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츠키 일족

 


1. 개요
2. 특징
3. 목적
4. 작중언급
5. 십미와의 관계
6. 전투력
7. 공통 능력
8. 오오츠츠키 일족의 혼혈
8.1. 지구의 오오츠츠키 일족
8.2.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
9. 민폐
10. 작품의 역할론적 관점에서 볼때
11. 인물
12. 기타

大筒木一族 Ōtsutsuki Clan

1. 개요


나루토에 등장하는 '''외계인''' 일족.[1] 참고로 오오츠츠키 일족의 혈통이 지구나 달에 퍼지기는 했지만, 나루토에서의 '오오츠츠키'라고 하면 보통은 혼혈 혈통의 후손이 아닌 아닌 뿔이 달린 본가, 본성(本星) 오오츠츠키 일족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백안을 동술로서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후술할 사륜안, 윤회안 등등은 모두 이들의 백안에서 비롯된 아류, 혹은 돌연변이 정도되는 물건이다. 물론 동술에 국한된 얘기는 아니고 이들의 정체모를 목적이 지구에 차크라라는 것을 가져다 주었으니 어떻게 보면 진정한 닌자의 시조 일족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본 항목에서는 오오츠츠키 일족의 본가,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을 위주로 설명한다.

2. 특징


[image]
사진의 인물은 오오츠츠키 킨시키오오츠츠키 모모시키
백지장처럼 흰 피부, 각자 모양은 다르지만 어쨌든 두상에 나 있는 뿔[2], 그리고 일본 고대 시대의 의복과 비슷한 옷[3]을 입고 다니는게 특징인 일족. 복장의 기본 베이스는 너나할 것 없이 흰색에 가깝다.[4] 이름은 일본의 전래동화에서 따오는 전통이 있다.[5][6]
지구와는 전혀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으로, 후술할 이들의 목적(한 행성의 차크라를 모두 흡수한 신수가 맺은 열매를 수확하는 일)을 위해서는 행성간 이동이 필수이므로, 일족 모두 시공간인술은 기본으로 터득하고 있는 듯하다. 당연하겠지만 차크라의 기원이 그들인 만큼 당연히 지구인들보다 훨씬 이전부터 차크라의 활용에 능통해왔다. 일단 본가 오오츠츠키 일족 내에서도 가문, 파벌이 존재한다는 소설판의 언급만 있을 뿐 구성원의 숫자가 얼마나 존재하는지는 불명이며, 그들의 생태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기본적인 과학 기술도 지구의 인간보다는 훨씬 우수하다. 기본적으로 행성과 행성을 넘나드는 공간이동 기술은 물론이고, 무려 '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도구까지 등장한것을 보면 힘만큼으나 기술력도 상당한 듯 하다. 심지어 보루토 본편에서는 입체 홀로그램을 띄울 수 있는 기술까지 가지고 있다.
지구인처럼 타 행성의 지성체 종족에 대해서는 그닥 신경쓰지 않으며, 하등생물 정도로 취급한다. 카구야의 경우가 좀 이례적인 듯하고, 모모시키의 경우 사람들이 왕창 몰려있는 곳에서 자기 행위가 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다짜고짜 공격부터 날리며 얕잡아보는 듯한 태도도 취했다. 애초에 일족 자체의 스펙도 강력하고 애초에 신수를 심어 해당 행성의 정보와 에너지를 전부 빨아먹어 '''해당 행성의 모든 생명체를 전멸시켜''' 자신들을 진화시켜온 일족이었으니 행성의 원 거주민들은 그냥 죽든 말든 말 그대로 아웃 오브 안중이었던 것.
일단 임무를 그르친 죄도 있었던데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카구야라고 해도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의 힘 역시도 강력하기 때문에 혹여 자신들 처벌하러 올 이들을 두려워했는지 백의 제츠 군대를 양산하며 이들이 쳐들어 올것에 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카구야가 배신한 후 1000년이나 지나고 나서야 지구에 와서 카구야의 임무 방기와 배신, 차크라들의 상태를 파악한 것을 보면 지구 사람들에 비해서 시간 관념이 굉장히 긴 듯. 실제로 수명 자체는 엄청나게 긴것으로 추정되니 시간관념이 길어도 이상하진 않을 듯.
상술했듯 수명이 굉장히 긴 것으로 추정되는데, 외형적인 차이를 볼때 나이를 아예 안먹는 불로영생하는 존재는 아닌 듯 하지만, 거의 영생한다고 무방할 정도로 오랜 세월을 살이간다. 카구야가 지구에 파견되어 신수의 열매를 취하기 이전부터도 모모시키킨시기,우라시키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그 때에 비해서도 외형적인 변화가 거의 없다. 심지어 상술했듯 카구야가 배신하고서도 10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날동안 유유자적한 행태를 부리는것을 보면 1000년의 세월도 그들 앞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듯. 다만 이는 순혈 오오츠츠키의 이야기이고, 하프 혼혈인 하고로모, 하무라는 그냥 평범하게 늙어가다 사망했다.[7]
일단 비슷한 외형이나 복식을 하고 있는 같은 오오츠츠키 일족이지만, 순혈 오오츠츠키 안에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특징적인 외형, 능력, 계급 차이가 존재하기는 한다.
카구야, 모모시키, 우라시키처럼 '''뿔이 두개'''인 오오츠츠키는 차크라를 흡수함으로서 이마에 제3의 눈을 개안하는 파워업을 할 수 있으며, 백안 외의 동력으로 윤회안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 킨시키, 잇시키처럼 '''뿔이 하나'''인 오오츠츠키는 제 3의 눈을 개안할 수 없고 윤회안도 없지만, 대신 강력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킨시키는 단독으로 사스케와 육탄전을 벌여도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웠으며, 잇시키는 도리어 거의 체술만 사용해 나루토와 사스케를 일방적으로 쓰러뜨리는 힘을 선보였다.
그러나 잇시키가 기르는 십미가 윤회안을 가지고 있고, 지겐의 의자나 잇시키의 공간에 윤회안 문양이 새겨진걸 봐선 잇시키도 윤회안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애초에 잇시키는 킨시키랑 다르게 일족에서도 지위가 높은걸로 추정이 되기도 하고..[8] 그저 킨시키가 지위가 낮아 차크라 열매 섭취량이 적기 때문에 윤회안을 개안할 만큼 힘이 없었던 것일수도 있다.
예상 외로 인간과 유전자가 매우 가깝거나, 번식을 할 때 별로 종족에 구애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인간과 아이를 만들었고 그 아이들이 주구장창 퍼져서 후손들까지 형성했을 정도.[10]
보루토 연재분 46화에서 아마도의 언급에 따르면 오오츠츠키 일족은 죽음을 초월한 생명체라고 한다. 죽기 전에 카마로 다른 이의 육체를 잠식해 몇번이고 부활할 수 있다고. 다만 우라시키처럼 카마를 새기기도 전에 끔살 당하면 알짤없다. 또한 카구야처럼 봉인 당한 경우에는 죽은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육체로 환생도 불가능하다.
한편 아마도와 카신 코지는 오오츠츠키 일족을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차원에 있는 화염에 뒤덮인 산을 소환했다. 전작에서 오오츠츠키 일족(=육도)이 자연 에너지 공격이 먹혀들어갔던 걸 생각하면 자연 현상에 의한 공격은 이들에게 치명적인 듯 했으나 47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딱히 자연 공격이 오오츠츠키의 약점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오오츠츠키가 흡수할 수는 없고, 현재 잇시키가 다루고 있는 지겐의 몸은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에 점점 불길이 새지는 이 화염 공격에 버틸 수 없는 것이라고. 아마도의 진짜 목적은 궁지에 몰린 잇시키가 지겐의 육체로 환생하는 것을 선택하게 해, 그 상태에서 쓰러뜨리는 것이라고 한다. 잇시키가 지겐의 몸으로 환생한 시점에서 잇시키가 새겨뒀던 지겐 외의 다른 그릇들의 카마는 모두 지워지게 되며 잇시키는 지금 죽으면 다신 부활할 수 없다는 소리. 요약하면 그릇으로서의 기능이 낮은 육체로 오오츠츠키를 부활시켜 다른 백업 파일들을 못쓰게 만들고 그 상태에서 쓰러뜨리면 죽는다는 말이다.

