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라시 앙코
1. 프로필
2. 패러미터
3. 개요
[image]
'''みたらしアンコ | Anko Mitarashi'''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혼다 타카코 / 윤미나[3] / 로라 베일리.[4] 나뭇잎 마을 특별상급닌자로 중급닌자 시험 2차 예선전에서 심사를 맡았다. 단발머리에 망사 상하의라는 요염한 복장. 왠지 창문을 깨고 날아서 등장해서 이비키에게 빈축을 샀다. 나이는 1부 시점에서 24세.
4. 상세
성격이 매우 괄괄하며 장난기도 많아서 가만히 보면 여자 나루토처럼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 나루토의 볼에 상처를 내고 그 피를 핥아먹는 등. 꽤 위험한 면도 있는 듯하다.
앙코(단팥소)라는 이름답게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앉은 자리에서 경단을 수십 개 해치웠으며 경단 꼬치를 던져 나뭇잎 마을의 마크를 만들었을 정도. 여담으로 이때 먹은 경단의 수만 53꼬치에 단팥죽까지 한 그릇 추가해서 총 칼로리는 6730Kcal에 달했다.[5] 사용하는 인술은 오로치마루와 유사한 뱀을 사용하는 술법들이다.
5. 작중 행적
5.1. 나루토
[image]
오로치마루의 제자 출신이다.[6][7]
아마 주인에 대한 실험이었는 듯. 중급닌자 시험 중 암운을 알아채고 수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험이 이루어지는 숲으로 향했으며 오로치마루와 싸우지만 오로치마루에 의해 '''주인'''이 다시 발작하는 바람에 리타이어했다.
죽은 것은 아니지만 등장이 없다가 47권에 이르러서야 야마토, 사이와 팀을 이뤄 야쿠시 카부토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 그 후 호카게가 된 시무라 단조가 오로치마루와의 관계 때문인지 감시하고 있음이 밝혀지기도... 애니 오리지날 에피소드(169-173화)에도 한 4, 5화 정도 나온 적이 있다. 이게 다인 게 흠이지만.
여기에 의하면 10대 시절 스승이었던 오로치마루를 따라 바다 나라에 갔다가 기억상실 상태로 발견되어 나뭇잎 마을로 돌아왔다고 한다.[8] 밝혀진 바로는 오로치마루가 마을에 있던 당시부터 몰래 만들어놨던 비밀 실험 시설[9] 중 하나에 갔었고 거기서 실험체였던 이사리비를 목격했다. 그녀 자신도 이후 주인 실험체가 되었고 이때에 주인이 이식된 10명의 아이 중 그녀 하나만 살아남았다. 오로치마루는 앙코에 대해 힘을 원하는 동기, 집념, 증오가 부족하지만 살아남은 것에는 조금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자신과 같이 갈 것을 권하나 앙코가 스스로 거절하여 더 우수한 아이를 찾겠다며 떠났다고 서술됐다.
나루토의 구미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귀환한 야마토와 단조로부터 귀환 명령을 받은 사이가 빠져 추격팀 멤버가 란카, 휴우가 토쿠마, 아부라메 무타로 바뀐 뒤에도 계속해서 카부토를 추적했는데 닌자대전이 막 시작되려는 시점에서 동료들은 돌려보내고 홀로 카부토를 급습했지만 무참히 발리고 뻗어있는 상태. 카부토는 앙코에게 있는 오로치마루의 차크라를 빼내 힘을 강화시키고 그의 세포에 대한 연구의 재료로 쓸 생각인 듯. 앙코는 친구의 제자에게 실험체 취급을 당한 것이다...
