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5/무기

 


모든 무기는 풀개조를 기준으로 효용성 위주로 설명.
이번작에서도 장탄수 개조를 할 경우 탄약을 꽉 채워준다. 또한 크리티컬(헤드샷) 확률을 높여주는 개조가 추가. 그리고 탄약이 남아있는 총을 매각 할 경우 전작과는 다르게 탄약값까지 주지는 않고, 남은 잔탄은 따로 돌려받는다.

1. 권총
2. 산탄총
3. 기관단총
4. 라이플
5. 매그넘
6. 수류탄 및 폭탄
7. 그 외


1. 권총


※ 바하5의 기본되는 무기. 초반 핸드건의 파워는 보잘 것 없기 때문에 주로 적들의 얼굴에 맞춰 적들이 얼굴을 붙들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사이 스트레이트, 발차기 체술로 쓰러뜨려 밟는 콤보로 적을 해치운다. 다만, 중후반이 되면 적들이 똥맷집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핸드건을 업그레이드 해도 여전히 적들에겐 새총탄 수준. 때문에 무한탄이 열리면 대부분 핸드건을 버리고 매그넘을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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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 가장 먼저 얻게 되는 권총이자 BSAA 현장요원들의 제식권총이다. 풀개조해도 위력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지만(250), 장탄 개조시 최대 100발까지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인벤 두칸분량이 리로드 되므로 인벤절약의 일등공신. 게다가 크리개조가 3단계라 약점 공격시 뽀록도 잘 터진다.[1] 풀개조시 상점에 베레타 93R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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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퍼니셔에 대응하는 권총. 크리 대신 관통옵션이 붙고 재장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위력도 그렇고(300) 권총들 중에 가장 평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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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480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최고 대미지만 보면 된다. 다만, 장탄수가 적고 재장전 속도가 가장 느리다. 무한탄모드 켜면 매우 쓸만해진다. 권총질에 총알을 물쓰듯 하는 AI에게 들려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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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의 탈을 쓴 머신건.
대미지는 400으로 그럭저럭 높은 수준이고, 기관권총답게 3점버스트가 가능하다. 장탄수가 조루라 금방 탄이 텅텅비게 되어서 무한탄 모드가 아니면 그다지 쓸데가 없다.
하지만 3점버스트 때문에, 1, 2회째의 사격은 후딜레이가 없다. 즉, 무한탄 모드를 걸고 발사버튼을 연타하면...마치 메탈슬러그 딱총난사하는 기분. 속도는 얼추 머신건인데 대미지는 머신건의 2배(...)[2].

2. 산탄총


※ 상대에게 접근할수록 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멀어질수록 현저히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바하에선 샷건이 적들에 정통 적중시 적들이 넉백해 쓰러지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난전시 적들의 포위진을 뚫고 나아갈때 생명줄과도 같이 사용된다. 액면상의 수치는 흩어지는 탄들 한발한발이라는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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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얻을 수 있는 샷건으로, 처음으로 플라가랑 싸우기 전에 얻을 수 있다.[3] 크리 개조가 가능하지만 1단계뿐이라 체감이 안 된다. 흩뿌리는 탄은 7발. 영거리 사격시(7x400=2800)의 대미지를 주는게 가능. 풀개조시 상점에서 히드라샷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산탄총은 장탄수가 장점이다. (25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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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만하면 못 얻는 무기2. 스테이지 3-3에서 보트를 타고 가면서 수문을 여는데, 가장 마지막 수문이 있는 곳에서 뒷부분 판자길을 따라가야 얻을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SWAT이나 미국 경찰들이 자주 쓰던 그 샷건 맞다. 샷건 중 액면 대미지가 가장 강하다. 하지만 장탄이 조루라 역시 무한탄모드용. 역시 7발을 한 번에 흩뿌린다. 최대 대미지는 (7x900=6300). 이 산탄총은 위력과 밸런스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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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브레이커[4]
드럼탄창식 반자동 샷건. 전작에 비해서 위력은 가장 낮지만, 연사속도가 가장 빠르고 특이하게 공격범위의 개조가 가능하다. 공격범위를 2단개조하고 뿌리면 한 화면을 가득 채우는 느낌. 범위를 개조하면 확산되는 탄수도 (7발→12발)로 늘어나서 풀 대미지도 상승한다. 최대 대미지는 (12x350=4200). 이 산탄총은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반자동이라서 포화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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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드라
포풍간지 3배럴 샷건. 위력 하나는 발군이라 영거리 사격시 대미지 하나는 극강이다(12x550=6600). 가득이나 하이드라 사격시 크리스가 한 손을 쭉 뻗어 쏘기 때문에 보통의 샷건보다 약간 미세하게 사거리가 앞서는데, 여기에 추가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있기 때문에 2단 업그레이드를 끝마치면 이게 샷건인지 유탄발사기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광범위내의 적들을 녹여버린다. 다만, 장탄수가 가장 적고 재장전 시간이 3초 정도 걸린다.[5] 쉐바는 두 손으로 낑낑대며 발사하지만, 크리스는 그냥 냅다 한 손. 이 산탄총은 순간 화력(DPS)에 특화되어 있다. 그야말로 게임 내, 아니 바하 시리즈 전체에서도 최강의 샷건.

