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모드
1. 개요
'''仙人モード(せんにんモード)/Sage Mode''''''초코 바닐라 맛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민트맛을 더하면 더 맛있어지는 원리인 거야.'''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일종의 버프&강화 기술.
2. 설명
'''선술(仙術)'''의 일종으로, 본래 차크라란 자신의 정신 에너지와 신체 에너지를 1:1로 융합하여 빚어내는 힘인데, 선인모드는 거기에 외부의 자연 에너지를 자신의 몸에 끌어들여 1:1:1로 융합하여 선술 차크라를 빚어내는 술법이다.
선인모드 역시 선술의 일종이며, 선인모드 상태에서 쓰는 술법들은 '''선법(仙法)'''이라고 한다.
묘목산(妙木山), 용지동(龍地洞), 습골림(湿骨林)과 같은 각 소환수의 고향이 되는 곳에서 배울 수 있는 듯하다. 묘목산에서는 '두꺼비 선인', 용지동에서는 '백사 선인'에게서 배울 수 있다.
이후 애니판에서 인종의 창시자인 육도선인 하고로모가 선술을 수련하는 장면이 나오고, 인술을 발명한 자가 하고로모의 첫째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져서 선술이 인술보다 역사가 훨씬 긴 것으로 밝혀졌다.
3. 능력
- 자연 에너지를 통해 공격이나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크게 강화되고, 차크라를 감지하는 능력이 생긴다. 비록 미수 차크라 모드처럼 사념을 느끼는 능력은 없지만, 그 감지 능력의 속도와 범위, 정확성은 그보다도 뛰어나다는 듯. 때문에 나루토도 감지가 필요할 때에는 선인모드를 사용한다. 거기다 미수 차크라 모드와 동시 발동하면 사념도 느끼면서 광범위하게 세밀한 감지가 된다.
- 모든 의미에서 몸이 활성강화 되어 모든 신체능력이 폭발적으로 강화된다. 페인전에서 선인모드 라는것을 첫 선보인 지라이야의 불완전한 선인모드로도 달려오는 인간도 페인의 얼굴의 눈부분을 다리로 차 날려버렸는데 그 데미지로 앞을 보지 못했을 정도. 나루토는 페인전과 구미 제어 수행편에서 페인의 소환수나 쿠라마를 단 혼자서 집어 던지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발휘했고, 수행 도중에는 송곳 바위산에서 떨어져도 전혀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육체의 내구력을 보였다.
- 선술은 선술 차크라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술법이 폭발적으로 강화된다. 대옥나선환은 기존에 사용한 대옥나선환보다 한참 더 큰 크기를 보였으며, 인술과 달리 자연 에너지에 뿌리를 두고있어 모든 인술을 무효화시키는 십미의 인주력이라고 해도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그들이 사용하는 구도옥에도 소멸되지 않는다.
- 외부에서 받은 자연 에너지는 정신+신체에너지와는 질적으로 다르므로, 해당 원리를 따라 차크라를 짜내는 것을 막는 술법도 선인모드를 막을 수 없다.
4. 평가
선술을 익혔다 함은 '''이미 레벨이 다른 거다.'''
2부 초반 사스케와 싸움조차 성립이 되지않던 나루토가 카게급 이상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3] 기껏해야 1부때 카카시 정도라던 카부토가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가진 사스케와 예토전생된 이타치를 상대로 싸울 정도이다. 더욱이 초대 호카게인 하시라마는 본인의 목둔 비술에 더하여, 스사노오와 구미를 동시에 사용하는 마다라를 이겼다. 애니매이션에서는 육도선인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대항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야말로 사기적인 강화 기술'''. 게다가 이후 육도선인, 오비토, 마다라, 나루토가 십미 또는 모든 미수의 인주력이 되어 보여준 육도 선술은 그야말로 엄청나다.호오, 재밌군요. '''이 별의 생명체는 우리들에게도 없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나루토가 구미 차크라 모드를 사용하면서 세계관 최속의 스피드, 엄청난 파워와 차크라 꼬리의 응용성 그리고 악의 감지능력에 선인모드는 잊혀지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선인모드는 그것만의 장점을 가졌기 때문에 또다른 기술로 잘 살아남았다. 나루토가 뇌둔의 갑옷을 두른 3대 라이카게를 차크라를 감지하는 능력으로 공략해버리면서 다시 주가를 회복하더니 이후 카부토가 사용하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고 십미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선술이 필요하다는 언급부터 결국 육도선인조차도 말 그대로 '''상시 선인모드'''인 것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구미 차크라 모드와는 전문 분야가 다른 술법'''으로 평가받는다. 후속작 보루토에서도 꾸준히 선인 모드가 언급이 되고 상대가 오오츠츠키 일족이니만큼 계속해서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선인모드가 갈수록 넘사벽급 기술이 되어버린 부분도 있다. 나루토 후반까지 상황에 따라 두개의 모드를 선택해 잘 사용하면서 파워 밸런스가 겨우 유지됐었지만, 결국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통합시켜서 육도선인 모드를 개화해내면서 선인모드의 주가는 정점을 찍고, 작품의 파워밸런스가 붕괴됐다.
