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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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STONIC'''
생산지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인 프라이드와 같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이며, 생산 라인도 프라이드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사실상 내수용 4세대 프라이드로 보면 된다. 통칭 북공장 생산 차량.[2]
프라이드 4세대(YB)의 차체를 공용한다. 프로젝트명이 YB CUV로 기획되었고, 기아 내부에서는 '키 큰 프라이드'라고 부르며, 프라이드와의 부품 공유가 상당히 많다. 내부 인테리어는 YB형 프라이드와 사실상 동일하다. 사실상 국내 SUV 입문용이라고 할 수 있다. 프라이드와 차체를 공유하기 때문에 4WD이 장착되지 않으며, 이는 형제차인 베뉴도 동일하다. 1.6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110마력으로 세팅된다.
디자인은 2013년에 공개된 기아 프로보 컨셉트카와 맥이 닿아있으며, 헤드램프 형상과 투톤 루프 옵션에서 엿볼 수 있다.
2017년 6월 20일 기준으로 실제 차량의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헤드라이트에서 은근히 시트로엥이나 지프 체로키의 느낌이 나는 코나에 비하면 얌전한 디자인이라 꽤 이목을 끌었다. 국내 정식 출시 발표일은 2017년 7월 13일이며, 이 날 출시행사를 가진 뒤 기아의 신축 브랜드 체험관인 BEAT 360에 전시된다.
출시 당시 경쟁 대상인 타사의 소형 SUV에 비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으며, 2020년까지 이 상황을 유지해 왔다. 초기 파워트레인은 1.6리터 U2 커먼레일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물리는 단일 구성이다. 코나나 다른 현대기아차 준중형에 들어가는 그 디젤 엔진이긴 한데, 디튠되어서 110마력에 30.6kgf가 되었다. 그 덕에 연비는 코나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가격은 타사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이는 저렴한 프라이드의 차체 기반으로 한 것도 있지만, 니로와의 포지션 설정 문제로도 많이 고민한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스토닉 풀옵션은 니로 깡통에 준하는 가격대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동년 11월 30일에 100마력 1.4리터 카파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었다.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가격은 1,655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1.4리터 카파 엔진이 조합된 모델에서 4단 자동변속기 또는 CVT가 조합된 것과 다르게, 6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했다. 베뉴에는 123마력 1.6리터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CVT가 달린다.
한편 깡통트림 가격 기준으로 스토닉 1.6 디젤 1,895만원, 코나 1.6 가솔린 터보 1,895만원, 티볼리 1.6 가솔린 AT 1,810만원, 트랙스 1.4T AT 1,855만원, QM3 1.5 디젤 2,220만원이다. 가솔린 파워트레인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나의 사례로 미루어 1,600~1,700만원대로 예상되었고, 실제 판매가도 예상치의 중간인 1,655만원이다.
여담이지만 자동차 광고 사상 최초로(?) 모델로서 비글이 등장하는데, 아예 비글만 따로 찍은 사진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공식 채택 컬러(주로 자가용)에 노란색을 선택할 수 있는 드문 국산차이기도 했다.
2017년 12월 기아가 프라이드를 국내 내수용으로선 단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사실상 프라이드의 포지션을 이어받게 되었다. 해외수출용은 별도로 프라이드 4세대를 공개했다. 그리고 그것은 늘상 이용해 온 수출용 프라이드의 이름인 리오로 고정되었다.
아쉬운 점은 코나와는 분명한 차이를 두기 위해서인지 LKAS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선택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드라이브 와이즈에 포함된 것은 긴급제동장치와 차선이탈 경보장치다. 다만, 2019년형 모델에서는 상품성 개선을 통해 일반 크루즈컨트롤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포함되었으며, 드라이브 와이즈에 LKAS(차선이탈방지보조)가 포함되었다. 이제 차이점은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이냐, 단순 크루즈컨트롤이냐의 차이다.
또한, 코나는 EV 버전 출시가 확정되었지만, 스토닉은 디젤과 가솔린 외의 파워트레인 확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둘 다 소형 SUV로 분류된다고 쳐도 코나는 i30 기반(현대기아차 중소형 보강형 플랫폼), 스토닉은 프라이드 기반(현대기아차 중소형 기본형 플랫폼)임을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다 스토닉은 상위 모델인 니로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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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6일에 2019년형 연식변경 모델에서 120마력 1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되었다. 1.0 터보에는 7단 DCT가 맞물리며 스타트 가격은 1,914만원이라고 한다. 이번에 연식 변경된 스토닉은 저번과 달리 프레스티지 모델에 1열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S)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고 한다. 엔진은 경차급이지만 전장이 이미 경차기준인 전장 3,600mm을 넘고, 전폭은 소형차 기준인 1,700mm를 넘기 때문에 법적으로 중형차로 분류된다. 차량 색상도 옐로우와 브라운이 없어지고 5가지 색만 운용된다. 다만, 노란색은 이전의 프라이드가 운전교습용으로 납품할 때 사용한 바 있으므로, 스토닉도 같은 이유로 가능할 수 있다.
