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첼렌
1. 개요
스레딕과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AA작품을 연재하는 스레주이자 문피아에서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대통령 각하 만세 등 대체역사물을 연재하는 웹소설 작가.고졸 혹은 대학교 졸업후보생.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학원에서도 학교에서도 글만 붙잡고 있었으나, 실로 하늘에서 보우하심으로 우연히도 글 쓰고 먹고사는 재주가 있었음.
서울 토박이로 인생 경험도 협소하고 전문적으로 글을 배운 전적도 없으나, 그저 온종일 글을 쓰고 또 쓰면서 오늘날에 도달.
철없던 중학생 시절의 집필 경험이 모든 것의 시작.
그저 온종일 글 쓰는 것만이 유일하게 내세울 장점.
밥 먹고 자는 시간 빼고서 온종일 키보드 앞에 앉아 글
을 붙들고 있는 것밖에는 하지 않는 타자기.
출판작으로서는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가 처녀작. 아마추어 글쟁이로서는 10년 차. 경력 있는 신입.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1권 저자 소개
2. 이력
타입문넷과 문피아, 조아라[1] 등지에서 소설을 연재할 때는 '리첼렌'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스레를 연재할 때는 '유카리◆hZRRHU0kKU'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처음부터 '유카리'라는 닉네임이었던 것은 아니고 과거의 닉네임은 '포포퐁'.[2] 인증 코드도 옛날에는 ◆j9l/FFA7e6였다.[3]
닉네임의 유래는 유즈키 유카리. 유래대로 유즈키 유카리를 대리 AA로 사용[4][5] 하며, 덕분에 해당 캐릭터의 주요 동인 설정인 빈유에 빗대어 도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5년 12월에 AA계에 입문해 2018년 7월까지 약 3년 정도 AA작품을 연재해온 국내 1세대 스레주로, 연재를 했다하면 스레 2~3개는 예사로 갈아버리는 대기업 스레주. 유명 스레주로 알려진 탓에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를 연재하면서 스레주 출신 작가라고 작품 자체를 폄하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소설 작가로서의 활동이 먼저고, 중간에 AA 작가로 활동하던 도중 전업 소설 작가로 데뷔한 것이다. 타 사이트에 올린 작품들의 연도를 확인하면 타입문넷에서 2013년 10월경부터, 조아라에서 2013년 1월경부터 작품을 연재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로 연재하는 작품들은 대체역사물이나, 가끔은 다른 장르의 소설도 연재하였다. 참치 인터넷 어장 앵커판에 대체역사물, 일명 '''판도물'''이 유행하게 된 원인. 또한 스레민들의 앵커를 받는 앵커물이 아니라 다이스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다이스물(앙코물)을 주로 연재한다.
연재 중 일주일 이상 새로 레스가 갱신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백에 99는 연중이다. 보통 더 이상 연재를 이어나가기 힘들거나, 다음 전개가 잘 안 떠오르거나, 결말을 내기가 애매한 경우(주로 우주물)에는 연중이 될 때가 많다. AA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완결을 낸 우주물인 목쿠야스 어장의 경우 중간에 엔딩으로 끊을만한 이벤트가 있어서 알맞게 끊은 사례.
지금은 대체역사와 다이스로 유명하지만 처음부터 이러했던 건 아닌데, 데뷔작인 지구방위대는 오리지널 세계관의 앵커물이었다. 데뷔작인만큼 작품의 퀄리티나 연출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이스물보다 앵커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데뷔작이었던 지구방위대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하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
스레민이 워낙 많아 작품이 연재되지 않을 때도 스레민간의 잡담이 엄청나다보니 작품이 연재되지 않을 때는 다른 곳에서 잡담을 하라며 잡담판을 따로 개설하였다. 스레주가 잡담판을 모니터링해서 연재중인 스레에 반영하는 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스레주가 잡담판에 직접 참여하는 일은 드물다.
참여하는 스레민이 많다보니 작품 연재 중 미성숙한 스레민들이 많은 편이다. 진행에 사사건건 훈수를 두며 무리한 의견을 강요하는 스레민이나 다른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싸워대며 민폐를 끼치는 스레민이 매우 많다. 스레는 재미있는데 스레민들 반응이 짜증나서 AA 작품은 못보겠다는 사람들마저 있을 정도. 비교적 스레민들의 불화를 너그럽게 봐주는 편에 속하는 스레주지만, 워낙 충돌이 잦다 보니 가끔은 유카리 스레주도 화내기도 하며 스스로를 코른이라고 자조하기도 한다. 그러니 다른 스레민의 의견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좀 시끄러워질 것 같으면 그냥 스레를 달지 말거나 잡담판에 가서 이야기를 하자. 먹이를 주면 오히려 트롤러가 더 날뛸 뿐이니 스레주가 트롤러를 무시하거나 차단할 때까지 그냥 반응하지 않는 게 상책이다.
