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
1. 사전적 의미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3.1. 파이널 판타지8의 등장인물
3.4.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등장인물
3.7. Warhammer 40,000의 등장 인물
3.8. 매트릭스의 등장 인물
3.8.1. 사이퍼의 철학
3.10.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등장인물
4. 가상의 물건
7. 풀 메탈 패닉! 어나더의 등장 암 슬레이브
1. 사전적 의미
아랍어 صِفْر
텅 빈, 숫자 0. 이후 영어 등으로 전파되어 암호 또는 그 해독의 열쇠, 아나그램, 하찮은 것 등의 의미가 붙었다.
2. 실존 인물
2.1. 타키가와 이치로의 예명
일본의 전설적인 비주얼 록 밴드 D'ERLANGER의 기타리스트, '타키가와 이치로(瀧川一郎)'의 예명. D'ERLANGER로 활동하던 80년대 말에 이 예명을 사용했으며, D'ERLANGER 해체 후 CRAZE로 활동할 때는 본명인 '타키가와 이치로'로 활동했다.
그의 독특한 기타 플레이는 90년대 비주얼계로 분류되는 거의 대부분의 밴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에게 크게 영향받아 기타를 잡기 시작한 대표적인 인물로 밴드 LUNA SEA의 기타리스트 INORAN이 있다. 사적으로도 친분이 있다고.
2008년 D'ERLANGER 재결성 후에는 다시 예명 '사이퍼'로 활동중이며, 재결성 후 낸 음반들은 한층 더 깊어진 음악성으로 대호평 받는 중. 석가면을 연상케하는 늙지 않는 비주얼과 더불어 피킹하모닉스에 굉장히 능하며 기타는 몇십년째 페르난데스(버니)의 기타를 사용한다.
2.2. 클리앙의 운영자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의 운영자. 클리앙의 관리자를 겸한다. 닉네임의 유래는 나리타 미나코의 만화 CIPHER이라고 추정하는 여론이 있었는데, 해당 게시물에 사이퍼 본인이 댓글을 달아 진실이라고 이야기했다. 2017년 이후 클리앙 접속 기록이 없어 사이트를 매각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2019년 클리앙 사태에 대해 직접 올린 답변# 에서 운영에 참여하고는 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게시물 관리 이외의 부분에 집중하고 운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 그러나 사이트 소유 관계나 회사 내부정보에 대한 답변은 거부하였다.
2.3. 전 퀘이크 프로게이머이자 현 Apex 레전드게임 코치 cYpheR
알렉시 야누셰프스키 문서 참조.
3. 가상 인물
3.1. 파이널 판타지8의 등장인물
3.2. 에이스 컴뱃 제로의 주인공
3.3. 엑스맨의 등장인물
3.4.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등장인물
사이퍼는 잘못된 표기로 '''사이파'''가 맞다.
3.5. 메탈기어 시리즈의 용어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제로 소령의 이명과 제로 소령 산하의 정보기관의 두 종류 로 나뉜다.
3.6. 진 여신전생의 등장인물
3.7. Warhammer 40,000의 등장 인물
사이퍼(Warhammer 40,000)문서 참조.
3.8. 매트릭스의 등장 인물
매트릭스의 등장 인물인 사이퍼 (Cypher).'''그래, 속였거든! 놈이 우릴 속였다고!!! 네가 사실대로 진작 말 했으면 그 빨간약을 네 면상에 던져버렸을 거야!!!'''
배우는 조 판토리아노[1][2] (Joe Pantoliano). 성우는 황윤걸.
영어 Cipher로 해석할 수 있다. 원래 뜻은 0, 암호, 열쇠 등의 의미이다. 사람들에게 타락천사로 유명한 Lucifer를 뜻한다고도 한다.
