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키(나루토)/작중 행적

 


1. 외전: 보름달이 비추는 길 / 보루토 TVA 39화
2.1. 애니메이션 (닌자 학교 입학 편-우치하 사라다 편)
2.2. 수학 여행 편
2.3. 아카데미 졸업 시험 편
2.4. 제 7반 첫 임무! 편 (40화~)
2.5. 중급닌자 시험 편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보루토 TVA 51화
2.6. 미츠키 외전(애니 71화)
2.7. 이후
2.7.1. 원작 (중급닌자 시험 편 이후)


1. 외전: 보름달이 비추는 길 / 보루토 TVA 39화


[image]

'''전, 제가 누구인지 알고 싶을 뿐이에요.'''

주인공으로 대활약. 초반부터 기억을 잃은 상태인데, 스이게츠가 미츠키를 안내해준다. 스이게츠가 미츠키를 급습하자 팔을 늘려 반격한다. 이는 닌자로서의 실력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었다. 부모를 만나고 성별을 궁금해하는데, 어느 쪽도 상관 없다는 대답을 듣는다. 오로치마루와 임무를 수행하다 타인의 기억을 빼앗는 인술을 사용하는 '로그'라는 닌자에게 당하여 이렇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오로치마루의 말에 따라 기억을 되찾기 위해 로그를 물리치러 간다. 의외로 로그는 오로치마루에 의해 쉽게 제압되고, 오로치마루는 찾을 물건이 있다며 미츠키와 로그를 둘만 남겨두고 사라진다. 
둘만 남게 되자, 로그는 네가 오히려 오로치마루에게 속고 있다며 자신의 가면을 벗겨달라고 한다. 가면을 벗기자, 미츠키의 어른 모습이라고 할 만한 남자의 얼굴이 드러난다. 그리고 드러나는 미츠키와 로그의 정체는 바로 '''오로치마루가 만든 인조 생명체'''.[스포일러] 로그는 자신을 전대 미츠키라고 밝히는데,[1] 오로치마루가 찾고 있는 물건은 자신과 미츠키의 원형이 된 배아이며, 자신들 같은 인조 생명체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오로치마루를 막으라고 한다. 배아를 찾아 돌아온 오로치마루는 형제를 더 만들어주겠다고 하며(...) 미츠키를 부른다. 둘 사이에서 갈등하던 미츠키는....
[image]
'''내 일은 내가 결정하겠다면서 뱀 선인모드를 각성한다.'''[2] 이후 배아를 가지고 오로치마루와 로그의 곁을 떠난다.
미츠키가 떠나고, 로그와 오로치마루가 드디어 미츠키가 선인 모드를 썼다며 기뻐한다... '''사실 이 외전의 내용은 미츠키를 제외한 등장 인물들이 짜고 치는 연극이었다.''' 오로치마루와 로그 사이에서 갈등하게 하는 상황을 던져주고, 둘 중 하나를 택하기보단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게 만들려고 했던 것. 이 과정을 총 6번 반복했는데, 이전 5번까지는 오로치마루와 로그 중 한 명을 택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오로치마루가 미츠키의 기억을 삭제했고, 6번째가 되어서야 성공한 것. 오로치마루와 로그는 저 아이라면 어둠을 비출 수 있고, 스스로 빛이 될 수는 없더라도 태양을 찾아낸다면 달빛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배아가 들어있다는 상자를 여니 나온 보루토의 사진을 보고 미소짓는 미츠키. 마지막에는 미츠키의 이름의 뜻(巳月)이 밝혀지며 끝난다. 전체적으로 뭔가 고전 SF스러운 스토리가 되었다.
보루토 TVA에서는 39화에서 사라다와 같이 지각하는 보루토를 기다리면서 외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이후 회상이 끝나고 때마침 도착한 보루토가 길 잃은 미아를 부모에게 데려줬다고 변명을 했고, 사라다는 거짓말이라 하며 믿지를 않자 둘은 미츠키에게 누구 말을 믿냐며 갈등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지만 미츠키는 둘다 믿으니까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는 대답을 하며 자리를 떠난다.

