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나이츠
유희왕의 카드군.
극한의 힘에서 등장한 카드군. 카드 명칭 자체는 '기계기사(機界騎士)'라고 쓰고 '잭나이츠'라고 읽지만, 카드군 지정 자체는 그냥 "잭나이츠"로만 되어있다는 것이다. 결국 맥거핀은 아니었는지 한자는 다르지만 잭나이츠라고 읽는 명성의 잭나이츠도 등장했고, 성유물의 기억을 통해 진짜로 인류가 만든 기계병기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슴에 성유물들의 것과 같은 무지개색 코어가 있고, "잭"나이츠라는 이름 답게 몇몇 몬스터에게서 이어폰 잭의 형상을 띈 장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인 덱에 들어가는 모든 몬스터의 배경에 별이 있다.
카드군 공통의 컨셉으로 "자신의 잭나이츠 몬스터와 같은 세로열의 카드"에 효과를 미친다. 마탄환과 천후처럼 카드존 세로열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 특히 천후와는 무지개 색 메인 덱 몬스터 + 링크 3 몬스터 1장이란 공통점도 있다.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있으면 되는 간단한 소환 조건이 특징. 세로열만 맞추어져있다면 무코스트로 소환되는 덕분에 엑스트라 존에 몬스터를 소환한 후 바로 아래에 쪽에 마함을 세트해서 소환할 수 있고, 패에 서로 다른 잭나이츠가 있고 기존에 소환한 잭나이츠가 세로열을 벗어나면 다시 그 세로열에 다른 잭나이츠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에는 상급 몬스터로만 전개해야 하고 창궁과 자소의 의존도가 높다는 단점이 부각되며 메이저한 덱은 아니었으나, 성잔 3인방의 합류 이후 일부 장인들이 꾸준히 입상기록을 세우는 등 무시할 수 없는 강덱으로 입지가 상승했다.
잭나이츠 특유의 전개법 때문에 선공을 받았을 경우 플레잉이 상당히 답답해진다는 점이 특징으로, 엑스트라 존을 이용해 자신의 카드만으로 소환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주력 서치카드인 창궁의 잭나이츠가 같은 세로열상 상대방의 카드 매수를 세기 때문에 메리트가 적은 것은 매한가지다. 때문에 잭나이츠는 '''후공 운영덱'''이라는 굉장히 독특한 포지션의 덱으로, 운영덱의 대부분이 선공을 잡아 상대방의 다음 턴 플레잉을 방해한다면 잭나이츠는 상대방의 턴을 한번 받아내고 상대방의 필드를 돌파, 쑥대밭이 된 필드를 자신이 도로 장악하는 플레잉을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테마다.
때문에 잭나이츠의 기본은 먼저 상대방의 선공을 패트랩 및 범용 후공 돌파 카드로 무너뜨린 후 자소, 창궁, 기르수 등의 고효율 카드로 차근차근 어드밴티지를 쌓아간 후 심층으로 상대방의 플레잉을 교란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르수로 성개를 묻고 토큰을 소환한 뒤 리이브를 링크 소환, 리이브의 효과로 잇는 자를 세트, 잇는 자로 성개를 소환하고 효과로 성유물의 기억을 서치해 발동, 자소를 부른 뒤 링크 소환하여 명성의 잭나이츠를 소환, 그 후 명성과 리이브로 링크 소환하여 아스트람을 세우는 것이 주요 빌드. 잭나는 운영덱이니 중간중간에 자소의 효과로 감벽을 서치하고 소환해 대신 링크 소재로 쓰거나 명성의 효과로 심층을 끌어오는 등의 플레이를 해도 좋다. 상황만 된다면 명성 대신 마스카레나를 소환해 내성 부여 아스트람을 소환하는 등 최대한 아드를 많이 활용하도록 하자. 최종적으로 묘지에 감벽, 제외존에 자소, 필드에 아스트람이 서있고 심층과 기억, 욕심 좀 내서 속삭임까지 세트되어 있다면 훌륭한 빌드가 된다.
간단한 소환 조건의 상급 몬스터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반 소환권이 남아돌아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는 소환수, 크리터, 환상의 총사 등의 카드도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이라면 대놓고 후공을 지향하는 덱이기 때문에 다이너레슬러 팡크라톱스, 파괴수, 정신조작 등의 강력한 후공돌파 카드를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아드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 패 한장한장이 소중해서 선공덱은 해피의 깃털도 메인덱에서 빠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이드 교체 없이 초반부터 이런 강력한 돌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고, 창궁-자소-기루스-리이브로 이어지는 연쇄적인 아드 생성능력은 널널한 초동을 의미하기 때문에 패만 잘 잡히면 후공패 6장 중 3장 정도로 상대 필드를 완전히 박살내놓고 유유히 남은 카드로 전개하는 진풍경도 쉽게 볼 수 있다.
단점은 패가 전개의 대부분을 차지해 패가 많이 소모되고, 후공에 특화된 만큼 선공에서는 제대로 전개하는게 많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상대가 플레이어의 덱이 잭나이츠임을 알면 고의로 후공을 잡거나 세로열을 잘 안 만들어주는 등 방해하기 쉽기 때문에[3] 잭나이츠 덱임을 아냐 모르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기르수 등장 이후엔 어거지로 세로열을 만드는 플레이가 가능해서 선공을 잡거나 상대가 세로열을 안 주더라도 어떻게 플레이할만 하다. 물론 이것도 기르수를 못 잡으면 힘든건 똑같은데다가 후공과 달리[4] 기르수에 패트랩 하나만 맞아도 플레이가 바로 정지당한다.
2020년 10월 기르수가 제한으로 올라가면서 타격이 상당하다. 이제 제한 먹은 기르수만 믿고 선공을 커버치는 건 불가능해졌으며 크리터 및 스크랩 파츠 혹은 이브리스 등의 용병을 투입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아주 오래전 어느 연구팀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기사들로 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명성의 잭나이츠를 만들지만 리스에 의해 폭주해 구문명이 일소되는 대사건이 벌어지자 수행기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둔 일곱 대의 잭나이츠로 명성의 잭나이츠를 파괴한다. 리스는 시체로 발견되었며 별의 용자가 이 시대에 나타나지 않은 원인이 대지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한 연구팀이 남긴 대지의 힘의 회복과 생명의 육성, 이에 맞지 않는 문명의 억제를 최우선하라는 명령에 따라 부하인 크롤러들과 함께 행성을 통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을 만든 연구팀은 파라디온이라고 하며 아우람이 형성한 집단인 파라디온은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하지만 성유물들의 힘을 모두 모으면 이 세계를 통치하는 잭나이츠도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신의 숲의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는 말을 보아 이들의 통치에 별로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없었는 듯하다.[5]
성유물의 괴뢰에서 크롤러들과 싸우는 성잔 일행을 지켜보며 첫등장. 성유물이 몸부림치는 함정에서 이브를 납치하고 이브가 갖고 있던 성유물의 열쇠를 빼앗고 성유물의 속삭임에서 성흔의 잭나이츠가 되어서 닝기르수랑 싸운다. 하지만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에 의해 아우람이 위기에 처하자 그것을 막다가 거의 모든 잭나이츠들이 몰살되고 그 코어로 트로이메어를 만드는 사태가 일어난다. 하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창궁의 잭나이츠가 아우람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고 소멸한다.
무지개색의 코어와 '나이츠' 라는 이름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젬나이트랑 닮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결국 강대한 적에 맞서기 위해 합체한 후 사망, 그리고 그들의 힘을 계승한 자가 그 적을 물리치는 데 큰 활약을 하는 등 매우 비슷한 결말을 맞이했다. 이후의 전개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세이크리드 '''하와'''가 변한 존재인 벨즈 케르키온이 암천사 칸고르곰에 의해 타락해 섀도르가 탄생했고, 엘섀도르 미도라시는 젬나이트의 코어를 이용해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를 만들어냈다. 반면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는 성잔신악 '''이브'''가 성잔의 요정 리스에 의해 타락한 존재이고, 그녀는 잭나이츠의 코어를 이용해 트로이메어를 만들어냈다.
창궁이 아우람에게 힘을 넘겨준 것을 마지막으로 정통 7기의 잭나이츠는 완전히 사라졌지만 이후 아우람이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되어 세계를 구했으며, 결전 끝에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가 살아남았으니 결과적으로 잭나이츠의 이름과 그들의 세계를 수호하려는 의지는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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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잭나이츠 하급 몬스터이자 일반 몬스터, 그리고 7번째로 등장한 공격력 2000짜리 하급 일반 몬스터.
하급 몬스터라 쉽게 일반 소환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레벨 5 이상을 지정하는 일부 서포트 카드의 효과를 받지 못하며, 효과 없는 일반 몬스터라 상급처럼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없다.
하지만 반대로 따지자면 하급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빈 필드에 그냥 일반 소환이 가능한 것은 물론 레스큐 래빗 등 일반 몬스터 서포트를 받아 전개할 수 있으며, 이는 전개력이 부족한 순수 잭나이츠의 전술을 다양화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일반 소환해서 링크 스파이더를 띄울 수 있고, 래빗과 연계한다면 사실상 3장이 필요한 성흔의 잭나이츠의 소재 마련은 물론 강력한 랭크 4 엑시즈 소환으로도 연결할 수 있으며, 범용 링크 2 몬스터를 상당수 사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몬스터를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꺼내기 쉬워지면 그 밑의 메인 몬스터 존에 상급 잭나이츠를 소환하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토치 골렘이나 브릴리언트 퓨전 등의 의존도가 높았던 선공 첫턴의 상황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워진다.
