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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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모드
플라이트 모드
  • 형식번호: AW-CBX007(AG)
  • 두정고: 7.3m
  • 전고: 7.8m
  • 중량: 4300kg
  • 추력: 158kN
  • 무장: 동결 바렛, 대 드래곤용 어설트 라이플, 영식 초경도 참린도 라치엘, 붕괴입자수속포 청람 대장갑총검 진전 장비형, 거대 에너지 블레이드, 광학 장벽, 디스코드 페이저
1. 개요
2. 상세
3. 정체
3.1. 더 프리미티브(원래의 모습) - Bilkis
4. 작중 활약
5. 특수 형태
5.1. 우리엘 모드
5.2. 미카엘 모드
5.3. 아리엘 모드
5.4. 최종 형태
6. 기타

빌키스의 테마 빌키스 각성

1. 개요


'''Villkiss'''/'''ヴィルキス'''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주인공인 앙쥬가 탑승하는 가변형 파라메일.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BC 1000년경 아라비아 남서부 예멘과 말라위에 살고 있던 시바의 여왕 빌키스(Bilqis). 솔로몬에게 시험을 내렸던 그 빌키스이다.[1]

2. 상세


출력계, 제어계에 문제가 있어서 아르제날의 격납고에 방치되어 있던 구식 기체. 조종이 어렵고 안정성이 나쁘지만 높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기체의 대부분이 녹슬어 있었지만, 전투 중에 앙쥬가 흘린 피에 미스루기 황가의 반지가 반응하자 순식간에 기체가 수복하면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후에도 앙쥬가 탑승하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녀가 생명의 위험에 처하면 반지가 빛나는 것과 동시에 가동, 앙쥬를 위협하는 드래곤을 향해 사격을 가하는 자율 행동을 취하거나 반지의 반응에 의해 기체의 손상된 부분이나 결손된 부분이 곧바로 복구되거나 앙쥬의 앞으로 워프하는 등 수수께끼가 많이 남아 있으며[2] 기계의 범주를 넘어서는 기적을 일으킨다. 장갑의 색은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 관절 부분은 황금색이며 이마 부분에 여신상과 비슷한 오브제가 장식되어 있으며 장식이 없는 다른 파라메일과 다른 인상을 주고 있다. 전용 무장은 이름처럼 대형 드래곤의 피부와 비늘조차 절단하는 근접 전용 무장인 영식 초경도 참린도 라치엘.
살리아는 이 기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처음 앙쥬에게 지급할 때도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이라면 더 잘 다룰수 있다든가, 자신에게 주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든가의 말을 하며 앙쥬가 기체의 트러블로 추락했을 때도 타고 있던 앙쥬나 대형 드래곤의 출현으로 위험에 처한 다른 부대원들이 아니라 빌키스를 걱정했을 정도이다. 살리아가 억지로 빌키스를 타고 출격했을 때에도 기체의 성능을 전혀 끌어내지 못하여 좌절했다.[3] 이후 앙쥬로 라이더가 교체되자 본래의 전투력을 발휘했다. 또한 조종석에서 앙쥬가 부른 영원한 이야기라는 노래에 반응해 미스루기 황가의 반지가 빛나며 전신이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양쪽 어깨 부분이 확장되고 사라만디네의 용신기인 염룡호와 같은 양쪽 어깨에 내장된 초강력 광학 무기이자 차원 공명 병기인 디스코드 페이저를 사용할수 있게 된다. 이 디스코드 페이저의 위력이 염룡호의 디스코드 페이저와 맞먹는 위력을 가졌는지 밀린다는 묘사가 없으며 질은 이 디스코드 페이저에 관해 알지 못했는지 디스코드 페이저를 보자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 정체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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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 오프닝에서는 염룡호의 붕괴입자수속포 청람을 사용하는 모습이 묘사되었고, 17화에서 전투중 빌키스의 어설트 라이플의 탄환이 전부 떨어지자 사라만디네가 앙쥬에게 염룡호의 붕괴입자수속포 청람 대장갑총검 진전 장비형을 건네주면서 염룡호의 붕괴입자수속포 청람 대장갑총검 진전 장비형을 추가로 장비한다. 플라이트 모드일때 어설트 라이플과 라치엘을 각각의 날개에, 붕괴입자수속포 청람을 염룡호처럼 기체 하부에 장착한다. 때문에 이전과 비교해 플라이트 모드일 때의 기체 전고가 기존 아르제날 운용사양보다 거진 2배는 높아진 모습으로 나온다.

