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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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해줘의 후속으로 2017년 10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영된 송승헌, 고아라 주연의 OCN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며 천계의 룰을 어기고 세상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7년 초 같은 채널에서 방영된 바 있는 장혁, 이하나 주연 보이스의 연출을 맡았던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보영, 조승우 주연 신의 선물 14일의 극본을 맡았던 최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2. 시놉시스
형사에게 빙의한 까칠한 저승사자 블랙과 죽음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는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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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다고? 당연하지. 난 인간이 아니니까. 난 444야"'''
작중 최대 피해자1
본작의 주인공. 그의 숨겨진 정체는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다. 모종의 사유로 서운청 강력계 신입 순둥이 형사였던 무강의 몸을 빌어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IQ덕에 형사로써는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지만 강아지만도 못한 EQ는 그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내키는대로 극단적으로 행동하며 수시로 주변인들을 당황시키는 안하무인으로 만들었다.
인간들이 하는 일이나 말따위에는 애시당초 관심도 없는데다가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싫어하던 그였지만 하람을 만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녀를 도우면서 자신의 일이 어느샌가 꼬여들어가기 시작했지만 어째서인지 그녀를 돕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기에.
무강은 탈영병의 인질극 당시 총격을 당해 그대로 사망했으나 무강의 죽음에 무언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이 강하게 암시되었다. 4회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20여년 전 있었던 모종의 사건을 조사중이었다고.
블랙의 정체는 천계에서도 악명높은 완벽한 차사로 통하는 저승사자 No.444. 영혼 수거 임무 도중 도망친 자신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무강의 몸을 빌린 것은 물론 무강이 첫사랑인 하람의 능력을 이용하려한다.
본작의 저승사자의 경우 자살자 출신이 아닌 저승사자도 본래는 인간이었다. 인간중에서 자살이 아닌 사인으로 죽은 자들 중 제대로 장례도 치루지 못한 실종자들이 자신의 시체가 발견되어 제대로 안장되기 전까지 구천을 떠돌며 저승사자 노릇을 하게 되는 듯하다. 이 경우 저승사자들이 이름대신으로 불리는 번호는 본디 자신들이 사망한 날짜라고 한다. 제대로 안장되기까지 일종의 지박령처럼 자신의 존재를 잊고 저승사자로 떠돌게 되는 듯하다. 이 경우 어찌보면 자살자 출신 저승사자들보다 더 잔인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시신이 제대로 된 장례를 치루기 전에는 결코 환생하거나 천국이나 지옥도 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니.
1화 한정으로 2017년형 쏘렌토를 타고 다녔다. 그 쏘렌토는 4화에서 CCTV 화면으로 재등장하다가 7화부터 블랙에 의해 재등장했다.
5화에서 강하람의 회상을 보면 어렸을 때 이름은 김준이었고 욕드립을 전수한 장본인...인 줄 알았으나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김준과 한무강은 서로 다른 인물의 배다른 형제였고, 김준은 과거에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듯 보인다.
15화에서 강하람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저승사자임을 들키게 된다. 그와중에 강하람이 선대 저승사자 444의 딸인 것을 알게 된다.
17화에서 민재훈(민재훈 몸에 든 저승사자)과의 거래 직후 자신이 김준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다. 정확히는 한무강의 몸에 김준의 심장이 이식된 상태에서 한무강이 죽고 저승사자 444이자 죽은 김준의 영혼이 깃들게 된 것.
20여년전 무진 사건 당시, 김준은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본 강하람이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죽음의 그림자를 떼어내려고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생사불명인 상태로 한무강의 어머니에게 발견된다. 김준을 데리고 병원으로 가던 중 한무강의 어머니는 그간 희귀혈액형인 RH- 혈액형이라 장기 기증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였던 한무강이 심장에 무리가 와서 길가에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마침 한무강의 이복형 김준이 한무강과 같은 RH- 혈액형인 것을 생각하게되고 김준이 당시 상황에서 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 한무강의 어머니는 김준이 병원으로 가더라도 운이 좋으면 뇌사, 운이 나쁘면 병원으로 가던 중에도 사망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강하람이 김준에게서 죽음의 그림자를 보지 못했다는 것으로 보아 병원으로 가서 제대로 치료를 받았다면 살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머리를 총에 맞았더라도 이후 산속에서 피를 흘리며 빠져나와 공중 전화로 자신의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보아 생명에 지장이 있는 상태까지는 아니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요컨대 한무강의 어머니는 자신의 친자식을 살리려고 악마의 선택을 한 것. 여담으로 심장 이식 같은 중대 수술에는 여려가지 검사, 이식환자의 상태등관 관련하여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무리수인 설정이다. 그간 한무강의 이복형 김준을 살뜰히 보살핀 것에 의도가 있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뇌사판정 절차를 생략하고 한무강을 살리기 위해 무단으로 머리에 총상을 입은 김준에게서 심장을 적출하여 자신의 친아들 한무강에게 심장 이식 수술을 감행한다. 심장을 적출한 김준의 시신을 차에 실어 벼랑 아래로 유기하게 된다. 저승사자 007이 죽은 김준의 영혼을 거두게 되어 김준이 저승사자 444가 되게 된 것.
또한 그간 한무강의 몸에서 블랙(=444=김준)이 빠져나오지 못한 이유는 한무강의 몸에 이식된 김준의 심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준의 심장이 아직 살아서 뛰고 있으므로 본인 몸에 본인의 죽은 영혼이 깃든 상태이므로 그간 여러 죽음속에서도 저승사자 444의 영혼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
그러나 본인은 자신의 죽음을 묵인하고 강하람과 거짓이별을 고한 뒤에 뒷일을 처리하고 본인은 무의 형벌을 맞이한다.