3. 목적


이들의 목적은 상술한대로 "힘"이며, 소설판에 의하면 여러 행성에 신수를 보내, 신수가 해당 별의 차크라를 모조리 빨아들이게 하고 이를 통해 열매를 맺으면 이를 수확하여 오오츠츠키 일족의 별에 보낸다.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지구에 파견됐던 이유도 원래는 지구의 차크라를 빨아들여 이를 수확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11] 다만 카구야의 경우는 결국 본인이 그렇게 견제했던 오오츠츠키 일족처럼 힘에 취해 폭주. 결국 어머니를 막기 위한 자식들에게 그대로 봉인되고, 오오츠츠키 일족의 힘인 차크라는 본의 아니게 카구야의 자식들로 인해서 지구 전체로 퍼지게 되었다.
이들이 말하는 차크라 열매를 수확하는 행위 자체가 한 행성의 자연에너지를 전부 빨아들여 열매의 형태로 만드는 행위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차크라 열매를 맺을 신목들이 피어나게 되면 행성이 황폐해진다. 신목이 뿌리를 내려 일대의 자연에너지를 빨아들여 차크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아마도의 말에 의하면 전신의 피를 거대한 모기에게 빨리는 것과 같아 최종적으로는 별의 생명체는 전부 죽게 된다고.
작중에서 이 열매를 직접적으로 흡수했다는 묘사가 있는 유일한 오오츠츠키 일족오오츠츠키 카구야는 이 열매를 취함으로서 막대한 힘을 얻었다. 모모시키나 우라시키의 사례를 보았을때, 비단 카구야 뿐만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오오츠츠키 일족은 차크라를 흡수하면 강해지는 일족이기 때문에 차크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열매를 흡수하면 더 강해지는 듯 하다. 어쩌면 이렇게 차크라 열매를 흡수함으로서 오오츠츠키 일족은 한 단계 더 진화하는 행위가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강대한 미수 차크라(그들로 따지면 차크라 열매가 흩어진 것)를 가지고 있었던 나루토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었던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사례로 미루어 보면 일족 전체가 무작정 차크라 열매를 노리고 쳐들어올 동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듯 하다. 작중의 모든 오오츠츠키가 나루토의 차크라를 노리고 덤벼든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보루토 45화 연재분에서 오오츠츠키 일족에 대한 것과 오오츠츠키 일족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우선 오오츠츠키 일족의 목적은 '''별의 생명 그 자체를 먹어치우는 것'''이다. 일단 대지에 신수를 심고 키워내는데, '''신수는 대지 전체에 뿌리를 뻗어 별에 사는 모든 생명으로부터 챠크라를 전부 빨아들여서 하나의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12]
이렇게 맺게 된 열매인 챠크라의 열매는 엄청난 양의 챠크라와 '''유전자 정보의 덩어리'''[13]로 구성된 물질로,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이를 섭취함으로써 계속 업그레이드 하면서 진화해온 일족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십미의 정체 또한 신수의 묘목임이 드러났으며, 지겐, 즉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기르고 있던 십미는 아마도조차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제 4차 닌자 대전 당시와는 전혀 다른 개체라고 한다.[14]
51화에서 아마도의 말에 의하면 좋은 나무에는 좋은 열매가 열리는 것처럼, 챠크라 열매 또한 좋고 나쁨이 존재해서, 좋은 신수에는 좋은 챠크라의 열매가 열리게 된다고 한다.
연재분 55화에서 밝혀지길 오오츠츠키 일족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행성의 차크라를 먹어치워 신이 되는 것. 이미 다들 신을 자칭하고 있지만 모모시키가 단을 연성할때 불로불사나 무지막지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괏을 볼 때 오오츠츠키라도 힘이나 수명에 한계가 있는 모양이며 이를 차크라의 열매를 섭취할 수록 이 모든 게 향상하는 모양. 최종적으로 최강이자 불로불사의 몸을 가진 신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존재가 되었을 때 어떤 권능을 부릴 수 있을지는 불명. 단순히 지구의 차크라 열매만 섭취한 것 뿐인데 윤회사륜안 개안과 동시에 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꿔버리는 카구야만 해도 엄청난 위력을 선보인 바 있다.

4. 작중언급


'일족 내에서도 여러 파벌로 나뉘어져있다고 한다.## 이 가문은 차크라의 열매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여러 파벌로 나뉘어 경쟁하고 있으며, 이공간을 건너 신수가 핀 별에 도착한 후 그 별에 사는 원주민들을 오오츠츠키 일족의 동력을 사용해 괴멸 상태로 몰아 넣었다는 것이 소설판을 통해 밝혀졌다.
보루토 애니메이션 15화에서는 "공간곡률"이라는 현상이 킨시키를 통해 언급되는데, 공간곡률이 10이 넘으면 해당 별에 파견된 멤버가 일족 전체에게 알려야한다는 룰[15]이 있었다. 공간곡률이 높아진 행성은 수확이란 행위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듯하다. 이 현상에 대해 크게 언급되는 바는 없었지만, 팬덤에선 차크라를 가진 이들이 많아지면 일어나는 현상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한편,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주에 유리처럼 금이 가는 현상을 토네리가 저지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 묘사가 공간곡률과 관계된 것일지도 모른다. 추측해보면 오오츠츠키 일족이 공간곡률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면 우주가 붕괴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애니메이션 53화에서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오오츠츠키 토네리를 시간동결을 사용해 10000여년 동안 동결시키면서 '''동족 말살 허가는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허락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같은 일족을 죽이는 것 자체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애니메이션 128화에서는 오오츠츠키 일족이 보유한 기술의 편린인 "카라스키"라는 거북이 로봇이 등장한다.[17][18] 사용자가 오오츠츠키 일족임을 인증하면 차크라를 충전해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19] 또한 나루토 세계관에서 최고의 과학닌구 기술을 갖고 있는 나뭇잎 마을보다 더 상위의 기술을 오오츠츠키 일족과 내통하고 있던 카라[20]가 가지고 있던 것을 보면 이 역시도 오오츠츠키 일족에게 제공받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겉보기와는 다르게 과학 기술 분야도 엄청나게 발전해있는 건 확실하다. 게다가, 이 카라스키라는 거북이 로봇이 지구에 있는 해저에서 발견되었고, 우라시키 또한 운 좋게 인간들이 찾아주어서 다행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이 카라스키라는 로봇은 정황상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그녀의 파트너인 오오츠츠키 잇시키지구로 도착할 때 같이 들고 온 것으로 추정이 된다.
보루토 애니메이션 53화에서 밝혀지길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과는 교류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후예인 오오츠츠키 토네리는 이들의 존재도 몰랐다고. 다만 오오츠츠키 일족 본가에선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 것 같다.[21]
우라시키가 미츠키선인모드 차크라를 보고 놀라워하는점을 볼 때 선인모드에 대해 경계하고 있으며 '''자신들에겐 없는 힘'''이라고 한다.[22]
보루토 연재분 35화, 38에서는 카구야와 함께 지구에 온 파트너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존재가 시사된다. 사스케는 모모시키와 킨시키를 마주한 이후 오오츠츠키 일족은 기본적으로 그들처럼 2인 1조로 행동하는것이 아닌가 추정하였고, 카라의 정보를 쫒아 도착한 정체불명의 구조물에서 그 근거가 되는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23]
[image]
그곳에는 특이하게도 특정 오오츠츠키를 상징하는 문양이 그려진 석판이[24] 좌, 우, 중앙의 3개나 존재했는데, 이 석판에 손을 대는것으로 해당 오오츠츠키의 이미지를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었다. 극히 손상되어 알아볼 수 없는 우측의 하나를 제외하고 좌측에는 오오츠츠키 모모시키(上)와 오오츠츠키 킨시키(下)가, 중앙의 석판에는 오오츠츠키 잇시키(上)와 오오츠츠키 카구야(下)의 이미지가 나타났다.[25] 이를 보면 확실히 오오츠츠키 일족은 2인 1조로 행동을 하는것이 맞았고, 심지어 지구로 찾아온, 혹은 앞으로 찾아올 오오츠츠키가 최소 한 조 정도는 더 남아있다는 소리가 될 수도 있다.[26] 다만 이 추가로 올지도 모를 두 명에서 오오츠츠키들의 등장이 끝날지, 아니면 본성에 있는 더 많은 놈들이 다뤄질지는 의문이다.[27]
보루토 연재분 39화에서 지겐(잇시키)의 말에 따르면 카와키는 현재 그릇을 넘어선 "오오츠츠키 일족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카마에 높은 적성을 보이는 주인공인 우즈마키 보루토도 마찬가지로. 그러면서 둘이 오오츠츠키로 각성한 듯한 컷이 그려진다.[28] 카마를 소유한 자는 오오츠츠키의 피를 잇는 자가 아니더라도 유사 오오츠츠키 일족이 될 수 있는건지 의미심장한 떡밥이 던져진다.

