ORAS에서는 바위 동굴에서 가보리가 등장하며, 챔피언로드에서 갱도라가 등장한다.
DPPT에서는 다이아몬드 버전과 플라티나 한정으로 골풀무제철소에서 포켓트레를 사용하면 가보리가 등장한다.
BW2에서는 궐수의동굴에서 가보리가 등장한다. 진화형인 갱도라는 야콘로드에서 등장한다. 4세대 때부터 자력기에 아이언헤드가 추가되었는데, 덕분에 같은 강철 타입이지만 아이언헤드를 NPC기로 배워야 하는 몰드류보다는 편하다. 마침 궐수의동굴에는 스톤샤워 기술머신이 있으므로 보스로라를 영입하려면 스톤샤워, 아이언헤드 두 자속기에 전기자석파, 땅고르기 등을 활용하여 선공권을 잡고 쫄쫄이를 노리는 배치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전기자석파는 보스로라까지 진화해야만 배울 수 있다.
XY에서는 X버전 한정으로 끝의 동굴에서 갱도라가, 난입배틀로 가보리가 등장하며, ORAS에서는 바위 동굴에서 가보리가, 챔피언로드에서 갱도라가 등장한다. XY에서는 영입 시기가 늦어서 스토리에 활용하기는 애매한 감이 있다. 바위 타입으로는 이미 화석 포켓몬이, 강철에는 6세대 강자인 킬가르도가 있고, 비슷한 포지션인 땅 타입에 이미 악비아르, 플라이곤, 한카리아스 등이 포진되어 있어서 보스로라만이 갖는 매력이 없다. 반대로 ORAS에서는 상술한 자력기 개편, 5세대처럼 전기자석 활용 가능, 페어리 타입 추가로 인한 강철 타입 기술의 가치 상승, 학습장치 덕에 경험치를 많이 먹는다는 단점도 보완되어서 스토리 상에서 많은 버프를 얻게 되었다. 대신 바위동굴만 입장하면 1층에서 바로 잡을 수 있었던 RSE와 달리, 자전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야만 잡을 수 있어서 영입시기가 늦춰졌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섬 스캔으로 포니광야에서 등장한다.
소드·실드에서는 포켓몬 대거 삭제로 인해서 잘렸으나, DLC 왕관의 설원에서 복귀가 확정되었으며 피오니의 소유 포켓몬으로도 등장했다.
3.1. 번외
7세대에서는 보스로라를 쓰려면 6세대에서 가보리를 얻어와야 한다. 이럴 경우 보스로라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초반부에 상당히 롤러코스터를 심하게 타는 포켓몬이다. 우선 특성상 노말 타입인 일리마의 시련은 쉬어가는 수준이지만, 할라가 문제. 그나마 내구가 높아 버티면서 싸워볼만도 하지만, 격투 타입 견제기가 없다. 게다가 아칼라섬 쪽도 마찬가지. 낮은 특수내구로는 약어리나 깨비물거미의 강우 상태의 물 특수기를 버티지 못한다. 다만 키아웨의 경우에는 또 바위 타입 기술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4. 대전
강철 타입답게 물리 방어가 우월하다. 방어 종족값은 강철 타입 2위(메가진화 포함 시 3위)에 바위 타입 3위. 무보정 물리내구력이 71253이나 되며, 강철 타입 중 이보다 높은 포켓몬은 강철톤, 바위 타입 중에는 레지락뿐이다. 종족치 합도 530이나 되어 높다.