설정상으로는 성잔검사 아우람이 홀로 살아남은 창궁의 잭나이츠의 힘과 열쇠의 힘을 이어받은 형태.[6] 때문에 속성은 화염에서 빛이 되었으며, 종족은 일반 몬스터 시절의 사이킥족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정통 계승자인 이브가 아닌 간접적인 계승자인 잭나이츠에게 받았기 때문에 그 힘은 한 쌍의 검으로 나누어졌다. 이후에는 성장하여 '천궁의 파라디온'이라는 파라디온의 수장이 된다.
이름 '아브람'은 아우람에서 ウ를 ヴ로 변형시킨 것으로, '''아브라함의 원래 이름'''이다.[7]
나름대로 스토리상으로 비중이 큰 카드지만, '''북미판 텍스트는 "Check THIS out!" 한 줄 뿐이다.''' 한 쪽 칼을 내미는 일러스트의 모습을 보고 "이것 좀 보라구!"라면서 새 갑주를 뽐내는 상황으로 바꾸어 버린 것. 아우람이 왜 아브람이 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의 얼개[8] 를 제대로 알기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의 분위기마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진다.
듀얼 링크스에서는 이 카드를 시작으로, 성잔 세계관의 카드들인 수호룡 일부 몬스터들, 크롤러가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점점 오프라인과 간격이 좁아지고 있는 중인 듯 하다.
'''수록 팩 일람'''
"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①: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그 세로열의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라는 공통의 조건부 특수 소환 룰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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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레벨의 잭나이츠 효과 몬스터이자 서치 요원.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 그 특성상 2장 이상도 서치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어드밴티지를 자랑한다. 2/4번 열에 소환했을 때 엑스트라 몬스터 존까지 상대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최대 3장까지 서치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잭나이츠 카드군은 몬스터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보편적인 잭나이츠는 소환 능력이 부족해 덱에 모든 잭나이츠를 넣기가 쉽지 않으며, 따라서 아무리 운이 좋아도 최대한으로 꺼낼 수 있는 종류는 자소와 감벽의 2종류일 것이다.
참고로 성유물의 기억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가져왔다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주의, 물론 턴 종료시에 패로 다시 돌아오기에 잘 사용한다면 충분히 연계가 가능하다.
창궁의 효과엔 골때리는 단점이 있는데, 소환했을 때 덱에 남은 창궁 이외의 잭나이츠 카드의 종류가 같은 라인의 상대 카드 수보다 적으면 '''서치를 아예 못한다.'''[9] 같은 세로열의 카드 수'까지'가 아니라 수'만큼'이기에 무조건 동라인의 상대 카드 수와 같은 양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 그러므로 게임이 중후반부에 들어가면 덱에 남은 잭나이츠 수를 잘 파악해서 창궁을 소환할 라인을 정해야한다.
상징색은 "푸른 하늘(蒼穹)"의 파랑이며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잔, 수호룡은 유스티아. 위의 아우람에서도 서술되었듯,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의 공격에 몸을 피해 살아난 유일한 잭나이츠. 피신해 가다가 이브리스를 막기 위해 아우람과 동맹을 맺어, 자신의 힘과 이브에게서 빼앗은 열쇠의 힘을 넘겨주었다. 아브람이 들고 있는 무기와 갑주를 일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파라디온 카드군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가 다크 네오스톰에서 추가된 테스타먼트 파라디온에서 환영으로 재등장하였다.
스토리상에서 이렇게나 비중이 높은 만큼 잭나이츠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카드다. 잭나이츠 덱이 하는 듀얼은 대부분 창궁의 사용에 따라서 갈리게 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금지카드급의 강함을 가진 기르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경계받는 카드라서 상대가 잭나이츠인 것을 알게되면 절대 몬스터와 마함을 같은 카드열에 카드를 두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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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선언을 트리거로 샐비지를 하는 효과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도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자체의 공격력은 사이버 드래곤 수준으로 상급으로선 다소 낮은 편이지만, 레벨 6이므로 성유물의 속삭임으로 기습적인 3100 타점으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전투능력은 자소나 성흔이 수행하기에 이 카드는 전개 중에 묘지의 잭나이츠를 덤핑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듯. 성유물의 기억이 나온 이후로는 상대방의 직접 공격 등에 체인해 이 카드를 꺼냄으로써 방호벽으로 쓰고 묘지의 잭나이츠를 상대 턴에 가져오는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징색은 "비취 돌풍(翠嵐)"의 초록,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궤, 수호룡은 안드레이크. 잭나이츠답게 왼손에 이어폰 잭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트로이메어 고블린으로 개조되었다. 여담으로 트로이메어들은 잭나이츠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데 순수 잭나이츠에서도 애매하다는 평가를 듣는 취람과는 달리 트로이메어 고블린은 '''너무나 강력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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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최상급인 잭나이츠에겐 유용한 패에서의 추가 전개를 하는 효과를 가졌지만, 수비력에 편중된 스탯 탓에 자체적으로 전투 파괴를 트리거로 삼기는 힘들다. 사실상 수비표시로 눌러 앉아서 다른 카드의 도움을 받도록 설계된 셈. 감벽의 잭나이츠를 사용하면 위치를 이동해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지만 감벽의 효과는 보통 전개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니...
상징색은 "등불 그림자(燈影)"의 주황,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순, 수호룡은 엘피. 잭나이츠답게 양손의 끝에 이어폰 잭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로 개조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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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홍련과 함께 자신과 같은 세로열의 카드를 요격하는 잭나이츠. 이쪽은 마법 & 함정 존의 카드를 파괴한다. 능동적으로 사용하라면 할 수는 있지만, 보통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는 매우 강력한 효과가 아닌 이상 잭나이츠 전개를 도와주는 요소가 될 뿐이므로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센서만별이나 왕궁의 칙명 등 자신과 상대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카드를 사용하고 자신 턴에 황화로 터트리는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는 채용된다. 필드 마법을 요격하지 못한다는 것이 흠.
상징색은 "노란 꽃(黃華)"의 노랑,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장, 대응하는 수호룡은 프로미네시스. 트로이메어 유니콘으로 개조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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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의 앞면 몬스터 버전.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같이 전투로 파괴하기 부담스러운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있다면 이 카드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바렐로드 드래곤 등과 같은 카드는 치우기 어렵다. 비대상 제거였으면 매우 쓸모있었을지도.
상징색은 "타오르는 불꽃(紅蓮)"의 빨강,[10]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개, 수호룡은 피스티. 잭나이츠답게 오른손이 이어폰 잭 모양을 하고 있다. 트로이메어 피닉스로 개조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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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나이츠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최상급 잭나이츠. 포지션 체인지와 달리 바로 옆이 아니라도 비어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어, 위치가 중요한 잭나이츠에게 유연성을 더해준다. 특히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어, 같은 세로열을 요구하는 잭나이츠 및 이하 성유물의 카드의 효과와의 연계로 필드 한정으로 유사 퍼미션이 가능하다. 자소와 더불어서 상대턴에 성유물의 기억으로 꺼내볼만한 카드다. 레벨이 자소와 같은 8이라 용병으로 투입할 때 트레이드 인에 같이 대응하는 점은 소소한 장점이다.
상징색은 "감청색(紺碧)", 즉 남색.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관, 수호룡은 가르미데스. 트로이메어 인어로 개조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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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필드의 잭나이츠 몬스터를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잭나이츠 1장을 서치하는 효과는 자신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자신을 제외하고 서치한 몬스터를 바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해 일종의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도 쓸 수 있지만, 제외하는 것은 효과 처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효과로 대상이 제거되는 등의 일로 불발될 수 있다. 위치의 확보와 서치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명칭 지정 제약이 걸려 있는 것도 주의할 점. 동시 처리이기에 위처럼 대상이 없어지면 뒤의 서치하는 효과도 불발된다.
속공 마법인 성유물의 기억의 등장으로 매우 혜택을 본 카드. 이 카드의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는 패로 되돌린다는 디메리트가 초기화되 완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특히 상대 턴에 성유물의 기억을 발동해 스스로를 불러낸 뒤, 스스로를 지정해 제외시키면 다음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패에 잭나이츠 1장 서치에 자소는 필드에 돌아온다는 강력한 연계가 가능하다.
상징색은 "자색 밤(紫宵)"의 보라.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창, 수호룡은 아가페인. 트로이메어 그리핀으로 개조되었다.
이어폰 잭 모습은 확인할 수 없으나 들고 있는 무기의 모습과 갑주의 형태가 창궁과 흡사하다. 더군다나 창궁과는 스텟 차이가 서로 뒤집혀 있어서 무지개색을 모티브로 한 잭나이츠의 처음과 끝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록 팩 일람'''
비티어권 아래에서 놀던 잭나이츠가 티어덱과도 좋은 승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카드.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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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드디어 등장한 링크 2 잭나이츠. 이 카드 덕분에 "성흔의 잭나이츠" 링크 소환시 반드시 잭나이츠 3장이 필요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11]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시 덱에서 '''성유물''' 카드를 패로 넣는 효과. 패에서 잭나이츠나 성유물 카드를 1장 버려야 하지만 잭나이츠 카드군에 성유물을 서치하는 카드가 드디어 나온 것이다. 성유물을 버리고 성유물을 가져 오는 것도 가능하기에 소환 조건만 충족한다면 성유물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다른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12] 물론 다른 성유물 카드군은 성유물 카드를 가져오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의미는 아니다. 되려 코스트를 잭나이츠나 성유물만 요구한다는 점에서 덱순환을 상당히 낮추는 꽤 심각한 단점이 있다.
