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볼프

 


'''베어볼프
Beowulf · ベイオウルフ'''

'''OVA'''
'''DNT'''
}}}
'''함선 정보'''
'''함명'''
베어볼프
'''식별 번호'''
없음
'''함종'''
대형전함
'''선적'''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 은하제국군
'''선주'''
볼프강 미터마이어
'''크기'''
전장 988m, 전폭 242m, 전고 248m(OVA)
전장 1,433m(DNT)
'''무장'''
함수주포 6문, 좌현함포 20문, 우현함포 20문
'''승무원'''
954명
'''건조'''
SE ?. ?. ?
'''침몰'''
생존
'''함장'''
불명
1. 개요
2. 상세


1. 개요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제독이자 뢰벤브룬 칠원수의 하나인 볼프강 미터마이어기함이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등장인물이자 서사시 베오울프. 독일식으로 읽으면 '베오불프'가 옳고 이타카판에서는 베어볼프로 번역했다. 해적판인 을지서적 판에서는 '인간늑대'라는 희한한 이름으로 나왔다.

2. 상세


미터마이어 함대는 '질풍 볼프'라는 이름답게 적 함대를 추격할 때, 함대 기동이 엄청나게 빨라서 적의 후미와 아군이 섞여서 전투를 벌였다는 일화를 다수 갖고 있으며 고속함을 중심으로 편성된 것과 함께 이 기함의 함대 행동 파악 능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상당한 대형함으로서, 한정된 함 내 에서 통상 함대 기함의 3배 이상의 용적을 기동관제 컴퓨터에 할당하고 있다. 동형함이라고 할 수 있는 함선은 트리스탄이지만, 직선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채택되어 모습이 미묘하게 다르다.
베어볼프의 첫 실전은 바로 제국령 침공작전으로, 고속 함대 기동으로 알 살렘 중장이 지휘하는 제9함대를 두들펴해 알 살렘을 중상입히는 대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직후 벌어진 암릿처 회전에서 양 웬리 중장이 지휘하는 제13함대가 항성 암릿처의 홍염 뒤에서 뛰쳐나가 일점집중포격을 퍼붓는 바람에 함대가 큰 피해를 입고 베어볼프도 좌현이 손상되어 퇴각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립슈타트 전역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에도 미터마이어의 기함으로 참전했다. OVA에서는 하이네센을 포위한 제국함대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자유행성동맹군 통합작전본부에게 포격을 가해 지상 부분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에서도 미터마이어의 기함으로 참전했으나, 회랑 전투에서 엘 파실 혁명군의 공격으로 기함이 또 다시 손상당했다.
이 때 손상 정도는 노이에란트 전역 당시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부상으로 죽는 원인을 만든 트리스탄은 저리가라고 할 정도로 겉보기에도 처참할 정도였다(특히 OVA). 덕분에 한때 미터마이어가 전사했다는 오보까지 발생해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충격에 빠진 일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그러한 손상에도 미터마이어는 무사했고 그의 함대 지휘에도 이상이 없었으므로, 제국 내에서는 꽤 운좋은 함으로 알려져 있다고도... 대신 라인하르트가 미터마이어의 최전선 출격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후방으로 물러나야했다.
이후 노이에란트 전역 등 굵직한 전투에 참전하였고 은영전이 끝날 때까지 미터마이어의 기함으로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