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드롭
1. 개요
일베저장소의 前 운영진 모니터링이 2017년 2월 24일에 창설한 인터넷 커뮤니티이다. 초기 사이트 명칭은 '모링월드'였으나, 2017년 8월 9일 '마이너드롭(MynerDrop)'으로 변경하였다.
개설자의 가입일이 2017년 2월 13일인 걸 보아,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 여러 가지 테스트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5월 1일부로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당시 상당수의 유저들은 임시 대피소를 구축하고 그쪽으로 대피했었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서버나 기술적인 문제로 접속이 안되는 줄 알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최고 운영자 MD가 고의로 서버를 내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예고도 없이 고의로 서버를 차단시키자 유저 및 운영진들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 자세한 것은 본문 내용 참조.
2018년 5월 13일경 임시사이트 관리자와 마이너드롭 운영진이 중대협상안을 MD에게 우회연락망을 통해 제안하였으나, MD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다. 이로써 마이너드롭의 서비스 종료는 확실시되었고, 결국 종료 결정이 났다.
2018년 5월 16일, 임시사이트 서비스 종료와 함께 새로운 사이트 개설이 확정되었다. 이에따라 임시사이트 관리자는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해 나가며[3] , 새 사이트가 오픈하면 모든 DB를 폐기하고 임시사이트를 없애기로 하였다.
새 사이트 오픈 후, 몇개월간 운영되다가 다른 사이트와 통합되어 2018년 9월 9일부터 새 사이트로 이동하였다.
2. 게시판
2.1. 베스트
게시글이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는 경우 해당 게시글은 베스트로 이동하는 제도가 있었으며, 현재 베스트와 커뮤베스트, 애니베스트로 나뉘어 운영한다. 베스트는 유머나 정보 게시판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게시글이, 애니베스트는 애니메이션 게시판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게시글이, 커뮤베스트는 그 이외의 게시판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게시글이 올라오도록 되어 있었다.
2.2. 커뮤니티
2.2.1. 토크
주로 잡담을 나누는 게시판. 줄여서 '톡게'라고도 부른다. 게시판의 성격에 맞게 잡담이 가장 많다. 가끔 운영진들의 각종 썰을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위 카테고리로는 토크, 유머, 정보, 스포츠, 동물, 정치/시사가 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경우 해외 축구나 국내 야구와 관련된 게시글이 많다. 동물 카테고리는 고양이 게시판을 만들어달라는 몇몇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최근에 신설되었으며, 주로 개나 고양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온다. 정치/시사 카테고리가 생기면서 국내 정치나 시사 사건, 인물 언급이 가능해졌으나 고인이나 지역 비하는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2017년 7월 20일 유머/정보 게시판에 통합되면서, 통합 이전에 토크 게시판에 작성되었던 게시글들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4]
2.2.2. 암호화폐
비트코인과 같은 각종 암호화폐와 관련된 게시글 수가 많아지고 유저들이 게시판을 만들어달라고 하여 신설된 게시판이었다. 암호화폐나 주식과 관련된 정보나 잡담을 볼 수 있었다. 암호화폐와 관련된 게시글은 이곳에서만 작성할 수 있었으며 위반 시 게시글 삭제나 이동 조치가 될 수 있었다.
비회원도 게시글 및 덧글 작성이 가능했었다.
2.2.3. 유머
말 그대로 유머 글을 볼 수 있는 게시판이었다. 원래는 '토크'게시판 소속의 하위 카테고리에 불과하지만 사실상 하나의 게시판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초창기엔 운영자인 모니터링이 각종 사이트에서 유머 글을 복붙해와서 억지로 유머게를 활성화시키려 노력했었다.
[image]
↑ 할 일 안하고 유머글을 너무 많이 올리다 보니 이런 만화도 올라왔었다.
2.2.4. 스컬존
마이너드롭은 스컬 제도라는 특이한 제도를 시행했는데, 지속적이거나 악질적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유저에 대해 '스컬'로 등급을 강등시키고 오직 스컬존에서만 게시글을 작성 가능케 하는 일종의 패널티 제도이었다.
