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1. 개요
Manuel. 성서에 나오는 예수의 칭호 임마누엘의 단축형이다.
2. 실존인물
2.1. 중세
2.2. 현대
- 마누엘 노리에가 : 파나마의 독재자
- 마누엘 노이어 : 독일인 골키퍼
- 후이 마누엘 세자르 코스타(Rui Manuel César Costa) :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 마누엘 세오아네 :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 마누엘 쉔카이젠 : 프로게이머
- 마누엘 아나톨 : 스페인 출신 수비수
- 마누엘 페레이라 :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 마누엘 페예그리니 : 칠레의 센터백, 축구 감독
- 마누엘 프란시스코 도스 산토스(가린샤) : 브라질의 공격수
- 마누엘 플레이타스 : 파라과이의 축구 감독
- 패트리시오 마누엘 : 미국의 복싱선수 ,최초의 트랜스젠더 복싱선수로 유명하다.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 멕시코의 대통령
3. 가상인물
- 마누엘 라드 오타네스 - 아르미안의 네딸들
- 마누엘 데이비스 -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 마누엘 드발로스 - Medium
- 마누엘 모랄레스 - F.E.A.R.2 Project Origin
- 마누엘 아르메이다 - 대항해시대 4
- 마누엘 팔라이올로고스 -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 마누엘 후안 파트리시오 - 은하영웅전설
3.1. 아르미안의 네딸들의 등장인물
외전의 주인공. 풀네임은 마누엘 라드 오타네스.
레 마누아와 리할 오타네스 사이의 아들로 태어나자마자 관례[1] 에 따라 죽어야 했지만 케네스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때맞춰 마누아의 임신을 알게 된 리할이 도착해 마누엘을 데려가고 아버지 밑에서 크게 된다. 어머니에게서 아르미안 왕가 특유의 능력을 물려받았다. 마누아가 죽어가자 아들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 자신을 데리러 온 케네스의 일도 예지했기에 아무 두려움 없이 그를 따라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만난다.
이후 아버지에게 후계자로 양육되며 생모가 페르시아 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베네의 적장자임에도 정치적 입지가 취약했던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기 위해, 아버지인 리할이 황제에게 자존심을 굽혀 마누엘과 황녀의 결혼을 추진하는 것을 보고 회의감을 느낀다.[2]
아버지가 맞이한 새어머니 아리에샤를 잘 따르는 편이나 미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어릴 때는 아리에샤가 잘 돌봐줬으나 마누엘이 장성한 이후에는 아리에샤가 마누엘을 다소 멀리했기 때문에 자기 친아들이 아니라서 저런다고 안 좋은 소문이 돌았는데, 사실은 마누엘이 계모인 아리에샤 황녀를 사랑하고 있었고 아리에샤가 그 마음을 눈치챘기 때문에 서로 갈등했던 것이다. 그녀가 낳은 이복동생 다리야빗슈와는 사이좋게 지낸다.[3]
19세 때에 떠돌이 집단에서 만난 의문의 소녀 피아 바헬라가 자신의 외사촌임을 알게되며, 아버지에 청하여 그녀와 함께 떠난다.[4]
그가 떠남에 따라 오타네스 가의 후계자는 남동생이 되었다.[5]
3.2. 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등장인물
본명은 마누엘 리바스(Manuel Rivas). 확장팩인 언피니시드 비즈니스부터 등장했으며, 본편에는 1.13 모드에 추가되었다. 치트제나 B2 구역의 집 안에 있으며, 대화를 하면 리더십에 상관없이 바로 무보수로 합류한다.
아룰코 반군 소속. 게임 극초반부에 반드시 만나야 하는 NPC인 파티마의 남편이다. 잠입을 위해 아룰코 정부군에 입대하여 병장 계급까지 진급했으나, 킹핀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도망쳤다. 아내인 파티마가 위험해질 것을 우려하여 오메르타로 돌아가지 못하고 치트제나에 숨어 있었다고 한다.
군사 훈련을 받았다는 설정에 맞게 초기 레벨도 4로 높고, 기계와 폭발물 계열은 꽝이지만 다른 능력치는 전반적으로 준수해서 바로 전투에 투입하기 좋다. 특기는 은신과 사냥꾼. 치트제나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무조건 접수해야 하는 드라센 다음으로 해방시킬 수도 있는만큼 초반부터 치트제나로 간다면 공짜 주력 전투원을 얻을 수 있다. 같은 반군 소속인 아이라 스미스와 드미트리 구조를 좋아한다.
[1] 아르미안 왕국은 달의 여신 실라를 섬기기에 여자아이가 태어날 경우 달을 상징한다 하면서 왕족으로 키우지만 남자아이는 태양으로 불리며 태어날 경우에는 반드시 죽이도록 법이 정해져있다.[2] 마누엘의 이복동생 다리야비슈는 생모가 크세르크세스의 딸인 황녀 아리에샤이기 때문에 남동생이 후계자가 되면 굳이 아버지가 자존심을 굽힐 필요가 없었기 때문. 이때 마누엘과 결혼이 결정된 이는 시메야 황녀 소생인 크세르크세스의 딸로, 마누엘의 계모인 아리에샤 황녀의 이복 여동생이 된다.[3] 새어머니는 마누엘이 자라며 그가 보이는 행동과 표정에서 미묘한 느낌을 받으며 점차 마누엘을 피한다. 결국 마누엘이 떠돌이 여인(피아)과 가까이 지내는 것 때문에 나쁜 소문이 돌자 아리에샤가 마누엘을 불러 그 여자를 사랑이라도 하는 것이냐며 야단치는데, 이때 마누엘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아는 사랑은 고통스럽고 드러낼 수 없는 것이라 대답한다. 피아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아내인 아리에샤를 사랑하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4] 피아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아르미안 왕가 특유의 능력을 가지지 못했기에 그 능력을 가진 마누엘을 찾아왔다고 말한다. [5] 훗날 샤르휘나의 저주대로 크세르크세스와 시메야 황녀 소생의 후계자가 모두 죽은 뒤에, 크세르크세스의 외손이자 리할의 차남인 다리야빗슈가 페르시아의 왕위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