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미숙
[image]
프로듀사의 등장인물이며 나영희가 연기한다.
변(便)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어마무시한 사람이다. 방송국과 연예인 회사라는 갑을관계를 180도 뒤집어 엎어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PD를 상대로 따귀와 욕설, 기획서 투척을 일삼지를 않나, 방송국장을 상대로 누워서 출연금지 된 거 취소하라는[1] 깽판을 부리지를 않나, 4화에서는 신디를 출연시키는데 보통 하는 거(연예인에게 험한 거 하지 말아주세요) 같은 레벨을 뛰어넘어서 아예 방송 편집 전 자기들이 검토하게 원본을 내놓으라는 강짜도 부리지를 않나, 아예 예능국장은 아예 자기 부하로 부리지를 않나, 초등학생들을 육성하면서 하루에 고구마 1조각을 먹이며 12시간을 춤 연습을 시키지를 않나, 그리고는 야식을 먹는 것 같아 보이자 주변 편의점들 CCTV를 살펴보라고 지시하지를 않나... 하여튼 여러 모로 악랄하다.
"지금부터 산수야."라는 대사처럼 계산적이고 속물적이다. 현재까지 나온 모습이라면, 한창 잘 나가는 연예인을 퍼줄 땐 치마바람이라도 일으켜서 물심양면으로 퍼 주지만, 그만큼 더 이상 꿀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쭉쭉 빨아먹는다. 그 연예인이 사고를 내거나, 재계약일이 다가온다던가[2] 하는 등의 계기가 있으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권모술수를 쓰는, 돈에 미치고 권력욕에 찌들은 세상에 닳고 닳은 그야말로 인간쓰레기의 모습이 다소 보여진다. 물론 소속 연예인이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라고 판단되면 재기불능 수준으로 망가뜨려 자신의 회사에 잠재적인 위협으로 되돌아올 싹을 뿌리부터 짓밟고 뽑아버린다. 라PD는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신디도 이와 같은 전철을 밟을까 봐 다소 걱정하고 있다. 딱히 나쁜 사람 없는 삼삼한 본 작품에서 실질적 '''악역'''을 담당한다.
신디의 잠수 사건이 있은 뒤 9화와 10화에 걸쳐 신디의 자리를 대신할 신인을 기용하며 사실상 신디를 몰아낼 궁리에 들어간 모양이다. 드디어 11화때 신디의 자리를 몰아내기 위해 돌아가신 부모님을 이용한다[3] .
신디를 무너트릴 계략이 무너지고 그 반작용으로 위기에 몰리나, 신디와는 애증의 관계로서 적당한 선에서 멈춘다. 열렬히 좋아했을 때 그때만큼은 진심이었다고... 앞으로 계약할 땐 도장부터 찍지말고 먼저 읽어보라고 조언도 한다. 알고 보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이에 신디는 자신 역시 변대표를 엄마처럼 여기기도 했고, 그녀의 애정이 거짓은 아닌 것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변대표를 적대했던 것은 '''"닮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라고 촌철살인을 날린다. 이 말은 역시 충격이 컸는지 눈물을 흘린다.
