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1. 개요
짱구는 못말려 7번째 극장판. 비디오판은 <두근두근 대결전>이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초반에는 첩보물 같으나 후반부로 가면 완전 고지라급 거대로봇에 대항하는 영웅물이 되어버린다. 짱구네 가족의 갈등과 온천을 통한 화합 등을 생각하면 작품성은 나쁘지 않지만,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의 6기와 8기 사이에 끼어있다는 것과[1] 최종 보스가 목적성이나 악당스러움에서 임팩트가 약했기 때문에 평가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흥행성적은 9.5억엔으로 짱구 극장판 중에서는 최하 수준. 단, 흥행성적이 낮다고 해서 어떤 망작보다 더 하지 않다.[2]
그래도 이 극장판은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 후반부가 병맛 같긴 해도 첩보, 총격전, 거대로봇, 히어로 등 재밌는 볼거리가 많기 때문. 무엇보다도 오부치 게이조 제 84대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을 포함한 여러 정치인들이 출연해서 큰 희망과 감명을 주었던 극장판으로 평가받는다. 내용 중 인물인 '온천 G맨' 소속의 대장인 완벽주의자 쿠사츠의 대범함과 현명함과 용감함을 이어받아서 무엇보다도 남들과 뒤지지 않게 경쟁해서 이겨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근히 폐쇄적인 일본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도 있어서 흥미롭고 풍자적인 내용들도 많은 편이다.
밀덕들에게는 의외로 자위대에 대한 고증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육상자위대의 90식 전차와 74식 전차가 제법 디테일하게 나온다. 게다가 항공자위대의 F-15J와 육상자위대의 82식 지휘통신차, 89식 보병전투차(IFV), M270 MLRS, 75식 자주포, UH-1H, AH-1S, OH-6D, CH-47J, 73식 대형트럭 등이 나올 정도로 밀덕에겐 군침 돌만한 장면이 수두룩하다.
그동안 TV판에서는 레귤러 캐릭터이나 극장판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던 캐릭터들 떡잎 서점의 점장과 나카무라(국내명 희경)씨, 이슬이 누나와 박광자, 붉은 장미 삼총사, 차은주 선생님(여기서는 고순희) , 정훈&민희(옆집 닭살부부) 등이 (아주 잠깐이지만) 처음으로 등장한 극장판이다.[3][4]
낚시에 가까운 예고편과 팜플렛 이미지도 특징. 크레용신짱 극장판이 기본적인 설정만 가지고 예고편을 만들다보니 예고편과 본편의 괴리가 크다지만 이 영화는 특히 그랬다. 당장 위의 이미지만 봐도 본편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5]
2. 시놉시스
어느날 떡잎 유치원의 선생님들이 어느 산골에서 온천을 즐기다 웬 거대한 로봇을 목격한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아무튼 선생님들이 로봇을 목격한 것으로 인해 유치원이 하루 쉰 날에 짱구는 길을 가던 중, '''탄바'''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 목욕시켜 준다. 그 후 온천 가드맨이라는 극비 비밀 기관 조직에게 이송되어 '''때안미러'''[6][7] 라는 조직의 음모를 듣게되고, 자신들의 살고있는 집의 지하 아래에는 황금의 탕[8] 이라는 엄청난 존재를 알게 되고, 때안미러의 지구온천화라는 음모를 시작으로 공격을 받게 되는데...
3. 줄거리
노천 온천여행[9] 을 온 떡잎 유치원 교사들. 탕 안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고있는데 탕 옆으로 정체모를 거대물체가 지나가는 걸 발견했다. 놀란 이들은 재빨리 경찰에 신고했고 텔레비전 방송국에 제보까지 했지만 거대물체에 대한 성과는 없고 쓸데없는 소동만 생겨났다. 방송 때문에 교사들이 출근을 못해 유치원은 하루 휴원했고 짱구는 밖에 놀러나가다[10] 땅에 쓰러져있는 남자, 탄바를 발견한다. 서로 평소대로 만담을 주고받다가 신짱은 탄바를 집에 데려와 함께 욕실에서 목욕을 한다. 탄바는 목욕이란 몸의 때뿐 아니라 마음의 때도 씻어내는 것이라는 알듯 모를듯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다음날에는 아이들이 거대물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대는 통에 수업이 불가능한 지경이었다. 유치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짱구는 현관문을 열었는데 낯모르는 경찰들이 와 있었고 엄마 봉미선은 지금 바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쟁 때 생겨난 불발탄을 제거해야 하는데 폭발염려가 있으니 제거작업을 하는 동안 다른곳으로 피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미선은 아이들를 현관에 세워놓고 아이들의 옷가지만 챙긴 다음 현관을 나섰다.
애완견 흰둥이와 함께 경찰차에 올라탔는데 차 안에는 앞자리와 뒷자리 사이에 유리가 세워져 있었다. 이어 차문이 잠기더니 난데없이 수면가스가 새어나왔고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항변하려는 봉미선은 말할것도 없고 짱구과 흰둥이, 짱아까지 모두 잠이 들고 말았다. 이어 경찰차가 출발하자 그 뒤로 정체모를 검은 자동차들이 짱구네 집에 멈춰섰다.
잠시후, 봉미선은 정체모를 방에 누워있었고 양 옆에는 두 아이들과 흰둥이까지 곤히 자고 있었다. 그녀는 납치당했다고 생각하고 서둘러 아이들을 데리고 빠져나가려는데 방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들어온다. 그들은 세상의 온천들을 관리하는 비밀조직 '온천 가드맨'의 요원이었고 지구상에 온천들을 없애려드는 악당조직인 떼안미러와 맞서고 있었다. 불발탄이 있다는 거짓말까지 해가며 짱구네 가족을 데려온건 그들의 집에 흐르는 악당조직과 맞설 수 있는 황금온천탕(비디오판 대 구원의 탕)을 파내기 위함이었다.