2019년 중반에 1.6 디젤이 단종되어 1.0 가솔린 터보와 1.4 가솔린 모델만 남게 되었다.
2020년 현재 월간 판매량이 매우 낮은 상태로, 국내에서는 기아차 내 판매량 하위권에 속한다. 출시 직후에도 코나와 티볼리 사이에 끼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윗급인 셀토스와 형제차인 베뉴가 출시된 이후로는 더욱 안 좋은 상황이 되었다. 스토닉을 타본 유튜버와 차주들의 의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지적받는 단점은 기본 파워트레인인 100마력 1.4 가솔린의 파워가 심각하게 부족하고,[4] 아랫급인 모닝과 비교당하는 싼티나는 인테리어 등이다. 디자인 면에서는 큰 혹평은 없으나 프라이드 해치백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고, 최근 소형 SUV 트렌드와 엇나가는 유약한 디자인이라는 지적이 많다. 스토닉보다 2년 늦게 나온 형제차 베뉴는 이런 점을 모두 개선하고 나왔고, 셀토스/코나/트레일블레이저/XM3 등 상위 라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는 수준이다.
결국 판매 부진으로 2020년 9월 27일에 대한민국 내수 판매가 조용히 중단됐다. 따라서 국내 시장에서 스토닉을 통해 명목을 이어가려던 프라이드의 계보는 현대 베뉴 쪽으로 완전히 넘어가게 된다. 수출용은 부분 변경을 거쳐 계속 생산 중이다.
워낙 존재감이 없던 차량이다 보니, 2020년이 저물어가는 12월에도 스토닉이 국내에서 최종 단종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이런 기사가 뜰 정도.
다만 2021년 2월 현재 홈페이지에 차량 정보와 가격표가 있는걸로 봐서는, 기존 재고물량만 판매중으로 보이는데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홈페이지에서도 정보가 삭제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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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6일, 기아 유럽에서 스토닉의 페이스리프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국내에는 판매량 저조로 출시하지 않는다. 요새 현대기아차의 페이스리프트 기조와 다르게 의외로 외관과 실내의 변화 폭은 상당히 작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앞서도 언급된, 대한민국에서는 매우 낮은 판매량을 짚어볼 수 있다. 과격하게 바꾸어 보았자 셀토스나 니로 만큼의 판매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부품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유럽에는 가솔린 1.0T 엔진에 48V 배터리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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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7일, 기아 북미 법인을 통해 스토닉 GT 라인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기존 스토닉과 대비되는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파워트레인은 이전에 공개됐던 페이스리프트 버전과 동일하다.
2021년 1월에 호주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2021년 하반기 중 출시될 2022년식은 기아의 새 엠블럼이 적용될 예정이다.
2018년 8월에 공개된 스토닉의 중국형 차량인 KX1의 중국명인 기아 이파오도 비슷한 디자인의 차량이지만 안개등 형상 등이 다르다. 또한, 길이가 40mm 정도 짧으며, 폭은 25mm 정도 좁고, 높이는 17mm 정도 낮은 차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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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아트의 거장인 케니 샤프의 작품인 카밤즈!(Karbombs!) 형태의 작품이 만들어졌고, 기아 복합문화공간인 BEAT 360에 전시되어 있었다. 2019년 9월 이후로 철수했다.
콜롬비아 시장에서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으로 만들어져 '기아 토닉'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KIA STONIC'''
1. 개요
기아에서 2017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초소형 SUV. 현대자동차의 i20 액티브, HB20X, 베뉴와 동급이며, 거의 CUV에 가까운 차량이다. 스토닉이라는 이름은 재빠른을 뜻하는 영단어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이다.'''YESUV! STONIC'''
생산지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인 프라이드와 같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이며, 생산 라인도 프라이드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사실상 내수용 4세대 프라이드로 보면 된다. 통칭 북공장 생산 차량.[2]
2. 1세대 (YB CUV, 2017~현재)[3]
프라이드 4세대(YB)의 차체를 공용한다. 프로젝트명이 YB CUV로 기획되었고, 기아 내부에서는 '키 큰 프라이드'라고 부르며, 프라이드와의 부품 공유가 상당히 많다. 내부 인테리어는 YB형 프라이드와 사실상 동일하다. 사실상 국내 SUV 입문용이라고 할 수 있다. 프라이드와 차체를 공유하기 때문에 4WD이 장착되지 않으며, 이는 형제차인 베뉴도 동일하다. 1.6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110마력으로 세팅된다.