작가가 이를 인식해서인지 중급닌자 시험에서는 닌자 육성이라는 목적이 강하므로 선술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추가하였다.[4] 그래서 극장판에서 선인모드를 발동한 나루토가 실격 처리된 것이다. 나루토는 선인모드를 쓰지않아도 코노하마루를 손쉽게 압도할 정도로 넘사벽의 실력차이지만 전력으로 싸운다는 약속때문에 선인모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보루토 TVA에선 미츠키가 선인모드를 발동하려고 하자 우라시키가 기습하며 그냥 뒀다간 위험한 힘이라며 경계하면서 동시에 우리들에게도 없는 힘이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5. 습득 장소
일단 센쥬 일족이 따로 개발한, 육도 선술을 제외한 모든 선술은 공통적으로 '''선인술을 가르쳐주는 곳부터 찾아야 한다'''. 현재까지 언급된 장소는 3군데. 두꺼비 선인 가마마루가 있는 묘목산(妙木山), 백사 선인이 있는 용지동(龍地洞), 그리고 민달팽이 선인이 있으리라 추측되는 습골림(湿骨林)이 바로 그것이다.
문제는 '''저 세곳 모두 일반적으론 찾아가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거기에 자기들 본진이다 보니 소환수 계약을 맺어도 그들이 함부로 데려가준다거나 하진 않는 듯 하며 오로치마루같은 인물들도 미로같아서 찾기 어렵다 할정도로 엄청나게 복잡하다.
실제로 오로치마루와 카부토는 주고의 주인을 통해 역추적하면서 선인모드와 그 장소에 다다르는 식으로 '''정석적'''으로 도달했지만 지라이야는 소환계약도 안맺은 채 소환술을 강행했다가 뽀록(...)으로 묘목산에 소환된 덕분에 일종의 입막음 비용을 더해 조건부[5] 로 선인모드를 배우게 되었으며 나루토는 예언의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오히려 가마키치쪽에서 먼저 나루토를 소환해버린 덕분에 강제로 묘목산에 보내졌다(...).
다만 직접 길을 알아낸 카부토나 뽀록으로 찾아간 지라이야가 선인에게서 선술을 배워온 것을 보면 일단 찾아오기만 하면 어지간해선 알려주는 모양.
6. 습득 조건
선인모드의 능력은 강력한 대신 그만큼 길찾기를 포함한 여러 조건과 노력이 필요하며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리스크도 크다.
두꺼비 선인모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닌자 본인의 차크라량이 상당히 많아야하는데, 이는 차크라가 부족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막대한 양의 자연에너지를 버티다 못해 '''두꺼비바위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묘목산의 두꺼비석상들이 죄다 이를 버티지 못해 두꺼비석상화한 흔적이다. 이는 두꺼비 선인모드는 자연에너지와 차크라간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힘인데, 막대한 양의 자연에너지를 버텨내는 이상으로 그 힘을 자신의 차크라와 조화시키기 위해선 일반적인 수준의 차크라로는 어림도 없기 때문이다.
뱀 선인모드는 명확한 조건은 불명이나 일단 육체가 받쳐줘야한다는 것을 보면 두꺼비 선인모드의 조건과는 다른 듯하다. 카부토의 경우 뱀 선인모드를 습득하는 과정에선 육체가 기형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수준의 육체로는 이 변화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실패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종류
7.1. 두꺼비 선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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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산의 왕두꺼비 선인(大蛤蟆 仙人).[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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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선인 후카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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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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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일부가 두꺼비화한 모습.[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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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사용했을 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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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가 사용했을 때.
'''묘목산'''의 '''왕두꺼비 선인'''...이 아니라 '''2대 선인 후카사쿠'''에게서 배울 수 있는 선인모드. 왕두꺼비 선인님은 연세가 연세인지라[9] 위의 사진처럼 물이 담긴 거대 욕조에 앉아서 요양을 하는 중이며, 실제로는 후카사쿠가 가르치고 있다. 사용자는 '''지라이야''', '''우즈마키 나루토''', '''나미카제 미나토,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카신코지'''.
자연 차크라에 익숙해질수록 눈동자는 가로동공으로 변하면서 눈에 아이라인이 생기고,선인술이 익숙하지 못하면 신체 일부가 두꺼비처럼 변한다. 그 지라이야도 완벽하게 선인모드를 구사하진 못했다. 손발이 두꺼비 형태로 변하고 주먹코가 되는 등 두꺼비 20% + 사람 80%의 상태가 된다. 단, 지라이야의 경우 20% 두꺼비화 한 상태에서 높이 도약하는 등 그러한 특성을 잘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다.[10]
또한 ''''개구리 대련''''(두꺼비 대련)이라고 부르는 특유의 체술이 있는데, 보이지 않는 자연 차크라를 몸에 갑옷처럼 두른 뒤 타격하는 기술이다. 자연 차크라를 이용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의 범위가 매우 넓으며, 눈에 보이는 주먹을 피해도 주먹을 감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차크라는 피하지 못하고 맞게되는 기술. 어찌보면 인주력들의 '미수의 옷'과 유사한 기술.[11] 이 기술의 대표적인 피해자는 아귀도 페인. 이후에도 나루토가 3대 라이카게의 공격을 피한 뒤 반격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 4미 손고쿠에 박힌 차크라 수신기를 제거할 때 사용한 기술인 '개구리 내려치기'도 이 '개구리 대련'의 응용기로 보인다.