떼안미러 악당조직의 거대로봇 테러로 떡잎시 전체가 발칵 뒤집힌 와중에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을 수 없었던 짱구 가족은 모든걸 제쳐놓고 온천 가드맨이 멋대로 공사를 시작한 집으로 향한다. 군대 병력들이 거대로봇을 막아보려 하지만 거대로봇은 어떤 공격을 해도 전혀 통하지 않았고[11][12] 마을 전체를 죄다 짓밣으면서 그냥 유유히 짱구네 집앞에 도달하여 드릴로 황금온천탕을 파괴하려 한다. 이때 온천 가드맨이 그를 막아서며 도대체 왜이렇게 온천과 목욕을 증오하는 것이냐고 묻자 조직의 보스인 닥터 때바라가 자신이 이런 짓을 벌이는 이유를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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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13] 대학생이던 때바라는 지금과는 반대로 목욕을 아주 좋아했으며,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미스터 자이언츠의 에이스 타자 박정팔[14] 의 등번호인 3번 락커를 애용했다. 하지만 어느 날, 평소처럼 1번째로 목욕을 하러 온 때바라는 3번 락커의 열쇠를 '''누군가 훔쳐가서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이런 일을 꾸민 것(...). 이것을 듣자 짱구네 가족 및 유성, 온양은 물론이고, 자기 부하들, 구리미, 죠까지 어이없어한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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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그런데 30년 전에 자네가 다니던 목욕탕은 천호동[15]
3번지 모퉁이에 있는 용봉탕[16] 이라는 곳 아닌가?때범벅: (놀라며) 그, 그걸 어떻게...?
수안보: (3번 열쇠를 보여주면서) '''미안, 나야! 나도 박정팔 선수의 열성 팬이었다!'''
- 비디오판
'''30년 전 3번 열쇠를 훔쳐갔던 누군가는 바로 온천장(수안보/쿠사츠)였다.''' 얼굴에 철판이라도 깐 건지 이에 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폭탄 발언을 내뱉는다. 심지어는 이후 정말 아무렇지 않게 '''"나도 예전에 같은 마을에서 살았었는데, 참 신기한 인연이야."'''라고까지 말한다. 당연히 닥터 때바라는 완전히 수도꼭지 돌아가듯 분노가 폭발해서 굴착기를 거대로봇의 드릴로 땅을 파고 있던 마당을 공격했다...기보단 걍 찍어눌렀다. 이에 짱구네 집 마당에는 큰 구멍이 패이고 지붕은 부서지고 창문은 깨지자, 그 광경에 신형만이 "으아아, 우리 집 마당이!" / "이 녀석이! 대출금이 아직 32년이나 남아있단 말이야!!"라고 따지지만, 닥터 때바라는 오히려 '''"집이 좀 부서진 것 가지고 승질 부리지마! 30년 전에 내가 당한 굴욕에 비하면 그건 발톱의 때만큼도 못해!"'''라고 대꾸했다. 그 말에 주변의 부하들도 '그건 좀...'이라는 태도.온천장: 그런데, 30년 전에 네가 다녔던 그 목욕탕은, 대박마을 3가 3번지에 있는 대룡탕이었나?
닥터 때바라: (놀라며) 그, 그렇네만?
온천장: (3번 열쇠를 보여주면서) '''미안하네, 그때 범인은 나였어. 나도 나장타 선수의 팬이었으니까!'''
- 대원판
그러나 짱구네 가족 외 온천 가드맨들을 처치하기 위해 한 거대로봇의 드릴 공격이 오히려 지하 암반을 터트려 황금 온천을 뚫어서 나오게 해준다. 이어서 극 초반에 나왔던 '''탄바'''가 재등장해서 자신을 온천의 요정이라고 소개한다. 짱구네 가족에게 힘을 주겠다며 온천에 들어가라고 하고, 짱구네 가족이 온천에 들어가자 온 몸이 황금빛에 휩싸이면서 전대 히어로물 비스무리한 코스튬으로 변신하게 된다. 황금온천의 마법으로 각성한 짱구네 가족의 파워는 굉장했지만, 로봇이 상상 이상으로 단단해 큰 타격은 주지 못했고 출력을 올리자 오히려 당해버린다. 짱구는 가족 모두의 힘을 합치자고 제의하며 힘을 합친 가족들의 돌진과 짱구의 필살기 엉덩이로 걷기-롤링 썬더로 거대로봇을 파괴시킨다. 붙잡힌 때바라는 자신도 그런 힘을 얻겠다며 온천에 뛰어들지만 온천의 힘으로 정화[17] 되어 버리고, 몇십 년만에 정말로 좋은 목욕을 했으며 속죄하겠다는 그에게 온천장이 3번키를 돌려준다. 열쇠를 훔친 그날 목욕탕 주인에게 사과를 했더니 직접 때바라에게 전해주라며 용서해줬다고. 그리고 그 목욕탕은 아직도 있으니 때바라에게 같이 그 목욕탕에 가자고 했다.[18] 그리고 탄바는 황금온천탕을 회수하여 온천 가드맨에게 온천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하며 석양이 지는 쪽으로 떠나간다.
그리고 개과천선한 때안미러가 자기들이 부순 지역을 복구하는 걸 돕고,[19] 짱구 일행은 산 속 깊이 있는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며 끝.
4. 등장인물
4.1. 온천 가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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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츠[20] (
草津 [21] /온천장(대원방송)[22] /수안보[23] (비디오판)). - 성우: 오가와 신지/장광(대원방송)[24] /박상훈(비디오판)/최승훈(짱구는 못말려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
온천 G맨(온천 가드맨)의 대장으로서 온천의 물에 손가락을 담그기만 하는 것으로 어느 온천의 물인지 아는 기괴한 능력의 소유자로, 상당히 호탕한 성격이지만 자기 기준의 적당하다 싶은 물의 온도에 개입하면 잠깐 사람이 변한다.[25] 때안미러의 기지 습격 이후에 짱구네 가족의 집에서 온천을 파내는 데 노력하지만, 거대로봇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밀린다.
