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즈키 스이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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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
3.2. 매 결성
3.3. 5카게 회담장 습격
3.5. 보루토
4. 인간관계
5. 전투력
6. 사용 술법
6.1. 닌자도구
6.2.1. B랭크
6.2.2. C랭크
6.2.3. 기타
7. 그 외
8. 관련 문서


1. 프로필


'''이름'''
호즈키 스이게츠 鬼灯水月 (ほおずきすいげつ)
'''닌자등록번호'''
?
'''생일'''
2월 18일(물병자리)
'''신장'''
177cm
'''체중'''
57kg
'''혈액형'''
B형
'''머리 색/눈 색'''
백발/자안
'''성격'''
호전적, 이성적, 장난꾸러기
'''좋아하는 음식'''
요구르트, 젤리(특히 마시는 타입)
'''싫어하는 음식'''
마른 오징어
'''싸워보고 싶은 상대'''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칼을 가진 사람
'''이명'''
자부자의 재래, 만게츠 동생
'''나이'''
17세(2부) → 19세(더라스트) → 32-33세(보루토 TVA~극장판)
'''가족 관계'''
호즈키 만게츠(형), 호즈키 겐게츠(조상)
'''직위'''
팀 매의 일원→오로치마루 실험실 연구원
'''사용 속성'''
수둔
'''성우'''
콘도 타카시 (日) / 이호산[1] (韓) / 그랜트 조지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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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등장인물. 이용가치가 없어졌다며 오로치마루에게 배신을 한 사스케가 실험관에서 꺼내주면서 가장 처음으로 들인 동료. 백발에 호리호리한 체격을 지녔고 상어이빨이 특징.
본래는 안개 마을 출신의 닌자로 형인 호즈키 만게츠와 함께 『호즈키 형제』라 불리며 유명했다고 호시가키 키사메가 언급한다. '귀신 자부자의 재래' 라 불릴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로, 전투시에는 주로 자부자의 대도 수절포정을 사용하며, 몸을 물로 변화시키는 이른바 전신 수화 능력[2] 덕에 물리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보인다. 이는 무의식 중에도 활성되어 있는 능력으로 갑작스러운 공격을 하더라도 물방울이 되어 흩어졌다가 다시 본래대로 돌아온다. 이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차크라를 활용한 공격이나 차크라를 흡수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다. 활동에 다량의 수분을 필요로 하는지 전투 중이나 일상에서도 물통을 통하여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편이다. 몸이 물이라 뇌둔 술법의 닌자에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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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첫 등장


오로치마루를 제압한 사스케가 가장 먼저 찾은 것이 아지트에 감금되어 있던 스이게츠였다. 인체시험관이 여러 개 있는 어두운 오로치마루의 실험실을 찾아가자 스이게츠가 먼저 사스케를 알아보고 "역시 너였군, 네가 여기 왔다는 것은 오로치마루를 처치했다는 뜻이군."이라고 말한다. 사스케가 혼자 자기를 찾아온 것으로 그가 오로치마루를 이겼다는 것을 눈치 챘던 것이다. 스이게츠가 오로치마루의 실험실에 잡혀있는 이유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스이게츠가 갖고 있는 전신 수(水)화 능력이 오로치마루가 지향하는 '불로불사의 몸'의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보았기에 실험을 목적으로 시험관에 감금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스케와 비슷한 나이대인 것으로 보아 키미마로처럼 새로운 몸의 그릇의 후보였을 수도 있고 주고의 경우처럼 신체를 변형하는 성분을 추출하기 위함이었을 수도 있다.