거기다 차크라 흡수 능력을 지닌 상대라고 해도 '''자연 차크라를 과다 흡수하면 두꺼비 석상이 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12]
이후 미수 차크라 모드가 나오면서 묻히는 듯했으나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관계로 상황에 따라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수 차크라 모드는 사념을 느낄 수 있지만, 그 외의 종합적인 감지능력(범위나 정확성 등)은 선인모드보다 못하다고. 이 때문에 주로 전투보다는 분신이 탐지용으로 사용하는 편. 쿠라마가 차크라를 모으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자 잠시 선인모드로 때우기도 했다.[13]
그리고 오비토가 완전한 십미의 인주력이 되어 모든 인술을 무효화시킬때 선술 차크라로 만든 나선환을 사용, 경미하지만 타격을 가했다.
665화에선 미나토가 마다라를 상대하기 위해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때문에 이전 나루토가 선인모드를 수행할 때 했던 후카사쿠의 발언[14] 등을 토대로 설정구멍 정리글이 생겨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미나토 본인의 말로는 오랫동안 유지할 수도 없기에 실전에서 써본 적도 없다지만[15] 애초에 미나토가 '''완벽한''' 선인모드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 것이다. 개연성있게 가려면 차라리 지라이야처럼 불완전한 모습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았기에 논란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비록 환술 속 평행세계였지만 미나토가 묘목산의 벌레 음식을 떠올리며 구역질하는 장면을 넣어 조금의 개연성은 넣었다. 오비토와 싸울때 선인모드가 유일한 방법임을 알았음에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점이나 위의 근거등을 보면 억지로 버프를 붙였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다. 문제는 정작 그러고도 선법은 먹이지도 못했고 오히려 남은 한쪽 팔만 잘렸다(...).
차라리 이럴바엔 미나토가 전장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나루토의 봉인식 안에 심어뒀던 의식의 일부의 기억이라도 환원시켜서 미수 챠크라 모드와 선인모드의 사용법을 (나루토의 안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습득했다는 설명이라도 나왔으면 좋았을 것이다.[16]
애니판 카구야 외전에서 하고로모 역시 두꺼비 선인모드 수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별명이 "육도선인"인 이유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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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마리의 미수들의 차크라를 모두 받은 나루토는 '''육도 선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7.1.1. 수행
현재까지 공개된 수행방법은 묘목산의 선인술 뿐이다. 다른 선인술의 수행법이 어떤지는 불명.
일단은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 자연 에너지를 느끼는 것부터 시작한다.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자연과 조화되어야 한다고. 으레 무협물에서 흔히들 나오는 설정. 그러나 이것은 익히는 데에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런 작품들이 그렇듯 당연히 편법이 존재한다.
묘목산에 있는 어느 폭포에서 특수한 두꺼비 기름이 나오는데, 이 기름에 닿으면 자연 에너지가 몸 안에 들어오면서 자연 에너지를 느끼기 쉬워진다. 그러나 자연 에너지를 컨트롤할 수 없으면 몸이 두꺼비로 변해버리고, 결국에는 두꺼비 석상이 되어버린다. 그럴 경우 옆에서 누군가가 특수한 방망이로 때려서 자연 에너지를 빼내주어야 한다. 그런데 그 방망이의 생긴 모양새가 육도 페인의 차크라 수신기와 상당히 닮아 차크라 수신기와 같은 종류의 물건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렇게 보면 편법치고는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자연 에너지가 너무 빨리 들어오기에 웬만큼 많은 차크라가 있지 않고서는 너무 빨리 두꺼비화가 되어버려 수행하기가 힘들기 때문. 지라이야나 나루토만이 할 수 있는 수행 방법이라고. 나루토는 이 수행에서도 분신을 이용한 꼼수를 사용했는데, 분신중 하나라도 석상이 되버리면 본체도 석상이 되므로 상당히 아슬아슬한 방법이였다.이때문에 두꺼비화가 진행되는 나루토들을 두더지 잡기마냥 일일이 때렀다. 후카사쿠도 이 점을 염려해 분신의 갯수를 3개로 제한했다.
참고로 두꺼비 기름은 어디까지나 수련용으로, 묘목산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바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은 무리다.
이렇게 기본 단계를 마치고 나면, 송곳모양의 바위 꼭대기에 석판을 놓고 앉아서 균형을 잡는 수련을 한다. 이 역시 움직이지 않음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수행.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마친 다음에야 본격적으로 '개구리 대련' 등의 전투 기술들을 익힌다.