전투 능력 또한 상당히 뛰어난데, 엄청난 힘으로 잡몹을 날려버린다든가 슬리퍼를 신고서 바위를 자유자재로 뛰어 총을 피해 유리창을 깬다거나...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 짱구에게 자기 이름이 장동건이라고 농담을 던졌더니, 짱구가 자기는 원빈이라면서 맞받아쳤다.[26]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때바라와의 악연이 30년전에 시작되었다고 하니, 젊게 봐야 40대 중후반이다.[27]
전투 능력 또한 상당히 뛰어난데, 엄청난 힘으로 잡몹을 날려버린다든가 슬리퍼를 신고서 바위를 자유자재로 뛰어 총을 피해 유리창을 깬다거나...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 짱구에게 자기 이름이 장동건이라고 농담을 던졌더니, 짱구가 자기는 원빈이라면서 맞받아쳤다.[26]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때바라와의 악연이 30년전에 시작되었다고 하니, 젊게 봐야 40대 중후반이다.[27]
상술했듯 이번 극장판의 숨겨진 원흉. 괜한 수집욕만 아니었어도 악의 조직이 생기거나 그로 인해 도시가 박살 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이부스키[28] (
指宿 /온양(대원방송)[29] /유성(비디오판)) - 성우: 타무라 유카리[30] /장경희(대원방송)/최문자(비디오판) - 고쇼가케[31] (
後生掛 /유성(대원방송)[32] /부곡(비디오판)[33] ) - 성우: 히키타 유미[34] /윤여진(대원방송)/우정신(비디오판)
신형만을 온천 G맨(온천 가드맨)에 데리고 온 여성 요원들. 처음에는 신형만에게 작업을 걸게 되나 나중에 탈출해서 안전지대로 갈 때 그게 다 연극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이른바 손님 접대였을 뿐. 온천 G맨 요원들이 그러하듯, 온천과 목욕을 매우 좋아하며, 머리 위에 수건[35] 이 얹어져 있고 오른 소매가 없는 유카타를 입는다. 유성은 파란색에 옆트임이 있는 개량 유카타를, 온양은 노란색에 짧은 개량 유카타를 입는다. 직업에 걸맞게 격투 능력이나 사격 능력은 프로 수준. 허벅지에 권총을 차고 있으며, 이후 적들에게 노획한 AK-47이나 온천장이 준 H&K MP5, 바주카(칼 구스타프) 등을 사용하며 총격전을 보여준다. 이후 때안미러 기지에 잠입해서 깽판을 쳐보지만 킬러핑거 조에게 제압당한 뒤 짱구네 가족이 불행랜드에서 고생하는 걸 그냥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의 활약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둘 다 운전면허가 없어서 극 중 내내 신형만이 운전을 하게 된다. 굳이 활약한 게 있다면 짱구 극장판 중에서 처음으로 서비스신[36] 을 선보일 뻔했지만, 짱구는 못말려 특성상 생각했던 그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초반에 짱아가 온양의 가슴을 주물럭거리기도 했다. 옆에서 짱아에게 좋겠다며 부러워하는 짱구는 덤.
4.2. 때안미러
조직의 비디오판 명칭은 '가면군단'이다.
- 닥터 아카마미레(ドクター・アカマミレ[37] /닥터 때바라(대원방송)/닥터 때범벅(비디오판)/51) - 성우: 카유미 이에마사, 나카무라 다이키(청년)/신용우(대원방송)/정동열(비디오판)[38] /박성태(짱구는 못말려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
비누 냄새로 알아내는 강력한 개코를 소유하고 있다. 그것도 잠입을 위해 며칠은 안 씻은 상태였는데도...[41] 그리고 얼굴에 균열이 생길 정도의 화장발의 소유자.[42] 일본판에선 뜨거운 게 싫어 목욕을 싫어한다고 했다. 한국에선 화장 때문에.
닥터 아카마미레의 애인. 때안미러 기지 내에 침입한 온천 G맨(온천 가드맨) 요원을 쿠사츠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성별은 여성, 국적은 일본, 생년월일은 1967년 3월 7일이며 출신지는 도쿄의 타나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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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11일에 방영된 스페셜 에피소드 이것이 청춘! 인가 봐요 1화[43] 에서 타마오 나카무레, 닥터 아카마미레와 함께 아이를 안고 역을 지나가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했다.[44] 팔레트 스왑을 거쳐 갈색 머리가 되었고, 아카마미레와는 본작에서도 애인 사이였기 때문에 부부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46] 엄지손가락으로 판자를 뚫어버리는 괴력의 소유자. 남자 쪽을 좀 더 좋아한다고 한다.[47]
쿠사츠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성별은 불명, 국적은 일본이며 생년월일은 1970년 4월 2일, 출신지는 나가노 현의 마츠모토 시이다.
아카마미레의 부하 중 가장 키가 큰 전직 마사지사. 강력한 엄지손가락을 이용한 안마로 사람을 힘 빠지게 하는 특수능력의 소유자. 엄지손가락 안마로 자백을 받아내고, 유성과 온양이 기지에서 깽판칠때 일격에 제압했다. 이쪽은 성별이 불명이다.쿠사츠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성별은 불명, 국적은 일본이며 생년월일은 1970년 4월 2일, 출신지는 나가노 현의 마츠모토 시이다.
- 거대 로봇(때안미러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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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극장판의 최종 보스. 붉은색의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 맷집을 갖췄다. 참고로 내부 화면에서 정보가 떴는데 높이는 223ft(63m)이며 무게는 4,134t이라고 나와있다. 떡잎 유치원 선생들이 작품 초반에 시험가동하는 이 로봇을 보고 엄청 놀란다. 닥터 때바라의 말에 따르면 엄청난 고열을 가진 마그마에도 견딘다고 하며 땅을 파기위한 크고 아름다운 드릴을 가지고있다. 필살기는 스피커(?!)로 어떤 괴수물의 테마곡을 방송하며 그 괴수와 유사한 행동을 하는 일명 작전G. 동력은 헬스장 달리기 기계(?)(러닝머신이 아니다.) 노가다. 결국 마지막 부분에서 짱구 가족에 의해 파괴된다.[48][49] 이후 TV판에서 11기~12기 몇몇 화에서 인형뽑기 기계 안에 들어있는 인형으로도 나온다. 여담으로 이야미의 셰에- 포즈를 한 적이 있다. 물론 떼바라는 불쾌해 하며 "뭐냐, 이 포즈는?! 당장 떼어버려!"라고 명령한 터라 출력을 올려 금방 풀긴 했다.
이 극장판의 최종 보스. 붉은색의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 맷집을 갖췄다. 참고로 내부 화면에서 정보가 떴는데 높이는 223ft(63m)이며 무게는 4,134t이라고 나와있다. 떡잎 유치원 선생들이 작품 초반에 시험가동하는 이 로봇을 보고 엄청 놀란다. 닥터 때바라의 말에 따르면 엄청난 고열을 가진 마그마에도 견딘다고 하며 땅을 파기위한 크고 아름다운 드릴을 가지고있다. 필살기는 스피커(?!)로 어떤 괴수물의 테마곡을 방송하며 그 괴수와 유사한 행동을 하는 일명 작전G. 동력은 헬스장 달리기 기계(?)(러닝머신이 아니다.) 노가다. 결국 마지막 부분에서 짱구 가족에 의해 파괴된다.[48][49] 이후 TV판에서 11기~12기 몇몇 화에서 인형뽑기 기계 안에 들어있는 인형으로도 나온다. 여담으로 이야미의 셰에- 포즈를 한 적이 있다. 물론 떼바라는 불쾌해 하며 "뭐냐, 이 포즈는?! 당장 떼어버려!"라고 명령한 터라 출력을 올려 금방 풀긴 했다.