5. 십미와의 관계


검은 제츠가 십미의 정체가 카구야였다고 쐐기를 박았었고 보루토에서의 전개 내용을 보면 일족 자체가 십미랑 연관되어있다.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 모모시키는 다수의 '''신수'''[29]가 심어진 다른 행성에서 차크라의 열매를 먹으며 첫 등장했고 나루토를 생포한 뒤 이공간에 있는 신수에 구속하는데, 이때 "그 신수는 너 같은 짐승을 구속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라고 말한다. 나루토의 강대한 차크라만 있으면 신수를 더 만들 수 있다고 한다.[30]
4차 닌자 대전 당시 우치하 오비토가 몸속에 있던 십미를 나누어[31] 신수를 심었었던 것과 검은 제츠의 발언을 합쳐보면 십미 자체가 오오츠츠키의 일부를 떼서 만든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즉 일족 자체가 십미의 인주력일수도 있다.'''[32] 다만 기존에 나왔던 십미의 인주력(육도선인)들과는 능력이 너무 달라 확실하지 않다.
보루토 코믹스판 35화에서는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기르는 십미[33]가 나오는데 눈이 윤회사륜안이 아닌 윤회안이다.[34] 오오츠츠키 일족은 능력이 제각각인데, 십미가 오오츠츠키로부터 만들어졌다면 똑같이 능력이 제각각이어도 이상하지 않다. 나루토 본편에 나온 력이라 부를 수 있는 인물들은 사실상 한명으로부터 파생된 능력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십미의 인주력의 능력은 똑같지 않고 다른걸로 보인다.
비슷한 예로 윤회안 또한 나루토 본편에 나온 윤회안은 모두 한명으로부터 물려받았기 때문에 능력과 모양이 비슷했으나 보루토에 와서는 전혀 다른 색깔과 능력의 회안들이 등장한다. 즉 십미는 꼭 윤회사륜안을 가진 것이 아니고, 십미의 인주력은 꼭 구도옥을 다루는게 아니라 둘 다 카구야의 고유능력이었을 뿐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윤회사륜안과 윤회안의 위계차이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만약 여태까지 나온 오오츠츠키 인물들처럼 애초에 오오츠츠키 일족이 윤회안만 개안, 사용해왔다면 어째서 카구야만 따로 윤회사륜안을 개안한 것인지 불명이다. 아직 오오츠츠키 일족이 개안하는 윤회안의 개안조건과 기원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단 지구한정으로라도 윤회안의 기원은 윤회사륜안이기에 1차적으로 윤회사륜안이 윤회안보다 상위개념의 동술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거기에 더해 지구의 인간과 오오츠츠키의 '''하프'''인 하고로모가 사용하는 윤회안과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이 사용하는 윤회안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어쩌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이 사용하는 윤회안과 카구야의 윤회사륜안은 동급이고 단순히 윤회사륜안이 그저 돌연변이거나 방계의 동술이라고 한다면 위 의문은 해결될 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기에 이 설정은 난해한 부분이 있다.
코믹스판 39화에서 지겐은 보루토카와키가 언젠가 강력한 오오츠츠키가 되면 강대한 신수가 자랄 것이라고 한다. 강력한 오오츠츠키가 자라면 그 일부인 신수도 당연히 강력해질테니[35] 사실상 오오츠츠키=십미가 거의 확실하다.
45화에서는 오오츠츠키 일족이 각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십미를 심어서 신수로 성장시켜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한다. 정작 그걸 설명하는 아마도는 십미의 출처까지는 모르겠다고 하지만, 그 커다랗고 사나운 것들을 목줄 묶고 다닐리는 없을테고 애초에 차크라에 목매는 이들이 정작 차크라 덩어리인 십미를 심어놓고 열매만 수확했다고 방치할 리가 없다. 오비토가 했던 것처럼 그냥 모두 흡수했다가 다시 분리해서 심는 것으로 예상된다.
51화에서 오오츠츠키 일족과 십미와의 관계가 밝혀졌는데, 오오츠츠키 일족이 2인 1조로 움직이는 것은 한 사람이[36] 신수를 위해 십미에게 먹히는 존재가 되며, 또 한쪽은 차크라 열매가 열리는 것을 지켜보기 위함이라고 한다. 먹히는 존재는 카마를 미리 준비하여 나중에 환생한다. 본래대로라면 계급이 더 낮았던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십미에게 먹혀야 하는 역할이었으나, 카구야가 배신을 하는 바람에 틀어져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보루토를 직접 죽일 수 없는 이유 또한 드러났는데, '''보루토를 신수의 제물로 써먹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도의 말에 의하면, 본래 카라는 지겐, 즉 오오츠츠키 잇시키를 십미의 산제물로 바칠 계획이었으나[37],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카마를 지닌 보루토의 존재를 알게 되어 위에 서술한 것처럼 보루토를 신수의 제물로 써먹는 계획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38]

6. 전투력


일족 자체가 '''엄청나게 강하다'''.
카게급의 닌자도 단독으로는 오오츠츠키 일족을 상대로 싸움조차 성립하기 힘드며, 심지어 카구야나 모모시키, 잇시키같은 일족내에서도 강력한 개체는 작품 완결 시점 세계관 최강자인 '''나루토와 사스케 조차 상대하기 힘든 강자'''들도 존재한다.
사실 기본적으로 가진 능력 자체도 뛰어나기 때문에 별다른 술법 없이 육탄전을 펼쳐도 감당하기 힘든데, 카구야나 잇시키는 닌자 수준을 기준으로 절대방어나 다름없는 완성체 스사노오조차 일격에 파괴시켜 버릴 정도의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사실 카구야만 해도 저 둘로도 감당할 수 없어 간신히 봉인만 하거나 조력을 받아야만 간신히 승리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월등히 강한데다[39] 동술의 힘, 특히 오오츠츠키 일족인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이 따로 존재하는데, 비록 인술처럼 다양한 능력을 부리며 전투에 임하지는 않지만 그 고유한 능력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 인술을 흡수해 반사하는 능력부터, 한시적으로나마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이들과의 싸움은 이런 능력들을 공략해 약점을 찾아내 그 허를 찌르는 형식의 전투가 성립된다.
특히 오오츠츠키 일족은 차크라 단[40]을 먹어서 스스로를 강하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본신 상태에서도 추가적인 파워업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십미를 흡수해 제3의 눈을 각성한 카구야는 물론이고, 킨시키를 흡수해 파워업 한 모모시키, 부족한 차크라 대신 본인의 동력을 먹어 파워업 한 우라시키의 경우를 미루어 볼때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비약적인 파워업이 가능한 듯하다.[41] 심지어 동족 오오츠츠키 일족을 흡수할 시, 그 일족이 가진 능력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카마라고 하는 타인을 숙주로 삼아 부활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기에, 안 그래도 엄청나게 강력한 놈들을 죽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으로 매우 힘든 편이다.
뿔이 2개인 오오츠츠키는 3의 눈을 각성해 파워업하는게 확정된 반면, 뿔 1개의 오오츠츠키들은 3의 눈을 각성하거나 다른 신체기관 발현 등으로 파워업이 가능한지 나온 바 없다. 일단 보루토 코믹스 벽화에서 3의 눈을 암시하는듯한 뿔 가운데의 동그라미 표시가 있던건 쌍뿔 오오츠츠키들의 문양들 뿐이었음을 고려해보면 뿔 1개의 오오츠츠키는 3의 눈을 각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

7. 공통 능력


일족 구성원의 고유 능력만 게재.
지구에서는 휴우가 일족의 혈계한계로 전해내려오지만, 실은 백안의 유전자의 출처도 오오츠츠키 일족으로, 오오츠츠키 일족은 공통적으로 백안을 지니고 있다. 즉 지구 쪽 동술의 기원인 백안은 사실상 오오츠츠키의 기본 동술.[42][43]
사륜안우치하 일족 내의 일부만 개안하는 것처럼[44] 윤회안 역시 일족 내에서 일부만 개안하는 듯하다. 킨시키는 윤회안을 갖고 있지 않지만, 우라시키와 모모시키는 이를 소유하고 있다. 이들의 윤회안은 각자 색이 다른 것이 특징. 또한 우라시키처럼 동력을 강하게 이어받은 경우, 윤회안에 사륜안과 같은 곡옥이 생긴다.
  • 비행
오오츠츠키 일족은 전부 비행이 가능하다.
  • 요모츠히라사카
검은 포탈을 열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시공간인술. 오오츠츠키 일족은 차크라의 열매 수확을 위해 행성간 워프를 하므로, 공통적으로 이를 지니고 있다. 카구야만 등장했을 때는 윤회사륜안의 고유 동력처럼 인식되었지만, 윤회사륜안을 갖지 않은 모모시키나 우라시키, 킨시키도 공통적으로 사용한다. 아마 시공간인술들의 원류도 이쪽으로 보인다.[46]
일전에 페인 육도가 사용하는 검은 금속을 소환한다. 심지어 윤회안이 없는 오오츠츠키 일족조차 사용 가능하다.
  • 차크라 흡수
차크라, 혹은 차크라 단을 먹어치우는 행위로 본인의 힘을 한 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카구야가 십미를, 모모시키가 킨시키를, 우라시키가 모은 차크라와 본인의 동력을 먹어치우는 것으로 제 3의 눈을 개안하고 한층 더 파워업 할 수 있었다. 킨시키와 모모시키의 경우를 보면 오오츠츠키 일족은 이런식으로 힘을 전승하거나 할 수 있는 듯.
오오츠츠키 일족이 자신이 죽기 전, 혹은 임의의 조건으로 발동할 수 있는 술법으로 오오츠츠키 일족은 이 카마라는 인이 새겨진 인물의 육체를 숙주로 삼아 부활할 수 있다. 카마는 이것이 새겨진 숙주에게 여러가지 능력을 줌과 동시에 점차 숙주를 오오츠츠키 일족으로, 혹은 그와 가깝게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듯 하다. 카와키가 감정이 격해지자 오오츠츠키 일족의 뿔이 나타나기도 했으며, 어디까지나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껍데기에 불과한 지겐의 육체도 카마가 발동하자 오오츠츠키의 형상을 띄며 오오츠츠키 일족의 파워를 낼 수 있는 것을 보면[47] 거의 확실한 것 같다.

8. 오오츠츠키 일족의 혼혈


지구에 내려온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인간 남성과 낳은 자손과 그 후예.