그러나 환생한 강하람을 거두러 오면서 다시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업계 최강 사자답게 전투력이 매우 뛰어나다.정부 고위 관료까지 살해한 괴물킬러 첸을 압도해버리며,이후 천계 형벌을 감수하고 모든 전투능력을 동원하자 전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의 전투능력을 발휘하였다.그리고 신체능력도 엄청난데, 차를 들어올리거나, 쇠를 구부리는 등 그야말로 초인이다.졸개들을 상대로 무쌍난무를 찍는건 기본이고, ocn세계관의 같은 요물인 뱀파이어 검사 조차도 444와 붙을시 승리를 장담하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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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히로인 . 이마 끝부터 턱선 끝까지 완벽하게 덮어주는 왕 선글라스, 일명 ‘썬굴소녀’로 불리는 오덕후, 아니 십덕후 루저녀. 한밤중에도, 컴컴한 영화관 안에서도, 폭풍우 몰아치는 날에도, 공중목욕탕에서도 선글라스를 몸에 이식한건가 싶을 정도로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그렇게까지 선글라스를 놓지 못하는데에는 진짜 이유가 있다. 보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두고 봐, 내 능력이 저주인지 축복인지!"'''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나타나는 그림자. 그녀가 선글라스를 벗으면 누군가의 옆에 거무꾸리한 그림자가 희미하게 드리우는 순간이 있다. 그럼 어김없이 그 사람이 죽는다. 게다가 그 그림자에 슬쩍 닿기라도 하면, 아주 찰나지만 그 사람의 마지막 순간이 보인다. 그게 너무 괴로웠다. 그래서 그 그림자를 보지 않기 위해 일부러 선글라스를 장착한다.
그러던 어느날 강력계 형사 한무강을 만나 죽음을 보는 자신의 능력이 저주가 아닌 축복임을 증명해 보려 하다 충격적인 사건에 빠져들게 된다.
무강으로부터 "같이 사람을 살려보자" 라는 제안을 받고 그를 따라 함께 행동하게 되지만 무강은 탈영병의 인질극 도중 총격을 당한다. 자신 때문에 그가 죽은 줄 알고 절망하지만 다행히도 무강은 기적적으로 회생한다. 다만 성격이 이상한 방향으로 변모해버렸을 뿐.
16화에서 자신과 같은 눈을 가졌었다는 장님에게서 더이상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게 된다. 장님 엮시 한때는 지금의 강하람처럼 인간의 생사에 멋대로 개입하여 사람들을 여럿 살렸으나 그 와중에 자신이 살린 비행기 기장이 우울증 환자였고 결국 비행도중 자살하고자 비행기를 추락시켜 300여명이 희생된 사건이 발생하자 죽음의 그림자를 보는 자신의 눈을 저주하고 스스로 장님이 된 것. 자신과 비슷한 일을 겪지 않으려면 인간의 생사에 개입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 강하람. 그 와중에 강하람의 능력의 비밀이 밝혀진다.
강하람의 아버지는 블랙 이전의 선대의 저승사자 444였다. 강하람이 죽음의 그림자를 보는 것은 아버지의 몸에 깃든 저승사자 444의 딸이기 때문. 강하람의 아버지이자 선대의 저승사자 444는 인간의 몸에 깃들어 있다가 사람을 죽인 죄로 영구소멸되었다고 한다. 이후 죽은 김준이 저승사자 444가 된다.
17화에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를 보고 아버지를 살리겠다고 따라갔다가 아버지가 연쇄살인범 왕영춘과 몸싸움 와중에 흘린 총을 줍게 되고 이는 강하람에게 크나큰 비극이 되어 돌아온다. 바로 자신의 손으로 첫사랑인 김준을 쏘게된 것. 아버지를 살리고자 쏜 총에 강하람의 첫사랑인 김준이 머리를 맞게 되고, 이후 한무강의 어머니에게 발견된 김준을 한무강의 어머니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한무강을 살리기 위해 김준의 심장을 몰래 적출하게 됨으로서 김준은 죽게 된다. 이후 저승사자 444가 된 김준은 강하람의 영혼을 거두는 운명의 아이러니를 겪게 되는 것.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하람은 자신이 쏜 것이 김준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김준 앞에서 그걸 떠벌렸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후에 한무강이 죽은 걸 안 뒤에는 투신자살을 한다.
그리고 한무강이[3] 희생해 자기존재를 없애버린 세계에선 의외로 레오랑 이어진 걸로 보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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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완 (이엘 扮) | 베일에 싸인 미모의 응급닥터
작중 최대 피해자2'''"문득 문득 섬뜩하고 두려워, 당신이 알게 될까봐, 당신을 잃게 될까봐."'''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응급닥터. 한무강의 연인으로 미모면 미모, 실력이면 실력, 빠지는게 없는 재원이다. 거기다 야무지고 당차고, 묘한 카리스마까지 있다. 오직 일편단심으로 차갑고 새침한 그녀가 무장해제되는 순간은 무강 앞에서 뿐이다. 형사가 된 무강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찾아왔을 때, 의사와 환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생활이 베일에 싸여있어 병원 내에서도 그녀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그뿐 아니라 무강에게조차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무강이 과거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정체를 들킬까 매일매일 안절부절하며 살아간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이 첫 회부터 강하게 암시되었다. 4회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무강이 조사중이던 20여년 전 사건과 관련이 있는듯. 5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아동성매매와 관련이 있는듯하다. 김영석은 성매매 경험에 대해 취재를 하고 취재가 끝난 후 윤수완을 성폭행했다. 하지만 이 장면이 김영석의 실수로 테잎으로 녹화되고 있었다.
타고 다니는 차량은 기아 스토닉이다. 6화에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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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수 (김동준 扮) | 세상과 타협하는 재벌 2세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인 '로열가' 의 재벌 2세. 빼어난 외모에 마성의 언변, 그리고 넉살은 기본에 변죽 좋은, 능글맞고 유들유들하기까지한 성격까지 뭐 하나 모자란게 없다. 하지만 그 실상은 ‘무릎은 꿇으라고 있는 것이다’를 모토로 누굴 만나든지, 항상 지갑부터 열고 보는, 매일매일 온갖 똥폼을 잡고 셀카를 찍어대며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게 취미인 관심이 필요한 남자. 그러나 아무도 그의 일상에 관심 무!!!다.'''"무릎은 꿇으라고 있는거야!"'''
혹자가 만수에게 '재벌이 왜그래?' 하고 묻는다면 이 모든 게 스스로 생존방법을 터득한 결과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 ‘로열가’의 아들이란 건 빛 좋은 개살구. 뒤에 엄청난 단어가 하나 빠졌다. 만수는 로열가의 ‘사생아’다. 그런 로열가에서 만수에게 로열 생명을 맡겼다. 처음엔 얼씨구나 좋다 했는데... 알고 보니 이 자리, 바지사장 자리다. 망해가는 로열생명을 중국으로 팔기 위해 누군가 책임질 사람이 필요해 맡겨진 자리.
만수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경찰서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하람이 신내린 무당인 줄 알고 그녀를 찾아가 은밀한 제안을 한다.