- 때안미러 전투원
멤버 전원이 목욕을 싫어하는 듯해서 다가오면 상당히 더러운 땀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얼굴조차 숨기고 있는 복장인데 거기에서도 냄새 나는 듯하다.
닥터 때바라가 개과천선 한 뒤 온천 G맨(온천 가드맨)과 힘을합쳐 파괴된 거리의 복구에 힘쓴다. 사용하는 총기는 전형적인 테러리스트들의 상징인 AK-47 계열이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들 모두 나중에 어몽어스 캐릭터들과 닮았다는 평이 많아졌다.
- 때안미러 발전원
장치를 빨리 움직이면 힘도 상승하지만 순수 인력이므로 에너지 공급에 제한이 있으며 마지막에는 모두가 지쳐 버리면서 로봇의 힘도 다해 버리고 만다.
4.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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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집무실(한국판, 청와대 집무실)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닥터 때바라를 저지하기 위해서 자위대(한국판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을)를 출동시키지만, 패배하게된다. 계속해서 자위대(국군)(이)가 패배하자 최후에는 온천 G맨(온천 가드맨)에게 맡겨 모든 일을 지시한다. 또한 온천가드맨은 비밀조직이므로 외부에 노출되어서는 안되어 신문/방송에 접근을 막고, 떡잎마을에는 한사람도 없도록 강력히 지시한다. 여담으로 회의에 참석한 좌우의 정치가들은 왼쪽은 부총리, 오른쪽은 관방장관이다. 한국으로는 국무총리, 청와대 대변인겸 대통령 비서실장인 셈. 극중에서는 온천장과 짱구한테 드립[* 일본판은 오 총리 총리 유 캔 쏘리. 한국판은 "대로 시작하는 말은? 대통령? 대나무~ 대머리~야~" 이건 짱구가 했다.]을 당하는 등 대우가 좋지 않았다.[51]
총리 집무실(한국판, 청와대 집무실)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닥터 때바라를 저지하기 위해서 자위대(한국판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을)를 출동시키지만, 패배하게된다. 계속해서 자위대(국군)(이)가 패배하자 최후에는 온천 G맨(온천 가드맨)에게 맡겨 모든 일을 지시한다. 또한 온천가드맨은 비밀조직이므로 외부에 노출되어서는 안되어 신문/방송에 접근을 막고, 떡잎마을에는 한사람도 없도록 강력히 지시한다. 여담으로 회의에 참석한 좌우의 정치가들은 왼쪽은 부총리, 오른쪽은 관방장관이다. 한국으로는 국무총리, 청와대 대변인겸 대통령 비서실장인 셈. 극중에서는 온천장과 짱구한테 드립[* 일본판은 오 총리 총리 유 캔 쏘리. 한국판은 "대로 시작하는 말은? 대통령? 대나무~ 대머리~야~" 이건 짱구가 했다.]을 당하는 등 대우가 좋지 않았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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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자위대(한국판에서는 대한민국 육군) 74식 전차와 90식 전차를 혼성으로 편제된 전차대 지휘관과 부하들이 나오지만, 그냥 거대 로봇에게 다 발리는 엑스트라들. 육상자위대의 혼성 전차대를 지원할 목적으로 중간에 등장하는 항공 자위대(한국판에서는 대한민국 공군)의 F-15J가 거대로봇에다가 폭탄을 다 갖다 때려박는 상황이지만 로봇은 생활기스조차 없다.[52] 특히 혼성으로 편제된 전차대의 지휘관이 병맛이다. 전차대 지휘관이 거대 로봇과 싸우러가는 와중에 행진곡을 틀면서 부하들을 향해서 소풍인 것 처럼 "너희들 군대 들어오길 잘했지?" 라는 망언[53] 을 한다. 또한 자위대 전차 1대가 거대 로봇에 밟히는 것을 보며 부하들 보다 아니!! 저게 120억짜리 전차를!!!라며 군수물자만 신경썼다.[54] 그 뒤에 후퇴하며 악당한테 "야 임마 물어내!!!"라고 하는 것은 덤. 이후 다른 부대들이 증원돼서 AH-1S, M270 MLRS와 75식 자주포를 동원해서 거대로봇 격파 시도까지 했지만 효과가 없다. 그래서 정작 거대 로봇에 타고 있던 때안미러 대가리들은 끄떡없는 로봇에서 "세금을 너무 막 쓰는 거 아니야?"(구리미) "그렇죠? 안 내길 잘했죠?"(킬러 핑거 조)라고 평했다. 여러모로 방산비리의 폐해와 자위대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인물.
육상 자위대(한국판에서는 대한민국 육군) 74식 전차와 90식 전차를 혼성으로 편제된 전차대 지휘관과 부하들이 나오지만, 그냥 거대 로봇에게 다 발리는 엑스트라들. 육상자위대의 혼성 전차대를 지원할 목적으로 중간에 등장하는 항공 자위대(한국판에서는 대한민국 공군)의 F-15J가 거대로봇에다가 폭탄을 다 갖다 때려박는 상황이지만 로봇은 생활기스조차 없다.[52] 특히 혼성으로 편제된 전차대의 지휘관이 병맛이다. 전차대 지휘관이 거대 로봇과 싸우러가는 와중에 행진곡을 틀면서 부하들을 향해서 소풍인 것 처럼 "너희들 군대 들어오길 잘했지?" 라는 망언[53] 을 한다. 또한 자위대 전차 1대가 거대 로봇에 밟히는 것을 보며 부하들 보다 아니!! 저게 120억짜리 전차를!!!라며 군수물자만 신경썼다.[54] 그 뒤에 후퇴하며 악당한테 "야 임마 물어내!!!"라고 하는 것은 덤. 이후 다른 부대들이 증원돼서 AH-1S, M270 MLRS와 75식 자주포를 동원해서 거대로봇 격파 시도까지 했지만 효과가 없다. 그래서 정작 거대 로봇에 타고 있던 때안미러 대가리들은 끄떡없는 로봇에서 "세금을 너무 막 쓰는 거 아니야?"(구리미) "그렇죠? 안 내길 잘했죠?"(킬러 핑거 조)라고 평했다. 여러모로 방산비리의 폐해와 자위대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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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극장판 배경의 원인 온천의 신령으로서 짱구와 함께 목욕을 한 후[56][57] , 황금온천이 솟아나게 되자 다시 나타난다. 이후 짱구네 가족에게 온천에 들어가라고 하고 그들을 황금 온천의 힘으로 초인이 되게한다. 결과는 거대로봇과의 사투에서 승리. 닥터 때바라가 자기도 온천에 들어가서 초인이 되려고하자 탄바는 "걱정마라. 이 온천은 악한 자들에겐 힘을 주지 않고 반대로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라고 말하고 그 말대로 닥터 때바라는 착한 사람이 된다. 목소리를 맡은 탄바 테츠로는 007 시리즈 두번 산다에 출연하여 제임스 본드 역 숀 코너리와 같이 온천에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한다. 즉 애니 내에서의 대사는 애드리브나 뻘소리가 아니라 일종의 자기소개. 여담으로 TV판에서 까메오로 몇 번 나온적이 있다.[58] 챔프에서 방영한 극장판에서는 단바라는 일본 이름 그대로 나왔지만 닌텐도DS 게임에서는 스파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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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특별 출연으로 거대 로봇의 출현으로 대피할 때 군용 트럭 위에서 나온다.
