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G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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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LC/GLC 쿠페
'''Mercedes-Benz G'''eländewagen '''L'''eicht '''C'''
독일의 고급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5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이다. 이름의 의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C클래스급 SUV라는 뜻을 갖는다.
세대교체되기 이전 이름은 GLK였으며, 디자인도 투박한 직선형에서 벤츠의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2015년에 2016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쿠페 버전이 나왔으며, 대한민국에는 2016년 1월에 출시되었고 쿠페는 2017년 4윌에 출시되었다. 생산은 기존 GLK를 만들던 독일 브레멘에서 담당한다. 이후 2016년 5월부터 인도네시아의 현지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7년 1월부터는 핀란드에서도 생산된다.
가격은 대한민국에서 GLC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GLC220d가 6,550만원과 6,990만원짜리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LC250d가 7,720만원이다.[1] 더군다나 GLC250D 모델의 경우 가죽시트 추가금으로 약 350만원을 추가 지불해야 해서 총 차값은 8,050만원대를 육박한다. 이 가죽시트 옵션은 강제옵션으로 뺄수도 없다는것은 함정. GLC43AMG과 같은 상급 가솔린 모델은 2018년 3월 현재 9,580만원에 판매중이다. 이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GLC350e도 들여왔다.
2017년 현재 유일하게 신형 폭포형 (Waterfall) 인테리어를 물려받은 SUV로, 신형 C클래스와 인테리어가 완벽히 동일하다. 즉 C클래스 세단에 그냥 SUV 껍데기를 달아놓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말 사각형이 뭔지 보여줬던 GLK에 비해 차체 라인과 인테리어가 넘사벽급으로 향상된 모델. M 클래스나 GL에서 아주 약간밖에 차이를 보이지 않는 GLE나 GLS에 비해 최상의 가격대비 성능을 보인다.[2] 미국에서는 탑급의 베스트셀러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는 2016년 중반 기준으로 아주 약간의 페이스리프트가 가미된 2017년형 GLC300과 GLC300 4matic 두 종류를 팔고 있으며 2017년 1월에 AMG GLC43과 AMG GLC43 쿠페가 출시 되었다.[3] GLC300 의 기본가격은 한국돈으로 4350만원이며 AMG GLC43쿠페가 현재 2017년 3월 기준 환산으로 7천만원이다.
2017년 4월 6일 기준으로 정말 뜬금없이 서프라이즈 식으로 벤츠 측에서 새 모델인 GLC 63, GLC 63 S SUV와 쿠페를 공개했으며 정말 더 뜬금없이 불과 몇달 후에 미국에 출시한다고 한다. AMG GT-R 의 파나메리카나 그릴과 신형 E 63 S의 4MATIC+를 물려받았다. 공개된 스펙이 어마어마한데 무려 그들의 일반 코어버전인 C 63/C 63 S 세단/쿠페와 제로백과 가속력이 같다.[4] 벤츠 측에서는 포르쉐 마칸을 대상으로 위협하는 광고를 냈는데[5] 사람들의 반응이 영 좋지 않은 것이, 마칸의 최상급인 마칸 터보가 이미 2016년에 GLA 45와의 대결에서 이미 위협당할만큼 당했기 때문에...[6] 가격면에서는 동급인데 성능면에서는 GLC 63이 이미 압도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비교 자체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2016년 겨울부터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스티어링 시 하부소음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일정 반경이상 회전 시 바퀴쪽에서 쇠가 걸리는 듯한 소음이 작지않게 들리는데, 벤츠 측은 추운 날씨 및 젖었거나 얼은 노면에서 발생하는 4매틱의 정상적인 반응이라며 윈터타이어를 장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문제는 소음이 생각보다 크게 일어난다는 것.[7]
GLC F-cell이라는 수소전기차를 2018년까지 양산화할 계획이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었다. 벤츠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1월에 GLC 300 가솔린 모델이 먼저 들여왔으며, 이후 220d, 350e, AMG 43, AMG 63이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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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LC/GLC 쿠페
'''Mercedes-Benz G'''eländewagen '''L'''eicht '''C'''
1. 개요
독일의 고급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5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이다. 이름의 의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C클래스급 SUV라는 뜻을 갖는다.
2. 역사
2.1. 1세대 (X253, 2015~현재)
세대교체되기 이전 이름은 GLK였으며, 디자인도 투박한 직선형에서 벤츠의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2015년에 2016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쿠페 버전이 나왔으며, 대한민국에는 2016년 1월에 출시되었고 쿠페는 2017년 4윌에 출시되었다. 생산은 기존 GLK를 만들던 독일 브레멘에서 담당한다. 이후 2016년 5월부터 인도네시아의 현지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7년 1월부터는 핀란드에서도 생산된다.
가격은 대한민국에서 GLC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GLC220d가 6,550만원과 6,990만원짜리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LC250d가 7,720만원이다.[1] 더군다나 GLC250D 모델의 경우 가죽시트 추가금으로 약 350만원을 추가 지불해야 해서 총 차값은 8,050만원대를 육박한다. 이 가죽시트 옵션은 강제옵션으로 뺄수도 없다는것은 함정. GLC43AMG과 같은 상급 가솔린 모델은 2018년 3월 현재 9,580만원에 판매중이다. 이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GLC350e도 들여왔다.