2.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2.1. 애니메이션 (닌자 학교 입학 편-우치하 사라다 편)


4화: 우즈마키 보루토와 반 친구들을 지켜보는 것으로 출연한다.
5화: 소리 마을에서 닌자 아카데미로 전학 오게 된다. 외전의 내용에서 이어지는 것 답게 보루토에게 엄청나게 호의적이며 그를 자신의 태양이라고 말한다. 다만 아직 완전히 확신하고 있는 건 아니고 이 녀석이 태양이 맞는지 아닌지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싸움의 종류나 목적과 관계 없이 왜 상대를 죽이면 안 되는지 이해를 못 한다든가,[3] 전학 직후 시노가 환영회를 열어줬는데 환영이라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 한다든가, 자기 눈에 시노가 별로 강해 보이지 않았는지 '''듣는 데에서''' '저 사람한테 배울 게 있긴 하냐'는 말을 대놓고 말하는 등 사회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보루토와 함께 지내면서 뭔가 감화되어가는 느낌이 나기는 하는데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10-11화: 보루토, 시카다이와 함께 고스트 사건(어둠의 차크라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 시작한다.[4] 그 와중에 보루토와 시카다이 대신 결석 사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나 내용이 너무 엉터리라[5] 결국 보루토는 작중 처음으로 히나타의 화난 모습을 보게 되고[6] 시카다이는 테마리에게 맞아 얼굴에 선명한 따귀 자국을 남기게 되었다.
12화: 아카데미에서 3인 1조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을 받던 중, 체력이 약한 덴키를 보루토와 함께 기다려주다가 제한 시간을 넘겨 탈락한다. 게다가 바위를 타고 벽을 뛰어넘는 코스에서 덴키가 중심을 잃고 추락하자 술법으로 붙잡아 올려준다. 자신의 이런 행동이 스스로도 납득이 가지 않았는지,[7] 다른 친구들은 보루토에 의해 어떻게 변했는지와 왜 보루토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지를 확인하러 다닌다. 이후 보루토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아 가는데, 보루토가 자기 아빠한테 빡쳐서 뛰쳐나가는 걸 쫓아간다. 그리고 보루토에게 고스트 사건의 범인을 알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때 스미레의 병실이 비춰지는데 '''창문이 열려있고 침대가 비어있다.'''
13화: 보루토에게 고스트 사건의 범인을 밝히고 그동안의 관련 떡밥을 회수한다. 보루토는 당연히 이 말을 믿지 않지만, 누군가에게 스미레를 말살하라는 지시를 받고[8] 보루토에게 스미레의 시밤쾅을 막으려면 누에를 조종하는 스미레를 죽이는 수밖에 없다며 가족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목숨과 스미레의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이 말을 하면서 굳이 보루토에게 이런 말을 한 이유[9]도 같이 말해주는데, 지금까지 보루토가 자신의 태양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고자 지켜보고 있었으며 그러면서 보루토가 자신과는 뭔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으나 이런 상황에서는 보루토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했다고 한다. 보루토가 선택을 거부하고 양쪽을 다 지키겠다고 하자 자신은 명령을 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며 따라오면 후회하게 될 거라는 말을 남기고 분신으로 보루토를 잡아둔 채 임무를 수행하러 간다.
잠시 후 누에가 사이와 카카시 등이 펼친 결계에 갇혀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스미레를 공격하여 제압하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미츠키의 분신을 터뜨리고 동력으로 누에의 차크라를 추적해 쫓아온 보루토에게 제지당한다. 잠시 후 누에에게 잡아먹힌 스미레를 구하러[10] 보루토가 누에를 쫓아가자 따라간다.
14화: 누에의 이공간에 쫓아가 보루토를 도와 누에를 제압한다. 그리고 누에를 없애기 위해 뇌둔을 쓰는데 스미레의 수둔에 막히고, 잠시 말싸움 후 미츠키는 보루토에게 아직도 스미레를 믿냐며 핀잔을 주고는 스미레와 다시 한 판 붙는다. 여기서 그동안 미츠키가 스미레를 지켜본 이유, 즉 미츠키에게 스미레 말살 임무를 준 누군가가 노리는 것이 뭔지 나왔다.[11][12] 스미레가 누에는 줄 수 없다고 하자[13] 미츠키는 필요 없다며 자기는 스미레를 데리고 갈 생각인데 '''필요한 것은 우두천왕의 술식이니 는 시체여도 상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싸움을 말리던 보루토가 스미레에게 찔리고도[14]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는 것을 보고 결국 임무는 포기한다.[15] 그리고 동굴이 무너지자 스미레는 놔두고 보루토만 데리고 튀었다가, 보루토가 다시 돌아와서 스미레를 데려오고 셋이 같이 마을로 돌아온다.
15화: 3인 1조 편성 훈련에서 룰을 깨고[16] 보루토에게 승리를 안겨준다. 반 친구들은 미츠키를 보고 점점 보루토를 닮아간다고 말한다.
19화: 자신의 정체성에 의심을 갖는 사라다와 쵸쵸의 증상을 "비극의 히로인 증후군"이라고 말한다. 결국 쵸쵸에게 눈치 없다는 소릴 들었다.
20화: 보루토와 함께 나루토에게 도시락을 전해주기 위해 정문으로 달려왔지만 놓치고 말았다. 그 후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려는 사라다와 보루토의 분위기를 파악한 미츠키는 눈치 없는 쵸쵸를 떼어놓는다. 자신에게 고백하려는 줄 아는 쵸쵸에게 증상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고 말한다.