3.2. 매 결성


사스케가 북아지트의 주고와 남아지트의 카린을 데리러 간다고 말하자 스이게츠는 자신은 그들과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라 그들이 별로라며 난색을 표했다. [3] 또한 그 둘을 선택한 사스케에게도 ‘너 또한 어떤 녀석일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사스케의 동료 섭외를 받을 때 나루토 일행과 싸웠던 모모치 자부자가 쓰던 대도 수절포정을 손에 넣는걸 도와주면 협력 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으며, 이를 획득하는 과정이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묘사된다. 수절포정은 과거 안개마을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자부자에게 다수의 부하가 몰살당한 안개마을의 도적단 두목 출신 '다이코쿠 텐젠'이 가져갔는데, 사스케는 텐젠에게 몰래 찾아가 스이게츠란 녀석이 수만명의 병사를 이끌고 쳐들어 온다는 정보를 흘린다. 이후 도적단의 목숨을 빼앗지 말라는 조건을 걸고 스이게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는데, 수천명의 도적단을 가볍게 발라버리며 상당한 강자라는 사실을 보여준다.[4][5]
여하튼 사스케의 도움으로 수절포정을 손에 넣고 그에게 협력하는데,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적은 안개마을 선배인 호시가키 키사메의 검인 사메하다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스케가 이타치를 만나는 동안 키사메와의 전투가 이뤄질 뻔했지만 어째선지 '''스킵당했다.''' 애니 분량 추가로 전투씬이 약간 추가되었는데 키사메가 이 사메하다는 베는게 아니고 깎아 내는거라고 하자 그 말을 받아 내 수절포정도 베는게 아니라 없애는 거라며 그대로 돌려주고 전투 시작. 말 그대로 전력을 다했으나 사메하다의 사기적인 성능+사기 캐릭터 키사메의 실력에 밀려 압도적으로 털렸다... 차라리 안 나오는게... 그리고 사실 우치하 형제의 생사결투가 더 중요해서 잘린거고 애니로 이정도나마 나와준게 고마울정도. 이타치 사후 아카츠키에 들어가기 전에 토비에게 수절포정을 휘둘렀는데 토비는 피한 것도 아니고 '''팔 하나로 막아버린다...''' 분명 약한 건 아닌데 덤빈 상대들이 너무 강하다.
사스케가 토비의 설득에 따라 아카츠키에 들어감에 따라 같이 들어가게 되는데 우선 팔미를 포획하기 위하여 킬러 비와 싸운다. 이 와중에 전세가 불리하게 흐르고 킬러 비가 미수 모드로 변신하자 호수를 이용해서 거대한 해파리 혹은 슬라임 비슷한 괴수로 변신하여 사스케 일행에게 여기는 자신이 막아낼테니 빨리 도망가라고 한다. 그러다가 미수옥 한 방에 이상한 형태로 고체화되어 리타이어했지만 사스케가 만화경사륜안의 아마테라스를 발동해서 전세를 역전시킨다.

3.3. 5카게 회담장 습격


5카게 회담장을 습격하기 위해 쳐들어갔다가 수절포정이 라이카게에 의해 부서지고[6] 여차여차해서 다루이와 싸우게 되는데 뇌둔에 당해서 잡혀갈 뻔한다. 철의 나라의 사무라이로 위장하지만 구름 마을의 시이 때문에 들키게 되는 안습 행보를 걷다가 어느새 잊혀졌다.

3.4. 제4차 닌자대전


결국 한참 안 나온 동안 감옥에 갇혀있던 게 밝혀지고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사이에 주고와 함께 탈옥에 성공한다. 그러나 자신이 쓰던 모모치 자부자의 칼 수절포정은 7인방의 칼 소환 두루마리로 인해 자부자에게 돌아갔다.
꿈은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칼을 모두 손에 넣어 새로운 닌자도 7인방을 만들고 그들의 리더가 되는 것.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일원이자 5대 미즈카게 테루미 메이의 호위였던 쵸쥬로를 '애송이'라고 부르는 걸 봐서는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하다. 다만 '애송이'라고 칭한 것을 보면 자신보다는 한 수 아래라고 생각했던 듯.[7] 일단 이 녀석의 이 쵸쥬로에게 닌자도 중 하나인 '''히라메카레이'''의 사용법을 계승시켜준 사람이라고 추정되니, 형의 제자를 알고 지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여담이지만 자기가 애송이라고 부르면서 어쩌면 한 수 아래라고 여겼던 녀석이 안개 마을의 수장이자 그 마을의 최강급 닌자라 할 수 있는 미즈카게가 되었는데, 자기는 결말 시점에서 아직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살면서 새로운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리더가 되겠다는 꿈도 흐지부지 된 채로 지내고 있다는 걸 보면 참 격세지감이 느껴질 지경...[8]
사스케와 카린을 걱정하는 주고에게 쓸데없는 걱정이라며 같이 있을 두 사람을 방해하는 것이 그의 또다른 재미라고 언급했다. 일단은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 들를 생각인 것 같다.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주고와 팀에 대해 쓸모없다느니, 짜증난다느니 투덜대며 티격태격하다가 주인이 갑자기 폭주한 주고를 통해 비밀방을 발견했고 그곳에서 사스케에게 줄 좋은 선물이 되겠다며 챙길 정도로 어떤 중요한 자료를 찾게 되는데...
주고와 함께 사스케를 만나 그 자료를 전해준다. 그리고 둘은 대사를 보면 이타치와 사스케에 의해 예토전생이 풀린 것을 알고 있다. 오로치마루를 부활시키려는 사스케를 말리려고 한다. 부활하고 난 다음에는 완전히 쫄아서 카부토를 방패삼아 숨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잡혀서 수조 속에 쭉 갇혀있었던 걸 생각하면 그런 반응이 딱히 이상한 건 아니다.
전대 호카게들을 만나면서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주는데 말 그대로 '''전신으로 운다'''. 627화에서 되살아난 호카게 4명로 부터 도망가려다가 사스케때문에 화가난 카린에게 화풀이대상으로 얻어터진다.
663화에서 소용돌이 제츠에게 수철포의 술을 먹여 금이 가게 한다. 주고, 카린, 오로치마루와 함께 사스케가 쓰러진 곳으로 향한다.
이후 무한 츠쿠요미에 당하나 사스케와 나루토의 싸움이 끝난후 풀려난다. 이후 오로치마루, 카부토등과 함께 언급이 없다.