3. 정체



'''500년도 더 전에 있었던 종말 전쟁에서 세계를 멸망시킨 절대병기 라그나메일 중 1대'''.
사실 파라메일이 아닌 파라메일의 원본이며[4] 신의 무기라 불리는 라그나메일이다. 총 7대만 존재하는 하이스펙 기체로 원래는 다른 라그나메일과 함께 엠브리오의 수중에 있었으나 구 인류측이 엄청난 희생을 치뤄가면서 탈취했다. 라그나메일의 엄청난 위력을 알고있는 구 인류측은 라그나메일을 보유하는 것으로 봉기계획인 리베르타스를 실현시킬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라그나메일을 빼앗기는 것 역시 엠브리오가 예측하고 있던 사태 중 하나였기에 조건을 만족하는 조종사가 아니면 절대 제대로 조종할수 없도록 봉인이 걸려있다.
라그나메일의 조종사가 되는 조건은 황가의 혈통(王家の血筋), 혈통을 증명하는 황가의 반지(指輪)[5][6]이며 최강무장인 디스코드 페이저를 비롯한 모든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추가로 전승가(伝承歌, 영원한 이야기)를 알고 부를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구 인류측은 빌키스를 전혀 다룰수 없었고[7] 이후 동맹을 맺는 노마측에 넘겨진다. 이 빌키스를 모델로 파라메일이 만들어진다. 그러던 중에 갈리아 제국 황녀인 알렉트라가 노마로서 들어오고 마침 황실의 반지 역시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빌키스를 가동시키는데 성공하고 리베르타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만 그녀조차 마지막 조건인 전승가는 알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1차 리베르타스는 실패하며 대규모의 사상자를 내고 알렉트라 역시 오른팔과 반지를 잃어 버려서 빌키스의 탑승 자격을 잃는다.
그 이후 다른 사람은 빌키스를 조종할수 없기 때문에 황가의 혈통, 황가의 반지를 갖춘 새로운 적합자가 나타날때까지 오랫동안 아르제날의 격납고에 은닉, 방치해두던 중에 나타난 것이 바로 황가의 혈통과 반지, 그리고 전승가를 물려받은 소녀 앙쥬이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살리아는 오래전부터 알렉트라를 동경해온 터라 빌키스에 강한 집착을 보여 주었는데, 위에 나온 3가지 중에 어느 1가지도 가지지 않았던 탓에 결국 앙쥬에게 밀리고 만다. 빌키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집착한 그녀의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삽질한 셈이다.
참고로 라그나메일은 드래고늄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빌키스는 다른 라그나메일과 비교해서도 무언가 특별하다는 작중 연출이 있다. 워프기능, 자기수복기능 등 23화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엠브리오의 본체는 불확정 세계에 있고 그 불확정 세계에 갈수 있는 라그나메일은 히스테리카와 빌키스뿐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빌키스를 완전히 해방시킨 라이더가 자신에게 최대의 적이 될수있기 때문에 엠브리오가 앙쥬와 빌키스에 집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구 인류측에 탈취되면서 기존 라그나메일 전용 무장(빔 라이플, 빔 실드 등)은 소실되었다. 빔 라이플은 결국 염룡호가 건네준 붕괴입자수속포 청람을 아예 자신의 무장으로 삼아버렸고 빔 실드는 최후반에 다시 사용할수 있게 된다.

