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

 


'''OCN 오리지널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2011~2012)
''Vampire Prosecutor''

[image]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기간'''
시즌 1 : 2011년 10월 2일 ~ 2011년 12월 18일
시즌 2 : 2012년 9월 9일 ~ 2012년 12월 18일
'''방송 횟수'''
시즌 1 : 12부작
시즌 2 : 11부작
'''채널'''

'''제작사'''
초록별[1]
'''연출'''
시즌 1 : 김병수
시즌 2 : 유선동
'''극본'''
한정훈, 이승훈[2]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판타지
'''출연자'''
시즌 1 :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김주영, 장현성
시즌 2 :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김주영, 이경영
'''링크'''

1. 개요
2. 내용
2.1. 1기 에피소드 목록
2.2. 2기 에피소드 목록
3. 등장인물
4. 여담


1. 개요



2011년 10월 2일부터 OCN에서 제작하여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 된 드라마. 총 12부작. 2012년에는 신의 퀴즈 3기 종영 후 9월 9일부터 2기가 방영되었다. 2기 PV중에는 신퀴 주인공인 한진우와 크로스오버되어 나오는 버전도 있다.

2. 내용


주인공 민태연 검사(연정훈 분)는 죽은 자의 피를 맛보면 죽은 자가 마지막으로 본 영상 및 움직임을 볼 수 있는 뱀파이어로, 이런 능력을 활용하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외국 드라마처럼 영상미에 많은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이나 초기에는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평도 있는 편이었다. 뒤로 갈수록 떡밥 투척과 회수, 반전등으로 나름 선방했고 18일에 방영된 파이널 에피소드 Part II에서는 반전과 떡밥, 2기 암시등으로 괜찮은 평을 얻었다. 2기는 '차가운 피 vs 나쁜 피'를 모토로 하고 있다.
2기에서 일본의 톱 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출연하는 것으로 다시 유명해지고 있다.
2기가 방영하기 직전에 스페셜 영상을 제작하였다. 제작/방송사(OCN)가 같은 신의 퀴즈와 크로스오버한 것으로, 류덕환이 연정훈에게 '나쁜 피'를 가져다 주다가 결국 뱀파이어가 되는 내용. 뱀파이어가 되기 싫다는 류덕환의 호들갑스러운 연기가 일품이다.
2012년 11월 18일로 뱀파이어 검사 2기가 종영되었다.
2014년 본작의 스핀오프격 드라마인 '더 뱀파이어(가제)'가 방영예정에 있었으나 2016년에서야 '뱀파이어 탐정'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시즌 3에 대해선 OCN 2014년 라인업에도 올라온 적이 있었지만, 정작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제작사인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의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항목에 등록되어 있는 걸 보면 만들 계획 자체는 있는 것 같은데 구체적인 정보는 전혀 나와있지 않다. 아마도 본작의 극본을 맡았던 한정훈 작가가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로 연타석 홈런을 친 탓에 본작에 신경을 쓸 여력이 거의 없는 이유가 가장 큰 듯. 그리고 이마저도 2019년 중순부터는 아예 프로젝트 목록에서 삭제됐다.
시즌 3 대신 영화화를 추진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확실한 것은 없다.