하지만 강철에 방어 상성 나쁘기로 유명한 바위가 붙어서 타입 상 약점이 발목을 잡아 체감 내구력은 다소 낮다. 방어나 체력에 애매하게 투자했다간 초메이저 공격 타입인 격투와 땅 타입에 4배인 탓에 어지간한 지진, 인파이트에 가볍게 퇴장당한다. 물에 두 배 약점이니 폭포오르기 정도라면 버티겠으나 특수기의 경우 내구 보정을 안 하면 안경 라티오스의 용성군에 반감임에도 저난수 1타가 나오며, 스이쿤의 파도타기에 사경을 헤맨다. 가뜩이나 약한 특수내구에 기합구슬은 물론이고 파동탄에도 한방에 훅 간다. 원체 체중이 높아 바디퍼지를 써도 안다리걸기나 풀묶기의 위력이 줄어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저 괴물같은 방어력은 어디가지 않아서, 주요 능력치 V 기준으로 체력과 다른 능력치에 풀보정하고 나머지 자투리를 방어에 투자하는 경우, 비스트부스트가 없는 상태의 고집 AS 풀보정 페로코체의 인파이트를 딸피로 받아낼 정도의 괴물같은 내구를 자랑한다. 팀에 리플렉터를 활용할 수 있는 서포터형 포켓몬이 있다면 그 체감 내구력은 더더욱 올라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은 아이언헤드, 스톤에지, 스톤샤워, 지진, 눈사태 정도이며, 특성 '돌머리'를 활용해 자속기 양날박치기를 무반동으로 날릴 수 있다. 전기자석파를 쓸 수 있기에 풀죽음 기술인 아이언헤드, 스톤샤워와 잘 어울린다. 마침 둘 다 자속이다. 마비에 걸린 상대는 아이언헤드/스톤샤워의 풀죽기 30%, 마비의 몸저림 25% 때문에 0.75×0.7=0.525, 즉 52.5%로 행동이 가능하다. 마비를 건 뒤 자신보다 느린 상대는 무한 풀죽이로 잡아내고 마비를 걸어도 빠른 놈은 가공할 만한 물리내구로 버티면서 피해를 주는 딜탱 역할로 운용하는 방식. 무한 풀죽음 운영은 토게키스도 쉽게 가능하지만 보스로라 쪽의 경우 옹골참도 있고 물리 내구도 높기 때문에 마비를 안정적으로 걸 수 있다는 소소한 차별점이 있다. 스톤샤워나 아이언헤드의 자속 타점도 좋다. 안정성 내지 딜탱 플레이 면에서는 보스로라 쪽이, 운용의 편의성 면에서는 토게키스 쪽이 낫다는 것.
카운터 기술인 메탈버스트도 배우는데, 우선도는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보스로라가 워낙 느린 탓에 한 번 정도는 마음 놓고 쓸 만한 기술이다. 또한, 록커트/바디퍼지로 스핏을 보강할 수 있으며, 스피드를 낮추는 쪽으로 가겠다면 유전기로 배우는 저주를 쓸 수 있다. 다만 칼춤이나 벌크업은 못 배워서 스피드 보강형은 공격을 못 올린다는 점은 아쉽다. Pt 버전부터 전자부유를 배우기에 지진, 대지의힘의 회피 수단으로 쓸 수 있지만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다.
그 외에도 이판사판태클, 삼색 펀치, 아쿠아테일, 엄청난힘, 안다리걸기, 양날박치기, 죽기살기 등 기술폭은 상당하다. 특수기 쪽으로도 갸라도스나 코뿌리처럼 3색 빔 + 파도타기까지 익히는 사양. 단지 격투 타입을 견제할 기술이 제비반환 밖에 없다는 점이 좀 문제일까. 하지만 제비반환 2배가 아이언헤드 1배와 같다는 것을 생각하면 문제도 아니다.
막이형 탱커가 아니라 선공권도 잡고 방어력도 살리고 싶다면 트릭룸팟에서 굴리거나, 록커트/바디퍼지를 채용해야 한다. 스카프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럴 바에는 스피드도 살짝 더 빠르고 화력도 훨씬 좋은 램펄드가 쓰는 게 더 효율이 좋다. 전자는 저주와 병용할 수 있지만, 트릭룸 턴이 짧기 때문에 싱글에서는 안 쓰는 편이 낫다. 후자는 턴 제한도 없고 성격을 고집으로 해도 적당한 스피드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써먹기는 좀 더 편하다.
하지만 보스로라의 존재 의의는 단순히 물리내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110의 양호한 물리 공격력으로 공격 상성이 뛰어난 바위 타입 기술을 자속성으로 사용한다는 점도 있다. 자속 양날박치기를 무반동으로 쓴다는 점은 의외로 대단한데, 양날박치기는 위력이 150임과 동시에 반동도 절반이나 되기 때문에 돌머리 특성이 아니라면 결코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램펄드만큼의 똥파워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정도의 공격 수치로 쓰는 자속 양날박치기는 꽤 아프다. 이 때문에 시라칸과 함께 무반동 자속 양날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6] 같은 강철/바위 타입의 대코파스나 바리톱스와는 입지가 비교도 안 되게 높은 이유.