매트릭스에 있을때의 본명은 '레이건'으로 느부갓네살(네부카데네자르)의 크루였으나, 매트릭스와 싸우는 (빈곤하고 위험한) 생활에 지쳐 스미스 요원과 접촉해 '(매트릭스 안에서의) 부귀영화'[3] 를 약속받고, 모피어스를 요원들에게 넘기고 크루들의 뒤통수를 맛깔나게 후려치게 된다. 탱크를 뒷치기하고 도저, 에이팍, 스위치를 죽이고 네오까지 죽이려고 했으나, 업계의 룰인 '죽었는지 확인 안하면 반격 당한다'에 의해 "믿든 안믿든 너는 바베큐가 될거다!"라는 탱크의 일갈을 들으며 레이저 건에 맞아 사망했다.
계획에 따라 네오를 죽이려 들기는 하였지만, 말하는 걸 보면 네오에 대해 마냥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던 건 아니었던 거 같다. 오히려 모피어스를 원망하는 처지로써 모피어스가 과도한 기대를 걸고 있는 네오에게 어느 정도는 동정심을 가지고 있던 듯하다. 둘 다 현실세계에 적응 못하고 있던 처지였는지라 말도 잘 통한다.[4] 그래서 결국엔 죽일 생각이었더라도 은근히 네오에게 잘 대해준다. 물론 한편으론 트리니티의 사랑을 받는 네오에게 약간의 질투도 하고 있었다. 근데 결국엔 죽일 생각이라는 건 최대한 좋게 말해봐야 '착한 구석 있는 악당'밖에 안된다.
상당수가 무뚝뚝한 느부갓네살 크루들 중에 유난히 입담이 많은 편인데, 그래서 마우스, 탱크, 사이퍼가 모두 죽은 2편부터는 주인공 일행의 캐릭터가 살짝 심심해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이런 배신자는 한둘이 아니었을것이다. 진실을 안답시고 들어왔다가 비참하게 되어버린 현실을 알고 매트릭스로 되돌아가려는 배신자는 많았을 것이다. 물론 '''이들이 배신해도 인류는 멸망하지 않는다'''. 참고로 기계측이 '''시온의 사람들이 모르는 진실'''만 말해도 배신자는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진풍경이 펼쳐져서 나중에 사랑을 알게됐을 때 더 쓸어버리기에 쉬웠지만 기계들은 결국 말하지 않았다.
매트릭스 트릴로지의 후일담을 다룬 매트릭스 온라인에서는 사이퍼의 신념에 감화된 사람들이 Cypherites라는 조직을 만들게 된다.(...) 시온의 인류 저항군들이 매트릭스 안의 사람들을 빨간 약 먹여 현실로 데려오는 것을 막으려고 하며, 위험한 현실[5] 보다는 매트릭스 안에서 머무르는 것이 인류에게 훨씬 이득이라는 주장을 설파하고 있다. '''Blue Dreamer''' 라는 호버크래프트를 기함으로 삼고 있다.[6] 다만, 매트릭스 온라인 자체가 워쇼스키 자매가 관련한 바도 없고 팬들도 별로 후속작으로 인정하지 않아 과연 이걸 후속 설정이라 할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근데 이 인간이 어떻게 다른 승조원의 도움 없이, 그것도 어떻게 안 들키고 매트릭스를 들락거렸는지는 끝내 안 밝혀졌다. 사실 이것에 대한 답은 아주 간단한데, 사이퍼가 무언가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던 중에 등 뒤로 네오가 다가와 말을 걸자 사이퍼는 깜짝 놀라며 자신의 앞에 있던 모니터를 황급히 꺼버렸다. 즉, 그 때 그는 매트릭스 안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한 것이다. 말하자면 일종의 ‘자동 의식 전송 시스템’을 가동시킨 것이다. 이들에게 오퍼레이터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요원의 눈을 피해 하드 라인을 통해 그들을 현실 세계로 다시 불러오기 위해서이다. 사이퍼의 경우는 스미스 요원과 만나기 위해 매트릭스 안으로 들어간 것이므로 요원의 감시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는 하드 라인을 통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의식을 다시 현실 세계로 다운 로드 시킬 수 있도록 일종의 ‘타이밍’ 프로그램을 가동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래 문단의 철학까지 갈 것도 없이 시온의 진실을 알게 된다면 사실 매트릭스에 있는 거나 현실 세계에 있는 거나 별반 차이가 없다. 시온의 진실이란, 시온이 사실은 기계들이 만든 휴지통이라는 것. 컴퓨터 바탕 화면의 그 휴지통 맞다.