3. 기관단총


※ 대미지는 핸드건류에 비해 절반 이하이며, 연사시 반동이 심해 조준점이 심하게 흔들리는 단점이 있으나, 총알이 워낙 풍족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총알이 오링나는 바하5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무기. 보통 플레이어가 기관단총을, 명중률 100%인 인공지능 파트너에게 핸드건을 들려주는 경우가 많다. 단, 무한탄 적용에선 3연사 특전 핸드건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기관단총류는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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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인 이사카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초반에 대충 플레이하면 놓칠 수도 있는 총. 깔짝대는 쌈마이한 맛이 일품인데, 개조비용이나 무한탄화 하는데 드는 비용이나 한없이 싸다. 그런 관계로(?) 탄튐 스프레드는 막장을 달리며 대미지도 BB탄 수준. 하지만 크리개조 3단계로 인해 머신건 절약플레이용핸드건 대용 플레이(...)라는 해괴한 용도로는 쓸 수 있다.
이 총의 유일한 장점은 장탄량. 권총 M92F와 마찬가지로 인벤 두칸분량인 300발이며, 장탄수가 매우 높고, 집중포화에 강하다.
풀 개조를 할 경우 크리스 전용 무기인 "개틀링 건"이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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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이 시작하면 문 주변에 있어 쉽게 얻을 수 있는 총. 탄반동이 적고 장탄량도 120발로 훌륭한 수준. 연사력이 뛰어나고 대미지도 그럭저럭 쓸만한데다 관통개조가 3단계라 방패마지니 같은 귀찮은 적이나 무리지어 몰려오는 적 대응에도 제격이다. 또한 이 무기의 강점은 탄 절약에 있다. 탄을 발사하는 것이 상당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마지니들은 헤드와 무릎 등을 맞춰가며 체술로 적을 제압하고 그 외의 잡몹들은 연사하는 방식의 플레이로 가성비 있게 정리할 수가 있어 탄약을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 CPU 쉐바(크리스)에게 핸드건을 몰아줄 수 있다. 손만 따라준다면 AK보다도 효과적인 무기. 이 기관단총은 밸런스가 매우 훌륭하다! SIG랑 비교하면 대미지(120)가 조금 작고, 연사속도도 조금 느린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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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러리스트들이 사용하기로 매우 유명한 러시아의 칼라시니코프가 맞다. 명성에 맞게 반동이 심하고, 총 한발 한발의 대미지도 높다. 반동을 잘 조절할 수 있으면 AK, 조절을 잘 못하면 SIG혹은 MP5를 사용하면 된다. 이 소총은 순간화력(DPS)에 특화되어 있다. 여담으로 작중 군인 마지니들이 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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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그社 미국 지사의 최신 제품이자 작중 BSAA 서아프리카 지부의 제식소총. 대미지(180)도 준수하고 반동이 적으며 장전속도가 무척 빨라 쉴새 없이 난사해댈 수 있다. 근데 사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조합으로 재장전을 하고, 애초에 탄수부터가 많아서 장전 속도는 의미가 거의 없다. 딱히 눈에 띄는 장점이 없는 평범한 총. 이 소총은 밸런스가 훌륭하다. MP5랑 비교하면 반동이 심하고, 관통이 약하며, 안정적이지 못한 것이 흠.