3.5. 보루토


이후 언급 없이 그대로 잊혀지나 했더니 외전 707화에 정말 오랜만에 등장, 우치하 신을 쫒고 있던 사스케가 신이 오로치마루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추측하여 오로치마루의 아지트로 찾아가게 되어 사스케의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사라다의 부탁으로 사라다와 카린의 유전자를 분석해주는데... 결과는 일치였다.
결국 결과에 대해 큰 충격을 받은 사라다에게 "그러고 보니 안경도 똑같은 것 같네..."라는 말로 사라다의 마음에 대못을 박고 사라다가 눈물을 글썽이자 당황하며 자리를 뜬다(...). 결국 자신이 유전자 검사를 도와준 것에 대한 후회를 느끼며 오로치마루와 합류하던 중 사라다와 스이게츠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나루토와 마주쳐서 나루토에게 핀잔을 듣는다. 그리고 스이게츠는 '''이게 다 사스케 때문이다''' 스킬을 시전한 뒤에 잽싸게 자리를 뜬다...
결국 710화에서 돌아온 카린에게 이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카린이 어이 없어 하며 진실을 들려준다. 카린은 친모가 아니며 사라다를 낳은 건 사쿠라라고. 이후 평소처럼 카린에게 사라다에게 사과하고 오라며 핀잔을 듣는다.
보루토 넥스트 제네레이션즈 28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호시가키 시즈마를 관찰하고 있었던 듯 하다. 곧 바로 누군가 오는 것을 느끼고는 사라진다. 이 누군가는 미츠키.
29화에서 미츠키에게 시즈마와 관련된 정보를 주면서 '나 대신 시즈마를 날려주면 고맙지'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전쟁을 치르지 않은 애들이 신 닌자도 7인방을 자처하며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스이게츠는 후반부에 사스케 따라 참전했지만 4차 닌자대전을 겪은 사람이다. 4차 닌자대전에서는 싸우는 장면이 제대로 안 나왔지만 스이게츠는 매 시절부터 폭주하는 주고와도 호각을 겨루며 싸울 정도였고 꼬리없는 미수라고 불리는 키사메와도 싸워본 경험도 있으며 이후엔 사스케를 따라 8미의 인주력 킬러비와도 전투를 했으며 오카게 회담 습격에 가담해 후에 라이카게가 되는 다루이와도 싸워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 닌자도 7인방은 스이게츠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놈들이기에 스이게츠가 저들을 한심하게 여길 수 밖에 없다.
전쟁의 참혹함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겪은 사람이 보기에 시즈마를 비롯한 신 닌자도 7인방의 행동은 단순히 어린 애들의 치기 정도로 느껴졌을 것이고 당연히 쵸쥬로 선에서 정리될 것이라 예상했던 것 같다.
그리고 74화에서 다시 한번 등장했다.
101화에 등장, 주고를 다시 오로치마루에게 데려가기 위해 카린와 함께 나타났다. 처음 마주친 인물은 스미레(반장), 서로 안면이 없었기에 스미레의 소환수인 누에가 스이게츠를 공격했고 스이게츠는 곧바로 스미레와 누에를 참교육해버린다. 이후 보루토 일행과 대화를 나누고 주고를 구하기 위해 주고가 잡혀있던 마을로 몰래 잠입했지만...
토사카가 뒤에서 마취 주사를 찔러서 보루토와 함께 전투불능상태에 놓이고 토사카는 주인 1상태로 변해 강나라의 조사단을 모두 초토화 시킨다. 이때 주고도 주인 능력을 발동해 천막을 뚫고 숲으로 달아난다. 토사카도 그 뒤를 쫓아가고 마취가 덜 풀린 보루토도 어찌저찌해서 뒤쫓는다. 스이게츠는 몸상태가 물인지 마취가 덜 풀려서 아예 맥없이 기어오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코노하마루와 마주했고 주인 혈청을 갖고 온다. 주인혈청을 마시고 몸을 물로 전환해서 용액을 만든 다음 기러기 떼들에게 흩뿌려 그 안에 내재된 주인을 지우고 마무리를 짓는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진범인 토사카를 상자 속에 가둬 데리고 간다.