디자인은 2013년에 공개된 기아 프로보 컨셉트카와 맥이 닿아있으며, 헤드램프 형상과 투톤 루프 옵션에서 엿볼 수 있다.
2017년 6월 20일 기준으로 실제 차량의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헤드라이트에서 은근히 시트로엥이나 지프 체로키의 느낌이 나는 코나에 비하면 얌전한 디자인이라 꽤 이목을 끌었다. 국내 정식 출시 발표일은 2017년 7월 13일이며, 이 날 출시행사를 가진 뒤 기아의 신축 브랜드 체험관인 BEAT 360에 전시된다.
출시 당시 경쟁 대상인 타사의 소형 SUV에 비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으며, 2020년까지 이 상황을 유지해 왔다. 초기 파워트레인은 1.6리터 U2 커먼레일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물리는 단일 구성이다. 코나나 다른 현대기아차 준중형에 들어가는 그 디젤 엔진이긴 한데, 디튠되어서 110마력에 30.6kgf가 되었다. 그 덕에 연비는 코나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가격은 타사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이는 저렴한 프라이드의 차체 기반으로 한 것도 있지만, 니로와의 포지션 설정 문제로도 많이 고민한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스토닉 풀옵션은 니로 깡통에 준하는 가격대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동년 11월 30일에 100마력 1.4리터 카파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었다.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가격은 1,655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1.4리터 카파 엔진이 조합된 모델에서 4단 자동변속기 또는 CVT가 조합된 것과 다르게, 6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했다. 베뉴에는 123마력 1.6리터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CVT가 달린다.
한편 깡통트림 가격 기준으로 스토닉 1.6 디젤 1,895만원, 코나 1.6 가솔린 터보 1,895만원, 티볼리 1.6 가솔린 AT 1,810만원, 트랙스 1.4T AT 1,855만원, QM3 1.5 디젤 2,220만원이다. 가솔린 파워트레인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나의 사례로 미루어 1,600~1,700만원대로 예상되었고, 실제 판매가도 예상치의 중간인 1,655만원이다.
여담이지만 자동차 광고 사상 최초로(?) 모델로서 비글이 등장하는데, 아예 비글만 따로 찍은 사진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공식 채택 컬러(주로 자가용)에 노란색을 선택할 수 있는 드문 국산차이기도 했다.
2017년 12월 기아가 프라이드를 국내 내수용으로선 단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사실상 프라이드의 포지션을 이어받게 되었다. 해외수출용은 별도로 프라이드 4세대를 공개했다. 그리고 그것은 늘상 이용해 온 수출용 프라이드의 이름인 리오로 고정되었다.
아쉬운 점은 코나와는 분명한 차이를 두기 위해서인지 LKAS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선택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드라이브 와이즈에 포함된 것은 긴급제동장치와 차선이탈 경보장치다. 다만, 2019년형 모델에서는 상품성 개선을 통해 일반 크루즈컨트롤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포함되었으며, 드라이브 와이즈에 LKAS(차선이탈방지보조)가 포함되었다. 이제 차이점은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이냐, 단순 크루즈컨트롤이냐의 차이다.
또한, 코나는 EV 버전 출시가 확정되었지만, 스토닉은 디젤과 가솔린 외의 파워트레인 확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둘 다 소형 SUV로 분류된다고 쳐도 코나는 i30 기반(현대기아차 중소형 보강형 플랫폼), 스토닉은 프라이드 기반(현대기아차 중소형 기본형 플랫폼)임을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다 스토닉은 상위 모델인 니로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image]
2018년 8월 6일에 2019년형 연식변경 모델에서 120마력 1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되었다. 1.0 터보에는 7단 DCT가 맞물리며 스타트 가격은 1,914만원이라고 한다. 이번에 연식 변경된 스토닉은 저번과 달리 프레스티지 모델에 1열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S)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고 한다. 엔진은 경차급이지만 전장이 이미 경차기준인 전장 3,600mm을 넘고, 전폭은 소형차 기준인 1,700mm를 넘기 때문에 법적으로 중형차로 분류된다. 차량 색상도 옐로우와 브라운이 없어지고 5가지 색만 운용된다. 다만, 노란색은 이전의 프라이드가 운전교습용으로 납품할 때 사용한 바 있으므로, 스토닉도 같은 이유로 가능할 수 있다.
