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갑

 


1. 소개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2.1. 15대 총선
2.2. 16대 총선
2.4. 2006년 재보궐 선거
3.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
4. 기타


1. 소개


서울특별시 송파구올림픽공원 생활권에 속하는 지역구. '''잠실4동'''[1], '''잠실6동'''[2][3], '''오륜동'''[4], '''방이1동 일부 지역'''[5][6]이 보수 초강세 지역이라, 비보수 후보가 항상 고전하는 지역이기도 한다. 풍납과 방이, 송파는 접전지다. 송파구에 있는 백제 문화재들 중 3곳[7]이 여기에 있다. 나머지 하나[8]송파구 을.
보수정당의 철옹성으로 분류되는 지역으로, 대한민국 총선 역사 이래 단 한 번도 진보가 발을 붙이지 못했다. 2020년 21대 총선도 전통의 부촌 장미 아파트,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올림픽공원주변 고급빌라트들의 영향으로 역시 보수가 무난히 당선되었다.[9]
사실 강남, 서초만큼 보수정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건 아니다. 19대 총선부터 민주당이 꾸준히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으나, 한 끝차이가 모자라서 낙선하는 수준으로 변모했다고 보는게 맞을 듯.[10]
원래 홍준표, 이회창이 당선됐을 15대 국회 당시의 송파 갑은 지금과는 동네 구성이 꽤 달랐는데, 풍납동+잠실 전체로 더 보수색채가 짙었다.[11] 사실상 지금의 송파 갑/을은 17대 총선에서 신설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2]
이 지역은 춘천시 출신이 강남권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약 4만 3천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음으로는 문정, 가락, 거여동 일대에 많이 거주한다. 참고로 송파구 전체 인구의 약 10% 정도가 춘천시 출신이다. 경춘고속도로, 즉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송파구와 춘천시를 오가는 교통이 매우 원활해졌고, 이에 따라 춘천 출신들이 송파구로 많이 몰리게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춘천시청이나 강원도청의 고위공직자들 또한 은퇴 후 잠실 아파트에 거주하기를 많이 원한다고 한다. 강원도청의 한 공직자에 의하면 엘스나 레이크팰리스, 그리고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가장 인기 거주지로 뽑히고 있다고 한다.[13][14] 참고로 또 다른 미래통합당 안방이자 옆동네인 강남구서초구에는 PK 출신[16], 분당과 수지에는 TK 출신들이 태반이다.[17]
또 송파구는 서울에서 충청도 출신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한데, 특히 충청북도 청주시, 음성군, 진천군, 영동군 출신이 상당히 많이 거주한다. 충청남도 대전시, 천안시, 아산시, 논산시 출신도 상당히 많이 거주한다. 다만, 이 지역은 충청 출신이 송파구 을 지역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김웅 의원이다.
[image]
송파구 갑 관할 구역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총선
당선자
당적
임기
15대
홍준표

1996년 5월 30일 ~ 1999년 3월 8일
이회창

1999년 6월 3일 ~ 2000년 5월 29일
16대
맹형규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17대
2004년 5월 30일 ~ 2006년 1월 31일
2006년 7월 26일 ~ 2008년 5월 29일
18대
박영아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19대
박인숙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20대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21대
김웅

2020년 5월 30일 ~

2.1. 15대 총선


홍준표 검사가 당선됐으나, 1999년에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1999년 재보궐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직접 출마해서 압도적으로 당선된다.[18]

2.2. 16대 총선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서, 송파구가 3개 선거구에서 2개 선거구로 축소되었다. 이 여파로, 송파구 을의 맹형규 의원이 갑구로 왔다. 이후 재선에 성공한다.