②의 효과는 전투 내성 부여 효과. 단 다른 세로열에 있기를 요구한다. 잭나이츠 특유의 소환 조건이 같은 세로열에 카드 2장이므로 노리고 쓰기 힘들어 보이지만, 실전에서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다. 잭나이츠의 전개는 빠르다고 할 수 없어 필드를 점령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①의 효과로 가져올 수 있는 견제 카드들과 이 카드의 전투 내성의 조합은 1턴만에 필드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선턴 성흔의 잭나이츠 소환이 매우 수월해졌다. 토치 골렘이나 레스큐 래빗, 창궁의 잭나이츠 중 2장이면 성흔의 잭나이츠를 바로 꺼낼 수 있다. 만약 이 카드의 소환 효과로 성유물을 가져와 발동하여 추가적인 잭나이츠 소환을 하였다면 성흔 뿐이 아니라 엑스트라 링크 상태까지 쉽게 갈 수 있다. 그러나 이 카드와 성흔의 링크 마커 방향이 전개용으로는 부적합하고,[13] 이 카드의 고유 타점이 2000이라 2000이상의 고타첨인 잭나이츠를 소모하여 꺼내는 몬스터 치고는 필드 파워가 상당히 부족해 질 수 있기에 주의.
일러스트 적으로 살펴보면 오른손 부위의 장검과 왼손 부위의 잭이 같은 팩의 '성유물의 기억'에 등장하는 왼편의 설계도와 아주 흡사하다. 거기에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예거 시리즈 같이 빌딩을 발치에 둘 정도로 거대한 실루엣을 자랑하는데[14] 주위를 살펴보면 '''빌딩들이 불타고 있다.'''
실제로도 원래는 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구문명을 리스의 명령에 따라 일소해버렸다고 하고 명성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성신기 데미우르기어의 기능을 활용하기는 역부족이라 그냥 다른 잭나이츠들이 명성을 파괴하게 반쯤 방조했으며 이후 리스는 성잔 일행이 탄생할 때 까지 매우 긴 존버를 탔다고 한다. 한자 표기인 기계기사(機界騎士)가 다른 잭나이츠들과는 다르게 기계기사(機械騎士)로 되어 있는 것은 다른 잭나이츠들과 진영이 다르다는 것의 복선이었다.
여담으로 이름의 '''명성(明星)'''은 '''빛나는 별'''이란 뜻으로, 일러스트랑 설정을 미루어 볼 때 '''파괴 활동으로 이 별 위의 문명이 파괴에 전소되어 발화하는 빛으로 둘러싸였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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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2600의 전영의 기사 가이아세이버나 강귀 더 그레이트 오우거가 갖고 있던 링크 3 몬스터 최고 공격력 기록을 갈아치워버린, 링크 4에서도 최고 수준인 3000이란 고타점을 갖고 있다. 대신 잭나이츠만을 소재로 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잡힌 편. 이후 등장한 명성의 잭나이츠 덕택에 반드시 잭나이츠 3장을 소모하지 않아도 소환이 가능해졌다.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존재할 것을 조건으로 삼는 메인 덱 몬스터들과 달리, ①의 직접 공격 효과는 같은 세로열이 아예 비어있을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다만 공격력이 3000임을 감안해도 아주 강력한 효과는 아니라 어느 정도 덤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②의 효과는 링크 앞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링크 몬스터로서는 이례적인 효과. 조건만 만족한다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같은 비대상 비파괴 효과로만 제거가 가능한, 상당히 강한 내성을 가지지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이 카드가 존재할 경우 그 밑의 메인 몬스터 존에 잭나이츠를 자체 특수 소환할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서 적당히 저울질할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존재할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므로, 메인 몬스터 존에선 못 쓴다는 것도 주의할 점.
③의 효과는 같은 세로열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잭나이츠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표시 형식이나 효과 무효 같은 디메리트 없이 고 레벨 몬스터를 부르는 시점에서 꽤나 강력하며, 코스트 지불을 통해 ①의 효과의 조건을 만족할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이름의 성흔은 성흔(聖痕)의 聖을 별 성(星)으로 바꾼 말장난이다. 영문명에서는 말장난을 지운 대신 '''스펙트럼''' 수프림, 즉 색을 상징하는 단어로 교체했다. 무지개색을 따라 디자인된 잭나이츠의 모티프를 잘 살린 셈.
외형은 모든 잭나이츠들의 무기들이 창궁의 잭나이츠에 한데 모여 합체되어 있는 형상이다. 아우람과 닝기르수의 전력을 다한 기습적인 맹공에 달아오른 잭나이츠들이 창궁의 잭나이츠를 베이스로 합체한 모습으로 아우람 일행과 치열하게 싸우지만 갑자기 난입한 이브리스가 공격하자 대신 맞고 희생되면서 이브리스는 창궁의 잭나이츠 이외의 모든 잭나이츠의 코어를 얻게 된다.
'''수록 팩 일람'''
잭나이츠의 최종병기. 해당 문서 참조.
마법 & 함정 존에 놓이는 지속 마법 / 함정 카드 3장은 각각 발동시에 처리하는 효과와 자신의 잭나이츠 몬스터와 같은 세로열에서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카드를 갖고 있다. 잭나이츠를 지원하는 카드들이지만 스토리상으로 잭나이츠 입장에서 전부 좋을 장면들이 아니라는 미묘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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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이상의 상급 몬스터로만 구성돼 패 말림의 위험이 있는 잭나이츠에게 패 말림을 해소하는 것을 돕는 필드 마법. 타점증가도 애매한 타점을 단숨에 최상급 몬스터 답게 무식한 타점으로 만들어주는 소소하게 좋은 효과다. 사실 타점만 보고 쓰려면 원래 잭나이츠는 빛속성 통일이었기 때문에 다른 카드를 쓰는 편이 좋았으나 어둠속성의 기르수가 추가되어 채용의 여지가 약간 늘었다.
그 외에 8종류의 잭나이츠 전부를 1장씩 제외하면서 상대의 패 / 엑스트라 덱을 비워버리는 무시무시한 필살기도 탑재. 이런 하이 코스트 하이 리턴 류의 필살기 카드는 여럿 있었지만, '''엑스트라 덱을 통째로 털어버리는''' 효과는 사실상 이 카드가 최초다. 다만 당장의 필드 상황이나 후반 자원이 되는 묘지는 건드리지 않으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된다. 하지만 엑스트라 덱을 한두 장도 아니고 모조리 갈아버리는 건 상대의 플레이를 치명적으로 틀어막을 수 있는 엄청난 효과임은 틀림없고 아스트람과 기르수 등 신규 잭나이츠가 추가됨에 따라 사용이 더욱 쉬워졌다.
필살기의 천적으로는 웃기게도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의 스토리상 진화체인 쌍성신 a-vida를 꼽을 수 있다. 양쪽 전부 로망카드라서 어느쪽이든 보기는 힘들겠지만 원래는 채우기가 힘든 쌍성신의 효과가 이 카드의 필살기로 단숨에 충족되고 이 카드의 필살기가 사실상 없던일이 되어버리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곤해도 이 카드 발동시 상대의 패까지 털어버리기 때문에 만약 쌍성신을 채용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진짜로 쌍성신을 마주치기는 힘들겠지만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에 쌍성신을 드로우하면 정말 난감해지게 될 것이다.
일러스트에선 닝기르수 일행이 수몰된 폐허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폐허 중간에는 성유물-성순이 놓여 있고, 저 멀리 육지 너머 바닷가엔 성유물-성창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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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된 잭나이츠나 성유물을 회수할 수 있고, 잭나이츠와 같은 세로열에서 발동한 함정을 무효로 하는 카드. 황화나 홍련 등 자체적으로 잭나이츠를 제외하는 카드도 어느 정도 있고, 봉인의 황금궤 등으로 제외한 카드를 바로 서치해올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창궁, 홍련, 취람의 잭나이츠가 이브를 붙잡아 열쇠를 뺏는 진지한(?) 장면이어야 하는데... 떡대 좋은 기사들이 어린 여자아이한테 몹쓸 짓을 하려는 듯한 구도다 보니 잭나이츠가 로리콘 집단으로 찍히는데 공헌하고 말았다. '''그러나...'''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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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날아온 잭나이츠의 신규 지원 카드. 기존의 지속 마법 / 함정과 달리 속공 마법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그 성능은 나사가 하나 빠져있던 잭나이츠에게 날아온 혜성같은 전개원. 발동만 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 / 덱에서 잭나이츠 1장을 필드에 꺼내 준다. 빠른 특수 소환이 어려워 링크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링크 전개 대신 엑시즈를 하거나 토끼의 힘을 빌었어야 했던 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효과로 패의 창궁의 잭나이츠를 조건 없이 꺼내거나 덱의 자소의 잭나이츠를 꺼낼 수 있으며, 그 위치를 묻지 않고 효과 또한 무효화되지 않기에 충분히 제 효과를 발휘하면서 잭나이츠를 꺼낼 수 없는 메인 몬스터 존에 꺼내두는 것으로 전개능력이 조금 더 능동적이고 빠르게 되었다. 또한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세트해 둔 후 그 위에 잭나이츠를 꺼내거나 토치 골렘이나 토끼 등을 사용해 다른 링크 몬스터를 전개한 뒤 발동하여 잭나이츠를 꺼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발동한 후부터 턴 종료시까지 잭나이츠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디메리트가 존재하는데, 이는 속공 마법의 특성상 상대 턴에도 바로 잭나이츠를 꺼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당연한 처사. 특히 이 효과로 상대 턴에 자소를 긴급히 불러와 필드 위의 다른 잭나이츠를 제외시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잭나이츠의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몬스터가 성흔의 잭나이츠 하나 뿐이고, 이 몬스터는 미리 전개되어 있는 링크가 있거나 메인 몬스터 존의 카드가 많거나 한다면 사용하기 불편한 카드인 점이 조금 아쉽다. 다만 잭나이츠 자체가 성흔 카드 1장만을 믿고 싸우거나 아니면 성흔을 쓰지 않고 엑시즈 소환 등을 활용하여 전개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충분히 괜찮은 지원. 여기에 같은 팩에서 "명성의 잭나이츠"가 발매됨으로써 성흔만을 뽑지 않고도 명성을 뽑아 성유물 서치한다던지 등의 다른 방식으로의 전개 또한 가능하다.