타고 다니는 차는 기아 스팅어로 2화에서 첫등장 후 6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3.2.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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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그가 언제부터 저승사자였는지 아무도 모른다. 저승사자업계 3대 미스터리 중 하나다. 사극에서나 볼법한 검은 도포 차림을 고집하고 말투도 꼭 사극말투다. 허구헌날 입만 열면 '내가 옆에서 다 봤는데~' 하며 역사 타령이나 하고 맞지도 않는 엉터리 고사성어를 남발한다. 그러면서 또 현대문물인 TV는 어찌나 좋아하는지 각종 막장 드라마만 틀어주면 그 자리에서 엉덩이를 뗄 줄 모른다.'''“이순신 장군이 어떻게 돌아가신 줄 알아? 내가 옆에서 다 봤는데~”'''
아는 사람도 많고 아는 정보도 많아서 아는 척을 좋아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자신만의 사자 경력 노하우로 블랙에게 각종 정보 전달을 하고 블랙의 비밀을 귀찰대에 지켜주는 등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인생 다 산 노인처럼 유유자적 해탈한 듯 죽음에 관해 관조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안타깝고 억울하게 죽은 인간들에게 공감하고 분노를 같이 해주는 등 여느 저승사자와는 다른 면이 있다. 저승사자들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다.
본작의 저승사자의 경우 자살자 출신이 아닌 저승사자도 본래는 인간이었다. 인간중에서 자살이 아닌 사인으로 죽은 자들 중 실종자들이 자신의 시체가 발견되어 제대로 안장되기 전까지 구천을 떠돌며 저승사자 노릇을 하게 되는 듯하다. 이 경우 저승사자들의 번호는 본디 자신들이 사망한 날짜라고 한다. 제대로 안장되기까지 일종의 지박령처럼 자신의 존재를 잊고 떠돌게 되는 듯하다. 사족으로 자살자 출신의 저승사자들의 경우 그분의 뜻에 따라 자살자들이 생전의 기억과 모습을 일정부분 유지하며 저승사자 노릇을 하고, 일정한 기간이 지난후 저승사자에서 벗어나는 듯 하나 실종자 출신의 저승사자들은 형체도 없이 본래 자신의 기억과 생전 모습마저 잊고 저승사자 노릇을 한다는 것이 형평에 어긋나보인다. 일례로 극중 저승사자 007의 경우 아마도 이순신 장군의 임종을 지켜봤다는 이야기로 봐서 이야기가 사실일 경우 적어도 임진왜란 이전부터 저승사자로 떠돈 실종자 출신의 망자인 듯 하다. 자신의 시신이 발견되어 자신의 생전 마지막 모습과 기억을 회복하지 못하고 영원히 저승사자로 떠돈다는 측면에서는 자살자 출신의 저승사자들보다 어찌보면 더 혹독하다고 할 수 있다. TVN의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저승사자의 경우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중죄를 범한자, 그중 특히 자살자를 가장 중한 죄로 여기고 신이 망자를 저승사자로 굴리는데 생전의 기억과 모습을 잊게 한다는 점에서 설정이 완전히 반대라고 할 수 있다.
17화에서 죽은 김준의 영혼을 거둔 저승사자로 밝혀진다. 이후 죽은 김준은 저승사자 444가 된다. 그간 한무강과 김준의 연관고리 까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였으나 죽은 김준과 관련하여 저승사자 블랙이 왜 한무강의 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지 어렴풋이 그간의 정황을 미루어 짐작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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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사자 No.416 (이규복 扮)[6] | 삼총사자 중 막둥사자
그래서 블랙이 인간의 몸에 빙의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줬을뿐 아니라 ‘블느님’이라고 부르며 애교도 부리고,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쪼르르 달려와 고자질하는 으뜸 정보원이다. 자신의 숨겨진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지만, 블랙을 위해 끝까지 입을 다물고 그의 곁을 지켜주는 의리사자다.
본작의 저승사자의 경우 자살자 출신이 아닌 저승사자도 본래는 인간출신이었다. 인간중에서 자살이 아닌 사인으로 죽은 자들 중 실종자들이 자신의 시체가 발견되어 제대로 안장되기 전까지 구천을 떠돌며 저승사자 노릇을 하게 되는 듯하다. 이 경우 저승사자들이 이름대신 불리는 번호는 본디 자신들이 사망한 날짜라고 한다. 이를 통해서 추론하면 극중 무진 복합상가 붕괴로 20년전 4월 16일 사망한 듯하다. 자신의 시신이 20년만에 무진복합상가 붕괴 현장에서 재개발 공사 도중 발굴됨으로서 비로서 사망 당시의 자신의 모습과 기억을 회복한다. 20여년전 사고가 있기 전 힙합에 빠진 평범한, 현수라는 이름의 어린 학생이었다. 저승사자 007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기억과 모습을 회복한 실종자 출신의 저승사자들은 곧 저승사자의 굴레에서 벗어나 천국에 가거나 지옥으로 떨어지는 등의 생전의 업에 따른 처벌 혹은 포상의 심판의 저울에 오르는 듯 하다.
- 저승사자 No.444 (김태우 扮)
자신이 천상의 세계의 출신으로 본디부터 저승사자인 것으로 일종의 자부심을 가진 듯하다. 저승사자 중 자살자 출신의 저승사자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본작의 설정상 저승사자 444도 본디 인간출신의 저승사자로서 자신의 시신이 제대로 장례도 치러지지 못하고 실종된 사람이다. 비단 안티고네의 신화뿐만 아니라 민담 혹은 구전되는 설화 내지 전래동화에서도, 망자에 대한 장례를 중요시한 이유 중 하나가 망자가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한 경우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돌게 된다는 통념 때문인데, 바로 이 경우에 속하는 듯하다. 저승사자들이 불리는 코드네임은 자신이 사망한 날짜를 말한다고 나왔는데[7] 이 경우 저승사자 444는 없는 날짜인 4월 44일에 사망했다는 것이 돼버린다. 또한 같은 날에 자살로 혹은 실종자로 죽은 영혼이 저승사자가 되면 번호가 중복되기 때문에 코드번호가 곧 죽은 날짜라는 건 매우 무리수다. 이를 생각지 못한 설정 충돌이거나, 또는 알려지지 않는 저승사자에 대한 비밀이 아직 남은 것일지도..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444는 다른 저승사자들과 달리 대대로 계승되어져 내려오는 코드네임임이 밝혀진다. [8]
17화에서 그 정체가 죽은 김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이복동생인 한무강을 살리고자 총상으로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던 김준을 한무강의 어머니가 심장을 적출하여 죽게 된 것.