매트릭스는 기계들이 일부러 완벽하게 만들지 않아서 필연적으로 버그가 생길 수밖에 없다. 매트릭스가 가상임을 깨닫고 탈출한 인간들도 버그의 하나다. 매트릭스를 탈출한 골칫덩이들을 모아 놓을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온을 만들어 놓고 그곳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시온의 발전 설비라든지 정수 시설은 모두 기계들이 인간들을 위해 만들어 놓고 간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어 매트릭스의 버그가 쌓이고 쌓이면 깨끗하게 리셋해야 될 때가 오는데 바로 ‘그’라 불리는 네오의 역할이 매트릭스를 리셋하는 것이다. 사실 네오는 인류의 구원자 같은 게 아니었던 것.[7] 그리고 기계 진영은 센티넬들을 보내 시온을 청소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 이 과정이 6번 반복되었음이 외전에서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매트릭스 안에 있으나 시온에 있으나 기계들에게 조종당하는 것은 똑같으므로 사이퍼의 선택은 옳았다고 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동료들이 희생돼야 하는 점은 잘못됐지만. 시온의 사람들은 자기들이 자유를 갖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아마 인간들이 시온을 넘어 제대로 된 문명 국가를 건설하려 들면 기계들이 가만 안 있을 것이다. 남는 것은 누더기 같은 옷을 입고 단백질 죽을 먹는 비참하고 비루한 자유뿐. 매트릭스 내의 인간들에게 기계들이 딱히 간섭은 안 하므로 이왕이면 매트릭스 내의 자유가 낫지 않을까.
3.8.1. 사이퍼의 철학
영화상으로는 빼도박도 못하는 배신자 악당이지만 그의 살인 행위나 배신 행위를 제외하고, 그가 매트릭스로 돌아가기로 한 선택의 동기에 대해서는 찬반양론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괴로운 현실을 외면하고 가상세계인 매트릭스에 돌아가 현실도피와 환상에 탐닉하는 것은 어리석은 퇴행일 뿐이라는 주장과 그런 가상세계를 본인이 현실로 인식하고 그 세계가 현실보다 더 근사하다면 사이퍼의 선택이 옳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현실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것은 신체의 감각기관이 뇌에 자극을 전달하는 것이며 매트릭스는 컴퓨터가 뇌의 자극을 주는 것이니, '뇌에 가해지는 자극'에 중점을 둔다면 과연 이 둘의 차이점이 있냐는 것과 단순히 뇌에 가해지는 감각 차원이 아닌 '인식과 생각의 문제'라는 논쟁인 것이다. 현실같은 꿈, 꿈같은 현실이라는 영화 매트릭스의 주제, 호접지몽의 주제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선택이다. 더구나 우리 세계에서도 가상세계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이퍼의 철학과 관련한 논쟁은 더 이상 가상속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있잖아, 난 이 스테이크가 진짜가 아니라는 걸 알아. 내가 이걸 입에 넣으면, 매트릭스가 내 뇌에 이것이 맛있고 육즙이 많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고. (저항군 활동을 시작한지) 9년이 지나고 깨달은게 뭔지 알아? '''모르는게 약이라는 거지(Ignorance is Bliss).'''[8]