스컬존은 따라서 규정을 위반한 사용자들이 있는곳이었다.
스컬존에서 덧글은 모든 유저가 쓸 수 있으나, 게시글은 스컬과 관리자만 작성이 가능했었다. 스컬존에 들어가게 된 유저는 스컬로 있는 동안 포인트는 몰수 조치되며 아이콘 옆에 스컬 전용 해골 아이콘이 한개 더 추가되었었다.
2.3. 연예인
2.3.1. 연예인
'''마이너드롭의 수도였던 게시판'''
명칭은 연예인 게시판이지만, 사실상 걸그룹과 같은 여자 연예인들과 관련된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타 커뮤니티에서의 과도한 친목질에 질린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정착했었다. 그 이후 마이너드롭의 그 어떤 게시판보다 유저 수가 많아지고 글리젠 속도가 빨라지면서 폐쇄 직전까지 가장 영향력 있는 게시판으로 성장했었다.
2.3.2. 짤 자료실
국내 걸그룹들의 직찍 이미지들이 올라오는 곳이다. 당연히 이곳에서는 잡담이 금지된다. 트래픽이 부담스러운지 움짤은 금지되었었다.
2.4. 취미
2.4.1. 애니메이션
애게 혹은 타 커뮤니티의 친목질, 노잼에 지친 유저들이 주로 이주하였으며, 당연히 이곳에서 친목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었다. 한때 애니메이션 게시판의 유저 대다수가 동덕이어서 동방 프로젝트 위주로 흘러간 적도 있었고 동덕의 수가 줄긴 하였으나 꾸준히 동방 프로젝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주로 애니메이션 이야기나 잡담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2.4.2. 게임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가 오가는 게시판이었다.
게임 장르별로 카테고리가 개설되어 있었는데, 게임 장르가 이렇게 많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다'''.[5]
2.4.3. 창작
유저들이 직접 만든 것이나, 남이 만든 것을 볼 수 있는 게시판이었다.
유저들이 직접 그린 그림, 만화등이 주로 있으며, 종이접기나 동영상 편집과 같은 창작물들도 올라왔었다.
2.4.4. 문화
게시판 통폐합 정책에 따라 기존에 있던 음식, 영화, 음악, IT, 공부 관련 게시판들을 모은 게시판이다. 문화 게시판 아래의 카테고리로 분류했었다.
2.4.5. 노래방
연예인 게시판에서 주최했던 '나는 가수다' 이벤트 게시판이었다.
그러나 운영진의 실수로 이벤트 참여 게시글의 일부가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벤트는 흐지부지되었다.
이에 최고 관리자가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였고,[현재는] 현재는 유저들이 노래를 부르고 올리는 게시판이 되었다.
3. 포인트
3.1. 아이콘샵
자신의 닉네임 옆에 보이는 아이콘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었다.
유저들이 만드는 아이콘도 판매되며, 이 덕분에 기괴한 아이콘들도 많이 등장했었다.(물론 정치 관련 아이콘은 짤린다.)[6]
3.2. 아이템샵
포인트를 이용해 마이너드롭 활동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아이템샵에 등록된 아이템들은 아래와 같다.
- 닉네임 색상 이용권 : 65포인트를 사용하여 3일 동안 자신의 닉네임을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해준다.
- 제목 강조 : 450포인트를 사용하여 하루 동안 자신이 작성한 게시글의 제목이 볼드체로 강조된다.
- 마이너드롭 복권 : 한 개당 5포인트로 하루에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꽝부터 1등까지 존재하였다
- 마이너드롭 허니 복권 : 기존의 복권에서 당첨 금액을 낮춘 대신 확률을 올린 복권이다.
- 첨부파일 제한 +5MB : 400포인트를 사용하여 3일 동안 제한된 첨부파일 용량에서 5MB를 더 추가시켜준다. 토크 게시판과 연예인 게시판에서만 사용 가능했었다.
