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의신/비판

 


2. 밸런스 문제
2.1. 무분별한 너프
2.2. 신 챔피언은 OP?
2.3. AD와 AP 데미지간의 밸런스 문제
3. 진입장벽 문제
3.1. 튜토리얼의 부재
3.2. 챔피언과 룬의 비싼 가격
4. 커뮤니티 문제
4.2. 패드립을 동반한 티어 부심
5. 운영 문제
5.1. 어뷰징 방관
5.2. 단절된 소통
6. 인게임 문제
6.1. 게임 최적화 문제
6.2. CC기 판정 문제


1. 트롤링욕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이용자들이 대부분이라 저연령층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다가, 그냥 팬 게임이기 때문에 탈주나 트롤을 쉽게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심해라고 불리는 저티어 구간에서 이런 비매너 유저 문제가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편이라서, 본캐가 심해에 빠진 일부 유저들은 비매너를 견디지 못하고, 부캐를 새로 만들어 키우거나 게임을 접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을 제재하기 위해서 신고 시스템이 있지만, 트롤 유저가 처벌이 됐는지 안 됐는지 신고한 유저가 알 방도가 없으며 운영자 측에서 어떠한 피드백도 오지 않는다. 따라서 처벌을 우습게 본 비매너 유저들은 더욱 마음대로 날뛰고, 매너있게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좌절하거나 멘탈이 망가져 게임을 끊거나 트롤로 전락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를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트롤 감별사[1]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었지만,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 제기능을 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효과가 미미하다.
적은 횟수의 탈주에는 관대한 시스템은 부캐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 멀티의신의 시스템과 맞물려서 '기분이 나쁘다', '그냥 하기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탈주를 선택하게 만들고 있다. 시작부터 한 명이 없어서 자기 실력과는 무관하게 게임이 밀려버리거나, 다 이긴 게임을 한 명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탈주해버려서 지는 것을 맘 편히 받아들일 사람은 있을 리가 없다.
더 큰 문제는 '''탈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탈주를 당한 팀은 MMR이 조금 깎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 어떠한 물질적, 정신적 보상도 받을 수 없다. 물론 역전을 하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그 과정이 험난한 것은 당연지사이며, 2:3을 승리했다고 해도 3:3을 승리한 것에 비해서 별다른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니 속이 쓰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게임을 하면서 즐겁다기보다는 피곤하다는 유저들이 많다. 게임은 본디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인데, 정치가 난무하는 게임의 특성상 조금만 잘못해도 비난이 쏟아지며 이때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 선수를 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어느새 게임은 정치판처럼 되어 버린다.
트롤링도 욕설만큼이나 심각한 비매너 중 하나인데, 일부러 아군의 발목을 잡는 악질적인 플레이를 일컫는 서양에서의 트롤링과 달리, 국내에서 통하는 의미의 트롤링은 일부러 던지든 실력이 부족하든 그딴 건 알 거 없고 단순히 게임을 지게 만든 원인을 초래한 행위를 말한다. 게다가 단순히 실력이 부족하거나 해당 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한 유저를 트롤러로 지칭하며 신고를 하는 것이 당연히 여겨지고 있다. 소위 '고의 트롤'로 불리는 일부러 게임을 던져버리는 본래 의미의 트롤러들은 제재를 해야 마땅하지만 단순히 못하는 유저까지 트롤러라 칭하며 신고를 하는 위와 같은 행태는 오히려 고의 트롤러와 뉴비, 즉 단순한 양민을 혼동할 수 있다.
생각하면 이 또한 일종의 징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 대체 어느 곳에서 실력이 떨어지거나 실수를 한다고 부정행위, 비매너로 간주한단 말인가. 예를 들어서 축구에서 한 명 때문에 졌다고 남을 탓하면서 그 한 명을 검찰에 구속해달라고 징징거리는 것과 다를 게 없다. 게다가 상대의 실력을 비방하는 놈들 치고 '''진짜 실력이 좋은 놈은 얼마 되지도 않으며,''' 설령 정말로 실력이 좋은 놈이라도 단순히 실력이 부족해 상대를 트롤이라고 치부하면 '''실력이 갖춰지기 이전의 자신도 트롤이었단 얘기다.''' 그야말로 피장파장의 오류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의 예시로 볼 수 있다.

