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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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T8(플러그인 하이브리드)
'''Volvo X'''(Cross) '''C'''ountry '''60'''
스웨덴의 고급차 브랜드인 볼보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이다. 기존 중형이던 XC90이 2015년에 2세대가 출시되며 준대형 SUV와 비교할 수준으로 차체의 크기가 커짐과 동시에 XC60도 2세대가 출시되며 준중형에서 중형급으로 커졌다.[1] 2020년 기준 한국 가격대는 6,260만 원~8,320만 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세대 모델이 출시되면서 볼보의 차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모델이 되었다.
2007년에 공개된 동명의 컨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이다. 200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그 해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벨기에의 겐트(Ghent)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시티 세이프티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 차량으로, "알아서 서는 차"라는 별명이 붙었다. 랜드로버 프리랜더와 포드 몬데오에도 들어간 포드 EUCD 플랫폼 기반의 볼보 P3 플랫폼이 쓰였고, 이 P3 플랫폼은 볼보 V70, 볼보 S80에도 들어갔다. 엔진은 직렬 6기통 3.2L 가솔린, 3.0L 터보 가솔린, 직렬 5기통 2.4L 터보 디젤이 존재했고, 6단 수동을 기본으로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2010년 4월에는 스포츠 바디키트를 적용한 R-디자인 사양이 추가되었고, 2011년에는 I4 2.0L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은 2.0T와 I5 2.0L 터보 디젤엔진을 얹은 D3가 추가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09년 6월 16일에 출시되었고, 직렬 5기통 2.4L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얹은 D5가 6,29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2010년 3월 15일에는 직렬 6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 사양인 T6가 추가되었다.
2013년 2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전면 디자인을 수정하고, 디젤 라인업에 I4 2.0L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D4를 라인업에 추가했으며, 8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3년 5월부터 F/L 모델의 판매가 시작되었고, D4, D5, T6이 수입되었다. 2015년에는 D3에 직렬 5기통 대신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고, 한국 시장에는 비슷한 시기에 가솔린 엔진 사양인 T6이 라인업에서 삭제되었다. 2017년 기준 D3, D4, D5 AWD 모델이 한국 시장에 판매했다.
여담으로, 경비행기와 충돌했는데도 탑승객들 모두 상처 하나 없이 빠져나와서 경비행기 운전자 구조를 도운(...) 경이적인 사고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출처
2017년 3월에 개막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볼보 S90 및 2세대 XC90 등에 적용된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동 시대 S90와 XC90에 들어가는 SPA플랫폼을 공유한다. 1세대 XC60과 비교해 전장과 휠베이스는 느낌상 더 길어졌다는 평이다. # 스웨덴의 토르슬란다 공장에서 2017년 4월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고객 인도는 2017년 9월 26일이다.
가솔린(T5, T6), 디젤(D4, D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D4는 190마력, D5는 235마력을 내며, T5와 T6는 각각 254마력, 32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이 중 T8은 시스템 출력 407마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3초면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2017년 9월 26일 정식 출시했으며 스웨덴보다 2,000만원이나 싼 가격이 책정되었다.
2018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렉서스 LC500과 함께 '2018 월드 카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우승했다
2018년 7월,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인 XC60 B4, B5의 상표등록이 되었으며 2019년 스펙이 발표되었다. 출시는 2020년.
볼보의 차들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인기 차량인데, 2020년 7월 기준 차량 출고때까지 걸리는 기간이 기본 10개월 이상일 정도로 굉장히 길다.(...) 볼보의 타 차량들도 출고 대기 기간이 6개월씩 걸릴 정도로 긴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유난히 긴 편.[2]
참고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국내 디자이너[3] 인 이정현씨가 했으며, '''볼보 그리는 남자'''라는 자서전도 냈다.
XC60의 공개와 함께 볼보의 역사를 담은 90 years of volvo cars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시대와 자동차가 바뀔 때마다 배경음악이 그 시대 풍으로 바뀌는 것이 백미.
토미카로 출시된 첫 볼보 차량이다.
볼보 XC60 T8(플러그인 하이브리드)
'''Volvo X'''(Cross) '''C'''ountry '''60'''
1. 개요
스웨덴의 고급차 브랜드인 볼보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이다. 기존 중형이던 XC90이 2015년에 2세대가 출시되며 준대형 SUV와 비교할 수준으로 차체의 크기가 커짐과 동시에 XC60도 2세대가 출시되며 준중형에서 중형급으로 커졌다.[1] 2020년 기준 한국 가격대는 6,260만 원~8,320만 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세대 모델이 출시되면서 볼보의 차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모델이 되었다.