- 마이너드롭 코인 : 구매나 선물한 마이너드롭코인의 액수만큼 포인트를 차감하여 포인트를 아이템화하거나 선물할 수 있게 해준다. 구매나 선물 뒤 24시간까지 수령을 안 하면 그대로 포인트가 증발하니 주의.
3.3. 스티커샵
스티커는 디시콘처럼 댓글 창에 문자 대신 조그마한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기능이다. 스티커는 스티커샵에서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한 시점부터 7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 연예인이나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게 가장 많으며, 유저가 직접 만든 것도 있다.
3.4. 사자후
자신이 원하는 말을 사이트 위에다 띄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이너드롭에 접속하면 사이트 배너 바로 밑에 보인다. 글자의 색상이나 지속기간, 글자의 굵기 효과에 따라 필요한 포인트가 달라진다.
3.5. 가위바위보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이용해 AI와 가위바위보를 하는 컨텐츠이다. 한 번에 최대 300포인트를 걸어 7번까지 진행이 가능하며, 승리하면 건만큼 포인트를 얻고 패배하면 건만큼 포인트를 잃게 된다.
3.6. 퀴즈
유저들이 포인트를 걸어서 문제를 내면 다른 유저가 답을 맞추어 건만큼의 포인트를 획득하는 컨텐츠이다. 문제를 틀릴 경우 1포인트가 차감된다.
4. 성향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과도한 친목질과 무분별한 정치 언급으로 질린 유저들이 이탈하여 정착한 곳이라서 이런 것들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다. 북한이나 기타 외국 관련 정치 언급은 가능하지만 노무현, 문재인, 조원진과 같은 국내 정치인이나 정치적 사건은 언급이 제한되어 있다. 또한 욕설은 가능하지만 패드립은 금지하는 특이한 규정도 있다. 고인드립이나 지역차별과 같은 비하적인 내용 또한 철저히 언급이 금지되고 있다.
음란물에 대한 규정이 엄격한데, 이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5. 운영진
마이너드롭에는 운영진이 3명 있는데 MD, 모링개발, 어드민모니터이다.
위 3명은 사이트 내의 모든 권한을 가진 운영자들이다.
'''최고 운영자'''인 '''MD'''는 실질적인 운영에서는 손을 씻은 상태고, 컨텐츠 쪽으로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트 폐쇄 후에는 소식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개발자'''인 '''모링개발'''은 사이트 폐쇄시점까지 입대 상태였다. 군 사지방에서 자주 글이나 댓글을 작성했었으며, 사이트의 여러 기능을 추가했었다.
'''일반 운영자'''인 '''어드민모니터'''는 딱딱한 말투와 봇과 같은 행동으로 로봇이라 칭해진다. 주로 공지 작성, 이벤트 개최, 규칙 제·개정, 건의/문의게시판 응대를 담당한다. 2019년 5월 현재도 후속사이트 관리자직을 맡고 있으며, 가끔씩 자유게시판(톡게에 해당)에 글을 올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조직도는 https://mynerdrop.com/question/7321849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5월1일부로 사이트접속불가로 인해
조직도를 확인할수있는 방법이 사라졌다.
6. 유저 수입 창출 구조
커뮤니티 초창기부터 운영진은 마이너드롭의 유저들 역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3일, 구글 애드센스 자격을 가지고 있는 회원은 자신이 작성한 게시글 상단 부분에 자신의 광고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
광고 노출은 PC에서만 가능하며, 애드센스 광고단위를 만들어 나오는 웹게시자 ID를 자신의 회원정보란에 기입하면 된다. 그 후 게시글 작성 시 자신의 광고 부착 여부를 선택하면 가능했었다.
7. 기타
- 예전엔 레벨 아이콘이 일베저장소와 같은 아이콘이었으나, 레벨 제도가 폐지되면서 같이 사라졌다.
최근에 다시 레벨 제도를 도입했으나 레벨 아이콘은 도입하지 않았다. 최대 레벨은 100이다.