2. 밸런스 문제


또 하나의 문제점은 거의 모든 게임에 존재하는 밸런스 문제. 밸런스는 어차피 절대 모두가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밸런스 문제의 특수성 때문에 독립된 대항목이 되었다.

2.1. 무분별한 너프


멀티의신은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강세를 드러내는 챔피언들의 너프를 중점으로 하여 밸런스를 맞추나 밸런스의 방향이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베인잭스처럼 초반이 약하고 후반이 강한 캐릭터가 있으면 후반의 강함이 너무 세다고 후반은 물론, 초반마저 약화시켜 고인을 만들어 버리는 경우.
그러다 보니 후반의 강함이라는 전술적 이점 혹은 개성을 지니던 캐릭터를 한순간에 이도 저도 아닌 캐릭터로 만들어버린다. 단순 캐릭터 자체의 컨셉을 운영자가 인지하지 못해 일단 너프시켜 둔 상태로 방치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챔피언 고인화와 챔피언 개성 소멸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2.2. 신 챔피언은 OP?


타 게임과 다를 바 없이 멀티의신 또한 새로운 챔피언은 모두 강력한 능력치를 갖고 출시된다. 예를 들면, 레넥톤, 탈론, 잭스, 루시안, 야스오, 블라디미르, 티모, 브랜드, 다리우스, 트리스타나의 경우. 한 번도 아니고 무려 아홉 번씩이나 같은 실수를 하는 걸 보면, 과연 운영자가 다른 챔프들과의 능력치를 섬세히 비교한 후 신 챔프를 출시하는 지 의문이 들 정도다.

2.3. AD와 AP 데미지간의 밸런스 문제


아직 멀티의신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시스템을 구현하지 못했고, 챔피언의 지나친 너프와 버프의 반복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다.
깡 공격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이 적은 이 게임의 특성상, 모든 AD 챔프는 공속 템을 하나 이상 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챔피언 간의 특성이 쉽게 무뎌지고 방어 아이템을 하나만 올려도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방어 아이템을 올리지 않으면 물리 데미지가 매우 많이 들어가게 된다.
AP 챔프는 아이템에 쿨타임 감소가 많이 붙어있어 쿨감 40%를 맞추기 쉽다. 또한, 아직 멀티의신에는 치유 효과를 절반으로 만드는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가 구현되지 않았고, 마방 아이템도 5개밖에[2] 없어서 후반에 상대에게 미친듯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물론 AP 챔피언이 만사가 아니라고 할 정도로 위와 같은 챔피언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이러한 마법 딜은 포탑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3]그래서 단순 딜량만 봤을 때는 게임 초반부를 제외하면 AP 챔피언이 AD 챔피언보다 우월한 것은 사실이나, 정작 타워를 깨야 이겨야 하는 이 게임에서 AP 챔피언들은 한타를 이기고도 포탑을 빠르게 밀지 못하니, 결국에는 AD 챔피언보다 픽률이 저조하다.
하지만 지금은 운영자가 Ap 계수도 포탑에 들어가도록 패치하였다.

3. 진입장벽 문제



3.1. 튜토리얼의 부재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튜토리얼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뉴비들은 딜러/서포터/정글러와 같은 포지션이 뭘 의미하고 어떤 역할인지 모르기 때문에, 정글러를 졸졸 따라다니며 정글몹을 스틸하거나 1렙 때 포탑 데미지를 왕창 맞아 처형당하기 일쑤이다. 또한, 이 게임의 핵심 기술인 '''공격모션 캔슬'''[4]마저 혼자서 터득해야 한다.

3.2. 챔피언과 룬의 비싼 가격


또한, 게임 한 판당 버는 코인에 비해 챔피언과 룬의 가격이 매우 비싸다. 그래서 뉴비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챔프를 빨리 하지 못하고 로테이션 챔프를 쓰게 되는데, 로테이션은 그레이브즈,[5] 베인,[6] 제드[7]와 같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챔피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에다 로테 챔프도 고작해야 매일 같은 챔프니 흥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최소한 500판 이상 해야 올룬을 맞출 정도로 룬의 가격도 상당히 비싼 것은 덤.
그러나 게임이 '''1인 개발 팬 게임'''이라 수익을 낼 수 없어서 최소한의 서버 유지비는 유저들이 광고를 보고 코인을 얻는 무료충전소에서 얻는데, 챔피언의 가격이 저렴하다면 유저들이 굳이 무료충전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그렇게 되면 서버 운영이 힘들어질 수 있다.

