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시코스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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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나카하라구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과 도큐 전철의 역이다. 노선으로는 JR의 난부선, 쇼난신주쿠라인, 소부 쾌속선·요코스카선, 사이쿄선 및 도큐의 도요코선, 메구로선이 있다. 양쪽 모두 타고 내리는 사람과 환승객이 많은 역이다. 뿐만 아니라 이 역 주변으로 엄청나게 많은 수의 타워 맨션이 들어서있어서 이용객 수도 많다.
역 주변에는 니혼의대 신마루코 캠퍼스, 무사시코스기 타워플레이스, 나카하라구청, 도서관, 시민회관 등이 위치한다.
무사시코가네이역, 무사시코야마역과 함께 세 "무사코(ムサコ)" 중 하나이다. "무사코"하면 어디가 가장 연상되는지 앙케이트를 했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소소한 논쟁거리.
기록상으로는 JR 히가시니혼의 역이 먼저 개업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도큐 전철이 더 먼저 이 곳에 입성했다.
1926년 2월 14일, 도큐 도요코선이 개업하면서 이 곳을 지나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무사시코스기역은 설치되지 않았다. 1927년 3월 9일에는 난부 철도(南武鉄道)에서 지금의 난부선의 전신이 되는 노선을 개업했지만 역시나 무사시코스기역이 설치되지 않았다. 양 옆의 무카이가와라역과 무사시나카하라역은 이 때 개업했다. 1929년에는 도카이도 본선의 화물 지선인 힌카쿠선이 개업했지만, 당시에 힌카쿠선이 여객 노선이 아니었기 때문에 역시나 무사시코스기역은 지어지지 않았고 별도의 신호장도 없었다.
1927년 11월 1일에 난부 철도 그라운드마에(グラウンド前) 정류장과 무사시코스기 정류장이 지어졌는데, 이 때 지금의 무사시코스기역 위치에 있는 정류장은 그라운드마에 정류장이었다. 무사시코스기 정류장은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409번 국도변에 위치했다. 1939년 12월 11일에는 도요코선 복선화와 함께 코교토시(工業都市)역이 개업했다. 지금의 도요코선 무사시코스기역과 모토스미요시역 사이에 지어진 역이었다.
1944년 4월 1일에 난부 철도가 국유화되면서 국철 난부선이 되었고, 그라운드마에 정류장의 명칭을 무사시코스기역으로 바꿨다. 무사시코스기역의 역사는 여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서쪽에 있었던 (구) 무사시코스기 정류장은 폐지되었다. 그 후 1945년 6월 16일에 도큐 도요코선에도 무사시코스기역이 설치되었지만 당시에는 임시역으로, 출퇴근시간에 정기권 소지자에 한해서 탈 수 있는 역이었다. 도큐 무사시코스기역이 정규 여객역이 된 것은 1947년 1월 1일이었다.
1953년 3월 31일에는 이 역에서 300m 남쪽에 있던 도큐 도요코선의 코교토시역 쪽으로 역을 조금 이동한 후 코교토시역을 폐지했다. 이전에는 신마루코역과의 역간 거리가 422m에 불과했지만 이것으로 역간 거리가 603m가 되었다. 난부선과 도요코선은 이 때부터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1964년에 도카이도 신칸센이 개업했고, 이 역에서 합류하여 시나가와역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힌카쿠선에는 여전히 무사시코스기역은 설치되지 않았다. 1976년 3월 1일에 화물 열차 우회 노선인 무사시노선이 개업했고 이 역 지하를 지나가게 되었다. 1980년 10월 1일에는 SM 분리로 힌카쿠선을 여객화하여 요코스카선 열차가 힌카쿠선을 경유하게 되었고, 이 때 신카와사키역이 추가되었지만 힌카쿠선의 무사시코스기역은 환승거리의 문제로 여전히 지어지지 못했다.
1988년에는 난부선이 고가화되었고, 2000년 8월 6일에 도큐 도요코선이 이 역까지 2복선화되어 도큐 메구로선의 열차가 이 역까지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갈수록 교통의 요지가 되어가고 있었던지라, 힌카쿠선이 난부선 승강장에서 300m 이상 떨어져 있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환승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카와사키시와 JR 히가시니혼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결국 2005년 4월에 힌카쿠선에도 승강장을 짓기로 합의가 되었다. 2010년 3월에 힌카쿠선의 승강장이 개업했고 개업과 동시에 요코스카선과 쇼난신주쿠라인의 모든 열차가 정차하고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까지 필수로 정차하는 역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환승통로가 없어 개찰구를 나가서 환승해야만 했다.