2018년 7월 16일, 전업작가 준비를 위해 스레주로서 은퇴를 선언하였다.
2018년 8월 9일 문피아에서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라는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작가로서의 필명은 타입문넷과 마찬가지로 리첼렌.
2018년 9월 12일, 글 쓰는 거 말고 할 게 AA밖에 없다는 이유로 스레주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하지만 전업 작가 준비에 비중을 뒀기에 연재는 부정기적이라고 한다.
2019년 7월 21일, 문피아의 공지를 통해 2형 급성 당뇨병을 앓고 있음을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많은 독자들이 걱정을 하며 응원을 하는 중.
2020년 2월 13일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를 완결하였다.
2020년 4월 13일 대통령 각하 만세를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3. 특징
기존 대체역사물의 민족주의적 태도를 벗어나 웹소설의 속도감과 사이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웹소설에 최적화된 대체역사물로 2010년대 후반 대체역사물의 재부흥를 이끈 작가 중 한 명이다.
작가 본인이 자신의 소설은 '라노벨'이라고 말할 정도로 역사 소설 특유의 집착적인 고증이나 무거운 문체와는 거리가 멀다. 역사 고증에 철저한 작가들이 자주 저지르는, 작가나 등장인물들이 온갖 지식과 설정을 구구절절 설명하느라 정작 소설이 늘어지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 일부 역덕들은 작가 편의주의적 고증이 지나치다고 비판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대체역사물의 개연성과 웹소설의 속도감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고 있다고 평가한다.
보통의 대체역사물은 체계적인 인물 소개와 복선 깔기 단계, 소위 '빌드업'에서 사건의 전개로 차근차근 이어지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비해 리첼렌의 소설은 사건에서 다음 사건, 그리고 더 큰 사건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호흡이 짧고 쉬는 구간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이렇게 사건이 쉴새없이 발생하는 전개 방식은 보통 무리수를 두게 되기 때문에 역사 소설 장르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리첼렌은 이러한 단점을 작가의 능력으로 잘 커버하는 편이다. 리첼렌은 이미 아마추어 시절부터 다이스물을 연재하는 AA 작가로서 폭주하는 전개를 수습하는 능력을 여러번 보여준 바 있다. 크리나 펌블이 연속되어 아무리 말이 안되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어떻게든 뒷배경과 이유를 만들어서 즉흥적으로 말이 되게 만드는 솜씨가 뛰어나다. 본인도 '수습하는 능력만큼은 자신있다'고 말할 정도.
고증과 개연성보다는 임팩트와 재미를 더 중시하는 편이다. 원역사를 안다면 실소할만한 황당무계한 사건이나 독자의 뒷통수를 후려치는 전개를 자주 사용한다. 이러한 와중에도 특유의 수습 능력은 십분 발휘되어 작가가 폭주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막나가는 사건들이 벌어져도 소설을 읽다보면 어느새 작가에게 설득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대체역사물에서 흔한 설정(현대인의 빙의와 환생, 구한말의 시대상 등)으로 시작되어 나비 효과로 인해 본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는 난장판을 보고 있자면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읽다보면 또 그게 말이 안되지는 않는게 리첼렌 소설의 감상 포인트.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의 예를 들어보면
같은 식이다. 주인공의 행동으로 인한 나비효과(참호전의 이른 도입, 보불전쟁의 결과 변경)와 황당한 사건 전개(주인공이 독주와 마약을 투여한 채 도박수에 나서서 성공, 프랑스 황제가 주인공을 따라 마약을 빨고 돌격하다가 사망), 수습 과정(고종이 도박수에 나선 이유, 나폴레옹 3세의 자포자기성 돌격의 이유)이 잘 나타나 있다.조러전쟁에서 미래지식을 이용한 원시적 참호전 도입
→ 개틀링건의 화력을 최대화 하기 위해 고종이 '''직접 마약과 고량주를 투여한 채 기병 돌격'''으로 미끼가 되어 승리함
→ 프랑스가 조선의 승리를 프랑스 군사고문단의 승리인 것으로 광고하며 고종을 조선의 나폴레옹이라는 식으로 소개함
