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전쟁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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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최종 전쟁'이라는 한자 이름이었는데, 한국에서는 마지막 전쟁이라고 풀어서 번역했다.
필드 클린이라는 초강력 효과를 지녔지만, 겨우 필드 클린하겠다고 패를 5장 버리는 것은 코스트가 너무 크다못해 낭비다. 아니, 애초에 코스트도 패를 전부 버리는 게 아닌 ''''딱' 5장''' 버리는 것이라서 발동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나마 이 카드를 코스트 주고 발동하기 쉬운 덱은 무한의 패를 채용한 오시리스의 천공룡/무카무카/트라고에디아//편승 덱 뿐이고, 그나마도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패를 버린다는 것은 이들의 공격력을 최대 1500~5000씩이나 깎아버리므로 대손해.
시간이 흐르며 이 카드의 사실상 상위 호환으로 블랙 로즈 드래곤/쥬락 메테오(전체 필드 클린)이나 파이널 인잭션/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죽음의 합창/누전(상대 필드만 클린)/창성신 sophia(전체 필드 '''제외''') 등 그야말로 넘쳐나게 있는데다가, 파괴 효과에 복수파괴 효과라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스타라이트 로드, 대혁명 반전 등에 걸려도 끝장이다.
패를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마굉신이나 미계역에 써볼 법도 하겠지만 (암흑계는 코스트로 버리므로 발동 불가) 너무나도 큰 코스트에 비해 패가 남는 덱이 아니기도 한데다가(...) 버려졌을 때의 효과와 시너지가 맞지 않는다.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를 쓰면 노코스트 발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럴 바엔 위에서 언급한 전용 상대 제거 카드를 쓰는 것이 몇 배는 이득이고.
일단 발동만 할 수 있다면 다크 크리에이터, BF-대패의 바유로 묘지에서 몬스터를 마구 전개하는 다크 몬스터 덱이나 묘지 BF같은 덱에서 써볼 수도 있긴 하지만, 이런 덱에서 이 카드 대신 그냥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하기 어렵지 않은 건 둘째치고 역시 발동 조건이 '''너무''' 어렵다. 묘지를 패처럼 써먹고 초재생능력과 칠성의 보도로 패도 미친 듯이 벌던 최전성기 정룡 덱에서도 쓸 수는 있겠지만 그들은 굳이 이런 걸 쓸 필요조차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설상가상으로 2019년 7월 금제 기준으로 해피의 깃털+번개가 모두 제한으로 풀렸다. 사실상 컨셉 덱이 아닌 이상 이 카드를 쓸 일은 없다고 보아도 좋다.
참고로 이 카드는 유희왕에서 최초의 전체 필드 클린 효과를 가진 카드이며, 모든 효과 카드들 중 수호신의 패와 함께 단 2장밖에 없는 패 5장이라는 코스트를 요구하는 카드다.
게임보이용 DM4에서는 효과가 좀 달라서 이 카드보다 훨씬 강력한데, 그냥 코스트 없이 필드 전체 클린은 물론이요 자신과 상대의 패까지 몽땅 파괴하는 카드였다. 즉 한번 쓰면 화면에 나와 있는 모든 카드가 싸그리 사라진다. 현실의 OCG만큼 복잡한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묘지의 카드와 연계한다거나 하는 건 불가능하고, 쓰고 나면 그 다음에 처음으로 카드를 쓸 수 있는 것은 상대인 데다가 자기가 다음 턴에 무슨 카드를 뽑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도박성이 짙은 카드긴 하지만, 다른 버전에 비해 제거 카드에 궁한 유우기 버전에선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채용해볼 여지는 있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레베카 홉킨스가 "저지먼트 봄버(심판의 폭탄)"라는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를 쓴 적이 있다. 코스트는 같지만 이쪽은 상대 필드의 몬스터만 파괴하는 효과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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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최종 전쟁'이라는 한자 이름이었는데, 한국에서는 마지막 전쟁이라고 풀어서 번역했다.
필드 클린이라는 초강력 효과를 지녔지만, 겨우 필드 클린하겠다고 패를 5장 버리는 것은 코스트가 너무 크다못해 낭비다. 아니, 애초에 코스트도 패를 전부 버리는 게 아닌 ''''딱' 5장''' 버리는 것이라서 발동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나마 이 카드를 코스트 주고 발동하기 쉬운 덱은 무한의 패를 채용한 오시리스의 천공룡/무카무카/트라고에디아//편승 덱 뿐이고, 그나마도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패를 버린다는 것은 이들의 공격력을 최대 1500~5000씩이나 깎아버리므로 대손해.
시간이 흐르며 이 카드의 사실상 상위 호환으로 블랙 로즈 드래곤/쥬락 메테오(전체 필드 클린)이나 파이널 인잭션/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죽음의 합창/누전(상대 필드만 클린)/창성신 sophia(전체 필드 '''제외''') 등 그야말로 넘쳐나게 있는데다가, 파괴 효과에 복수파괴 효과라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스타라이트 로드, 대혁명 반전 등에 걸려도 끝장이다.
패를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마굉신이나 미계역에 써볼 법도 하겠지만 (암흑계는 코스트로 버리므로 발동 불가) 너무나도 큰 코스트에 비해 패가 남는 덱이 아니기도 한데다가(...) 버려졌을 때의 효과와 시너지가 맞지 않는다.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를 쓰면 노코스트 발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럴 바엔 위에서 언급한 전용 상대 제거 카드를 쓰는 것이 몇 배는 이득이고.
일단 발동만 할 수 있다면 다크 크리에이터, BF-대패의 바유로 묘지에서 몬스터를 마구 전개하는 다크 몬스터 덱이나 묘지 BF같은 덱에서 써볼 수도 있긴 하지만, 이런 덱에서 이 카드 대신 그냥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하기 어렵지 않은 건 둘째치고 역시 발동 조건이 '''너무''' 어렵다. 묘지를 패처럼 써먹고 초재생능력과 칠성의 보도로 패도 미친 듯이 벌던 최전성기 정룡 덱에서도 쓸 수는 있겠지만 그들은 굳이 이런 걸 쓸 필요조차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설상가상으로 2019년 7월 금제 기준으로 해피의 깃털+번개가 모두 제한으로 풀렸다. 사실상 컨셉 덱이 아닌 이상 이 카드를 쓸 일은 없다고 보아도 좋다.
참고로 이 카드는 유희왕에서 최초의 전체 필드 클린 효과를 가진 카드이며, 모든 효과 카드들 중 수호신의 패와 함께 단 2장밖에 없는 패 5장이라는 코스트를 요구하는 카드다.
게임보이용 DM4에서는 효과가 좀 달라서 이 카드보다 훨씬 강력한데, 그냥 코스트 없이 필드 전체 클린은 물론이요 자신과 상대의 패까지 몽땅 파괴하는 카드였다. 즉 한번 쓰면 화면에 나와 있는 모든 카드가 싸그리 사라진다. 현실의 OCG만큼 복잡한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묘지의 카드와 연계한다거나 하는 건 불가능하고, 쓰고 나면 그 다음에 처음으로 카드를 쓸 수 있는 것은 상대인 데다가 자기가 다음 턴에 무슨 카드를 뽑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도박성이 짙은 카드긴 하지만, 다른 버전에 비해 제거 카드에 궁한 유우기 버전에선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채용해볼 여지는 있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레베카 홉킨스가 "저지먼트 봄버(심판의 폭탄)"라는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를 쓴 적이 있다. 코스트는 같지만 이쪽은 상대 필드의 몬스터만 파괴하는 효과이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