2.2. 수학 여행 편


보루토 일행과 안개 마을로 수학 여행을 떠난다. 불량배들을 상대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소소한 활약은 있지만 29화까지는 큰 비중은 없다.
안개 마을에 침입한 호즈키 스이게츠를 쫓다가 30화에서 스이게츠를 만나 뭔가에 대한 자료를 받고 시즈마는 자기가 처리하겠다고 한다. 31화에서 저 자료의 정체가 나오는데, 물의 나라의 반란군들과 시즈마의 범죄 행위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걸로 카구라 앞에서 시즈마의 진짜 의도를 까발리고 카구라는 멘붕한다. 그 사이 보루토와 함께 시즈마에게 덤볐다가 사메하다의 사기성에 밀리지만, 결국 시즈마를 날려버리는 걸 성공한더. 사메하다가 폭주하자 쵸쥬로 등과 함께 숨었다가 카구라와 보루토가 시즈마를 써는 걸 구경한다. 상황 종료 후에는 보루토, 이와베, 사라다(를 업은 츠루시)와 함께 숙소로 돌아간다.

2.3. 아카데미 졸업 시험 편


  • 35화: 부모인 오로치마루와 함께 시노의 면담을 받게 된다. 이후 하굣길에서 보루토에게 말하길 자신에게는 소리 마을의 닌자가 되느냐, 나뭇잎 마을의 닌자가 되느냐의 2가지 길이 있었다고 하는데 미츠키가 선택한 것은 나뭇잎의 닌자가 되는 것. 그 이유는 보루토를 좀 더 가까이 지켜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 36화: 보루토와 함께 졸업 시험에 임하게 된다. 내용은 6대 호카게 하타케 카카시를 상대로 방울을 빼앗는 것. 보루토를 먼저 보내고 아부라메 시노와 1:1대결을 하게 되는데 직접적인 전투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푸른 기를 발산하며 선인 모드를 발동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를 본 시노는 진심으로 해야겠다고 한다. 이후 주변 배경은 엉망진창이 되어있고 미츠키가 시노를 이겨 시노가 주저앉아 있다.[17] 시노가 어느 정도 진심으로 상대했는지는 전투 씬이 없어 모르지만 100%로 임했다면 이미 상닌 급이란 소리. 다만 미츠키가 시노가 100% 전력으로 임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말을 하긴 한다. 미츠키가 시노에게 아직 숨겨둔 비장의 한수인 벌레가 남아있다고 하자 시노는 자기 학생을 죽일 수는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무에 기대있고 가슴에 달아둔 전투 불능 신호가 험하게 부서진 것을 보면 최소 난전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주먹으로 쳐도 바뀌는 신호가 뭔가로 후벼 찌른 듯이 되어있다.
  • 37화: 보루토를 구하려다가 카카시에게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카카시의 움직임을 봉인하는 정도의 활약을 보인다. 합격한 뒤에는 하급 닌자가 된다.
  • 38화: 보루토, 사라다와 함께 코노하마루 휘하의 "제3반"에 편성. 보루토와 사라다가 사루토비 미라이를 상대로 매우 기초적인 트랩에 걸려서(징검다리를 끊었다.) 그걸 잠영사수로 지탱해줬다. 미라이를 리타이어시키고 난 뒤, 나루토에게 가서 사라다가 3반 멤버 그대로 "제7반"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해서 제7반 소속이 되었다.