참고로, 변대표처럼 무한한 갑질을 일삼는 기획사는 현실에서는 있을 수도 없고, 또한 있지도 않다. 상식적으로 기획사가 피디한테 갑질을 하는 것과 피디가 기획사한테 갑질을 하는 것 중 어느 쪽이 가능하겠는가?[4] 아무리 연예기획사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예전처럼 피디가 연예인에게 일방적인 갑의 입장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방송사와 연예기획사의 파워게임에서 연예기획사는 지는 쪽이다. 신중현이나 조용필 정도 되지 않는 이상 연예인 측에서 방송사와 피디에게 갑질을 할 수 있는 파워가 있을 리가 있나? 출연이나 배역 선정에 있어서 연예인이나 기획사 측이 방송사에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참견하기는 하지만 출연금지를 뒤집어버리거나 촬영 원본을 내놓으라는 갑질은 한 마디로 판타지다. 무리한 설정으로 제작진이 PD들의 고충을 과장한다는 비판이 있다. SM이 JYJ를 뭉개는 거 보면 실제로도 있을 법하지 않느냐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그건 뒤집어 생각하면 이수만씩이나 되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다. 윤상, 조성모, SG워너비 등을 발굴한 가요계 큰손인 김광수도 트위터 사건 이후로 폭망한 티아라를 방송국에 갑질해서 살려내지도 못했고,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YG도 KBS와의 갈등에서 얻는 것이라곤 없는 형국이다. 또 그 대단한 이수만도 어디까지나 물밑에서 작업하는 거지 변대표처럼 방송국 쳐들어가서 깽판 놓기라도 하면 SM 가수들은 그날로 우리나라 방송에서는 지상파고 케이블이고 흔적조차도 찾아볼 수 없을지도....아무래도 변대표가 정치권력과 연줄이 있거나 핑키포가 현재 3대 걸그룹 기록을 그냥 갈아치워버리는 월드와이드 초일류 그룹일 수도 있다. 작중 신디에게 피디들이 보이는 모습이나[5] 신디 본인의 언행으로 볼 때, '''신디 본인만 해도 국장급 영향력 정도는 행사하는 것으로 보인다.'''[6] 그렇다면 신디의 라이벌로 점쳐지는 수지는 대체 얼마나 톱스타로 설정된 건지(....)[7][8] [9]
1. 소개
프로듀사의 등장인물이며 나영희가 연기한다.
변(便)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어마무시한 사람이다. 방송국과 연예인 회사라는 갑을관계를 180도 뒤집어 엎어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PD를 상대로 따귀와 욕설, 기획서 투척을 일삼지를 않나, 방송국장을 상대로 누워서 출연금지 된 거 취소하라는[1] 깽판을 부리지를 않나, 4화에서는 신디를 출연시키는데 보통 하는 거(연예인에게 험한 거 하지 말아주세요) 같은 레벨을 뛰어넘어서 아예 방송 편집 전 자기들이 검토하게 원본을 내놓으라는 강짜도 부리지를 않나, 아예 예능국장은 아예 자기 부하로 부리지를 않나, 초등학생들을 육성하면서 하루에 고구마 1조각을 먹이며 12시간을 춤 연습을 시키지를 않나, 그리고는 야식을 먹는 것 같아 보이자 주변 편의점들 CCTV를 살펴보라고 지시하지를 않나... 하여튼 여러 모로 악랄하다.
2. 작중 내역
"지금부터 산수야."라는 대사처럼 계산적이고 속물적이다. 현재까지 나온 모습이라면, 한창 잘 나가는 연예인을 퍼줄 땐 치마바람이라도 일으켜서 물심양면으로 퍼 주지만, 그만큼 더 이상 꿀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쭉쭉 빨아먹는다. 그 연예인이 사고를 내거나, 재계약일이 다가온다던가[2] 하는 등의 계기가 있으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권모술수를 쓰는, 돈에 미치고 권력욕에 찌들은 세상에 닳고 닳은 그야말로 인간쓰레기의 모습이 다소 보여진다. 물론 소속 연예인이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라고 판단되면 재기불능 수준으로 망가뜨려 자신의 회사에 잠재적인 위협으로 되돌아올 싹을 뿌리부터 짓밟고 뽑아버린다. 라PD는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신디도 이와 같은 전철을 밟을까 봐 다소 걱정하고 있다. 딱히 나쁜 사람 없는 삼삼한 본 작품에서 실질적 '''악역'''을 담당한다.
신디의 잠수 사건이 있은 뒤 9화와 10화에 걸쳐 신디의 자리를 대신할 신인을 기용하며 사실상 신디를 몰아낼 궁리에 들어간 모양이다. 드디어 11화때 신디의 자리를 몰아내기 위해 돌아가신 부모님을 이용한다[3] .
신디를 무너트릴 계략이 무너지고 그 반작용으로 위기에 몰리나, 신디와는 애증의 관계로서 적당한 선에서 멈춘다. 열렬히 좋아했을 때 그때만큼은 진심이었다고... 앞으로 계약할 땐 도장부터 찍지말고 먼저 읽어보라고 조언도 한다. 알고 보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이에 신디는 자신 역시 변대표를 엄마처럼 여기기도 했고, 그녀의 애정이 거짓은 아닌 것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변대표를 적대했던 것은 '''"닮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라고 촌철살인을 날린다. 이 말은 역시 충격이 컸는지 눈물을 흘린다.
