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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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에서 발매된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코노 유타카이며, 일러스트는 시이나 유우[2]가 맡았다.
전 7권으로 완결. 국내에는 NT노벨에서 정식 발매되었다. 이형진이 역자를 맡았다. 다만 NT노벨 브랜드의 대부분의 소설이 그렇듯 2017년 시점에서는 전권 절판되었다.[3]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인물들과 이야기 자체가 가진 힘으로 승부하는 작품으로 추리물에 가까운 구성으로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정교한 이야기가 독자들을 매혹시킨다. 복선과 그 회수 능력은 타 라이트 노벨에 비해 뛰어난 편이며 선(善)의 문제나 영혼의 복제 문제와 같은 철학적인 소재가 작품 내에서 등장하고 다뤄진다.
2013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9위에 선정되었으며, 대부분의 라이트 노벨 팬들에게는 취향은 좀 타지만 최소한 수작, 높게는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후 집필한 계단섬 시리즈가 시리즈 누계 50만부 이상이 팔리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비 라노벨 독자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타자, 완결난 지 이미 몇 년이나 된 본 작품이 재조명되어서 가필 수정된 신장판이 2016년 9월부터 발매되기 시작하고 실사 영화 및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신장판은 스니커 문고가 아닌 일반 카도카와 문고로 발매되었으며, 부제가 영문에서 일본어로, 일러스트는 시이나 유우에서 とろっち로 바뀌었다. 신장판은 라이트 노벨 브랜드가 아니라 일반 소설 브랜드로 발매되기 때문에 작가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정성을 들여 가필 수정을 했다고 발표했는데, 몇 년의 세월 동안 향상된 작가의 필력과 어우려져 문장 표현이 상당수 수정되었다.[4] 신장판은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2. 줄거리
"리셋". 단 한마디. 그것만으로도 세계는 3일치 죽는다―.
능력자가 모이는 거리 사쿠라다. 아사이 케이는 기억을 유지하는 능력을 가진 고교 1학년생. 하루키 미소라는 ‘리셋’―세계를 3일치 되감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케이의 지시로 능력을 발동한다.
고등학교의 ‘봉사 클럽’에 소속된 그들은 어느 날 ‘죽은 고양이를 되살려 달라’는 의뢰를 받는데…. 리셋 후의 세계에서 ‘지금(현실)’에 맞서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 1권 소개글.
세계에서 유일하게 초능력자들이 존재하는 사쿠라다 시. 이곳의 사람들은 대부분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쿠라다 시의 바깥에 가면 초능력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기에 외부는 사쿠라다 시의 특이함을 눈치채지 못한다.
능력을 사용해서 사람들을 돕는 봉사클럽. 아사이 케이와 하루키 미소라는 2년 전의 어떤 일 이후로 관리국이 운영하는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어떤 기억도 잊지 않는 능력을 가진 아사이 케이와 시간을 3일치 되돌려 감는 리셋 능력자인 하루키 미소라는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세계를 3일치 죽인다.
3. 등장인물
3.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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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학년.
능력: 기억 유지. 체감한 모든 기억을 잊지 않는다.
단순히 기억만을 해내는 능력. 리셋 능력보다 강력한 능력이기에 리셋을 통해도 기억을 잃지 않는다. 자신의 모든 실수, 흑역사, 안 좋은 점을 직시할 수밖에 없고, 그것을 그대로 무한 재생 가능한 능력이다. 이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억력을 보유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미치거나 자살하는 것이 정상이나 평범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 멘탈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소년. 하지만 천재라는 것보다 그의 고결한 도덕심이 돋보인다.[6]
2년 전, 소마를 살리는 능력을 구하기 위해서 하루키, 우카와, 사카가미와 같이 관리국과 대립한다. 이 사건으로 관리국에게 감시되고 있다. 단 이 사건 이전에도 유일하게 사쿠라다 밖으로 나가도 능력 때문에 능력에 대하여 잊지 않아서 밖으로 나가는 게 금지되었고 관리국으로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멘탈이 꽤나 강한 것인지 감정이 마모된 것인지 확실히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신의 목숨을 내던질 각오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은 하루키와의 신뢰가 전제가 된다.
가족으로는 부모[7]의 존재가 언급되어 있었으나 작중 시점에서 4년 전, 케이가 초등학교 6학년일 때 그는 스스로 가족을 버리고 사쿠라다에 머물 것을 선택했다.[8] 관리국에 의해 사쿠라다 바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케이의 존재를 잊어버리게 되어, 그는 과거를 버리고 사쿠라다에서 살기 시작했다. 이후 사쿠라다에서 능력이 사라진 직후 부모님이 살던 곳을 찾아갔다가 어머니와 여동생[9]과 조우하게 되고, 자신이 가족임을 숨긴 채로 어머니에게 사과한다.