2017년 현재 유일하게 신형 폭포형 (Waterfall) 인테리어를 물려받은 SUV로, 신형 C클래스와 인테리어가 완벽히 동일하다. 즉 C클래스 세단에 그냥 SUV 껍데기를 달아놓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말 사각형이 뭔지 보여줬던 GLK에 비해 차체 라인과 인테리어가 넘사벽급으로 향상된 모델. M 클래스나 GL에서 아주 약간밖에 차이를 보이지 않는 GLE나 GLS에 비해 최상의 가격대비 성능을 보인다.[2] 미국에서는 탑급의 베스트셀러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는 2016년 중반 기준으로 아주 약간의 페이스리프트가 가미된 2017년형 GLC300과 GLC300 4matic 두 종류를 팔고 있으며 2017년 1월에 AMG GLC43과 AMG GLC43 쿠페가 출시 되었다.[3] GLC300 의 기본가격은 한국돈으로 4350만원이며 AMG GLC43쿠페가 현재 2017년 3월 기준 환산으로 7천만원이다.
2017년 4월 6일 기준으로 정말 뜬금없이 서프라이즈 식으로 벤츠 측에서 새 모델인 GLC 63, GLC 63 S SUV와 쿠페를 공개했으며 정말 더 뜬금없이 불과 몇달 후에 미국에 출시한다고 한다. AMG GT-R 의 파나메리카나 그릴과 신형 E 63 S의 4MATIC+를 물려받았다. 공개된 스펙이 어마어마한데 무려 그들의 일반 코어버전인 C 63/C 63 S 세단/쿠페와 제로백과 가속력이 같다.[4] 벤츠 측에서는 포르쉐 마칸을 대상으로 위협하는 광고를 냈는데[5] 사람들의 반응이 영 좋지 않은 것이, 마칸의 최상급인 마칸 터보가 이미 2016년에 GLA 45와의 대결에서 이미 위협당할만큼 당했기 때문에...[6] 가격면에서는 동급인데 성능면에서는 GLC 63이 이미 압도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비교 자체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2016년 겨울부터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스티어링 시 하부소음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일정 반경이상 회전 시 바퀴쪽에서 쇠가 걸리는 듯한 소음이 작지않게 들리는데, 벤츠 측은 추운 날씨 및 젖었거나 얼은 노면에서 발생하는 4매틱의 정상적인 반응이라며 윈터타이어를 장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문제는 소음이 생각보다 크게 일어난다는 것.[7]
GLC F-cell이라는 수소전기차를 2018년까지 양산화할 계획이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었다. 벤츠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1월에 GLC 300 가솔린 모델이 먼저 들여왔으며, 이후 220d, 350e, AMG 43, AMG 63이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2.1.1. 라인업
3. 경쟁 차량
- 포르쉐 - 마칸
- 랜드로버 -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
- BMW - X3, X4
- 렉서스 - NX
- 제네시스 - GV70
- 볼보 - XC60
- 재규어 - F-페이스
- 아우디 - Q5
- 캐딜락 - XT5
- 인피니티 - QX50, QX55
- 아큐라 - RDX
- 링컨 - 노틸러스
- 알파 로메오 - 스텔비오
4. 둘러보기
[1] 가격이 왜 이런지 자세한건 자사의 CLA 문서 참조.[2] 물론 GLE와 GLS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고 GLC는 GLK의 풀체인지 모델이다.[3] 한때 450 넘버링을 부여받았던 AMG의 중간라인업이다. 이 급의 SUV에게는 벤츠 역사상 최초의 AMG.[4] 보통 같은 코어에서 파생된 모델이라 할지라도 SUV 모델은 일반 4도어 모델보다 공기저항계수가 높을 수밖에 없어 제로백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것들은 제로백이 동일한데 이는 GLC는 4륜구동이라 그렇다. C 63은 후륜구동 모델만 나오는데 후륜구동은 휠스핀이 일어나게 되므로 어느 정도 실속이 일어난다.[5] 내용은 "마칸 조심해라. 이차, 엄청 빠르다."[6] 옵션에 따라 수천불에서 2만불 가까이 차이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능면에서 GLA 45보다 아주 약간의 우위를 점할뿐이었다. 게다가 마칸 터보 보다 아래 트림급인 일반 마칸과 마칸 GTS는 GLA 45에게 상대가 안될 정도였다.[7] E63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차가운 노면에서 최대한 반경을 틀때 뚜두두둑 하며 관절꺾이는(...) 소리가 난다. 다만 북미쪽 AMG 오너들은 이러한 상황을 대부분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들은 한국 오너들에 비해서 다른 쪽으로 까다로운데 팟홀 하나 밟았다고 난리를 치기도 하고 매 1000마일(1600km) 마다 점검하러 오는 골치 아픈 손님들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