- 이벤트를 많이 하는데 주로 홍보, 공모전, 토토를 주제로 여는편이다. 보상은 포인트.
- 최초로 유입이 들어온게 2017년 2월 26일이다. 이당시 발견한 유저가 일베저장소에 글을 작성했었다.
- 1만 포인트 이상인 유저는 추천을 2번 줄 수 있었다.
8. 사건,사고
8.1. 모링게이트
'''친목질로 인한 유저들의 반감이 폭발했던 사건'''
2017년 3월 21일 일어난 최초의 사건이다.
먼저 '수용소담당'이라는 애니메이션 게시판 관리자 한 명이 부관리자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고발한다. 이후 부관리자는 바로 사과문을 올린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른 애니메이션 게시판 관리자인 '오라버니'가 최고 관리자인 모니터링의 친목 행위에 대한 의혹을 담은 글을 작성한다. 여기서 '오라버니'가 제기한 의혹은 다음과 같다.
- 게임 게시판에 포함되어야 할 던전앤파이터 게시판을 왜 따로 분리한 것인가?[8]
- 모니터링이 일간베스트 애니메이션 게시판 악성 유저들과 친밀하게 대화를 나눈 것은 친목질이 아닌가?
- 해당 악성 유저는 왜 이유 없이 어드민 권한을 가지고 있었는가?
이후 '오라버니'가 설명하길, "자신은 특정 악성 유저를 저격한 것이 아닌 모링이의 친목으로 의심되는 행동들에 대해 저격한 것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시판과 특정 악성 유저의 존재 여부는 상관없다."라는 입장을 밝힌다. 모니터링은 상황 파악을 했는지 "자신의 태도에 반성하며 쓴소리 고맙다, 앞으로 참고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유저들은 "떡밥 이제 노잼됨, 그만 우려먹어"라면서 바로 덮어버렸다.
논란의 중심이 된 해당 악성 유저는 닉네임을 변경한 이후 3월 31일 이후에 접속하지 않고 있다.
8.2. 포인트 인플레이션 사태
제19대 대선을 앞둔 2017년 3월 28일,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를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유승민이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가 되었고, 운영진은 유승민이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한 유저들에게 다음 날 포인트를 증정하였다.
그러나 맞춘 유저들에게 12800포인트를 주게 되는데, 이는 레벨 제도를 시행하던 당시 레벨 4의 유저가 순식간에 레벨 37까지 급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더군다나 대다수의 유저가 이벤트에 당첨되어 포인트의 양극화가 진행되기에 이른다.
이로 인해 신입 유저들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기존 유저들의 레벨 부심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며 특히나 컨텐츠나 게시글을 생산하여 얻을 수 있는 포인트보다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커져 컨텐츠 생산의 의욕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운영진과 유저들은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게 되고 대다수의 지지를 얻은 "포인트를 회수하되 그 대가로 아이콘을 주는 것"으로 합의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운영진은 3월 30일 회원들에게서 많은 양의 포인트를 회수하고, 보상으로 아이콘을 지급함으로써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8.3. 운영진 권한 남용 및 유저 단톡 의혹 사건
2017년 5월 초에 억울하게 탈퇴 당했다는 유저가 등장한 게 시발점이 된 사건이다.
해당 유저는 최고 관리자인 모니터링이 자신에게 욕설을 한 후 강제로 계정을 탈퇴시켰다고 주장하였으며, 이로 인해 운영진에 대해 불만이 있던 당시 분위기 속에서 총관리자 사퇴까지 거론되었다. 몇몇 유저는 평소 자신의 글도 왜 삭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삭제 기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윽고 모니터링은 "해당 유저가 부관리자를 상대로 패드립을 하였으며, 본인이 탈퇴한다고 하여 직접 탈퇴시켜 주었다."라고 해명을 하게 된다. 패드립 금지라는 운영 규정상 유저들은 납득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당시 스컬존 관리자가 유저들에 대해 폭언과 과잉 진압을 한 것으로 인해 규탄을 받게 되었다. 나중에 해당 관리자는 "떡밥용으로 쓴 글이다."라고 해명하게 된다.