→ 프랑스 국민들이 나폴레옹 3세 역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같은 군사적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함
→ 군재가 없어 보불전쟁에서 패배를 거듭해 나폴레옹 3세의 위신이 땅에 떨어짐
→ 궁지에 몰린 나폴레옹 3세가 고종을 따라 근위대와 함께 모르핀과 샴페인을 빨아제끼고 기병 돌격을 감행했다가 전사
→ 황제의 비참한 전사에 빡친 프랑스가 빠르게 항복하지 않고 결사항전을 선택
→ 대한제국 군사고문단에서 귀향한 루이 베르그송이 참호전의 교리를 완성하여 파리 방어 성공
→ 비스마르크의 구상이 어그러지며 전쟁이 장기화 됨
리첼렌의 이러한 성향은 정식 데뷔 이전 타입문넷에 연재하던 단편 소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피에르 빌뇌브로 전생한 전생자가 트라팔가에서 '새로 건조되어 함선 숫자와 성능은 충분하고 병력도 사기가 높은데 함포전과 항해능력은 딸리니, '''에라 모르겠다. 전열함으로 들이받자!''''라는 정신나간 전술로 넬슨 제독의 해군을 전멸시키고 이어 나폴레옹과 프랑스 육군이 영국 본토에 상륙한 뒤 소식을 듣고 본토로 돌아온 영국 해군의 2파(지중해 함대)와 3파(식민지 함대)가 프랑스 함대의 후미를 노리는데, 하필 영국 연안 특유의 짙은 안개로 인해 항행 능력이 고자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거꾸로 영국 함대의 후미를 프랑스 함대가 잡아버리고, 이를 또 한번 충각 돌격으로 박살내는 단편이라거나, 히틀러에 빙의해서 자신이 빙의된 인물이 누군지 알자마자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에 남아 전쟁 영웅이며 정치가이자 언변 만렙 친미파 정치인으로 날뛴 끝에 히틀러와 나치가 없어 공산화된 독일과 소련을 조지고 미국에 유럽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어필하여 다뉴브 연방이라는 유럽의 패권국가의 대통령이자 초대 수상이 되는 연작 단편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나병왕 보두앵에 빙의한 단편이라든지 근친혼의 결정체로 빙의해서 테이블 세팅에 성공한 단편, 서태후에게 밀려 만주로 도망친 청 황실의 자식으로 태어나 러시아 기병으로 입대해 봉천 전투에서 기관총 사수만 저격하는 신기를 선보이며 러시아가 승리하게 만들어 일본의 확장 야욕을 좌절시키고 조선을 러시아가 점령하게 만든 전과로 러시아 황실과 혈연을 맺는 단편[6] , 메리 1세의 상상임신이 상상이 아니라 실제 임신이라 왕자로서 태어나 영국으로 시작해서 스페인과 지중해 지역 전체를 장악한 뒤 십자군을 일으켜 오스만 지역까지 정복해 고대 로마 질서의 재림을 이룬 단편 등 '이론상 가능은 할 것 같긴 한 약빤 전개'는 데뷔 이전부터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최신작인 대통령 각하 만세(속칭 폭통)에서는 아예 주인공 조지원이 한국을 망국의 위기에서 건져내어 강대국으로 만들긴 했지만 그 댓가로 비밀경찰이 언제 어디서나 감시의 눈을 번뜩이는 통제사회, 주변국에 대한 패권적 외교,일본에 대한 생화학 테러, 점령한 만주지역 중국인들에 대한 세뇌교육, 생화학 무기 개발을 위한 생체실험 공장 운영 등 '''히틀러, 스탈린을 능가하는 철권독재자'''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묘사하며 그동안 한국 대체역사물에서 부족했던 성찰인 '''강대국이 된 한국이 이전 열강들 못지 않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독자는 어떻게 느껴야 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 독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의외성, 나비효과에 따른 개변된 역사, 폭주하는 전개를 수습하는 능력, 세계사에 대한 작가의 지식 등 웹소설에 최적화 된 대체역사물을 연재하는 작가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띄어쓰기와 오타, 문법적 오류 등이 꽤 많은 편이며 문체가 다소 정리되지 못했다는 점이 있다. 단순 오타부터 단어의 잘못된 사용, 어색한 문장, 비슷한 내용의 반복 등 단어, 문장, 문단 모든 수준에서 완성도가 떨어진다. '아군'과 '우군', '안목'과 '심미안', '후환'과 '후한', '우두커니'와 '우둑하니','의문스럽다'와 '의뭉스럽다' 등 단순히 오탈자가 아니라 아예 용법을 잘못 알고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해서 기초적인 문장력부터 부족한 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성의하게 맞춤법 검사기를 적용시켜 단어가 말도 안 되게 잘리거나 바뀌어있는 부분도 있다.