2.3. 17대 총선


  • 행정구역: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한나라당 현역 맹형규는 SBS 8 뉴스 앵커 출신으로 한나라당 대변인과 총재비서실장 등을 지내고 3선 의원에 도전했다. "2선의 깨끗한 정치인으로 지역구 활동과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온 점을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실 것"이라며 '깨끗한 정치', '경제살리기', '지역주의 타파', '평화적인 남북통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추진', '교권 확립과 교육개혁', '지역 현안 실천'의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통일 정책 전문가인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민 후보가 나왔다. 조민 후보는 "국민의 상식과 동떨어진 ‘차떼기’ 부패정치, 지역주의에 기생해 연명하려는 패거리 정치, 정략적으로 대통령을 탄핵하고 만세 부르고 나서 국민의 뭇매에 당황하는 비상식적인 정치를 심판하는 날"이라며 "무분별한 개발로 일부 계층이 개발 이익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환경과 문화 인프라를 풍성히 가꾸어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영남 출신[19]이 많고 한나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탄핵 역풍바람 등으로 극복하고자 했다.
그런데 사건이 하나 터졌다. 맹형규 후보측 선거운동원인 윤모씨가 조민 후보의 노모를 폭행했다는 것. 조민 후보측은 "윤모씨가 막무가내로 차키를 빼앗은 후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김씨와 칠순의 어머니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해 현재 두 사람은 모두 방이동 소재 한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맹형규 후보는 즉각 반박 성명을 냈다. "불법선거운동을 하는 장면을 목격한 윤모씨가 이를 제지하자 윤씨를 집단폭행, 윤씨는 현재 가락동 서울병원에 입원했다"며 오히려 가해-피해 관계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윤모씨는 장애인이고 당뇨병 환자로서 충분히 자기방어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
이 사건으로 선거는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폭로전으로 이어졌다. 결국 선거에서는 맹형규 후보가 54.06%의 지지를 받아 조민 후보를 15.18% 차이로 눌렀다. 조민 후보는 풍납1동과 방이2동, 송파1동에서 승리했지만 선거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송파구 갑'''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맹형규(孟亨奎)'''
'''51,247'''
1위
'''한나라당'''
'''54.06%'''
<color=#373a3c> '''당선'''
'''2'''
공보길(孔甫吉)
6,689
3위
새천년민주당
7.06%
낙선
'''3'''
조민(曺敏)
36,614
2위
열린우리당
38.88%
낙선
'''계'''
'''선거인 수'''
146,979
'''투표율'''
65.00%
'''투표 수'''
94,333
'''무효표 수'''
738

2.4. 2006년 재보궐 선거


현역인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은 3선에 성공 후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을 역임했고 정책위의장에도 임명되는 등 당내 중진이 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자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2006년 2월 의원직을 사퇴한다. 이로인해 재보궐 선거가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밀렸고 본인이 사퇴해서 열린 재보궐선거에 본인이 출마한다(...) 본래 종로에서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봉 前 의원에게 공천을 주려 했는데, 성추문으로 공천이 취소되자[20], 부랴부랴 의원직을 사퇴했던 맹형규를 공천을 주었다. 그리고 76.8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당선되었다.

2.5. 18대 총선


  • 행정구역: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의원직을 사퇴했다가 다시 당선된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총괄간사로 일했으나 18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맹형규 의원은 "대의를 위해 저를 희생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무소속 출마를 요구하는 지지자들에게 한나라당 후보를 돕자고 했다. 맹형규 의원 대신 이 지역에 공천을 받은 한나라당 후보는 박영아 교수. 원래 서울 서초구 갑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에서 이곳으로 전략공천했다. 박영아 후보는 여성 물리학자로서, 한국물리학회 부회장과 세계물리연맹 여성물리실무그룹 위원,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정책위원장을 지냈다. 통합민주당에서는 민주당 송파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이자 이 지역에서 제1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진길의 장남 정직 후보가 나왔지만, 박영아 후보가 61.62%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송파구 갑'''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직(鄭直)
23,006
2위
통합민주당
35.77%

'''2'''
'''박영아(朴英娥)'''
'''39,626'''
'''1위'''
'''한나라당'''
'''61.62%'''
'''당선'''
'''6'''
김원근(金源根)
1,680
3위
평화통일가정당
2.61%