한편 강제로 탈퇴당했다고 주장한 유저가 게시글에 첨부한 이미지가 카카오톡 파일명이어서 단톡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8.4. 뜬금없이 나타난 해커
2017년 5월 26일, 컴공과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유저가 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포인트를 부정 획득한 사실을 인증했다. 그 후 운영진은 해당 유저를 차단하였고, 부계정으로 들어온 유저는 "취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다른 유저들은 "왜 도우려고 왔는데 밴하냐", "생각이 없느냐", "해킹했으면 밴 먹어야지"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8.5. 여성 유저 논란 및 부운영자 자진 사퇴
한 유저가 지속적으로 몇몇 다른 유저들로부터 여성임을 의혹 받고 있었다. 규정상 여성 유저가 활동하는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자신이 여성임을 밝히는 것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당시 부운영자 역시 그 유저가 일베에서 넘어온 악질 여성 유저로 의심하고 있었으며, 해당 유저와 부운영자 사이는 이를 기점으로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감정싸움이 격해지자 부운영자는 "해당 유저가 군필자라면 자진 사퇴하겠다."라는 말을 남겼고, 곧바로 해당 유저는 군복을 인증하였다. 군복 인증글을 확인한 부운영자는 즉각 자진 사퇴 후 해당 계정을 탈퇴하였다. 다만 징계를 받아 강제 탈퇴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일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고, 실제로 자신이 사용하던 부계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이 문서에서 말하는 '전 부운영자'는 여기서 자진 사퇴한 부운영자를 칭한다.
8.6. 혐짤 테러 사건
일베저장소에서 유명한 어그로 유저가 넘어와서 혐오성이 다분한 이미지로 게시글을 도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운영진들은 즉각적으로 해당 유저의 계정을 정지시켰으나 해당 유저는 다량의 부계정을 만들어 계속해서 어그로성 게시글을 작성하였다.
8.7. 전 부운영자 부계정 논란
스스로 사임했던 전 부운영자가 자신의 부계정들로 사이트 운영에 참여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일반 유저들은 열람이 불가능한 관리게시판에서 운영진들끼리 비밀리에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었으나 연예인 게시판의 관리자가 전 부운영자에게 관리게시판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일반 유저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부계정 논란에 휩싸인 운영진 두 명과 관리게시판의 내용을 유출한 연예인 게시판의 관리자는 해임 처분이 되었으나, 다음날 혐의 입증에 실패한 운영진은 논란이 있었던 두 명의 운영진을 복직시킨다. 연예인 게시판의 관리자도 운영진 회의를 통해 복직이 되었으며, 연예인 게시판에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추가로 전 부운영자가 연예인 게시판의 관리자에게 자신의 복직을 위한 폭동을 사주하려고 한 것이 밝혀지면서 며칠 동안 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8.8. 사이트 폭파 사건
2017년 10월 31일, 오후 7시 22분부터 DNS 서버의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며칠간 사이트 접속이 가능했다가 불가능해졌다를 반복하였다. 접속이 가능하였을 때에도 KT, SKT와 같은 일부 통신사 이용자들은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었다.
오류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자 유저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로 피난을 가기도 하였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의 경우 과도한 친목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트 접속이 원활해지자 바로 채팅방을 폐쇄하였다.