3.3. 서운청 강력계 인지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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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하수도 처리장’ 이라 불리는 F급 하자들만 모아놓은 인지지원팀의 반장. 나광견과는 동기로, 그에겐 반장 취급을 못 받을 때가 많다. 자신은 허구헌날 팀원들 타박주기 일상이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팀원들을 아끼고 안타까워한다. 이 인지지원팀마저 해체되면 모두 갈 곳이 없다는 걸 알기에 무슨 수를 쓰더라도 팀을 지키려고 한다.'''“내 새끼 누가 건드렸어어어어!!”'''
인생 최대의 고민은 탈모. 남이 팀원들을 무시하기라도 하는 날엔, 열 받아 울그락 붉그락 소리를 지를 때는 영락없이 데친 문어의 강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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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광견 (김원해 扮) | 한무강의 파트너
시신만 보면 토하고 질질 짜는 한무강을 볼 때마다 '대체 형사 왜 하냐?' 하고 타박하기 일쑤지만 은근 무강을 챙긴다. 그런데 이놈이 사고 한번 당하더니 선배를 아주 물에 말아먹듯 무시한다. 사고 후유증이려니... 싶다가도 얄미운데 무강의 형사로서 능력은 상승했다. 이걸 잘됐다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스럽다.
사랑에 배신당한 아픔이 있지만 아직도 그 사랑을 잊지 못하고 생각하는 순정파이다. 어느 날, 사랑하던 옛 연인이 시체로 발견되자 연인의 죽음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한무강이 쫓던 진실과 관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10]
타고 다니는 자가용은 기아 K7이다.1화 6분 정도부터 첫 등장했다.
블랙 이외에는 20년 전 사건의 진실에 가장 근접했던 것으로 보이나 15화에서 김영석에게 결국 살해당한다.이후 보이스 2에서도 나홍수 계장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엄청난 촉으로 인해 사건에 진실에 가장 근접했으나,10화에서 방제수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역사는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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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소태 (이철민 扮) | 인지지원반 형사
한무강의 선배로, 만만하게만 봤던 한무강에게 블랙이 빙의되고 난 후, 블랙이 부탁할 때마다 버럭! 하지만 희~한하게 온갖 것을 들어주게 되면서 결국.. 호구 선배로 낙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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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남 (허재호 扮) | 인지지원반 형사
3.4. 로열그룹
- 오만호(최민철 扮)
오만호가 이렇게 된 배경에는 아버지 오천수가 20년전 무진 타임 마트 보험 계약을 성사시켜준 준 댓가로 호박싱어에서 원조교제를 한 사실을 안 다음부터 아버지를 혐오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가정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만수를 데려오자 혐오는 극에 달해 작중 시점에선 병실에 누워있는 천수에게 죽으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다만 16화에서 자기 아버지를 죽인 김영석을 만나자마자 한 대 때린 다음 죽여버릴 거라고 난리치는 걸 보면 사실은 아버지를 완전히 싫어한 게 아닌 걸로 보인다. -
이런 면모로 인해, 극중 아들이 저지른 티파니 강간 미수사건을 덮기 위해 -살인 미수 및 각종 살인 사건의 배후라는 의심을 불러일으켰지만, 경찰서에서 오만수와 대질한 자리에서 자신은 누구도 죽이려 한적이 없다고 말하며, 혈육을 죽일 정도로 모질고 독한 성품이 아님을 드러낸다.
17화 후반에서 김영석이 석방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부하에게 사람 한 명 구하라고 명령한다. -
- 오상민(최원홍 扮)
- 오천수(이도경 扮)[11]
3.5. 정치권
- 김영석(이두일 扮)
16화에서 결국 체포되 블랙한테 얻어 터진뒤 끌려가지만 17화에서 한무강 일행이 한 수사가 적법하지 않다는 검찰의 판단으로 석방된다. - 그러나 후반부에서 나중에 블랙이 찾아갔을때 이미 목매달린 모습으로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 남중표(성찬호 扮)
- 최근호(권혁수 扮)
그로 인해 김영석에게 꼬투리 잡히자, 일개 방송국 PD에서 국회의원이란 금배지를 달도록 뒤에서 헌신?적으로 후원해줄 만큼 쥐어짜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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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에서 김영석을 제거한 후, 과거의 치부가 담긴 테이프의 행방을 아는 하람을 납치해 고문하지만 종국에는 블랙의 손에 살해당한다.
3.6. 그 외 인물
- 효진 / (이고은 扮)
- 오십견 | 만수의 늙다리 반려견
블랙에게 유일한 두려움의 대상이다. 시체견의 피를 타고난 탓인 지, 무강의 몸에 들어간 블랙만 보면 미친 듯이 짖어대거나 물어뜯으려고 들어서 블랙을 긴장시킨다.
- 김준 / 한무찬 (이효제 扮)
외모부터 집안까지 완벽한 인기 아이돌 출신의 톱스타.
강하람을 포함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는 한류스타. 1화, 6화에 술집 종업원 티파니와 2차 가자고 추근거리다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끌려가고, 제수동이 레오에게 여친 빼앗긴 것을 비관, 투신자살하는 걸로 봤을때, 실상은 오만방자한데다, 대인관계가 원만치 않은, 사생활이 문란하고 방탕한 기질의 난봉꾼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방송국 옥상에서 투신하려는 무명작가를 구해주는 등, 백마탄 왕자님 기질을 발휘하는 점에서 - 어떤 타입의 배역인지 혼란을 준다.
거기다가, 한무강이 인질범에게 붙잡히기 전 호텔에 만나고, 약물을 투여하는 것으로 봐서 마약 중독자라는 것을 알수 있어 더더욱 의문에 휩싸이게 하는 인물.
극중 후반에 이르러, 국회의원 김영석의 아들이란 사실이 드러났고, 티파니를 죽이려고 했던 것도 아버지, 김영석이 배후라는 것이 드러났다. - 그리고 한무강이 인질로 잡히기 전, 레오를 찾아 갔을때 나눈 얘기가 자신의 아버지 뒤를 캐지 말라고, 그러면 한무강 자신이 다칠것이라고 -경고를 하는 장면에서 보았을때 아버지 김영석과 별반 다를봐 없는 타입 - 라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는 다시 주사기로 약물을 투여, 발작을 일으키고는 돌아서는 한무강에게 살려달라는 말을 남기고 축 늘어지는 걸로 봐서 이 당시 약물 과다 투여로 사망한 걸로 보인다. -
- 제수동(박두식 扮)
444, 블랙이 좀처럼 찾아내지 못하자, - 다양한 추측을 낳는다.