3.1. 더 프리미티브(원래의 모습) - '''Bil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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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모드
플라이트 모드
'''구 인류에 의해 강탈되고 개조되기 전의 상태의 빌키스.''' 본래는 다른 라그나메일과 같은, 불길한 칠흑의 장갑을 가지고 있었지만 강탈 후에 보수 작업이 베풀어지고 개조되면서 기체의 색도 은색과 파란색으로 변했다. 이름 역시 VillKiss가 아닌 Bilkis. '''"VillKiss"는 구 인류들이 엠브리오로부터의 해방과 결별을 바라고 이름을 바꾼 것이다.'''
클레오파트라, 레이지아, 빅토리아, 테오드라, 에이레네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Y자 라인 마킹이 특징이다. 모든 기체 중에서도 최고의 기동력을 자랑하며, 취급이 어렵다. 극중 최초의 등장은 14화에서 나온 드래곤의 세계에서 벌어진 라그나레크의 자료화면이며 지구에서 일어난 7차 세계대전인 라그나레크에 투입되어 차원 공명 병기인 디스코드 페이저의 초월적인 파괴력과 그것에 의해 야기된 드래고늄 반응로의 폭주에 의해 세계의 문명을 파괴하고 말았다. 앙쥬 일행은 이 화면을 통해 빌키스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다.
14화에서 자료 화면으로만 등장하다가 마지막인 25화에서 등장한다. 엠브리오에게 납치된 앙쥬를 구출하기 위한 터스크의 눈물과 앙쥬가 부른 영원한 이야기로 각성하면서 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때 색깔이 검은색이였던 것은 아우라가 설명한 강한 의지와 사람의 마음에 반응하는 기체의 특성상 구 인류인 터스크에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앙쥬의 탑승 후에는 다시 하얀 빌키스로 돌아가며 그때 빨간색 Y자 라인 마킹은 지워지지 않고 성능도 더욱 파워업 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작중 활약