577화에서 카부토 뒤에 뻗어있는 모습으로 등장. 루머와는 달리 우치하 마다라를 소환하기 위해 쓰이지는 않은 듯하다. 그리고 592화에서 주고에 의해 여전히 살아있음이 확인되었고 사스케에 의하면 오로치마루가 그녀의 주인 속에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
593화에서는 오로치마루가 사스케에 의해 부활하면서 앙코의 주인 속에 있던 오로치마루의 차크라가 빠져나갔으니 이제 주인의 힘을 사용하지 못할 듯하다. 어찌 보면 오로치마루의 사슬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셈. 전쟁 종료 이후에도 닌자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다. 사실 앙코는 어디까지나 오로치마루와의 관계 속에서 의미가 있었던 캐릭터이므로 이것으로 극중 비중은 완전히 소멸했다고 봐야 할 듯.[10]
5.2. 보루토
[image]
최종화에서 여전히 나뭇잎 마을에서 선생님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컷 나오는데 그 세월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11] '''통통한 아줌마 체형으로 변해버려서''' 망사 패션의 섹시한 여장부 앙코를 기억하던 팬들에게 안습함을 선사했다. 그럼에도 단 것을 좋아하는 건 여전한지 쵸지네 딸 쵸쵸와 경단 가게같은 맛집을 자주 도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살이 찌지 않는 체질 그딴거 없는 현실 반영일지도...위에도 적혀있지만 간식만으로 6300칼로리씩이나 섭취중이나 안 찌는게 더 이상하며 적절한 현실고증이라 볼 수 있다.
보루토에서는 닌자 아카데미의 선생님으로 나온다. 날씬했을 때의 날이 가득 서 있던 눈은 무척 유해져서 그냥 펑퍼짐한 순둥이 아줌마. 이제 그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사실 나루토 시점에서는 24/28세의 꽃다운 처녀 나이고, 에필로그/보루토 시점에서는 40대 중반의 빼도박도 못하는 아줌마 나이가 되어버렸으니.
보루토 애니 36화에선 아카데미 졸업 시험관 중 한명으로 나오는데 뚱뚱한 체형과 달리 실력은 녹슬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시작부터 환술로 몇몇 학생들을 낚고 신생 이노시카쵸를 정면에서 상대하기까지 한다. 시카다이가 과연 특별상닌, 단순한 단 것 좋아하는 아줌마는 아니었구만 하고 감탄하자 "이제 알았음? 날 얕보지 말았어야지!" 하고 응수하며[12] , 잠영사수로 공격한다.
37화에서 이노시카쵸를 포함한 10명 가까운 학생들을 처바른 후, 아직 안보이는 보루토 등을 낚기 위해 인질을 잡고 기다린다. 그러나 잠시 후 누에와 나미다를 이용한 보루토의 낚시에 걸려 허무하게 리타이어.[13]
6. 전투력
7. 사용 술법
- 잠영사수(潜影蛇手)
- 쌍사상살의 술(双蛇相殺の術)
뱀으로 변해 뱀을 죽이는 금단의 술법. 랭크는 A. 이 술법은 술자가 적의 손을 빼앗아 상대의 손과 자신의 손으로 하나의 인을 맺으면 발동한다. 그리고 '인(印)'이 한번 성립하면, 술자와 적 모두가 확실하게 죽음에 이르는 필살의 술법이다. 오로치마루가 앙코에게 가르친 금지된 술법. 이 술법에 의해 오로치마루와 함께 죽을 것을 결의하는 앙코지만, 아쉽게도 앙코가 붙잡은 건 그림자 분신이었다.
- 호리심중의 술(狐狸心中の術)
복잡한 미로에 접어든 것처럼 같은 길을 영원히 걸어 다니게 만드는 술법으로 그 장소가 출구가 없는 미궁으로 변한다. 여러 인간에게 동시에 효과를 발휘하며, 술법에 걸린 사람들은 같은 장소를 계속해서 걷고 있다는 자각도 없이, 마치 여우나 너구리에게 홀린 듯한 감각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환술이라는 걸 알아채지 못한 채, 장시간 계속 걷는 동안 그 체력을 모조리 소모하고 만다. 환술로 랭크는 C. 사용자는 미타라시 앙코, 오보로, 카가리, 무비. 정식 번역은 '여우와 너구리의 장난'이다.
- 화둔 용화의 술
- 소환술
앙코는 오로치마루와 마찬가지로 뱀을 소환한다.