4. 라이플


※ 헤드샷에 특화된 무기라 라이플 대미지와 상관없이 노멀 마지니는 헤드샷 한 방에 원킬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조준경으로 말뚝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적이 쇄도하는 바하5 특성상 파트너의 백업 화력과 플레이어의 지형지물을 이용한 엄폐가 필수인 무기. 단, 무한탄 적용에선 매그넘과 샷건만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해져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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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75 스나이퍼 라이플
외형은 M40이지만, 총기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지 개명당했다.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라이플로 위력은 가장 좋은데, 볼트액션식이라 한 발 쏠 때마다 노리쇠를 당겨주므로 조준이 풀리고 연사가 안 되는 단점이 있다. 풀개조시, 쉐바의 전용 무기 "롱 보우"가 해금되며 압도적인 장탄량(50발)과 한방한방의 대미지에 특화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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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소련제 세미오토 저격 라이플. 라이플 중에서 중간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조준시의 흔들림이 매우 크다. 근데 파트너 AI는 에임의 흔들림 없어서 그런지 명중률이 매우 좋으므로 무한탄 개조후 던져주면 잘 쓴다. 클리어 후에 던져주는 쉐바 피규어를 보면 이 총을 든 채 웃고 있는데, 꽤 어울린다(...). 이 저격소총은 순간대처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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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A 서아프리카 지부의 제식 저격소총이다. 라이플류 중에서 대미지가 가장 별로지만, 연사력도 좋고 재장전이 빠르다. 스코프 개조가 가능하며 2단 줌기능을 제공한다. 드라구노프에 비해 흔들림이 적어 플레이어가 쓰기엔 가장 무난한 라이플. 애초에 라이플이 정조준이나 헤드샷을 노리기 위한 물건이니 굳이 대미지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이 저격소총은 대미지를 포기한 대신, 극도의 안정성을 얻었다.

5. '''매그넘'''


※ 실제총이야 어쨌건(...) 시리즈 전통으로 강력한 한 방을 지니고 있다. 스테이지 풀로 다돌아도 몇 발 안 나올 정도로 총알이 극히 드물다. 다른 무기도 그렇지만, 장탄수를 개조하면 남은 탄환에 상관없이 탄창을 가득 채워준다. 무한탄을 적용하면 그야말로 썩은 짚단처럼 무너져내리는 적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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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더티 해리의 6연발 .44 매그넘 리볼버. 매그넘 치고 개조비용이 꽤 싼 편이고, 장탄수도 제일 많다.[6] 위력, 연사력 등, 모든 스펙이 가장 평균적인 매그넘. 풀개조시 상점에서 핸드캐논 S&W M500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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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선 L호크라고 개명당한 상태. 위력은 M29보다 극소하게 떨어지지만, 연사속도와 재장전 속도가 빨라 플레이어가 쓰기에 가장 무난하다. 특히 뛰어난 점은 최대 2명의 적을 관통할 수 있도록 개조가 되기 때문에, 무한탄 적용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매그넘이다.
게임상에선 웨스커님이 7분동안 놀아주신다고 할 때 맵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쉐바와 함께 관뚜껑을 열면 나온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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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가 풀개조시 무려 5000!.
로켓런처를 제외하고 가장 강하다. 하지만 연사력이나 반동이 개념이 없다. 진짜 한방형 총. 무한탄 개조 1순위가 되기 쉽지만...개조나 보너스구입 둘 다 비용이 만만찮다. 대미지는 무한알라봉을 제외하면 더없이 강하기에 극도로 적게 나오는 매그넘탄으로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매그넘이나, 연사속도가 너무 느리고 반동도 심해 그야말로 보스급 전용 관광태우기 용도로 사용되기에 딱 알맞다. 때문에 난이도 프로페셔널 급이 아닌 이상 무한탄 모드에서는 잘 안 쓰이는 편.