7.1.2. 단점
자연 에너지를 모아 선인모드가 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그동안은 전투는 커녕 움직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반드시 소환수나 동료의 백업이 필요하다.[17] 지라이야는 합장만 떼지 않으면 된다면서 실컷 도망다녔지만, 이는 순수하게 본인만의 선인모드가 아니라 소환수 및 2대 두꺼비 선인과의 연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꺼비 선인들을 소환한 뒤 술자의 어깨에 태우고 합체해 역할을 분담하는 방법이 있다. 두꺼비 선인들은 선술 차크라를 만들어 소환자에게 전달해주고, 술자는 전투에 전념하는 방식. 처음에 나루토는 합체라고 하자 자신이 두꺼비 모습이 되는줄 일고 기겁하지만 어깨에 앉아 있는게 다라고 하자 안심한다.
그러나 나루토는 구미의 방해로 합체가 불가능했고[18] , 결국 환영분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게 된다. 환영분신이 선술 차크라를 모으게 하고, 필요할 때 분신을 소환한 뒤 술법을 해제해 차크라를 본체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매우 유용한 방법이지만 역할분담은 했어도 선술 차크라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만큼 이 방식에 동원할 수 있는 분신의 수는 고작 2명이 한계. 더욱이 선술 차크라를 지속적으로 충당하지 못함으로 지속시간 역시 5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19]
제어하지 못할 경우 두꺼비화가 된다는 것도 치명적인 단점. 매번 선인모드를 사용할 때마다 자연 에너지의 컨트롤에 실수하면 '''그대로 두꺼비 석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실전에서는 다양한 변수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심히 염려되는 부분. 여담으로, 나루토가 선인과의 합체가 안 된다는 걸 알자 달려가면서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훈련을 하는데, 이때 후카사쿠는 "움직이지 않는 게 기본인 걸 어떻게 달려가면서 모으냐"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나루토는 '''달려가면서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것은 일단 성공한다. 제어가 안돼 두꺼비화가 진행이 돼서 결국 후카사쿠가 방망이로 때려서 막아주긴 하지만....''' 이쯤되면 나루토의 재능이 대단한것이다. 부동 자세로 모으는걸 기본으로 하는 자연 에너지를 움직이며 모으는것부터가 이미 보통을 넘었다. 컨트롤을 못해서 그렇지 컨트롤까지 해내면 그야말로 사기...
'''그런데 이런 매우 까다롭고 위험해질 수도 있는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나토는 혼자서, 그것도 명상 없이 순식간에 선인모드를 발동해내'''었기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거다. 논란을 대변하자면 미나토 본인 입으로도 자연에너지를 모으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지속시간이 짧아 실전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했었고 카카시도 그걸 알고 있는 듯한 말투였다.
따라서 미나토의 선인모드는 완성도 자체는 지라이야보다 높지만 선인모드에 들어가기 위해 자연에너지를 모으는 시간과 선인모드를 유지하는 시간이 급격하게 짧다는 것. 실전에 사용이 불가능하니 생전에도 예토전생한 이후에도 보여주지 않다가 선술이외의 공격이 먹히지 않는 마다라에게 잠깐 동안 공격을 넣어 시간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
다만 설정에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라는 묘사도 있었는데 후카사쿠가 나루토에게서 지라이야와 미나토의 뒷모습을 보며 두명의 그리운 모습을 봤다고 했었다. 즉, 완벽히 제어는 못해도 후카사쿠에게서 수행을 받았었을 거란 추측은 할 수 있다.
7.2. 뱀 선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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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토가 사용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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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가 사용했을 때.[22]
'''용지동'''의 '''백사선인'''에게서 배울 수 있다. 사용자는 '''야쿠시 카부토''', '''미츠키'''.
사스케, 이타치와 2대 1로 붙게 되어 독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카부토 지못미' 를 외칠 때 갑자기 카부토가 사용하며 등장. 우치하 사스케의 스사노오가 쏜 화살을 가볍게 회피했다.[23]
미츠키는 외전에서 갑자기 사용한 것으로 보아 오로치마루가 모종의 개조를 행한 모양. 백사선인 밑에서 수련을 받았을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다. 미츠키는 로그와 오로치마루를 선택하는 시련 이전 과거의 기억이 없고, 오로치마루는 용지동의 위치를 알고 있으나 당시 몸 상태 때문에 익히지 못했으니 어린 미츠키를 보내 수련을 시켰을 수도 있다.
이 선술을 배울 수 있는 용지동의 자연 차크라를 몸 안으로 끌어오는 게 쥬고의 일족이 사용하는 선인화이다. 쥬고는 그 중에서도 특수한 능력인 '''주인화'''를 타고났고, 오로치마루는 이 주인을 통해 용지동을 찾은 것.