2.1. 1기 에피소드 목록


'''1화 : 프랑스 인형이 있는 방'''
의문의 교통사고 후 뱀파이어가 된 검사 민태연. 갑자기 닥친 기막힌 상황에 괴로워하지만, 그 날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죽은 자의 피로 삶을 연명하면서 정의로운 검사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어느 날 발생한 '뱀파이어 살인사건'. 보육원의 8살 소녀가 목덜미에 2개의 이빨 자국을 남긴 채 온 몸의 피가 빠져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검찰청을 비롯한 온 여론은 뱀파이어 사건으로 들썩이지만, 태연은 특유의 능력으로 그것이 진짜 뱀파이어의 짓이 아님을 알게 되고, 소녀가 지내던 보육원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눈치채는데...
'''2화 : 죽음의 시나리오'''
미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촬영 현장에서 영화를 통해 진범을 밝히겠다던 영화감독이 시체로 발견된다. 평소 그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대한민국 탑 여배우와 영화사 대표가 유력한 용의자로 물망에 오르지만 태연은 그의 죽음이 미제 살인사건과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사건의 실체에 접근해가며 실제 살인 사건은 감독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에서 썼던 방법임을 알게 되고 영화 촬영 현장의 추악한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3화 : 발바리의 추억'''
처참하게 머리가 깨진 채 친구집 원룸에서 발견된 여자의 시신! 피해자 주변에 남겨진 단서들은 연일 지속되던 성범죄 사건들을 연상케 하지만 추가로 발견되는 단서들은 또 다른 살인사건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수사팀을 일대 혼란에 빠뜨린다.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을 조사하던 수사팀! 성범죄 사건 뒤에 숨겨진 섬뜩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4화 : 트라우마'''
평소 불우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빵을 나눠주는 선행으로 일명 '빵목사'라고 불리우는 유명 목사가 날카로운 흉기에 참혹하게 살해당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살해 현장에서 즉시 검거된 용의자! 태연의 특수 능력조차 그가 용의자임을 가리키지만 그에겐 살해 도구도 살해 동기도 발견되지 않는다. 일명 '범행 지우개'로 악명 높은 유명한 변호사까지 그의 무죄를 옹호하고 나서고 가까스로 확보한 중요한 증거물조차 도난을 당하는데...
'''5화 : 진실게임'''
평온했던 한 여학교에서 여고생들이 차례로 사망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전거 사고에 자살로 보이지만 사건 현장에서는 2년 전 자살한 현주라는 여학생이 목격되고 학생들은 현주의 귀신이 나타났다며 공포에 떤다. 태연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도 여고생들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본 것이 그 현주라는 학생임을 알게 되는데... 과연 여고생들의 의문의 죽음은 귀신의 짓인가? 사건을 조사하면서 드러나는 잔혹한 여고괴담의 실체!
'''6화 : 파이트 클럽'''
절권도 고수인 파이트 클럽 인터넷 카페 회원 하나가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회원들 간에 벌어졌던 현실 PK에서 살해당했던 것. 모임에 참가했던 다른 무술의 고수들이 모두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한결같이 피해자를 죽이지 않았다고 범행 일체를 부인한다. 부검 결과조차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고, 태연의 사이코메트리 능력도 피해자를 죽인 진짜 범인을 밝혀내지 못하는데... 태연의 능력으로 풀기 힘든 사상 최악의 살인사건!