대사는 '아디오스[59] 떡잎마을! 다시 만날 때까지!!' '다시 만날 때까지'는 오자키 키요히코![60] '.
이번에도 특별 출연으로 거대 로봇의 출현으로 대피할 때 군용 트럭 위에서 나온다.
대사는 '아디오스[59] 떡잎마을! 다시 만날 때까지!!' '다시 만날 때까지'는 오자키 키요히코![60] '.
5. 크레신 파라다이스! 메이드 인 사이타마
'''クレしんパラダイス! メイド・イン・埼玉'''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과 동시상영되었던 단편 애니메이션. 미즈시마 츠토무의 감독 데뷔작. 약 11분.
"노하라 형사의 사건부"[61] , "히마와리 아 GOGO!"[62] , "이상한 나라의 네네짱"[63][64] , "히어로 대집합"[65] , "나의 자그마한 기쁨 -A motion for a long time-"[66][67] , "부리부리자에몽의 모험 은하편"[68] 이라는 제목의 6개의 짤막한 단편 개그 애니메이션들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본편의 흥행 성적 때문인지 신짱 극장판에서의 동시상영 단편 애니메이션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미즈시마 츠토무의 블로그 글에 의하면 초기에 구상한 에피소드 3개가 기각되었다고 한다.
- 마사오군 세계일주(マサオくん世界一周) - 마사오가 풍선기구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는데 영국에서는 근위병한테 괴롭힘 당하고, 사막에서는 아랍인한테 괴롭힘 당하는 등, 어딜가나 괴롭힘 당한다는 내용. 이지메 희화화 및 외국에 대한 편견 묘사 때문에 기각되었다.
- 웃음을 멈추지 않는 보오짱(笑いの止まらないボーちゃん) - 사실 보짱은 잘 웃는 성격이라는 설정으로 신짱이 무슨 말을 하든 폭소한다는 내용. 문제는 신짱이 하는 말이 하나같이 문제발언인데다 아이들한테는 너무 슈르하다고 생각해 감독 본인이 기각했다.
- 도라에몽 패러디 - 불량배들한테 괴롭힘 당한 마사오가 집에 돌아가 옷장을 열고 도라에몽(신짱)한테 도구를 달라고 부탁해보지만, 무시당한다는 내용. 콘티까지 그렸지만 윗선에서 제지해서 기각되었다. 참고로 미즈시마 감독은 이 영화가 개봉되기 3년 전에 도라에몽 엉덩이 헬리콥터 사건[69] 을 벌인 적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비디오판에서는 "짱구 파라다이스"라는 이름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챔프 방영판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비디오판은 몇몇 장면이 편집되었다. 대표적인 게 "이상한 나라의 네네짱"인데 네네가 이상한 나라에 간 이후 마작이나 화투 등 도박의 요소가 나와서인지 초반 장면 이후 아예 통편집되었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어색하다. "나의 자그마한 기쁨 -A motion for a long time-"의 경우 노래부르는 신에서 음악이 모두 삭제되고 성우들이 배경음 없이 노래를 부른다. 이 역시 굉장히 어색하다.[72] 영상
6. 등장하는 시설/무기
- 온천G맨
- Walther PPK: 고쇼가케와 이부스키가 호신용으로 갖고 있는 소형 권총.
- H&K MP5: 고쇼가케와 이부스키가 사용하는 기관단총
- 칼 구스타프: 고쇼가케가 사용하는 무반동총. 사이노유(彩の湯)에서 준비되어 있던 비품 중 하나.
- 험비: 고쇼가케, 이부스키, 노하라 일가가 이동에 사용하는 군용 차량. 사이노유에서 준비되어 있던 비품 중 하나.
- 레밍턴 M870: 샷건. 사이노유 무기고에서 1정만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 SPAS-12: 샷건. 사이노유 무기고에서 1정만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 판처파우스트: 사이노유 무기고에서 1정만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 판처파우스트 3: 노하라 가 눈 앞에 임박한 YUZAME 로봇을 저지하기 위해 온천 G맨이 사용하는 대전차 로켓.
- 때안미러
보트[74] , 쳇바퀴[75] , 유리터널[76] , 윗몸 일으키기로 움직이는 기차[77] 4기종이 있으며 행성이 항성 주위를 공전을 하듯 산 주위를 계속 도는 식이다. 고문대상에게 산 정상에 올라오면 누구나 풀어준다 하지만 현실은 산에 가기는커녕 계속 뺑뺑이. 게다가 만약 움직이지 못하거나 틀리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벌을 받는다. 사실 누구나 한바퀴만 돌아도 이 기구가 계속 같은 곳을 빙글빙글 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정작 고문을 당한 짱구 가족은 이를 알지 못했다.[78][79]
- 자위대
- 90식 전차 : 골프장에서 로봇을 공격하며 이후 1대는 거대로봇에게 파괴당한다.
- 74식 전차 : 골프장에서 로봇을 공격.
- 82식 지휘통신차 : 90식 · 74식 전차 군단을 지휘한다.
- M270 MLRS : 뉴스 영상 배경 화면에서 로봇을 공격한다.
- 75식 자주 155밀리 유탄포 : 카스카베 시 교외에서 방어선을 치고 로봇을 포격한다.