6. 수류탄 및 폭탄


  • 수류탄

  • 소이탄
  • 섬광탄
  • 감지식 폭탄
지면에 설치하는 지뢰형 폭탄. 설치 후 적이 위를 지나가면 폭발한다. 가격은 1,500. 수류탄 계열 무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최대 소지 가능한 갯수는 5개. 한번 설치한 뒤 다시 회수할 수 있으며, 그 때문인지 기껏 설치한 것을 AI가 다시 회수해가는 일도 가끔 벌어진다(...). 하나의 맵에 설치 가능한 최대 갯수는 30개이며, 겹쳐서 설치할 경우, 하나가 폭발하면 나머지도 같이 폭발한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그냥 입수할 수 있지만,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는 상점에서밖에 입수할 수 없다.

7. 그 외


  • 롱보우
쉐바전용 언락무기. 1회차 클리어 후 S75를 풀개조하면 상점에서 5만원 주고 살 수 있다.
신식 양궁이 아니고 구식 잉글리쉬 롱보우라(...) 쉐바의 복장중 아프리카 전통 복장양식과 조합하면 원시인 레이드가 따로 없을 정도. 물론 잘쏜다는 가정 하에 위력은 거의 매그넘에 가까울 정도로 데미지가 좋고 사기만 해도 개조가 필요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다.
그러나 이 장점을 말아먹는 문제는 레이저 사이트가 없다. 즉, 조준 점이 어딘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는 것. 일단 직접 쏴보면 알겠지만 조준점 표시가 없는 것이 불편하고 어렵다. [8] 곡사형 투사형식 으로 쏴지는 것이라서 일부 장애물을 넘어서 적에게 쏴 맞추는 것이 가능 하지만, 아무래도 레이저 사이트가 없어서 조준을 하기가 다른 무기들에 비하면 도통 쉽지가 않다. 영거리 사격이 아니면 초보자가 붙잡았을 경우 대여섯발을 쏴서 한번을 간신히 조준점 조절 혹은 적이 코앞에 와서 맞추게 되버리는 수준. 쓰다보면 전작의 용병모드에 등장한 크라우저가 사용했던 레이저 사이트가 달린 신식 활이나 예전작에 등장했던 폭발하는 화살을 쏴 날리는 석궁이 그립다. 하지만, AI쉐바에게 들려주면 흉악한 병기로 돌변한다. 무한매그넘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명중율을 가지게 되고 데미지가 고스란히 적들에게 가해지게 된다. 때문에 닥치고 AI 전용병기에 가깝다.[9]
단점만 늘어놓기는 했지만, 익숙 해지면 나름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데다 명중율이 좋아지게 되면 마치 "헌팅 게임"으로 느껴질 정도로 데미지가 좋다. 뭣보다 용병 모드에서 이 무한 롱보우를 들고 나오는 쉐바 캐릭터도 있다! 잘 쓰면 무한 무기다 보니 탄환 걱정이 없을 지경이라 익숙해지면 4만점 이상은 충분히 뽑아낼 수 있으나, 역시 난전이나 상당히 가까운 적을 대처하기가 마냥 쉽지가 않다. 미리 맵 곳곳의 모래시계를 확보한 다음 적들이 뒤를 치지 못하거나 어려운 곳을 지대를 차지하고 작정하고 천천히 잡는 용도로는 적당한 편. 스토리에서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익숙해지면 사용하기 좋으나, 일부 보스전 에서는 정말 조준에 자신이 있지 않은 이상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엑셀라를 상대할 때나[10] 어빙처럼 공격을 해야할 대상이 멀리 있는 보스를 상대할 때나 급한 상황에서 거리가 먼 대상 에게로 공격을 하기란 롱보우에는 존재하지 않는 레이저 사이트의 도움이 없다보니 도무지 쉽게 맞추기가 어렵다.
참고로 편법이지만 레이저 사이트 없는걸 커버할 방법으로 다른 총기로 조준해서 조준점을 파악해놓은 뒤, TV에 표시하는 방법이 있다.[11] PC판은 애초에 레이저사이트가 안 보이고, 크로스헤어를 사용하므로 조준만 잘 계산하면 끝. 다만, 오른쪽 측면으로 시야 맞춰 사격하는 연습도 해두길 바란다.