또한 역사적 사건이나 세계의 정세와 달리 캐릭터의 묘사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있다. 리첼렌의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은 항상 평면적이고 일차원적인 반응만을 보여줄 뿐, 깊이있는 묘사가 없다는 것. 게다가 묘사되는 인물들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클리셰적 인물들이 대다수다. 등장인물들이 많아지는 중반부 즈음 되면 '한국의 변화에 관한 작가의 서술 - 한국 대중 캐릭터 : 한국 만세! - 사회주의에 대한 작가의 서술 - 사회주의자 캐릭터 : 혁명 만세!'와 같이 정세의 설명과 있으나 마나한 캐릭터의 한 줄 대사가 반복되는 전개가 상당히 많다.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물에서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다채롭게 묘사하는 전통적 글쓰기를 시도한다면 작가의 역량을 벗어난 대작이 될 것이라는 두둔도 있지만, 그것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단조로운 묘사라는 것은 사실이다.
스노볼과 나비 효과가 작가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남용된다는 지적도 있다. 하나하나의 사건은 희박하지만 일어날 수 있다고 쳐도, 그런 사건이 발생하는 빈도가 너무 많다는 것. 게다가 이러한 사건들이 대부분 주인공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일어나니 작위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위해 자세한 고증과 설명을 지양하다보니 작은 전개에서는 납득이 가도 전체적인 전개가 무리수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3.1. 용량
한국의 카마치 카즈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글을 쓰는 속도가 엄청나다. 비문과 오타가 꽤 많지만 독자들이 그럭저럭 납득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분량의 글을 쓰는 속필작가. 데뷔작인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의 경우, 2018년 8월 9일 연재를 시작하여 2019년 1월 18일 기준 222화까지 연재되었다. '''주간 평균 7.8회 연재''', '''화수 평균 글자 수 7천자'''라는 미친 용량을 자랑한다. 참고로 일반적인 단편소설 한 편의 분량은 약 1만2천자에서 1만 5천자 가량으로, 2화를 모으면 단편작품 하나 분량이 나온다는 소리. 후속작인 대통령 각하 만세는 주간 7일 1회 연재를 예고 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이제 작가님도 좀 쉬려고 하시는군요''''일 정도. 하루 2편을 정기적으로 연재하는데다 종종 하루 3편을 연재하여 5월 17일 기준 74화까지 주 평균 '''15.1회'''를 연재한 리첼렌을 보다보면 한 주에 7회를 연재하는게 쉬는 거라는 독자들의 농담이 농담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더 무서운 사실은 그렇게 미친 속도로 소설을 연재하는 와중에 짬짬히 참치 인터넷 어장에 출몰해서 AA작품을 연재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글만 쓰는 소설과 달리 AA 작품은 사이트에서 적절한 AA를 선정하고, AA에 맞는 대사를 작성하며, 적절한 선택지를 구상하고, 즉흥적인 다이스를 정리, 수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 때문에 보통 숙련된 AA물 장인조차 한 레스를 올리는데 3~5분은 족히 걸리고, 일반적인 스레주의 경우 하루 100 ~ 200개의 레스를 소모하는 편이다. 그런데 리첼렌의 경우 전성기에 '''하루 8시간 이상 2~3개의 어장을 갈아치웠다.''' 심하면 당일에만 4개의 어장을 갈아치울 정도. 물론 워낙 인기가 좋은 스레주여서 호응하는 참치들이 많기는 했으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타 어장주들보다 두 세배 이상의 분량을 뽑아냈다. 정식 데뷔를 한 이후에는 비교적 양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타 어장주보다 분량이 많다. 소설을 쓰면서 생긴 스트레스를 다른 작품 연재로 푼다고...