문제는 스미스와 한 거래를 잘 생각해보면 이것은 사이퍼가 완전히 손해보는 거래를 한 것이다. 모피어스를 넘겨 준 다음 지난 기억은 지니고 싶지 않으니 새로운 사람처럼 모두 잊게 해주고 부자에다 유명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문제는 그게 실현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게다가 기억을 모두 잊어 버린다면 '''이 약속까지도 모두 잊게 되니''' 약속을 깨고 지하철 역의 노숙자 신세로 전락시켜도 사이퍼는 약속이 있었다는 것 조차 기억하지 못할 것이기에 전혀 항의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매트릭스 세계의 기계들은 상대가 싫다고 약속을 뒤집거나 그러지 않는다. 네오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네오와의 약속을 지켰고, 아키텍트 역시 약속을 지킬 거냐는 오라클의 물음에 "내가 인간인 줄 아냐"고 당연하다는 듯 반응했다. 또한 스미스라는 예외를 제외한 다른 요원들은 감정이 없이 지극히 기계적으로 행동하는데, 게다가 코드 몇줄이면 현실 조작이 가능한데다 자신들에게 협조적인 사이퍼를 굳이 엿먹일 이유가 없다.[9][10] 다만 그가 접촉한 요원이 '''인간을 감정적으로 혐오하는 스미스라는 특이한 존재'''였기에 기억 소거 이후 감정에 이끌려 그에게 이런저런 명분을 붙여 나락으로 떨어트릴 가능성은 있다.[11]
여담으로 성경의 유다 가롯와 공통점이 많다. 영화 자체가 메시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 두 인물은 한때 예언받은 구원자를 따르다가, 기대했던 이상에 비해 실망스러운 현실을 느껴서 믿음을 저버리고, 결국 높으신 분들과 거래를 하여 선택받은 자와 그의 일행을 배신하는 점이 공통하다.
3.9. 게임 사이퍼즈에서 능력자를 칭하는 단어
사이퍼에 관한 정보는 사이퍼즈/캐릭터 참고. 다만 이쪽은 Cipher가 아니라 Cypher다.[12]
3.10.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등장인물
3.11. 발로란트의 요원
4. 가상의 물건
4.1. 스트라이더 히류
스트라이더 히류의 주인공인 히류가 사용하는 플라즈마 입자 광선검. 최고의 스트라이더만 쓸 수 있는 검으로 모든 것을 양단하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 검 형태인 히류와 달리 부메랑 등의 이형도 존재하는데, 이쪽은 같은 특급 스트라이더인 히엔(飛燕)이 사용함.
왠지 발만웨와 비슷해보인다...아니 이동하면서 공격 가능한거나, 검의 연출 등은 발만웨와 똑같다(…)
4.2. 오딘 스피어
'''PSYPHER / サイファー'''
영혼의 결정이 굳어져서 생성된 마석을 재료로 만들어진 병기. 모든 자연물에서 발산하는 마소(魔素)에너지 포존을 빨아들이면 빨아들일수록 더욱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물건으로, 그 위력은 금속 무기로 피해조차 입힐 수 없는 용의 비늘을 간단하게 찢어내고 명계의 존재마저 소멸시킬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에리온 대륙에서 사이퍼의 재료가 되는 마석의 가치는 금은 정도와 비교할 수조차 없다.
사이퍼의 재료는 작중 크게 2가지가 나오는데, 명계 엔델피아에서 자연적으로 굳어져 생성된 마석은 푸른색으로 지상에서는 구할 방도가 없어 오직 명계로부터 조달해야 한다. 죽음의 여왕 오데트가 오다인을 특히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이유는 명계로 출입하는 통로를 비집고 들어와 마음대로 이 마석들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또 다른 재료는 콜드론의 마력을 경화시켜 얻은 붉은색 마석인데, 콜드론이 발렌타인 왕의 소유였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사이퍼를 생산해 전력에 사용할 수 있었던 멸망 전 발렌타인 왕국의 군사력은 압도적인 것이었다.
