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불 러시
스타크래프트 2 테란의 빌드. '''불'''곰과 '''화염'''차를 주력으로 사용한 데서 유래.
간단하다. 군수공장을 2동 올려 하나는 기술실, 하나는 반응로를 달아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한 번에 세 기씩 화염차를 뽑아 주고 병영에는 무조건 기술실을 달아 불곰을 잔뜩 뽑아준다. 그리고 잔뜩 나온 불곰과 화염차, 건설로봇으로 저그의 본진을 향해 달려 GG를 받아내는 전략.
화염차의 역할은 저글링과 일벌레를 태워 버리는 것. 그리고 불곰의 역할은 저글링으로부터 화염차를 둘러싸 데미지 딜러 격인 화염차를 보호하는 것 + 우월한 중장갑 데미지로 가시 촉수와 부화장을 깨버리는 것이다. 저그가 할 수 없이 뽑는 바퀴를 상대할 때도 좋다. 화염차 + 불곰이라는 극도로 데미지와 몸빵에 치우친 조합이므로 이 빌드 역시 뒤가 없다. 저그가 어찌어찌 방어를 해 내고 뮤탈리스크를 띄우는 순간 GG를 치는 것은 테란 쪽이 돼버린다. 실제로 박서용은 박성준에게 불불러시를 사용한 뒤 막히고 뮤탈리스크를 보자마자 GG를 쳤다.
모든 날빌이 그렇지만 저그 입장에서 막기 쉬운 러시는 아니다. 대개 테란이 불곰과 화염차를 동반해 밀고 들어오는 타이밍이 바퀴를 본격적으로 뽑기 전이라 대 여섯 마리 정도의 바퀴가 뽑힐 뿐인데 이 정도 바퀴는 당연하지만 불곰에게 녹아내린다. 그렇다고 저글링으로만 어수룩하게 달려들다가는 불곰 때리는 사이 화염차에게 장렬하게 산화하고 만다.
저그전에서 이 러시가 무서운 점은 저그가 테란 본진 정찰에 실패할 경우 저그에게 양자택일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초반에 자신의 기지 앞으로 오는 화염차 2기, 4기를 보고 (군수공장)반응로 더블/트리플 인지 불불러시를 준비하는지 눈치로(또는 찍어서) 맞춰야 한다. 불불러시의 경우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일꾼보다는 저글링 다수를 생산해야 하는데 그 경우 테란이 심시티하고 배를 째면 저그가 상당히 불리해진다. 반대의 경우라면 저그가 배를 째다 불불러시에 훅 가는거고.
이 러시를 막는 방법은 황강호와 박성준이 제일 잘 보여줬는데, 역시 다른 날빌 막을 때 처럼 꾸준한 정찰로 상대방 러시 타이밍을 최대한 빨리 알아채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바퀴를 뽑지 말고 가시 촉수를 대량으로 지어주고 남는 자원은 전부 저글링으로 돌린다. 여왕 두 마리도 가시 촉수 근처까지 나와 주고, 상대방 병력이 도착했을 때 저글링은 화염차 스플래시 데미지를 피해 최대한 적을 둘러 싸 준다. 가시 촉수는 불곰이 아닌 화염차를 점사해 주고, 불곰에 의해 맞아 터질 것 같은 가시촉수는 여왕의 수혈로 살려낸다.
이 빌드의 중점은 화염차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이용, 저글링을 한 번에 태워버리는 것이다. 때문에 프로토스 상대로는 상대의 주력인 추적자가 중장갑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병영을 더 늘려 불곰의 비중을 높이고 화염차는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반응로만 달아서 2기씩 뽑거나, 아니면 지옥불 업그레이드는 하지만 반응로는 달지 않고 1기씩 뽑아 광전사와 파수기를 상대하는 형태의 불불 러시도 자주 선보였다.
대 테란전에서는 상대방 테란의 주력인 해병이 경장갑이므로 시도해 볼 만 하지만, 레인지 유닛인 해병은 저글링과 달리 불곰 바리케이드가 아무런 의미가 없으므로 섞는다면 해병을 넣어주는 편이다. 일단 테란전에서는 상대방이 벙커 한 두개를 지어준 뒤 건설로봇이 튀어나오면 쉽게 막히므로 시도하긴 어렵지만, 만약 건설로봇을 다 태워준다거나 벙커가 없다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수도 있다. 실제로 이윤열이 GSL에서 한규종을 상대로 빠른 화염차 + 해병 러시를 통해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화염차가 화염 기갑병으로 변신기능을 갖춘 덕분에 더욱 불불 러시가 빛을 발하게 되었다. 일단 화염차보다는 위력과 맷집이 더 좋은 화염 기갑병과 불곰, 의료선을 동반하면 상대가 아무리 바퀴를 동반하더라도 이기는 것 자체가 힘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화염기갑병 생산이나 변신 업그레이드는 무기고가 필요하도록 패치되었고, 그 이후 불불은 다시 한동안 고인전략으로 잠수를 탔다.