참고로, 변대표처럼 무한한 갑질을 일삼는 기획사는 현실에서는 있을 수도 없고, 또한 있지도 않다. 상식적으로 기획사가 피디한테 갑질을 하는 것과 피디가 기획사한테 갑질을 하는 것 중 어느 쪽이 가능하겠는가?[4] 아무리 연예기획사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예전처럼 피디가 연예인에게 일방적인 갑의 입장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방송사와 연예기획사의 파워게임에서 연예기획사는 지는 쪽이다. 신중현이나 조용필 정도 되지 않는 이상 연예인 측에서 방송사와 피디에게 갑질을 할 수 있는 파워가 있을 리가 있나? 출연이나 배역 선정에 있어서 연예인이나 기획사 측이 방송사에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참견하기는 하지만 출연금지를 뒤집어버리거나 촬영 원본을 내놓으라는 갑질은 한 마디로 판타지다. 무리한 설정으로 제작진이 PD들의 고충을 과장한다는 비판이 있다. SM이 JYJ를 뭉개는 거 보면 실제로도 있을 법하지 않느냐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그건 뒤집어 생각하면 이수만씩이나 되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다. 윤상, 조성모, SG워너비 등을 발굴한 가요계 큰손인 김광수도 트위터 사건 이후로 폭망한 티아라를 방송국에 갑질해서 살려내지도 못했고,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YG도 KBS와의 갈등에서 얻는 것이라곤 없는 형국이다. 또 그 대단한 이수만도 어디까지나 물밑에서 작업하는 거지 변대표처럼 방송국 쳐들어가서 깽판 놓기라도 하면 SM 가수들은 그날로 우리나라 방송에서는 지상파고 케이블이고 흔적조차도 찾아볼 수 없을지도....아무래도 변대표가 정치권력과 연줄이 있거나 핑키포가 현재 3대 걸그룹 기록을 그냥 갈아치워버리는 월드와이드 초일류 그룹일 수도 있다. 작중 신디에게 피디들이 보이는 모습이나[5] 신디 본인의 언행으로 볼 때, '''신디 본인만 해도 국장급 영향력 정도는 행사하는 것으로 보인다.'''[6] 그렇다면 신디의 라이벌로 점쳐지는 수지는 대체 얼마나 톱스타로 설정된 건지(....)[7][8] [9]
[1] 방송국 출연금지 처분을 받는 걸 뒤엎어 버리는건 방송국을 들었다 놨다 할 레벨의 권력을 가진 자 아니면 아예 불가능하다! 한 마디로 판타지. [2] 꿀물 바닥까지 빨려서 지쳐 있는데 미쳤다고 재계약 하려는 사람이 있을 리가...[3] 이는 사실상 '''패드립이자 고인드립'''이다. 신디의 부모님이 극 중 연습생 시절 때 신디를 보려고 지방에서 올라오시다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 당시 기획사 사장은 신디에게 거짓말하라고 시킨 걸 그대로 이용한 것.[4] 당장 과거 SBS 드라마 온에어만 봐도 드라마 방송국장이 기획사 사장에게 니네 연예인 다 데리고 나가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닌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KBS는 공영방송사이며, 아무리 연예기획사가 크다 해도 방송국은 써주는 곳이다. 게다가 방송국이 아무리 많다 해도 기획사 만큼은 아니며, 연예인은 한번 이미지가 추락하면 그걸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당장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만 봐도 바로 답이 나오질 않는가?[5] 신입피디는 물론, '''커리어가 충분한 피디도 신디 앞에서 쩔쩔맨다!''' 현재 방탄소년단,트와이스 그리고 '''실제의 아이유나 다른 정상급 가수도 저런 대우는 못 받는다.'''[6] 조용필 같은 레전드도 아니고 현역 톱스타가 저런 대우를 받는다면 그냥 팝스타급 가수로도 해석할 수 있을 듯 [7] 실제로도 수지는 톱스타가 맞지만 저 정도면....[8] 일단 신디가 데뷔초에도 고아라랑 대치했다는 설정으로 볼 때, 확실한 듯 하다.[9] 도합 500만장 정도가 적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