오로치마루는 쥬고의 일족에 대해 조사하다가 용지동에서 흘러나오는 자연 차크라를 역추적해 용지동을 찾아냈다. 두꺼비 선인들의 묘목산이 나뭇잎 마을에서 걸어서 몇 개월 이상 걸리고 미로나 다름없는 길찾기를 해야 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오로치마루도 찾는 데 꽤 고생했을 듯. 하지만 그렇게 고생한 보람도 없이, 막상 뱀 선인모드를 익히려 하자 '''몸이 버티지 못해''' 습득하지 못했다.
카부토도 버티고 익힐 수 있던 것을 오로치마루가 익히지 못했다는 점이 논란이 되기도 하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시귀봉진에 당해서''' 습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 일단 육체를 옮겨서 당장 두 팔은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인을 맺고 쓰는 술법들을 사용하지 못 했던데다 계속 빌빌거렸던 걸 생각하면 그 영향은 매우 지대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작중언급을 보면 시귀봉진에 당하기전에 알게 된듯 보이기도 해서, 그냥 오로치마루가 선인모드를 익힐 신체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오로치마루의 실험체인 미츠키가 선인모드 사용에 성공한 것으로 보아 수련 방법 자체는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전설의 3닌자라는건 원래 카게급의 넘사벽 수준으로, 이를 고작 개조 몇 번으로 따라잡았다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의견이 있지만, 애초에 오로치마루의 능력의 대부분는 이런 개조로 얻은 것이며 그 오로치마루가 사스케에게 진 뒤 그걸 카부토가 그대로 자기 능력으로 삼기까지 했기 때문에 오로치마루가 쓸 수 있는 술법은 카부토도 쓸 수 있다.[24]
이 선인모드의 능력은 아직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모든 선인모드의 공통 능력인 감지 능력을 제외하면 공개된 고유능력은 그리 많지 않다.[25] 기껏 해야 눈을 뱀의 각막으로 덮어 시야를 차단한다거나, 용처럼 머리에 뿔이 나는게 전부.[26] 쥬고가 상황에 맞게 신체를 다양하게 변화시켰던 것과 매우 비교되는 부분. 물론 선인모드의 최대 장점은 술법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효과라는걸 생각하면 선인모드가 주인보다 뒤떨어진다고는 볼수 없다. 미츠키의 뱀 선인모드는 조금 다른데, 나루토의 미수 차크라 모드같이 차크라의 실체화가 가능하다.
두꺼비 선인모드가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혼자서는 유지시간도 짧은데 반해, 뱀 선인모드는 이러한 단점이 보이지 않아서 두꺼비 선인모드보다 우월한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27] 그러나 아직 자세히 나오지 않았기에 뱀 선인모드만의 단점도 분명히 있을 듯. 앙코의 하늘의 주인을 통해 부활한 오로치마루에 의하면 오로치마루의 주인은 자신의 선술 차크라로 이루여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로치마루 역시 백사선인 밑에서 선인모드 수행을 받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 즉, 백사선인 밑에서 수행을 하여 선술은 다룰 수 있게 됐지만, 육체가 버티지 못해서 그 힘의 일부분만 주인을 통해 사용했다고 볼 수 있을듯.
카부토가 용지동에서 수련하는 모습은 작가가 그리지 않았지만 나루토가 묘목산에서 수행했던 것과 비슷할 것이다. 나루토가 두꺼비 선인과 대련을 하고 두꺼비가 차려주는 각종 벌레로 구성된 식사를 하며 지냈던 것처럼 카부토도 분명 뱀 선인과 대련을 하고 뱀이 차려주는 식사(...)를 하며 지냈을 것이다. 이후 설정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수련법은 백사선인이 송곳니로 상대방을 물어서 직접 자연 차크라를 흘려넣고 상대가 그것을 버티지 못하고 뱀으로 변하면 그대로 집어삼켜버리는 방식이라고 한다.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75화에 '''용지동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는 길은 안개로 자욱하며 3명의 선녀모습의 뱀들의 시험을 거는데 제일 먼저 타고리 히메의 식탐참기를 통한 인내심 시험, 이치키시마 히메의 퍼즐맞추기를 통한 끈기와 창의력 시험, 타기츠 히메의 환술을 통한 정신력 시험을 거쳐야 백사시험을 만날 수 있다. 만약 실패하면 히메들이 시험통과를 실패한 사람을 먹어버리며 이 3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백사선인을 만나서 뱀 선인모드 수련을 받을 수 있다. 백사선인과 대면하는데 인간 모습은 할머니. 보루토와의 대화에서 3개의 시련을 내는 이유를 말해준다. 그리고 그들에게 어려운 의뢰를 내준다. 용지동 안쪽에 자신도 애먹는 큰 뱀 가라가의 역린을 가져오라고. 보루토에서 백사선인의 성별이 여성. 인간 모습은 일종의 환술로 추정된다.