8. 기타
오로치마루와의 관계 때문에 작가가 제일 좋아한다고 밝힌 여자 캐릭터. 서양에서는 주로 카카시랑 엮는듯. 스레 나루토가 주인공인 팬픽에서는 앙코가 히로인에 끼어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실 앙코에게 주인이 있는 것은 별 설명이 없는 이상 설정 오류다. 주인은 주고의 능력을 본떠 만든 것이라고 나오는데 주고는 현재 18세이며 오로치마루의 밑에 들어간 것은 오로치마루가 나뭇잎 마을에서 나간 뒤로 추측되고 있다.[15] 게다가 앙코의 주인은 사스케와 같은 하늘의 주인. 여기에서 연재 초엔 주인이 그냥 오로치마루의 능력으로 설정돼있던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16]
9. 관련 문서
[1] 단팥죽은 주인공 나루토와 히나타가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다.[2] 일본의 차 의식. 국내 번역판에선 '티타임'으로 나왔다.[3] 어린 우치하 사스케의 성우이기도 하다.[4] 우즈마키 쿠시나와 중복.[5] 출처는 팬북 병의 서 138쪽. 경단 하나를 120kcal, 단팥죽을 370kcal으로 계산했다.[6] 위 이미지는 제3차 닌자대전 발발 이전이라 오로치마루가 큰 흑심을 품지 않았던 시절이다. 오로치마루가 저렇게 보여도 츠나데의 동생 나와키가 죽었을땐 유품을 전해주기도 했고 츠나대의 연인이 죽었을 때는 눈물까지 흘리기도 했다.[7] 이전 문서에선 야마토도 오로치마루의 제자라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하시라마 세포 이식연구를 위해 배양실험을 하다 중간에 버리고 갔기 때문에 지도한 적이 1번도 없다.[8] 앙코와 같이 오로치마루의 제자였던 2명의 남자들은 바다 나라에 동행하지 않은 듯하다.[9] 170화의 앙코의 대사에서 '이 일이 마을에 알려지면' 이라는 말이 나온다.[10] 그래도 부활한 오로치마루가 앙코의 주인에 있었기에 앙코의 기억에 영향을 받은 건지 몰라도 차분하고 나름 스승다운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나름 제 역할 했다고 볼 수 있을 듯.[11] 아마 기존에 주인(에있는 오로치마루)으로 빼앗기던 칼로리가 엄청났었는데, 주인이 사라지고 나서도 기존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해서 폭풍비만이 된걸로 보인다.[12] 원문은 누군가의 번역처럼 "핥는 건 단 것뿐이 아니라’ 한 것이 아니고 ‘핥는 건 단 것만으로 해 뒀어야지!"라는 대사로 일본어로는 핥다와 얕보다가 같은 표현을 쓰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시험이 시작되고 첫 번째로 자신이 주타겟이 된 것을 감지하고 "날 자코 취급하다니"하고 살짝 분해하는 장면이 있는데, 단 음식은 핥더라도 자신은 핥으면(얕보면) 안 됐었던 거라는 뜻으로 한 말이다.[13] 나미다의 나미다산조의 술(소리를 질러 상대를 기절시키는 술법)에 걸렸다. 이런 얕은 수에 노련한 상닌인 앙코가 걸려들었다는게 황당하기도 하지만, 전작 1부부터 강조해왔던 정보전에서 밀린 거라고 해석하면 말은 된다.[14] 보시다시피 전신망사여서 언뜻 보면 굉장히 야한 복장이기도 하다. 심의 때문인지, 아니면 망사옷의 망사 아래에 바로 붙어있는 천옷이 있는건지는 몰라도 저런 망사옷들은 보통 다 애니메이션에선 회색으로 처리되지만.[15] 근데 오로치마루는 탈주하기 전에도 개인실험실이 있었고 온갖 인체실험 등 할건 다 하고 있었다.[16] 물론 적절하게 수습할 방법은 있다. 하늘의 주인의 초기형을 앙코에게 심어줬을 수도 있다. 이후 중급닌자시험 때 앙코를 만나 기절시켰을 때 선인 차크라를 넣었다던가 하는 걸로 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