'''7화 : 신드롬'''
독설로 유명한 TV 독설 쇼 진행자가 자신의 집 욕실에서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쇼에 출연해 그의 죽음을 예고했던 자칭 예언자는 본인의 사주로 외계인이 죽인 것이라고 경찰에 자백하지만, 평소 출연자들에 대한 독설로 악명이 높았던 피해자 주위에는 살해 동기가 충분한 용의자들로 가득하다. 한편 용의자가 고도의 지능범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오고, 피해자가 앙심을 품은 출연자들 중 한 명에 의해 협박을 받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8화 : 달'''
유명 여류 화가가 머리와 허벅지에 피를 흘린 채 변사체로 발견된다. 금고 속 사라진 그림, 지문과 혈흔이 감쪽같이 지워진 사건 현장에서 그나마 남아 있던 현장 증거들은 유일한 목격자였던 피해자의 조카가 범인임을 가리킨다. 하지만 지난 20년 간 중증 불면증기면증을 앓아온 환자인 그녀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수사팀은 유일한 단서인 그녀의 증언에 따라 사건 수사를 진행하는데... 유명 그림 뒤에 감춰진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의 진실!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9화 : 좋은 친구들'''
강북파 조폭 보스가 쓰레기 더미에서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뒤늦게 사건 현장에 도착한 정인은 피해자를 아는 얼굴이다. 게다가 피해자의 입과 위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플라스틱 조각, 손톱이 모두 부러진 열 손가락이 세 단계에 걸쳐 고문을 받은 흔적이라고 얘기하는데... 조폭 보스와 정인은 과연 무슨 관계인 것인가? 마침내 밝혀지는 정인의 충격적인 과거!
배우 '''김응수'''가 정인의 조폭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다.
'''10화 : 결혼'''
익명으로 모여서 짝을 찾는 유명 리얼리티 쇼 [3] 촬영장에서 최고 인기녀였던 여자 출연자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죽은 채 발견된다. 자살로 위장된 타살이었던 것. 드나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고립된 산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다른 출연자들과 PD, 작가가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촬영장 곳곳을 담고 있던 카메라는 그들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주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유명 리얼리티 쇼 뒤에 감춰진 섬뜩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훗날 이 에피와 섬뜩하리만치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11화 : 최종회 Part1'''
사라졌던 윤지희 변호사가 온몸에 피칠갑을 한 채로 한낮 도심 한가운데 나타난다. 쇼크로 인한 정신착란 증세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 태연은 그녀의 소지품에서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었던 박훈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황순범은 라울의 진술을 토대로 7년 전 10중 추돌사고 조사에 나서는데... 모든 증거물은 한 사람을 향한다! 마침내 드러나는 검은 우비의 정체!
'''12화 : 최종회 Part2'''
연쇄살인의 누명을 쓰고 도주한 태연! 최근 발생한 의문의 뱀파이어 살인사건을 조사하는데... 마침내 밝혀지는 검은 우비의 정체! 그리고 검은 우비가 감추고 있던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 검은 우비와 뱀파이어 검사의 목숨을 건 사투가 시작된다.