8.1. 지구의 오오츠츠키 일족


[image]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후예들. 카구야 밑으로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오오츠츠키 하무라가 태어났으며, 이 둘은 육도선인이라고 불렸다. 곡옥 문양이 새겨진 복식을 차려입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무라가 달로 떠난 후, 지구에는 하고로모만이 남았고 하고로모는 다시금 인드라와 아수라라는 두 아들을 갖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일족의 씨앗이 퍼지게 된다.
내로라하는 닌자 일족들의 시조이며, 그들이 사용하는 혈계한계를 파고들면 전부 이 일족이 원류다.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그녀의 아들 밖에 등장하기 않았던 시절에는 이들을 일족으로 묶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토네리가 '나의 일족'이라는 발언을 했기에 일족이라는 개념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현재 나루토 세계관에 눈에 담긴 신비로운 힘인 동술을 가져온 기원임이 밝혀졌다. 카구야가 윤회사륜안과 백안을 지니고 있었고 하무라에게로 백안이, 하고로모에게로 윤회사륜안이 사륜안과 윤회안으로 나뉘어 전해지고 인드라에게 사륜안이 전해지면서 우치하의 뿌리가 되었고 하무라의 후손이 휴우가의 선조가 되었다.
다만 지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사랑을 중시하는 오오츠츠키 아수라와 힘을 중시하는 오오츠츠키 인드라를 중심으로 대립하게 되면서, 이들의 후손들까지 기나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최종적으로 아수라와 인드라의 환생인 우즈마키 나루토우치하 사스케가 화해함으로써 기나긴 윤회의 싸움은 끝이 났다. 아수라와 인드라는 서로 싸우기 위해서 여태까지 환생한 것이었는데, 나루토와 사스케가 화해로 그 고리를 끊어버림으로써 이제 더 이상 환생할 필요도 없어졌다.
  • 목록
    • 오오츠츠키 카구야[48]
    • 오오츠츠키 하고로모[49]
    • 오오츠츠키 하무라[50]
    • 오오츠츠키 인드라[51]
    • 오오츠츠키 아수라[52]
    • 센쥬 일족
    • 우즈마키 일족
    • 우치하 일족
    • 카구야 일족
    • 하고로모 일족
    • 휴우가 일족[53]

8.2.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


[image]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후예들. 하무라는 달에 봉인된 외도마상을 지키기 위해 지구의 남은 오오츠츠키 일족들과 함께 달로 떠난 것이다. 당시 카구야를 제외하면 사실상 순혈 오오츠츠키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은 지구에 없던 것으로 추정되므로,[54]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들 역시 하무라와 인간 여성의 자손들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무라 임종 직전, 형인 하고로모가 만든 세계가 차크라로 인해 불안정해지는 날 "그 세계"를 파괴하라고 유언을 남겼고,[55] 이 유언에 대해 본가와 분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싸우게 된다.
하무라는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 말한게 아니었고, 본가는 올바른 뜻으로 이해했지만 분가는 문자 그대로 그냥 죽이라는 뜻으로 알고 전생안의 구체를 이용해[56] 본가를 몰살한다.[57] 이 분가의 후예가 오오츠츠키 토네리다. 현재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토네리만이 생존하고 있다.[58] 토네리는 하무라의 유언을 실행하기 위해 지구에 달을 추락시키려고 했다.
토네리는 히나타와 나루토의 인도로 하무라가 남긴 유언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 후에는 달에 남아서 반성하게 된다. 이후 후속작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우즈마키 보루토에게 ""을 준 장본인으로 나오며[59], 달에서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의 강림을 감시하고 있다.
보루토 애니메이션 53화에서 밝혀지길 오오츠츠키 일족 본가와 한 번도 교류가 없음이 드러났다. 다만 본가 쪽에선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으며, 우라시키는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 일어난 휴우가 히나타를 둘러싼 사랑 싸움까지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한 번도 손을 뻗어주지 않은 토네리는 본가가 자신들에게 1,000년의 고독을 줬다며 원망한다.
현재 시점에선 토네리마저도 우라시키에게 시간동결이란 술법에 의해 봉인당한 신세가 되어, 사실상 명맥 끊어진 것에 가깝게 되었다.[60]
참고로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 분가는 이후 지상으로 도주한 본가가 편집증 수준으로 주인까지 동원해가며 자기들 내부의 분가 소속원들을 차별하는 계기가 되었던 걸로 보인다.[61]
  •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
    • 오오츠츠키 하무라
    • 오오츠츠키 토네리
    • 휴우가 일족[62]

9. 민폐


아마도: 놈들은 다른 별에서 찾아온 침략자... 더 간단히 말하자면 '''민폐 우주인'''이랄까...-보루토 만화책 45화 중.

이 일족의 일원들이 작중에서 저지른 일들은 거의 집안 싸움,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나 다름없고 나름 속죄한다며 하는 행동들도 싼 똥을 스스로 치우기라는 관점에서 보면 '''만악의 근원'''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다. 심지어 이 일족들이 워낙 강해서 집안싸움에 다른 평범한 인간들이 말려드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 또한 설정이 너무 터무니 없어서 작품 외적으로도 평가가 안 좋다. 자세한 건 나루토/비판 문서를 참조.
오오츠츠키 카구야
달의 눈 계획의 최초 계획자로, 지구를 공포로 통치했다. 닌자 세계의 창조신까지는 아니지만 나루토 본편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의 진정한 원흉이다.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성급하게 자신의 후계자를 선택하여 훗날 자신의 아들과 그들의 후손 사이의 불화를 유발했으며, 이를 방관했다.[63] 또한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모든 일이 터지고 나서야 뒤늦게 나와서 센쥬 토비라마에게 "그런 건 좀 빨리 말하지 그랬어요"라는 말까지 들었다.
오오츠츠키 하무라
후손들의 눈을 전부 뽑아 전생안 구체에 봉인하라는 말을 남겨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눈이 없으며, 해석에 따라 뜻이 달라질 수 있는 애매모호한 유언으로 본가가 분가에 의해 몰살되는 전쟁이 터지는 계기가 됐다.
오오츠츠키 인드라
아버지의 결정에 반발하여 동생인 아수라와 기나긴 싸움을 벌였다. 또한 검은 제츠의 개입으로 인드라의 사상이 카구야의 부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오오츠츠키 토네리
히나타를 납치, 하나비의 눈을 강탈, 달을 지구에 추락시키려 했다.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 오오츠츠키 킨시키
지구의 차크라를 회수하기 위해 지구를 침공했다.
오오츠츠키 우라시키
아직까지는 스케일 큰 일을 안 벌렸을 뿐이지 지구인과 계속 소모전을 벌이거나 무언가 꿍꿍이가 있다는 떡밥을 던지는 등 어쨌든 좋은 놈은 아니다. 그리고 끝내 밝혀진 목적은 모모시키 일행과 같이 "힘". 모모시키 일행과 달리 현재의 나루토에게 덤비면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오오츠츠키 일족의 비전을 사용해 과거로 향해 1부 시점의 나루토를 노렸다.
오오츠츠키 잇시키
카구야의 파트너. 전란의 시대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자 자신의 완전 부활을 위해 카라라는 조직을 내세우며 다시금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려 했다.
한줄로 요약하면 '''원류건 방계건 싹 다 민폐의 결정체'''.[64]
우치하 일족은 '원래 멀쩡했는데 흑화해서 그렇게 되었다'라는 변명이라도 있지 본가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맨정신으로 지구를 침공하며,[65] 하고로모와 하무라는 멀쩡한 상태로 순진무구한 민폐를 저질러서 그 후폭풍이 거세다는 문제가 있다.
사실 오오츠츠키 일족 중에서도 멀쩡한 인물로 오오츠츠키 아수라가 있지만, 아수라는 노력충 코스프레라는 설정과[66] 나루토를 졸지에 환생빨로 만들어버려 독자들에게 곱게 받아들이지 못해 욕을 먹고 있다(...). 그나마 토네리는 더 라스트 이후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반성하여 달에서 얌전히 지내면서 짝사랑하던 여자의 아들에게 힘을 빌려주는 아군 포지션이 되어 토네리는 평이 괜찮은 편.
또한 보루토 소설에서 오오츠츠키 일족들이 강력한 차크라를 가지고 태어나는 이유가 밝혀졌다. 그건 바로 자신의 자식이 부모[67]의 모든 차크라를 흡수해서 부모를 죽이고 부모의 차크라를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자식은 아무리 못해도 최소 2인분의 차크라를 가지게 된다. 만약 이 대물림이 후대에 가서도 고스란히 유지된다면 대를 거듭할수록 후예는 더 많은 사람분의 차크라를 가지게 되므로 n대를 가면 n인분의 차크라를 가지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68]
보루토 극장판에서 킨시키는 모모시키에게 자신의 육신을 바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식인 모모시키조차 그것을 씁쓸해하면서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이는 바로 이런 일족의 전통 때문이라고 한다.[69]
미친 할머니, 무능한 장남, 애정결핍 큰 손자, 금수저 무노력 백수에서 갑분싸 떡상한 작은 손자, 후손 눈 뽑는 차남, NTR 후손, 지구 침공자이자 부모를 처먹는 폐륜 외계인, 그 외계인의 부하이자 자식에게 먹히는 부모, 자신의 눈을 먹어버리는 기행 외계인, 애꿎은 행인 몸 뺏고 주구장창 버티면서 생체실험 아동학대 일삼아오고 어린애 몸 갈취까지 노린 미친 할머니의 전 파트너 등 '''정말이지 정상이 하나도 없다.''' 게다가 보루토 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른 별들에 무단으로 먼저 쳐들어가서 멋대로 별을 황폐화하는 것도 그 별의 에너지와 유전정보 싹쓸이 > 이걸 통해 자기 종족 업그레이드라는 이유 정도밖에 없다. 한 마디로 힘 짱짱쌘 민폐 덩어리들의 무단침입자들. 이 탓인지 카라의 과학자 아마도도 민폐 외계인이라며 대놓고 깐다.