발렌타인 왕국 멸망 후에도 링폴드가 오스왈드나 엘파리아를 위해 사이퍼를 만드느라 가동하기는 했으나, 링폴드에서 요정족과 드워프족 사이 벌어진 내전의 영향 때문에 링폴드는 차츰 사이퍼 생산에 소극적인 태도로 돌아서게 되었다.
작중 등장하는 사이퍼는 다음 6가지가 있다.
- 푸른 사이퍼
- 붉은 사이퍼
오스왈드가 쓰는 마검은 사이퍼 자체의 위력에다가 오데트와 맺은 계약으로 부여받은 죽음의 힘이 더해졌기 때문에 설정상의 위력만으로는 다른 사이퍼들을 확연히 능가할 정도이나, 그 힘을 쓰기 위해서는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만 하며 그 때문에 브롬은 이 무기를 만든 것을 크게 후회했다.
[image]
종말의 재앙이 모두 사라진 뒤, 이미 전에 리브람으로 파괴당한 발로르와 새로운 세계수의 뿌리 안에 간직되게 된 리브람을 제외한 다른 네 사이퍼는 벨벳이 티트렐의 반지로 결정을 인도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콜드론 안에 녹아든 뒤 포존 상태로 되돌려져 세계를 소생시키는 동력으로 환원된다.
사이퍼 스킬에 궁극기 개념이 생긴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에서는 푸른 사이퍼의 경우 '''지상에서만 궁극기 발동이 가능한 대신 맞췄을 때는 비교적 높이 띄우는 성능'''이 있고, 붉은 사이퍼는 '''공중에서도 궁극기를 쓸 수 있지만 띄우는 높이는 푸른 사이퍼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이 있다. 어떤 궁극기라도 강제 기상 및 띄우는 성능이 있기에, 여기서 공중 콤보로 어떻게 이어나갈 수 있는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4.3. 버추어로이드
전뇌전기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에 등장하는 2세대형 VR.
5. 일본 만화가 나리타 미나코(成田美名子)의 순정만화
12권 완결. 백천사의 월간 소녀잡지 ‘라라’에 1985년 2월호 부터 1990년 12월호에 걸쳐 연재되었다.
8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모종의 이유로 번갈아가며 한사람을 연기하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지 로케를 통한 뉴욕의 묘사가 매우 훌륭하다.
후속작으로 알렉산드라이트가 있다.
6. 힙합 문화
힙합 거리문화 중 하나이다. 여럿이서 모여서 한명씩 돌아가며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이다.[17] 비트박서가 있다면 비트박스 위에다 랩을 하는 경우도 있다. 에미넴 주연의 영화 8 마일에도 이 사이퍼를 하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믹싱이나 이펙트 따위가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로우(raw)하다.[18]
7. 풀 메탈 패닉! 어나더의 등장 암 슬레이브
8. 출동 케이캅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피톤 제국 여간부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표기가 '''싸이퍼'''이다.
9. 유희왕의 카드군
유희왕 ARC-V에서 카이토가 사용하는 카드군.