그리고 후에 마약으로 '''죽은 레오의 몸'''에 붙어 있던것이 밝혀졌다.
- 첸(이관훈 扮)
- 최순정(김정영 扮)
하람이 어렸을때, 남편과 딸을 버리고 야반도주한 경력이 있는 것도 모자라, 남편 사망 이후 동료 경관이 타살 가능성을 서신으로 남겼는데도 단순 사고사로 일축하며 진상규명을 하지 않은 비정한 여인
여기다, 반쯤 정신 나간 상태에서 어린 딸에게 약을 먹여 죽게 하려던 점에서 하람에게 씻을수 없는 아픈 기억을 남겼다.
여러모로 보나 - 순한 타입의 여성인데, 왜 이렇게 남편에게, 딸에게 독하고 모진 면모를 드러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444, 블랙과 나눈 대화로 진실이 -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하람의 아버지의 정체가 저승사자라는 것을...
실제 자신의 남편이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하고 그 몸에 저승사자가 들어온 것이고, 그사실을 알게되자 남편도, 딸도 두려워 야반도주했던 것을....
-
444, 블랙에게 하람에게서 떨어져 나가라고 경고하지만, 이미 하람의 마음 속 깊숙히 그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떠나지 말라고, 자기딸 버리지 말라고 애원하는 여태까지 볼수 없던 모성애를 발휘한다.
- 박지수(지수원 扮)
하지만 결국 마지막회에 자신도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수면제를 과다복용하여 자살을 택한다.
- 왕영춘(우현 扮)
정황상 강하람의 부친을 살해한 인물로 보이며, 보험 20년전 보험 사기 사건에 개입되어 있는 인물. 윤수완 및 어린 시절 한무강의 기억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본작의 중간 보스급 빌런의 역할로 보인다. 10억원의 보험금을 노려 아내를 살해했지만, 보험사기, 살해 정황을 의심한 보험사가 지급을 정지해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을때, - 클라라를 청부 살해하고 테이프를 미끼로 누군가를 --- 협박하다 되레 정신병원에 20년간 감금된다.
한무강에 의해서 맨 정신을 회복 후, 자신을 20년동안 감금한 이들에게 잔인하게 복수, 살해를 시작한다.
14화에서 - 경찰의 총격으로 사살된다.
한무강의 모친과 교제하는 사이의 병원 의사. 저승사자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캡슐의 내부를 볼 수 있고, 저승사자를 볼 수 있으며, 제수동의 모친에게 돈을 가져다주던 의문의 헬멧 쓴 인물과 같은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 정체는.. -
17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정체는 100년 가까이 도망다니던 저승사자로써 제수동을 은닉해주고 있었던 것은 물론 저승사자 444의 진짜 정체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블랙에 의해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자 그에게 생전의 기억을 찾게 해주는 대가로 자신을 묵인해줄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블랙은 약속은 지킨다고 하진 않았다며 -처리했다.
- 그 분(성우 : 김기현 扮)
저승사자들이 그 분이라고 부르거나 저승사자의 형벌을 결정하거나 역사에 개입하여 존재 그 자체를 처음부터 없었던 걸로 말소시키는 현실조작 능력 등을 보면 아마도 정체는 '''옥황상제'''로 보인다.
4. 에피소드 일람
- 1화.
사람의 죽음을 볼 수 있는 눈을 지닌 여자 하람, 그녀는 전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 한국을 떠날 결심을 하고 비행기에 올랐다가 모두에게서 죽음을 봤고 비행기를 세워야한다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비행기에서 쫓겨났으며 그녀의 말을 무시한 채 그대로 이륙한 비행기는 추락. 탑승객은 전원 사망하고 만다. 실의에 빠져있던 하람은 형사 한무강으로부터 "나와 함께 사람을 살려보자" 는 제의를 받고 그를 돕게 되지만 탈영병의 인질극에 휘말리게 되는데..
- 2화.
인질극 사건 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무강은 기적적으로 살아나지만 어딘지 모르게 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그의 연인인 수완은 물론, 함께 일하던 동료들까지도 당황하게 만든다. 한편, 무강이 자신의 어린 시절 첫 사랑이었던 '준이 오빠' 란 사실을 알게 된 하람은 변한 그를 악착같이 뒤쫓아다니지만 도무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에게 원망스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정작 무강, 아니 블랙은 자신에게 껌딱지마냥 들러붙어 따라다니는 하람을 떼어내고 싶어하는데..
- 3화.
한무강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블랙. 그의 정체는 바로 천계에서도 악명 높은 저승사자 No.444로 죽음을 맞이한 인간의 영혼을 수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가 무강의 몸을 빌린 이유는 다름 아닌 그의 파트너 때문. 골칫덩어리였던 파트너를 떼어낼 심산으로 단독으로 영혼 수거를 내보냈으나 그가 인간세상에서 종적을 감춰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던 블랙은 사고를 당한 무강의 몸을 빌어 도망친 파트너의 행방을 쫓고자 하는데..
- 4화.
하람은 아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로열생명을 살리려는 민수와 손을 잡는다. 한편, 블랙은 저승사자의 존재를 그림자로 인식하는 하람의 능력을 알아차리고 무강이 첫사랑이라 말하는 그녀를 이용해 도망간 파트너를 찾을 계획을 한다. 하지만, 무강인척하며 다시 사람을 살리자는 블랙의 제안에도 하람은 요지부동인데..
- 5화.
8살 아이 건영이 생매장을 당해 죽을 것[15] 이라는 걸 예측한 하람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내 껌딱지가 되라' 는 블랙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블랙은 건영이 도망친 파트너와 상관없다는 것을 알자 하람의 요청을 외면하고.. 하람은 혼자서라도 아이를 살리기 위해 다시 무진으로 향한다. 그리고 블랙은 죽을 운명인 아이가 살게 되면 자신의 안위가 위험해진다는 것을 알고 하람을 막기 위해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는데..
- 6화.