10. 작품의 역할론적 관점에서 볼때


민폐나 갑툭튀 논란을 빼고 보면 사실 어떤 의미에서 나루토 세계관에서 엄청나게 써먹기 좋고 유용한 일족인데 그 이유인 즉슨 근본적으로 '''인류의 숙적이자 엄청나게 강한 일족'''이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이나 부가 해설 없이도 적당한, 혹은 강력한 위기상황을 그들로 하여금 만들어 내기 쉽기 때문이다.
현 시점, 그러니까 나루토라는 작품이 완결되고 보루토가 연재되는 이시점에서 생각하면 다른걸 다 떠나서 아무래도 '''세계관 최강의 닌자인 나루토나 사스케''' '''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한''' 일개 닌자나 어지간한 악의 세력이 설치는 것 정도로는 어지간해서는 위기상황을 만드는것이 현재로서는 매우 힘들다. 심지어 '''카게급이나 어쩌면 그이상의 실력을 가진 사쿠라'''까지 있는데다 아예 사쿠라와 사스케는 부부이며 그 세 사람은 같은 나뭇잎 마을 소속이니 설령 나른 닌자 마을이 다 연합을 맺고 나뭇잎 마을을 공격해도 나루토나 사스케 한명조차 당해낼 수 없을 지경이고 어지간한 트러블은 사쿠라 선에서 정리되거나 그냥 둘 중 하나가 현장에 출동하는것만으로도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한것이다.거기다 오오츠츠키 일족을 제외하면 현시점의 보루토 에서는 전작의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오비토 등의 주인공조차 고전하게 만드는 강력한 적이나 수는 적지만 하나하나가 카게급의 실력자인데다 각자 독특하며 개성있고 강력한 능력을 사용하는 아카츠키같은 강력한 적측 세력이 있는것도아니고 대부분 기껏해야 신 안개마을 닌자도 7인방 같이 대부분 보루토 선에서도 충분히 정리되는 허접한 악역만 있을뿐더러 사실 나루토나 사스케 입장에서는 다들 고만고만한 햇병아리 수준이라 싸워봤자 저 둘이 위기감을 느낄 일도 없거니와 독자들역시 긴장감을 느끼지 못한다.
또 저 둘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나루토의 아들인 보루토 역시 분신도없이 몇일만에 나선환을 배우고 어린나이에 벌써 중급닌자 수준에 3가지 차크라 속성을 가지고 소환술까지 가능한 신동이고 미츠키는 벌써 선인모드까지 쓸수있고 사라다도 중급닌자가 될뻔한 실력자며[70]나루토의 동기들은 전부 닌자대전에 참여한 경력도있는 나름의 베테랑들인데다 츠나데와 오로치마루도 살아있고 하타케 카카시도 신기술 자전까지 익히는 등 아직 현역이며 각 마을끼리는 동맹을 맺고있으니 일이 터지면 언제든지 서로 협력하거나 도우러 갈 것이고 가아라, 킬러 비 등은 나루토하고 친하기까지 하니 이들까지 합세하게 되면 어지간한 적들은 버틸 수가 없다.[71]
하지만 오오츠츠키 일족이라는, 카게급 닌자들은 물론이고 세계관 최강자인 나루토나 사스케도 쉬이 상대하기 어려운 강대한 일족이 떡하니 버티고 있기 때문에,[72]그리고 그들을 작품의 보스로 활용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저 두 사람이 현역으로서 존재함에도 위기일발의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는것이다. 실제로 나루토나 사스케 단독으로는 아무래도 오오츠츠키 일족을 이기기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전작에서 먼치킨으로 활약했고 현시점 세계관 최강자인 나루토나 사스케 라고 해도 단순히 양학만 하는것이 아닌, 서로 공격을 주고받거나 고전을 하거나 위기에 몰리는 등 그럴듯한 활약의 장이 주어지며, 나루토나 사스케의 두 콤비를 버젓히 활동 시킬 수 있게하는 장치로서도 작용하는 셈이다.
그리고 오오츠츠키 일족은 본질이 외계인이기 때문에 인술이나 선술, 그리고 닌자의 역사나 관계에 얽메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즉, 어느떄에라도, 어떠한 종류의 힘을 얼마나 가지든지 상관없이 이야기에 끼워들어갈 수 있게하는 장치로서 활용도가 높다. 뼛속부터 악역들인지라 토네리 정도를 제외하면 오비토같이 악역 미화의 걱정도 없고.[73]
물론 사람마다 실력 편차가 있듯이 오오츠츠키 일족들도 사람마다 엄연히 실력 편차가 있을 것이다.

11. 인물


본가, 즉 순혈 오오츠츠키는 '''볼드 처리,''' 카마에 의해 오오츠츠키의 그릇화 된 인간은 ''기울임꼴''로 표기한다.
  • 오오츠츠키 잇시키
  • 오오츠츠키 카구야
  •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 오오츠츠키 하무라
    • 오오츠츠키 토네리[스포일러]
    • 휴우가 일족
    • 카구야 일족
    • 하고로모 일족[74]
  •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 오오츠츠키 킨시키
  • 오오츠츠키 우라시키
  • 킨카쿠, 긴카쿠[75]
  • 지겐 : 카라의 리더.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그릇으로 삼은 자다.
  • 카와키 :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또다른 그릇.
  • 스포일러
  • 코드 :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또다른 그릇. 다만 본인 언급으로는 카와키와 달리 실패작이라고 한다.

어째 지구인 혼혈인 오오츠츠키의 후손 일족들 중 확고하게 정상적인 세력을 유지한다고 나온게 휴우가 일족밖에 없다(…)[76] 카구야는 완전 멸문, 우치하도 가문으로써는 사실상 멸문해 성씨와 형질만 겨우 유지되는 상황,[77] 달의 오오츠츠키도 사실상 멸문에 대가 끊기기 일보직전, 하고로모 일족은 걍 잉여[78], 우즈마키도 사실상 우치하와 비슷한 상황,[79] 센쥬는 한때는 호카게를 둘이나 배출할 정도로 잘 나가긴 했는데 현재는 뭐하는건지도 의문인 공기가 됐다.[80]

12. 기타


사실상 거의 갑툭튀하다시피한 오오츠츠키 카구야 때문에 설정상 급조되지 않았나 의심되는 일족이기도 하다.[81] 다만 많은 떡밥을 쥐고 있기 때문인지 후속작에선 상당한 떡밥을 쥔 포지션을 맡고 있다.
수명도 긴 것으로 보이고 힘도 강하며[82] 그에 비례하게 문명과 술법 역시 매우 발전한 것으로 추측된다.[83] 최소 지구 인류보다 먼저 발전해왔을 가능성이 크다.[84]
자세히 보면 디자인이 정식으로 공개된 오오츠츠키 일원들의 옷들이 은근히 다르다. 모모시키-킨시키-우라시키 팀 중 모모시키와 우라시키는 곡옥무늬가 없이 거의 흰색 일색으로 도배하다시피 한 옷들을 입고 그나마 무늬가 테두리에 조금 있는 옷을 입은건 킨시키 정도다.[85] 반면 잇시키와 카구야는 검은 곡옥 무늬가 여러개 있는 옷을 입고 있고 특히 카구야는 소맷단이 여러 색으로 되어있으며 잇시키도 상의는 흰색 기조인데 하의가 검은색이어서 대놓고 의상이 흑백이다. 물론 나루토 내에서도 같은 일족들이 무조건 담합하듯 복장통일을 한 건 우치하 일족 정도인지라[86] 얘들도 그냥 맘대로 입고 다니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소설판에서 언급된 이 일족에도 여러 파벌이 있다는 설정에 대한 암시가 복장일 수도 있다.[87]
전혀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들이지만 놀랍게도 인간과 관계해서 생물학적인 자식은 물론 대대손손 혼혈 후손들을 두는 것이 가능하다.[88] 이 점은 드래곤볼사이어인들이 자신들과 다른 별에 사는 다른 종족인 인간들과 후손을 두는 것과 겹친다.[89]
전작의 악역들에 비해 캐릭터적인 인기는 아직 높지 않다. 각자의 개성이나 캐릭터성이나 사연보다는 전반적으로 인류의 적 + 떡밥 캐릭터라는 이미지만 아직 두드러져서 그런듯. 설정상으론 안 그래도 심각했던 파워인플레를 강화 + 작품 후속작 연재용으로 무리하게 출연시킨 설정이란 비판이 있으며, 캐릭터성에 대해서도 전작 악역들에 비하면 매력도가 낮고 비주얼에 대해서도 별로라는 악평도 있을 정도(...)[90]
그나마 모모시키, 킨시키, 잇시키는 나름 전투력이나 스토리 전개에서 선전했지만 우라시키는 그마저도 선전하지 못해서 평이 나쁘다. 카구야의 경우 나루토 후반부 전개를 망친 원흉 취급이지만 외모나 애니팀이 붙여준 사연, 일단은 나루토 최종보스 컨셉 덕에 나름 파는 사람이 있다. 다만 이런 와중에도 나름 팬층은 있는지 오오츠츠키 일족 캐들이 모여있는 팬아트도 간혹 발견된다.
어째 공개된 원류 오오츠츠키 남자들은 죄다 ~시키 돌림이다.
나루토 팬덤위키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의 성인 오오츠츠키는 "큰 대나무"를 뜻하며, 일본의 제 11 대 일왕인 스이닌 덴노의 계보에 관한 고사기 제 2 권의 모호한 구절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오오츠츠키타리노 미코와 카구야히메노미코토라는 부조모가 있었다고 한다.