2.2. 2기 에피소드 목록


'''1화 : 폭력의 역사'''
조폭 보스의 아들이 잔인하게 고문 당한 후 살해된다. 수사 도중 발견된 단서를 통해 이 사건이 현역 국회의원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챈 특검팀!
하지만 그 국회의원의 딸 역시 처참하게 고문 당한 채 시체로 발견되는데... 피해자들 사이에 아무런 공통점도 없는 사상 초유의 연쇄 살인사건! 폭력의 역사 뒤에 감춰진 추악한 사건의 진실이 마침내 밝혀진다! [4]
주지희 부장검사가 브리핑하는 당시에 이태원 살인사건에 관련한 에피소드도 나왔다. 범인은 현실에서 처럼 조나단으로 묘사됐다.
'''2화 : Good Luck'''
일본의 유명 점성술사가 TV 출연 도중 한 실종자의 죽음을 예언한다. 다음 날, 그녀의 예언대로 실종자가 나무에 목이 매달린 채 변사체로 발견되고, 수사팀에 합류한 그녀는 피해자가 귀신이 드나드는 문, 즉 귀문에서 납치되었음을 알아내는데... 손 없는 날, 서울 각지에서 일어난 실종자 연쇄살인 사건! 특검팀의 미스터리한 수사가 시작된다! [5]
'''3화 : 어떤 정의'''
한 남자가 피의 메시지를 남기고 스스로 본인을 살해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망자가 남긴 피의 메시지가 과거 토막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 조정현 부검의는 특검팀과 함께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사망자가 알리고 싶은 15년 전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6]
자세히 보면 스토리 자체에 허점이 좀 있다. 예를 들면, 범인으로 몰려 수감돼 있던 사람의 아버지는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체 뭘 하다가 공소시효 만료+사형집행일 불과 몇 일 전에서야 비로소 그걸 알리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건지... 또는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란 것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그 15년 동안 도대체 뭘 한 건지.. 게다가 엄연히 '''재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사형집행일이 앞당겨져 막장드라마급 결말을 낳는다.
'''4화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숲 속 초호화 별장에서 배우가[7] 시신으로 발견된다. 현장에 있던 모두가 평소 피해자와 사이가 좋지 않은 데다 서로가 서로를 범인이라 지목해 모두가 용의자인 상황! 수사가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주지희 부장의 명령으로 순범과 동만은 같은 날 발생한 뺑소니 사건에 투입되어야 한다. 특검팀 최초로 전혀 다른 두 개의 사건을 동시 수사하게 되는데...[8]
'''5화 : 함정'''
체내에 피가 한 방울도 남지 않은 경찰의 사체가 발견된다. 과거 피해자와 다툼이 있었던 후배 경찰들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한 명은 총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진 상태, 다른 한 명은 극도의 공포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수사를 계속하면 모두 다 죽을 거라는 경고를 남기는데...진실에 접근한 자 모두 죽는다! 태연 VS 사상 최악의 적, 목숨을 건 사투가 펼쳐진다!
시놉시스 내용을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바로 '''뱀파이어 L이 '정식으로'등장하는 화이다.'''
'''6화 : 모델들'''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중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가 추락사한다. 타살의 정황만 있을 뿐 실질적 증거는 찾지 못한 특검팀! 수사를 거부하는 행사 주최자 유명 디자이너를 설득해 정인을 모델로 위장시켜 잠복 수사를 시작하는데...시외 고급 별장에서 발생한 슈퍼모델 의문사! 서바이벌 프로그램 뒤에 감춰진 비밀과 음모가 밝혀진다![9][10]
'''7화 : 스토커'''
유명 배우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다. 현장에는 아무런 증거도 없고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기 직전, 태연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인기 배우 혜리가 태연을 방문한다. 혜리는 죽은 피해자가 지난 몇 달간 집단 스토킹을 당하고 있었으며 범인은 그들 중 하나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고 자신 역시 그들로부터 동일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불안해한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모든 증거는 혜리를 살인자로 지목하고 태연 역시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배우를 죽음까지 몰고 간 집단 스토킹, 그 실체와 음모가 밝혀진다! [11]
혜리 역으로 배우 '''심이영'''이 특별출연하며,[12] 또한 태연과 몸싸움을 벌이는 깡패 역으로 UFC '''김동현 선수'''가 출연한다. 액션씬이 찍는 과정이 꽤나 과격했는지 연정훈은 소품이었던 칼에 손을 다치고, 김동현은 바지가 터지는(...) 사고까지 났다고 한다.
'''8화 : 막돼먹은 태연씨'''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 뱀파이어 검사와 막돼먹은 영애씨가 만났다!! 인적이 없는 산 속으로 야유회를 간 특검팀은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옆 방에 놀러왔던 아름사의 사장 유형관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되고 특검팀은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특검팀이 함께 온 아름사 직원들을 수사한 결과 영애가 가장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게 되는데...[13]
'''9화 : 차가운 피 vs 나쁜 피'''
유괴된 지애를 찾기 위해 열심히 뛰는 특검팀..거기에 일본에서 날아온 루나까지 가세해서 지애 찾기에 나서고..루나의 도움으로 다른 뱀파이어 L를 잡는데 성공한 민태연. 하지만...
'''10화 : 악마의 탄생'''
뱀파이어가 된 조정현 박사는 루나의 필사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애를 납치한 범인들을 하나 둘 제거해 나가고, 그런 조박사의 폭주를 막기 위해 특검팀은 목숨을 건 추적을 시작하는데... 민태연과 특검팀, 최대 위기를 맞다![14]
'''11화 : 뱀파이어의 귀환'''
'''뱀파이어 검사 2 최종회.''' 폭주하는 조 박사,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순범과 루나 그리고 지애까지... 그 들을 구하기 위한 태연의 반격이 시작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L이 나타나 태연을 방해하는데... 태연과 L의 목숨을 건 마지막 사투가 펼쳐진다!