- 89식 보병전투차 : 카스카베역 앞에서 경계한다.
- 73식 대형 트럭: 피난하는 카스카베 시민 수송에 활약한다.
- AH-1S 코브라 : TOW 대전차 미사일로 로봇을 공격.
- UH-1J : 요리이마치 부근에서 로봇의 침공 상황을 조기부터 관찰한다.
- CH-47J 치누크 : 카스카베 시 상공을 비행한다.
- OH-6D : 카스카베 시 상공에서 주민 대피 상황을 관측한다.
- F-15J : 골프장으로 향하는 전차 군단의 상공을 선행해 로봇을 폭격한다.
- 온천(더빙)
- 온천(원판)
- 쿠사츠 - 군마현의 마을
- 이부스키 - 가고시마현 소속
- 고쇼카게 - 아키타현 소속
7. OST
본작의 자위대 씬은 고지라 시리즈를 비롯한 고전 괴수물의 패러디이기도 한데, 자위대의 출동과 거대 로봇의 교전 씬은 고지라(1954) 오리지널 고지라의 BGM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자위대 행진 음악은 괴수 대전쟁을 갖다 썼다.이는 고지라 시리즈와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모두 도호 소속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짱구 음악으로 알고있는데 왜나하면 괴수 대전쟁은 프랑스와 미국에선 찾기 쉽지만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영화이면서 거의 50년 이상 된 오래된 영화이다. 이 것은 고지라(1954)도 마찬가지.
엔딩으로 나오는 노래는 'いい湯だな(이이유다나, 좋은 물이네)'.[80] 일본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개그 밴드 도리후가 1966년에 앨범으로 낸 곡이다.[81] 같은 곡을 러브히나(러브인러브)에서도 불렀다. "히나타장에 어서오세요~"
8. 여담
- 온천 G맨 본부는 사이타마현 오오미야시(大宮市)[82][83] , YUZAME의 본부는 사이타마현 치치부시(秩父市)[84] 이다. 짱구의 배경인 카스카베 시가 있는 곳도 사이타마현이다.
- 짱구 가족이 거대 로봇을 움직여서 만든 포즈는 이야미의 "셰에-" 포즈의 패러디.[85]
- 이 극장판에 등장인물인 이부스키(온양)와, 고쇼가케(유성)는 이후 20번째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와 25번째 극장판 습격!! 외계인 덩덩이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목소리를 보아서는 둘다 성우가 교체되어 나온것 같다.
[1] 더군다나 8기 다음의 9기가 짱구는 못말려 역사상 최고의 명작이라고 불리는 어른제국의 역습이다...[2] 참고로 같은 날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세기말의 마술사를 개봉했다. 이쪽은 흥행성적 26억엔의 대박으로 코난 극장판의 황금기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3] 특히 이제 막 유치원 교사로 합류한 차은주 선생님은 유치원 교사들과 함께 가장 많이 등장을 했었다.[4] 하지만 짱구네 친할아버지와 친할머니는 극장판 포스터에 나와있었는데 등장하지는 못했다.[5] 예고편에서는 짱구 가족이 이산가족 상봉하듯 흩어지고 마을이 초토화되는등 심각한 분위기로 나왔지만 본편에서는 피해가 적은 편이고 애초에 이별 같은거 하지도 않았다. 부부가 좀 싸우기는 했지만 원작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다.[6] 유래는 '''때 안밀어''' → '''때안미러'''. [7] 비디오판에선 "가면 군단"이라고 칭했다.[8] 극 중에서는 신짱이 이 이름을 가지고 계속 말장난을 한다. 원래 비디오판에선 '''대 구원의 탕 → 대구탕'''이라고 줄여서 적절하게 번역을 했으나, 재더빙(대원판)에선 '황금 온천탕 → 황금똥'이라는 전혀 연상이 가질 않는 번역으로 바뀌었다. 물론 아예 연상이 가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는데, 황금 온천탕 → 황금탕 → 황금똥(...)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원판에서는 きんの魂(킨노 타마시) 혹은 金の魂(황금의 영혼(황금의 탕이니 이게 맞는지도))이었으나 줄여서 きんたま(킨타마)으로 바꿔버렸다. 이걸 또 받아주는 쿠사츠는 덤 흠좀무.[9] 비디오판은 경기도 포천시, 대원판은 온탕마을.[10] 비디오판은 탄바를 만나는 장면 자체가 통편집되어 딱 여기까지만 나온다.[11] 이때 해치웠나를 시전했다 [12] 뭔 로봇을 비브라늄으로 만들었는지 전차, 자주포, 다연장로켓, 전투기로 온갖 공격을 다 해봤지만 흠집도 안 났다. 마지막으로 고압 전류를 흘리기까지 했으나 멀쩡했고 오히려 전압기가 터져버린다.[13] 이 영화가 개봉된 1999년 기준으로 1969년이다.[14] 자이언츠답게 모티브는 '''롯데 자이언츠'''의 '''박정태'''. 그 유명한 롯데 자이언츠의 악바리다. 원판에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나가시마 시게오'''로, 나가시마 시게오는 현역 시절에 등번호가 3번이었으며, 은퇴한 뒤로는 33번을 달고 감독이 되었다(짱구가 33번이라고 할 때 짱구아빠가 "현역시절엔 3번이었다"고 말한 이유가 바로 이것). 대원방송 더빙 때는 그냥 자이언츠의 나장타로 바뀌었다.[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속이다. 여기서 북쪽 방향으로 가면 남양주시와 포천시가 있는데, 거대로봇이 출현한 지점이 포천시로 로컬라이징되었기 때문에 의외로 적절한 연계가 되었다.[16] 원판은 오미야의 히가시 쵸 3초메 사이노유(大宮の東町3丁目彩の湯).[17] 황금 온천탕은 짱구네 가족같이 정의로운 사람들에게는 보다 강력한 힘을 주고 때바라같은 악당에게는 마이너스 에너지를 빼낸다.[18] 사실 온천 가드맨의 기지가 때안미러의 기습을 받을 때 짱구 일행이 잠시 피난 온 곳이 바로 그 목욕탕이었다.[19] 죠는 지친 부하들을 안마를 하고 구리미는 잠깐 짐을 옮기고 화장을 고친다.[20] 위의 3번 문단 참조.[21] 일본 혼슈 간토지방 군마현에 있는 도시. 온천으로 유명하다.[22] 온천장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온천이다. 대부분이 동래온천이라고 부르지 않고 온천장이라고 부른다.