크리스전용 언락무기. 1회차 클리어 후 VZ61을 풀개조하면 상점에서 5만원 주고 살 수 있다. 후반부에서 크고 아름다운 개틀링건을 쏴대는 흑형적을 볼 수 있는데, 그것과 똑같은 강려크한 개틀링건이다. 성능 자체는 일부 보스전에서 보는 미니건의 휴대판인데, 인벤에 일단 넣게되면 등짝에 거대한 탄가방을 매게된다. 다리를 제외한 후방의 공격을 어느정도 방어 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시민들의 유리병 내려치기 정도와 등 뒤에서 적들이 만 총으로 공격을 할 때 정도로 완벽하게 막아주는 게 절대 아니다.(...) 게다가 원주민들의 창이나 길고 큼직한 무기로 위에서 부터 아래로 가하는 공격 등에도 무리고 강력한 적들의 공격은 당연히 못 막는다.
사격시 탄 스프레드가 무척이나 퍼져리는데다 쏘다보면 멋대로 위로 조준점이 올라가버려서 막장이나 마찬가지지만, 이건 쉐바전용 롱보우와는 달리 레이저 조준의 도움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쓸 수 있는 편.[12] 하지만, AI가 싫어해서 AI에겐 다른 무기가 있으면 바로 교체를 해버린다. AI가 들면 조준을 제법 잘 하지만, 플레이어가 쓸 경우 조준점이 자꾸만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컨트롤이 롱 보우 급 혹은 그 이상으로 빡세져 버리게 된다. 조준점이 자꾸만 위로 솟구치는 건 스틱을 통해 조정하면 된다치고 집탄율이 너무나 퍼지는데다 조준 후 선딜레이 마저 있어서 신속한 대처와 결과 포인트에서 명중률 보너스마저 포기하고 해야한다.
또한 장비시[13]에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져서 대시를 해도 뛰는 것 같지가 않은데다 무엇보다 탄약 상자가 시야를 너무 가려버려서 화면 바깥의 적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등 난감 할 때가 있다. 덤으로 일부 총기의 조준점을 마저 가려버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샷건 하이드라 인데 자세가 자세이다 보니 어느 이식판이든, 완전 감으로 쏴야된다. 또 하나 성가신건 움직일 때 마다 철컹, 철컹을 반복하는 요란한 기계음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 때문에 리커에게 안 들키고 지나 갈 수가 없다!! 그나마 탄막을 형성해 가면서 천천히 전진하면 어떻게든 되지만, 그 마저도 밀집 구간에서 쉽지 않으며, 약점을 맞추기도 힘드니 이 때는 리커 잡을 장비를 가지고 가는걸 추천한다.
그나마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헤비메탈 복장 등과는 어울리는 무기로 나온다. 오리지널 버전과 달리 용병 모드인 리 유니온에선 조준점이 위로 멋대로 올라가지도 않고 탄착군이 조금 더 조절 되어서 좀 떨어진 거리에 있는 정도 라면 어지간해선 맞고 쉽게 뻗어버리게 되어서 학살용 무한탄창 병기가 되었다. 물론 느려지는 이동속도는 여전하고 조준 후 트리거를 당겨도 바로바로 발사가 되는 것도 아닌 건 여전한데다 헤비메탈 크리스가 게틀링 말고 가지고 있는 무기가 스턴 로드(...) 어지간히 잘 다룰 수 있지 않은 이상은 시간 부족으로 많은 콤보를 이어가기엔 어렵지만, 단순히 본편용 무한 무기용 포인트를 구입 하는 데 적당한 수준의 10~40 콤보를 획득하여 5~8만점 정도를 모으는 용도라면 단번에 싹 쓸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될 수 있게 해줄 정도로 조정이 잘 되었다.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대 마지니 병기로 사용하는게 좋고, 보스전에서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하는 무기중에서 연사 무한 탄창류 무기를 제외하고는 이 녀석이 최고봉이다. 물론 또 롱보우랑 나란히 엑셀라전과 어빙전에서는 사용하기에는 최악이다. 어빙전은 더 조준하기 쉬운 미니건과 캐논이 있고, 엑셀라 전은 가운데 약점 조준하는 것 빼고는 사용하기가 더럽게 까다롭다.
  • 스턴로드