특히 자소의 잭나이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잭나이츠를 제외한다면 완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상대 턴에 이 카드의 효과로 덱에서 자소를 불러와 스스로를 제외함으로써 바로 덱에서 또 다른 잭나이츠를 패로 가져오고 동시에 다음 스텐바이 페이즈에 그 자소가 되돌아옴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효과와 수록만큼 일러스트로도 주목받은 카드인데, 성유물의 '''기억'''이라는 이름에 맞게 성유물들이 만들어진 비밀이 담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그 정체는 놀랍게도 어느 '''로봇'''의 제조 공정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는 '''연구실'''로, 성잔 시리즈의 배경이 호라이즌 제로 던처럼 이미 한 번 멸망한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게 아니냐던 추측을 사실로 확정시켰다.
일러스트는 성잔 일행이 여행을 떠나기 이전 시점, 그 중에서도 한 번 세상이 멸망하기 이전의 시점으로, 맨 왼쪽의 파란 머리 연구원이 바로 본편 이점 시전의 리스이며, 성잔신악 이브가 들고 있던 지팡이인 '성유물의 열쇠'가 있다. 가장 주목받는 왼편의 로봇 설계도는 같은 팩에 등장하는 명성의 잭나이츠.
그 외에도 다른 연구원들의 외모가 "파라디온" 몬스터들과 닮았다는 추측도 나왔고 실제로도 이들의 이름이 파라디온이었다. 왼쪽 아래 구석의 여성은 신수의 파라디온, 가운데 남성 바로 오른쪽의 난쟁이는 마경의 파라디온, 제일 오른쪽에 있는 수인은 백수의 파라디온. 이렇게 짝을 지으면 천궁의 파라디온과는 다른 외모를 한 가운데의 남성 하나가 비게 된다. 성유물 세계관에 다양한 종족군이 살고 있으며 과거에도 이들이 힘을 합쳐 세계를 지키려고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리스는 파라디온 연구원들과 함께 성유물의 열쇠를 연구하고 "기계기사계획"을 주도하여, 이 힘을 바탕으로 명성의 잭나이츠의 설계도를 만들어 별의 침공으로부터 이 행성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를 주도한 리스의 진짜 목적은 '''성유물의 열쇠의 힘을 사용하여 자신이 신세계의 신이 되는 것'''이었으며, 그 결과 완성된 명성의 잭나이츠는 한 차례 세상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사족으로는 SPYRAL RESORT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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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한 턴에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1000 올려 주고, 잭나이츠와 같은 세로열에서 발동한 마법을 무효로 한다.
2번 효과는 나쁘지 않지만 1번 효과의 성능이 미미한데다가 마법 무효에는 왕궁의 칙명이 메이저하기 때문에 잘 채용되진 않는다.[15] 그나마 서치가 된다는 점에선 칙명보다 낫긴 하다.
일러스트는 성흔의 잭나이츠와 대치하는 닝기르수가 리스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모습. 리스는 이것이야말로 계산대로인 모양인지 이미 날개 3장이 검게 물들어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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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이상 몬스터 한정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 잭나이츠와 같은 세로열에서 발동한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한다. 필드에서 발동한 것이 조건이기 때문에, '릴리스하고 발동한다' 와 같이 필드 무효화 효과의 약점인 필드 탈출에도 간파당하지 않는다. 사실상 잭나이츠 운용의 핵심. 이 카드와 감벽의 세로열 조절을 이용해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틀어막고 아스트람이나 액세스코드 토커 등 강력한 몬스터를 꺼내 우위를 점하는게 주요 플레이가 된다. 그러나 지속 효과는 무효화할 수 없기 때문에,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와 같은 장악용 장판기나 내성 효과를 주의하며 플레이할 것이 권장된다.
'같은 세로열에서 발동한'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발동한 위치만 겹치면 무슨 효과든 다 막아버린다는 점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카드다. 스킬 드레인 혹은 무한포영과 같은 효과무효계 효과는 발동시 코스트로 릴리스하거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필드에서 치워버리거나, 혹은 뒷면 표시로 돌려버리는 등 대상에서 벗어나게 하면 무효화를 피할 수 있지만 이 카드는 '''일단 잭나이츠랑 같은 열에서 발동을 선언했다면''' 발동 이후 몬스터가 묘지에 있건 제외되었건 무조건 막힌다.
사실 이 카드는 효과도 효과지만 일러스트가 더 중요한 카드다. 잭나이츠에게 감금된 이브가 잭나이츠의 진실을 알기 위해 항전을 포기하자 완전히 본성을 드려낸 리스가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리스가 띄운 성유물-성잔도 시커먼 색에, 이브도 저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려 있다. 결국 리스는 이브의 몸을 차지해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가 된다.
사족으로, 성건사 리이브의 재정 오류 사건의 주범. 분명히 질문이나 답변이나 상식 내여야 했지만, '''질문자와 코나미 둘 다 이 카드가 함정 카드인 것을 깜빡했고...'''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수록 팩 일람'''
잭나이츠 아브람과 함께 일소권이 남는 잭나이츠에게 유용한 카드. 소환된 토큰으로 링크 스파이더, 파워코드 토커 등 여러 몬스터로 이을 수 있다.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가 발매된 후에는 그에 밀리는 추세다. 링크로스 금지 후 싱크로 축으로 선공을 커버하는 루트가 망하며 크리터를 넣던 덱스페이스가 남게 된 덕에 후공올인형 잭나에서 기르수와 함께 채용하기도 한다. 굳이 후공올인형이 아니더라도 기르수를 한 번 소환한 이후엔 기르수보다 환총사가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종종 채용된다.
상대가 세로열 두 칸을 만들어주지 않을 때를 대비해서 사용되는 카드. 가장 대표적인 예는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융합 몬스터로 상대 몬스터를 빼앗아오면서 훨씬 간편하게 세로열을 만들어서 잭나이츠를 전개할 수 있다.
어느 덱에서 사용하던 상대 에이스를 잡아먹고 나오는 깡패카드군. 하지만 소환 시 세로열 위치를 본인이 정한다는 점이 잭나이츠에서는 더 크게 작용한다. 상대가 세로열을 만들어 주지 않았을 때 파괴수를 상대 필드에 던져주고 자신이 원하는 세로열을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
상대의 에이스나 중요한 몬스터를 빼앗아 명성의 잭나이츠, 바렐 스워드 등의 링크 소재로 사용 할 수 있다.
어디서나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고 후공위주의 잭나이츠 입장에선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같이 감당 안 되는 몬스터가 나타나지 못하게 적절한 정도로 전개를 막아둘 필요가 있다.
기르수 등장 이후 투입되는 카드. 기르수로 원핸드로 소환할 수 있으며 효과로 잭나이츠 고유의 지속 마법/함정을 덮어두어 운영 능력을 높게 해준다. 신자 이브 금지 이후론 사실상 필수로 투입해야 한다.
일반소환권을 사용해서 소환 후 링그리보를 링크 소환하고 이브리스의 효과로 링그리보의 링크 앞에 소환하면 잭나이츠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전개 중에 상대의 무한포영이나 원시생명체 니비루와 같은 카드들을 견제할 수 있다. 기르수 제한 이후 대체재중 하나로 평가받는 중.
1. 개요
극한의 힘에서 등장한 카드군. 카드 명칭 자체는 '기계기사(機界騎士)'라고 쓰고 '잭나이츠'라고 읽지만, 카드군 지정 자체는 그냥 "잭나이츠"로만 되어있다는 것이다. 결국 맥거핀은 아니었는지 한자는 다르지만 잭나이츠라고 읽는 명성의 잭나이츠도 등장했고, 성유물의 기억을 통해 진짜로 인류가 만든 기계병기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슴에 성유물들의 것과 같은 무지개색 코어가 있고, "잭"나이츠라는 이름 답게 몇몇 몬스터에게서 이어폰 잭의 형상을 띈 장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인 덱에 들어가는 모든 몬스터의 배경에 별이 있다.
2. 운용
카드군 공통의 컨셉으로 "자신의 잭나이츠 몬스터와 같은 세로열의 카드"에 효과를 미친다. 마탄환과 천후처럼 카드존 세로열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 특히 천후와는 무지개 색 메인 덱 몬스터 + 링크 3 몬스터 1장이란 공통점도 있다.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있으면 되는 간단한 소환 조건이 특징. 세로열만 맞추어져있다면 무코스트로 소환되는 덕분에 엑스트라 존에 몬스터를 소환한 후 바로 아래에 쪽에 마함을 세트해서 소환할 수 있고, 패에 서로 다른 잭나이츠가 있고 기존에 소환한 잭나이츠가 세로열을 벗어나면 다시 그 세로열에 다른 잭나이츠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에는 상급 몬스터로만 전개해야 하고 창궁과 자소의 의존도가 높다는 단점이 부각되며 메이저한 덱은 아니었으나, 성잔 3인방의 합류 이후 일부 장인들이 꾸준히 입상기록을 세우는 등 무시할 수 없는 강덱으로 입지가 상승했다.
