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용 마스크
1. 개요
保健用 마스크 / surgical mask, medical mask
얼굴에 착용하여 인체를 미세먼지와 비말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건용 마스크로 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
2. 설명
국내법상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 세 가지 등급이 있다. 이 중 KF80은 미세먼지 방지용, KF94, KF99는 미세먼지 및 감염원 방역용으로 분류된다. KF80 인증은 평균 0.6μm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에 주어진다. KF94 인증은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KF99 인증은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9%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에 주어진다.호흡기를 질병의 감염, 악취, 매연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스크는 약사법에 따른 의약 외품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별 심사 및 허가를 하고 있으며, 마스크의 종류로는 보건용 마스크(기존 황사방지용 및 방역용 마스크) 및 수술용 마스크가 있다. 이 중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분진포집효율시험, 안면부 흡기저항시험, 누설률 시험 등의 시험을 통해 외부로부터 흡입되는 이물질을 차단하는 정도를 측정하여 품목별 허가를 받아야 하며 소비자가 알기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따른 등급별 관리가 필요하다.
2020년 신설된 KF-AD는 "비말 차단 마스크"로서 보건용 마스크와는 별도로 분류된다.
현재 KF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가 무분별하게 '미세먼지 마스크'로 판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의 관리하에 승인된 제품만 '미세먼지 마스크'로 유통될 수 있다.
가장 확실하게 보건용 마스크의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보건용마스크 허가현황 페이지를 통해 조회하는 것이다.
착용 방식에도 주의가 필요한데, 조금이라도 피부에서 떨어지면 누설률이 높아져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코 부분에 내장된 철사 가이드[1] 를 얼굴형에 맞추고 끈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다면 얼굴에 밀착이 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에 플라스틱 고리가 달려 있다면 귀에 장착 후 줄을 당겨서 양 옆의 줄을 팽팽하게 당기도록 걸어주어야 한다.[2] KF인증은 차단율만 검사하고 밀착률은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체형에 따라 밀착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나, 끈 조절이 가능한 제품도 있으니 이런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가격이 일반 제품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한국에서 보통 마스크라고 하면 얼굴 아래쪽을 막아서 체액 외부 유출이나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보건용 마스크를 주로 말한다. 동북아시아에서 황사, 미세먼지, 전염병, 방사능 방지용으로 착용하는 물건이며, 간혹 피부 트러블을 가릴 목적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일반 마스크는 호흡기의 보온과 보습에 도움이 되며, 침이나 가래가 밖으로 튀는 것을 막는 용도로 쓴다. 천으로 만든 것은 빨아서 계속 쓸 수도 있다. 이미 공기 중에 떠다니는 비말이나 에어로졸, 분진 등이 들어오는 것은 막지 못하므로 그것은 아래 언급하는 보건용, 산업용 마스크를 사용한다. 일반 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 방지용으로도 부적합한데, 미세먼지를 50%도 걸러내지 못해 절대 적합하지 않다.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용도로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하자.
3. 등급
산업용과 보건용이 거의 같다. 애초에 황사/보건 용도로는 과중한 산업용 검사항목을 줄여서 기준을 완화하고(14개→4개) KF80/94/99와 같이 일반 소비자가 등급을 직관적으로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보건용 등급이다.
이후 KF-AD라는 등급을 신설했다. AD의 뜻은 Anti Droplet으로 비말차단형 마스크를 번역한 명칭. 단, 비말차단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식약처 사이트에서도 보건용마스크(KF80, KF94, KF99)와 KF-AD는 별도로 분류한다.
외국에서는 N95(미국), FFP2(유럽) 등의 등급이 있다.
4. 사용상 주의사항
올바른 마스크 착용은 최고의 백신[3]1. 산소농도 18% 미만의 밀폐된 장소에서 사용치 말 것.
2. 수건, 휴지 등을 사용하여 호흡기를 감싼 다음 그 위에 착용하지 말 것.
3. 마스크 안쪽이 오염되었을 시는 사용하지 말 것
4. 면체를 찌그러뜨리거나 변형하여 사용하지 말 것.
5. 세탁하여 사용하지 말 것
6. 임산부,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5. 차단 원리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부직포에 고압 전류를 가해 미세조직이 정전기를 띄게 만들어 미세먼지를 흡착해 거르는 원리로 작용한다.[4] N급 마스크는 딱히 사용기간이 정해진 게 아니라서 그냥 적당히 더러워질 때까지 쓰는 건 좋은데 '''절대 빨아서 재활용하지는 말자'''. 정전기 필터가 망가져 황사 다 들어간다. 황사, 분진, 의료용 마스크는 공기가 옆으로 새어 들어가지 않고, 마스크의 필터를 꼭 통과하도록 가능한 한 얼굴 전체에 최대한 밀착시켜 써야 한다. 특히 콧등과 얼굴 사이가 들뜨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실험 결과 마스크를 쓰고 들이마시는 전체 공기가 100%라 할 때 코 부분 밀착이 잘못되면 오염된 바깥 공기가 5~30% 정도 새어 들어온다고 한다.