7.2.1. 주인화
용지동에서 흘러나오는 자연 차크라를 몸 안으로 끌어와 선인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하고로모 일족에서 태어난 쥬고만이 가진 특수한 선인화 능력. 자세한 것은 주인(나루토)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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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48화에서 음양둔을 기반으로 선술 외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 오비토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스케가 스사노오에 주고의 주인 차크라를 융합해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오로치마루의 말에 따르면 이른바 '선술 스사노오'라고.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사스케가 주인을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타치와의 싸움 이후 주인의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사스케에겐 선술만이 통하는 오비토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나루토와 함께 오비토에게 대항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7.3. 센쥬 하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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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라마가 사용했을 때.
사용자는 '''센쥬 하시라마''', '''우치하 마다라'''.[28] 과거 종말의 계곡에서 마다라와 싸움을 벌일 때 하시라마가 선보였다. 하시라마는 선인모드 상태에서 십미만한 크기의 목상을 만들어 조종하는 진수천수라는 엄청난 목둔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위력은 스사노오와 구미의 힘을 다루는 마다라를 도리어 압도할 정도로 강력했다.
발동하면 모든 선인모드가 그렇듯이 얼굴에 초록색 아이라인[29] 이 나타나며, 눈동자는 노란색으로 바뀐다[30] 애니메이션에서는 검은 색으로 표현되었는데 시전한 시간이 항상 밤이었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초록색이다. 또한 지라이야처럼 선인모드가 되기까지 합장을 한 채 차크라를 모으는데, 두꺼비 선인모드와 마찬가지로 이게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따라서 하시라마는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동안 마다라에게 말을 걸며 시간을 끌었다.
이 선인모드가 어떤 동물 선인의 선인모드인지는 불명이지만, 십미의 정체가 신수(神樹)였다는게 드러나면서 목둔과 선술과의 관계가 의심되는걸 봐서는 그냥 목둔 자체의 선인모드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오비토와 마다라는 십미를 컨트롤하는데 윤회안과 하시라마의 세포를 병행했으며,[31] 육도선인이 된 마다라는 목둔으로 신수를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밑의 육도선인의 선술과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하시라마도 일단 아수라의 환생이고 센쥬 일족의 양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육도선인의 선술까지는 아니라도 하시라마가 수련을 통해 자연에너지 차크라를 다루는 것까지는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습골림과는 관련 없으며 센쥬 일족 고유의 선인모드라고 밝혀졌다.
우치하 사스케는 선인모드 마다라를 막기 위해 하시라마에게 선술 차크라를 얻었고, 이후 카부토에게 하시라마의 세포로 부상을 치료받았기 때문에 선인모드까지는 사용할 수 없으나 이 센쥬 선술 차크라는 보유하고 있다.
7.4. 육도 선술
십미의 인주력이 사용하는 선술.
육도선인의 선술로, 육도선인으로부터 직접 받거나 십미의 인주력이 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오오츠츠키 아수라, 우치하 오비토, 우치하 마다라, 우즈마키 나루토
십미 자체가 자연 차크라인지라 십미의 인주력이라는것 만으로도 선인모드가 '''무한히 지속된다.''' 나루토는 하고로모에게서 양의 차크라를 받아 육도선술을 개화했다.
4차 닌자대전 후반부터 현재까지 나루토가 사용하고 있는 차크라 모드는 육도 선술을 습득한 상태에서 차크라 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육도 선술을 탑재한 차크라 모드인 것이다. 그 덕에 영구 지속이 가능하며 해제도 자유롭다.
일반적인 선인모드와는 격이 다른 수준으로, '''구도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육도의 술법을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자세한 건 육도선인 모드 문서 참조.
8. 인주력과의 공통점
-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닌 힘을 사용한다.
- 체술 강화
선인모드 : 개구리 대련은 몸에 보이지 않는 차크라를 둘러 공격 범위를 넓히는게 가능하다.
인주력 : 미수의 옷이 움직여 적을 공격. 그 외에도 미수의 옷을 사용하여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인주력 : 미수의 옷이 움직여 적을 공격. 그 외에도 미수의 옷을 사용하여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 상식을 넘어선 신체 변형
선인모드 : 개구리처럼 변한다거나, 용처럼 뿔이 돋는다.
인주력 : 몸 안의 지닌 해당 미수의 신체로 변한다.
인주력 : 몸 안의 지닌 해당 미수의 신체로 변한다.
9.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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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들이 선술을 익혔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재는 떡밥 냄새만 나지만 그 떡밥들이 매우 강한 냄새를 풍긴다. 일단 미수들이 육도선인의 제자나 마찬가지이며, 손고쿠#s-2가 자신을 '''수렴동(水簾洞)의 원숭이 선인(仙猿)'''이라고 한 점[32] , 쿠라마가 차크라를 모을 때의 자세가 선인모드 준비자세와 비슷한 것 등등을 미루어보면 상당한 떡밥이다. 게다가 애초에 차크라는 모은다고 모이는 게 아니다. 그런게 가능한건 선인모드 뿐. 애초에 미수는 자연의 차크라 그 자체이다. 그런고로 선술을 익히고 자시고 할 게 없다.
