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코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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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ラディミール・コカキ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황금의 바람의 노벨라이즈 작품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마약팀의 리더이다. 스탠드는 레이니 데이 드림 어웨이.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 첼리스트 블라디미르 코카키(Vladimir Kocaqi). 시칠리아 출신. 70세.
나이에 비해 아직 날카로움이 가시지 않았으며 몸도 정정하다. 동작도 힘차고 시원시원하다. 마약팀으로부터 두터운 존경을 받으며 평소나 동료들에겐 온화하지만, 예리하고 적에게는 가차없다. 파시오네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뒷사회에 몸을 담고 있었고 디아볼로조차도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닌 회유책을 쓸 정도의 인물이었다고 한다. 카놀로 무롤로 왈 '역전(歴戦)[1] 의 대가'.
언변을 통해 상대에게 빈틈을 만들고 그 빈틈을 스탠드 능력을 통해 '정착'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아멜리아라는 여동생을 두고 있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 때 부모님은 나치에게 학살되고 아멜리아를 업고 피난을 가던 중 아멜리아는 크게 다치고[2] , 손 쓸 도리가 없었으나 아멜리아는 갑자기 "행복했다"고 읊조린다. 사망 직전 몽롱한 의식 속에서 무사히 도망쳤다는 환상을 보는 동생을 앞에두고 스탠드 능력을 각성, 그녀가 평온한 삶을 사는 마지막 환상을 '정착'시켜주며 동생의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인생이였다'는 마지막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된다.
디아볼로가 사라진 뒤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숨었지만 마리오 주케로와 살레에게 발각된다. 이 둘을 간단히 제압한 뒤, 이제 더한 추격자들이 올 거고 더이상 도주는 힘들다고 판단한다. 타오르미나에 건너간 후 비토리오 카탈디에게 마시모 볼페와 안젤리카 아타나시오를 지켜야 하고 판나코타 푸고의 무차별 몰살에는 자신이 더 상성이 좋을 거란 이유로 혼자 푸고 일행을 맞아 싸움에 나선다.[3]
미끼인 주케로가 실라E에게 살해되는 사이 따로 잠입한 푸고와 무롤로를 맞아한다. 푸고에게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이 곧 인생이지만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착각하고 인정하지 않기에 성질을 내는 거라고 자극하며, 자신을 죽이려 달려오던 푸고가 발을 헛디자 넘어질 것만 같은 '낙하의 감각'을 정착시켜 수평으로 추락시키고[4] 곧 도착한 실라E가 날린 부두 차일드의 주먹을 그냥 쓱 피하고[5] 작은 생채기만 남는다.
생채기는 부두 차일드가 만든 입술이 되고 실라E는 내면에 들려오는 비난에 제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은 없으니 이겼다고 하지만 입술에서 떠오른건 코카키에 대한 험담이나 비난이 아닌 아멜리아의 후련한 유언이였다. 당황하는 실라E에게 자신은 죄책감이 없으며 자신의 과거를 담담하게 이야기 한다. 실라E는 그런 코카키가 언제나 온화했던 죽은 언니와 닮았다고 떠올라 당해내지 못할지도 모르는 생각을 하자 그 감각을 고정하고 실라E가 공격도 저항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든다. 실라E한테는 우린 계속 도망만 치면 되니까 죽일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라고 한 뒤, 무롤로한테는 정색하고 무롤로가 파시오네 암살팀의 리조토 네로가 배반자인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일부러 디아볼로와 맞붙게 했으며 암살팀이 디아볼로한테 개긴 이유가 소르베와 젤라토가 디아볼로의 정체를 캐려다 숙청된거에 대한 복수인데 애초에 그 둘한테 정보를 흘린게 무롤로라고 폭로한다. 디아볼로와 암살팀이 치고박게하면서 정작 그 장본인은 혼자 안전한 곳에서 그들을 비웃으며 우쭐거리면서 책임질 생각은 없고 그렇게 쓸데없는 상황을 만들어 꿀만 빠는 행동을 혐오한다며 살려둘 순 없다고 하나[스포일러] 그순간 진짜 수백미터 높이에서 낙하해온 퍼플 헤이즈에 목이 부러저 즉사한다. 즉 바이러스로 죽은 건 아니지만 코카키의 시체는 남아 있던 희미한 생명 반응에 바이러스가 반응해서 흔적도 없이 녹아버린다.
레이니 데이 드림 어웨이가 해제되자 그의 죽음을 직감한 마약팀은 비탄에 잠기다 반드시 복수한다고 다짐한다. 코카키가 시칠리아를 거점으로 삼은 이유는 자신의 고향이여서 잘 알고 파시오네 소속이 아닌 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6] 무엇보다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책임자였던 나치부대가 오르타자 섬에 숨겨놓은 '불사의 연구', 돌가면을 있다는 것을 알려줬고 곧 마약팀은 돌가면을 찾으러 간다.