2. 역사
2.1. 1세대 (2008~2017)
2007년에 공개된 동명의 컨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이다. 200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그 해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벨기에의 겐트(Ghent)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시티 세이프티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 차량으로, "알아서 서는 차"라는 별명이 붙었다. 랜드로버 프리랜더와 포드 몬데오에도 들어간 포드 EUCD 플랫폼 기반의 볼보 P3 플랫폼이 쓰였고, 이 P3 플랫폼은 볼보 V70, 볼보 S80에도 들어갔다. 엔진은 직렬 6기통 3.2L 가솔린, 3.0L 터보 가솔린, 직렬 5기통 2.4L 터보 디젤이 존재했고, 6단 수동을 기본으로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2010년 4월에는 스포츠 바디키트를 적용한 R-디자인 사양이 추가되었고, 2011년에는 I4 2.0L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은 2.0T와 I5 2.0L 터보 디젤엔진을 얹은 D3가 추가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09년 6월 16일에 출시되었고, 직렬 5기통 2.4L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얹은 D5가 6,29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2010년 3월 15일에는 직렬 6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 사양인 T6가 추가되었다.
2013년 2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전면 디자인을 수정하고, 디젤 라인업에 I4 2.0L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D4를 라인업에 추가했으며, 8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3년 5월부터 F/L 모델의 판매가 시작되었고, D4, D5, T6이 수입되었다. 2015년에는 D3에 직렬 5기통 대신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고, 한국 시장에는 비슷한 시기에 가솔린 엔진 사양인 T6이 라인업에서 삭제되었다. 2017년 기준 D3, D4, D5 AWD 모델이 한국 시장에 판매했다.
여담으로, 경비행기와 충돌했는데도 탑승객들 모두 상처 하나 없이 빠져나와서 경비행기 운전자 구조를 도운(...) 경이적인 사고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출처
2.2. 2세대 (2017~현재)
2017년 3월에 개막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볼보 S90 및 2세대 XC90 등에 적용된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동 시대 S90와 XC90에 들어가는 SPA플랫폼을 공유한다. 1세대 XC60과 비교해 전장과 휠베이스는 느낌상 더 길어졌다는 평이다. # 스웨덴의 토르슬란다 공장에서 2017년 4월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고객 인도는 2017년 9월 26일이다.
가솔린(T5, T6), 디젤(D4, D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D4는 190마력, D5는 235마력을 내며, T5와 T6는 각각 254마력, 32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이 중 T8은 시스템 출력 407마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3초면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2017년 9월 26일 정식 출시했으며 스웨덴보다 2,000만원이나 싼 가격이 책정되었다.
2018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렉서스 LC500과 함께 '2018 월드 카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우승했다
2018년 7월,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인 XC60 B4, B5의 상표등록이 되었으며 2019년 스펙이 발표되었다. 출시는 2020년.
볼보의 차들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인기 차량인데, 2020년 7월 기준 차량 출고때까지 걸리는 기간이 기본 10개월 이상일 정도로 굉장히 길다.(...) 볼보의 타 차량들도 출고 대기 기간이 6개월씩 걸릴 정도로 긴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유난히 긴 편.[2]
참고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국내 디자이너[3] 인 이정현씨가 했으며, '''볼보 그리는 남자'''라는 자서전도 냈다.
XC60의 공개와 함께 볼보의 역사를 담은 90 years of volvo cars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시대와 자동차가 바뀔 때마다 배경음악이 그 시대 풍으로 바뀌는 것이 백미.
토미카로 출시된 첫 볼보 차량이다.
3. 미디어에서
- 효리네 민박 2에서 파란색 XC60이 등장한다. XC90도 등장하는데 XC90은 부부가 시즌 1에서 맘에 들어 구매했다고 알려졌으니 XC60은 협찬인 듯 하다. 덕분에 이번에도 협찬 효과를 톡톡히 볼 듯 하다.
4. 경쟁 차종
- 메르세데스-벤츠 - GLC
- BMW - X3
- 아우디 - Q5
- 렉서스 - NX
- 포르쉐 - 마칸
- 제네시스 - GV70
- 재규어 - F-페이스
- 캐딜락 - XT5
- 랜드로버 -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
- 인피니티 - QX50
- 링컨 - 노틸러스
- 알파 로메오 - 스텔비오
- 아큐라 - R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