그리고 642화에서는 선인모드만이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애초에 십미가 부활했을 시 쿠라마가 저건 거대한 자연 차크라 덩어리라 말한 바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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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페인전에서 선인모드와 미수 모드가 겹쳐보인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후에 나루토가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추측하는 독자들이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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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화에서 마침내 그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쿠라마가 나루토에게 페인전에서 쿠라마의 차크라와 선술 차크라가 싱크로되었던 적이 있었단 걸 알려주고, 이후 미수 차크라 모드와 선인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단 걸 깨달은 나루토가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사용한 것. 여담이지만 이 상태의 동공은 페인전 때와 마찬가지로 두 모드가 합쳐진 것을 증명하듯이 십자 형태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에 의해 아홉미수들의 차크라가 모인 나루토가 육도선인 모드를 개화하면서 선인모드+미수 차크라 모드는 십미의 본래 인주력인 하고로모가 십미를 아홉 미수로 퍼뜨릴 때 과정의 부산물이란 것이 밝혀졌다. 즉 이론상 미수들의 인주력들도 선인모드를 마스터했다면 육도선인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33]
여러모로 드래곤볼 GT의 초사이어인 4와 공통점이 많다. 둘 다 기존에 우려먹은 초사이어인 시리즈나 앞으로 우려먹을 미수 차크라 모드에 비해 색다르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눈 주위에 주황색 아이라인이 생기는 것도 비슷하다.
10. 관련 문서
11. 사용자
[1] 작중 선인모드 수업을 하면서 신체 에너지와 정신 에너지를 배합해 차크라를 짜내는 것에 자연의 차크라를 더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해주는데 나루토가 원체 돌머리라(...) 전혀 이해를 못하자 가마키치가 쉽게 설명해준 것. 즉 초코 바닐라맛이 보통의 닌자들이 신체 에너지와 정신 에너지를 합쳐 짜내는 차크라고 여기에 더해지는 민트맛이 선술로 불러오는 자연의 차크라라는 소리. 물론 후카사쿠는 뭔 엉뚱한 소리를 하냐며 버럭했지만 정작 나루토는 좀 전까지와 달리 한방에 이해. 이에 후카사쿠는 어이없어했다. 물론 나루토의 보결 졸업이라는 과거를 보면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리고 후카사쿠는 나루토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를 알게 된다.[2] 실제로 인간이 선술을 쓰게 된 건 하고로모가 최초로, 그것도 지구에 사는 두꺼비 선인에게서 배워서 습득한 것이다. 애초에 오오츠츠키 일족은 자기들이 쓰는 힘을 인술같은거로 다듬을 생각도 안했기 때문에 힘 자체는 가지고 있어도 인술이나 선술같은 일종의 단계에는 다다르지 않았다.[3] 실제로 질풍전 2기까지만 하더라도 구미의 힘을 제외한 본인의 순수 전투력은 카카시보다 못한 수준으로 평가되던 나루토였지만, 선인모드를 익힌 시점에서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실력자 중 한 명으로 실력이 급상승한다. 사스케를 제외한 다른 기존 동기들과 넘사벽의 격차를 보이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이다.[4] 즉, 이 룰은 나루토에게 그나마 핸디캡을 줘서 시험의 파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이다.[5] 지라이야의 경우 이때문인지 다른 선인모드 사용자와 달리 선인들이 직접 보조해줘야한다.[6] 본명은 가마마루(ガマ丸).[A] A B 지라이야가 사용했을때.[7] 이때 나오는 붉은 망토가 엄청나게 간지폭풍이였기 때문에 선인모드를 쓸 때마다 입어주기를 기대한 독자들이 많았지만, 일회용으로 쓰이고 다시는 입지 않아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8] 그나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치카라와 극장판 블러드 프리즌에서 입어줌으로써 독자들의 아쉬움을 덜어줬다.[9] 밑에 언급되는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에게 선인모드를 가르친게 이분으로, 그때가 한창 청년기쯤 되었을때다. 곧, '''제츠'''보다도 더 나이가 많은 것이다.현재까지 이 왕두꺼비 선인에게 선인모드를 전수 받은 사람 중 알려진 이는 하고로모가 유일하다.[10] 어쩌면 후에 더 수련해 완벽하게 다룰수 있게 됐지만, 상태를 유지한 걸수도 있다. 하지만 후카사쿠가 직접 지라이야도 완전히 다루지 못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냥 그 상태에서 최대한 장점을 개발해낸 것일 가능성이 크다.[11] 미수들이 선술을 익혔을 거란 복선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12] 다만 지라이야는 '''잡히지 않아서''' 그런 방식의 공격을 못했다.