3. 등장인물


  • 민태연(연정훈) - 서울지검 검경합동특수부에서 활약하는 뱀파이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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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시즌2'''
"나의 욕망을 억누르고 타인의 그릇된 욕망을 심판하는 나는 뱀파이어 검사다!"
31세. 죽은 사람의 피를 통한 사이코메트리, 혈흔만으로 살해 당시의 상황이 보이는 피의 동선,[15] 예민한 초감각 등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으로 갖가지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보육원 시절 친남매처럼 자란 여동생이 피를 탐하는 의문의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고 믿고 있고[16], 궁극적으로 그를 찾아내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는 강한 집념에 사로잡혀 있다. 인간의 피를 먹어야 하는 뱀파이어로서의 숙명적인 본능과 인간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인간으로서의 딜레마에 빠진다. 오른손으로 지포라이터를 쥐고 열었다 닫는 버릇이 있다. 불도 켰다 끄는 듯. 담배는 피지 않는다. 에피소드 마지막마다 한 클럽의 깊숙한 곳에 들어가 혈액을 보충한다.[17] 정인과 시즌 초반에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못했으나 뒤로 갈수록 점차 친해지며 정인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뱀파이어라는 자신의 정체 때문에 언제나 한 발 물러서는 편. 1기에서 정인을 실수로 물 뻔한 적이 있고 2기에서도 한 번 나온다. 여담으로 뱀파이어의 능력에 의한 건진 모르겠으나 격투실력이 매우 출중한 편인데, 이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한 화에 한 번씩은 민검사의 격투씬이 나온다.(...)[18][19] .그리고 포인트는 최종화에서 35:1이라는 수적 불리함이 와도,3대만 맞고 딱히 아파하지도 않고 조폭들을 싹 다 털어버린다.그리고 그동안 짐승의 피를 마셨기에 약했지,인간의 피를 마시면 전과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강해지며,그 예로 그를 체포하러 온 경찰특공대 한 부대를 데미지는 전혀 받지 않고 끔살시켰다.이 정도면 인간의 피를 안마셨을 때라도 같은 같은 OCN 오리지날 유니버스에서 나오는 2020년 세계관 최강자인 루갈의 강기범과도 잠시나마 비슷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일 것이다.
  • 유정인(이영아) - 조폭 아버지의 존재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검경합동특수부 신참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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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시즌2'''
"죄를 지었으면 누구나 벌을 받아야 해요, 설령 그 사람이 내 아버지여도!"
28세. 뱀파이어의 능력을 사용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민태연과는 달리 철저히 과학에 근거한 수사를 진행하며, 조폭인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강박적으로 엄격한 법집행에 집착한다. 기본적으로 털털하고 인정 있는 성격이지만 한편으로 다혈질에 상당히 호전적인 면이 있으며 이는 자라온 환경 탓으로 보인다. 특히 그녀의 과거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1기 9화에서는 매우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이 화에서 그녀의 가족사와 아버지에 관한 비밀이 드러나는데, 20년 전 어린 시절 아버지 조직의 최고 보스[20]를 살인 혐의로 잡아넣는데 나름 공헌(?)을 세운 바 있다. 조폭인 아버지가 최고 보스가 석방되기 얼마 전 추악한 살인극을 벌인 것도 다 밀고자가 된 딸을 지켜주기 위한 것[21]이었음이 이 때 드러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고 민태연과 대화하며 혼란스런 심경을 드러내기도 한다. 상사인 민검사와는 성격의 차이로 인해 처음엔 매우 싫어했고, 이후에도 자주 충돌하곤 한다. 허나 이것은 유검사가 일방적으로 나쁘게 생각하는 거고 민검사는 유검사를 직장 동료 1 내지는 좀 얼빵한 부하 1로 보고 있는 듯.[22]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태연의 다정한 일면 등을 알게 되어 호감을 가지게 되고, 기어이 시즌 1 마지막엔 경찰 관계자들 다 있는 곳에서 연행되는 태연에게 민검사님이 옳다면 도와주겠다고 대범한 발언을 하는 등 완전히 신뢰하게 된다. 이후 시즌 2의 묘사를 보면 완벽하게 좋아하고 있는 듯. 그러나 성격이 성격인지라 솔직한 감정표현이 서투른 탓에 주변에서 부추겨도 데면데면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민태연과 마찬가지로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중.