잭나이츠 특유의 전개법 때문에 선공을 받았을 경우 플레잉이 상당히 답답해진다는 점이 특징으로, 엑스트라 존을 이용해 자신의 카드만으로 소환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주력 서치카드인 창궁의 잭나이츠가 같은 세로열상 상대방의 카드 매수를 세기 때문에 메리트가 적은 것은 매한가지다. 때문에 잭나이츠는 '''후공 운영덱'''이라는 굉장히 독특한 포지션의 덱으로, 운영덱의 대부분이 선공을 잡아 상대방의 다음 턴 플레잉을 방해한다면 잭나이츠는 상대방의 턴을 한번 받아내고 상대방의 필드를 돌파, 쑥대밭이 된 필드를 자신이 도로 장악하는 플레잉을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테마다.
때문에 잭나이츠의 기본은 먼저 상대방의 선공을 패트랩 및 범용 후공 돌파 카드로 무너뜨린 후 자소, 창궁, 기르수 등의 고효율 카드로 차근차근 어드밴티지를 쌓아간 후 심층으로 상대방의 플레잉을 교란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르수로 성개를 묻고 토큰을 소환한 뒤 리이브를 링크 소환, 리이브의 효과로 잇는 자를 세트, 잇는 자로 성개를 소환하고 효과로 성유물의 기억을 서치해 발동, 자소를 부른 뒤 링크 소환하여 명성의 잭나이츠를 소환, 그 후 명성과 리이브로 링크 소환하여 아스트람을 세우는 것이 주요 빌드. 잭나는 운영덱이니 중간중간에 자소의 효과로 감벽을 서치하고 소환해 대신 링크 소재로 쓰거나 명성의 효과로 심층을 끌어오는 등의 플레이를 해도 좋다. 상황만 된다면 명성 대신 마스카레나를 소환해 내성 부여 아스트람을 소환하는 등 최대한 아드를 많이 활용하도록 하자. 최종적으로 묘지에 감벽, 제외존에 자소, 필드에 아스트람이 서있고 심층과 기억, 욕심 좀 내서 속삭임까지 세트되어 있다면 훌륭한 빌드가 된다.
간단한 소환 조건의 상급 몬스터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반 소환권이 남아돌아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는 소환수, 크리터, 환상의 총사 등의 카드도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이라면 대놓고 후공을 지향하는 덱이기 때문에 다이너레슬러 팡크라톱스, 파괴수, 정신조작 등의 강력한 후공돌파 카드를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아드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 패 한장한장이 소중해서 선공덱은 해피의 깃털도 메인덱에서 빠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이드 교체 없이 초반부터 이런 강력한 돌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고, 창궁-자소-기루스-리이브로 이어지는 연쇄적인 아드 생성능력은 널널한 초동을 의미하기 때문에 패만 잘 잡히면 후공패 6장 중 3장 정도로 상대 필드를 완전히 박살내놓고 유유히 남은 카드로 전개하는 진풍경도 쉽게 볼 수 있다.
단점은 패가 전개의 대부분을 차지해 패가 많이 소모되고, 후공에 특화된 만큼 선공에서는 제대로 전개하는게 많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상대가 플레이어의 덱이 잭나이츠임을 알면 고의로 후공을 잡거나 세로열을 잘 안 만들어주는 등 방해하기 쉽기 때문에[3] 잭나이츠 덱임을 아냐 모르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기르수 등장 이후엔 어거지로 세로열을 만드는 플레이가 가능해서 선공을 잡거나 상대가 세로열을 안 주더라도 어떻게 플레이할만 하다. 물론 이것도 기르수를 못 잡으면 힘든건 똑같은데다가 후공과 달리[4] 기르수에 패트랩 하나만 맞아도 플레이가 바로 정지당한다.
2020년 10월 기르수가 제한으로 올라가면서 타격이 상당하다. 이제 제한 먹은 기르수만 믿고 선공을 커버치는 건 불가능해졌으며 크리터 및 스크랩 파츠 혹은 이브리스 등의 용병을 투입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3. 스토리
아주 오래전 어느 연구팀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기사들로 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명성의 잭나이츠를 만들지만 리스에 의해 폭주해 구문명이 일소되는 대사건이 벌어지자 수행기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둔 일곱 대의 잭나이츠로 명성의 잭나이츠를 파괴한다. 리스는 시체로 발견되었며 별의 용자가 이 시대에 나타나지 않은 원인이 대지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한 연구팀이 남긴 대지의 힘의 회복과 생명의 육성, 이에 맞지 않는 문명의 억제를 최우선하라는 명령에 따라 부하인 크롤러들과 함께 행성을 통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을 만든 연구팀은 파라디온이라고 하며 아우람이 형성한 집단인 파라디온은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하지만 성유물들의 힘을 모두 모으면 이 세계를 통치하는 잭나이츠도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신의 숲의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는 말을 보아 이들의 통치에 별로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없었는 듯하다.[5]
성유물의 괴뢰에서 크롤러들과 싸우는 성잔 일행을 지켜보며 첫등장. 성유물이 몸부림치는 함정에서 이브를 납치하고 이브가 갖고 있던 성유물의 열쇠를 빼앗고 성유물의 속삭임에서 성흔의 잭나이츠가 되어서 닝기르수랑 싸운다. 하지만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에 의해 아우람이 위기에 처하자 그것을 막다가 거의 모든 잭나이츠들이 몰살되고 그 코어로 트로이메어를 만드는 사태가 일어난다. 하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창궁의 잭나이츠가 아우람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고 소멸한다.
무지개색의 코어와 '나이츠' 라는 이름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젬나이트랑 닮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결국 강대한 적에 맞서기 위해 합체한 후 사망, 그리고 그들의 힘을 계승한 자가 그 적을 물리치는 데 큰 활약을 하는 등 매우 비슷한 결말을 맞이했다. 이후의 전개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세이크리드 '''하와'''가 변한 존재인 벨즈 케르키온이 암천사 칸고르곰에 의해 타락해 섀도르가 탄생했고, 엘섀도르 미도라시는 젬나이트의 코어를 이용해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를 만들어냈다. 반면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는 성잔신악 '''이브'''가 성잔의 요정 리스에 의해 타락한 존재이고, 그녀는 잭나이츠의 코어를 이용해 트로이메어를 만들어냈다.
창궁이 아우람에게 힘을 넘겨준 것을 마지막으로 정통 7기의 잭나이츠는 완전히 사라졌지만 이후 아우람이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되어 세계를 구했으며, 결전 끝에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가 살아남았으니 결과적으로 잭나이츠의 이름과 그들의 세계를 수호하려는 의지는 이어지고 있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일반 몬스터
4.1.1. 잭나이츠 아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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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잭나이츠 하급 몬스터이자 일반 몬스터, 그리고 7번째로 등장한 공격력 2000짜리 하급 일반 몬스터.
하급 몬스터라 쉽게 일반 소환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레벨 5 이상을 지정하는 일부 서포트 카드의 효과를 받지 못하며, 효과 없는 일반 몬스터라 상급처럼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없다.
하지만 반대로 따지자면 하급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빈 필드에 그냥 일반 소환이 가능한 것은 물론 레스큐 래빗 등 일반 몬스터 서포트를 받아 전개할 수 있으며, 이는 전개력이 부족한 순수 잭나이츠의 전술을 다양화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일반 소환해서 링크 스파이더를 띄울 수 있고, 래빗과 연계한다면 사실상 3장이 필요한 성흔의 잭나이츠의 소재 마련은 물론 강력한 랭크 4 엑시즈 소환으로도 연결할 수 있으며, 범용 링크 2 몬스터를 상당수 사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몬스터를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꺼내기 쉬워지면 그 밑의 메인 몬스터 존에 상급 잭나이츠를 소환하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토치 골렘이나 브릴리언트 퓨전 등의 의존도가 높았던 선공 첫턴의 상황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워진다.
설정상으로는 성잔검사 아우람이 홀로 살아남은 창궁의 잭나이츠의 힘과 열쇠의 힘을 이어받은 형태.[6] 때문에 속성은 화염에서 빛이 되었으며, 종족은 일반 몬스터 시절의 사이킥족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정통 계승자인 이브가 아닌 간접적인 계승자인 잭나이츠에게 받았기 때문에 그 힘은 한 쌍의 검으로 나누어졌다. 이후에는 성장하여 '천궁의 파라디온'이라는 파라디온의 수장이 된다.
이름 '아브람'은 아우람에서 ウ를 ヴ로 변형시킨 것으로, '''아브라함의 원래 이름'''이다.[7]
나름대로 스토리상으로 비중이 큰 카드지만, '''북미판 텍스트는 "Check THIS out!" 한 줄 뿐이다.''' 한 쪽 칼을 내미는 일러스트의 모습을 보고 "이것 좀 보라구!"라면서 새 갑주를 뽐내는 상황으로 바꾸어 버린 것. 아우람이 왜 아브람이 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의 얼개[8] 를 제대로 알기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의 분위기마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진다.
듀얼 링크스에서는 이 카드를 시작으로, 성잔 세계관의 카드들인 수호룡 일부 몬스터들, 크롤러가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점점 오프라인과 간격이 좁아지고 있는 중인 듯 하다.
'''수록 팩 일람'''
4.2. 효과 몬스터
"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①: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그 세로열의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라는 공통의 조건부 특수 소환 룰 효과를 가지고 있다.
4.2.1. 창궁의 잭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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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레벨의 잭나이츠 효과 몬스터이자 서치 요원.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 그 특성상 2장 이상도 서치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어드밴티지를 자랑한다. 2/4번 열에 소환했을 때 엑스트라 몬스터 존까지 상대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최대 3장까지 서치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잭나이츠 카드군은 몬스터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보편적인 잭나이츠는 소환 능력이 부족해 덱에 모든 잭나이츠를 넣기가 쉽지 않으며, 따라서 아무리 운이 좋아도 최대한으로 꺼낼 수 있는 종류는 자소와 감벽의 2종류일 것이다.