제작은 주로 부직포 소재로 만들어진 멜트 블로운 필터를 마스크 속에 넣어 만든다.
물에 닿을 경우 정전기력이 떨어져 효과가 떨어지니 필터는 절대 세탁해서 재사용하지 말고 쓰고 나서 버려야 한다.
한번 썼던 마스크는 안감에 입김에 의해 습기가 차 있을 수 있고, 이 상태로 상온에 있다보면 세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하루가 지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마스크 수급 문제로 현실적으로 재사용이 불가피하게 되자 식약처는 세탁이나 알코올 소독을 하지 않고 자연 건조시키는 전제 하에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가이드라인을 변경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위험이 확산되자 마스크 구매량이 폭증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일단 KF80, 심지어는 일반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이는 대한의사협회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도 언급되어 있다. SARS-CoV-2 문서 참고. KF 수치가 높은 마스크가 더 작은 입자도 막을 수 있으니 바이러스를 직접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0.1μm[5] 이기 때문에 KF99로도 막을 수 없다.''' 고로 마스크로 바이러스 자체를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며 마스크 착용의 핵심은 비말감염의 차단과 비말과 접촉한 물건에 의한 간접적인 접촉 감염을 막는 것이다.
다만 비말보다 더 작은 입자인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감염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공기감염을 대비하자면 KF94 이상의 마스크 착용하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다. 실제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등 에어로졸로 인한 집단 감염 의심 사례에서 KF94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고 있던 종업원 등은 끝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되지 않은 경우를 보면 밀폐된 공간에서의 KF94 착용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KF94 이상의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거나 마스크로 인해 호흡이 힘들다면 KF94 이상의 마스크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6. 분류
6.1. 일회용 마스크
마스크를 펼쳐봤을 때 가로로 2개의 접은선이 있는 마스크와 세로로 1개의 접은선이 있는 마스크가 많다. 기타 독특한 형태의 마스크들도 일부 존재한다.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1일 사용 후 바로 폐기처리되기 때문에 고가의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나 기능성 제품이 나오기 힘들다. 최근에는 이 둘의 형태를 합한 마스크가 유통되고 있기도 하다.[7]
6.2. 필터 교체형 마스크
미세먼지를 필터링하는 필터를 소모품으로 교체하며 다른 부분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마스크이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물세척할 수도 있고, 디자인과 소재, 추가적인 기능성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8][9] 단점으로는 대다수의 필터 교체형이 고가인데다[10] , 극히 일부 제품들[11] 을 제외하고는 KF94가 아닌 KN95[12]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들[13] 이 많다. 이러한 제품들은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못한 제품들이며, 때문에 필터 교체형 마스크로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상당수는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으로서 판매되고 있다.[14]
6.3. 벨브형 마스크
일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숨 쉬기가 어렵다는 필연적인 문제점이 발생한다. 벨브형 마스크는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 마스크다.[15] 일회용 마스크와 필터 교체형 마스크, 둘 다 벨브가 장착된 제품이 존재하며, 대체로 벨브가 없는 제품보다 두 배 정도 비싼 편이다. 또한, 벨브가 없는 일회용 마스크에 구멍을 뚫어 벨브형 마스크로 개조(?)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예 전용 펀치와 벨브를 판매중에 있으며, 여기에 더해 마스크 내 습기를 방지 및 제거해주는 서큘레이터[16] 도 판매중에 있다. 이를 장착해 줌으로서 간이형 전자식 마스크로 만들 수 있다.
벨브형 마스크의 원리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벨브 내부에 실리콘 재질의 얊은 막이 있으며, 이것이 날숨을 내뱉을 때에는 입김에 의해 열리고, 들숨을 들이쉴 때에는 닫히는 원리이다.
덕분에 현재 시판되는 마스크보다 고가임에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었지만, 2020년 10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인해 일부 장소[17] 에서는 벨브형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다.[18] 이는 질병관리청이 (감염자가 벨브형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날숨 혹은 기침을 통해 비말이 퍼져나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이기 때문.[19][20]
7. 관련 소식
7.1. 한국
- 마스크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구매 가능한 1회용 마스크에 방역용 수준의 등급을 설정해 품질관리를 하는 몇 안 되는 나라중 하나이다.[21] 그래서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시즌인 12월~5월에 쓰기 위해, 여름부터 가을동안 집중생산해 재고를 쌓아놓고 파는 식으로 유통하고 있다. 이렇게 쓰는 보건용 마스크가 연간 3억 5천장에 달하는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지면서 한국과 중국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 상황이 급변했다.
