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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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민선 3기 포천군수, 민선 4·7기 포천시장이다.
2. 생애
1956년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에서 태어났다. 영북고등학교,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경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1. 정치 활동
1991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포천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포천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포천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3년 포천군이 포천시로 승격되자 포천시장이 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해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포천시장직을 사퇴하였다. 그러나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여 무소속으로 경기도 포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1년 경기도 태권도협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서장원 포천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치러진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시기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다.
2018년 3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오랜 정치인생동안 무소속으로 나오면 나왔지 민주당계 정당과 연이 없었는데, 이는 민주당과 본인 모두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였다.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보듯 민주당은 오랜 약세지인 포천에서 인물경쟁력이 없어 무소속인 박윤국에도 밀리는 판국이었고, 박윤국은 경쟁력은 있었지만 정당 지원이 없다보니 당선권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아 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