2.4. 제 7반 첫 임무! 편 (40화~)


  • 40화: 사라다가 보루토를 갈굴 때 살짝 거들면서 보루토를 제어한다. 파견을 간 마을의 사람들이 환술로 조종당하는데 사라다의 사륜안으로도 술자를 찾을 수 없자 "풍둔을 약하게 쏴보자. 버티는 놈이 위장한 닌자일 거다."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풍둔 돌파를 살짝(?) 발동해 마을 사람들을 날려버린다.

2.5. 중급닌자 시험 편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보루토 TVA 51화


제7반이 함께 폐광 조사 임무를 맡는데, 그곳에서 흰 제츠와 조우한다. 팀 워크를 발휘해 흰 제츠를 쓰러뜨린 후, 유적 안쪽에 검은 불꽃 아마테라스를 보고 사스케가 왔다 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루토에게 사스케를 "마을을 뒤에서 지탱하는 최강의 닌자"라고 소개했다.
중급닌자 시험 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극장판 초반에는 곰 잡기 임무에서 사라다와 보루토가 곰을 보고 저건 곰이다, 팬더다로 싸울 때, 미츠키는 옆에서 "곰 팬더"라고 붙여 불렀다. 또한 보루토가 그림자 분신으로 곰을 때려잡는 걸 보고는 "역시 4대의 손자이자, 7대의 아들. 다음에 호카게가 되는 건 보루토일까?"라고 말한다. 옆에 있던 사라다는 그 말을 듣고 전의를 불태운다. 이후 코노하마루가 실수로 마을의 건물 하나를 날려버려서 호카게인 나루토에게 단체로 핀잔을 듣는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선 제 7반이 임무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18] 곰 잡기 임무는 짤렸다.
이후 사라다와 함께 나루토에게 삐진 보루토를 다그치며 중닌 시험에 참가할 것을 요구한다. 극장판에선 사라다가 보루토의 마음을 단번에 알아차렸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정되어 보루토 덕후인 미츠키가 보루토가 왜 삐져있는지 사라다에게 말해줬고 사라다가 보루토의 마음을 알게된 것으로 변경.[19]
중급닌자 시험 참가에 승낙한 보루토는 사라다에게 사라다의 아빠에 대해서 묻고, 사라다는 "호카게도 못 된 사람인 걸"이라며 자신의 아빠를 디스하자, 옆에 있던 미츠키는 "사스케 씨는 7대님과 서로 인정한 유일한 라이벌이야"라며 사스케를 옹호한다. 그러고선 자신의 부모도 존중해달라고 말하며, 이에 보루토와 사라다는 미츠키에게 너의 부모님은 누구야?라고 묻지만 멀리서 보루토를 보고 반갑게 달려온 히마와리 때문에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뤄진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로 히마와리가 등장해 이런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 사라다에게 "보루토를 잘 다룰 줄 아네"라며 칭찬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애니메이션 54화에선 아버지인 오로치마루와 통신하는데, 오로치마루는 중급 닌자 시험에서 너의 진짜 힘(선인 모드)을 발휘하면 더이상 나뭇잎 마을에 있을 수 없다고 경고한다.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 여담이지만 미츠키는 주변 어른들에게 존댓말을 쓰지만 정작 아버지인 오로치마루에게는 반말을 한다.
그리고 시작된 중닌 시험 1차 전에선 사라다와 연계하여 대활약. 2차전에선 사라다와 함께 적들을 공격하는 포지션을 담당했으나, 방어를 담당하고 있었던 보루토가 위험에 빠지자 구하러 간다.[20]