한동안은 접속이 되더라도 이미지가 출력이 안되는 문제가 간헐적으로 발생했고, 11월 2일 밤이 되어서야 서버가 갱신되어 모든 오류가 해결되었다. 운영진이 모든 유저들에게 기간제 아이템 뽑기 상자 5개를 보상으로 주면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8.9. 연예인 게시판 친목질 사건
'''마이너드롭의 사건사고 중 가장 최악의 사건사고'''
'''前 운영진까지 개입된 부정부패의 민낯. 마이너드롭 유저 이탈의 원인'''
사건은 2018년 4월 8일 00시 48분에 올라온 이 게시글에서 시작된다. 사실 먼저 친목질의 증거인 디스코드 채팅내용을 방대하게 찍은 스크린샷이 있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게시글을 찾아볼 수 없게된 상태이다. 디스코드 친목질 고발이 올라온 이후로 마이너드롭은 충격에 휩싸였으며, 남은 운영진측에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지금 남은 디스코드 관련 스크린샷은 이 게시글과 이 게시글뿐이다. 연루된 인원만 운영진 공식발표에 의하면 13~15명이라고 한다. 여기서 더 심각한게, '''前 사이트 운영자(!!)'''중 한명이 오래전부터 이 디스코드 친목방에서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이다. 얼마 전에도 마이너드롭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도 문제가 있어 임시적으로 폐쇄된 상태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터진 사설 디스코드 친목질에 운영진까지 친목질에 가담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마이너드롭은 제대로 터져버렸다. 관련 스크린샷이 남아있을 경우 더 자세한 서술이 가능하지만, 거의 남아있지 않는 관계로 정확한 서술이 불가하다. 하지만 정확하게 서술할수 있는 사실은 '''前 사이트 운영자가 유저들의 친목질에 가담했다는 사실, 거기에 뒷담화까지 했다는 사실, 사설 디스코드방이 생성되어 오랜 기간동안 자신들만의 친목질이 이우러졌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 前 운영진은 사퇴할 당시 마이너드롭 게임게시판 공식 디스코드 관련 문제가 있을때 바로 사퇴하여 '''디스코드 관련 문제때문에 사퇴한것이 아니냐'''라는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사실 그때는 유저들끼리 농담따먹기식으로 말한것인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퇴 당시 음모론 게시글 전 운영진 본인의 정확한 입장표명은 없었으나 시기 상, 그때 당시에도 공식 디스코드와 사설 디스코드에 둘 다 몸담고 있었다는점, 공식 디스코드에서 뒷담화 논란이 제기되었을때 아무 이유없이 조용히 사퇴한점을 미루어보아 '''음모론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후 운영진들은 징계수위를 발표하였는데, 징계수위 게시글 갱생의 가능성이 있는 친목질 연루자들은 우선 100일만큼의 차단을 주고, 이후 가석방 심사를 열어 자필 서약서를 받고 다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생각중이라고 한다. 단, 갱생의 가능성이 없는 회원들에 대해서는 영구정지와 부계정은 모두 로그인 차단, IP대역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해당 공지 이후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이후 이 게시글을 보면 친목질 용의자 대다수는 반성을 하고있지 않는것 같다.
8.10. 인증서 만료 소동
사이트 인증서의 갱신기한이 2018년 4월 30일까지인데, 최고 운영자인 MD가 잠적하였고 운영진과의 연락이 안되고 있다. 특히 친목사태 이후 사이트를 사실상 홀로 운영하고 있는 어드민모니터가 1달 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MD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9] 이에 어드민모니터는 최악의 경우 인증서 만료로 대부분의 유저가 사이트에 접속 못하게 될 사태에 대비, 마이너드롭 긴급공지 트위터 계정을 즐겨찾기 해줄 것을 호소하였고, 즐겨찾기를 인증한 유저에게 1000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때가지는 어드민모니터가 간곡히 MD에게 자신이 쓴 운영진게시판의 글을 봐줄 것을 봐달라는 글과 댓글 (MD의 푸념글에 댓글)만 달 뿐 유저들은 무슨 사태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어드민모니터가 인증서 만료가 임박했음을 알리며, 사이트 접속이 안될수도 있으니 제발 긴급공지 트위터 계정을 즐겨찾기 해달라고 호소하였다. 이처럼 서비스 종료가 다가올 수도 있다는 사실에 유저들은 크게 동요하였다. 그러던 중 어드민모니터가 MD의 지인을 통해서 MD와 연락이 닿았고, 인증서가 갱신되면서 서비스 종료 떡밥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8.11. 임시 서비스종료
2018년 5월 1일 오전 11시 30분경부터 서비스가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오류나 기술적인 문제를 의심했으나 5월 2일, 3일을 거치면서 최고 운영자 MD가 의도적으로 서비스를 종료시켰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운영자인 어드민모니터는 접속이 안되자 미리 만들어놓은 긴급공지 트위터로 서비스 장애가 있음을 알렸다. 현재 유저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의 마이너드롭관련방으로 모여든 상태. 어드민모니터도 채팅에 참여하며 간간히 소식과 생각을 전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최고 운영자 MD가 심적으로 힘든 상태이며, 어드민모니터와도 연락이 되질 않고 있다.