[13] 즉 나루토는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가 풀리면 십미를 상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실제로 이후 선인모드까지 풀렸을 때 십미의 기술에 죽을 위기에 처했고, 그런 나루토를 네지가 몸을 날려 보호하다가 결국 사망했다.[14] 미나토와 똑 빼닮은 나루토의 수행을 보면서도 미나토의 언급을 커녕 미나토 자체를 떠올리지도 않았다.(...)[15] 선인모드의 파워와 위력을 생각해보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유지해서 힘을 내는쪽이 훨씬 이득이다. 나루토 또한 페인전에서 얼마 유지하지도 못하는 선인모드로 페인과의 싸움에서 크게 선전했다. 구미 침공 당시에는 급박했기에 지라이야처럼 선인모드 돌입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이상할 게 없지만 예토전생 미나토는 '''선인모드를 즉시 발동했다.''' 그렇기에 토비와 싸울때나 구미를 막을때 사용하지 않은것이 더더욱 설명이 안 되는것.[16] 미수 챠크라 모드의 경우도 쿠라마를 굴복시켜서 획득하는 과정을 밟은 나루토에 비해 미나토는 음의 쿠라마를 컨트롤하는 수행을 전혀 쌓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도 설정붕괴적인 면이 있는 편이다.[17] 미나토는 최근 잦아진 작가의 설정파괴이거나 예토전생의 육체 특성상 개구리로 변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다른 편법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구미 사건 때 쓰지않은걸 보면 뭔가 리스크가 있는 듯하다.[18] 나중에 쿠라마가 자기 입으로 털어놓는데, 두꺼비랑 룸메이트가 되는 것도 싫었고, 자신의 차크라를 갖고 있는 자가 선인술에 의지하는 것 역시 싫어서 그랬다고. 이건 그냥 핑계고 진짜는 나루토가 계속 자신의 차크라를 씀으로써 봉인을 약화시킬 계획을 짜두었는데 나루토가 선술을 쓰면 계획이 엎어지기 때문. 이 사실을 밝힐땐 화해한 상태라 쿠라마 입장에서도 찔리는 과거라 둘러댄 것.[19] 하지만 술자의 노력에 따라 지속시간을 늘리는 것은 가능하다. 실제 나루토도 선인모드의 지속시간을 늘리기 위해 수련을 하는 모습을 작 중에서 보여줬고, 후에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5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전쟁편만 봐도 순식간에 선인모드에 들어가면서도 유지시간도 페인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길다.[20] 급조된 설정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중 하나인데, 미나토가 이런걸 해냈다면 같은 시도를 했던 나루토에게 후카사쿠가 미나토의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당시 후카사쿠는 완벽하게 다룬 사람은 없었다는 뉘앙스였다. 그런데 한명 더 생겨버렸으니 논란이 된 것. 지라이야가 가르쳤어도 묘목산에 데려가서 가르치지 어설프게 가르치지 않았을것이다. 본인도 완전히 컨트롤이 안돼서 사람 80%+두꺼비 20%의 모습이 되는데...[21] 몸이 굉장히 긴데 뒷 배경에 보이는 하얀것이 다 몸이다.[22] 두꺼비 선인모드의 선술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신체 일부가 두꺼비화 되는 점을 봤을때 뱀 선인모드 역시 그럴 가능성이있다.즉 카부토보다 미츠키가 선술에 더 적응했을수도 있는 것.[23] 참고로 사스케의 스사노오 화살은 사스케의 공격 술법 중 최속의 술법으로 '''카무이로도 궤도를 트는 게 고작'''인 기술이다.[24] 무엇보다 카부토 역시 3닌자인 오로치마루와 츠나데에게 상당한 고평가를 받은 천재인데다 육도선인의 후손인 카린, 주고, 키미마로의 세포를 이식한 만큼 못배울 것도 없다.[25] 선법은 선인모드 상태에서 쓰는 술법들을 이르는 것이라 제외.[26] 몸 속에서 뱀을 꺼내고 뱀에서 몸이 나오는 등의 변형은 오로치마루도 했던걸 보면 선인모드와는 상관없는 듯하다. 또한 채내를 액화시키거나 회복력을 높이는 것 역시 본인의 연구로 인한 것이지 선인모드로 인한 것이 아니다.[27] 특히 미츠키의 뱀 선인모드가 발동되기 전에 딱히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장면은 딱히 보이지 않고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빡치니 발동된 걸로밖에 보이지 않다. 선인모드 습득법의 기본이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자연과 조화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정말로 오로치마루의 말대로 정말 특별한 존재일지도...[28] 하시라마의 선술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너무 쉽다고 말하며 순식간에 선술에 적응했다.[29]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선 붉은색.[30] 단,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선 눈동자는 변화가 없다. 그래서 하시라마의 눈동자 색인 검은색이 유지된다.[31] 외도마상과 1단계의 십미는 윤회안이나 하시라마의 세포 둘중 하나만으로도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2단계에 들어서면 둘 다 필요하다.[32] 그래서 원후왕 엔마와 사루토비 히루젠도 원숭이 선인모드가 가능한건가 하는 의혹이 있다.[33] 당연히 아홉미수들의 차크라가 필요하며 미수들의 인정을 받아야 하고 선인모드도 익힐수 있어야 한다. 우치하 일족처럼 동술로 강제로 미수들을 조종하지 않은 한 결국은 나루토만이 가능하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