숨겨진 특성인 헤비메탈은 헤비봄버를 위해 만들어진 모양이지만 다른 특성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 보스로라는 어차피 무거워서 풀묶기 등의 무게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다른 기술들에 의한 피해는 변화가 없으므로 의미가 없다.
7세대에서는 동일한 타입인 울트라비스트 차곡차곡이 등장했는데, 방어가 역대 강철 타입 중 최강에 속도가 13으로 역대급으로 느려터진 덕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보스로라 쪽에서는 메가진화를 통한 화력 강화와 약점 보완, 또는 일반 보스로라 한정 록커트&바디퍼지로 랭업 후 돌머리 + 양날박치기 스위퍼로 활약이 가능하며, 차곡차곡은 막강한 화력과 느린 속도를 이용한 자이로볼 최대 위력 사용자라는 것으로 차별화가 충분히 된다.
주로 사용되는 도구는 돌격조끼다. 물리내구가 높지만 특수 내구가 정말 빈약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이미 높은 방어에 투자하지 않고 HP, 특수방어에 투자하는 식으로 훌륭한 쌍막이로 활용 가능하다. 다만 공격에 투자할 양이 적어지는 만큼 체감 딜량이 낮아지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
자뭉열매의 경우 HP와 공격에 투자하는 전형적인 딜탱형 세팅에 추천되는 도구로, 높은 물리 내구를 통해 계속해서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체력을 보충하는 용도로 뛰어나다.
소수지만 캄라열매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옹골참 특성을 이용해 록커트를 최대로 활용하는 식으로 한대를 내주겠다는 마인드로 하는 경우다.
애슈열매를 채용하여 옹골참 특성을 활용해 체력을 1 남기고 애슈열매를 먹인 뒤 선제공격하는 보스로라를 볼 수도 있다. 다음 턴에 공격이 보스로라의 장점을 하나도 살릴 수 없다는게 문제지만.
8세대에서는 처음에 잘렸으나 왕관의 설원에서 복귀했다. 보스로라의 가장 큰 장점이였던 메가진화가 잘리는 너프를 먹긴 했으나, 최근 환경에 남발되는 다이제트를 0.25배로 받아질 수 있다. 또한 바위 타입이지만 강철 타입도 붙은 덕분에 현 대전 환경에 잘 비치는 고릴타의 타입에 공격을 1배로 받아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은 강철 타입 물리막이들이 애용하는 철벽 + 바디프레스 콤보도 가능하다. 다만 같은 타입에 더욱 좋은 종족치 분배를 가진 차곡차곡도 있고, 그 차곡차곡도 대처하기 어려운 랜드로스, 카푸느지느 등이 날아다니고 있으므로, 보스로라 자체는 차곡차곡과 여전히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대전에서 활약하기는 영 어렵다. 그래도 다른 바위 포켓몬 대다수가 록커트를 잃은데 반해서, 이쪽은 바디퍼지를 자력으로 배워서 느린 포켓몬치고는 스피드 싸움에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다.
4.1. 메가보스로라
XY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 메가진화 시 바위 타입을 잃고 단일 강철 타입이 된다. 불꽃에 2배 약점이 생기지만 4배 약점이었던 땅, 격투에 2배가 되고 물 2배 약점이 사라진다. 그리고 특성이 마임맨 전용이었던 필터로 바뀐다.