블랙은 윤수완에게 사라진 테잎의 행방을 추궁하지만 수완은 자신의 비밀이 밝혀질 것이 두려워 이를 모른 척 한다. 그와 같은 모습에 블랙은 자신을, 아니 무강을 위협했던 자를 떠올리게 되고.. 한편, 사라진 파트너를 찾는데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블랙의 속내를 모르고 블랙을 따라다니던 하람은 블랙이 말하는 '몸 속에 그림자를 지닌 자' 를 찾게 되는데..
- 7화.
과거 무강을 죽이려 했던 괴한에 의해 다시 살해당한 블랙! 본래 저승사자가 빙의한 인간의 몸이 죽으면 저승사자는 다시 빠져나와야하지만 어째서인지 블랙은 무강의 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블랙은 자신이 저승사자로써의 능력을 상실해감을 감지하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만수의 부탁으로 함께 그의 부친이 입원한 병원을 찾은 하람은 그 곳에서 또 다른 그림자를 보는데..!
- 8화.
무진 타임마트 붕괴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승철의 부친은 우병식이 죽음을 가장하고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우병식을 유인하기 위해 벌인 납치폭파사건은 실패로 끝났지만 그는 블랙의 도움으로 진실을 밝히는데 성공하고.. 하지만, 가까스로 도망친 우병식은 밀항을 하려다가 괴한에 의하여 사망한다. 한편, 나비 시계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는 가운데 블랙은 인간의 감정을 자각하게 되는데..
- 9화.
성폭행 사건으로 국민 꽃뱀으로 몰려 억울한 누명을 쓴 티파니는 딸 효진과 함께 자살 기도를 한다. 블랙은 저승사자로써 의무를 지키고자 그들의 예정된 죽음을 방관하지만 마음이 복잡해지고.. 한편, 여러 정황상 자신이 사건의 범인이라고 판단한 만수는 하람의 도움을 얻어 모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그들을 찾아가지만 하람이 또 다른 죽음을 감지하는데..
- 10화.
블랙의 꿈에 다시 나타난 두 소년! 블랙은 20년 전 사건의 증거인 테잎에서 보았던 선영, 아니, 수완을 클라라로부터 구하려던 소년의 이름은 '한무찬' 이었으며 무강이 그녀의 첫 사랑인 준이 오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진실을 알지 못하는 하람은 무강인척 하는 블랙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애를 쓰고, 블랙은 그런 하람이 매우 신경쓰이는데.. 한편, 만수가 얽혀있던 성폭행 사건의 진상이 드러난다.
- 11화.
붕괴된 타임마트 일대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 수많은 죽음의 그림자를 마주한 하람! 그녀를 지키기 위해 함께 했던 블랙은 뜻하지 않게 죽음을 앞두고 있던 인간들의 운명을 바꾸어버리게 되고... 계속해 인간들의 운명을 바꾸는 모순을 범하는 것도 모자라, 하람에게 신경을 쓰는 자신의 모습이 당황스러운 블랙! 한편, 미친개 나광견은 백골 사체가 클라라임을 알게 되고 그녀의 죽음에 얽힌 진상을 밝히기 위해 20년 전 사건을 파헤치다 놀랄만한 단서를 마주한다.
- 12화.
레오에 이어 피 묻은 협박편지를 받았던 탤런트 이미소가 살해를 당한 채 발견된다. 유력한 용의자는 얼굴에 갈고리 흉터가 남아있는 인물로 과거 정신병원에서의 살인사건과도 연루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첸에게서 간신히 벗어난 수완은 과거의 사건들에 감춰진 비밀들을 목도하게 되고.. 그리고, 우연히 만난 맹인으로부터 '사람의 운명을 함부로 바꾸려하지 마라' 는 경고를 받고 이를 의식하던 하람은 자신의 첫사랑인 준이 오빠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 13화.
아버지를 죽인 거미 문신남의 정체가 사이코패스 살인마 왕영춘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하람은 그의 뒤를 쫓다가 실종되고..! 그녀가 큰 위험에 빠진 것을 알게 된 블랙은 정신없이 그녀를 찾아 헤멘다. 왕영춘이 연루된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그가 20년 전, 무진 화재사건과도 연관이 있단 것을 밝혀내고 그의 행방을 쫓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나광견은 형 김준의 죽음을 조사하던 한무강의 행적을 쫓으며 왕영춘 사건과의 연관고리를 밝혀내기 시작하고, 수완 역시 무강이 지닌 과거의 비밀과 조우하게 되는데..
- 14화.
무강이 경찰의 길을 걷게 된 이유가 과거 형의 죽음을 밝혀내고자 하는데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광견은 클리라의 죽음과 과거 사건의 연결 고리들을 조금씩조금씩 풀어나간다. 한편, 하람을 찾기 위해 왕영춘과 사투를 벌이던 블랙은 왕영춘이 허무하게 사망하자 망연자실하고... 로열그룹의 회장 오만호는 동생인 만수가 자신의 비리를 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분노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부친인 천수는 만수를 보호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 15화.
자신이 하람을 향한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음을 자각한 블랙. 그 감정이 초래할 결과를 두려워한 그는 자신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하람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되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오천수 회장의 고백이 담긴 테잎을 통해 자신의 부친이 지니고 있던 추악한 과거를 마주한 만수는 큰 충격을 받게 되고..! 나비 시계의 주인에 가까워지고 있던 나광견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진실이 묻혀버릴지도 모를 위기에 처한 순간, 블랙은 모든 것을 바꿀 결정적 단서를 찾아낸다.
- 16화.
나광견이 남긴 마지막 증거, 토끼 열쇠고리를 통해 결국 모든 사건이 20년 전 김선영 성폭행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것임을 알게 된 블랙. 사망하기 전 결정적 단서가 될 테이프의 행방을 쫓고 있었던 한무강의 행적을 되짚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나비 시계의 주인과 레오와의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블랙의 정체가 저승사자라는 것을 알게 된 하람의 어머니는 그녀를 블랙으로부터 떼어내려고 하지만, 블랙은 그녀를 놓아주기가 어려운데..
- 17화.
하람은 자신에게 '사람의 운명을 함부로 바꾸지 말라' 며 경고 하던, 자신과 같은 눈을 가졌다는 그 맹인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자신이 막지 못했던 그 비행기 사고와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된다. 한편 20년 전부터 이어진 모든 사건의 근원, 국회의원 김영석을 검거한 블랙은 김준의 사고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내면서 김준의 행적에 의문을 품게 되고... 김준의 사고와 하람의 아버지 사이 중요한 단서가 존재함을 감지한 블랙, 끝끝내 너무나도 잔인한 진실과 조우하는데..
- 최종화.