3천원짜리 스턴봉. 적들이 쓰는 무장이다. 범위는 나이프보다 약간 더 넓은 수준인데, 대각으로 그어내려서 어지간하면 다 맞기에 나이프를 쓰는 것보단 효율이 높은 편. 여기 맞으면 마지니들은 그냥 자지러진다. 준보스급에게도 훌륭한 효과를 보여준다. 다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가까이 가는 건 굉장히 부담스러운데다가 인벤토리 하나를 차지하는 것도 은근히 큰 단점 이라서 보통은 사용하지 않는다. 1회차 때 노말이나 아마추어로 플레이하는 때에는 탄환이 충분히 많지 않을때가 많아서 하나 들어주고 갈기면 꽤 유용하다. 또 AI에게 들려주고 COVER상태로 유지시켜놓으면 이 것만 손에 쥐고 앞에 뭐가 다가오던, 총알이 흘러넘치던 말던 그딴거 신경도 안쓰고 피가 떨어져도 이걸로 상대한다. (물론 허브는 쓰지만) AI가 탄낭비하는걸 보기 싫어하는 일부 유저가 사용시키기도 한다.
  • 충격방어 아머
타격이나 칼 등의 물리공격 대미지를 절반가량 줄여주는 아머. 가격은 10,000. 아래의 방탄 아머와 동시 장비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인벤토리 1칸을 차지하기 때문에 장비할 때 잘 고려하도록 하자. 기본 복장에서 장비할 경우 복장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프로페셔널 모드에서는 필수 장비.
  • 방탄 아머
총탄에 의한 대미지를 줄여주는 아머. 가격은 10,000. 위의 충격방어 아머와 동시 장비가 가능하다. 충격방어 아머와 마찬가지로 인벤토리 한 칸을 차지하기 때문에 장비할 때 잘 고려하도록 하자. 기본 복장에서 장비할 경우 복장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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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네이드 런처
4편에서 사라졌지만 결국 다시 돌아왔다. 외형은 MSGL. 무한탄화는 안되지만 탄을 구매할 수 있다.
  • 작렬탄 : 평범한 수류탄을 쏜다고 생각하면 된다. 위력은 그럭저럭 괜찮은정도. 범위가 넓다. 하지만 탄값이 매우 비싸다
  • 섬광탄 : 섬광수류탄과 동일. 대미지는 없지만 진정한용도는 對플라가 전과 질 발렌타인 제압할때 매우 쓸만하다. 용병모드에서도 가지고 있는 일부캐릭터에겐 쓸만하다.
  • 유산탄 : 대미지는 작렬탄에 비해 구리지만 진정한 용도는 對리커베타용. 유산탄에 적중하면 리커가 쉽게 경직되기 때문. 착탄지점에 산성액을 뿌려 2차 피해를 준다. 리퍼에게 쏴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 소이탄 : 유산탄에서 유산이 아닌 화염이 나간다고 보면 된다. 對 우로보로스 보스탄이다. 하지만 우로보로스뿐만이 아닌, 일반 마지니들도 잘 탄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점도 장점.
  • 전격탄 : 對리퍼용 병기. 이거 맞추면 리퍼는 그냥 시체. 하지만 자체 데미지 만으론 제압이 안되므로 전격탄 맞추고 약점에 공격을 퍼부어야 한다. 소이탄처럼 그냥 써도 그럭저럭 쓸만.
  • 냉동탄 : 착탄지점 주변을 얼려버려서, 얼어붙은 적은 공격 한방에 즉사 시킬수있다. 전천후 용도지만 리커베타 상대할때 매우 쓸만하며, 또한 일반 마지니들 상대할때 시원스럽게 처리하기가 재미있다. 문제는 리퍼를 비롯한 준보스 급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탄값이 매우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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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켓런처
무대가 무대인 만큼 알라의 요술방망이가 등장한다.
그냥 그 존재로도 이미 사신이 입증된 무기. 거의 모든 몬스터를 일격사 시킬 수 있다! 물론 적앞에서 너무 가까이서 쏴버리면 본인도 다잉 상태에 빠져버리고, 파트너도 바로 옆에 있으면 둘다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게 되니 주의.[14] 상점에서 만원에 구입하거나 스테이지 3-1에있는 침몰한 배에서 입수가 가능한데, 한발뿐이다.[15] 귀찮은 보스는 만원내고 패스. 하지만 무한탄을 걸게 되면 바이오하자드 5는 장르가 아예 액션 tps로 바뀐다. [해금조건] 무한탄에 레피드 파이어(자동 연사)까지 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나와있는 동영상도 있다. #