참고로 성유물의 기억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가져왔다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주의, 물론 턴 종료시에 패로 다시 돌아오기에 잘 사용한다면 충분히 연계가 가능하다.
창궁의 효과엔 골때리는 단점이 있는데, 소환했을 때 덱에 남은 창궁 이외의 잭나이츠 카드의 종류가 같은 라인의 상대 카드 수보다 적으면 '''서치를 아예 못한다.'''[9] 같은 세로열의 카드 수'까지'가 아니라 수'만큼'이기에 무조건 동라인의 상대 카드 수와 같은 양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 그러므로 게임이 중후반부에 들어가면 덱에 남은 잭나이츠 수를 잘 파악해서 창궁을 소환할 라인을 정해야한다.
상징색은 "푸른 하늘(蒼穹)"의 파랑이며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잔, 수호룡은 유스티아. 위의 아우람에서도 서술되었듯,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의 공격에 몸을 피해 살아난 유일한 잭나이츠. 피신해 가다가 이브리스를 막기 위해 아우람과 동맹을 맺어, 자신의 힘과 이브에게서 빼앗은 열쇠의 힘을 넘겨주었다. 아브람이 들고 있는 무기와 갑주를 일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파라디온 카드군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가 다크 네오스톰에서 추가된 테스타먼트 파라디온에서 환영으로 재등장하였다.
스토리상에서 이렇게나 비중이 높은 만큼 잭나이츠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카드다. 잭나이츠 덱이 하는 듀얼은 대부분 창궁의 사용에 따라서 갈리게 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금지카드급의 강함을 가진 기르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경계받는 카드라서 상대가 잭나이츠인 것을 알게되면 절대 몬스터와 마함을 같은 카드열에 카드를 두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수록 팩 일람'''
4.2.2. 취람의 잭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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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선언을 트리거로 샐비지를 하는 효과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도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자체의 공격력은 사이버 드래곤 수준으로 상급으로선 다소 낮은 편이지만, 레벨 6이므로 성유물의 속삭임으로 기습적인 3100 타점으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전투능력은 자소나 성흔이 수행하기에 이 카드는 전개 중에 묘지의 잭나이츠를 덤핑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듯. 성유물의 기억이 나온 이후로는 상대방의 직접 공격 등에 체인해 이 카드를 꺼냄으로써 방호벽으로 쓰고 묘지의 잭나이츠를 상대 턴에 가져오는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징색은 "비취 돌풍(翠嵐)"의 초록,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궤, 수호룡은 안드레이크. 잭나이츠답게 왼손에 이어폰 잭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트로이메어 고블린으로 개조되었다. 여담으로 트로이메어들은 잭나이츠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데 순수 잭나이츠에서도 애매하다는 평가를 듣는 취람과는 달리 트로이메어 고블린은 '''너무나 강력했다.'''
'''수록 팩 일람'''
4.2.3. 등영의 잭나이츠
[image]
상급~최상급인 잭나이츠에겐 유용한 패에서의 추가 전개를 하는 효과를 가졌지만, 수비력에 편중된 스탯 탓에 자체적으로 전투 파괴를 트리거로 삼기는 힘들다. 사실상 수비표시로 눌러 앉아서 다른 카드의 도움을 받도록 설계된 셈. 감벽의 잭나이츠를 사용하면 위치를 이동해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지만 감벽의 효과는 보통 전개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니...
상징색은 "등불 그림자(燈影)"의 주황,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순, 수호룡은 엘피. 잭나이츠답게 양손의 끝에 이어폰 잭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로 개조되었다.
'''수록 팩 일람'''
4.2.4. 황화의 잭나이츠
[image]
아래의 홍련과 함께 자신과 같은 세로열의 카드를 요격하는 잭나이츠. 이쪽은 마법 & 함정 존의 카드를 파괴한다. 능동적으로 사용하라면 할 수는 있지만, 보통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는 매우 강력한 효과가 아닌 이상 잭나이츠 전개를 도와주는 요소가 될 뿐이므로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센서만별이나 왕궁의 칙명 등 자신과 상대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카드를 사용하고 자신 턴에 황화로 터트리는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는 채용된다. 필드 마법을 요격하지 못한다는 것이 흠.
상징색은 "노란 꽃(黃華)"의 노랑,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장, 대응하는 수호룡은 프로미네시스. 트로이메어 유니콘으로 개조되었다.
'''수록 팩 일람'''
4.2.5. 홍련의 잭나이츠
[image]
황화의 앞면 몬스터 버전.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같이 전투로 파괴하기 부담스러운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있다면 이 카드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바렐로드 드래곤 등과 같은 카드는 치우기 어렵다. 비대상 제거였으면 매우 쓸모있었을지도.
상징색은 "타오르는 불꽃(紅蓮)"의 빨강,[10]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개, 수호룡은 피스티. 잭나이츠답게 오른손이 이어폰 잭 모양을 하고 있다. 트로이메어 피닉스로 개조되었다.
'''수록 팩 일람'''
4.2.6. 감벽의 잭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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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나이츠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최상급 잭나이츠. 포지션 체인지와 달리 바로 옆이 아니라도 비어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어, 위치가 중요한 잭나이츠에게 유연성을 더해준다. 특히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어, 같은 세로열을 요구하는 잭나이츠 및 이하 성유물의 카드의 효과와의 연계로 필드 한정으로 유사 퍼미션이 가능하다. 자소와 더불어서 상대턴에 성유물의 기억으로 꺼내볼만한 카드다. 레벨이 자소와 같은 8이라 용병으로 투입할 때 트레이드 인에 같이 대응하는 점은 소소한 장점이다.
상징색은 "감청색(紺碧)", 즉 남색.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관, 수호룡은 가르미데스. 트로이메어 인어로 개조되었다.
'''수록 팩 일람'''
4.2.7. 자소의 잭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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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필드의 잭나이츠 몬스터를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잭나이츠 1장을 서치하는 효과는 자신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자신을 제외하고 서치한 몬스터를 바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해 일종의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도 쓸 수 있지만, 제외하는 것은 효과 처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효과로 대상이 제거되는 등의 일로 불발될 수 있다. 위치의 확보와 서치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명칭 지정 제약이 걸려 있는 것도 주의할 점. 동시 처리이기에 위처럼 대상이 없어지면 뒤의 서치하는 효과도 불발된다.
속공 마법인 성유물의 기억의 등장으로 매우 혜택을 본 카드. 이 카드의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는 패로 되돌린다는 디메리트가 초기화되 완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특히 상대 턴에 성유물의 기억을 발동해 스스로를 불러낸 뒤, 스스로를 지정해 제외시키면 다음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패에 잭나이츠 1장 서치에 자소는 필드에 돌아온다는 강력한 연계가 가능하다.
상징색은 "자색 밤(紫宵)"의 보라. 대응하는 성유물은 성창, 수호룡은 아가페인. 트로이메어 그리핀으로 개조되었다.
이어폰 잭 모습은 확인할 수 없으나 들고 있는 무기의 모습과 갑주의 형태가 창궁과 흡사하다. 더군다나 창궁과는 스텟 차이가 서로 뒤집혀 있어서 무지개색을 모티브로 한 잭나이츠의 처음과 끝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록 팩 일람'''
4.2.8.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
비티어권 아래에서 놀던 잭나이츠가 티어덱과도 좋은 승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카드. 해당 문서 참조.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링크 몬스터
5.1.1. 명성의 잭나이츠
[image]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드디어 등장한 링크 2 잭나이츠. 이 카드 덕분에 "성흔의 잭나이츠" 링크 소환시 반드시 잭나이츠 3장이 필요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11]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시 덱에서 '''성유물''' 카드를 패로 넣는 효과. 패에서 잭나이츠나 성유물 카드를 1장 버려야 하지만 잭나이츠 카드군에 성유물을 서치하는 카드가 드디어 나온 것이다. 성유물을 버리고 성유물을 가져 오는 것도 가능하기에 소환 조건만 충족한다면 성유물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다른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12] 물론 다른 성유물 카드군은 성유물 카드를 가져오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의미는 아니다. 되려 코스트를 잭나이츠나 성유물만 요구한다는 점에서 덱순환을 상당히 낮추는 꽤 심각한 단점이 있다.
②의 효과는 전투 내성 부여 효과. 단 다른 세로열에 있기를 요구한다. 잭나이츠 특유의 소환 조건이 같은 세로열에 카드 2장이므로 노리고 쓰기 힘들어 보이지만, 실전에서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다. 잭나이츠의 전개는 빠르다고 할 수 없어 필드를 점령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①의 효과로 가져올 수 있는 견제 카드들과 이 카드의 전투 내성의 조합은 1턴만에 필드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선턴 성흔의 잭나이츠 소환이 매우 수월해졌다. 토치 골렘이나 레스큐 래빗, 창궁의 잭나이츠 중 2장이면 성흔의 잭나이츠를 바로 꺼낼 수 있다. 만약 이 카드의 소환 효과로 성유물을 가져와 발동하여 추가적인 잭나이츠 소환을 하였다면 성흔 뿐이 아니라 엑스트라 링크 상태까지 쉽게 갈 수 있다. 그러나 이 카드와 성흔의 링크 마커 방향이 전개용으로는 부적합하고,[13] 이 카드의 고유 타점이 2000이라 2000이상의 고타첨인 잭나이츠를 소모하여 꺼내는 몬스터 치고는 필드 파워가 상당히 부족해 질 수 있기에 주의.