20년 전 김준의 사고는 무강의 어머니, 지수가 무강을 살리기 위해 저지른 조작극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블랙! 심지어 인간이었던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 하람이라는 사실은 그를 더욱 더 고통스럽게 만든다. 믿었던 이에게 죽음을 당했단 억울함과 하람을 향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던 블랙은 결국, 자신의 존재에까지도 영향을 미칠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드디어 밝혀지는 비밀! 그리고, 블랙의 선택은?
5. OST
6. 시청률
7. 평가
'''시놉시스는 흥미로웠으나 불친절한 설명, 말도 안 되는 설정, 앞뒤 안 맞는 개연성, 날림 결말 4박자 고루 갖춘 망작.'''
첫 방 시청률은 비교적 무난하게 출발했으나 평가 자체는 마냥 긍정적이지 못하다. 송승헌과 고아라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일단 지켜보자는 중립적 입장도 존재하나 연기와는 별개로 전체적인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불진철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3화에서 시청률이 4%를 돌파하는 등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혹자의 평을 인용하자면 '''"뭔 얘긴지 이해는 안되는데 재미있다."''' 라고.
그러나 극이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초반의 상승세가 다소 꺾인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사건들이 등장하고 출연인물들 중 연관된 사람은 많아보이지만 각 사건들의 연결점이 설명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지막화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결국 후반으로 가면서 작가가 전작에서 범했던 과오를 고스란히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비난이 거세졌고 결국 결말에서조차도 너무 많은 떡밥과 급격히 떨어지는 완성도 등의 요인들이 혹평이 되어 되돌아왔다.
마지막까지 와서도 떡밥에 떡밥에 떡밥을 물다보니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느낌이 강하며 새로운 흑막이 자꾸 나오다보니 반전의 충격도, 흑막의 포스도 엄청나게 줄어버렸다. 시청자에게 불친철한 점은 결말까지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무의 형을 받은 444를 강하람이 어떻게 죽기 전 떠올렸는지, 형을 받은 444는 어떻게 강하람의 영혼을 맞이하러 왔는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는다.
개연성도 말이 안되는 것이 444, 블랙을 기억했다는건 지워져버린 역사도 기억해냈다는 것인데 어떻게 그리 쉽게 수긍할 수 있으며 444, 블랙이 사실 저승사자라는걸 모르고 있던 상태였는데 죽은 자신을 444, 블랙이 맞이하러 온 것에 아무 의문도 가지지 않는다. 결말 자체가 설명도 없고 개연성도 말도 안되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식 날림 결말이다. -
강하람 아버지, 강수혁은 신혼여행 가던 중 교통사고 당시 사망, 그 몸에 저승사자인 선대 444가 들어갔고, 강수혁으로 살아왔다는 것도 오류투성이. 그의 딸, 강하람의 눈에 검은 그림자가 보인다면서, 생전 단 한번도 아버지 몸속에 자리잡은 검은 그림자를 볼수 없었는가 하는 것. 강하람이 본 아버지 등뒤의 죽음의 그림자도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게, 아버지가 출근하는데 검은 그림자가 등뒤에 생겨났다는 것은 보통 인간들에게 저승사자가 따라붙는, 죽음의 순간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도망한 저승사자 444의 죽음을 의미하는데 그에게 저승사자가 따라붙는다면 천계에서 보내진 귀찰대가 따라붙어 죽음에 이른다는 설정이 올바를 것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과 같은 왕영춘과 몸싸움 끝에 죽임을 당하는 보통 인간들의 죽음의 순간이란 점에서 수긍하기 쉽지 않다. 남학생의 몸속에 검은 그림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파악한 강하람, 옆에서 그 얘기를 들은 444, 블랙이 도망한 저승사자가 그 학생의 몸속에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바로 잡아들여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 경우 강하람의 눈에 학생의 몸안의 검은 그림자는 물론, 등 뒤에 검은 그림자가 함께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강하람이 레오 몸속에 자리잡은 검은 그림자 를 볼수 없었던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검은 색 의상을 입으면, 검은 그림자의 존재감이 희석된다고 444, 블랙에 의해서 단서조항을 달았다고 하지만 한류스타 레오는 그런 의상을 입지도 않았고, 입을 일도 없었다. -
민재훈 몸속 검은 그림자는 한눈에 파악하면서 레오는 그렇지 못한 것은
또 한가지, 444, 블랙이 파트너 제수동을 잡기 위해 강하람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블랙이 한무강의 몸에 들어가자 마자 제수동의 어머니를 찾아갔고, 자릿세 뜯어내려는 조폭이 제수동이 들어간 인간이라 생각하고 목 부위를 살펴보고는 아니라며 실망한다. 죽은 인간의 몸 안에 저승사자가 들어간 것을 분별할수 있는 방법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뜻이다. 강하람의 어머니가 과거 남편을 버리고 떠난 이유가, 자신의 남편 강수혁은 교통사고로 이미 사망했고, 그 몸안에 저승사자가 들어가 강수혁으로 지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 그 사실을 알게 된 동기가 등산 중 조난당한 남편과 딸을 찾던 중 절벽에 떨어질뻔한 하람을 구조하는 남편의 목 부위에서 빛나는 광채를 목격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저승사자가 인간의 몸안에 자리잡고 지낸다는 것을 구분짓는 방법이 보통 평범한 인간들도 가능하다는 얘기로, 444, 블랙에게 강하람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지 의문이 들수 밖에 없다.
그 외에도 444를 제외하고 죽은 사람의 몸에 들어간 다른 저승사자들은 생전 기억을 다 이어받은 것처럼 그 사람의 완벽히 연기해내는데 반해 운전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444, 코드네임이 실은 자신이 실종된 날짜라는데도 444라는 코드 네임에 아무도 의문을 가지지 않는 점 등 설정 확립조차 제대로 안되어있어 보이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극중 444, 블랙은 휴대폰을 통한 SNS 활용법은 무지한 상태로, 동료 경찰관의 지원?으로 겨우 속성으로 익힌 상태. 오상민의 안방으로 공간이동해서 이놈의 진면목을 여과없이 촬영하고 SNS 에 올려놓고 아무런 의심도, 추적도 받지 않는건 둘째치더라도, 오상민을 공항까지 데려다가 여권, 비행기 티켓, 대마초까지 함께 챙겨 놓고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질수 있는가 하는 점. 오상민의 아버지 오만호가 아들이 구속되어 연행되는 상황에 누가 이런 짓을 한거냐고 분을 터트리는 장면에 비춰 봤을때 추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얘기인데, 이또한 납득이 않간다.