어드민모니터는 5월 5일 토요일까지 MD와 지속적인 연락을 시도해보고, 그 기한내에 서비스가 재개되지 않을 시 '''서비스를 임시 종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채팅방에는 마드 유저들이 드나들며 50~60명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고, 제각기 서비스 종료시의 향방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다음 카페 개설이나 디씨 마이너 갤러리 혹은 정전 갤러리로의 이주, 나무라이브로의 이주, 그리고 아예 이참에 헤어지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상태이며, 어드민모니터는 여러 가능성 중에 어떤 것을 택할지 심사숙고 하고 있다고 한다.
2018년 5월 5일 새벽, 어드민모니터는 트위터로 '''임시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7월 7일까지 더 기다려보고, 그때도 서비스가 안될경우 진짜로 마이너드롭은 폐쇄된 것이다.
같은 날 오후 마이너드롭을 이용하던 한 유저가 임시 대피소를 개설했다. 약간의 보완 작업을 위해 잠시 닫았다가 5월 6일 정식으로 오픈하였다. 다만 '임시 대피소'라는 목적에 따라 7월 7일 마이너드롭의 서비스 종료 여부가 결정이 되면 해당 사이트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8.12. 서비스 종료 확정과 새 사이트 오픈
어드민모니터를 비롯한 기존 운영진과 임시사이트 관리자가 중대 협상안을 최고운영자 MD측에 전달했으나, 묵살되었다.
그리고 새 사이트 개발과 운영에 협조하겠다는 유저가 등장하면서 새 사이트 오픈이 현실화되었다. 5월내로 새 사이트를 개발 및 오픈하고 그와 동시에 임시사이트는 단계적으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한다. 새 사이트가 오픈하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막아두던 임사사이트는 완전피 폐쇄되고 모든 DB는 파기된다.
새 사이트는 기존 마이너드롭의 유저들과 운영진을 상당부분 포함할 것이지만, 마이너드롭을 승계하는 사이트는 아니라고 한다. 말 그대로 새롭게 출발하는 커뮤니티인 셈.
9. 서비스 통합
임시사이트에서 계속 운영되다가, 다른 커뮤니티와 임시 사이트가 통합하여 2018년 9월 9일 새 커뮤니티로 이전되었다.
[1] 현재 접속이 불가능하다.[2] 사이트 접속장애 등 긴급한 경우에만 글이 올라온다.[3] 회원 가입부터 제한되기 시작한다[4] 이전의 토크 게시판을 숨김 처리하여 게시글이 삭제된 것은 아니지만, 열람할 수는 없다.[5] 분류된 게임 장르만 16개 정도 있었다.[현재는] 접속 불가[6] 이승만의 '안전한' 아이콘이 짤린 적이 있다.[7] 탑아이콘은 과거에 아이콘샵에서 구입 가능했지만 다른 예쁜 아이콘들 놔두고 굳이 탑아이콘을 쓸 필요가 없어서 묻혔다. 현재 구입 불가능[8] 당시 모니터링은 특정 일베 애니메이션 게시판 악성 유저가 그립다며 여러 번 언급한 적이 있다. 해당 유저가 오니까 모니터링은 그 유저를 위해 게시판을 만들었으며, 이후에 '던전앤파이터 게시판'으로 변경되었다.[9] 최고 운영자 MD가 카카오톡을 탈퇴하면서 어드민모니터 및 기타 운영진과 직통연락망이 차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