'''계'''
'''선거인 수'''
151,571
'''투표율'''
43.29%
'''투표 수'''
65,619
'''무효표 수'''
1,307

2.6. 19대 총선


  • 행정구역: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새누리당이 18대 총선에서 여성·과학기술계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박영아 의원을 이곳에 전략공천했는데, 이번에는 박영아 의원 대신 한국여자의사회 박인숙 회장을 전략공천했다. 소아심장학 전문의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제3대 아시아-태평양 소아심장학회 회장, 서울아산병원 유전체연구센터 센터장을 지냈다.[21]
민주통합당에서는 18대 비례대표였던 전현희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원래 강남구 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정동영 최고위원[22]에게 경선에게 패한 상황에서 전략공천되자 자진사퇴하고 만다. 승복하고 강남에 남기로 했다. 결국 의사출신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민주통합당은 박성수 변호사를 공천하게 된다. 울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2012년 1월 백혜련 검사에 이어 정치검찰의 오명을 벗으라는 당부와 함께 검사직을 사퇴했다. 그는 "몇 가지 정치적인 사건 처리에서 검찰권을 무리하게 남용하고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대검 중수부 폐지와 검찰권 남용 등을 비판했다. 원래는 강동구 을 지역구에서 경선했지만 심재권에 밀려 고배를 마시고 이 지역으로 부름을 받게 되었다.
이 지역에 연이어 양당의 전략공천이 계속되자 시민들의 반감도 있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박인숙 후보는 이 지역 토박이었고, 이 지역의 전통적으로 강한 새누리당 지지세에 힘입어 52.7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개표 초반에는 박성수 후보가 앞서나갔지만 개표 20% 지점에서 박인숙 후보가 역전했다. 개표 40%대까지는 표차가 수백여표에 그치는 접전이었으나 개표 60%대부터 박인숙 후보가 표차를 벌렸다.
'''송파구 갑'''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인숙(朴仁淑)'''
'''51,306'''
'''1위'''
'''새누리당'''
'''52.76%'''
'''당선'''
'''2'''
박성수(朴星洙)
42,604
2위
민주통합당
43.81%

'''6'''
윤대희(尹大熙)
449
4위
국민행복당
0.46%

'''7'''
이정현(李廷賢)
436
5위
미래연합
0.45%

'''8'''
정동수(鄭東秀)
2,453
3위
무소속
2.52%

'''계'''
'''선거인 수'''
169,330
'''투표율'''
57.72%
'''투표 수'''
97,731
'''무효표 수'''
483

2.7. 20대 총선


'''송파구 갑'''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인숙(朴仁淑)'''
'''44,928'''
'''1위'''
'''새누리당'''
'''43.98%'''
'''당선'''
'''2'''
박성수(朴星洙)
42,557
2위
더불어민주당
41.66%
낙선
'''3'''
김창남(金昌南)
14,649
3위
국민의당
14.34%
낙선
'''계'''
'''선거인 수'''
167,925
'''투표율'''
61.70%
'''투표 수'''
103,195
'''무효표 수'''
1,087
'''20대 총선 서울 송파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박인숙'''
'''박성수'''
'''김창남'''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4,928
(43.98%)'''

'''42,557
(41.66%)'''
'''14,649
(14.34%)'''
'''+ 2,371
(△2.33)'''
'''61.70%'''
'''풍납1동'''
44.76%
39.13%
16.11%
△5.63
54.56
'''풍납2동'''
42.23%
42.75%
15.02%
▼0.52
59.91
'''방이1동'''
45.73%
38.94%
15.33%
△6.79
61.09
'''방이2동'''
38.29%
44.35%
'''17.36%'''
▼6.06
52.34
'''오륜동'''
'''54.40%'''
33.33%
12.27%
△'''21.07'''
67.38
'''송파1동'''
38.90%
44.28%
16.82%
▼5.38
55.56
'''송파2동'''
45.59%
39.34%
15.07%
△6.25
62.64
'''잠실4동'''
40.25%
'''50.26%'''
9.49%
▼'''10.01'''
67.10
'''잠실6동'''
53.07%
34.75%
12.18%
△18.32
62.92
'''후보'''
'''박인숙'''
'''박성수'''
'''김창남'''
격차

'''거소·선상투표'''
'''54.60%'''
28.22%
17.18%
△'''26.38'''

