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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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3년 ~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다. 현재 우리공화당 통영시·고성군 당협위원장이다.
해양연구센터에서 일하면서 해양 달력을 만들었고, 통영해양대학교 ROTC위원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이미 여러번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했으나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민주공화당-자민련-무소속-자유선진당-무소속-우리공화당-자유공화당-우리공화당 그리고 열린우리당까지 당적을 여러번 바꿔가며 당선을 위해 10번을 선거에 도전했다.
장기간의 선거 스토리 덕분인지 통영시에서는 꽤나 유명인사이다.
2. 생애
1943년 경상남도 통영군 한산면에서 태어났다.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 통영고등학교,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그는 한산도에서도 어마어마한 부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10번에 달하는 선거출마로 인해 돈이 풍족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지냈다. 해군 대령으로 전역하였다.
3. 선거 이력
선거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30년 넘게 꾸준히 비주류 보수정당의 후보로 통영시 선거에 출마하고 있다. 통영은 워낙 보수정당의 강세지역이기에 공천을 받지 못한 듯하다.[2] 득표율이 낮아 선거비용 보전을 받지 못함에도 해사 교수와 군인연금 등의 소득으로 선거를 계속 치를 형편은 되는 모양. 다만 선관위에서 공개한 21대 총선 선거비용을 보면 2억 원을 넘게 지출한 주요 정당의 후보들과 달리 2,600만 원 가량 지출하며 선거비용을 최소화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