공개된 설정에도 무리수가 많은데, 아무리 사건의 흑막이라지만 일개 국회의원인 김영석이 킬러를 수족으로 부려 방해물을 다 제거하고 수 많은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는 대기업 회장까지 암살한데다 수작을 부려 대기업 오너가를 한 순간에 몰락시켰다는게 도저히 말이 안되는 부분. - 윤수완이 피해자라면서 사건의 배후에 있는 인물이 김영석만 언급한 것도 의문이 아닐수 없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무진 시장으로 지냈던 유명인사 최근호에게 성접대를 하였고 배후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진 유명인사들이 포진하고 있는지 한무강에게 털어놔야 하는데도 김영석만 언급하였는지... 김영석에게 약점을 잡혀 후원한 최근호는 그렇게 직위 안가리고 다 죽이고 은폐할 수 있으면 왜 진작 김영석을 죽이고 테이프를 찾지 않고 20년동안 후원을 하고 있었는지도 의문. 차라리 오만호가 모든 흑막이였다고하면 권력과 재력, 회장 아들이라는 위치까지 모든게 맞아 떨어지고 아버지의 과거를 덮어두고자 하는 아들의 의지때문이라는 설득력있는 이유가 성립되기 때문에 위화감이 없을텐데 반전을 위해 개연성을 죽여버린감이 심하다. 킬러인 첸은 그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정부 고위 간부까지 암살했는데 꼬리 한번 밟히지 않아 정체에 대해 알려진게 아무것도 없다. 대한민국에 널린게 CCTV이고 약물과 칼로 대놓고 죽이는데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으며 칼로 목을 그어버린 사건도 단순 자살로 처리된다. 정신 조작계 초능력자가 아닐까 의심될정도로 말도 안되는 캐릭터. 이 항목 장르 소개에 막장 드라마가 취소선 그어져있는데 과연 취소선을 그어야하는가에 의문이 생기게 만든다.
8. 여담
- OCN의 상반기 성공작이라 할 수 있는 '보이스' 의 연출자인 김홍선 감독과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고, 캐나다에 리메이크 판권도 수출한 전적이 있는 '신의 선물-14일' 의 최란 작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주인공인 송승헌과 고아라가 바로 전작에서 받아든 성적표가 그닥 긍정적이지 않았기에 연기력적인 측면에 있어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 방송되기 전에 광고 중에 바로 전작인 구해줘 크로스오버 형식의 광고가 있는데 구해줘의 주인공 일행이 블랙의 히로인의 도움으로 여주인공이 잡힌 곳을 알아내고 여주인공의 오빠가 자살하는 장면을 보고 여주인공이 쟤 죽는다는 말을 했다.
- 1987, 인랑, 창궐과 함께 대전 엑스포회장을 밀어버리고 재개발한 대규모 세트장인 스튜디오 큐브의 초기 대관촬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 TV 연속극에 한정지었을때 최초의 대관이다. (영화를 포함한 모든 영상물중 최초대관 타이틀은 1987이 가져갔다)
- OCN 오리지널 드라마들의 주인공들이 총집합하는 웹툰인 오리지널 씬에서 두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9. 고증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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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에서 나광견의 선배이자 무진시 경찰서장으로 첫 등장했던 송재근은 5화에서 교통사고로 위장한 암살을 당하는데, 이 때 타고 있던 차량은 기아 K9이었지만 어느 순간 현대차의 그랜저 XG로 바뀌어 있었다.그리고 또다시 K9으로 바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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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에서 터널 추격신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기아 K7이 등장했다가 박는 장면에서는 그랜저 XG로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K7으로 바뀐다. 터널을 빠져 나온 이후에는 계속 그랜저 XG가 등장한다.
[1] 보이스의 연출자.[2] 신의 선물 14일의 극본을 맡은 바 있다.[3] 정확히는 저승사자 444인 김준이다[4] 마지막 회차에 보면 할머니가 된 하람이랑 할아버지가 된 레오가 같은 집안에서 등장하며 레오가 애들을 재우러 가겠다는 발언을 했다.같이 살고 있던 건 확실한 모양[5] 바로 전작인 구해줘에서 조완태역으로 출연했다.[6] PD의 전작인 보이스에서 장혁에게 무전기 도청을 해주는 캐릭터로 등장한 적이 있다.[7] 극중 자신의 시신이 발굴됨으로써 자신의 생전 마지막 모습과 기억을 회복한 저승사자 416은 사망날짜 4월 16일에서 따온 코드네임이었다.[8] 강하람의 아버지가 역대 444중 가장 피도 눈물도 없는 녀석이였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강하람의 아버지 이전에도 444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사자가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9] 터널(OCN)에서 보건소 소장으로 특별출연 후 다시 OCN 드라마에서 등장한다.[10] 옛 연인의 이름은 클라라로, 본작의 여러 주요 사건들 및 인물들(클럽 단호박의 원조교제와 무진 백화점 붕괴, 한무강과 우병식과 얼굴에 갈고리 모양의 흉터가 있는 연쇄살인범 등)과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이다. 참고로 이 사람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한 남자였다.''' 나광견은 그걸 알고도 "네가 누구든"이라면서 계속 사랑한 여자로 기억하며 진실을 쫓았다.[11] 이도경은 이전에 보이스(OCN)에서 성운통운의 회장 모기범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12] 김준을 죽인건 한무강의 심장을 구한다고 죽인 한무강의 어머니인 박지수다.[13] 하이퍼 링크의 영화 감독이 아니라, 보이스(OCN)에서 장 계장으로 열연했던 배우이다.[14] 여기에서도 마지막회를 너무 대충 제작한 티가 나는데, 그 분이 '무의 형벌'을 최종 선고할 때 '천계최고형'이 아니라 '법정최고형'이라고 말한다.[15] 이 아이는 저승사자 두 명이 계속 쫓아다녔고 어차피 운명에 의해 생매장 당해 죽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 [16] 그가 음성 연기를 한 아크튜러스 멩스크 못지않은 인간쓰레기로 나온다...[17] 공교롭게도 그 두 캐릭터 모두 인간이 아닌 것에 의해 죽는다. 멩스크는 저그가 된 케리건에게, 최근호는 사신 블랙에게 죽는다.[18] OCN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지원이 많이 있었던 편이다.보이스의 경우는 쌍용자동차가 지원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