'''관외사전투표'''
42.18%
41.10%
16.71%
△1.08

'''국외부재자투표'''
35.18%
'''55.35%'''
9.47%
▼'''20.17'''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이 오륜동과 잠실 4, 6동에서 어느 정도로 득표를 하나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되는 지역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선거구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잠실4동에서 얼마나 선전을 하느냐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될 것이다.'''[23]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전 부장검사의 리턴매치가 이루어질 전망. 더불어민주당은 단수추천으로 박성수 후보를 공천하였고, 새누리당에서는 박인숙 의원과 안형환 전 의원의 경선에서 박인숙 의원이 승리하였다. 안형환 전 의원은 18대 총선 금천구에서 당선되었으나 19대 총선에서 불출마했다가 이번에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것. 그러나 박인숙 의원은 이 지역 현역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림픽공원 내 화상경륜장을 폐지하고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풍납토성 예산 확보로 지난 4년여 동안 총 2166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싱크홀방지법, 희귀질환관리법, 생명윤리법 등 대표 발의한 법안만 131개에 이른다. 하지만 박성수 후보도 19대 총선에서 패한 이후 지역 기반을 잘 다져 송파갑에서 야당이 꼭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국민의당은 후보 등록 마감 직전에 김창남 전 한국신당 진주지구당위원장을 공천했다.
박인숙 의원이 근소한 차이로 박성수 후보를 꺾고 승리하였다. 하지만 잠실4동을 박성수 후보에게 우위를 빼앗기고, 오륜동, 잠실6동에서도 50%대 지지율에 머물렀다. 그것마저 출구조사에서도 박성수 후보가 박인숙 후보에 근소하게 앞선 결과가 나왔다.
참고로 이 정도 격차는 송파구 갑에선 가장 적은 격차였는데, 이렇게 된 이유로는 국민의당이 보수표를 일정부분 잠식했는데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송파2동에서 격차를 줄였다면 당선이 가능했을텐데 거기서 줄이지 못해서 석패를 한 것이다.
이후 이 선거에서 낙선했던 박성수 후보는 2년 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송파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2.8. 21대 총선


'''송파구 갑'''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조재희(趙在喜)
54,703
2위
더불어민주당
48.02%
낙선
'''2'''
'''김웅(金雄)'''
'''58,318'''
'''1위'''
'''미래통합당'''
'''51.20%'''
'''당선'''
'''7'''
조은정(曺恩정)
874
3위
국가혁명배당금당
0.76%
낙선
'''계'''
'''선거인 수'''
159,514
'''투표율'''
72.08%
'''투표 수'''
114,985
'''무효표 수'''
1,088
'''21대 총선 서울 송파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조재희
'''김웅'''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4,704
(48.02%)'''
'''58,318
(51.20%)'''

'''- 3,614
(▼3.18)'''
'''114,985
(72.08%)'''
'''풍납1동'''
52.80%
46.02%
△6.78
64.42
'''풍납2동'''
51.78%
47.36%
△4.42
69.39
'''방이1동'''
49.22%
50.06%
▼0.84
72.37
'''방이2동'''
'''56.00%'''
42.89%
'''△13.11'''
62.37
'''오륜동'''
33.80%
'''65.75%'''
▼31.94
'''79.03'''
'''송파1동'''
55.11%
43.95%
△11.15
65.99
'''송파2동'''
45.58%
53.81%
▼8.23
74.51
'''잠실4동'''
41.79%
57.87%
▼16.08
76.60
'''잠실6동'''
35.36%
64.14%
▼28.78
75.12
'''후보'''
'''조재희'''
김웅
격차