2011년 4월 9일에는 난부선에 쾌속 열차가 신설되었고 이 역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2011년 6월 25일에 힌카쿠선과 난부선의 환승통로가 지어져 개찰구 외 간접환승도 종료되었다. 힌카쿠선 승강장의 개업으로 무사시코스기역에서 수도권 1도 6현(도쿄도, 카나가와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으로 모두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되었다.
난부선은 2면 2선 상대식, 요코스카선과 쇼난신주쿠라인은 1면 2선 섬식 승강장이다.
협소한 요코스카선 승강장을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확장 증설을 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난부선과 힌카쿠선(요코스카선, 쇼난신주쿠라인) 승강장 사이는 300m 정도 떨어져있다. 난부선 선로를 따라 환승통로를 지어두었는데, 환승통로가 시나가와 방면 끝에 있어서 시나가와행 열차 맨 뒤에 내리면 힌카쿠선 홈 길이를 합쳐 난부선 승강장까지 600m를 걸어야 한다. 이쯤 되면 무카이가와라역이 더 가까운 수준이다. 단, 무카이가와라역의 환승 인정은 되지 않으므로 주의. 4번 승강장에 나리타 공항행 특급 열차인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정차한다.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
2019년 11월 30일부터 사이쿄선열차의 신주쿠 ~ 에비나 계통의 영업이 개시되어, 오전 출근시간 한정으로 오미야역과 카와고에로 연장 운행도 한다. 단 소테츠 이즈미노선으로는 가지 않는다.
사이쿄선의 역 번호는 이 역과 니시오이역에서만 쇼난신주쿠라인과 공유한다.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이다. 모토스미요시 방면으로 모토스미요시 검차구가 위치한 관계로 기지로 입/출고하는 열차들은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S-TRAIN은 이 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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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설명
일본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나카하라구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과 도큐 전철의 역이다. 노선으로는 JR의 난부선, 쇼난신주쿠라인, 소부 쾌속선·요코스카선, 사이쿄선 및 도큐의 도요코선, 메구로선이 있다. 양쪽 모두 타고 내리는 사람과 환승객이 많은 역이다. 뿐만 아니라 이 역 주변으로 엄청나게 많은 수의 타워 맨션이 들어서있어서 이용객 수도 많다.
역 주변에는 니혼의대 신마루코 캠퍼스, 무사시코스기 타워플레이스, 나카하라구청, 도서관, 시민회관 등이 위치한다.
무사시코가네이역, 무사시코야마역과 함께 세 "무사코(ムサコ)" 중 하나이다. "무사코"하면 어디가 가장 연상되는지 앙케이트를 했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소소한 논쟁거리.
2. 역사
기록상으로는 JR 히가시니혼의 역이 먼저 개업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도큐 전철이 더 먼저 이 곳에 입성했다.
1926년 2월 14일, 도큐 도요코선이 개업하면서 이 곳을 지나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무사시코스기역은 설치되지 않았다. 1927년 3월 9일에는 난부 철도(南武鉄道)에서 지금의 난부선의 전신이 되는 노선을 개업했지만 역시나 무사시코스기역이 설치되지 않았다. 양 옆의 무카이가와라역과 무사시나카하라역은 이 때 개업했다. 1929년에는 도카이도 본선의 화물 지선인 힌카쿠선이 개업했지만, 당시에 힌카쿠선이 여객 노선이 아니었기 때문에 역시나 무사시코스기역은 지어지지 않았고 별도의 신호장도 없었다.
1927년 11월 1일에 난부 철도 그라운드마에(グラウンド前) 정류장과 무사시코스기 정류장이 지어졌는데, 이 때 지금의 무사시코스기역 위치에 있는 정류장은 그라운드마에 정류장이었다. 무사시코스기 정류장은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409번 국도변에 위치했다. 1939년 12월 11일에는 도요코선 복선화와 함께 코교토시(工業都市)역이 개업했다. 지금의 도요코선 무사시코스기역과 모토스미요시역 사이에 지어진 역이었다.