그 뒤 올인보다는 찔러서 이득을 보는 정도로 쓰인다. 테란도 부유한 플레이를 하고는 저그 트리플 타이밍의 병력공백기를 불불로 찌르면서 트리플을 견제하고 컨트롤로 병력우세를 점하거나, 화염차 찔러넣기로 일꾼견제를 하거나, 아니면 화염차로 시선을 끌면서 불곰으로 트리플을 취소시키는 식이다. 물론 이 병력은 가급적 살려오는것이 좋으며, 특히 화염차를 살려놓아야 저그가 역러시를 못 하도록 병력을 본진에 묶어놓을 수 있다. 저그 입장에서는 결국 저글링+바퀴로 불불을 막아야하기에 점막을 넓혀놓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기병 변신 업그레이드가 사라진 뒤 불불 러시가 다시 힘을 받고 있다. 무기고야 토르 뽑기 위해서라도 짓는 건물이라 자연히 짓게 되는 건물인데 덕분에 화염기갑병 러쉬가 한 타 빠르게 들어올 수 있다. 테란도 부유하게 플레이하면서 저그의 확장을 견제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군단의 심장 초기에 일명 '불불유의바'라고 하여 불곰 + 기갑병 + 유령 + 의료선 + 바이킹 조합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화염기갑병은 몸빵을 하는 광전사를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불곰은 100이상의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나 거신의 열 광선에도 비교적 잘 버티며, 유령과 바이킹이 합류하면 정면 싸움도 충분히 해볼 만 해서 각광받았으나, 화염기갑병의 경장갑 추댐이 지옥불 조기점화기 업그레이드를 요구하게 된 이후로는 사장되었다.(평상시에도 경장갑 추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추가 대미지가 매우 낮다)
이후 최성훈이 타이밍 러쉬 형태로 2014 WCS Global Finals에서 선보였고, 이후 문성원이 이 빌드로 승리를 따내면서 잠시나마 다시 유명해졌다.
빌드오더는 '10 보급고→ 14 사령부→ 15 병영→ 17 병영→ 18 해병 꾸준히 누르면서 가스 세이브 + 건설로봇 생산 잠시 중단→ 19 궤도 사령부×2, 정제소 2개'
벙커는 상대 빌드에 따라 적절히 건설하며 가스 100이 모이면 바로 군수공장을 올리고 군공이 50% 완성되면 3번째 정제소를, 군수공장이 완성되면 지뢰를 1기 찍으면서 우주공항과 공학 연구소를 올린다. 또한 병영은 각각 기술실과 반응로를 부착한다.
우주공항이 완성되면 의료선을 누른뒤 군수공장엔 기술실을 부착하고 기술실이 완성되면 전차를 뽑아주면서 지옥불과 자극제를 누르고 아직까지는 해병과 전차만 생산해준다.
전차가 나오는동안 자원이 모이는대로 바로 군수공장 2개를 더 추가하며 뽑아둔 지뢰는 의료선에 태워 견제를 떠난다.[2]
2군공이 완성되면 하나에는 병영 반응로를 부착.병영엔 기술실을, 군수공장에는 모두 반응로를 부착하여 불곰, 화염차, 전차 위주로 뽑아주면서 우주공항에 반응로를 달고 무기고를 올린다. 우공에서는 거신을 잡을 바이킹을 누르고 11:20분쯤에 진출하여 토스 기지를 박살내고 GG를 받으면 끝.
최적화가 생명인 빌드로 보급고가 막히지 않도록 신경쓰는게 중요하다.
테테전에서 가끔씩 나온다. 초반에 6화염차 + 2불곰 + 1의료선으로 공격하며 해병은 화염차, 사이클론같은 중장갑 유닛은 불곰으로 저격하는 타이밍 러쉬다. 잘 먹힐 경우 여차하면 게임을 한방에 끝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렇다 할 피해를 주지 못 한다면 매우 불리해진다.
* OSC ChampionShip8 WINNER BRACKET ROUND4 (김도욱 vs Clem) 5경기
테저전에서는 전작들과 원리는 같으나, 저그들의 수비 운영이 발달하면서 잘 먹히지 않게 되어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전태양 선수가 강민수 선수를 상대로 불불 러쉬를 시전한 적도 있었으나 결과는 그렇게 좋지 못 했다. 극단적인 불불 러쉬보단 어느 정도 뒤가 있는 해병 + 기갑병 러쉬가 선호되는 편.