'''거소·선상투표'''
46.83%
50.00%
▼3.16
'''관외사전투표'''
'''56.75%'''
'''42.20%'''
△14.55
'''재외투표'''
50.00%
49.21%
△0.78
'''송파구 갑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후보'''
조재희
'''김웅'''
(1위/2위)
'''올림픽선수기자촌'''
33.80%
65.75%
▼39.46
'''잠실 장미아파트'''
30.65%
'''68.76%'''
▼38.11
'''잠실 파크리오'''
36.85%
62.37%
▼25.52
'''송파 삼성래미안아파트'''
36.29%
62.95%
▼26.66
'''가락맨션아파트'''
37.75%
61.98%
▼24.23
'''풍납 현대리버빌아파트'''
'''52.16%'''
46.78%
△5.38
현역 박인숙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박성수 후보는 송파구 구청장에 당선되었기에 양 당 모두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 맞붙을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조재희 지역위원장과 문미옥 전 과기부 차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도부는 이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나 이후 기존 예비후보들의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 다만 국민경선 100%로만 진행되었고, 조재희 전 지역위원장이 공천되었다.
미래통합당은 박춘희 전 구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검사내전> 저자로 잘 알려졌으며 새보수당 시절 유승민을 통해 영입된 김웅 전 부장검사가 이곳에 공천을 신청했다. 아무래도 지역기반이 탄탄한 박춘희 전 구청장이 경선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을 뒤엎고 김웅 전 부장검사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후 박춘희 전 구청장이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나, 결국 사퇴하고 김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투표결과 김웅 후보가 3,615표 차이로 당선되었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조재희 후보가 풍납2동,방이2동,송파1동을 지키고, 풍납1동을 빼앗아 오는데는 성공지만, 거꾸로 송파2동과 잠실4동을 김웅 후보에게 헌납했고, 오륜동과 잠실6동에서 더블스코어 차이로 뒤지는 바람에 표차가 이전 총선 때보다 더 벌어지게 됐고, 빼앗아 온 풍납1동보다 빼앗긴 송파2동과 잠실4동의 인구의 합이 두 배 정도 많았고, 송파1동과 풍납2동에서 표차를 더 벌렸지만, 이의 두 배이상을 오륜동과 잠실6동, 송파2동, 잠실4동에서 벌어지는 바람에 결국 이번에도 패하고 말았다. 특히 잠실4동에서 패한 것이 결정타를 줬다고 봐도 좋다.
아파트별로 보면, 올림픽선수기자촌(69.54%), 장미아파트(68.77%), 송파삼성래미안(62.96%) 등에서 김웅 후보에게 몰표를 던졌다.
선거 전까진 조재희 후보가 지역기반이 있었다고는 해도 김웅 후보 인지도가 높았고 이전 지역구 현역이었던 박인숙 의원의 지원까지 등에 업었던지라 김웅 후보의 낙승을 예상했던 분위기였다. 실제로 여론조사 조차 없이 미래통합당 우세 지역으로 꼽힐 정도였으니...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도 45.9% : 53.4%로 김웅 후보의 7.5% 차 우세로 예측되었고 경합지로 분류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막상 개표를 해보니 무려 개표율 60%까지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의 우세가 지속되었다. 개표율 60%를 넘어서야 간신히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고 그리하여 최종 결과는 51.2% : 48.02%로 김웅 후보가 득표율 3.18%, 득표율 3,614표 차이로 간신히 승리했다. 이는 강남 3구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후보들 중 가장 적은 격차로 승리한 것이었다. 오히려 대표적 격전지로 꼽혔던 바로 옆 지역구보다도 적은 차이로 승리를 거둔 셈.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남 벨트 지역구 가운데 강남구 을송파구 을에서는 현역이 민주당 의원이었음에도 4.4~4.5% 차로 미래통합당 후보가 승리했다.
사실 송파 갑이 보수 진영 텃밭이라고는 하나, 18대 총선 이후, 진보 진영은 격차를 꾸준히 좁혀 왔으며, 20대 총선에서는 당선된 박인숙 후보의 득표율은 43%대에 머무르며 승리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는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서 3.18% 격차로 송파 을보다도 더 격차가 적었다.