[1] 사실 일족이라기보다는 종족이나 성인(星人)이라고 하는 게 더 적합하기는 하다. 오오츠츠키가 사는 세계에 동종이족(同種異族)이 존재한다면 모를까.[2] 뿔의 바리에이션이 꽤 다양한 편이다. 이마 위쪽으로 염소뿔마냥 솟아난 뿔도 있고 상두부(개, 고양이 등의 동물귀가 위치한 자리)에 귀처럼 솟아난 뿔도 있으며 하나의 뿔이 이마를 덮기도 하고 2개의 뿔이 이마를 덮기도 한다. 뿔의 끄트머리도 뾰족하기도 하고 넓고 판판하기도 하는 등 꽤 다양한 편.[3] 일본의 아스카 - 헤이안 시대의 귀족 복식(카리기누, 주니히토에 등)과 은근 유사한 복식들[4] 오오츠츠키 카구야처럼 테두리라도 알록달록한 복장을 입는 놈도 있고, 잇시키의 경우에는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들과는 다르게 상반신이 늘 열려있어서 상반신이 노출되는 형태로 되어 있다.이를 보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기본적으로 일본 고대 시대의 의복과 비슷한 옷의 귀족 복식을 입고 다니지만, 개개인마다 옷의 형태가 다른 듯 하다.[5] 카구야 : 타케토리모노가타리, 모모시키 : 모모타로, 킨시키 : 킨타로, 우라시키 : 우라시마 타로, 잇시키 : 일촌법사(잇슨보시)[6]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의 남성의 이름은 끝에 시키가 붙는다. 예: 모모시키, 킨시키, 우라시키, 잇시키[7] 그러나 오오츠츠키의 오랜 삶의 비결이 카마라고 한다면, 순수하게 한 생물 개체로서 오랜 세월을 사는 것은 아닌 셈이다. 혼혈인 육도선인 형제가 카마에 대해서 알았는지, 혹은 쓸 수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이들은 카마를 쓸 수 있었다고 해도 남의 삶을 빼앗느니 그냥 늙어 죽는 삶을 택했을 테니.[8] 킨시키의 문양은 모모시키보다 아래에 새겨져 있으나 잇시키의 문양은 모모시키나 카구야보다도 위에 있다. 게다가, 보루토가 모모시키의 그릇임을 알았음에도 보루토를 죽이려고 하지 않고 나루토에게 보루토의 성장은 순조롭냐고 묻고, 카와키와 함께 둘 다 강력한 오오츠츠키가 될 거라며 되려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다가, 델타로부터 보루토가 모모시키의 카마를 지니고 있다라는 것을 알자 경계하기는 커녕 잘되었다라는 듯이 미소를 짓기까지 하고, 오히려 모모시키의 그릇이 된 보루토를 죽이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려고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만약 잇시키가 모모시키 혹은 파트너였던 카구야보다 힘이 약하거나 서열이 아래에 있다면 결코 보일 수 없는 반응이다. 결국 보루토 연재분 51화에서 그의 지위가 카구야보다 높았음이 밝혀지며 확인사살. 심지어, 53화에서 보루토의 몸을 차지한 모모시키카 '''나루토,사스케,카와키 일행이 잇시키를 쓰러뜨렸다라는 것 자체에 놀랍다라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9] 예시로 노새는 자기 세대에서 번식이 불가능하다. 오오츠츠키처럼 계속 인간과 후손을 낳을 수준이 되려면 사실상 늑대 - 개 수준으로 거의 같은 종이나 그 정도로 가까운 근연종어야 한다.[10] 현실에선 아종간 혼혈은 혼혈 세대에서 번식 불능이 되는데[9] 이쪽은 그런 거 없다. 뭐 아종간 혼혈에 설정상의 번식 장애가 없는건 서브컬쳐에선 흔하긴 하다.[11] 다만 카구야는 이를 어기고 차크라의 열매를 본인이 취했다.[12] 현재의 보루토 각본을 담당하고 있는 코다치 우쿄가 집필한 보루토 극장판 소설판에서 드러났던 오오츠츠키 일족의 목적과 동일하다.[13] 즉, 그 별의 생명이 갖고 있는 유전자적/신체적인 특징도 빼앗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오츠츠키 일족이 백안 외에 통일되지 않은 수많은 동술을 갖게된 이유도 여기에 있을듯. 어떻게 보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그 에 있는 생명체들이 지닌 능력과 특성을 강탈해서 자신들의 것으로 만든다고 볼 수가 있다.[14] 오오츠츠키 일족이 십미의 원본 되는 신수의 열매를 여러 별에 심었던 걸로 보이므로 이 십미는 다른 별에서 길러낸 개체일수도 있다. 카구야의 십미는 지구에서 길러낸 것. 어쩌면 잇시키의 십미는 배신당한 이 후 똑같이 지구에서 '새로이' 기른 것일 수도 있다.[15] 참고로 현재 보루토네 지구의 공간곡률은 16. 10은 넘어도 한참 넘었다[16]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오오츠츠키 일족은 오오츠츠키 카구야조차 학을 뗄 정도로 힘을 지나칠 정도로 추구하고, 한명 한명이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갗추고 있는데, 일족들끼리 싸우는 것을 방지하는 최소한의 규칙 같은 거라도 없으면은 내분으로 인해 얼마 안가 일족 전체가 멸족했을 것이다. 우라시키가 혼혈 오오츠츠키에 속하는 토네리에게 '''일족'''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죽이라는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혼혈이라고 해도 허가 없이 죽여서는 안되는 경우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17] 129화에서 카라스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에게는 동료라는 개념은 없으며, 자신의 역할은 시간이동의 운용과 시간이동을 할 때의 주의사항을 알려줄 뿐이라고 한다.[18] 시간이동 보구인인 카라스키가 있고, 카라스키가 시간이동을 했을 시의 주의사항인 타임 패러독스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작중 시점 이전에도 시간이동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19] 사용한 우라시키는 얼굴을 찌푸리면서 이래서 거북이는 굼뜨고 느려터져서 싫다고 말한다.[20] 애초에, 카라의 리더인 지겐의 정체가 오오츠츠키 잇시키인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셈.[21]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들의 감시만 하는 행태가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몰락 + 멸족 직전의 사태를 낳았다. 토네리가 괜히 자기네들을 1000년간 내버려뒀다고 원류 일족에게 원망하는 투로 말하는 것도 전혀 개연성 없는 전개가 아니다. 근데 이렇게 오랫동안 내버려둔 주제에 뜬금포로 토네리 혼자만 남았을 때 '''겨우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만으로''' 우라시키가 달을 습격할 명분이 있는지 의문. 애초에 저놈들은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에게 규율을 가르쳐주긴 커녕 만나러 온 적도 없으니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에게 지들만의 규율을 따지는게 더 웃긴 짓이다(...) [22] 이들이 십미를 이용한다는 것과 십미의 인주력은 선술을 쓴다는 점에서 뭔가 설정오류같지만 십미를 이용한 선술과 지구의 선술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실제 가마마루의 묘목산의 선술은 오오츠츠키 일족이 지구에 오기 전부터 존재했다.[23] 45화 스포일러에 따르면, 키라의 일원 중 한명인 아마도가 사스케가 찾아올 수 있도록 일부러 그 좌표를 흘린 것이라고 한다.[24] 잘 보면 알겠지만 뿔과 동술, 경우에 따라서는 이마에 난 제3의 눈도 표기되어 있다. 해당 그림에는 색칠해져 있지 않지만, 이후 컷에 보면 중앙의 상석에 있는 문양에는 검은 눈이 칠해져 있어, 이것이 지겐(잇시키)의 검은 눈동자를 의미한다는걸 알 수 있다.[25] 모모시키와 킨시키의 사례를 참조할 때, 석판의 상석에 쓰여진 오오츠츠키, 즉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그 아래의 오오츠츠키보다 더 계급이 높거나, 혹은 강한것으로 추정된다. 모모시키가 카구야를 대할때 약간 하대하는 투로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신빙성 있는 추측.[26]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일 가능성도 있으나, 우라시키는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고 만화 원작에서는 등장한 적이 없으니 별개의 설정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극히 손상되어 알아볼 수 없는 우측의 윗쪽을 자세히 보면은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오오츠츠키 카구야를 상징하는 문양처럼 제3의 눈을 뜻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문양이 보인다.