첫 등장은 3화로 격납고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서 그런지 기체의 대부분이 녹슬어 있었지만 지난 전투에서 동기생 2명과 중대장을 죽게 만들고 현실도피를 하는 앙쥬에게 질은 다그치면서 빌키스를 타고 출격하라고 명령하고,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앙쥬는 죽을 생각으로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조종하지도 못하는 빌키스로 출격해 드래곤에게 먹히기 직전까지 가지만, 위기의 순간에서 어머니에게 받은 미스루기 황가의 반지[8]가 앙쥬가 흘린 피에 반응해 빛나면서 빌키스가 본래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조종성도 향상되어 살리아 부대가 쓰러뜨리는데 어려움을 겪던 대형 드래곤의 공격을 피하는등 높은 기동성을 발휘하고 드래곤을 물리치는 전과를 올렸다.
4화에서는 힐다가 속옷 다발을 엔진에 넣어서 엔진 트러블을 일으키고 추락하며 5화에서는 앙쥬가 드래곤과 싸우면서 위기에 닥치자 반지가 반응하면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는데 자동으로 사격을 해서 드래곤에게 타격을 준다. 그리고 앙쥬가 나타날 때까지 질이 빌키스의 메일라이더로 활약하가나 추락 사고로 그녀가 오른팔을 잃고 빌키스의 메일라이더를 은퇴할수밖에 없었다는듯한 회상이 나온다. 6화에서는 앙쥬가 모모카를 살리기 위해 거금을 벌게하는 활약을 보이며 7화에서는 신형 드래곤의 뿔을 꺾기 위해 라이더 킥을 보이기도 한다.
11화에서는 살리아의 회상에서 메이의 언니와 터스크의 어머니를 포함한 동료들이 드래곤과는 다른 무언가에 의해 전멸당한 사건과 그때 질이 빌키스를 완전히 조종할수 없었기 때문에 동료를 구할수 없었고 부상당하면서 어떻게 해서든 귀환할수밖에 없었던 사건이 드러난다. 그 후에 탑승조건에 맞지 않는 살리아가 타고 나가자 출력이 떨어져 위기에 처하지만, 앙쥬가 출력상승을 시도하자 바로 이에 반응하면서 시공문의 건너편에서 나타났던 사라만디네의 염룡호와 호각의 전투를 치르고 염룡호가 수렴시공포를 발사하기 위해 부른 영원한 이야기를 듣게된 앙쥬가 부르게된 영원한 이야기에 의해 우리엘 모드로 새롭게 각성해 디스코드 페이저를 발사해서 염룡호의 수렴시공포를 막는다.
13화에서는 아르제날에 잔혹한 공격을 하라고 명령한 줄리오에 대한 앙쥬의 분노에 의해 미카엘 모드로 변형하고 거대 에너지 블레이드와 광학 장벽을 이용한 악귀 같은 싸움방식으로 함대를 압박하고 적을 쓸어버리지만 정작 줄리오에게 날린 결정적인 일격을 엠브리오의 라그나메일인 히스테리카에 의해 방해를 받는다. 또한 엠브리오가 터스크를 죽이려고 했을때에는 앙쥬의 의지에 반응해 아리엘 모드로 변환하여 앙쥬와 터스크, 비비안을 차원너머로 이동시킨다. 16화에서 아우라의 탑을 강타하고 엠브리오가 일으킨 시공간 왜곡을 막고 드래곤 세계의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사라만디네의 염룡호와 함께 디스코드 페이저로 막아보려고 했지만 손상당한 곳이 오버히트를 일으켜 반파당하고 만다. 하지만 '''"기합넣고 일어나!"'''라는 앙쥬의 외침에 손상당한 가슴장갑과 왼팔이 순식간에 재생되는 특수능력을 발휘했는데 그녀의 마음에 부응해 다원 우주에서 구체화시켜 재생하는 힘을 발동시킨것이다. 그 후에 디스코드 페이저를 무사히 발사해 염룡호의 수렴시공포를 상쇄시키면서 시공간 왜곡을 막아낸다.
17화에서 14화의 오프닝에서 나온 붕괴입자수속포 청람은 살리아가 이끄는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과 교전 중에 사라만디네의 염룡호가 직접 던져줘서 물려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검은 파괴천사는 다른 타입의 라그나메일로 확인되었다. 포메이션인 샤이닝 로즈 트라이앵글로 노획 직전까지 내몰리지만 앙쥬가 워프하지 않으면 날려버릴 것이라고 외치자 차원 도약이 가능한 아리엘 모드를 발동시켜 아르제날로 이동해 위기를 벗어났다. 여기에서 빌키스 단독으로 라그나메일 3대는 무리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빌키스와 작중에서 등장한 라그나메일은 다소의 스펙차이는 있어도 동급으로 추정되는데다 라이더들도 생사를 넘나드는 실전으로 단련된 숙련된 파일럿이다.[9][10] 다만 디스코드 페이저를 쏜다면 물리치는 것도 가능하겠으나 나이트 리더가 쏘는것을 두고 볼만큼 바보는 아닌데다 디스코드 페이저를 쓰다가 잘못하면 아직까지 동료로 생각하는 살리아 일행이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있는 앙쥬가 디스코드 페이저를 쓸리는 없어서... 다만, 오프닝에서 빌키스 VS 라그나메일 2기의 디스코드 페이저 대결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봐서 언젠가는 필살기 대결을 펼칠 것이 분명해 보였다.
20화에서 모모카와 함께 탈출한 앙쥬가 기사단의 공격을 받고 있을때 마지막에 앙쥬의 외침에 의해 반지가 반응하여 빌키스가 바로 앙쥬의 눈앞에 소환된다. 16화에서 사라만디네가 곧바로 자신의 염룡호를 소환한 것과 비교하면 앙쥬가 소환 기능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21화에서는 크리스가 탑승한 테오드라의 저격을 막아내지만 곧바로 추락하며 앙쥬와 모모카가 바다쪽으로 가버리면서 버려지고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린다. 그랬다가... 22화에서 터스크가 일단 자신의 어머니인 바넷사의 아키바스를 타고 빌키스를 찾으러 가자고 말하자 그자리에서 앙쥬의 외침에 답하고 또다시 워프해서 앙쥬의 앞에 바로 소환하였다. 23화에서는 엠브리오의 함대를 상대로 선전하고 살리아의 클레오파트라와 격전을 벌인다. 24화에서는 사라만디네가 탑승한 염룡호에 있는 수렴시공포가 발사할 시간을 벌기 위해 염룡호 대신 피레스 로이드들을 상대한다. 아우라 해방 이후 황궁의 지하에서 빠져나오지만 엠브리오가 앙쥬를 시공의 저편으로 데려가 주인을 잃고 아우로라로 회수된다.
25화에서 해방된 아우라가 빌키스와 라그나메일은 '''탑승자의 강한 의지와 마음에 대답한다.'''라는 진짜 발동조건을 설명한다.[11] 시공의 저편으로 끌려간 앙쥬를 구하기 위해 터스크가 탑승하지만 빌키스 자체가 앙쥬의 전용기라 처음에는 터스크의 말을 듣지 않았지만 터스크의 진실된 마음에 반응하여 기체가 더 프리미티브의 검은색으로 변화, 터스크를 자신의 탑승자로 받아들인다. 시공의 저편으로 날아간 이후에는 다시 앙쥬가 탑승하고 알몸인 앙쥬에게 전용 슈트 같은 것을 입혀준다. 또한 앙쥬가 탑승한 직후 색이 검은색에서 다시 하얀색+파란색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더 프리미티브의 빨간색 Y자 라인 마킹은 지워지지 않은 상태가 되면서 기존 특수모드에서 썼던 모든 기능을 사용할수 있게 되고 빔 실드까지 사용이 가능해지는 등 일종의 하이퍼 모드 상태가 된다. 이때의 성능은 라그나메일의 리더기라고 할수 있는 히스테리카를 압도할 정도이다.
히스테리카와의 치열한 격전에서 히스테리카의 디스코드 페이저에 맞서 염룡호가 디스코드 페이저를 사용하여 상쇄한 직후 빌키스가 디스코드 페이저를 사용, 히스테리카를 격파한다. 결국 대파된 히스테리카를 거대 에너지 블레이드로 확인사살을 시키며 완전히 끝장내는 것과 동시에 터스크도 엠브리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엠브리오를 완전히 저세상으로 보내버리는데 성공한다. 최종결전 이후에는 앙쥬 일행과 함께 드래곤의 세계로 돌아가며, 빌키스의 활약은 끝난다.