가까스로 3차 시험까지 올라온 제 7반. 미츠키는 구름 마을의 토로이와 첫 대전을 치르는데, 토로이가 자기 얼굴에 상처를 내자 선인 모드를 켰다가(...) 오롱이의 경고[21]를 떠올리고는 바로 진정하고 잠영다사수로 토로이를 제압한다.
준결승전에선 모래 마을의 에이스 신키와 대전. 그러나 신키에게 밀리고 선인 모드를 써서 싸우려고 하나 보루토의 얼굴을 보고서는 그냥 기권한다.[22][23] 모두와 좀 더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다. 또 부모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말도 덧붙였는데 아무래도 미츠키의 선인화에는 금지된 기술과 관련이 있어서 이게 알려지면 오로치마루가 곤란해지고 미츠키 본인이 마을에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극장 전개에선 보루토가 대전에서 반칙을 썼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실망하지만 애니 61화에서는 보루토가 팔을 들었을 때 코테가 장착되어있는 걸 눈치 채고 반칙을 썼다는 게 밝혀졌을 때 그리 실망하는 모습보다는 그냥 태연하게 "자 너는 이제 어떻게 할래?" 라는 말을 하며 보루토가 어떻게 나올 건지 기대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 후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오오츠츠키 킨시키의 습격으로 중닌 시험장은 혼란에 빠지며 미츠키는 사라다와 마지막까지 남아 인명 구조에 힘 쓴다. 잔해에 깔릴 뻔한 사라다가 사스케에게 구출받는 모습을 본 뒤에는 품에 안겨있던 민간인 꼬마 아이와 함께 시험장에서 빠져나온다.
62화에서는 모든 것을 각오하고 보루토를 지키기 위해 선인 모드를 가동하지만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에 습격을 받아서 리타이어와 동시에 가아라 때와 같이 낚싯대로 차크라 같은 것을 뽑힌다. 이후 공격 받을 뻔했지만 가아라 덕분에 겨우 산다.
극장판에선 나루토가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지켜낸 후에는 사라다와 함께 병원으로 실려온 보루토를 문병하지만 애니판 63화에서는 의식을 잃고 치료실에 누워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우라시키에게 차크라를 뽑히는 바람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여서 시즈네랑 동료 의사들이 계속해서 붙어있다고 한다. 때문에 극장판에선 각오를 굳게 다진 보루토가 각성한 후, 이공간 텔레포트로 가려는 보루토를 배웅한 것과 다르게 TVA판에서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계속 누워있어서 등장하지 못 한다. 대신 시카다이카카시가 나와서 배웅한다.
64화에서는 정신을 차리고 보루토를 걱정하며 일어서려고 하지만 아직 회복이 덜되어 바닥에 쓰러져버리고 , 이내 병문안을 온 사라다가 미츠키를 안심시키며 다시 병상에 눕힌다.
72화에서는 마을 경비를 습격한 뒤 마을을 나가는 것 같다. 그러나 원작에서 다시 코노하마루 팀에 합류한 걸 보면 일시적 일탈인 듯.
극장판 엔딩에선 자신의 부모님이 오로치마루인 걸 알려준다. 사라다는 이전에 오로치마루를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분 여자냐 남자냐를 물어보지만, 미츠키는 “어느 쪽이든 상관 없지 않을까?”라며 말을 넘긴다.[24]

2.6. 미츠키 외전(애니 71화)