230까지 상승하는 방어 종족값은 단단지, 메가강철톤과 함께 전 포켓몬 1위이며 풀보정 시 물리내구력은 13만에 육박한다. 이 수치는 6세대 현존하는 포켓몬이 랭업 없이 도달할 수 있는 최정점의 경지이며, 13만 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메가보스로라와 메가강철톤뿐이다. 메가강철톤에 비해 체력이 5 적지만 메스로라는 특성이 필터이고 약점이 하나 더 적기 때문에 체감 내구는 더욱 높다. 바위타입의 삭제로 격투 및 땅 4배 약점이 2배로 바뀌고, 특성과 높은 방어의 조합으로 물리 기술은 약점에 찔려도 큰 피해없이 받아낼 수 있다. 특수방어 역시 80으로 올라서 방어에 비하면 한없이 약하지만 특성 덕분에 불대문자나 기합구슬 등에 1방에 죽지는 않게 되었다. 특성 덕에 약점인 격투, 불꽃, 땅 기술이 1.5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술의 위력과 물리/특수 분류가 같다면 자속 1배나 비자속 약점이나 대미지가 똑같이 들어간다. 2배 이상 피해를 입히려면 자속으로 약점을 찔러야 한다. 더 무서운건 이 포켓몬은 저주를 배운다는 것. 메가진화하고 기점잡아서 랭크업을 시작하면 막강한 물리 내구와 공격력을 얻게 된다.
또한 140의 공격 종족값은 메가핫삼(150), 메가루카리오(145)에 이은, 메가진화를 포함한 전 강철 타입 공동 3위에 이르는 수치다.[7] 주력기인 양날박치기를 무반동 자속기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쉬우나 신 타입 푸쉬를 받는 중인 페어리의 주 약점이 강철이고 생존력도 비약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실전에서는 아이언헤드와 전기자석파를 활용하여 기존의 보스로라와 비슷하게 운용된다. 하지만 효율성은 특성 버프까지 받는 메스로라 쪽이 압도적. 비자속 지진 정도로는 흠집도 안 나며, 파이어로의 머리띠 플레어드라이브도 너끈히 버틴다. 자속기로 헤비봄버 또한 자주 사용되며, 양날박치기, 스톤에지, 스톤샤워와 지진이 서브웨폰으로 채용된다. 스텔스록, 울부짖기로 상대 파티 전체에 마비를 뿌리고 피해를 누적시키거나 메탈버스트로 역할 파괴를 노리는 등 기존의 보스로라로 쓰던 전술을 보다 높은 효율로 사용 가능하다. 140이라는 준수한 공격 종족값에 단단한 내구, 많은 반감으로 몰아 붙이는 방법은 강력하다. 6세대에서 보스로라의 채용률은 5세대(메가진화를 얻기 전)보다 높아졌으며, 메가스톤 채용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전체적인 성능은 이렇듯 올라갔지만 다른 메이저한 메가진화에 비해 환경에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싱글 배틀에서의 트릭룸은 포리쿠치(폴리곤2 + 메가입치트 조합)가 아닌 한 사장된 환경인데 당연히 트릭룸 없는 스피드로는 뭘 해도 후공이 확정이다. 낮은 특방도 고화력 일색인 현 환경에서 맞지 않다. 공격 종족값이 준수하기는 해도 선공기나 랭업기가 없기 때문에 돌파력은 생각보다 낮다. 공격수로서는 길이 별로 없다는 것. 메가몬들은 메가야도란과 같은 예외를 제외한다면 모두 스위퍼로 채용되는 마당인데, 메가강철톤을 뛰어넘는 물리 방어력을 가졌지만 제대로 된 회복기가 없어 전기자석파를 걸고 저주를 사용해 스윕을 성공시킬 수 있을 가능성도, 막이로 활약할 가능성도 낮다. 저주 역시 스피드가 하락하기에 전기자석파와 궁합이 좋지 않은데, 칼춤과 우수한 양내구를 보유한 킬가르도와 전반적인 능력치가 모두 높은 메가메타그로스, 스핏이 빠르면서 적응력 보정을 받은 강력한 자속기를 날리는 메가루카리오, 그리고 최대 위력의 헤비봄버와 자이로볼을 각각 꽂아 넣을 수 있는 철화구야와 너트령과의 경쟁에서 확실하게 밀린다. 메가메타그로스와 메가루카리오는 메가진화 슬롯이 겹치기에 파고들 길이 없고, 다른 녀석들은 아예 메가진화 슬롯을 차지하지 않아 차별화를 노리기도 힘들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7세대에서는 마비 상태이상이 스피드 1/4에서 1/2로 직접적인 너프를 받아 무보정으로도 전기자석파 한번으로 선공을 취할 수 있던 6세대와 달리 다른 운용이 필요해졌다. 성격 무보정 상태에서 마비로 130족을 상대로 선공을 취하려면 스피드에 252 올인에 가까운 투자가 필요하게 된 것이 문제. 안 그래도 박한 평가를 받던 녀석인데 전기자석파를 쓰는 포켓몬들 때문인지[8] 간접 너프까지 봤다. 전작에서는 물리 위주의 환경이기에 쓸 수는 있었으나 불카모스와 카푸나비나, 아고용 등의 강력한 특수 어태커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쓰기 힘들어졌다. 라이벌 소리 듣는 마기라스에게 물리내구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하위호환이고, 모래바람까지 감안하면 마기라스가 메가보스로라의 물리내구급의 특수내구를 보유한다는 것이 문제다. 이렇다 할 랭업기를 많이 못 배우고 활용도도 좁은 보스로라보다는 차라리 약점을 많이 찔리더라도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돌파력과 다양한 샘플이 존재하는 마기라스를 쓰는 게 나은 상황. 그래도 자체 성능이 열화되어있는 것은 아니고, 충분히 제 값을 하는 메가진화다.