5. 특수 형태


앙쥬의 각성에 의해 반지가 빛나면서 등장한 빌키스의 특수 형태. '''앙쥬의 정신 상태 ~ 감정'''에 따라 반지가 반응하여 기체 특성 및 색상이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형태가 처음으로 드러난 것인지 다른 사람들은 이 형태에 관해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12] 이후 살리아, 힐다가 탑승한 라그나메일도 이 형태로 변하는것으로 보아 특수 형태 자체는 라그나메일이 공통적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한듯하다.

5.1. 우리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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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모드
플라이트 모드
빌키스가 발현한 제1 특수 형태[13]이며 황금의 빌키스라고도 불린다. 우리엘은 땅을 관장하는 천사이자 최후의 심판을 가하는 천사를 의미하며 발현 시에는 시공간과의 공명 현상에 의해 기체가 황금색으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3가지 형태중에서도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영원한 이야기에 의해 모든 리미터가 해제되고 양쪽 어깨에 장착된 대량 살상 무기이자 차원 공명 병기인 디스코드 페이저의 발사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디스코드 페이저는 회오리 모양의 빔이다.
11화에서 사라만디네가 수렴시공포를 발사하기 위해 부르는 영원한 이야기를 들은 앙쥬가 영원한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부른것에 의해 변화했으며 그 후에 디스코드 페이저를 발사해서 황금빛으로 변한후에 발사한 염룡호의 수렴시공포를 막아낸다. 16화에서는 엠브리오가 일으켰으며 드래곤의 세계에 재앙을 주는 시공간 왜곡을 막기위해 사라만디네가 부르는 영원한 이야기에 의해 황금빛으로 변하고 그 후에 발사한 염룡호의 수렴시공포의 위력을 반감시키기 위해 부른 앙쥬의 영원한 이야기에 의해 변화한 후에 디스코드 페이저를 발사해 염룡호의 수렴시공포의 위력을 반감시켜 시공간 왜곡을 막아낸다. 23화에서는 영원한 이야기도 부르지 않았는데 변화해서 히스테리카가 발사한 디스코드 페이저를 상쇄시켰다.