- 보건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국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 공장에서는 마스크를 24시간 풀가동하여 찍어내고 있었지만, 중국 측의 원자재 수출 금지 조치로 인한 재료 수급 문제로 인해 '멜트 블로운'이라 불리우는 필터(MB 필터)를 구하지 못해[22] 제작에 차질이 생기면서 공장의 운영을 중단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덕분에 안 그래도 구하기 힘든 마스크가 더 구하기 힘들어졌다.[23]
- 심지어 KF94 마스크가 화폐로 활용되는 사례까지 나왔다.[24]
- 정부에서는 보건용 마스크의 보급을 늘리기 위해 KF94가 아닌 KF80 마스크의 보급을 독려하기로 결정했다.[25] 이에 식약처는 KF80 전환 비용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
- 2020년 3월 20일에는 주무관청인 식약처가 나노 필터 마스크에 대해 허가를 신청한 업체가 없으며, 허가를 신청하더라도 안전성, 유효성 검토에 최대 70일이 소요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문제가 된 톱텍의 경우 자회사에서 MB 필터 마스크를 생산하다가 허가 없이 나노섬유 필터로 바꾼 위법사실이 적발되어 제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다. 나노섬유 필터가 기존 허가 이력이 없는 신물질이라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덧붙인 건 덤.(식약처 자료) 실제 나노섬유는 파편이 흡입될 경우 호흡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사실이 예전부터 지적된 바 있다.
- 전국 각지에서 의료진 및 환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면 면 마스크를 나눠주는 행사인 착한 마스크 운동이 행해지고 있다. 일례로 3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착한 마스크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삼성전자가 마스크 제작 지원에 나섰다. # 특히 원자재 중 하나인 멜트 블로운은 정부와 삼성전자가 공조하여 해외 지사를 통해 멜트 블로운의 수입루트를 확보함으로서, 멜트 블로운의 수급이 어려워 마스크 제작이 힘들었던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부담이 크기 줄어들었다. # 실제로 과거 마스크 사재기 등으로 텅 비어버렸던 편의점이나 쇼핑몰의 의약외품 코너를 가보면 적게나마 마스크가 진열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정부가 일본에도 마스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내에서는 청와대에 마스크 지원을 반대하는 국민청원 게시글이 올라올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26] 이에 청와대 측에서 '처음부터 검토한 적 없다'면서 해당 소식을 부정했다.[27] #
- 3월 말~4월 들어서는 마스크 5부제 시행 및 공급량 증가 등으로 한국에서는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아주 쉬워진 상태이다. 약국에 그냥 널린게 마스크일 정도. 4월 27일부터는 수급 개선에 따라 마스크 판매 수량이 1인당 3매로 늘어났다. 6월 1일부터는 공적 마스크 판매에 요일 제한이 폐지되며, 18세 이하 국민에 대해서는 학교 등교 재개에 따라 주당 5매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늘어났다.
- 5월 초, 여름에 가까워지고, 뒤늦은 등교 시즌이 다가오면서, 방역 등급은 높지만 그만큼 호흡이 어려운 KF94 마스크 대신 일명 치과용 마스크라 불리는 얇은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
- KF94 마스크 물량이 넘쳐나면서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들에선 아예 적게는 20장에서 많게는 50장까지 묶음으로 해서 판매하고 있다. #
- 식약처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되팔이 행각을 단속하기 위한 단속 방침을 발표했다. #
- 2020년 6월 18일부터 공적 마스크는 1인당 최대 10장씩 구매 가능해지며, 공적 마스크 판매 기간은 2020년 7월 11일에 종료되었다. #
- 아웃도어 용품 전문 업체인 콜핑이 울산에 마스크 생산 공장을 설립, 2021년 3월경에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염두해두고 있다고. #
-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매점매석한 생산자와 판매자에게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고시의 시행 시한이 9월 말까지 연장된다. #
- 8월 현재는 중국산 일회용 마스크의 엄청난 공급과 더위, 그리고 확진자 감소에 따른 일회용 마스크 사용증가로 인해 KF등급 마스크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구매량 제한도 없어졌으며 공적 구매단가였던 1,500원보다 훨씬 저렴하게 약국,편의점,또는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되자,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아닌 KF 등급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
- 안동시 예천군에 성빈 주식회사 산하의 마스크 생산 공장이 입주, KF-94 마스크와 1회용 마스크를 한 달에 300만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코로나 사태 때 우후죽순 생겨나 반짝 호황을 누렸던 마스크 업체들이 최근 마스크 가격 인하로 인해 고사 위기에 처했다. 주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중. #
- 2020년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다. 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이나 집회 및 시위현장,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3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3일에 부과된다. 마스크 미착용 외에도 턱스크나 벨브형 마스크를 착용해도 과태료가 부과된다.[28] 단,14세 미만의 미성년자 또는 영유아, 지적장애인의 경우, 과태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
- 정부는 2020년 10월 23일부터 마스크 수출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마스크의 국내 수급이 안정되었다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 하지만 실제로는 공급 과잉에 따른 재고 처리가 주된 목적이다.[29] #
- 2021년 1월 KF94 마스크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감염력이 강화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에 각국 규제당국이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기 시작하고, 미국도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마스크 정책에 큰 변경이 생겼다. 일반인 대상으로 의료용 품질의 마스크를 생산,판매하고 이를 정부에서 인증하는 나라는 몇 되지 않는데다가 N95는 1년이 지나도록 품귀현상이 개선되질 않는다. 중국의 KN95는 짝퉁이 너무 많고, 같은 상표의 제품도 성능이 천차만별인 점 때문에 많은 전문가가 낙제점을 매겼고 아직도 공급이 달리는 N95의 대안으로 KF94가 떠오른 것이다. 서구권에서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kf94 마스크의 놀라운 품질과 신뢰성을 칭찬하면서 착용을 촉구하고 있다. ###[30]