* ITaX Ultimate Battles#1 (전태양 vs 강민수) 4경기
1. 내용
간단하다. 군수공장을 2동 올려 하나는 기술실, 하나는 반응로를 달아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한 번에 세 기씩 화염차를 뽑아 주고 병영에는 무조건 기술실을 달아 불곰을 잔뜩 뽑아준다. 그리고 잔뜩 나온 불곰과 화염차, 건설로봇으로 저그의 본진을 향해 달려 GG를 받아내는 전략.
화염차의 역할은 저글링과 일벌레를 태워 버리는 것. 그리고 불곰의 역할은 저글링으로부터 화염차를 둘러싸 데미지 딜러 격인 화염차를 보호하는 것 + 우월한 중장갑 데미지로 가시 촉수와 부화장을 깨버리는 것이다. 저그가 할 수 없이 뽑는 바퀴를 상대할 때도 좋다. 화염차 + 불곰이라는 극도로 데미지와 몸빵에 치우친 조합이므로 이 빌드 역시 뒤가 없다. 저그가 어찌어찌 방어를 해 내고 뮤탈리스크를 띄우는 순간 GG를 치는 것은 테란 쪽이 돼버린다. 실제로 박서용은 박성준에게 불불러시를 사용한 뒤 막히고 뮤탈리스크를 보자마자 GG를 쳤다.
2. 자유의 날개
모든 날빌이 그렇지만 저그 입장에서 막기 쉬운 러시는 아니다. 대개 테란이 불곰과 화염차를 동반해 밀고 들어오는 타이밍이 바퀴를 본격적으로 뽑기 전이라 대 여섯 마리 정도의 바퀴가 뽑힐 뿐인데 이 정도 바퀴는 당연하지만 불곰에게 녹아내린다. 그렇다고 저글링으로만 어수룩하게 달려들다가는 불곰 때리는 사이 화염차에게 장렬하게 산화하고 만다.
저그전에서 이 러시가 무서운 점은 저그가 테란 본진 정찰에 실패할 경우 저그에게 양자택일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초반에 자신의 기지 앞으로 오는 화염차 2기, 4기를 보고 (군수공장)반응로 더블/트리플 인지 불불러시를 준비하는지 눈치로(또는 찍어서) 맞춰야 한다. 불불러시의 경우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일꾼보다는 저글링 다수를 생산해야 하는데 그 경우 테란이 심시티하고 배를 째면 저그가 상당히 불리해진다. 반대의 경우라면 저그가 배를 째다 불불러시에 훅 가는거고.
이 러시를 막는 방법은 황강호와 박성준이 제일 잘 보여줬는데, 역시 다른 날빌 막을 때 처럼 꾸준한 정찰로 상대방 러시 타이밍을 최대한 빨리 알아채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바퀴를 뽑지 말고 가시 촉수를 대량으로 지어주고 남는 자원은 전부 저글링으로 돌린다. 여왕 두 마리도 가시 촉수 근처까지 나와 주고, 상대방 병력이 도착했을 때 저글링은 화염차 스플래시 데미지를 피해 최대한 적을 둘러 싸 준다. 가시 촉수는 불곰이 아닌 화염차를 점사해 주고, 불곰에 의해 맞아 터질 것 같은 가시촉수는 여왕의 수혈로 살려낸다.
이 빌드의 중점은 화염차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이용, 저글링을 한 번에 태워버리는 것이다. 때문에 프로토스 상대로는 상대의 주력인 추적자가 중장갑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병영을 더 늘려 불곰의 비중을 높이고 화염차는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반응로만 달아서 2기씩 뽑거나, 아니면 지옥불 업그레이드는 하지만 반응로는 달지 않고 1기씩 뽑아 광전사와 파수기를 상대하는 형태의 불불 러시도 자주 선보였다.
대 테란전에서는 상대방 테란의 주력인 해병이 경장갑이므로 시도해 볼 만 하지만, 레인지 유닛인 해병은 저글링과 달리 불곰 바리케이드가 아무런 의미가 없으므로 섞는다면 해병을 넣어주는 편이다. 일단 테란전에서는 상대방이 벙커 한 두개를 지어준 뒤 건설로봇이 튀어나오면 쉽게 막히므로 시도하긴 어렵지만, 만약 건설로봇을 다 태워준다거나 벙커가 없다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수도 있다. 실제로 이윤열이 GSL에서 한규종을 상대로 빠른 화염차 + 해병 러시를 통해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3.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에서는 화염차가 화염 기갑병으로 변신기능을 갖춘 덕분에 더욱 불불 러시가 빛을 발하게 되었다. 일단 화염차보다는 위력과 맷집이 더 좋은 화염 기갑병과 불곰, 의료선을 동반하면 상대가 아무리 바퀴를 동반하더라도 이기는 것 자체가 힘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화염기갑병 생산이나 변신 업그레이드는 무기고가 필요하도록 패치되었고, 그 이후 불불은 다시 한동안 고인전략으로 잠수를 탔다.