  • 황순범(이원종) - 마포서 강력반 출신 꼴통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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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시즌2'''
"발꾸락에 땀나게 도망가 봐! 나 마포서 황순범이야!"
검경합동특수부 내에서 유일하게 태연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태연을 도와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한다. 오랜 형사 생활의 짬밥으로 공문서 위조,[23] 끄나풀이 이용 등 야매(...) 수사의 달인.
  • 최동만(김주영) - 서울지검 검경합동특수부 소속의 증거분석 인턴요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이 땅의 젊은 청춘들이여, 권리를 찾자!"
겉보기엔 어리버리하나 실력만큼은 천재적인, 엉뚱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수사관으로서의 자부심과 정규직에 대한 강한 열망[24]으로 일상에 늘 최선을 다 한다.
실력이 천재적...이라곤 하지만 민태연의 특수능력과 발로 뛰는 황순범의 근성에 가려져 실제로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매번 나왔다 말았다 하는 장철오와 달리 꾸준히 나온 개근 캐릭터인데 정작 소개는 2기에 와서야 떴다. 안습(...)
  • 장철오(장현성) - 검경합동특수부를 이끄는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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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태연을 비롯한 팀원들의 신뢰를 받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서 있음이 드러나며 태연과 갈등하게 된다. 정인과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제 관계. 배우의 유명세나 연기력에 비해서 공기 수준이라고 했지만...
  • 조정현(이경영) - 검경합동특수부에 배속된 베테랑 법의관
    "한 사람의 억울한 죽음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뿐입니다."
오랫동안 벌어진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한 베테랑 법의관. 2기에서 새롭게 등장했다. 다른 법의관과는 다르게 직접 현장에 출동해 현장 사진을 찍으며 그 사진을 바탕으로 범죄현장을 읽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 라울(박재훈)
태연이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서 항상 들르는 클럽의 사장이자 전직 혈액과 의사. 공식 홈페이지의 미리보기 글 등에는 라울로 표기돼 있지만 작중에서 이렇게 불린 적은 한번도 없다. 본명은 라재욱으로, 태연은 편하게 형이라 부르고 순범은 라 선생이라고 부른다.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스토리 전체의 비밀을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인물. 과거 태연을 뱀파이어로 만들었던 박훈과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뱀파이어 탐정에서도 한 회 출연하여 두 드라마가 같은 세계관 임을 인증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태연과 보육원에서 함께 자랐으며 태연과는 친남매나 다름없는 사이. 그러나 7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뱀파이어 살인사건의 희생자가 되어버렸고 이 일은 태연의 가슴 속에 평생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태연을 물어 뱀파이어로 만든 장본인. 작중에선 생사 및 행방불명 상태이며, 시즌 1 1화의 도입부를 제외하면 회상으로만 나온다. 시즌 2에서 과거 검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검은 우비[스포일러]
시즌1의 메인 빌런. 작중 시점으로부터 7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뱀파이어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 L(스포일러)[25]
태연을 위협하는 새로운 뱀파이어이자 시즌2의 메인 빌런. 전투력이 같은 OCN 오리지날 유니버스에서 나오는 2020년 세계관 최대강자인 루갈의 한태웅과 비슷한 수준의 강자이다.한마디로 OCN 오리지날 유니버스에서 한태웅과 더불어 전투력 양대산맥.
  • 주지희(김보영)
시즌 2에서 장철오 부장검사를 대신해 검경합동특수부를 맡은 부장검사. 장철오와는 정반대로 권력에 순종적이고 비열하다. 사사건건 태연과 대립한다.