4. 인간관계


호전적이고 도발하는 듯한 말투를 사용하는데 팀의 리더인 사스케에게도 가차없다. 은근히 사스케의 뒤통수를 치려고 눈치를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스케의 힘에 눌려서 웬만하면 그의 말을 잘 듣는다. 하지만 작중 행적들을 보면 말은 도발적으로 해도 진짜로 사스케를 배신할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닌 걸로 보이며 실제로 매팀은 단 한번도 사스케의 등을 돌린 적이 없다.
어째서인지 사스케에게 상당히 헌신적이다. 사스케를 죽은 키미마로의 유물로 여기는 주고나 이성으로서 흑심을 품고 있는 카린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만 스이게츠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중요한 두루마리를 바로 사스케한테 갖다줄 정도로 신경쓴다. 연구실에서 가장 먼저 풀어준 것때문일지도 모른다. 킬러 비와의 싸움에서는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팔미의 미수옥을 몸으로 막고 실신하기도 했다.[9] 스스로는 사스케 옆에 붙어다니면 닌자도 7인방의 남은 칼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고 있다.
카린과는 그녀가 자신을 실험하는 데에 여러번 동참한 적이 있어서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주고와도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다. 정작 위기 상황에서는 챙기지만.

5. 전투력


스이게츠는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멤버인 키사메나 7개의 닌자도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친형과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스이게츠는 오로치마루에게 붙잡혀 있었고[10] 이후에는 사스케만 따라다녀서 제대로 수행을 할 시간이 없었다. 게다가 싸우는 상대들이 키사메, 킬러 비, 다루이 등 강한 닌자들이라서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다.
키사메와의 싸움에선 검술 대결로 초반에는 호각이었으나 수화의 술을 사용하며 싸우다가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 사메하다에게 차크라를 대부분 뺏겨 패배했다. 킬러 비와의 싸움에선 수둔 타테 이보시를 사용해 거대한 수둔으로 완전 미수화한 팔미를 어느정도 상대했고 결국 미수옥을 맞았지만 살아남는 탱커의 자질도 보였다. 그래도 다루이와의 싸움에선 상성도 불리했지만 부러진 칼로도 반에는 비등하게 싸웠고 제4차 닌자대전 때는 주고를 한 번에 제압하기도 했다.
스이게츠는 본편보다 더 어린 시절부터 '''자부자의 재림'''이라고 불린만큼 재능은 확실히 뛰어나다. 또한 사용하는 술법이 약하진 않고 그저 자신의 기량이 모자랄 뿐이다. 실제로 같은 계열의 술을 쓰는 2대 미즈카게카게 과 닌자 연합군을 상당히 고전시켰다. 애초에 이 능력은 기본적으로 '''침투와 암살'''에 더욱 어울리는 능력이다.

6. 사용 술법



6.1. 닌자도구



6.2. 수둔(水遁)



6.2.1. B랭크


  • 호수완의 술
수화의 술의 응용기. 전신의 수분을 팔에 집중하는 것으로, 팔의 근육을 일시적으로 확장하고 강화시키는 술법. 이를 위해서는 전신의 수분을 균형있게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술법이라고 한다. 체격이 크지 않은 호즈키 스이게츠가 매우 큰 대검인 수절포정을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는 것은 이 술법 덕분이다.
  • 수철포의 술[11]
맑고 부드러운 물질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기 쉬운 '물'이나, 그 용도에 따라서는 가공할 무기로 모습을 바꾼다. 사람의 목숨을 뺏는 데는 그저 몇 방울의 물만 있으면 된다. 고압력을 가해, 음속을 뛰어넘는 속도로 쏘는 순간, 방울은 날카로운 흉탄이 되어 적의 몸을 무자비하게 꿰뚫는다. 원리로 보면 매우 심플하지만, 실제로는 다룰 수 있는건 자신의 몸을 물로 바꿀 수 있는 자들[12]뿐이다. 표적을 향해 조준하고, 손가락 끝에서 물방울 탄환을 쏜다!