[27] 일단 오오츠츠키 일족도 본성에선 서로 다른 파벌을 형성할 정도로 수가 많다는 설정을 지닌 만큼, 또 연신 자신들을 물리칠 정도로 강력한 이들이 버틴 별에 대해 새로운 위협이라 생각하고 보다 본격적으로 마킹할 가능성도 있는만큼 꼴랑 6명 다루고 끝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28] 보루토와 카와키 모두 머리 좌(카와키)우(보루토)에 뿔이 돋아나있고, 눈이 백안으로 바뀌었다.[29] 신수는 십미의 최종 형태이다.[30] 물론 나루토가 십미에 필요한 미수 차크라를 다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이미 모모시키는 신수는 마음대로 만들 수 있고 그저 차크라량이 많기 때문인 듯 하다. [31] 마다라가 오비토의 몸에서 빠져나온 미수는 모두 다시 흡수했으나 신수는 그대로 존재했었다.[32] 엄연히 따지자면 오오츠츠키가 먼저고 십미가 나중이므로 인주력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애매하다. [33] 카구야의 십미와는 아예 다른 개체이다.[34] 사스케와 우라시키의 윤회안과 곡옥 개수가 같고, 사스케가 윤회안이라고 확실하게 언급한다.[35] 그러나 51화에서 강대한 신수가 자랄 것이라는 뜻은 다름 아닌 보루토를 신수에게 먹이로 준다는 뜻이었다...[36] 계급이 더 낮은 쪽[37] 다른 적임자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38] 그 이유는, 애초에 죽을 때가 다 될 정도로 건강치 못한 오오츠츠키보다는, 젊고 건강한 오오츠츠키 쪽이 더 좋은 신수의 거름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39] 순서상 카구야 이후 맨 처음으로 등장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만 하더라도 킨시키 흡수하기 전의 상태에서 날린 발차기 한방에 '''쿠라마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는 하나, 그 나루토가 반응도 못하고 날아갔고, 카마를 통해 보루토의 몸을 차지한 상태에서는 아예 보로의 손을 팔째로 통째로 분쇄해버렸고''', 오오츠츠키 잇시키는 '''신체능력만으로도 그 나루토와 사스케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버리는 것은 물론, 발차기 한방에 완성체 스사노오를 파괴하고, 구미 챠크라 모드 나루토조차 버티기 힘들어했을 정도였다.'''[40] 타 오오츠츠키로 만들수도 있고, 여차하면 자기 동력으로 땜빵해 만드는 것도 가능. 이중 전자의 경우 최소 + 1오오츠츠키 정도의 힘이 추가된다. 오오츠츠키는 이렇게 전세대가 후세대에게 먹힘으로써 힘을 + 1 , + 1 하는걸 반복해 대물림해온 모양인듯.[41] 특히 상술했듯 쌍뿔 오오츠츠키는 여기에 더해 공통적으로 제3의 눈을 각성하게 된다.[42] 참고로 사륜안은 지구 피가 섞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대에서 나타난 아류 동술이다. 어찌어찌 유전에 성공했지만.[43] 다만 지구인의 백안과는 다르게 다른 사람의 운명을 꿰뚫어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모시키와 지겐 둘 다 타인의 미래를 본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사실이라면 지구의 백안도 오오츠츠키의 백안의 열화품일 수도 있다. 토네리가 히나타의 눈을 쓰려고 했고, 차선책으로 하나비의 눈을 쓴 이유가 두 자매의 눈이 순도가 높은 백안이란 이유였다. 즉 다른 휴우가는 오오츠츠키에게서 멀고 질이 좀 떨어지는 백안을 지녔다는 것. 하지만 히나타/하나비도 백안으로 미래를 보는 연출은 없다. 휴우가의 조상 하무라도 마찬가지.[44] 극중에 등장하는 네임드 우치하들은 다 개안하고 있지만, 사륜안의 원래 설정은 일부만 개안한다는 설정이다.[45] 비뢰신의 술이나 천송술 등.[46] 덤으로 오오츠츠키와 지구 인류의 압도적 스펙차를 드러내는 증거 중 하나이기도 한데, 지구 인류는 소환술 말고 직접 이동하는 계통의 시공간인술을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자가 결국 시공간인술 계통의 능력을 포함한 동술 등 특수한 힘을 가진 소수나 시공간인술[45]을 제작/남이 만든걸 습득해서 쓸 수 있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런데 오오츠츠키들은 그냥 자체적으로 패널티 없는 행성간/아공간 워프가 가능한 기술을 아예 종족 전체가 탑재하고 있다(...)[47] 다만 잇시키의 파워를 내기에는 지겐의 육신이 한계에 달했기 떄문에 어서 카와키의 육체로 갈아 타야 한다는 듯.[48] 지구와 달을 통틀어 유일한 순혈 오오츠츠키. 지구에 오오츠츠키 일족의 혈통과 능력이 퍼지게 된 장본인이다.[49] 카구야의 장남 오오츠츠키의 하프로 육도선인으로 불리우게 됨.[50] 카구야의 차남 오오츠츠키의 하프로 이후 달에 올라가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시조가 된다.[51] 하고로모의 장남 오오츠츠키의 쿼터로 우치하 일족의 시조[52] 하고로모의 차남 오오츠츠키의 쿼터로 센쥬 일족과 우즈마키 일족의 시조[53] 원래는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본가였으나, 전쟁에서 패해 지상으로 도망쳤고, 그 일족이 휴우가의 기원이 됨.[54] 당장 하고로모 하무라 쌍둥이만 해도 이미 반은 인간이다.[55] 인간의 사상으로 이루어진 추상적인 세계였지 물질적인 세계(현실세계)가 아니었다.[56] 분가 쪽이 어떤 식으로든 전생안을 먼저 자기내들 아래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있다.[57] 다만 본가도 완전히 멸족당하진 않았다. 하고로모 일족, 후유가 일족 등 본가의 후손 일족들이 버젓이 지상에 남아있다. 아마 몰살당하는 과정에서 본가의 일부가 어떻게든 지상으로 이주하는데 성공한 듯.[58]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언급하는 걸로 봐서, 어쨌든 토네리 이전에는 일족이 소수나마 남아있었을 듯하다. 다만 왜 다 죽었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 그러나 토네리의 외형이 다른 오오츠츠키의 후손들과 달리 오오츠츠키 하프인 하무라나 오오츠츠키 본가인 카구야와 닮은 외형(은발, 지나치게 흰 피부 등)을 고려해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달 내에서 지들끼리만 계속 관계를 해가며 일족의 인원과 명맥을 유지해왔기에 유전자풀이 지나치게 좁아져서 토네리 세대쯤 되자 근친혼 부작용으로 몸이 안 좋은 이들이 많이 생겨났고 좀 건강한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난 토네리를 제외하곤 다들 오래 못 버티고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59] 애니메이션에서는 계시만 한 묘사였지만 공식 홈페이지의 줄거리에는 토네리가 직접 부여했다고 써있다.[60] 사실 그런 거 없어도 토네리는 지구인들과의 교류를 포기하고 홀로 달에 남아 반성하기를 택했으니 토네리가 가만히 달에 있다가 사망하면 그대로 또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조용히 완전멸족했을 가능성이...[61] 휴우가 본가가 분가에게 가하는 조치는 그야말로 저항이나 반역 방지조치의 극단인데, 이들의 조상이 과거 분가에게 뒷치기당해 몰락의 위기를 겪었음을 고려해보면 별 이상한 것도 아니다. 정작 지상으로 내려간 그 후예들은 오오츠츠키에 대해선 다 잊어버린 후였지만, 일단 정해진 풍조 하나만큼은 악습으로써 잔류해버렸다.[62] 그들의 선조가 지구로 이주해 왔다.[63] 그 기간이 무려 10세기쯤 되니 진상을 알면서도 얼마나 질리도록 방관질만 했는지 알 수 있다. 뒤에 한 행각을 보면 전형적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의 훌륭한 표본.[64] 카라의 기술 담당인 아마도가 민폐 우주인이라고 설명했다.[65] 참고로 원류 일족은 다른 별에도 연신 같은 짓을 저질러온 침략 전문 일족이다.[66] 얘는 행각을 따지고 보면 아래 써진 것처럼 힘 같은 거엔 전혀 관심없던 금수저 무노력 백수에 가까운데 아버지에게 잘 보여서 엄청나게 떡상한 케이스이다. 인성이 괜찮은 것과는 별개로 전투력적으론 뭘 기르려 전혀 노력 안 했는데 아버지가 옛다 육도 힘 너 가져라 > 삽시간에 파워업(…) 하는 전개다보니 아수라는 아수라대로 노력충 코스프레지 사실 그냥 무노력 금수저라 욕먹고, 하고로모도 편애질이나 한다고 욕먹고, 인드라는 노력하는 천재였는데 아버지에게 찍히고 동생이랑 대립각 세운 거 외엔 아무것도 못 챙겼다고 동정받았다. 