7.2. 미국
- 최근 미국 내에서는 중국산 짝퉁 마스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마스크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중국산 긴급 수입허가를 내주었는데, 그 때부터 짝퉁 마스크들이 판을 치기 시작했다.[31] 마스크의 차단률도 매우 떨어져서, 포장지에는 KN95 등급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24% 정도의 차단률 밖에 안 된다고 한다. 때문에 보건당국은 적발된 짝퉁 마스크 정보를 사이트에 올려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
- 모 의료업체에서 개발한 자동으로 살균과 환기까지 되는 투명 마스크가 현재 크라우드 펀딩 중이다. 현재 후원금이 25억 달러가 모였으며, FDA의 승인도 받아놓은 상태라고. #
7.3. 멕시코
- 마스크 등 의료품의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국이 마스크를 포함한 의료품을 수출하여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
- 전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각 나라별로 마스크 의무화를 시행하는 곳이 늘어나는 가운데, 멕시코의 경우, 수도 멕시코시티는 벌금이 없지만 휴양지 칸쿤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구금까지 당할 수 있다. #
7.4. 이탈리아
- 현지 시각으로 10월 20일, 바티칸 로마 캄피돌리오 광장에 있는 '산타 마리아 인 아라 코엘리' 성당에서 동방정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를 주례했다. 이 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 소식은 바티칸 뉴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으며, 모든 참석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엄격한 방역 수칙 아래 치러졌다. 교황은 행사 초반 호흡이 다소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강론 때를 제외하고는 줄곧 마스크를 쓰고서 의식을 진행했다. #
7.5. 네덜란드
- 네덜란드 홀스트 센터 연구진이 마스크에 첨단 기능을 더한 일명 '스마트 마스크'의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이 마스크에는 전자 각인 센서가 달려있어, 이를 통해 착용자의 호흡 상태나 세밀한 체온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잘못된 착용법으로 인해 세균의 온상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고려해 마스크 내부 습도와 필터 오염 상태 등을 감지, 진동으로 교체 시기를 알리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고 한다. #
7.6. 프랑스
- 마스크 대란의 여파로 인해, 프랑스 정부는 처방전이 없으면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는 극단적인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 유튜버 라포드찬이 전하는 현지 분위기.[32]
7.7. 중국
-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중국에서는 N95 마스크 자판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7.8.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육군 참모총장 안디카 페르사카의 부인인 디아 에르위아니가 7월 5일 육군 사관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2천 500만 루피아[33] 짜리 의료용 마스크[34] 를 착용하고 나와 비난을 받고 있다. #
7.9. 일본
- 일부 학교와 직장을 중심으로 흰색 마스크만 쓰라는 규칙이 정해져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검정색 마스크가 폭주족이나 불량 청소년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런 규칙이 지정된 것으로 보이나, 마스크가 모자란 상황에 마스크 색까지 따질 여유가 없다는 것이 문제. 일본의 언론들은 마스크 품귀 현상에 직접 만들어 쓰고 있는 현 상황에 마스크 색상까지 지정하자 학부모들과 직원들이 당혹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목숨보다 체면을 중시하는 일본식 발상이라며 이를 비판했다. #
- 일본 정부가 아닌 지자체에서 주 센다이 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2020년 4월 8일 A현[35] 에서 주 센다이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 정부에 한국산 마스크를 구입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36] 한국측 입장에서는 마스크가 수출 규제 품목이어서 양국 중앙정부의 협의 없이는 보내주기 어렵지만, 인도적인 차원에서 재외투표 과정에서 남은 마스크 100여장을 4월 19일 일본의 A현에 전해주었다. #
- 한 때, 마스크 부족 문제로 고생하던 일본에서 최근 신오오쿠보를 중심으로 마스크가 1묶음에 50장, 대략 3,000엔 ~ 4,000엔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해당 마스크를 판매하는 업주들은 "구입처는 비밀이지만, 구매자 루트를 개척해 입고 되는데로 순차적으로 매장에 진열해놓고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에 거주중인 대만인의 페이스북에 해당 마스크가 실제로는 대만산 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37] 결국 원산지인 대만에서 진상 조사에 나서게 되었고, 여기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Made in Taiwan'이라고 찍혀있는 문제의 마스크는 실제로는 대만에서 생산된 것이 아닌, 중국 선전의 모 공장에서 매우 열악한 환경[38] 에서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
- 아직도 마스크 품귀 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계 상인들(주로 중국집 사장들)이 마스크 수입 판매에 뛰어들었다. 그것도 원래 가격의 4배[39] 나 되는 폭리를 취해가면서 말이다. 그럼에도 일본인들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마스크를 사 가고 있다. #
- 그런데 마스크 제조, 판매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뛰어 들다보니, 되려 공급량이 수요량를 능가하는 상황이 벌어져 마스크 가격이 작년보다 40% 하락하고, 매출부진에 빠지는 판매업체도 생기고 있다.#
- 아베노마스크가 워낙에 조악판 품질 때문에 시민들의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자, 아예 야쿠자들이 나서서 사태를 진정시키고 있다. 4월 하순경[40] , 야마구치파가 (세력 과시 목적으로) 전국에 대량의 마스크를 트럭에 한가득 실어서 보냈다고 한다.#
- 일본 정부의 보조금과 일본내 마스크 자체 생산, 중국산 마스크의 수입 등으로 마스크 수급에 여유가 생기게 되었고, 가격도 많이 내려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그 반동(?)으로 가짜 마스크들이 판을 치기 시작했다. #.