2019년 중반에 1.6 디젤이 단종되어 1.0 가솔린 터보와 1.4 가솔린 모델만 남게 되었다.
2020년 현재 월간 판매량이 매우 낮은 상태로, 국내에서는 기아차 내 판매량 하위권에 속한다. 출시 직후에도 코나와 티볼리 사이에 끼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윗급인 셀토스와 형제차인 베뉴가 출시된 이후로는 더욱 안 좋은 상황이 되었다. 스토닉을 타본 유튜버와 차주들의 의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지적받는 단점은 기본 파워트레인인 100마력 1.4 가솔린의 파워가 심각하게 부족하고,[4] 아랫급인 모닝과 비교당하는 싼티나는 인테리어 등이다. 디자인 면에서는 큰 혹평은 없으나 프라이드 해치백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고, 최근 소형 SUV 트렌드와 엇나가는 유약한 디자인이라는 지적이 많다. 스토닉보다 2년 늦게 나온 형제차 베뉴는 이런 점을 모두 개선하고 나왔고, 셀토스/코나/트레일블레이저/XM3 등 상위 라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는 수준이다.
결국 판매 부진으로 2020년 9월 27일에 대한민국 내수 판매가 조용히 중단됐다. 따라서 국내 시장에서 스토닉을 통해 명목을 이어가려던 프라이드의 계보는 현대 베뉴 쪽으로 완전히 넘어가게 된다. 수출용은 부분 변경을 거쳐 계속 생산 중이다.
워낙 존재감이 없던 차량이다 보니, 2020년이 저물어가는 12월에도 스토닉이 국내에서 최종 단종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이런 기사가 뜰 정도.
다만 2021년 2월 현재 홈페이지에 차량 정보와 가격표가 있는걸로 봐서는, 기존 재고물량만 판매중으로 보이는데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홈페이지에서도 정보가 삭제될것으로 보인다.
2.1.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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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6일, 기아 유럽에서 스토닉의 페이스리프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국내에는 판매량 저조로 출시하지 않는다. 요새 현대기아차의 페이스리프트 기조와 다르게 의외로 외관과 실내의 변화 폭은 상당히 작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앞서도 언급된, 대한민국에서는 매우 낮은 판매량을 짚어볼 수 있다. 과격하게 바꾸어 보았자 셀토스나 니로 만큼의 판매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부품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유럽에는 가솔린 1.0T 엔진에 48V 배터리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출시되었다.
[image]
2020년 10월 7일, 기아 북미 법인을 통해 스토닉 GT 라인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기존 스토닉과 대비되는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파워트레인은 이전에 공개됐던 페이스리프트 버전과 동일하다.
2021년 1월에 호주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2021년 하반기 중 출시될 2022년식은 기아의 새 엠블럼이 적용될 예정이다.
2.2. 제원
3. 여담
2018년 8월에 공개된 스토닉의 중국형 차량인 KX1의 중국명인 기아 이파오도 비슷한 디자인의 차량이지만 안개등 형상 등이 다르다. 또한, 길이가 40mm 정도 짧으며, 폭은 25mm 정도 좁고, 높이는 17mm 정도 낮은 차량이라고 한다.
[image]
미국 팝아트의 거장인 케니 샤프의 작품인 카밤즈!(Karbombs!) 형태의 작품이 만들어졌고, 기아 복합문화공간인 BEAT 360에 전시되어 있었다. 2019년 9월 이후로 철수했다.
콜롬비아 시장에서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으로 만들어져 '기아 토닉'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4.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베뉴[5] , i20 액티브, HB20X
- 쌍용자동차 - 티볼리
- 쉐보레 - 트랙스
- 르노 - 캡처
- 지프 - 레니게이드
- 시트로엥 - C4 칵투스
- 푸조 - 2008
- 닛산자동차 - 쥬크
- 혼다 - HR-V
- 피아트 - 500X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1]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9월 27일부로 최종 단종. 현재는 수출용만 생산 중이다.[2] 소하동 공장은 조립공장이 2곳이다.[3]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9월 27일부로 최종 단종. 현재는 수출용만 생산 중이다.[4] 결국 120마력 1.0 T-GDI 모델이 추가되기는 했으나, 터보 엔진+DCT 조합의 호불호와 더불어 경차급으로 인식되고 있는 3기통 엔진을 더 비싸게 사야 한다는 점 때문에 대안으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이를 의식했는지, 현대 베뉴의 국내 버전은 스토닉 파워트레인보다 상위급인 123마력 1.6 스마트스트림 엔진+CVT가 기본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5] 엔트리 소형 SUV의 역할을 하는 스토닉의 실질적인 경쟁 차종이면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