[23]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곳. 80년대까지 온천 관광지로 유명했다.[24] 한일 성우 모두 노다메 칸타빌레의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을 맡았다.[25] 이때 이 인물의 전용탕의 물 온도가 이 사람한테는 적당한 온도겠지만 짱구나 신형만한테는 굉장히 뜨거운 온도 였다. 짱구가 그 물이 뜨겁다고 찬물을 틀려고 하자 갑자기 돌변하더니 "찬물은 안돼! 이것보다 뜨거워도 차가워도 안돼! 여기가 뜨거우면 다른 탕에 들어가!"라고 말하며 수도꼭지를 잠갔다. 짱구가 네. 라고 대답하자 원래대로 돌아오더니 알았으면 됐다고 한 건 덤. 그 뒤에 짱구가 아빠한테 하는 말이" 세상엔 참 특이한 사람들이 많아요"라고 하자 아빠는 네가 할 소리냐고 대답했다. 비디오판에서는 짤렸다.[26] 원판에서는 각각 탄바 테츠로(온천의 요정 탄바를 담당한 배우. 본인 출연), 하라다 다이지로.[27] 때바라는 당시 대학생이었다는 자세한 언급이 있지만 온천장은 당시 성인이었는지 청소년이었는지 언급조차 없다.[28] 일본 가고시마 현에 있는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29]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온양온천에서 따온 이름.[30] 당시 고쇼가케의 성우인 히키타 유미와는 같은 소속사(아트비전)였다.[31] 일본 아키타현 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내에 있는 온천.[32]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유성온천에서 따온 이름.[33] 역시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부곡온천에서 따온 이름[34] 아트비전 소속으로, 1965년 6월 2일 도쿄 출생의 여성 성우.[35] 유성은 노란색, 온양은 분홍색[36] 목욕하고 싶어서 입고 있는 유카타를 벗으려고 한다.[37] あか는 일본어로 때. まみれ는 투성이라는 뜻이다.[38] 한국판은 둘을 맡았다.[39] 일본어 표기 'フロイラン'을 그대로 읽으면 '후로이란'이지만 스페인 쪽 발음인 듯. 일단 쿠사츠의 발음을 보면 프로이얀이 맞다.[40] 노하라 히마와리와 중복.[41] 참고로 본인들 말로는 목욕을 안한지 일주일이 지났다는데 그럼 일주일이나 목욕을 안했는데도 그 악취속에서 비누향을 맡았다는 뜻이다[42] 참고로 소속 국적의 국가가 "화장떡칠국"이라고 한다.[43] 국내 방영 기준으로 12기 26화[44] 이 외에도 5기의 타마유라 브라더스, 사타케도 출연한다.[45] 닥터 때바라와 동일성우다. 흠좀무.[46] 극장판 전통인 한명씩 나오는 게이 캐릭터로 생각하면 편할 듯.[47] 잠입한 온천 G맨 요원들을 심문하기 앞서 위의 장기를 보여줬는데 하트 모양으로 뚫었다. 또한 짱구의 개드립에 얼굴을 붉혔다.[48] 정확하게는 가슴이 뚫린다. 참고로 이 위치는 간부진들의 좌석 바로 윗부분.[49] 로봇을 타고 덤빈 빌런이 결국 짱구 가족의 팀워크 앞에서 가슴이 뚫린 채로 가동이 멈추는 장면은 3기에서도 나왔다. 차이점이 있다면 3기에서는 조종석이 꿰뚫리면서 탑승 중이던 피에르가 처참하게 사망했지만 이 극장판에서는 탑승자가 없는곳을 꿰뚫어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50] 개봉 당시 한국 대통령은 김대중. 오부치 총리와 김대중 대통령은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사이가 매우 좋아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고 오부치 총리는 방한하여 고려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다.[51] 온천장이 통화 중에 대통령이라고 부르자 자신은 총리라고 했다. 그러자 총리 총리 아임 쏘리(...). 내각총리대신의 일본어 발음이 '나이카쿠소-리다이진'이라고 들리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 나중에 짱구랑도 통화할 때 이것을 시전했다. 한국판에서는 말장난을 살리기 어려웠기에 온천장이 장관이라고 낮춰부르자 자신을 대통령으로 불러달라고 하지만 총리라고 대답하는 식으로 설정되었다. 이 쏘리와 소-리다이진의 말장난을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가 외교관 시절 실제로 써먹은 적이 있었다.[52] 거대로봇이 도시를 쓸면서 진격하고 이를 막는 군대가 쓸려나가는 부분은 고지라의 명백한 패러디.[53] 대원 더빙판에서는 "자네들 쌓았던 실력을 발휘해야 될때가 왔군 그래"로 더빙되었다. 비디오판은 "군대 온 보람이 있지?"[54] 물론 부하들이 밟히기 전에 무사히 탈출한 걸 보고난 뒤여서 저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55] 한국판은 대장이 온천장과 닮은 점을 보고 캐스팅을 했다.[56] 국내 비디오판은 왜색검열(후반부는 왜색이 있지만 스토리 전개 때문에 삭제되지 않았다)과 코끼리춤 때문에 이 장면이 삭제됐다. 짱구네 가족이 황금온천에 들어간 후 잠깐의 퍼포먼스 장면도 삭제. 그래서 그가 후반부에 등장하였을 때 짱구와 하는 대화가 매우 어색하게 느껴진다. 마치 전에 만난 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57] 심지어 코끼리 춤까지 같이 췄다(...).[58] 사실 TV판이 먼저 나왔다. '국내방영 5기 38화 아빠와 마을을 순찰해요' 편(일본판 방영은 1999년 2월12일 방영분이다.)[59] 스페인어로 '잘 가요'정도의 의미.[60] 오자키 키요히코(尾崎紀世彦, 1943~2012)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이 '다시 만날 때까지(また逢う日まで)'.[61] 동명의 원작 특별편을 영상화시킨 것. 타카쿠라 분타를 붙잡은 형사들이 취조실에서 자백을 받아내려고 신짱을 부르는데, 신짱은 추궁하려고 책상을 세게 치지만 사실은 '''모기를 잡으려던 것'''(...)이라는걸 알자 다들 어이가 털려 쓰러지고 벽까지 몽땅 무너지는 이야기이다.[62] 히마와리가 나비를 잡기 위해 온 집안을 헤집는 이야기. 이때문에 신짱은 거시기를 얻어맞고, 미사에와 히로시는 계단에서 굴렀으며 마지막으로 히마와리가 히로시의 혹을 때리고 히로시가 비명을 지르며 끝난다.