4. 작품 목록
4.1. AA 작품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각 문서와 AA작품/목록을 참고.
- 야라나이오는 지구방위대 사령관이 되는 모양입니다(야라지구)(스레딕)
- 야라나이코는 인류의 지도자가 되는 모양입니다(야라지도)(스레딕)
- 다이스 가라사대, "빛이여, 있으라!"(다빛)(스레딕) 상기 3개 아카이브 링크
- 당신은 요괴인듯합니다 [7] 스레딕 아카이브 링크 서고 링크
- 후유키 대성배는 실은 다이스갓이었던 모양입니다 서고 링크
- 당신은 인류의 총의인 모양입니다
- Fate/Kaleido line
- 당신은 이세계 주재 지구 대사인 모양입니다 상기 3개 서고 링크
- 다이스갓 가로되, "펌블이 넓지않나. 가라. 링크
- 다이스 가라사대, "은하여, 불타올라라!"
- 솔로몬 가라사대, 인리여 불타오르라! (인리 시즌 1)
- 구다즈 가라사대, 인리는 내 수중안에! (인리 시즌 2)
- 유카리 가라사대, "우주는 불타오르고 있는가!" 상기 3개 서고 링크
- 적당하게 적절한 판타지 생활 링크
- 잘은 모르겠지만 지구여 불타올라라!
- 다이스 가라사대, "판타지여, 불타올라라!"
- 다이스가 심은 작은 씨앗은 건담을 꽃피우고 상기 3개 서고 링크
- 유로파가 하고싶었지만~
- 유로파가 하고싶었지만 증량 중! 상기 2개 1번 서고 링크 상기 2개 2번 서고 링크
- 마 그게 참 임페리얼한기라
- 이게 예루살렘인가 뭔가하는 그거구마잉(가야 어장)
- 우주로 진출하려는 당신, 당신의 송이버섯구름은 안녕하십니까?(청수 어장)
- 살아남아라, 문복치!
- 유카리와 네푸네푸의 화성개척흥망사(네푸네푸 스레주와 콜라보레이션) 상기 5개 서고 링크
- 판도충이 'xxx'뿐.(판도충 1회차) 서고 링크
- 당신이 아는 신천년기는 죽었다. JOY를 표하도록하지(신천년기, 혹은 백탈린 어장)
- 게이트-국군. 그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 이것 참 호이다 호이![8] 상기 3개 서고 링크
- 판도충은 세계정복의 꿈을 꾸는가(판도충 2회차)[9]
- 타입문 제일의 개막장 족보를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상기 2개 서고 링크
- 인리가 멸망해도 지도박이는 한그루의 판도를 심는다(판도충 3회차) 서고 링크
- 야루오는 'xxx'인모양입니다(만두한 어장)서고 링크
- 데키루오는 'xxx'인 모양입니다 상기 2개 서고 링크
- 마 그게 참 내셔널리즘한기라
- 다이스로 우주세기 건담
- (우주)식민지를 위하여! 상기 3개 서고 링크
- 증기맛 'xxx'는 좋아합니까?(스팀 펑크 어장)첫편 링크
- 'xxx'맛 디지털 세계는 좋아하십니까? 상기 2개 서고 링크
- 그대가 아는 조선은 죽었다. JOY를 표하도록 하지(대진 어장) 서고 링크
- 헬지옥 불지구에서 살아남기 서고 링크[10]
- 우주여, 다이스갓의 권세 아래 무릎 꿇어라! 서고 링크
- 화성인은 화성화성하고 웁니다 링크
- 메가콥 예약 기념 스페이스 오페라 링크
- 척수반사 가상역사 (핵범석 낙지 어장)
- 척수반사 가상미래 상기 2개 서고 링크
- 야루오로 갓세계물을 해보자 서고 링크
- 한국이 산유국이었던 건에 대하야 서고 링크
- 우주해적 바르바토스 링크
- 야루오로 대항해시대 링크
- 한국이 세계 7대 문명 중 하나인 가상역사
- 대충 개화기를 돌려보는 어장 상기 2개 서고 링크
- 야루오는 구한 말의 양반인 모양입니다(혁명 어장 or 아미 어장)
- 야라나이오로 현대인 무쌍 어장
- 야루오는 귀족 가문을 일구는 모양입니다
- 대한 황제 야루오 일대기 상기 4개 서고 링크
- 대충 핵전쟁 이후의 세상 첫편 링크
- 데키루오는 귀족인 모양입니다 첫편 링크
- 대충 가상 역사 어장(백제 어장) 서고 링크
- 간만에 판도물 (솔롱고스 어장) 서고 링크
- 적당하게 독립 운동하는 어장 (백산 어장) 최종화 링크
4.2. 일반 소설
5. 여담
2020년 9월 16일에 DC인사이드에 리첼렌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