4. 여담


  • 시즌 1과 달리 시즌 2는 인터넷에서 공식적으로 다시보기가 지원되지 않는다. 웹하드에서의 다운로드도 마찬가지.. 유튜브의 불법영상이 전부다.
  • 상기하듯 스핀오프작으로 뱀파이어 탐정이 2016년 방영되었는데, 제작사가 바뀐 것으로 봤을 때는 공식적인 스핀오프로 인정 받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참고로 뱀파이어 검사를 제작한 초록별은 현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이 변경되어서 OCN의 또 다른 드라마 처용을 제작했다. 그래서 뱀파이어 검사의 주연 배우들이 처용에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 연정훈은 뱀파이어를 연기하기 위해 빅뱅의 지드래곤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본인이 맡은 역할이 선천적 뱀파이어가 아닌 후천적 뱀파이어라서 그렇다고 한다.[26]

[1] 현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이 바뀌었으며, 과거 이영아의 소속사였다.[2] 시즌 1에 한해 양진아, 강은선 포함[3] 아마 이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4] 1화 초반에 에피소드 2 전체를 총괄하는 주요 떡밥이 될 과거 사건이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이분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듯 하다. 다만 제작진도 걱정은 됐나본지 이름이나 사건 진행은 꽤나 두루뭉술하게 처리. [5] 위에서 설명한 요시타카 유리코가 출연한 에피소드다.[6] 이 에피소드는 설정에 살짝 오류가 있는데 15년 전 누명을 당한 사람의 사형집행일을 설정해 두고 그 날짜를 사형수도 알고 있다는걸 배경으로 시작하고 사형집행 전에 사건을 해결해야만 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돼 나가지만...2012년 현재 한국은 실질적인 사형제 페지국가이고 실제로 사형이 집행된다고 하더라도 사형수에게 그 날짜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7] 참고로 촬영중인 영화의 제목이 바로 뱀파이어 검사; [8] 극 중 등장하는 영화 '뱀파이어 검사'의 대본을 들은 유정인이 자신과 민태연을 주인공으로 삼아 내용을 상상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미드 수사물처럼 애정라인이 빈약한 이 드라마에선 흔치않은 러브모드가 연출된다.[9] 이 에피에서 유정인이 잠복 수사를 펼치기 전에 디자이너인 가브리엘 장 의 도움을 받아 화려하게 꾸미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모봉인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원래 이영아의 미모가 상당했던 터라 변신하기 전이나 후나 큰 차이가 없어서 민태연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이 유정인의 미모 변화에 놀라는 것에 대한 설득력이 약했다.[10] 재밌는 것은 가브리엘 장을 만나는 길에 최동만이 유정인에게 "가브리엘 선생님의 손만 거치면 OO도 한가인이 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11] 이 에피에서는 집단 스토킹을 실시하는 용역회사를 등장시켰다 최근 문제가 되는 노조파괴 용역들을 참고한 듯? 또는 에피 자체가 장자연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도 하다. 그리고 태연의 보육원 동생으로 등장한 혜리와 태연의 밀접한 관계가 유정인의 질투심을 불타오르게 하는 요소가 된다.[12] 평소 뱀파이어 검사2의 팬이었다고 한다.[13] 홍보 멘트대로 한국 드라마 초유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 다만 현실의 극을 달리는 개그물과 판타지 액션 수사물과의 만남이다보니 결합이 그리 자연스럽지는 않다. 영애씨의 등장인물을 최대한 살리고 또 그 특징을 본작의 인물들과 연결시키다보니 주 포커스는 영애씨 쪽에 맞춰지고 뱀파이어 검사의 등장인물들은 조연 수준. 하지만 뱀파이어 검사 특유의 떡밥질은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라고 해서 그치지 않는다.[14] 조박사가 지애를 찾으러 범죄자들을 살해하고 다니는 장면이 영화 '아저씨'를 오마주한 듯 하다.[15] 1화 참조.[16] 여동생의 행방 역시 마지막화 2부작의 주요한 떡밥[17] 인간을 습격해 피를 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18] 가만히 보면 한 손으로 사람을 들어올리거나 주먹 한 방에 날려버리는 등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자기단련을 통해 더 강화한 것 같다. 한편 어둠 속에서 볼 수 있는 능력도 가진 듯. 하지만 뱀파이어의 궁극적 한계인 태양빛은 극복한 건지 뭔지?[19] 최근 뱀파이어물의 경향이 흡혈귀를 가장한 순정만화처럼 기존의 뱀파이어의 약점을 무시하는 쪽이긴 하지만 원래 흡혈귀 전설에선 버전마다 약점이 다 다르고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도 햇빛은 뱀파이어에게 치명적이지 않다.[20] 성우 장광씨가 열연했다. 다만 최후가 매우 안습.[21] 보스의 지령은 자신의 살인을 경찰에 알리게 한 사람을 처단하는 자에게 조직을 넘겨준다는 것이었다.[22] 하지만 이 부분은 정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태연은 뱀파이어의 능력으로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시키는 경우가 잦은데, 자신의 비밀을 밝힐 수 없으니 정인에게는 무작정 결과만 이야기하거나 이유도 말하지 않고 수사의 방향을 갑자기 트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정인 입장에서는 아무리 상사라지만 셋이서 수사하는데 둘만 알거나 상의하는 일이 빈번하니 따돌림당하는 식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23] 당연히 범죄에 해당한다.[24]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데모를 단신으로 한다거나, 순범이 장난으로 한대 치려 하니까 "이거 노동 탄압입니다!"라며 저항(?)한다거나(...)[스포일러] 장철오 검사부장[25] 지금은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란에도 배우의 이름과 함께 등재되어 있지만 5화에서 본격 등장하기 전까지는 한번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고, 공식 홈피에도 등재돼 있지 않았다.[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