그 뒤 올인보다는 찔러서 이득을 보는 정도로 쓰인다. 테란도 부유한 플레이를 하고는 저그 트리플 타이밍의 병력공백기를 불불로 찌르면서 트리플을 견제하고 컨트롤로 병력우세를 점하거나, 화염차 찔러넣기로 일꾼견제를 하거나, 아니면 화염차로 시선을 끌면서 불곰으로 트리플을 취소시키는 식이다. 물론 이 병력은 가급적 살려오는것이 좋으며, 특히 화염차를 살려놓아야 저그가 역러시를 못 하도록 병력을 본진에 묶어놓을 수 있다. 저그 입장에서는 결국 저글링+바퀴로 불불을 막아야하기에 점막을 넓혀놓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기병 변신 업그레이드가 사라진 뒤 불불 러시가 다시 힘을 받고 있다. 무기고야 토르 뽑기 위해서라도 짓는 건물이라 자연히 짓게 되는 건물인데 덕분에 화염기갑병 러쉬가 한 타 빠르게 들어올 수 있다. 테란도 부유하게 플레이하면서 저그의 확장을 견제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3.1. 대 토스전
군단의 심장 초기에 일명 '불불유의바'라고 하여 불곰 + 기갑병 + 유령 + 의료선 + 바이킹 조합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화염기갑병은 몸빵을 하는 광전사를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불곰은 100이상의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나 거신의 열 광선에도 비교적 잘 버티며, 유령과 바이킹이 합류하면 정면 싸움도 충분히 해볼 만 해서 각광받았으나, 화염기갑병의 경장갑 추댐이 지옥불 조기점화기 업그레이드를 요구하게 된 이후로는 사장되었다.(평상시에도 경장갑 추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추가 대미지가 매우 낮다)
이후 최성훈이 타이밍 러쉬 형태로 2014 WCS Global Finals에서 선보였고, 이후 문성원이 이 빌드로 승리를 따내면서 잠시나마 다시 유명해졌다.
빌드오더는 '10 보급고→ 14 사령부→ 15 병영→ 17 병영→ 18 해병 꾸준히 누르면서 가스 세이브 + 건설로봇 생산 잠시 중단→ 19 궤도 사령부×2, 정제소 2개'
벙커는 상대 빌드에 따라 적절히 건설하며 가스 100이 모이면 바로 군수공장을 올리고 군공이 50% 완성되면 3번째 정제소를, 군수공장이 완성되면 지뢰를 1기 찍으면서 우주공항과 공학 연구소를 올린다. 또한 병영은 각각 기술실과 반응로를 부착한다.
우주공항이 완성되면 의료선을 누른뒤 군수공장엔 기술실을 부착하고 기술실이 완성되면 전차를 뽑아주면서 지옥불과 자극제를 누르고 아직까지는 해병과 전차만 생산해준다.
전차가 나오는동안 자원이 모이는대로 바로 군수공장 2개를 더 추가하며 뽑아둔 지뢰는 의료선에 태워 견제를 떠난다.[2]
2군공이 완성되면 하나에는 병영 반응로를 부착.병영엔 기술실을, 군수공장에는 모두 반응로를 부착하여 불곰, 화염차, 전차 위주로 뽑아주면서 우주공항에 반응로를 달고 무기고를 올린다. 우공에서는 거신을 잡을 바이킹을 누르고 11:20분쯤에 진출하여 토스 기지를 박살내고 GG를 받으면 끝.
최적화가 생명인 빌드로 보급고가 막히지 않도록 신경쓰는게 중요하다.
4. 공허의 유산
테테전에서 가끔씩 나온다. 초반에 6화염차 + 2불곰 + 1의료선으로 공격하며 해병은 화염차, 사이클론같은 중장갑 유닛은 불곰으로 저격하는 타이밍 러쉬다. 잘 먹힐 경우 여차하면 게임을 한방에 끝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렇다 할 피해를 주지 못 한다면 매우 불리해진다.
* OSC ChampionShip8 WINNER BRACKET ROUND4 (김도욱 vs Clem) 5경기
테저전에서는 전작들과 원리는 같으나, 저그들의 수비 운영이 발달하면서 잘 먹히지 않게 되어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전태양 선수가 강민수 선수를 상대로 불불 러쉬를 시전한 적도 있었으나 결과는 그렇게 좋지 못 했다. 극단적인 불불 러쉬보단 어느 정도 뒤가 있는 해병 + 기갑병 러쉬가 선호되는 편.
* ITaX Ultimate Battles#1 (전태양 vs 강민수) 4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