- 후쿠오카시에 위치한 방진마스크 제작소에서 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 사건사고
8.1. 국내
- 2020년 1월, 중국 보따리상들이 상자 수십 개를 쌓아놓고 KF94 마스크를 꺼내고 있는 와중에 상자 겉면에는 군용이라는 글자와 '국군 마크', 생산업체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공항 직원의 눈에 띄어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취재 결과 이 마스크 박스는 생산업체가 군 납품용으로 미리 만들었지만 생산업체가 인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만든 사실이 적발돼 군납을 못 하게 되자 중국 보따리상에게 넘기면서 이 물량을 다른 박스에 옮겨 담지 않고 군용 박스 그대로 팔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사후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유감이라고 밝혔다. #
- 코로나19 관련하여 마스크 값을 올리지 않고 동결하여 개념 마스크 업체로 불린 웰킵스에서 근무하던 한 아르바이트생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여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웰킵스 마스크 알바생 테러 사건 문서 참조.
- 2020년 매크로를 악용한 마스크 사재기 및 되팔이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42][43] 일례로 쿠팡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서 1장당 1,500원 하는 마스크 9천여 장을 사재기한 뒤, 이를 2배 이상의 가격으로 되팔이한 20대 청년 A모 씨가 검거되는 사건이 있었다. 게다가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점매석하며 폭리를 취하는[44] 사재기 업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
-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가짜 마스크를 제조해서 판매하는 일당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만약 이러한 제품을 발견하면 주체없이 경찰에 신고하자.
- 일부 악덕 상인들이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을 악용해 짝퉁 마스크를 KF94 등급 마스크로 속여서 팔다가 적발되었다.[45] 그런데, 이 마스크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주민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거제시에서는 짝퉁인 사실을 모른 채 6만장 구매해 취약계층에 3만장 배포했다가, 시민의 제보를 받고 황급히 회수해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46] 경남교육청도 짝퉁 마스크 2천장을 구매했다가, 배포 전에 사실을 알고 황급히 배포를 중단했다. #
- 부산에서는 일반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허위로 광고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업체 3곳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다. #
- 포항에서는 식약처 미인증 마스크를 대량 판매한 2인조가 검찰에 구속되었다. #
- 비닐 포장 안에 키친 타올 3장을 넣고 밀봉을 하면 진짜 마스크 제품과 유사한 느낌이 든다는 점을 악용해 가짜 마스크 9만 8천 400장을 만들어, 이를 마스크 유통업자에게 1억 3천만원을 받고 넘겨 이득을 챙긴 A씨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다. 더 드러난 사실은, 원래는 가짜 마스크를 중국에 수출하려다, 정부의 수출 규제로 수출길이 막히자 국내로 눈을 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 국산 보건용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자, 이를 노려 중국산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판 업체들이 형사 처벌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 이에 한 술 더 떠, 중국이 수출 규제를 하게 되면서 중국산 마스크를 밀수해서 판매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
- 불량품 마스크 65만장을 수거한 뒤, 이 중 5만장을 KF94 마스크로 재포장해 시중에 유통한 A씨 일당들이 경찰에 검거되었다. #
- 정부가 마스크의 해외 반출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했음에도, 여전히 중국 등 해외로 반출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심지어 세금의 절반을 지불하면 꼼수 배송[47] 으로 마스크를 중국으로 반출해주는 국내 통관 대행업체까지 나타나 관세청의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
- 부산에서는 자신이 개발한 마스크[48] 를 5천만원에 사달라며 부산시청 민원실에서 시너로 불을 지르겠다면서 난동을 부린 67세 A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부산시청에 가기 전, 부산지방 식품안전처에 찾아갔지만 거기서도 퇴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
- 모 유명 편의점에서 납품한 적이 없는 '플랜제로'사의 KF94 마스크가 판매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확인해 본 결과, 진품이 아닌 짝퉁 마스크 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차단율 역시 64% 정도로 매우 낮았으며, 그 외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 결국 검찰에서 수사에 나섰다. #
- 중국산 마스크를 한국산이라고 적힌 박스에 옮겨담는 일명 '박스 갈이' 현장이 모 마스크 유통 업자의 고발로 적발되었다. #
- 30년동안 LED를 포함한 전자기기를 생산해 온 업체[49] 가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식약처의 허가 없이 불법으로 마스크를 생산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50] 자기 딴에는 판 게 아니다는 둥, 샘플이었다는 둥, 되도 않는 변명을 하고는 있지만, 이미 내부고발에 의해 사실이 명백히 밝혀진 상황. #