[63] 네네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비슷하게 달려가는 토끼를 따라가다가 퇴폐 장소 비스무리한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다. 온갖 봉변을 다 당하지만 다행히 이는 꿈이었고, 깨어난 네네는 꿈과 같이 달려가는 토끼를 보고 따라가다가 뒤통수를 후려쳐서 쓰러뜨린다.[64] 여기서 신노스케와 카자마, 보오, 마사오 넷이서 마작을 하는 장면이 인터넷상에 퍼져 뒤늦게 화제가 되었는데, 바로 마사오가 '''대삼원(그것도 멘젠으로), 사암각 단기, 국사무쌍을 동시에 쏘였기 때문'''. 이 셋은 전부 마작의 역 중 최고등급인 '''역만'''이고 이 셋을 동시에 맞을 확률은 로또 1등 확률보다도 훨씬 낮다. 마작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냥 마사오가 승부에서 졌구나 하고 넘어갈 장면이지만 마작인에게는 이것만큼 무서운 게 없다.[65] 도시를 파괴하는 거대한 스 노우맨 파를 상대로 히어로들이 총집합하지만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자멸하는 이야기.[66] 참고로 변비 탈출에 관한 내용이다(...). 비디오판을 본 사람들의 대부분의 경우 이걸 굉장히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67] 비디오판은 음악이 삭제된 채 성우들의 톤만 유지되어 일본판을 보고난 이후에 보면 굉장히 어색하다.[68] 우주를 날아가는 부리부리자에몽이 등장하자마자 "지금까지 특별편이었습니다"라는 짱구의 엔딩 내레이션이 나오며 끝난다. 부리부리자에몽은 "끝내지마!"라고 화내지만 지구에 부딪혀 폭발한다.[69] 신짱이 혼자 노진구와 도라에몽 흉내를 내며 상황극을 하는데, 대나무 헬리콥터랍시고 엉덩이에 바람개비를 끼우고 노는 저질스런 패러디라 도라에몽 제작팀하고 사이가 안 좋아졌다.[70] 울트라 세븐 패러디지만, 컬러 타이머가 있다.[71] 히마가 태어나는 에피소드에서 신짱이 꾼 꿈속에 나온 히어로. 그 정체는 신짱 바로 본인으로, 여동생을 등에 업고 오라버니의 힘으로 액션가면을 도와줬다.[72] 아무래도 더빙작업을 하다가 모든 효과음을 음소거한듯 하다.[73] 작중 로봇의 성능을 보면 도대체 무슨기술로 만들어졌는지 알수없는 물건이다. 그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무게또한 상당할텐데 동력은 다름아닌 인력인데다가 이족보행병기 특성상 로봇의 모든 무게를 두다리만으로 지탱해야할텐데 그 작은 두다리만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닌다. 심지어 방어력 역시 무슨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졌는지 교량을 밀어 부수거나 자위대 F-15J의 폭격, 90식 전차의 일제사격, AH-1의 로켓 발사, MLRS와 75식 자주포의 포격을 맞고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데다가 마그마까지 버틴다는 설정이다. 실제로 이런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기술력, 자본, 인력, 자원이 필요하다. 도대체 이런 것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의문...[74] 불빛이 켜진 칸을 피해야 한다. 속도는 1칸 4박자, 2칸 2박자, 3칸 1박자, 반박자, 반의 반, 32분음표,...이다.[75] 계속 뛰어야 한다. 나중엔 중력가속도 훈련 수준이 된다.[76] 기어가다가 문제가 나온다. 틀리면 벌. 벌을 받게 되면 뒤에서 간지러운 털이 있는 기계가 나온다.[77] 발이 묶인 상태로 윗몸일으키기를 해야 한다. 벌을 받으면 각도가 90도까지 점점 올라간다. 물구나무서기 상태로 윗몸일으키기를 해야 하는셈이다.[78] 그러나 설사 알아차리더라도 공간이 완전히 밀폐된 짱구, 짱아와 발이 기구 안에 붙어버린 신형만, 봉미선은 기구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하지만 흰둥이가 탄 보트의 경우, 그냥 보트에서 내린 다음 수영해서 나와 걸어가면 바로 산에 올라갈 수 있다. 설사 켜진 불빛을 밟거나 탈출을 하더라도 전기충격이나 로봇 손 등이 오거나 하지는 않으며 공간이 완전히 개방되어있기 때문이다. [79] 하지만 흰둥이가 보트에서 나오면 벌은 계속해서 다른 가족들에게 누적으로 받게 될 것이다. 기구의 강도 자체가 사람이 버틸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짱구의 경우는 벌이 최대치에 달하면 쳇바퀴가 원심분리기 수준으로 미친듯이 회전하는데, 결국은 원심력 때문에 몸이 짓눌려 터져서 끔살당하게 되며. 신형만, 봉미선의 경우는 90° 상태로 장시간 있으면 머리에 피가 쏠려서 쇼크사하게된다. 짱아는 간지럽혀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공간에 딱붙어서 쫓아오는 판때기에 부딪히면 이리저리 굴려지다가 판때기에 몸이 갈려서 죽는다. 그렇지 않더라도 애당초 당사자가 답을 불때까지 계속 고문할 생각으로 만든거라 단순히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설사 올라가더라도 해당 기구를 사용하여 산정상으로 올라가지 않았음을 들먹이면서 지속적으로 벌을 먹이려 했을 것이다.[80] 가수가 아닌 여러 성우가 참여했으며 엔딩 화면에서는 성우들이 맡은 캐릭터가 온천욕을 즐기며 각자의 파트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마지막은 부리부리자에몬이 장식.[81] 2003년 12월 방영한 도리후 대폭소 40주년 기념쇼에서의 엔딩 영상 이 영상이 각별한것이 원년 멤버가 모였던 마지막 무대였다. 이 방송이 방영되고 불과 3개월만에 리더 이카리야 쵸스케가 지병으로 사망했다[82] 챔프판에선 대박마을[83] 현재는 오오미야시를 찾을 수 없는데, 2001년에 우라와시, 요노시와 합쳐져서 사이타마시가 되었다.[84] 비디오판은 포천시로 로컬라이징되었다.[85] 이후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20세기 박물관으로 가는 트럭에 탄 히로시와 미사에가 자신들을 쫓아오는 신짱한테 이 포즈를 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