2.9. 22대 총선


잠실 진주 아파트와 미성크로바 재건축이 조만간 완료되는 상황인데다, 또한 장미아파트가 공공재건축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데다 또한, 보수정당의 초강세 지역이자, 송파구 재건축 기대주 5대장중 하나인 올림픽선수기자촌[24] 아파트는 2020년 10월 현재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인데 통과 가능성도 불투명하고, 5,000세대가 넘는 초거대 단지라서 서울시 차원에서 쉽게 재건축을 허락해 줄 리가 없다. 설령 안전진단을 넘어가도 실제 재건축이 완료되기까지는 적어도 10년은 걸릴 것이다.
인구구조 측면에서 볼 때도 송파구 전체 인구가 감소하면서 보수텃밭인 오륜동과 잠실6동의 인구도 소폭 감소중이지만, 이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해볼만한 방이동, 풍납동의 감소세가 더 두드러지는 편. 스윙보터인 잠실4동은 재건축이 끝나면 현재의 21,000명대에서 다시 35,000명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큰데 강남 재건축 특성상 보수 성향이 더 강해질 확률이 높다.

3.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



3.1. 제18대 대통령 선거


'''송파구'''
송파구 일원
'''정당'''


'''후보'''
'''박근혜'''
'''문재인'''
'''득표수'''
'''217,650'''
198,590
'''득표율'''
'''52.09%'''
47.53%
'''순위'''
'''1위'''
2위
'''계'''
'''선거인 수'''
545,369
'''투표 수'''
419,631
'''무효표 수'''
1,819
'''투표율'''
76.94%
'''18대 대선 서울 송파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박근혜'''
'''문재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17,650
(52.09%)'''

'''198,590
(47.53%)'''
'''+19,060
(△4.56)'''
'''76.94%'''
'''풍납1동'''
47.81%
51.86%
▼4.05
74.49
'''풍납2동'''
47.63%
51.92%
▼4.29
78.24
'''거여1동'''
51.47%
48.11%
△3.36
76.12
'''거여2동'''
48.93%
50.60%
▼1.67
74.49
'''마천1동'''
47.60%
51.96%
▼4.36
72.36
'''마천2동'''
48.09%
51.52%
▼3.43
71.50
'''방이1동'''
52.79%
46.93%
△5.86
78.64
'''방이2동'''
45.45%
54.15%
▼8.70
72.82
'''오륜동'''
66.64%
32.92%
△33.72
82.88
'''오금동'''
53.02%
46.58%
△6.44
76.41
'''송파1동'''
45.72%
53.97%
▼8.25
75.19
'''송파2동'''
55.04%
44.52%
△10.52
80.67
'''석촌동'''
43.34%
'''56.40%'''
▼'''13.06'''
71.43
'''삼전동'''
43.60%
56.12%
▼12.52
72.03
'''가락본동'''
50.74%
48.94%
△1.80
76.05
'''가락1동'''
49.69%
49.87%
▼0.18[25]
70.19
'''가락2동'''
51.76%
47.87%
△3.89
79.96
'''문정1동'''
53.31%
46.34%
△6.97
77.56
'''문정2동'''
67.99%
31.58%
△36.41
81.57
'''장지동'''
45.90%
53.71%
▼7.81
77.34
'''잠실본동'''
46.01%
53.69%
▼7.68
71.12
'''잠실2동'''
56.54%
43.12%
△13.42
79.94
'''잠실3동'''
63.33%
36.30%
△27.03
81.21
'''잠실4동'''
58.55%
41.11%
△17.44
82.09
'''잠실6동'''
62.12%
37.52%
△24.60
79.62
'''잠실7동'''
'''70.58%'''
29.0%
△41.58
81.84
'''후보'''
'''박근혜'''
'''문재인'''
격차

'''국외부재자투표'''
47.36%
'''52.30%'''
▼'''4.96'''

'''국내부재자투표'''
'''54.07%'''
45.22%
△8.85


3.2. 제19대 대통령 선거


'''송파구'''
송파구 일원
'''정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177,328'''
98,549
99,018
37,438
26,064
'''득표율'''
'''40.30%'''
22.40%
22.50%
8.51%
5.92%
'''순위'''
'''1위'''
3위
2위
4위
5위
'''계'''
'''선거인 수'''
546,867
'''투표 수'''
441,198
'''무효표 수'''
1,271
'''투표율'''
80.68%
'''19대 대선 서울 송파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77,328
(40.30%)'''