여담이지만 디자인이 참으로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일반 보스로라에 비해 전신에 은빛으로 된 갑주의 양이 늘어났으며 비대해진 몸이 정면으로 좀 더 기울어져 있다. 머리에는 트리케라톱스를 연상캐 하는 뿔이 생겼으며 꼬리도 제크로무를 닮도록 변했다.
4.2. 가보리
싱글 레이팅 배틀에서 간혹 '''레벨 1 가보리'''를 보게 될 수도 있다.
활용 방법은 옹골참 특성을 활용하는 것. 모래 팟에 채용, 조개껍질방울을 가진 레벨 1 가보리가 상대의 공격을 한 번 버티고 죽기살기로 상대의 HP를 1로 만들어 모래바람으로 끔살시키고, 조개껍질방울로 가보리는 다시 풀피가 되는 전법. # 아니면 나무열매쥬스를 채용해 스텔스록을 까는 등 활용법은 다양하다.
파훼법으로는 죽기살기를 무효화하는 고스트 타입 포켓몬, 연속기, 바위, 강철, 땅 타입 등 모래바람 피해를 무효화하는 포켓몬, 대타출동이나 도깨비불 등의 변화계 기술, 날씨 변화, 속이다, 탁쳐서떨구기, 틀깨기, '매직가드' 특성 등. 코일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파훼법 자체는 많지만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대로 탈탈 털리니 조심. 모래날림의 턴 제한이 없었던 5세대에서는 매우 악랄하고, 대비해야 할 포켓몬 중 하나였을 정도다.
6세대 배틀 하우스는 배틀 서브웨이와 달리 50렙 미만의 포켓몬의 레벨을 50으로 자동보정하지 않고 본래 레벨로 고정해놓기 때문에 1렙 가보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AI상 피가 적은 가보리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것을 이용해 더블 배틀에서 이용하는 전법이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 AG에서는 성호가 꺼내 로켓단을 날려버린다.
포켓몬스터 DP에서는 물을 뜨러온 빛나를 보고 철이 많이 있는 자신의 구역을 침범했다고 생각해 그녀를 공격해서 지우와 친구들을 흩어지게 한 장본인으로 나온다. 신오리그 8강전 진철이의 첫 포켓몬으로 등장했는데[9] 피카츄의 볼트태클을 러스터캐논으로 저지하는등 활약했지만 곧 바로 나온 초염몽의 마하펀치에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다.[10]
TV 스페셜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에 '미라쥬 보스로라'가 전기자석파를 쓰는 걸 보고 정인이가 "전기자석파 쓰는 보스로라는 처음 봐."라면서 치트 아니냐고 의심하고, 닥터 융도 "일반 보스로라는 전기자석파를 못 쓰지만 미라쥬 포켓몬이라서 가능하다."라는 뉘앙스로 말한다. 헌데 정작 게임상에서는 보스로라 전기자석파 잘만 배운게 함정(...).
썬&문에서는 로켓단 특수부대의 '고즈'라는 인물이 사용하는데, 이 사람은 '''메가보스로라'''를 사용한다.[11][12]
5.2. 포켓몬스터 TCG
5.2.1. 보스로라 EX
두 기술 모두 데미지도 효과도 미묘하기 때문에 빠르게 M진화를 시키는 편이 낫다. 그나마 레이징해머의 경우 기억의 사당을 사용한다면 M진화 후 한대 맞고 써볼만 하긴 하다.