4. 커뮤니티 문제



4.1. 친목질


고인 물은 썩는다. - 한국 속담

카페에서 기존 회원들이 서로 그 모임에서만 통용되는 은어나 이야기 또는 사적인 대화를 하는데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신입 회원이 탈퇴하거나 유령회원이 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일반적인 신입 회원들은 그 모임의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작 기존 회원들이 자기들끼리 주제와는 관련도 없는 사적인 얘기만을 해 신입 회원이 괴리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위가 끝없이 가속화될 경우, 게시판이 사유화(私有化)할 가능성이 있다. 네임드들끼리 낄낄대며 반말 써가며 댓글 릴레이 뛰고 서로 빨아주는 게시글을 올리다보니 신입 회원들의 글에는 아무도 댓글을 달아주지 않게 된다. 이 경우에는 카페 폐쇄로 직행한다.
'''무엇보다 네임드들이 규칙을 우습게 알거나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 자신들이 무슨 깽판을 쳐도 다른 사람들이 후장에서 정수리까지 빨아버릴듯한 기세로 후빨을 해주다보니 눈에 뵈는 게 없는 듯. 그래서인지 네임드의 대부분은 초면인 사람에게도 반말을 쓰거나, 공격적인 어조를 쓴다.
이런 경우에는 운영자가 개입하기 힘든데, 만약 네임드가 반말을 찍찍 내뱉어서 운영자가 '어? 얘 말투가 싸가지가 없네?'라는 식으로 제재할 경우 독재니 월권 행위이니 따지는 소리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회원이 네임드의 저러한 행위를 비판할 경우, 네임드와 그의 후빨러들이 합심해서 네임드를 비판한 다른 회원을 까게 된다. 즉 신입회원들은 네임드에 눌려서 그냥 조용히 활동하거나 질려서 카페를 떠나게 된다.

4.2. 패드립을 동반한 티어 부심


말 그대로 자신의 티어가 높다고 자신보다 낮은 티어의 유저들을 무시하는 행위. '''현실은 방구석 여포 찐따급식충들이 넷상에서는 일진인척하며 일삼는 행태로, 사실상 청소년 또는 성인 연령대의 뉴비들이 유입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일단 멀티의신은 전체적으로 챔피언, 룬의 가격이 비싼데다 튜토리얼도 없어서 진입장벽이 높고, 노룬과 올룬의 능력치 차이도 심한 편이다. 거기에다 올드비는 시즌1 때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뉴비보다 실력이 높을 수밖에 없다.
애초에 멀티의신은 실제 롤과 비교했을 때 브론즈~플래티넘 티어 유저들의 게임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한 게임에서 1인분만 하더라도 웬만해서는 60% 이상의 승률로 마스터, 챌린저 티어에 입성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고티어 유저들의 상당수는 이전 시즌 또는 과거에 승률 50%대를 기록한 경우가 많은지라, '''결국 자신들도 처음에는 저티어 유저들의 게임 수준과 별로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이다.''' 그저 많이 해서 그만큼 게임 이해도가 쌓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고티어 유저들은 설령 상대가 초면이라도 자신이 뭐라도 되는 마냥 반말을 찍찍 내뱉거나, 게임 한 판 지면 카페에 저격글을 올린 후 자신의 팀원 또는 심하면 상대에게까지 패드립을 시전한다. 아군 때문에 졌다면 그럴 수 있다 쳐도, 자신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은 상대에게까지 패드립을 해대는데,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가 더더욱 가관. 바로 ''''나보다 못하는 좆밥새끼들한테 졌다''''라는 것이다. 이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인성이 그냥 터졌다.(...) 브론즈~플래티넘 티어 유저들과 뉴비들을 모두 '듣보잡'이라고 싸잡아 말하는 것은 덤. 그런데 정작 이 게임 자체가 챌린저 티어를 제외하면 만 17세 이상의 유저들은 거의 없고 전체 티어를 보더라도 성인 연령대 유저들은 더더욱 없는 '''듣보잡 게임'''이다.