'''98,549
(22.40%)'''
'''99,018
(22.50%)'''
'''37,438
(8.51%)'''
'''26,064
(5.92%)'''
'''+78,310
(△17.80)'''
'''80.68%'''
'''풍납1동'''
40.25%
23.50%
23.50%
6.19%
6.11%
△16.75
75.08
'''풍납2동'''
41.84%
21.55%
22.30%
7.92%
6.06%
△19.64
79.85
'''거여1동'''
38.61%
25.13%
23.86%
6.32%
5.64%
△14.75
76.08
'''거여2동'''
41.20%
23.40%
22.25%
6.86%
5.80%
△18.95
77.08
'''마천1동'''
39.39%
23.88%
24.72%
5.84%
5.65%
△14.67
72.36
'''마천2동'''
41.01%
22.75%
24.89%
5.42%
5.53%
△16.12
72.86
'''방이1동'''
39.97%
23.81%
21.41%
8.70%
5.68%
△18.56
81.44
'''방이2동'''
43.0%
20.74%
21.68%
8.01%
6.22%
△21.32
74.72
'''오륜동'''
31.67%
28.97%
23.20%
10.99%
4.91%
△8.47
84.81
'''오금동'''
38.01%
24.18%
23.12%
8.42%
5.89%
△14.89
78.34
'''송파1동'''
43.26%
20.78%
21.15%
7.92%
6.52%
△22.11
78.49
'''송파2동'''
37.70%
23.53%
23.85%
9.23%
5.42%
△13.85
82.71
'''석촌동'''
43.86%
19.87%
22.40%
7.20%
6.30%
△21.46
73.73
'''삼전동'''
'''44.18%'''
19.54%
21.42%
7.57%
6.98%
△'''22.76'''
74.48
'''가락본동'''
40.14%
22.08%
23.09%
8.11%
6.19%
△17.05
77.94
'''가락1동'''
40.86%
21.79%
24.04%
7.21%
5.45%
△16.82
72.0
'''가락2동'''
40.19%
21.74%
23.56%
8.60%
5.59%
△16.63
81.68
'''문정1동'''
39.66%
23.03%
22.99%
8.20%
5.77%
△16.67
79.95
'''문정2동'''
34.37%
27.07%
22.50%
10.79%
5.05%
△11.87
80.52
'''장지동'''
42.61%
19.89%
23.14%
7.65%
6.41%
△19.47
79.19
'''잠실본동'''
43.85%
20.90%
20.93%
7.36%
6.65%
△22.92
73.97
'''잠실2동'''
39.25%
21.45%
23.36%
11.05%
4.67%
△15.89
84.13
'''잠실3동'''
33.23%
29.48%
22.64%
10.02%
4.29%
△10.59
82.69
'''잠실4동'''
37.57%
26.0%
21.73%
10.03%
4.42%
△15.84
84.03
'''잠실6동'''
34.81%
28.89%
21.37%
9.98%
4.75%
△13.44
82.37
'''잠실7동'''
25.96%
'''36.07%'''
21.71%
'''11.22%'''
4.67%
▼'''10.11'''
83.58
'''위례동'''
41.72%
18.29%
23.88%
10.21%
5.69%
△17.84
84.14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30.26%
'''20.88%'''
'''37.52%'''
7.41%
1.97%
▼'''7.26'''

'''관외사전투표'''
45.26%
16.63%
21.29%
'''9.05%'''
7.36%
△23.97

'''재외투표'''
'''54.49%'''
9.92%
18.21%
5.29%
'''11.53%'''
△'''36.28'''


4. 기타


  • 송파구 을, 송파구 병 선거구와 함께 전국에서 개표가 가장 느린 곳 중 하나다.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의 관할 지역이 넓고 관할 투표소와 선거인 수도 많아서 발생하는 일. 다른 선거구에서 벌써 당선 공고 뜨고 있는데도 송파구 선거구들은 아직 개표도 시작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20대 총선의 경우 오후 10시 경부터 개표가 시작되었다. 이번 21대 총선(2020.04.15)의 경우 코로나 19 자가격리자가 18시 이전에 투표한 것이 드러난 데다(방이동) 투표함 이송이 지연되면서 송파을과 송파병과 함께 오후 11시가 넘어서야 개표가 시작되었다.