어느 날, 미츠키는 아무 말도 없이 마을에서 탈주해버렸다. 이때 나뭇잎의 닌자들을 습격한 것으로 추정되어 나뭇잎 상층부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고 여기에서 마을의 간부들에게 미츠키가 오로치마루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보루토 일행도 이때 처음 미츠키의 부모를 알게 된다.[25] 문제는 미츠키를 마을에 편입시킨 건 나루토의 독단이었으며 오로치마루의 동료였던 츠나데나 오로치마루에게 자신의 할아버지를 잃은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에게는 한 마디도 안 했다고(...). 이 사실을 들은 츠나데는 분노하고 코노하마루는 충격에 빠졌다. 나루토가 오로치마루의 아들을 받아준 이유는 '''언젠가 오오츠츠키 일족에 의해 마을에 위기가 닥쳤을 때 오로치마루의 연구 자료는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게 그 이유. 미츠키의 출신을 숨긴 것까진 좋은데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에겐 원수의 자식을 맡겨놓은 상황이라 팬덤에선 나루토의 인성 문제가 일고 있다.[26]
73화에선 오로치마루의 연구실에서 여러 명의 미츠키가 실험관에 더 배양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 오로치마루의 언급으로 미츠키의 몸에는 본인의 정체가 들킬 경우에 몸을 붕괴시키는 주인이 있다고 한다. 즉 중급 닌자 시험에서 선인 모드를 잘못 썼으면 미츠키는 죽을 뻔했다는 소리.
77화 이상한 조직과 함께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마을 경비대를 미츠키가 오히려 구해줬다고 한다.
79화에서 서클렛을 건네주는 보루토의 손을 내치고 뇌둔으로 공격해 치명상을 입힌다.
80화에선 아직도 보루토를 친구이며 태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은 여전히 나뭇잎 마을에 닌자라고 한다. 자신의 의지조차 만들어진게 아닌가 쭉 고뇌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진의를 알기 위해 인형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89화에서는 쿠에게 심장을 건네주는 척하며 치명상을 입히고 90화에서는 미츠키에 배신의 분노한 세키에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결국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상성[27] 차이로 미츠키가 승리하고 세키에의 친구가 맞냐는 질문에 답을 하려 했지만 그 전에 세키에가 죽어서 대답하지 못했다.
91화에서 선술로 쿠에게 맞서지만 털리고 사라다에 도움으로 오오노키가 예전에 수련하던 곳으로 피하고 자신의 의지를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보루토, 사라다와 함께 쿠에게 맞서 심장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나중에 코노하마루와 뒤따라온 모든 동기들에게 격려 받는다.
92화에서 보루토와 사라다와 함께 하급닌자 자격을 박탈당하고 조사 받는다. 조사가 끝난후 아쿠타들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보루토와 제대로 화해한다. 그리고 코노하마루에 부탁과 쿠로츠치가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에게 죄를 묻지 안고 오히려 사과와 감사를 하면서 하급닌자 자격을 돌려받는다.

2.7. 이후


158화 카라 시동 에피소드에선 의뢰에 참여했다가 몸의 상태이상 때문에 돌연 기절하게 된다.
159화에선 의뢰지 근처의 의료닌자 유비나에게 치료를 받고 구사일생한다. 그리고 상태이상이 일어나 기절하게 된 원인이 하시라마 세포와 관련된 목둔의 조각 때문이었다는게 밝혀진다.[28] 유비나 말로는 몸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이런저런 조치가 많이 가해져있어서 무척 튼튼하다고.
그 덕에 보통 사람이라면 적합자가 아닌 한 바로 골로 가는 하시라마 세포의 침식에도 불구하고 기절 + 의료닌술 조치만으로도 어찌어찌 생존이 가능했다.[29]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항체가 생성되었기에, 비슷한 시기에 하시라마 세포의 피험체가 되어 유비나의 의료소에 있던 소녀 환자를 비롯한 다른 환자들을 항체로 고칠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다만 항체를 일반인에게 쓸 정도로 순화시키기엔 시간이 걸려서 거기에 협조를 부탁받았고 미츠키는 이를 수락한다. 그래서 그는 코노하마루, 사라다, 보루토와 동행하지 않고 유비나의 의료소에 일단 잔류하게 되었다.