-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 1,000만 개를 제조 및 유통한 일당이 적발되었다.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생산한 후 허가받은 3개 업체로부터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받아 포장하여 납품하는 방식으로 무허가 KF94 마스크를 제조하였는데, 범죄에 사용된 KF94 마스크 포장은 퓨어블루, 휘퓨어, 클린숨 제품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그간 방역 당국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꾸준히 알려줬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역시 브리핑에서 수차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문재인 본인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가) 생활공간 속에서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전파되고 있기 때문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실천이 특히 절실하다"면서 "마스크 쓰기, 밀접 접촉 자제와 같은 방역만 잘 지켜도 감염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기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9. 여담
- 보건용 마스크를 해외로 보내려 했다가는 수량에 상관없이 법의 처벌[51] 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이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정부에서 마스크 해외 발송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설령 배송이 가능하다 해도, 해외에 거주중인 가족에게 한달에 8장만 해외 배송이 가능했으며, 요금도 이중으로 부과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관세청이 4월 1일부터 복수의 해외 거주 가족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보낼 때, 우편요금을 이중으로 물지 않도록 묶음 발송을 허용하면서, 예전보다는 해외 배송이 좀 더 수월해졌다. #
- 보건용 마스크를 외국에 있는 지인에게 직접 전달할 경우, 출장.여행을 목적으로, 자신만 사용하기 위해 가지고 갈 수 있는 마스크의 장수는 최대 30장이며, 해외 체류기간이 2개월을 넘을 경우, 최대 90장까지 가지고 갈 수 있다.
- 과거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보건용 마스크 부족으로 인해 수출 규제가 이루어졌지만, 2020년 하반기에 접어든 현재, 마스크의 국내 수급이 안정되다 못해 공급 과잉이 발생하면서, 정부는 2020년 10월 23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수출 규제를 해제했다. #
10. 관련 문서
[1] 보통 '코편'이라고 한다. 보건용 마스크를 처음 써 본 사람은 코편을 턱 받침대로 착각하고 턱에다 붙이는(...) 사례가 많다.[2] 플라스틱 고리가 포함된 제품 중 고리를 걸어서 착용하라고 적힌 제품 대부분에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착용해야 착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고 적혀있다.[A] A B C D '''0.4㎛ 염화나트륨 미세분진''', 파라핀 오일(유증기) 테스트 기준.[B] A B '''0.6㎛ 염화나트륨 미세분진''' 테스트.[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4] 큰 먼지는 겉감을 통해 걸러지고 미세먼지는 이 부직포 소재의 미세먼지 필터의 정전기에 의해 걸러진다.[5] SARS-CoV-2문서의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단위표기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1,000nm는 1μm이기 때문에 사진에 적힌 100nm는 0.1μm라고 볼 수 있다.
[image][6] 새부리 모양과 비슷해서 '새부리 마스크'라는 별칭이 있다.[7] 웰킵스의 마스크가 대표적.[8] 예를 들면 패션 마스크(혹은 연예인 마스크)라 불리우는 그것.[9] 패션 마스크의 경우, 보통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된 제품들이 많으며, 많지는 않지만 면으로 된 제품들도 존재한다.[10] 대개 2만원대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물론 이보다 더 비싼 제품들도 존재한다. 예들 들면 이런 거 라던가...[11] 예를 들면 이 제품.[12] 중국의 방역 등급.[13] 예를 들면 이 제품.[14] 필터 고유의 성능인 분진포집효율은 만족시킬 수 있겠으나, 누설률 등 다른 항목은 마스크 전체의 특성이기 때문에 필터 교체형으로는 충족시키기 어렵다.[15] 원래 벨브형 마스크가 3M에서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저산소증 및 이산화탄소 중독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이다.[16] 링크된 서큘레이터 제품은 벨브가 달려있는 제품이다.[17] 대중교통, 집회, 병원.[18] 벨브형 마스크 외에도 턱스크, 스카프로 가리기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19] 실제로 미 플로리다 애틀랜틱대 컴퓨터공학 연구진이 증류수와 글리세린을 섞은 모의 비말을 만들어, 밸브형 마스크를 통해 실험해 본 결과 마네킹의 입에서 분출된 많은 물방울이 여과되지 않은 채 벨브를 통과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20]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혹은 영유아, 그리고 지적장애인의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21] 동북아 3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마스크는 그냥 공기 나쁜 날 (주로 짧다) 아픈 사람만 끼는 경향이 있어서 의료인 마스크 이외에는 잘 안 한다.[22] 멜트 블로운의 상당수의 물량을 중국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멜트 블로운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해왔다.[23] 대한민국도 이런 상황인데 전세계는 이보다 더한 상황이며 이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때 만들어진 국방물자생산법까지 발동하여 마스크는 물론 의료장비까지 국내생산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하달했다. #[24] 다만, 이 경우에는 공적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노약자분을 돕기 위해 벌인 나름의 선행이었다.