5.2.2. M보스로라 EX
메가톤슬램은 데미지를 동전에 의지하는 로또급 기술. 앞면이 나온다면 240이라는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뒷면이 나온다면 자신의 벤치 포켓몬 전원에게 20씩 데미지를 준다. 광고에서는 스타디움 마운틴링과 연계하여 디메리트를 상쇄하라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같은 효과의 특성을 가진 마임맨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이 마임맨은 XY8 붉은 섬광에서 재록되기도 했기 때문에 BW블록이 잘려나간 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BW2의 비크티니와 연계하면 동전 성공률을 7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XY 프로모 카드인 속임수 동전도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울링크를 장비하고 있는 이 카드는 속임수 동전을 사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차후 국내에서 BW가 잘려나간다면 진짜 모든 것을 운에 맡기고 동전을 던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카드의 미래는 어둡다.
훗날 비크티니가 SM2에 재록이확정되면서 사정은 그나마 나아지게되었다 하지만 이제 이카드뿐만이 아닌 XY블럭이 잘려나가게될것이라 큰의미는없다...
기술 사용에 필요한 에너지가 많지만, 강철 타입인 덕분에 동탁군을 사용해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더블 무색 에너지가 호환되기도 하고.
5.3. 포켓몬 GO
2018년 1월 24일, 3세대 업데이트 때 등장했다. 최대 CP는 3000으로 보스로라 등장 시점에서 강철 타입 10위, 바위 타입 8위에 달한다. 참고로 과거에는 3004였다. 또한 레이드 보스로도 추가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GO/레이드 문서 참조.
보스로라에게 기대되는 역할은 튼튼하고 상처약 효율 좋은 강철 타입 어태커라고 할 수 있다. 2세대까지의 강철 타입 중에서 가장 강력한 어태커인 핫삼과 비교하면, 공격 종족치가 198로 그다지 높지 않고 기술 배치상 공격 속도가 느리기도 하기에 화력은 꽤 뒤처진다. 대신 방어가 257이나 되기 때문에 핫삼[14] 에 비해 훨씬 튼튼하다. 종합해 보면 우월한 탱킹력과 나쁘지 않는 공격력으로 진득하게 공격하는 포켓몬이라고 볼 수 있다.
무식하게 높은 방어가 무색하게, 체육관 방어용으로 쓰기는 문제가 많다. 체력이 딱 핫삼 수준이라 체육관 시스템의 도움을 별로 받지 못하고, 이중 약점이 둘이나 있는데 심지어 그 중 하나는 체육관 철거반인 격투 타입이라 괴력몬같은 노말 어택으로 카운터를 가진 모든 포켓몬들에게 무려 2.56배라는 수치로 얻어맞는다. 가이오가뿐만 아니라 전통의 인기 포켓몬들인 샤미드와 갸라도스등이 포진한 물 타입에 약하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 딱히 견제폭이 넓은 것도 아니기에 강철 타입 수비대로는 강철톤을 쓰는 것이 더 낫다. 그나마 망나뇽 및 에스퍼 타입 억제력은 좋은 편.
배우는 기술은 강철 타입으로 사용할 경우 아이언테일/헤비봄버, 바위 타입으로 사용할 경우 떨어뜨리기/스톤에지로 통일한다. 바위 타입에는 공격력이 강한 경쟁자가 많아서 굳이 떨어뜨리기를 쓸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아이언테일이 정말 답답할 정도로 느리고 약점도 거의 못 찌르는 기술이라 떨어뜨리기를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해방도 아주 저렴한 코스트로 할 수 있는 포켓몬이라 강철 타입으로서의 보스로라가 아깝다면 해방해버려서 헤비봄버와 스톤에지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드래곤테일은 자속을 못 받긴 하지만 스톤에지와의 조합으로 드래곤 슬레이어 역할을 할 수 있어 레이드에서 많이는 쓰이진 않더라도 딜탱으로 활약한다.[15] 번개는 방어 시 물 타입 역저격 말고는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전무하고 자속도 못 받는데다가 기본적인 성능부터가 좋은 기술이 아니라서 거의 거른다.