물론 아수라에게도 변명거리는 있는게 본인이 아버지에게 형 대신 힘을 받는걸 원치 않았지만 아버지가 어쨌든 줘버리니 쩔수 없었다는 것.[67] 킨시키의 언급이나 작중 모모시키와 킨시키의 관계를 보면 친부모라기보다는 부모 역할을 맡는 오오츠츠키이다.[68] 예시로 조상이 10명 있고 그 조상의 힘을 대대손손 계승한 오오츠츠키의 경우 자기 힘까지 합쳐서 총 11인분의 힘을 가진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부모나 조상이 아무리 강해도 자식에게 고스란히 힘을 물려줄 수 없어서 결국 1:1로 싸울 경우 온전히 현재 개인의 전력에 의지해야하는 인간들 입장에서 보기엔 치사하기 그지없는 설정이다.[69] 패륜이라 하기에는 모호한데, 극장판에서 킨시키(부모)는 자신의 의지로 모모시키(자식)의 일부가 되었다. 즉 부모가 자식에게 살해당해 원치않게 힘을 뺏기는 것이 아닌, '''부모가 자식에게 극단적인 방법으로 힘을 넘겨주는 것일 뿐일 수도 있다.''' 다만 이어받는 자식 입장이었던 모모시키가 킨시키의 결말에 씁쓸해하는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서, 진짜 무식하게 힘만 추구하고 감정은 없는, 극단적이게 냉혹하고 무감정한 일족 수준까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씁쓸함을 느끼는 것 자체가 정서반응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족 단위로 힘을 지나치게 추구한건 패륜이냐 아니냐를 떠나 사실이긴 하다. 힘에 도취된 카구야조차 학을 땔 정도니.[70] 원래 나루토는 사라다를 생각했으나 사스케가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시카다이로 생각을 바꾸었다.[71] 실제로 모모시키 사건이 터지자 바로 가아라 쵸쥬로 등이 나루토를 구하러 가기도했다.[72] 당장 카구야는 나루토와 사스케만으로는 절대 쓰러트리지 못했고 사쿠라 카카시 오비토의 협력까지 더해져서 간신히 봉인한 적이고 모모시키만해도 차원이동을 하느라 차크라 단을 다 쓴 상태이고 나루토안의 구미는 반쪽이 아닌 완전체이며 사스케는 윤회안의 컨트롤이 익숙해 졌음에도 1 vs 1로는 사스케나 나루토가 절대 이길수 없으며 둘이 힘을합치고 보루토까지 가세해서 간신히 쓰러트린적이며 그 부하인 킨시키도 근접전으로는 사스케와 호각 혹은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있으며 카게급이 아니면 상대가 불가능한 적이며 아예 신수까지 잘라버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있다.[73] 물론 일각에선 어디까지고 작중 전개와 떡밥털이를 위한 악역들로만 소비되기에 캐릭터로써의 인상과 매력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즉 다루기 편리하지만 지극히 평면적인 악역 수준에서 그친다는 것. 그 탓인지 실제로도 오오츠츠키 일족들 중 인기 캐릭터는 없고 끽해야 전투력이나 떡밥 등으로만 이야기되는게 더 많다. 또한 평면적인 전개에 더불어 전작을 넘어선 파워밸런스의 안드로메다화를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스포일러] 토네리는 분가의 후손이며 휴우가 일족은 본가의 후손이다. 참고로 휴우가와 달리 토네리는 '아버지 돌아가신 후엔 나 혼자 자랐음~ 하는 걸로 봐서, 아무래도 분가 사람들은 다 죽고 혼자 남은 걸지도 모르겠다.[74] 진의 서에 의하면 쥬고는 하무라의 후손인 하고로모 일족에 속한다. 사실 쥬고가 가장 먼저 나왔고, 이후 창립기 과거사에서 하고로모 일족의 시체로 보이는 닌자의 시체 하나가 나오며 그의 문장이 하고로모 일족의 문장이라는게 언급되면서 최종적으로 확실히 등장한 이 일족의 일원은 둘 정도.[75] 육도선인의 일족과 먼 방계 혈연 관계인 것으로 추정. 하고로모와 하무라 어느 쪽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76] 얘들은 나뭇잎 마을 창립기부터 7대 호카게 시점까지 명문가 취급받으며 아주 잘 산다.[77] 대를 이을 자손이 있지만 겨우 한 명 뿐인데다 심지어 딸인지라 부부동성제고 아내가 남편 성을 따르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결혼 후엔 우치하라는 성씨마저도 묻힐 가능성도 높다. 데릴 사위를 한다면 모를까. 사스케도 일족 부흥은 거의 포기했다고 보는 추측(그리고 작가진도 우치하 부흥은 별 관심 없다는 추측)이 독자들 내에서 많다. 우선 부계성 기준 동성부부제 제도 하에서 대를 잇기에 유리한 아들을 두지 않았고, 그 전에 자식이 겨우 한 명밖에 없다. 일족 유지와 부흥을 위해서라면 못해도 아이를 2명 이상 성별 구분 없이 낳았을 것이다. 순수 우치하는 아니어도 성별이 남성에 사륜안을 가지고 있으며 숫자가 엄청 많은 우치하 신 꼬마들을 가문의 호적에 투입해 세를 불리지도 않았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후손 우치하 사라다도 대를 이어 일족 수를 늘리고 부흥시키는데 크게 관심이 없다. 사라다가 데릴사위 남편을 얻어도 그 자식이나 후손이 타 가문과 성씨까지 섞이길 원한다면 우치하란 성씨부터 조용히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78] 현 생존자인 쥬고도 거반 잉여고 다른 일족원들이 뭐하는지, 세력이 어떤 규모인지도 밝혀진 바 없다.[79] 그나마 이쪽은 아들이 한 명 있어서 최소한 아들과 손자 대에선 성씨 유지가 가능하긴 하다. 대신 줄기차게 외모적 형질을 유지하는 우치하와 달리 외모적 형질은 이미 묻혔다(...)[80] 센쥬는 취급이 공기일 뿐 실제로는 중상타까진 칠 거라는 추측도 팬덤 내에서 존재한다. 그 휴우가도 명문이지만 호카게를 1명도 배출 못했다. 그런데 센쥬는 호카게를 3명이나 배출했고 모두 나뭇잎 창립기 초대 수장의 혈족(본인, 동생, 손녀)이다. 또한 휴우가의 경우 수장과 본가는 대놓고 몸을 사리지만 센쥬는 본가 소속일 초대와 2대 호카게 모두 목숨바쳐 마을을 위해 뛰었다. 아무리 위신이 낮아저도 정치적으로는 일단 성공했기 때문에 괭장한 병크라도 안 벌이는 한 쉽게 세력이 죽는데 더 이상하다.[81] 보루토 극장판이 흥행한 후 보루토가 후속작으로 결정되었는데, 나루토 완결에서 가까운 시점이었으므로 후속작을 위해 급조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82] 작중 등장한 오오츠츠키 일족 모두 주역들을 어마무시하게 고생시켰다.[83] 무려 시간동결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데, 지구 인류의 시공간인술은 시공간인술이래봤자 결국 공간을 다루는 정도에서 그친다. 그러나 오오츠츠키의 시공간인술은 문자 그대로 공간과 시간을 다 다루므로 차원이 틀리다.[84] 십미의 원본격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그들의 모성으로 보이는 별에 제법 많이 있다고 묘사된데다 최소 '일족' 임을 칭할 정도고 소설판엔 아예 지들끼리도 파벌이 여럿 있다고 나올 정도이니 수가 제법 될 것으로 보는 팬덤도 있다. 무엇보다도 지구 인류가 고대 농경사회일때 오오츠츠키 일족은 이미 우주의 존재를 파악, 아예 우주 진출을 하며 타 행성들을 상대로 침략하고 대규모 에너지 약탈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었다.[85] 이미저도 얼굴까지 다 감싸는 망토 한정. 이게 없으면 그냥 민무늬 흰색 옷.[86] 이쪽은 대다수가 일족 마크가 등에 박힌 검정 폴라티를 입는다.[87] 일례로 잇시키는 모모시키를 딱히 존대하지 않으므로 둘의 계급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정작 둘의 복장이 매우 이질성이 크다. 반면 모모시키보다 서열이 아래인 우라시키는 오히려 모모시키와 그 복장의 유사성이 매우 짙고 (이 둘의 복식은 대놓고 일본 전통 복식 중 카라기누의 민무늬 + 흰색 버전이다) 둘이서 한 팀이었다.[88] 그리고 능력도 유전되지만, 오오츠츠키 피가 옅어질수록 능력이 옅어지는건 사실인듯. 당장 오오츠츠키와 인간의 직계후손인 육도선인 형제와 그들의 후손 대다수를 비교해보면 드물게 나온 걸출한 인물들을 제외하곤 결국 인간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동술이나 특유의 차크라, 이들의 혈계만 쓸 수 있는 술법 등이 계속 유전되어오는걸 보면 오오츠츠키의 유전자가 매우 질긴듯하다.[89] 의외로 오오츠츠키와 사이어인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인간과 닮고 서로 번식까지 가능한 외계인, 강한 힘과 강한 호전성 등.[90] 그나마 가장 먼저 나온 카구야는 간간히 예쁘다는 평은 있다. 나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