[25] 다만, 이는 표면적인 이유로 실제로는 KF94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인 '멜트 블로운 필터'의 수급 문제 해결과 마스크 생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의견이 많다. KF80과 KF94 마스크는 동일한 MB필터를 1매, 2매 삽입하는 형태로 제저하기 때문이다. 다만 마스크 제조사들의 의견은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26] 이러한 부정적인 분위기는 일본도 마찬가지. 주로 독도나 위안부 문제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을 놓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27] 다만, 일본에 거주중인 교민들에게는 유상으로 제공하는 방안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28] 벨브형의 경우, 벨브를 통해 비말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29] 마스크 재고가 무려 7억 6천만장이나 된다.[30]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진짜 한국산 KF94와 짝퉁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촛불이나 라이터 불을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 끄는 것을 시도할 때, 꺼지면 짝퉁이고 꺼지지 않으면 진짜라는 방법이 나오고 있다.[31] 포장지에는 FDA 마크가 새겨져 있지만, 실제로는 FDA '승인'이 아닌 '등록'만 되어 있는 상태이며, 심지어 서류 양식마저 제각각 다르다.[32] 지인이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해 본 결과, 가격은 4장에 9유로이며, 그나마도 N95 마스크는 두 장 뿐이었고, 나머지는 일반 마스크였다고 한다.[33] 한화로 206만원.[34] 방역 효과 99.7%를 자랑하는 고성능 마스크이다.[35] 해당 지자체에서 익명을 요구해왔다고 한다.[36] 마스크가 아닌 진단 키트이지만, 후쿠오카의 지역 유력인사가 한국산 진단 키트 구입과 드라이브 스루 설명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한국 정부는 진단 키트 제조업체 명단을 전달해 주었다.[37] 이게 왜 논란이 되냐 하면, 대만에서 마스크는 대부분 의료 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수출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일본에서 대량으로 버젓이 팔리고 있으니 논란이 될 수 밖에...[38]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먼지가 한가득 날리는 건물 안에서 마스크와 장갑도 안 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작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있었다.[39] 원래 700~800엔 선에서 판매되었던 것을 돈에 눈이 먼 중국집 사장들이 원래 가격의 4배나 뻥튀기한 4천엔에 판매하고 있다.[40] 마스크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2월경.[41] KF-AD와 KF94 마스크.[42] 실제로 다나와에서 KF94 마스크를 검색해보면 전 품목이 '일시품절'이다(...).[43] 다만, 현재 다나와에서 검색되는 KF94 마스크의 경우, 필터교체식 마스크를 제외한 마스크 대부분이 공적 마스크로 소비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판매자 측에서 일부러 갱신을 안하는 것일 수도 있다.[44] 장당 1,500원 하던 것을 4,000원으로 뻥튀기 했다.[45] 해당 영상에 나온 제품은 일반 부직포를 마스크 모양으로 오려서 포장만 KF94 등급을 달고 나온 것이며, 마스크 제작에 필수 부품인 멜트 블로운 필터가 들어가있지 않으므로, (당연히)바이러스를 여과해내지 못한다. 게다가 귀에 거는 끈도 처음부터 달린 것이 아닌, 구입한 본인이 직접 달아야 할 정도로 조잡한 물건이다. 당연히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것이다.[46] 해당 마스크의 경우, 정품은 5장 포장이 들어간 제품이지만, 짝퉁은 낱개 포장이다. 또 하나는 포장지에는 흰색 마스크로 나와있는데, 내용물은 검은색에 기름 냄새까지 나는 것도 있었다.[47] 마스크 300개 이하는 자가 사용 물품으로서 신고 없이 반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48] 이 양반이 마스크랍시고 개발한 물건은, 3M제 방독마스크 필터 삽입구에 종이컵과 보건용 마스크를 적당히 오린 뒤, 이를 접착제로 대충 붙여놓은 매우 조잡한 물건이었다.[49] 이 업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애인 사업체이기도 하다.[50] 이 업체는 정부로부터 허가도 받지 않고, 두 달 만에 마스크 100만 장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JTBC의 취재 결과 확인되었다.[51]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image][6] 새부리 모양과 비슷해서 '새부리 마스크'라는 별칭이 있다.[7] 웰킵스의 마스크가 대표적.[8] 예를 들면 패션 마스크(혹은 연예인 마스크)라 불리우는 그것.[9] 패션 마스크의 경우, 보통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된 제품들이 많으며, 많지는 않지만 면으로 된 제품들도 존재한다.[10] 대개 2만원대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물론 이보다 더 비싼 제품들도 존재한다. 예들 들면 이런 거 라던가...[11] 예를 들면 이 제품.[12] 중국의 방역 등급.[13] 예를 들면 이 제품.[14] 필터 고유의 성능인 분진포집효율은 만족시킬 수 있겠으나, 누설률 등 다른 항목은 마스크 전체의 특성이기 때문에 필터 교체형으로는 충족시키기 어렵다.[15] 원래 벨브형 마스크가 3M에서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저산소증 및 이산화탄소 중독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이다.[16] 링크된 서큘레이터 제품은 벨브가 달려있는 제품이다.[17] 대중교통, 집회, 병원.