2.7.1. 원작 (중급닌자 시험 편 이후)


  • 12화: 담임인 코노하마루에게 B랭크 임무를 받게 된다. 한편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격 닌자 카드 게임에 대해, 사라다가 별 관심 없냐고 묻고 이에 대해 답하려는 순간 메탈 리의 난입으로 말이 끊겼다. 그러나, 미츠키의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취미가 카드 게임이다.
  • 15화: 사라다와 함께 임무 포인트로 향했으나 보루토가 걱정되어 사라다와 함께 임무를 포기하고 보루토를 구하러 온다. 쇼죠지 사건 해결 후 카드 뽑기에서 오로치마루의 카드를 뽑은 사라다와 보루토에게 오로치마루에 대한 걸 알려준다. 어떻게 오로치마루에 대한 걸 그렇게 잘 아는지 물어보는 사라다에게 자신의 부모가 오로치마루라고 답한다.[30]
  • 16화: 보루토와 나루토의 대련을 지켜보며, 나루토가 인술을 흡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 17화: 카타스케 호위 임무를 거절하는 보루토에게 "네가 거절하면 나도 거절할 거야. 그럼 사라다 혼자 임무를 맡게 되겠지? 지켜준다고 큰 소리 쳐놓고 혼자 보낼 거야?"라며 보루토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 후 보루토는 임무를 받아들이게 되고 코노하마루 반은 카타스케 호위 임무에 나선다.
  • 18화: 카타스케의 첨단 연구 센터에 도착. 과학 닌구를 테스트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한다. 이후 나루토의 연락을 받고 보루토, 사라다와 함께 연락이 두절된 코노하마루를 찾아 나선다.
  • 19화: 코노하마루가 있던 비행선 근처를 지키고 있던 자율형 꼭두각시와 싸우게 된다. 꼭두각시와의 대전이 끝난 후 챠마루가 코노하마루의 냄새를 추격해 코노하마루와 재회. 그러나 곧바로 아오의 습격을 받게 된다.