5.2. 미카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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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모드
플라이트 모드
빌키스가 발현한 제2 특수 형태이며 붉은 빌키스라고도 불린다. 미카엘은 불을 관장하는 천사를 의미하며 발현 시에는 장갑이 빨갛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 특화 형태로 주위의 공간위상 에너지를 흡수하여 본체의 파워로 변환하며 이로 인해 라치엘에서 발생시킨 엄청나게 거대한 '''거대 에너지 블레이드'''를 발생시킬수 있게 되고 빌키스 주위에 미사일에도 타격이 없는 '''광학 장벽'''을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해지는등 다양한 강화 능력을 발동시킬수 있다. 또한 광학 장벽을 이용해 광학 장벽이 전개된채로 플라이트 모드에 의한 돌진 공격도 가능하게 되는등 극한까지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참고로 플라이트 모드에서의 돌진 공격은 전함의 장갑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이 있다.
13화에서 앙쥬가 분노에 의해 '''적을 모조리 처단하려는 마음'''에 반응하여 변화하였으며, 이 형태로 줄리오가 지휘하는 노마 토벌대를 모조리 섬멸시켰다. 라치엘에서 끝없이 길다란 에너지 블레이드를 만들수 있게 되며 기체 주위에는 빨간 광학 장벽이 전개되어 감싸인 상태가 되어 마나 군대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고 피레스 로이드들은 닿자마자 폭발해 버렸으며 플라이트 모드일때는 그것을 이용한 돌진 공격으로 전함을 파괴했는 데도 앙쥬에게는 충격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시간제한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서 엠브리오의 히스테리카가 빌키스의 공격을 막고 나서 원래의 형태로 돌아왔다. 21화에서는 크리스가 탑승한 테오드라의 저격에 당할 위기에 처하자 반지에 빛이 나면서 변한후에 테오드라의 저격을 막아내지만 곧바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23화에서는 엠브리오의 세력에 속한 함대의 많은수를 섬멸시켰다.

5.3. 아리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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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모드
플라이트 모드
빌키스가 발현한 제3 특수 형태이며 푸른 빌키스라고도 불린다. 아리엘은 바람을 관장하는 천사를 의미하며 발현 시에는 장갑이 파랗게 변한다. 고속 형태로 가속 성능이 극한까지 높아져, 최종적으로 광속을 초월한 '''차원 도약'''이 가능해지면서 평행 세계로의 도약이 가능해지며 주변의 물체까지 다른 공간으로 전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즉 시공문이 열리지 않아도 드래곤의 세계와 마나의 세계를 오고 가는 것이 가능해진다.[14] 메일라이더가 없어도 발동되거나, 라이더가 아군으로 인식하고 있는 인물과 아군기를 선별하여 동시에 이동시키거나 하는등 차원 도약의 자유도는 높은것 같다.
13화에서 터스크를 공격하려는 엠브리오가 조종하는 히스테리카의 디스코드 페이저 공격에 앙쥬가 '''터스크를 지키려는 마음'''에 반응하여 변화하였고, 앙쥬와 터스크, 비비안을 또다른 지구로 차원 전송을 시켰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왼팔이 파괴당하고 전신이 만신창이에 가까운 타격을 입은 듯한 상태이다. 14화에서 나온 오프닝에서는 순간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기능을 이용해서 17화에서 3대의 라그나메일의 합동공격에서 겨우 풀려났다가 다시 붙잡힐 위기에 처했을때 앙쥬가 빨리 워프하라고 기기를 툭툭치면서 외치자 해당 모드로 발현되어 터스크와 비비안이 탑승한 머신과 함께 순간이동을 하면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20화에서 여명의 기둥에 있다가 앙쥬가 모모카와 같이 에르샤가 탑승한 레이지아, 크리스가 탑승한 테오드라에게서 도망치던중 사라만디네가 염룡호를 부를때처럼 반지에 빛이 나면서 변한 후에 앙쥬의 앞으로 워프해서 도망칠수 있게 한다. 22화에서도 20화때와 마찬가지로 앙쥬의 부름에 의해 앙쥬 앞에 등장하였다.

5.4. 최종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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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모드
플라이트 모드
25화에서 등장하며 터스크의 앙쥬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에 반응하여 더 프리미티브로 돌아간 빌키스가 다시 앙쥬를 파일럿으로 맞이해 발현한 빌키스의 궁극형태. 색상이 다시 하얀색+파란색으로 돌아왔지만 빨간색 Y자 라인 마킹이 그대로 남아있다. 터스크와 앙쥬, 2사람의 힘으로 도달한 형태라고도 할수 있다. 빔 실드의 사용이 가능해지고 우리엘 모드의 디스코드 페이저, 미카엘 모드의 거대 에너지 블레이드 등 특수 모드 상태에서 쓸수 있던 병기들을 전부 사용할수 있는 그야말로 최종 형태이다.