[18] 벨브형 마스크 외에도 턱스크, 스카프로 가리기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19] 실제로 미 플로리다 애틀랜틱대 컴퓨터공학 연구진이 증류수와 글리세린을 섞은 모의 비말을 만들어, 밸브형 마스크를 통해 실험해 본 결과 마네킹의 입에서 분출된 많은 물방울이 여과되지 않은 채 벨브를 통과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20]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혹은 영유아, 그리고 지적장애인의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21] 동북아 3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마스크는 그냥 공기 나쁜 날 (주로 짧다) 아픈 사람만 끼는 경향이 있어서 의료인 마스크 이외에는 잘 안 한다.[22] 멜트 블로운의 상당수의 물량을 중국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멜트 블로운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해왔다.[23] 대한민국도 이런 상황인데 전세계는 이보다 더한 상황이며 이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때 만들어진 국방물자생산법까지 발동하여 마스크는 물론 의료장비까지 국내생산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하달했다. #[24] 다만, 이 경우에는 공적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노약자분을 돕기 위해 벌인 나름의 선행이었다.[25] 다만, 이는 표면적인 이유로 실제로는 KF94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인 '멜트 블로운 필터'의 수급 문제 해결과 마스크 생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의견이 많다. KF80과 KF94 마스크는 동일한 MB필터를 1매, 2매 삽입하는 형태로 제저하기 때문이다. 다만 마스크 제조사들의 의견은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26] 이러한 부정적인 분위기는 일본도 마찬가지. 주로 독도나 위안부 문제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을 놓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27] 다만, 일본에 거주중인 교민들에게는 유상으로 제공하는 방안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28] 벨브형의 경우, 벨브를 통해 비말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29] 마스크 재고가 무려 7억 6천만장이나 된다.[30]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진짜 한국산 KF94와 짝퉁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촛불이나 라이터 불을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 끄는 것을 시도할 때, 꺼지면 짝퉁이고 꺼지지 않으면 진짜라는 방법이 나오고 있다.[31] 포장지에는 FDA 마크가 새겨져 있지만, 실제로는 FDA '승인'이 아닌 '등록'만 되어 있는 상태이며, 심지어 서류 양식마저 제각각 다르다.[32] 지인이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해 본 결과, 가격은 4장에 9유로이며, 그나마도 N95 마스크는 두 장 뿐이었고, 나머지는 일반 마스크였다고 한다.[33] 한화로 206만원.[34] 방역 효과 99.7%를 자랑하는 고성능 마스크이다.[35] 해당 지자체에서 익명을 요구해왔다고 한다.[36] 마스크가 아닌 진단 키트이지만, 후쿠오카의 지역 유력인사가 한국산 진단 키트 구입과 드라이브 스루 설명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한국 정부는 진단 키트 제조업체 명단을 전달해 주었다.[37] 이게 왜 논란이 되냐 하면, 대만에서 마스크는 대부분 의료 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수출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일본에서 대량으로 버젓이 팔리고 있으니 논란이 될 수 밖에...[38]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먼지가 한가득 날리는 건물 안에서 마스크와 장갑도 안 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작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있었다.[39] 원래 700~800엔 선에서 판매되었던 것을 돈에 눈이 먼 중국집 사장들이 원래 가격의 4배나 뻥튀기한 4천엔에 판매하고 있다.[40] 마스크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2월경.[41] KF-AD와 KF94 마스크.[42] 실제로 다나와에서 KF94 마스크를 검색해보면 전 품목이 '일시품절'이다(...).[43] 다만, 현재 다나와에서 검색되는 KF94 마스크의 경우, 필터교체식 마스크를 제외한 마스크 대부분이 공적 마스크로 소비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판매자 측에서 일부러 갱신을 안하는 것일 수도 있다.[44] 장당 1,500원 하던 것을 4,000원으로 뻥튀기 했다.[45] 해당 영상에 나온 제품은 일반 부직포를 마스크 모양으로 오려서 포장만 KF94 등급을 달고 나온 것이며, 마스크 제작에 필수 부품인 멜트 블로운 필터가 들어가있지 않으므로, (당연히)바이러스를 여과해내지 못한다. 게다가 귀에 거는 끈도 처음부터 달린 것이 아닌, 구입한 본인이 직접 달아야 할 정도로 조잡한 물건이다. 당연히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것이다.[46] 해당 마스크의 경우, 정품은 5장 포장이 들어간 제품이지만, 짝퉁은 낱개 포장이다. 또 하나는 포장지에는 흰색 마스크로 나와있는데, 내용물은 검은색에 기름 냄새까지 나는 것도 있었다.[47] 마스크 300개 이하는 자가 사용 물품으로서 신고 없이 반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48] 이 양반이 마스크랍시고 개발한 물건은, 3M제 방독마스크 필터 삽입구에 종이컵과 보건용 마스크를 적당히 오린 뒤, 이를 접착제로 대충 붙여놓은 매우 조잡한 물건이었다.[49] 이 업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애인 사업체이기도 하다.[50] 이 업체는 정부로부터 허가도 받지 않고, 두 달 만에 마스크 100만 장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JTBC의 취재 결과 확인되었다.[51]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