[1] 아마 전작 기본권총도 풀개조시 헤드샷 크리티컬 5배임을 계승한 듯 당연히 아무런 능력도 없는 기본권총에게 이정도 능력은 줘야 유저들이 선택의 여지가 있을테니 당연하겠지만[2] 어지간한 마지니무리는 총탄난사로 그냥 쓸어담으며 1챕 첫번째 보스도 노멀 정도라면 소각장 안 쓰고도 깰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시퀀스에선 역시 노멀 정도면 컨트롤 약간에 달려드는 리커를 죄다 잠재울 수 있다.[3] 돌진만 하면 2번째로 합동점프로 올라가는 곳에서 열쇠를 못 얻어서 이 산탄총을 얻을 수 없다. 초반에 맵을 많이 둘러보자.[4] 영문판은 Jailbreaker[5] 이는 조합으로 손 놀림만 빠르면 커버가 가능하다.[6] 하지만 매그넘 탄은 권총탄 천발 모을 때 60발 정도밖에 안 모이는 수준이니 장탄수는 별 의미가 없다. 안습.[7] 하지만, 빨리 위치 잡아서 쉐바랑 열자. 안그러면 놓치기 쉽다. [8] 게다가 쉐바의 플레이 시점이 크리스와는 반대라서 적응에 더 시간이 걸리며 또 다른 적응을 필요하다.[9] 그러나 소소한 딜레이때문에 잘못하면 쉐바가 골로가는 상황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0] 나름 쉬운편이다. 농담이 아니고, 적 자체가 크기때문에 쏘기가 나름 수월하다. 너무 움직여대서 문제일뿐.[11] 지워지는 사인펜이나 아주 작게 잘른 포스트잇으로 하는걸 추천한다.[12] PC판 한정으로 레이저 사이트 모드를 받지 않는 이상 난이도는 상승한다. 목표를 크로스헤어에서 약간 조준을 해야 맞출수 있기때문.[13] 다른 무기를 착용시에는 해당사항은 없다.[14] 이 시점부터는 몹들한테 맞아죽는것 보단 오히려 이 무기로 인해 거리조절 실수로 죽는게 부지기수이다.(...)[15] 다만, 컨티뉴지점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통해 무한 증식시키는 방법이 있다. [해금조건] 난이도 상관없이 모든 스테이지를 5시간 이내로 클리어하면 무한탄모드가 가능해진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로 한주차 더할 필요없이 2주차 이후부터는 시나리오 선택으로 클리어해서 시간 줄여도 된다. 단, 1주차때 클리어했던 난이도를 선택하는게 시간절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