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중학교
[image]
1. 개요
1952년 개교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2가에 있는 공립 남자중학교.
동삼동 동삼중리 부근에 위치한 부산남고등학교와는 형제 학교이다.
1.1. 연혁 및 현황
[image]
[image]
2. 상징
2.1. 마크, 교목, 교화
[image]
2.2. 교가
[image]
3. 학교시설
3.1. 본관
3.1.1. 복도
별관에 비해 복도가 1.5배 가량 넓다.
3.1.2. 교실
2017년 기준 1학년 3학급, 2학년 4학급, 3학년 4학급으로 총 11학급으로 이루어 져 있는데 그 중 본관에는 2학년 교실과 3학년 교실이 각각 1,3층에 자리한다. 본관의 특성상 바람이 잘통하여 별관보다 몇배는 더 시원하다. 에어컨과 히터는 중앙제어시스템이다. 벽은 도색 전 청록색 이었으나 2016년 여름방학에 도색 후 흰색으로 바뀌었다. TV는 거의 삼성의 PAVV를 쓴다. 그러나 몇몇학급은 스마트TV로 교체되었다. 우산통은 비오는 날 주번이 현관에 가져다 놓는다. 흔히 볼수있는 빨간 고무통에 페인트로 학년과 반이 적혀있다.
3.1.3. 교무실
2층 본관의 70%를 차지한다.[1]
생활안전부를 시작으로 중간에 교감선생님자리가 있다. 교무실의 좌측 끝에는 CCTV가 실시간으로 나오는 스크린 TV가 설치되어있고 우측 끝에는 대형 게시판이 있다. 에어컨은 역시 중앙제어이다. 창문으로 운동장 전경과 삼백관[2] 이 보인다. 교감선생님 자리 옆의 부서에는 방송용 마이크가 있어 공지사항 등을 발표할 때 주로 사용한다.
3.1.4. 행정실
교장실 옆에 위치해있으며 업무를 담당한다. 에어컨 중앙제어도 여기서 하며 행정실 직원이 에어컨을 제어한다. 자신이 주번이라면 쉴새없이 가게 될 것이니 위치를 외워놓는게 좋다.
3.1.5. 교장실
행정실과 회의실 사이에 있다. 복도에서는 유리가 울퉁불퉁한 유리로 모자이크 되어있어 보이지않는다.
3.1.6. 회의실
말그대로 회의실이다. 교장실과 교무실 사이에 있는데 각종 대회나 자소서 준비를 하다가 교장선생님과 마주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교직원회의와 부장회의, 학교장과의 면담, 상담, 학교폭력징계위원회등을 여기서 연다. 바람이 잘 통하지않아 한여름에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굉장히 덥다.
3.1.7. 방송실
컴퓨터 3대와 방송장비들과 스튜디오가 있는 공간이다. 에어컨이 중앙제어가 아니라서 마음대로 틀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최신가요나 대중가요를 틀어준다.[3] 방송부원들이 점심시간에 1대의 컴퓨터로 음악을 틀고 2대의 컴퓨터로는 플래시게임을 한다.
방송부에 관한 불미스러운 일화가 있다. 예전에는 짬이되는 3학년 학생들의 방송실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2018학년도에 3학년 학생들이 야동을 방송으로 송출하였고[4] 그 뒤를 이어서 2019년 3학년 학생들이 방송실 컴퓨터에 VPN을 설치하여 게임을 하고, 방송부 핑계를 대며 교사의 허락도 없이 수업 시간에 수업을 마음대로 빼먹고 방송실에서 숙면을 취하는 양아치적인 행각을 벌였으며 방송부원이 아닌 친구들을 불러 방송실에서 축구나 농구를 하거나 마이크를 가지고 노래를 부르는 등 자신들만의 아지트로 만들었다. 당연히 얼마 안가서 크게 걸린 이후 방송부원 학생들의 사적인 용도로의 방송실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고 방송실 앞에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붙여지게 되었다. 당시 해당 사건에 연루된 3학년 방송부원 전원은 학생부장 선생님께 크게 혼쭐이 난 다음 학부모 호출 등의 강력한 징계를 받고 직위가 해제되었다.
3.1.8. 보건실
유일하게 교실외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잘되어있는 교실이다. 복지실이랑 보건실만 출입구 쪽이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다.
3.1.9. 목공실
1층 화장실 옆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안에 들어가면 담배냄새가 심하게 난다.
의자나 책상 등을 수리하거나 교실을 보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목공실 아저씨가 상주하고 있다.
종종 흡현을 하는 남교사들이 점심시간에 식후땡(..)을 하시러 목공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2층 복도쪽 창문에서 볼 수있다.[5] 원래 학교내의 모든 구역은 금연구역이다.
3.1.10. 화장실
학생 화장실은 멀쩡한 잠금걸이가 없다.[6] 거울은 깨져있으며 휴지걸이를 어찌나 많이 밟고 올라갔는지 대다수 휘어져있다. 겨울에 온수는 잘 나오는 편이다. 그나마 요즘은 좀 나은듯 하다. 고쳐진 뒤로 깨끗해서 봐줄만은 하지만 여전히 스위치 옆 타일이 깨져서 콘크리트가 보인다던가 한다.
3층 급식실 쪽 화장실 세면대에 비누를 놓아 달라고 학교장과의 면담에서 건의하여 비치된지 2일만에 비누들이 산산조각이 났다.
교직원 화장실은 일반 화장실보다 매우 청결하다. 남교사 여교사 화장실 상관없이 모든 변기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핸드드라이어기까지 설치되어있다. 다만 교직원과 학부모, 졸업생, 학교를 방문한 외부인을 제외한 재학생들은 들어가다가 걸리면 벌점을 받는다.
3.1.11. 엘리베이터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로 교직원, 학부모, 학교를 방문한 외부인들 또한 사용 가능하다. 장애우거나 다리를 다쳐서 목발을 짚어 잘 걷지 못하는 학생이 아닌 일반 학생들이 이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면 벌점을 1점 부과하는데 단속이 없기에 3학년 학생들이 타고 다닌다. 다만 교사와 맞딱뜨릴 시에는 장담할 수 없다.
4. 운동부
특성화운동부로 탁구부가 있었으나 2020학년도에 선수 수급의 문제로 해체되었다. 탁구부 출신 유명인으로는 유남규가 있다. 그나마 학교 스포츠클럽을 금요일에 운영함으로서 대체 중.
5. 출신 인물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만약 1006번과 1011번을 이용한 경우 영선2동주민센터에서 골목길을 따라 걸어가거나 절영로를 따라 남항동 방향으로 가야한다.
[1] 나머지 30%는 교장실, 회의실, 행정실,급식실, 방송실, 교직원 화장실, 인쇄실이다.[2] 남중학교 강당, 자세한것은 뒤에 서술, 큼지막한 졸업생 "유 남 규" 석자는 덤.[3] 2018학년도 기준으로는 간혹 가다 사무라이 하트 같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틀어주곤 했었다. 2020학년도 기준으로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는 더 이상 틀어주지 않는다.[4] 음성만 나오도록 송출했지만 신음소리가 전교에 방송되어서 전교생들이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물론 5초 내외로 짧게 송출하고 방송을 중지하였지만 그걸 들었던 사람들은...[5] 2019년 3학년 학생 한 명과 한 남자 선생님이 서로 맞담배를 폈다는 얘기가 있었다.[6] 2018년 졸업생들이 졸업기념으로 화장실 문을 부수고 나갔다. 졸업생이라 교사들도 이렇다 제지할 수도 없어서 처벌을 받지 않고 그냥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