[1] 파크리오[2] 신천동 롯데캐슬 골드,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장미아파트[3] 여기의 끝판왕이나 마찬가지다.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4] 올림픽선수기자촌[5] 위례성대로를 따라 있는 올림픽공원뷰의 고급빌라트들.[6] 실제로 이 아파트들 때문에 방이2동보다 민주당세가 적거나 보수 정당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7] 풍납토성, 몽촌토성, 방이동 고분군.[8] 석촌동 고분군.[9] 재건축으로 만들어진 파크리오 아파트(여기는 민주당 후보가 40%를 넘겼다)보다 구축인 장미아파트, 올림픽선수촌아파트의 보수세가 더 강한데, 이쪽이 아무래도 60대 이상 노년 부유층 거주자들이 많고 이들 대다수가 20년 넘게 거주한 사람들이다 보니 더 보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옆 선거구도 비슷한데 아시아선수촌/우성아파트가 위치한 잠실7동이 젊은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민주당의 지지세도 어느정도 나오는 엘스/리센츠가 위치한 잠실2동보다 훨씬 더 보수적이다.[10] 어찌보면 당연하다. 1990년대 후반, 보수정당에서 차출한 인재는 '''홍준표이회창이었다.''' 사실상 당시 보수정당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였던 셈인데, 이런 거물들을 한 지역구에 꾸준히 투입할 수는 없다. 격차가 좁혀지는 건 보수정당이 내는 카드가 약해지는 탓에.[11] 당시의 송파 갑/을/병은 지금과는 달리 갑 : 북부(잠실+풍납) / 을 : 중부(방이+오륜+송파+오금+석촌+삼전) / 병 : 남부(문정+가락+거여+마천)로 구성되어 있었다. 갑에서 병으로 내려갈수록 보수 성향이 약했던 셈.[12] 지금 송파구 갑의 '보수 철옹성' 이미지는 2000년까지의 선거구 구성이 한몫했는데, 그 중 대부분은 송파구 을로 넘어갔다. 다만 그쪽도 석촌동, 삼전동, 가락1동 등이 포함되면서 보수세가 조금은 약해지면서 지금의 스윙보터 성향으로 이어진 것이다.[13] 엘스와 레이크팰리스는 송파구 을 지역구이다.[14] 참고로 그 다음으로 많은 강원도 출신들이 속초시 출신이라고 한다. 송파구 전체 인구의 3~4% 정도를 차지한다. 속초 출신은 보통 춘천 출신과 더불어 방이동, 가락동, 거여동 일대에 많이 산다. 송파구 자체가 중랑구, 도봉구와 함께 서울에서 강원도 출신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원주시 출신은 서울 노원구에 가장 많이 거주한다. 45,0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또한 서울에서 가장 많은 비율이다.[15]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은 서울에서는 강남구 관내에 가장 많이 거주하며, 특히 GS, LG 임원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16] 경상남도 부산시(現 부산광역시), 진주시[15], 마산시 출신이 상당히 많이 거주한다. 이로 인해 영남향우회 강남구지회가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17] 특히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안동시, 구미시 출신들이 상당히 많이 거주한다.[18] 이후 홍준표는, 전직 의원인 김영구의 위장전입으로 비어버린 동대문구 을로 지역구를 옮겨서 정치인생을 이어간다.[19] 송파구 인구의 27만명, 즉 40%에 해당된다.[20] 저 정인봉은 2002년에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잃으면서, 종로구 국회의원 잔혹사를 이어나갔다.[21] 서울아산병원이 이 지역구다[22] 전주 덕진구를 떠나 강남구 을에 전략공천 되었다.[23] 오륜동, 잠실6동도 인구가 많지만, 잠실4동의 인구에는 못 미친다. 잠실4동은 송파 재건축 5대장 중 파크리오가 속한 지역이기 때문이다.[24] 오륜동을 보수정당 득표율이 65% 이상 나오게 만든 원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25] 단 9표 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