일러스트 적으로 살펴보면 오른손 부위의 장검과 왼손 부위의 잭이 같은 팩의 '성유물의 기억'에 등장하는 왼편의 설계도와 아주 흡사하다. 거기에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예거 시리즈 같이 빌딩을 발치에 둘 정도로 거대한 실루엣을 자랑하는데[14] 주위를 살펴보면 '''빌딩들이 불타고 있다.'''
실제로도 원래는 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구문명을 리스의 명령에 따라 일소해버렸다고 하고 명성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성신기 데미우르기어의 기능을 활용하기는 역부족이라 그냥 다른 잭나이츠들이 명성을 파괴하게 반쯤 방조했으며 이후 리스는 성잔 일행이 탄생할 때 까지 매우 긴 존버를 탔다고 한다. 한자 표기인 기계기사(機界騎士)가 다른 잭나이츠들과는 다르게 기계기사(機械騎士)로 되어 있는 것은 다른 잭나이츠들과 진영이 다르다는 것의 복선이었다.
여담으로 이름의 '''명성(明星)'''은 '''빛나는 별'''이란 뜻으로, 일러스트랑 설정을 미루어 볼 때 '''파괴 활동으로 이 별 위의 문명이 파괴에 전소되어 발화하는 빛으로 둘러싸였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5.1.2. 성흔의 잭나이츠
[image]
공격력 2600의 전영의 기사 가이아세이버나 강귀 더 그레이트 오우거가 갖고 있던 링크 3 몬스터 최고 공격력 기록을 갈아치워버린, 링크 4에서도 최고 수준인 3000이란 고타점을 갖고 있다. 대신 잭나이츠만을 소재로 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잡힌 편. 이후 등장한 명성의 잭나이츠 덕택에 반드시 잭나이츠 3장을 소모하지 않아도 소환이 가능해졌다.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존재할 것을 조건으로 삼는 메인 덱 몬스터들과 달리, ①의 직접 공격 효과는 같은 세로열이 아예 비어있을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다만 공격력이 3000임을 감안해도 아주 강력한 효과는 아니라 어느 정도 덤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②의 효과는 링크 앞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링크 몬스터로서는 이례적인 효과. 조건만 만족한다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같은 비대상 비파괴 효과로만 제거가 가능한, 상당히 강한 내성을 가지지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이 카드가 존재할 경우 그 밑의 메인 몬스터 존에 잭나이츠를 자체 특수 소환할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서 적당히 저울질할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존재할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므로, 메인 몬스터 존에선 못 쓴다는 것도 주의할 점.
③의 효과는 같은 세로열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잭나이츠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표시 형식이나 효과 무효 같은 디메리트 없이 고 레벨 몬스터를 부르는 시점에서 꽤나 강력하며, 코스트 지불을 통해 ①의 효과의 조건을 만족할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이름의 성흔은 성흔(聖痕)의 聖을 별 성(星)으로 바꾼 말장난이다. 영문명에서는 말장난을 지운 대신 '''스펙트럼''' 수프림, 즉 색을 상징하는 단어로 교체했다. 무지개색을 따라 디자인된 잭나이츠의 모티프를 잘 살린 셈.
외형은 모든 잭나이츠들의 무기들이 창궁의 잭나이츠에 한데 모여 합체되어 있는 형상이다. 아우람과 닝기르수의 전력을 다한 기습적인 맹공에 달아오른 잭나이츠들이 창궁의 잭나이츠를 베이스로 합체한 모습으로 아우람 일행과 치열하게 싸우지만 갑자기 난입한 이브리스가 공격하자 대신 맞고 희생되면서 이브리스는 창궁의 잭나이츠 이외의 모든 잭나이츠의 코어를 얻게 된다.
'''수록 팩 일람'''
5.1.3.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잭나이츠의 최종병기. 해당 문서 참조.
6. 마법 카드
마법 & 함정 존에 놓이는 지속 마법 / 함정 카드 3장은 각각 발동시에 처리하는 효과와 자신의 잭나이츠 몬스터와 같은 세로열에서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카드를 갖고 있다. 잭나이츠를 지원하는 카드들이지만 스토리상으로 잭나이츠 입장에서 전부 좋을 장면들이 아니라는 미묘한 점이 있다.
6.1. 성유물이 새긴 상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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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이상의 상급 몬스터로만 구성돼 패 말림의 위험이 있는 잭나이츠에게 패 말림을 해소하는 것을 돕는 필드 마법. 타점증가도 애매한 타점을 단숨에 최상급 몬스터 답게 무식한 타점으로 만들어주는 소소하게 좋은 효과다. 사실 타점만 보고 쓰려면 원래 잭나이츠는 빛속성 통일이었기 때문에 다른 카드를 쓰는 편이 좋았으나 어둠속성의 기르수가 추가되어 채용의 여지가 약간 늘었다.
그 외에 8종류의 잭나이츠 전부를 1장씩 제외하면서 상대의 패 / 엑스트라 덱을 비워버리는 무시무시한 필살기도 탑재. 이런 하이 코스트 하이 리턴 류의 필살기 카드는 여럿 있었지만, '''엑스트라 덱을 통째로 털어버리는''' 효과는 사실상 이 카드가 최초다. 다만 당장의 필드 상황이나 후반 자원이 되는 묘지는 건드리지 않으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된다. 하지만 엑스트라 덱을 한두 장도 아니고 모조리 갈아버리는 건 상대의 플레이를 치명적으로 틀어막을 수 있는 엄청난 효과임은 틀림없고 아스트람과 기르수 등 신규 잭나이츠가 추가됨에 따라 사용이 더욱 쉬워졌다.
필살기의 천적으로는 웃기게도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의 스토리상 진화체인 쌍성신 a-vida를 꼽을 수 있다. 양쪽 전부 로망카드라서 어느쪽이든 보기는 힘들겠지만 원래는 채우기가 힘든 쌍성신의 효과가 이 카드의 필살기로 단숨에 충족되고 이 카드의 필살기가 사실상 없던일이 되어버리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곤해도 이 카드 발동시 상대의 패까지 털어버리기 때문에 만약 쌍성신을 채용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진짜로 쌍성신을 마주치기는 힘들겠지만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에 쌍성신을 드로우하면 정말 난감해지게 될 것이다.
일러스트에선 닝기르수 일행이 수몰된 폐허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폐허 중간에는 성유물-성순이 놓여 있고, 저 멀리 육지 너머 바닷가엔 성유물-성창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수록 팩 일람'''
6.2. 성유물에 이르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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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된 잭나이츠나 성유물을 회수할 수 있고, 잭나이츠와 같은 세로열에서 발동한 함정을 무효로 하는 카드. 황화나 홍련 등 자체적으로 잭나이츠를 제외하는 카드도 어느 정도 있고, 봉인의 황금궤 등으로 제외한 카드를 바로 서치해올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창궁, 홍련, 취람의 잭나이츠가 이브를 붙잡아 열쇠를 뺏는 진지한(?) 장면이어야 하는데... 떡대 좋은 기사들이 어린 여자아이한테 몹쓸 짓을 하려는 듯한 구도다 보니 잭나이츠가 로리콘 집단으로 찍히는데 공헌하고 말았다. '''그러나...'''
'''수록 팩 일람'''
6.3. 성유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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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날아온 잭나이츠의 신규 지원 카드. 기존의 지속 마법 / 함정과 달리 속공 마법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그 성능은 나사가 하나 빠져있던 잭나이츠에게 날아온 혜성같은 전개원. 발동만 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 / 덱에서 잭나이츠 1장을 필드에 꺼내 준다. 빠른 특수 소환이 어려워 링크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링크 전개 대신 엑시즈를 하거나 토끼의 힘을 빌었어야 했던 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효과로 패의 창궁의 잭나이츠를 조건 없이 꺼내거나 덱의 자소의 잭나이츠를 꺼낼 수 있으며, 그 위치를 묻지 않고 효과 또한 무효화되지 않기에 충분히 제 효과를 발휘하면서 잭나이츠를 꺼낼 수 없는 메인 몬스터 존에 꺼내두는 것으로 전개능력이 조금 더 능동적이고 빠르게 되었다. 또한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세트해 둔 후 그 위에 잭나이츠를 꺼내거나 토치 골렘이나 토끼 등을 사용해 다른 링크 몬스터를 전개한 뒤 발동하여 잭나이츠를 꺼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발동한 후부터 턴 종료시까지 잭나이츠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디메리트가 존재하는데, 이는 속공 마법의 특성상 상대 턴에도 바로 잭나이츠를 꺼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당연한 처사. 특히 이 효과로 상대 턴에 자소를 긴급히 불러와 필드 위의 다른 잭나이츠를 제외시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잭나이츠의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몬스터가 성흔의 잭나이츠 하나 뿐이고, 이 몬스터는 미리 전개되어 있는 링크가 있거나 메인 몬스터 존의 카드가 많거나 한다면 사용하기 불편한 카드인 점이 조금 아쉽다. 다만 잭나이츠 자체가 성흔 카드 1장만을 믿고 싸우거나 아니면 성흔을 쓰지 않고 엑시즈 소환 등을 활용하여 전개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충분히 괜찮은 지원. 여기에 같은 팩에서 "명성의 잭나이츠"가 발매됨으로써 성흔만을 뽑지 않고도 명성을 뽑아 성유물 서치한다던지 등의 다른 방식으로의 전개 또한 가능하다.