5. 운영 문제



5.1. 어뷰징 방관


말 그대로 운영자가 게임 유저 '블랙백호'와 'Le'가 어뷰징으로 챌린저 티어에 간 것을 방관한 사건. '블랙백호'와 'Le'는 상대편에 '예숫님'이라는 유저를 넣고 여러 차례 어뷰징을 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이에 대한 증거 자료도 충분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는 이들을 영구 정지하지 않고 방관하였다.''' 이외에 어뷰징을 한 유저들에게도 여전히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5.2. 단절된 소통


운영자는 이메일 혹은 공식 카페의 건의 게시판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반영한다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카페에서의 활동이 뜸해진데다 이메일을 보내도 답장이라고는 없고 주관성이 짙은 패치만 계속 하고 있다. 어떤 짓을 하든 간에 개인의 메시지가 전달되게 하려면 결국에는 누군가와 분쟁을 해야 한다. 그럼 카페 계정이 영구 정지되는 것과 동시에 건의했던 내용이 밸런스 패치에 확률적으로 적용된다.(...)

6. 인게임 문제


게임 내의 버그와 렉 때문에 잔상을치면 잔상평타가 날아가 상대에게 데미지를준다

6.1. 게임 최적화 문제


네트워크에 따라 게임의 성능과 랭크 수준을 좌우할 만큼 게임 최적화가 잘 되어 있지 않다.[8] 튕긴 다음 게임으로 돌아오면 점멸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의 쿨타임이 돌고 있는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심지어는 네트워크가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다 갑자기 강퇴당하고 재접속하면 돈과 레벨이 초기화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 부분은 베인글로리, 모바일 레전드, 펜타스톰 등의 다른 모바일 AOS 게임과 매우 비교된다. 최근에 갖가지 서버 안정화 패치로 어느 정도 개선이 이루어질듯 싶었으나, 시즌3 패치로 맵의 퀄리티가 좋아짐에 따라 서버의 안정도는 다시 제자리 걸음을 걷게 되었다.

6.2. CC기 판정 문제


소리와 판정이 서로 제각각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을 이동기를 써서 회피했는데도 끌리는 경우, 아리의 매혹을 맞고 소리까지 들렸는데도 걸리지 않는 경우, 그리고 브랜드가 불타는 상대에게 Q스킬을 맞추어도 소리만 들리고 기절이 걸리지 않는 경우, 야스오가 3스택 Q를 맞추고 소리도 들렸는데 공중에 뜨지 않은 경우가 있다.

[1] 트롤행위, 탈주 등을 하면 트롤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렇게 트롤로 판정이 된 플레이어는 트롤 플레이어끼리 매칭이 된다. 성실한 플레이를 하거나 출석체크를 하면 트롤 위험도가 내려간다고 한다. 탈주를 하면 트롤위험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MMR 수치도 떨어진다.[2] 코어 아이템은 3개뿐이다.그 중 마방을 중점적으로 올려주는 아이템은 2개뿐이다. *[3] 하지만 이 점은 내셔의 이빨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4] 평타나 스킬을 시전하는 행동을 하는데 그 행동을 하는 모션을 모두 취하지 않고도 데미지는 들어가는 기술을 일컫는다. 이를 이용해 공격 후 멈칫하는 딜레이를 없애거나 최소화해 효과적인 카이팅을 할 수 있으며, 적을 공격하면서 추노할 때도 매우 유용하다.[5] 그레이브즈는 스킬 하나 하나의 모션이 길어서 공격모션 캔슬에 숙련되지 않은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6] 베인은 초반에는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 거의 모든 능력치가 타 챔피언보다 약한 전형적인 왕귀형 챔피언이어서, 초반 운영에서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거기에다 정글러로 제드와 같은 암살자가 픽되는 경우가 다반사인 현 메타에서는 더욱 쓰기 힘들다.[7] 제드는 순간 딜이 매우 높아서 나름 초보자들이 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궁극기와 그림자를 활용한 스킬 콤보가 어려우며, 아군 조합에 원거리 딜러가 나오지 않고 근접 딜러가 많이 나오는 저티어 특성상 포탑을 밀기 어려울 수 있다.[8] 특히 모바일 네트워크로 게임을 하면 이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