[스포일러] 그것도 오로치마루 본인의 세포로 만든 인조 생명체다. 그래서 미츠키가 오로치마루와 서로 호부호자하는 것.[1] 미츠키와는 다르게 오른 뺨에 흉터가 있다.[2] 오로치마루는 카부토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오로치마루도 지금 쯤 뱀 선인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래서 미츠키도 선인 모드가 가능한 걸지도. 뭐, 파워 밸런스야 개판이겠지만...[3] 이와베가 보루토를 이긴 직후 붙었을 때 이와베를 죽이려고 들었으며, 이때 시노가 제지하는데도 듣지 않다가 보루토가 그만하라고 하자 풀어준다. 시노가 조종당했을 때도 보루토에게 선생님이 저렇게까지 나오는데 그냥 죽이면 되지 않냐고 했다가 보루토에게 한 소리 듣고 죽이는 건 포기한다. 두 번 다 죽이면 안 된다고 납득했다기보다 그냥 보루토가 하지 말라니까 안 한 거다...[4] 그러나 시노에게 고스트가 씌었을 때의 행동이나, 몇 몇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밤중에 뱀으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 11화에서 고스트의 범인과 하수도에서 만났을 때의 분위기 등으로 인해 미츠키도 고스트 사건의 관련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작중에서도 실제로 6화에서 시카다이는 미츠키를 의심하여 시노를 제압할 작전을 제안하면서 미츠키를 미끼 역으로 몰아간다.[5] 글씨도 개발새발인 데다, 내용은 "소인(拙者), '''전염병으로''' 결석하오. 콜록."[6] 히나타는 '''백안'''까지 켜놓고 보루토를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루토는 그야말로 새하얗게 질렸다.[7] 예전의 자신 같으면 아까 같은 상황에서 덴키는 그냥 버리고 갔을 텐데 도와줬다는 것이 보루토의 영향으로 자신의 내면에서 뭔가 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8] 이후 스미레가 7대님이 그런 명령을 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누구 명령이냐고 물어보는데 미츠키는 누구든 상관 없다고만 한다. 사실 이 시점에서 미츠키에게 임무를 줄 사람은 오로치마루일 가능성이 높으며, 오더를 직접 전달하는 건 미츠키가 반말을 하는 걸로 봐선 로그나 다른 부하 중 누군가인 듯하다.[9] 사실 보루토에게 이런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증거도 충분하고 (이 시점에서 미츠키는 아직 모를 수도 있지만) 이미 호카게에게까지 스미레가 범인이라는 보고가 들어간 상태인 데다가 본인의 역량도 충분히 되니 보루토 모르게 가서 스미레를 죽이고 오면 그만이다.[10] 잡아먹었다기보다는 누에가 스미레를 데리고 도망친 것 같지만 주위에서 보기에는 잡아먹힌 것처럼 보였다.[11] 13화에서 미츠키가 통화하면서 (아마도 스미레를 죽이라는 말을 듣고) "살려두고 지켜보는 거 아니었어?"라고 했다.[12] 임무 실패 후에 미츠키가 자신의 부모에게 반항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임무를 준 인물은 역시 오로치마루인 것으로 보인다. 후에 서술한 대로 오로치마루의 목적은 우두천왕의 술식 확보인 듯.[13] 스미레는 미츠키가 누에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 듯하다.[14] 보루토를 노리고 찌른 건 아니고 미츠키를 공격한 건데 보루토가 끼어들어서 찔린 것.[15] 어차피 술식이 터져버려서 스미레를 납치하거나 죽여봤자 의미가 없어진 것.[16] 건물과 구조물들을 최대한 부수지 않는 훈련인데, 보루토와 짜고 건물 주변에 설치된 아시바를 '''전부 무너뜨린다.'''[17] 미츠키도 너덜너덜해진 채 숨을 몰아쉬고 있는 걸 보면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는 얘기.[18] 애초에 보루토 극장판에서 곰 잡기 임무를 보여준 건 캐릭터의 성격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선 각각의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이미 다 소개되었기 때문에 곰 잡기 임무를 자른 것.[19] 애니 쪽이 훨씬 개연성 있다.[20] 미츠키가 도착했을 때는 보루토가 반칙을 써서 상황을 종결시켜놓은 뒤였다.[21] 중닌 시험 직전에 통화하면서 네 진짜 실력을 보이면 더 이상 거기(나뭇잎)에 있지 못 할 거라고 한다.[22] 그리고 미츠키 스스로도 선인 모드를 사용했어도 신키에게 이길지 질지 모른다고 판단하였다.[23] 선인 모드를 사용하면 필승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미 작중 피셜로 미츠키 스스로 선인 모드를 써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선인 모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카게 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라이야, 나루토, 카부토와 미츠키는 기본 베이스 자체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전투력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지라이야는 전설의 3닌이라 불리며 그 시점에서 최상위권 강자들 중 한명이었고 카부토 또한 상위권 강자에 여러 금술들과 방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나루토도 마을 내에서 이미 최강자 축에 들고 나선 수리검이라는 폭발력이 너무 강해서 보루토 시점에서도 왠만하면 쓰지 않는 술법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강력한 술법도 없고 중급 닌자들을 제압을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마을 내에서 최상위권에 드는 실력도 아닌 미츠키는 이 셋에 비해 기본 스펙에서 밀린다.[24] 한편 오로치마루는 건물 위에서 미츠키를 지켜보고 있었다.[25] 극장판과 연재분에서는 미츠키가 오로치마루 아들이라는 사실을 아주 가벼운 대화로 흘려보냈으나 애니에선 이 사실이 꽤 진중하게 알려진다.[26] 그 덕분에(?) 폭군 호카케 나루토라는 밈이 탄생하게 되었다.[27] 뇌둔이 토둔에 강하고 토둔이 뇌둔에 약하다. 그런데 미츠키는 뇌둔인데 세키에는 토둔이다.[28] 전에 의뢰임무에서 날뛰는 사람을 술법으로 공격하는 와중에 미츠키의 뱀 한 마리가 그 사람의 신체 일부를 물어뜯었는데, 하필 그 날뛰는 사람은 하시라마 세포의 피험체였고 신체가 목둔화되어있던 와중이었다. 당연히 세포째로 활성화된 목둔 조각이 뱀 입에 들어가니 미츠키 몸 안까지 직통으로 들어가게 된 것.[29] 다만 체질상 적합자가 아닌지 항체가 생기는 식으로 세포를 견뎌냈지만 목둔 취득이 가능하던가 수준은 아닌듯.[30] 보루토 극장판에선 엔딩 부분에서 이미 밝혔지만, 연재분에선 직접 말하는 건 이 시점에서가 처음이다. 다만 극장판을 의식했는지 연재분에서도 '전에 말했던 것 같은데?'라고 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