[1] 1951년 9월 12일 생. 대개 비열한 남자, 거짓말쟁이, 배신자, 매국노 캐릭터(...) 전문 배우이다. 대표 출연작은 구니즈, 나쁜 녀석들, 그리고 에미상을 수상한 소프라노스. IMDB [2] 그렇다고 악역만 맡은 건 아니다. 의외로 1994년 개봉한 'Baby's Day Out(국내 제목도 '베이비 데이아웃') 이라는 코미디 영화에서, 주인공인 아기를 납치한 덜떨어진 3인조 도둑 중 1인을 연기했다. 또한 영화 도망자와 속편에서 토미 리 존스가 분한 보안관 샘 제라드의 부하 코스모 렌프로로 나왔는데 51년 생이지만 상당히 젊어 보았던 조 판토리아노와 46년 생임에도 상당한 노안이었던 토미 리 존스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똑같이 40대인 둘이 5살 차이가 아니라 적어도 10년 이상은 나이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말았다. [3]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를테면 영화배우 같은. 그리고, 아무것도 기억하기 싫고요(remember nothing)." 배우 출신인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알츠하이머로 인해 'remember nothing' 하게 되었다. 한편 이 장면에 대해서는 1986년 이란-콘트라 스캔들 청문회 당시 레이건이 주구장창 "모릅니다.", "기억나지 않습니다"란 답변으로 일관했던 일에 대한 조롱이라는 견해도 있다.[4] 네오의 한탄에 대한 트리니티의 대답과 사이퍼의 말에 대해 네오가 보이는 반응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다.[5] 본인들의 입장에선 기계들에 의해 점령당한 세계는 꿈도 희망도 없을테니까 말이다.[6] 매트릭스를 벗어나지 않는 '''파란 약(Blue Pill))'''에서 따온 이름이다.[7] 하지만 아키텍트의 매트릭스를 리셋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오라클이 네오를 인류의 구원자가 되게끔 만들었다.[8] 이 장면 바로 뒤에 현실 세계의 마우스가 배식으로 나온 단백질 보충제의 맛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는 장면이 나온다. 암울한 현실과 이에 비교하면 천국같은 가상세계를 보여줘 사이퍼의 배신 동기를 알려주는 부분이다.[9] 감정이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스미스란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의 요원 프로그램들은 감정이 없는 기계나 다름없다. 즉 "사이퍼가 도와줬으니 은혜에 감사해 잘 살게 해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거래를 했고 그쪽이 자신의 조건을 이행했으니 이쪽도 이행한다"는 논리로 하는 것.[10] 더불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부탁은 오히려 사이퍼 입장에서 하나의 보험일 가능성이 높다. 본래 매트릭스 바깥의 인간은 매트릭스의 이질감, 어색함을 느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거나, 매트릭스가 진실이 아닌 가상의 공간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진실을 다 아는 상태로 매트릭스에 다시 돌아간다면 그 안에서 얼마든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즉 "아무 것도 기억하고 싶지 않다."는 다시말해 "매트릭스로 돌아가도 과거의 일을 누설하거나 문제가 될 일을 일으키지 않겠다."고 기계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하나의 보장인 셈이다.[11] 모피어스의 심문 씬에서 나오지만 스미스는 매트릭스 세계를 혐오하며 인간들 (정확히 말하면 이들의 체취)를 극혐한다. 이에 따라 여기에 영원히 갇힌 자신의 신세로 인한 극심한 분노에 시달리고 있다. 다른 요원들처럼 무감정한 것처럼 보이는 건 어디까지나 연기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금방 격노한다. 아이러니하게 프로그램임에도 작중 등장하는 어떤 인간 캐릭터보다 감정 표현이 강한데, 이런 자라면 "이 새x들이 진작 얘기해줬으면 내가 그 개고생 안 했잖아!"란 유치한 이유를 들어 복수할 당위성이 충분하다.[12] 단, Cypher는 Cipher와 같은 의미로 Cipher의 타동사이다.[13] 한국어판 명칭은 아르멜뭉이나 r발음은 묵음에 가깝다.[14] 초 거대 철퇴.[15] 브롬이 재단련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세계관 내 드워프어로 '꿰뚫는 자'라는 뜻이다.[16] 한국어판 명칭은 그레이베릴로 되어 있으나 일어판 명칭은 グレイブリル로 ブ와 ベ의 발음차이가 명백하니 오역이다.[17] 비보잉을 할 경우 한명씩 돌아가며 자유롭게 비보잉을 선보인다. 여기에 힙합 음악을 틀거나 다른 비보이가 랩을 하기도 한다.[18] 한국 한정으로 여러 래퍼가 모여 스튜디오에서 가사를 쓰고 믹싱을 거쳐 나오는 것도 사이퍼라고 칭한다. 흑인들에 의해 힙합문화 자체가 크게 대중화된 미국 본토에 비해 길바닥 힙합이란 것자체가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