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옥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문재인 정부'''
초대
이진규

'''2대
문미옥'''

3대
정병선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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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fff> '''성명'''
문미옥 (文美玉)
'''출생'''
1968년 12월 20일 (55세)
경상남도 산청군
'''학력'''
부산성모여자고등학교 (졸업)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 / 학사)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 / 석사)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 / 박사)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소속 정당'''
[1]
'''현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약력'''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
WISET 기획정책실장
SETCOOP 기획정책실장
제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외부 링크'''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3. 논란
4.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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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무직공무원, 전 국회의원이다. '다금속간 초전도체 연구'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하다가,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되었다. 과학기술보좌관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간사위원을 겸직한다. 이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으로 이동하였다.

2. 생애


부산 성모여자고등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물리및응용물리사업단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WISE거점센터 연구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2003년부터는 과학기술 인재 정책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기획정책실장과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의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2.1. 정치 활동


더민주의 인재영입으로 입당했다. 입당 인사에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과학기술에 아낌없이 투자한 성과와 정책적 노력이 있었다. 이명박 정부는 교육과학기술부라는 이름으로 과학 기술과 교육을 섞어버렸고, 박근혜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라는 이름 밑에 과학을 숨겨버렸다. 연구실에 있는 과학이 세상의 물건으로 빛을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연구 투자가 필요한데 우리 기업들은 스마트폰을 끝으로 더 이상 세계 시장에 진출할 무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독립적인 과학 기술 정책을 담당한 부처를 신설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여담으로, 문재인 대표 체제의 마지막 영입 인사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7번)로 출마해 당선됐다.
2017년 6월 20일, 문재인 정부의 첫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되었다. 국회의원 겸직이 허용되는 장관직과 달리 과학기술보좌관은 겸직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2] 의원직을 사퇴했으며 이수혁이 승계하였다.[3]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간사위원을 겸직한다. 청와대 측은 "기초과학 분야와 과학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손꼽히는 여성 과학기술인 출신 비례대표 의원으로 과학입국의 미래를 개척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 낙마한 박성진[4]의 추천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어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에게조차 비판을 받은 경력이 있다.
2018년 12월 14일 대규모 차관급 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으로 이동했다.
2019년 12월 차관직을 내려놓았다. 21대 총선을 앞둔 2월 더불어민주당송파구 갑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조재희 지역위원장에게 밀려 공천 탈락했다. 이후 개인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면 정치계와는 거리를 두려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1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원장에 임명되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문미옥 원장이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 과기부 차관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과학기술계를 표류하게 만든 책임을 져야 하는 인사인데도 불구하고 자중하지 않고 여전히 자리에만 연연한다"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성명서를 냈다. 기사

3. 논란


문재인 정부의 인사 실패에는 보통 조국 민정수석이 가장 큰 책임자로 지목되나. 과기계 인사 실패에는 문미옥 차관 또한 책임자로 지목된다. 위에도 써져 있지만, 유사과학인 창조과학을 신봉했던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로 추천하였고,[5]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던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추천했던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도 간사로 활동했다. 장병규 블루홀 의장이 위원장을 맡은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년간 대통령 직속 기구로 활동했지만 별다른 결과물이 없다.
정부출연연구원 과학기술연구자들로 구성된 민주노총 공공연구노동조합(연구노조)는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 임명은 과학기술정책 불통의 산물"이라며 "과학기술계에서 문미옥이라는 이름은 자주 회자되었지만 언젠가부터 존재감이 사라지고 불통과 무능의 대명사로 등장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정권 실세로 국회의원과 청와대 경험으로 행정 추진력을 갖고 과학분야 전반 정책을 챙길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6,069,744 (25.54%)'''
'''당선 (7번)'''
[6]


[1]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공공기관장을 맡게 되어 당적을 보유할 수 없다.[2] 겸직이 안 되는 일반적인 공무원이어서 그렇다. 당적을 보유할 수도 없으며, 그렇기에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도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장으로 임명된 임태희도 성남시 분당구 지역구 국회의원이었으나 의원직을 내려놓았었다.[3] 다만 장관직을 겸하는 국회의원의 경우 사실상 지역구에만 해당된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장관에 임명될 경우에는 의원직을 내려놓는 게 그동안의 불문율이기 때문인데, 어차피 후순위가 승계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정당 입장에서 의석수 손해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신의 선거로 당선된 것이지만 비례대표는 정당 선거로 순위에 따라 나누는 것이기에 그런 문화가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을 지낸 이달곤도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을 하다가 행정안전부장관으로 임명되고 의원직을 사퇴하였다.[4] 이 두 사람은 포항공대 1기 동기이다. 박 교수는 기계공학과이고 문의원은 물리학과로 전공이 다르지만 포항공대의 경우 한 학년 정원이 300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과가 달라도 동기끼리는 잘 알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5] 더군다나 두 사람은 포항공대 동창이다.[6] 2017년 6월 20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임명으로 의원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