여담으로 가보리는 강철 타입 메달을 따려고 노력하던 플레이어들에게 마치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였다. 그 전까지 강철 타입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코일'''만'''을 잡아야 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공항 등 특정 지역에서만 출현율이 높고 다른 곳에서는 잘 나오지 않아 접근성이 좋지 못했다. 그밖에 야생에서는 기껏해야 무장조 정도를 가끔씩 구경할 수 있었고, 나머지 강철 타입은 야생에서 나오지 않아 진화를 거쳐야만 했는데 진화 전 단계의 포켓몬조차도 잘 안 뜨는 케이스가 많았다. 오죽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드래곤 타입 금메달을 강철 타입보다 먼저 따기도 하고, 메달 조건 때문에 필요하지도 않은 레어코일이나 입치트 레이드를 도는 경우도 있었고, 강철톤과 핫삼 진화용인 금속코트가 쌓이는 대로 소비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사람들에게 어디에서든 꽤 잘 나오고 진화 시 성능까지도 좋은 가보리는 정말 반가운 포켓몬이다.
6. 기타
- 포켓몬스터 DP 119화에서 단역으로 등장한다. 빛나의 맘모꾸리와 승부하였으며, 설정상 그렇듯이 자신의 영역에 침범했다고 생각했는지 지우 일행 뿐만 아니라 로켓단까지 공격했다. 사실상 단역 빌런. 사용한 기술은 냉동빔(추정)/이판사판태클/파괴광선.
초반에 빛나는 물이 다 떨어져서 물을 뜨러 간다. 그리고 물을 다 뜨는 순간, 갑자기 보스로라가 나타나 파괴광선으로 공격한다. 빛나는 당황한 나머지 물에 빠졌고, 해가 질때쯤 웅&지우가 빛나가 떠내려간 물가 앞에서 빛나의 물통과 맘모꾸리의 몬스터볼을 발견한다.[16] 한편 같은 시각 빛나가 물에서 나온 후 주변을 돌아다니다 로켓단 삼인방과 맞닥뜨리고 배틀을 하나, 갑자기 어느센가 보스로라가 로켓단 뒤에 떡하니 서있어서 결국 도망친다.[17] 하지만, 빛나가 도망친 곳은 낭떠러지였고 빛나는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다며 보스로라에게 맞서기 위해 맘모꾸리를 꺼낸다. 하지만 맘모꾸리는 이 당시 빛나의 말을 듣지 않아서 나오자마자 갑자기 낮잠을 잤고 보스로라가 다시 파괴광선을 날려 맘모꾸리가 공격 당한다.[18] 맘모꾸리는 빡쳤는지 일어나서 자기 멋대로 공격을 해대나 보스로라가 너무 강해서 결국 이판사판태클을 2번 맞고[19]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이후, 빛나는 자신이 웅이에게 배웠던 치료방법으로 맘모꾸리를 치료해주면서 1일을 보낸다.
다음날, 로켓단 3인방은 딱구리 메카를 만들어서 맘모꾸리와 보스로라를 찾아 다녔는데, 그러다 길에서 다시 보스로라를 맞닥뜨려 시비[20] 를 걸고 싸우나 보스로라도 이에 제대로 화났는지 이판사판태클[21] 로 로켓단 3인방과 딱구리 메카를 다같이 맘모꾸리가 숨어있는 나무로 날려버린다. 이에 맘모꾸리는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날아오는 바위미사일을 날려버려 로켓단을 쫓아내고 보스로라와 다시 싸운다. 이번에는 빛나의 지시를 모두 잘 들어서 이길 수 있었다.[22]
다음날, 로켓단 3인방은 딱구리 메카를 만들어서 맘모꾸리와 보스로라를 찾아 다녔는데, 그러다 길에서 다시 보스로라를 맞닥뜨려 시비[20] 를 걸고 싸우나 보스로라도 이에 제대로 화났는지 이판사판태클[21] 로 로켓단 3인방과 딱구리 메카를 다같이 맘모꾸리가 숨어있는 나무로 날려버린다. 이에 맘모꾸리는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날아오는 바위미사일을 날려버려 로켓단을 쫓아내고 보스로라와 다시 싸운다. 이번에는 빛나의 지시를 모두 잘 들어서 이길 수 있었다.[22]
- 7세대까지의 포켓몬 대부분이 날아간 8세대 소드ㆍ실드에서는 두랄루돈이 마기라스의 새로운 맞수로 등장함에 따라 자연히 퇴장할 가능성이 유력해지면서,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나중에 나오는 왕관의 설원에서 등장이 확장되었다. 도감 설명이 나오면 알로라지방에선 쁘사이저가 헤라크로스와 사이좋게 지내며 투구뿌논과 라이벌로 지낸다는 것처럼 가라르지방에서는 마기라스와 사이가 좋고 두랄루돈과 맞수라는 설정이 붙을지도 모른다.