실라E는 코카키의 시체가 녹는 것을 보고 언니의 원수인 일루조가 푸고한테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죠르노 죠바나는 코카키의 죽음을 듣고 '''"아까운 자를 잃었다"며 애도를 한다'''. 이를 보고한 잔루카 페리콜로는 이때 죠르노의 목소리가 더없이 맑았고 교회에서 연주되는 파이프오르간 같은 장엄한 울림 같다는, 마치 코카키가 신에게 칭찬과 용서를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ヴラディミール・コカキ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황금의 바람의 노벨라이즈 작품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마약팀의 리더이다. 스탠드는 레이니 데이 드림 어웨이.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 첼리스트 블라디미르 코카키(Vladimir Kocaqi). 시칠리아 출신. 70세.
나이에 비해 아직 날카로움이 가시지 않았으며 몸도 정정하다. 동작도 힘차고 시원시원하다. 마약팀으로부터 두터운 존경을 받으며 평소나 동료들에겐 온화하지만, 예리하고 적에게는 가차없다. 파시오네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뒷사회에 몸을 담고 있었고 디아볼로조차도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닌 회유책을 쓸 정도의 인물이었다고 한다. 카놀로 무롤로 왈 '역전(歴戦)[1] 의 대가'.
언변을 통해 상대에게 빈틈을 만들고 그 빈틈을 스탠드 능력을 통해 '정착'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2. 상세
아멜리아라는 여동생을 두고 있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 때 부모님은 나치에게 학살되고 아멜리아를 업고 피난을 가던 중 아멜리아는 크게 다치고[2] , 손 쓸 도리가 없었으나 아멜리아는 갑자기 "행복했다"고 읊조린다. 사망 직전 몽롱한 의식 속에서 무사히 도망쳤다는 환상을 보는 동생을 앞에두고 스탠드 능력을 각성, 그녀가 평온한 삶을 사는 마지막 환상을 '정착'시켜주며 동생의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인생이였다'는 마지막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된다.
3. 작중 행적
디아볼로가 사라진 뒤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숨었지만 마리오 주케로와 살레에게 발각된다. 이 둘을 간단히 제압한 뒤, 이제 더한 추격자들이 올 거고 더이상 도주는 힘들다고 판단한다. 타오르미나에 건너간 후 비토리오 카탈디에게 마시모 볼페와 안젤리카 아타나시오를 지켜야 하고 판나코타 푸고의 무차별 몰살에는 자신이 더 상성이 좋을 거란 이유로 혼자 푸고 일행을 맞아 싸움에 나선다.[3]
미끼인 주케로가 실라E에게 살해되는 사이 따로 잠입한 푸고와 무롤로를 맞아한다. 푸고에게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이 곧 인생이지만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착각하고 인정하지 않기에 성질을 내는 거라고 자극하며, 자신을 죽이려 달려오던 푸고가 발을 헛디자 넘어질 것만 같은 '낙하의 감각'을 정착시켜 수평으로 추락시키고[4] 곧 도착한 실라E가 날린 부두 차일드의 주먹을 그냥 쓱 피하고[5] 작은 생채기만 남는다.
생채기는 부두 차일드가 만든 입술이 되고 실라E는 내면에 들려오는 비난에 제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은 없으니 이겼다고 하지만 입술에서 떠오른건 코카키에 대한 험담이나 비난이 아닌 아멜리아의 후련한 유언이였다. 당황하는 실라E에게 자신은 죄책감이 없으며 자신의 과거를 담담하게 이야기 한다. 실라E는 그런 코카키가 언제나 온화했던 죽은 언니와 닮았다고 떠올라 당해내지 못할지도 모르는 생각을 하자 그 감각을 고정하고 실라E가 공격도 저항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든다. 실라E한테는 우린 계속 도망만 치면 되니까 죽일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라고 한 뒤, 무롤로한테는 정색하고 무롤로가 파시오네 암살팀의 리조토 네로가 배반자인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일부러 디아볼로와 맞붙게 했으며 암살팀이 디아볼로한테 개긴 이유가 소르베와 젤라토가 디아볼로의 정체를 캐려다 숙청된거에 대한 복수인데 애초에 그 둘한테 정보를 흘린게 무롤로라고 폭로한다. 디아볼로와 암살팀이 치고박게하면서 정작 그 장본인은 혼자 안전한 곳에서 그들을 비웃으며 우쭐거리면서 책임질 생각은 없고 그렇게 쓸데없는 상황을 만들어 꿀만 빠는 행동을 혐오한다며 살려둘 순 없다고 하나[스포일러] 그순간 진짜 수백미터 높이에서 낙하해온 퍼플 헤이즈에 목이 부러저 즉사한다. 즉 바이러스로 죽은 건 아니지만 코카키의 시체는 남아 있던 희미한 생명 반응에 바이러스가 반응해서 흔적도 없이 녹아버린다.