특히 자소의 잭나이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잭나이츠를 제외한다면 완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상대 턴에 이 카드의 효과로 덱에서 자소를 불러와 스스로를 제외함으로써 바로 덱에서 또 다른 잭나이츠를 패로 가져오고 동시에 다음 스텐바이 페이즈에 그 자소가 되돌아옴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효과와 수록만큼 일러스트로도 주목받은 카드인데, 성유물의 '''기억'''이라는 이름에 맞게 성유물들이 만들어진 비밀이 담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그 정체는 놀랍게도 어느 '''로봇'''의 제조 공정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는 '''연구실'''로, 성잔 시리즈의 배경이 호라이즌 제로 던처럼 이미 한 번 멸망한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게 아니냐던 추측을 사실로 확정시켰다.
일러스트는 성잔 일행이 여행을 떠나기 이전 시점, 그 중에서도 한 번 세상이 멸망하기 이전의 시점으로, 맨 왼쪽의 파란 머리 연구원이 바로 본편 이점 시전의 리스이며, 성잔신악 이브가 들고 있던 지팡이인 '성유물의 열쇠'가 있다. 가장 주목받는 왼편의 로봇 설계도는 같은 팩에 등장하는 명성의 잭나이츠.
그 외에도 다른 연구원들의 외모가 "파라디온" 몬스터들과 닮았다는 추측도 나왔고 실제로도 이들의 이름이 파라디온이었다. 왼쪽 아래 구석의 여성은 신수의 파라디온, 가운데 남성 바로 오른쪽의 난쟁이는 마경의 파라디온, 제일 오른쪽에 있는 수인은 백수의 파라디온. 이렇게 짝을 지으면 천궁의 파라디온과는 다른 외모를 한 가운데의 남성 하나가 비게 된다. 성유물 세계관에 다양한 종족군이 살고 있으며 과거에도 이들이 힘을 합쳐 세계를 지키려고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리스는 파라디온 연구원들과 함께 성유물의 열쇠를 연구하고 "기계기사계획"을 주도하여, 이 힘을 바탕으로 명성의 잭나이츠의 설계도를 만들어 별의 침공으로부터 이 행성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를 주도한 리스의 진짜 목적은 '''성유물의 열쇠의 힘을 사용하여 자신이 신세계의 신이 되는 것'''이었으며, 그 결과 완성된 명성의 잭나이츠는 한 차례 세상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사족으로는 SPYRAL RESORT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7. 함정 카드
7.1. 성유물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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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한 턴에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1000 올려 주고, 잭나이츠와 같은 세로열에서 발동한 마법을 무효로 한다.
2번 효과는 나쁘지 않지만 1번 효과의 성능이 미미한데다가 마법 무효에는 왕궁의 칙명이 메이저하기 때문에 잘 채용되진 않는다.[15] 그나마 서치가 된다는 점에선 칙명보다 낫긴 하다.
일러스트는 성흔의 잭나이츠와 대치하는 닝기르수가 리스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모습. 리스는 이것이야말로 계산대로인 모양인지 이미 날개 3장이 검게 물들어 있다.
'''수록 팩 일람'''
7.2. 성유물에 잠드는 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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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이상 몬스터 한정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 잭나이츠와 같은 세로열에서 발동한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한다. 필드에서 발동한 것이 조건이기 때문에, '릴리스하고 발동한다' 와 같이 필드 무효화 효과의 약점인 필드 탈출에도 간파당하지 않는다. 사실상 잭나이츠 운용의 핵심. 이 카드와 감벽의 세로열 조절을 이용해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틀어막고 아스트람이나 액세스코드 토커 등 강력한 몬스터를 꺼내 우위를 점하는게 주요 플레이가 된다. 그러나 지속 효과는 무효화할 수 없기 때문에,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와 같은 장악용 장판기나 내성 효과를 주의하며 플레이할 것이 권장된다.
'같은 세로열에서 발동한'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발동한 위치만 겹치면 무슨 효과든 다 막아버린다는 점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카드다. 스킬 드레인 혹은 무한포영과 같은 효과무효계 효과는 발동시 코스트로 릴리스하거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필드에서 치워버리거나, 혹은 뒷면 표시로 돌려버리는 등 대상에서 벗어나게 하면 무효화를 피할 수 있지만 이 카드는 '''일단 잭나이츠랑 같은 열에서 발동을 선언했다면''' 발동 이후 몬스터가 묘지에 있건 제외되었건 무조건 막힌다.
사실 이 카드는 효과도 효과지만 일러스트가 더 중요한 카드다. 잭나이츠에게 감금된 이브가 잭나이츠의 진실을 알기 위해 항전을 포기하자 완전히 본성을 드려낸 리스가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리스가 띄운 성유물-성잔도 시커먼 색에, 이브도 저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려 있다. 결국 리스는 이브의 몸을 차지해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가 된다.
사족으로, 성건사 리이브의 재정 오류 사건의 주범. 분명히 질문이나 답변이나 상식 내여야 했지만, '''질문자와 코나미 둘 다 이 카드가 함정 카드인 것을 깜빡했고...'''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수록 팩 일람'''
8. 참고 카드
잭나이츠 아브람과 함께 일소권이 남는 잭나이츠에게 유용한 카드. 소환된 토큰으로 링크 스파이더, 파워코드 토커 등 여러 몬스터로 이을 수 있다.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가 발매된 후에는 그에 밀리는 추세다. 링크로스 금지 후 싱크로 축으로 선공을 커버하는 루트가 망하며 크리터를 넣던 덱스페이스가 남게 된 덕에 후공올인형 잭나에서 기르수와 함께 채용하기도 한다. 굳이 후공올인형이 아니더라도 기르수를 한 번 소환한 이후엔 기르수보다 환총사가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종종 채용된다.
상대가 세로열 두 칸을 만들어주지 않을 때를 대비해서 사용되는 카드. 가장 대표적인 예는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융합 몬스터로 상대 몬스터를 빼앗아오면서 훨씬 간편하게 세로열을 만들어서 잭나이츠를 전개할 수 있다.
어느 덱에서 사용하던 상대 에이스를 잡아먹고 나오는 깡패카드군. 하지만 소환 시 세로열 위치를 본인이 정한다는 점이 잭나이츠에서는 더 크게 작용한다. 상대가 세로열을 만들어 주지 않았을 때 파괴수를 상대 필드에 던져주고 자신이 원하는 세로열을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
상대의 에이스나 중요한 몬스터를 빼앗아 명성의 잭나이츠, 바렐 스워드 등의 링크 소재로 사용 할 수 있다.
어디서나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고 후공위주의 잭나이츠 입장에선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같이 감당 안 되는 몬스터가 나타나지 못하게 적절한 정도로 전개를 막아둘 필요가 있다.
기르수 등장 이후 투입되는 카드. 기르수로 원핸드로 소환할 수 있으며 효과로 잭나이츠 고유의 지속 마법/함정을 덮어두어 운영 능력을 높게 해준다. 신자 이브 금지 이후론 사실상 필수로 투입해야 한다.
일반소환권을 사용해서 소환 후 링그리보를 링크 소환하고 이브리스의 효과로 링그리보의 링크 앞에 소환하면 잭나이츠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전개 중에 상대의 무한포영이나 원시생명체 니비루와 같은 카드들을 견제할 수 있다. 기르수 제한 이후 대체재중 하나로 평가받는 중.
- 스크랩 파츠
- 성잔 파츠
- 섬도 파츠
9. 관련 문서
[1] 단, 기르수는 어둠 속성.[2] 명성과 기르수는 기계족, 성흔과 아스트람은 사이버스족.[3] 일부러 선공을 떠넘겨버리면 잭나이츠는 기루스가 잡히기를 기도해야 하고, 설사 후공을 받았다 하더라도 상대가 배째라고 필드를 텅 빈 채로 넘겨버리면 잭나 입장에서는 뇌정지가 오는 것은 똑같다.[4] 후공이면 기르수가 정지해도 자소나 창궁 등이 패에 있다면 필드 상황에 따라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지만 선공에서 기르수가 정지하면 패에 창궁이나 자소가 있어도 아무것도 못한다.[5] 사실 당연한 것이 문명을 억제하면 발전본능을 가진 사람들은 당연히 큰 억압을 당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크롤러들의 행동을 보면 반항하는 사람들에게는 철권제재를 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의도는 좋았지만 과정이 좋지 못했던 경우.[6] 텍스트의 별빛을 수호하는 용사는 잭나이츠, 그 중에서도 창궁의 잭나이츠를 뜻하며 선택받은 자는 당연히 아우람이다.[7] 99세의 아브람이 야훼로부터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리라는 약속과 함께 새로 받은 이름이 아브라함이다.[8] 다만 '성유물을 잇는 자' 일러스트에도 아우람이 창궁의 힘을 이어받는 과정이 나오기는 한다.[9] 예를 들어 상대 카드가 2장 있는 라인에 창궁을 소환했을 경우 덱에 남은 잭나이츠가 창궁 제외 1종류라면 효과는 불발한다.[10] 그렌(紅蓮)은 한자 그대로 '붉은 연꽃'이란 뜻으로도 쓰이지만, 타오르는 불꽃을 비유적으로 일컫기도 한다.[11] 잭나이츠 + 다른 카드로 명성 소환, 그 후 잭나이츠 하나와 명성으로 성흔 소환. 잭나이츠 2장과 다른 카드 1장으로 소환이 가능해졌다.[12] 잭나이츠 아브람을 채용한 레스큐 래빗 사용 덱이라면 레스큐 래빗 1장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13] 엑시즈나 펜듈럼 등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에는 유리할 수 있어도 어울리지 않고, 링크 테마군의 오의인 엑스트라 링크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못한다.[14] 기존 잭나이츠들은 아무리 커도 인간형 사이즈, 성흔처럼 커도 인간의 2~3배 정도였다.[15] 잭나에선 황화를 통해 칙명을 언제든 파괴할 수 있는 이른바 칙명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강력한 칙명을 여과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