- 2020 POTY 총선거에서 보스로라가 호연 부문 14위, 가보리가 13위를 기록했다. 갱도라는 30위 바깥.
7. 관련 문서
[1] 마기라스는 갑옷 포켓몬, 보스로라는 철갑옷 포켓몬이다.[2] 심지어 자연재해로 산이 황폐화되면 흙을 부지런히 운반하고 나무를 심어 자신의 영역을 깨끗이 청소한다고 한다.[3] 보스로라는 메가진화 시 단일 강철 타입이 되어 2배 약점으로 줄어든다.[4] 노말,비행, 벌레, 바위, 에스퍼, 얼음, 드래곤, 고스트와 악(5세대까지), 페어리(6세대부터)[5] 단, 민지의 경우에는 불꽃 공격이 보조로 붙어 있는 강철 때문이 1배의 피해를 받고, 오버히트는 특수공격이라서 낮은 가보리의 특방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라서 그렇게 쉬운 건 아니다.[6] 6세대에 등장한 화석 포켓몬 견고라스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무반동 양날박치기 사용자가 늘었다. 7세대에서는 꼬지모도 무반동 자속 양날박치기를 구사하는 게 가능하다. 그 외에 자속은 아니지만 파란 배쓰나이도 7세대에서 무반동 양박이 가능하다.[7] 다른 하나는 블레이드폼 킬가르도(140). [8] 짓궂은마음 볼트로스, 클레피 등.[9] 배틀피라미드킹인 기선과의 대결에 나온 갱도라가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10] 입에서 러스터캐논을 발사하려다 초염몽에게 죽빵을 맞는다.[11] 특이하게도 메가보스로라의 키스톤이 인식표에 달렸다.[12] 성우는 시트론, 글라디오를 맡았던 심규혁.[13] 5km 알에서 가보리 부화.[14] 핫삼은 181로, 257의 보스로라와 차이가 꽤 있다. 물론 그 바리톱스보다는 낮은 편이다.[15] 전설 레이드에서 레쿠쟈, 루기아 때 활약했는데 보스로라는 레쿠쟈의 '''모든 기술을 반감하고''' 루기아도 하이드로펌프를 제외하고 모조리 반감한다. 특히 제비반환과 불새를 이중 반감하기에 보스로라의 탱킹력이 더 돋보인 것.[16] 웅은 "이 근방의 바위는 보스로라의 식량인 철이 있을지 몰라. / 보스로라의 식량이야." 설명한다.[17] 나옹 왈 "우리가 그렇게 무서웠냐옹?"[18] 이때 빛나는 맘모꾸리가 싸워주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어서 싸우게 하려고 포핀을 먹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맘모꾸리는 그걸 또 받아먹고 있었다.[19] 후에 절벽에서 떨어진 후 맘모꾸리의 한쪽 다리가 심하게 부어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같은 곳을 두번 맞은 듯하다.[20] 로켓단 3인방이 먼저 바위미사일을 날려 보스로라를 자빠지게 해서 보스로라가 화난 것이다.[21] 참고로, 원래 딱구리는 이판사판태클이 반감이다. 하지만, 저건 로봇이니... [22] 참고로, 보스로라는 빛나의 맘모꾸리가 사용하는 모든 스킬(원시의힘/얼음뭉치/돌진/잠재파워, 그리고 후에 추가된 얼음엄니까지)이 다 반감이다. 특히 돌진은 강철/바위 타입인 보스로라에게는 이중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