레이니 데이 드림 어웨이가 해제되자 그의 죽음을 직감한 마약팀은 비탄에 잠기다 반드시 복수한다고 다짐한다. 코카키가 시칠리아를 거점으로 삼은 이유는 자신의 고향이여서 잘 알고 파시오네 소속이 아닌 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6] 무엇보다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책임자였던 나치부대가 오르타자 섬에 숨겨놓은 '불사의 연구', 돌가면을 있다는 것을 알려줬고 곧 마약팀은 돌가면을 찾으러 간다.
실라E는 코카키의 시체가 녹는 것을 보고 언니의 원수인 일루조가 푸고한테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죠르노 죠바나는 코카키의 죽음을 듣고 '''"아까운 자를 잃었다"며 애도를 한다'''. 이를 보고한 잔루카 페리콜로는 이때 죠르노의 목소리가 더없이 맑았고 교회에서 연주되는 파이프오르간 같은 장엄한 울림 같다는, 마치 코카키가 신에게 칭찬과 용서를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4. 기타
- 약 58년 전에 스탠드가 발현됐다고 하는 걸 보면, 선천적 스탠드 유저이다.
- 늙었지만 오히려 젊은 마약팀 멤버들보다 몸도 정신도 건강하다. 대사로 보아선, 마약팀 멤버들과는 달리 마약도 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 설정상 정보력이 꽤 상당하고, 그래서 디아볼로의 본명과 신원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암살팀이 배신했고[7] 그들이 무롤로한테 놀아났다는 것도 알고 있고 돌가면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그렇게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돋궈면서 정작 중요한 건 하나도 모른다. 철저히 자신을 감춘 디아볼로에 대해선 다 알면서 일계 조직원인 푸고에 대해선 소문 딱 하나 뿐만 알고 그것조차 제대로 모르고, 돌가면도 '영원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8] 사용 방법도 몰라서 그걸 찾은 비토리오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무롤로한테 허무하게 뺏긴다(...).
[1] 여러 전투를 거쳤다는 뜻으로, 대강 연륜이 깊고 경험이 많아 노련한 사람을 가리킨다.[2] 코카키는 동생이 유탄에 맞았거나 자기 대신 총에 맞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후자일 거라고.[3] 그러나 설정상 돌리 대거는 바이러스도 반사시킬수 있기에 돌리 대거 쪽이 일단 퍼플 헤이즈에 상성이 더 좋았다.[4] 푸고는 지면을 박치고 있었지만 달리는 것 보다 빨리 가속해 마치 날아가는 것 같이 바깥으로 뛰처나가 달려갔다.[5] 부두 차일드의 스피드는 A이다. 심지어 생각을 고정시켜서 감속시킨 것도 아니다.[스포일러] 무롤로는 설정상 올 얼롱 워치 타워로 코카키를 충분히 반격 할 수 있을 텐데 스탠드를 발동하기는커녕 끝까지 코카키에게 찔찔맨다. 굳이 연기를 하는건지 진짜로 쫀건지 불명. 비가 내려서란 이유로는 무롤로는 나이트버드 플라잉이 감지 못할 정도로 바다 깊이 빠졌고 섬에 올라오자마자 비토리오에게 갔다. 발동자체가 까다로운 걸지도. 올 얼롱 워치 타워 참조.[6] 이 갱들은 코카키의 친구들이만 코카키가 죽고 남은 마약팀을 배신하려 하자 마시모에게 전부 사망한다.[7] 원작에서 브루노 부차라티가 암살팀에 대해 모른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소설에서도 무롤로가 암살팀이 배신한걸 몰랐다고 시치미를 때도 별말이 없는데, 후에 TVA에서 부차라티와 푸고가 암살팀에 대해 알고 있다는 대사들이 추가해 정정하고 사진을 복구한 조직원도 암살팀과 무관하지만 리조토가 사진을 보스한테 배신하려고 쓰는거고 그 배신의 동기가 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보스에게도 그동안 암살팀이 배신했다는 연락이 오간 장면이 나온다.[8] 코카키와 마시모는 이걸 쓰면 매닉 디프레이션의 단점이 사라진다고 말하는데, 이를 봐선 돌가면을 쓰면 무엇이 되고 그 부작용 역시 전혀 모르고 있다. 애초에 육체강화인데 정신력인 스탠드가 똑같이 강해질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