6. 기타


제작진 중에 후쿠다 미츠오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연출 및 구도가 모 건담이랑 빼다박았다. 특히 황금색 프레임. # 하얀색+파란색+검은색 조합 역시 이전부터 아스라다, 프리덤, 스리덤 등 후쿠닭이 참여한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조합이다. 심지어 숙명 건담의 것까지 쓴다. #[15] 코드 기어스에 등장하는 랜슬롯 알비온을 연상하는 사람도 있다. 파일럿의 경험치가 쌓이면서 점점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아스라다와 비슷한 점도 있다.
작중에서 앙쥬라는 주인을 제대로 만나서 이래저래 고생하는 기체이다. 처음 수령을 받고 전투에 나선 3화에서는 실금으로 범벅이 되지 않나, 7화에서 빌키스의 한쪽 다리가 날라가지 않나... 이외에도 빌키스를 앙쥬가 워낙 험하게 모는 관계로 정비병들도 볼멘소리를 할정도이다. 물론 7화 막판에 메이가 그렇게 말하는 살리아에게 앙쥬를 실드쳐주기도 하긴 했다. 그외에도 살리아의 빌키스에 대한 집착으로 11화에서도 외적으로 이래저래 고생하다가 결국 완전히 앙쥬의 소유가 되었다. 해당 기체가 엄청난 마조 변태가 아니냐는 설이 나오기도 한다. 형식번호가 007인것으로 볼때 7대의 라그나메일 중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된 기체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라그나메일의 형식번호가 '''EM'''-CBX○○○ 형식인데 반해 빌키스만 '''AW'''-CBX○○○ 로 차이가 있다. 앞의 EM은 엠브리오, AW는 아르제날의 운용장비를 뜻하는 형식번호다.[16] AW는 아마도 '''A'''rzenal '''W'''eapons(...)일 것이다.
로봇혼으로 나왔는데, 평가는 '''영 좋지 않다.''' 파츠 교체 식이라해도, 무리한 가변 기믹 때문에 전반적으로 후두둑이 심하다는게 치명적이다. 전격하비 대담에 따르면 애초에 상품화 자체를 고려하지 않았던 디자인이라고 한다. 그때문에 벌어진 대참사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후 혼웹을 통해 자매기인 테오드라, 클레오파트라의 발매가 결정되고 2015 타마시레이션에서 레이지아와 최종결전사양이 공개되었다.[17]

7. 슈퍼로봇대전 V


성능과 연출은 첫 참전작이라 그런지 푸시를 많이 받은 편. 키라 야마토프리덤 건담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빌키스를 베이스로 만들어 졌다는 설정이 붙었다.
격투와 사격무장이 골고루 잘 분배되어있고 라그나메일 / 파라메일이 기본적으로 장갑은 얇지만 운동성이 상당히 높아서 회피로 커버하는 편. 공격력도 상당히 높게 잡혀있고 합류도 빠르고 기동성이 좋아 쓰기 용이하다. 더불어 파일럿인 앙쥬의 정신기와 능력들 배치도 상당히 좋은 편.
별 중요한 건 아니지만 '돌격'의 피니시 모션이 해치를 열고 직접 총질을 박아넣는 연출인데, 우주공간에서도 저런 옷을 입고 나와서 총질을 해 댄다. 작중 조종석 부분에 무슨 처리를 해놨다고 언급도 나온 것을 보면 그냥 연출적 허용. 참고로 이 장면은 애니 1화 맨 첫장면이다.

8. 슈퍼로봇대전 X


전작인 V와 비교했을 때 더 빨리 나오고 무장 중 돌격이 사라지고 디스코드 페이저의 데미지가 상승한 대신 늦게 추가된다는 걸 빼면 큰 변경점은 없다. 따라서 여전히 쓸만한 기체.
마신영웅전 와타루와 크로스오버되어 구 인류가 탈취 후 신부 7룡신의 사자인 구세주의 하얀 갑옷을 본따 하얗게 칠했다는 설정이 붙었다.
마징가 제로에 의해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인과의 끝에 몰렸을 때, 나디아의 블루워터와 앙쥬의 근성 드립으로 추진력을 얻어 코우지와 테츠야를 구해낸다. 그리고 다른 차원에서 끌어온 것이 더블 황제.