1944년 4월 1일에 난부 철도가 국유화되면서 국철 난부선이 되었고, 그라운드마에 정류장의 명칭을 무사시코스기역으로 바꿨다. 무사시코스기역의 역사는 여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서쪽에 있었던 (구) 무사시코스기 정류장은 폐지되었다. 그 후 1945년 6월 16일에 도큐 도요코선에도 무사시코스기역이 설치되었지만 당시에는 임시역으로, 출퇴근시간에 정기권 소지자에 한해서 탈 수 있는 역이었다. 도큐 무사시코스기역이 정규 여객역이 된 것은 1947년 1월 1일이었다.
1953년 3월 31일에는 이 역에서 300m 남쪽에 있던 도큐 도요코선의 코교토시역 쪽으로 역을 조금 이동한 후 코교토시역을 폐지했다. 이전에는 신마루코역과의 역간 거리가 422m에 불과했지만 이것으로 역간 거리가 603m가 되었다. 난부선과 도요코선은 이 때부터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1964년에 도카이도 신칸센이 개업했고, 이 역에서 합류하여 시나가와역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힌카쿠선에는 여전히 무사시코스기역은 설치되지 않았다. 1976년 3월 1일에 화물 열차 우회 노선인 무사시노선이 개업했고 이 역 지하를 지나가게 되었다. 1980년 10월 1일에는 SM 분리로 힌카쿠선을 여객화하여 요코스카선 열차가 힌카쿠선을 경유하게 되었고, 이 때 신카와사키역이 추가되었지만 힌카쿠선의 무사시코스기역은 환승거리의 문제로 여전히 지어지지 못했다.
1988년에는 난부선이 고가화되었고, 2000년 8월 6일에 도큐 도요코선이 이 역까지 2복선화되어 도큐 메구로선의 열차가 이 역까지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갈수록 교통의 요지가 되어가고 있었던지라, 힌카쿠선이 난부선 승강장에서 300m 이상 떨어져 있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환승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카와사키시와 JR 히가시니혼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결국 2005년 4월에 힌카쿠선에도 승강장을 짓기로 합의가 되었다. 2010년 3월에 힌카쿠선의 승강장이 개업했고 개업과 동시에 요코스카선과 쇼난신주쿠라인의 모든 열차가 정차하고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까지 필수로 정차하는 역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환승통로가 없어 개찰구를 나가서 환승해야만 했다.
2011년 4월 9일에는 난부선에 쾌속 열차가 신설되었고 이 역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2011년 6월 25일에 힌카쿠선과 난부선의 환승통로가 지어져 개찰구 외 간접환승도 종료되었다. 힌카쿠선 승강장의 개업으로 무사시코스기역에서 수도권 1도 6현(도쿄도, 카나가와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으로 모두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되었다.
3. 역 및 승강장
3.1. JR 히가시니혼 무사시코스기역
난부선은 2면 2선 상대식, 요코스카선과 쇼난신주쿠라인은 1면 2선 섬식 승강장이다.
협소한 요코스카선 승강장을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확장 증설을 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난부선과 힌카쿠선(요코스카선, 쇼난신주쿠라인) 승강장 사이는 300m 정도 떨어져있다. 난부선 선로를 따라 환승통로를 지어두었는데, 환승통로가 시나가와 방면 끝에 있어서 시나가와행 열차 맨 뒤에 내리면 힌카쿠선 홈 길이를 합쳐 난부선 승강장까지 600m를 걸어야 한다. 이쯤 되면 무카이가와라역이 더 가까운 수준이다. 단, 무카이가와라역의 환승 인정은 되지 않으므로 주의. 4번 승강장에 나리타 공항행 특급 열차인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정차한다.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
2019년 11월 30일부터 사이쿄선열차의 신주쿠 ~ 에비나 계통의 영업이 개시되어, 오전 출근시간 한정으로 오미야역과 카와고에로 연장 운행도 한다. 단 소테츠 이즈미노선으로는 가지 않는다.
사이쿄선의 역 번호는 이 역과 니시오이역에서만 쇼난신주쿠라인과 공유한다.
3.1.1. 쾌속 열차 정차역
3.2. 도큐 전철 무사시코스기역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이다. 모토스미요시 방면으로 모토스미요시 검차구가 위치한 관계로 기지로 입/출고하는 열차들은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S-TRAIN은 이 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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