작중 사용자는 호즈키 스이게츠와 2대 미즈카게 호즈키 겐게츠. 인을 맺을 필요가 없는데다, 사람의 몸 정도는 손쉽게 뚫어버린다. 스이게츠는 소용돌이 제츠에게 수철포:2정을 날렸다. 이와 비슷한 수냉파의 술이 보루토 애니에 나오기도 했다.[13]

6.2.2. C랭크


  • 물 분신술
환영분신술의 수둔 버젼. 물로 만들기 때문에 차크라만으로 만드는 환영분신보다 차크라가 절약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림자 분신은 본체와 똑같은 양의 차크라를 가지지만 물분신은 10분의 1의 차크라를 가지고 있다. 안개 마을 고유의 술법이다.

6.2.3. 기타


  • 수화의 술
몸을 액화시키는 술법. 머리카락 한올부터 피부에 이르기까지 액화와 응고가 자유롭다. 인 맺기가 필요없는데다, 물리 공격을 무효화시킬 뿐만 아니라 잠입이나 기습에도 유용한 전략성이 높은 술법. 주변의 물과 동화되어 수둔을 쓰기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액체인만큼 뇌둔에 취약하다. 감전되면 액화 상태에서도 데미지를 입으며, 액화가 잘 되지 않거나, 움직일 수 없기 때문. 헌데 원래 5속성 원리에서 물은 불에 강하고 흙에 약하다. 뇌둔에 약한 것은 토둔이다.
  • 타테 이보시
스이게츠의 방어에 특화된 술법으로 호즈키일족의 비전인술에 포함된다. 수화의 술로 액화시킨 육체를 대량의 호수의 물로 뒤덮어, 거대한 물의 방패를 생성해 낸다. 거대한 해파리 혹은 슬라임 비슷한 괴수의 모습으로 변했다. 스이게츠의 일반적인 술법들은 스케일 자체는 매우 작은데 반해 이 술법의 크기는 팔미보다는 작았지만 그래도 미수급이다.

7. 그 외


형인 호즈키 만게츠는 이 녀석과 달리 '''모든 7인방의 칼을 다루는 천재'''라고 하며 그래서인지 망가지는 것도 없고 최소한 동생보단 몇 배로 강해보인다. 이 때문인지 형제간의 조우 이벤트를 기대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런 거 없이 예토전생이 풀려버린지라 둘이 만날 일도 없었다. 두 형제 모두 상대의 급소에 손가락을 대는 장면이 나온다. 스이게츠는 사스케의 관자놀이에, 만게츠는 상대 닌자를 쓰러뜨리고 턱 부분에 위협하듯이 손가락을 갖다댔다.
의외로 팀 내에서 상식인&츳코미&귀여움 포지션이기도 하다. 참고로 록청닌의 텐텐처럼 사륜안전에서 츳코미를 거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나온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물로 변한 이 녀석을 마시면 밑으로 나온다고 한다. 일반 식수처럼 음용이 가능하지만 소화는 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8. 관련 문서




[1] 이후 보루토 극장판에서 성인 우즈마키 나루토를 맡는다.[2] 비전인지 혈족계승인지는 조금 논란이 있지만 설정집에서는 비전으로 나온다.[3] 하지만 주고와 카린은 훗날 스이게츠의 가족이 되어버린다.[4] 참고로 이때 스이게츠에게 아무도 죽이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는데, 아마도 스이게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려고 일부러 꾸민짓인 듯.[5] 코믹스에서는 자부자의 무덤에 무사히 꽃혀있어서 그냥 가져갔다. 여담으로 자부자가 죽은 뒤 수절포정이 무덤에 꽃히고 관리를 안해서 칼날에 피가 묻어있었다.[6] 킬러 비와 싸울 때 이미 금이 갔다.[7] 하지만 설정 상 생각보다 어려보인 쵸쥬로가 스이게츠보다 나이가 1살 많다...[8] 사실 스이게츠가 고향인 안개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리 사로잡혀서 의도치않게 탈주한 것이라지만 어쨌든 탈주 닌자이긴 탈주 닌자이며, 사스케와 함께 하면서 저지른 짓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다가(...) 돌아가도 맞아줄 가족 하나 없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니 계속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스이게츠를 찾기 위해 헌터 닌자가 안개 마을에서 파견됐는지는 의문.[9] 사실 배신당하고 죽을뻔한 친구들조차 사스케를 계속 잊지 못했던 걸 보면 사스케가 마성의 남자인 듯.[10] 그냥 감금된 것도 아니고 수조에 갇혀있었다.[11] '물대포의 술'이라고도 불린다.[12] 호즈키 일족.[13] 연출은 비슷하지만 같은 술법은 아니다. 일단 뱀 분신을 처치한 걸 보면 이쪽도 파괴력은 제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