[1] 이 이름은 쿠란에서만 언급되며 탈무드에서는 그냥 시바의 여왕이라고만 나온다.[2] 아마도 인공지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 앙쥬가 탈 때에 비하면 현저하게 출력이 내려가고 스쿠너 급 드래곤에게 발차기를 시전했다가 위력이 부족해서 오히려 빌키스가 나가떨어지고 자세히 보면 어설트 모드도 되다가 만다.[4] 파라메일은 라그나메일의 일종의 마이너카피, 다운그레이드 양산형에 가깝다.[5] 이후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이 반지를 받고 라그나메일을 몰고 다니는 전개를 보면 사실 혈통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반지만 있으면 상관없는듯 하다. 엠브리오가 혈통 인증을 해제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다...[6] 엠브리오는 라그나메일의 제작자이고 잠금장치를 걸어둔 것도 엠브리오이니 혈통 인증을 해제하던 모종의 수단으로 혈통 인증을 해놓은채로 지급 했을 수도 있다. 최종 결전에서 빌키스를 제외한 라그나메일들이 엠브리오의 의지대로 조작이 가능한 것을 보아 엠브리오가 자신의 일부를 심어서 인증을 풀어놓았을 가능성도 있다.[7] 무리하게 몰면 제멋대로 요동쳐서 결국 파일럿을 죽게 만드는듯 하다.[8] 해당 반지는 1화 말미에 질에게 빼앗기며 2화때 분명 질이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3화에서 그녀가 다시 끼고 있었다. 손쪽에 감고 있던 깁스가 풀리면서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드러나는 것에서 알수있듯이 앙쥬가 기절하고 치료받는 사이 질이 끼워주었다는 사실이 12화에서 드러난다.[9] 기체 자체는 같은 라그나메일이라도 빌키스는 구 인류가 탈취하는 과정에서 라그나메일 고유의 무장(빔 라이플, 앵커, 에너지 쉴드 등등 그나마 에너지 쉴드는 최종전에서 복구된다.) 일부가 소실된 뒤 아르제날제 무장으로 땜빵되어 있던 상태에다 전투 도중 그 탄약도 떨어져서 제대로 써본적도 없는 염룡호의 무장을 받아 사용했다. 이에 반해 살리아 측은 라그나메일 제작자인 엠브리오가 제대로 관리하던 풀 스펙 상태의 라그나메일이다.[10] 앙쥬가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파일럿으로 먹은 짬밥은 당연히 1년도 안되는 앙쥬보다 살리아가 훨씬 길다. 기체 스펙에서 살리아 측이 동등 이상이 된 상태에서 1:3 다굴을 이길려면 앙쥬가 빌키스의 특수 모드(우리엘, 미카엘, 아리엘)를 자유자재로 다루지 않는 한 무리인게 당연한 것. 앙쥬가 특수모드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시작한건 최종전 쯤이고, 설령 다룰 수 있더라도 동료로 여기고 있는 살리아 일행에게 쓸리가 없다.[11] 이를 고려하면 앙쥬는 3화부터 의도치않게 빌키스의 진짜 각성조건을 찾아낸 것이다. 실제로 13화에서 나온 미카엘 모드와 아리엘 모드 또한 또한 앙쥬의 마음 상태에 반응했다.[12] 드래곤 측에서는 시공문이 열리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곳으로 왔냐는 의문을 드러냈으며 줄리오도 겨우 1대에 왜 쩔쩔매냐는 표현을 드러내었고 앙쥬의 적이 되어버린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도 아리엘 모드를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3] 특수 형태 중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지만, 설정과 명칭은 미카엘 모드와 아리엘 모드보다 나중에 공개되었다.[14] 게다가 노마와 드래곤이 감지할수 있고 마나가 여는 시공문과는 달리 감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기습공격을 하는것이 가능하다.[15] 다만 해당 병기는 빌키스 뿐만 아니라 파라메일 모두에게 달린 빙결탄이다.[16] 라그나메일이 잘못 사용될때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목적으로 제작했을 가능성이 팬덤들 사이에서 제기되었지만, 위의 Bilkis 항목의 내용을 감안하면 구 인류들에 의해 탈취된 후에 개수되는 과정에서 형식번호도 바꾸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탈취되기 전에는 형식번호가 EM-CBX007이다.[17] 사실 히스테리카를 제외하면 라그나메일의 소체는 동일하기에 가능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