이후 사사노의 사진 속에 있던 능력이 아직 있던 세계로 하루키를 데려가 능력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게 한 후 그와 접점이 없던 그녀를 다시 설득해 리셋을 통해 능력이 아직 있는 세계로 되돌아온다. 이후 소마의 미래시를 이용하는 등 온갖 노력과 방책 끝에 우라치 마사무네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 능력을 유지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깨우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질 테니 능력을 통제한다 하더라도 최소 자신의 아버지를 포함한 누군가는 고통받는다는 그에게 제시한 해결책은 그 능력을 고양이에게 이식해 고통받는 인간을 없애는 것. 동물이 능력을 쓰지 못한다는 점은 노노오의 능력을 이용해 해결했다. 그 후 2년 전의 기억이 돌아와 혼란해하는 소마를 무사히 달래게 된다.
고등학생 1학년.
능력: 기억 유지. 체감한 모든 기억을 잊지 않는다.
단순히 기억만을 해내는 능력. 리셋 능력보다 강력한 능력이기에 리셋을 통해도 기억을 잃지 않는다. 자신의 모든 실수, 흑역사, 안 좋은 점을 직시할 수밖에 없고, 그것을 그대로 무한 재생 가능한 능력이다. 이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억력을 보유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미치거나 자살하는 것이 정상이나 평범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 멘탈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소년. 하지만 천재라는 것보다 그의 고결한 도덕심이 돋보인다.[6]
2년 전, 소마를 살리는 능력을 구하기 위해서 하루키, 우카와, 사카가미와 같이 관리국과 대립한다. 이 사건으로 관리국에게 감시되고 있다. 단 이 사건 이전에도 유일하게 사쿠라다 밖으로 나가도 능력 때문에 능력에 대하여 잊지 않아서 밖으로 나가는 게 금지되었고 관리국으로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멘탈이 꽤나 강한 것인지 감정이 마모된 것인지 확실히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신의 목숨을 내던질 각오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은 하루키와의 신뢰가 전제가 된다.
가족으로는 부모[7]의 존재가 언급되어 있었으나 작중 시점에서 4년 전, 케이가 초등학교 6학년일 때 그는 스스로 가족을 버리고 사쿠라다에 머물 것을 선택했다.[8] 관리국에 의해 사쿠라다 바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케이의 존재를 잊어버리게 되어, 그는 과거를 버리고 사쿠라다에서 살기 시작했다. 이후 사쿠라다에서 능력이 사라진 직후 부모님이 살던 곳을 찾아갔다가 어머니와 여동생[9]과 조우하게 되고, 자신이 가족임을 숨긴 채로 어머니에게 사과한다.
이후 사사노의 사진 속에 있던 능력이 아직 있던 세계로 하루키를 데려가 능력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게 한 후 그와 접점이 없던 그녀를 다시 설득해 리셋을 통해 능력이 아직 있는 세계로 되돌아온다. 이후 소마의 미래시를 이용하는 등 온갖 노력과 방책 끝에 우라치 마사무네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 능력을 유지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깨우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질 테니 능력을 통제한다 하더라도 최소 자신의 아버지를 포함한 누군가는 고통받는다는 그에게 제시한 해결책은 그 능력을 고양이에게 이식해 고통받는 인간을 없애는 것. 동물이 능력을 쓰지 못한다는 점은 노노오의 능력을 이용해 해결했다. 그 후 2년 전의 기억이 돌아와 혼란해하는 소마를 무사히 달래게 된다.
- 하루키 미소라 春埼美空（はるき みそら）CV. 하나자와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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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학년
능력: 리셋. 세이브 포인트까지 최대 3일치의 시간을 되감는다.[10]
리셋은 정확하게는 '장기말의 재배치'라고 표현된다. 즉, 완전히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세이브 포인트 시점으로 모든 세계를 재구축한다. 리셋보다 더 높은 랭크의 능력들[11]은 해당 시간에 능력이 발현되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리셋'을 하면 하루키의 기억까지 리셋 전과 동일하게 돌아가므로 하루키 단독으로는 의미가 없는 능력이기 때문에 아사이 케이의 '기억 유지'를 필요로 한다. 아사이 케이와 만나기 전에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보면 리셋 능력을 사용했다.[12] 처음 둘이 만났을 때의 하루키는 아사이 케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선(善)이었던 인물이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2년 전의 장발의 헤어스타일이고, 본편 시점에서는 왼쪽 사진처럼 단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아사이 케이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13]
이 두 가지 키 비주얼이 스토리에 꽤 중요한 장치가 되는데, 이야기의 후반부 우라치 마사무네의 능력에 의해 되감기가 이뤄지면서 아사이 케이를 만나기 전의 시점으로 돌아가버리게 되고, 그 증거로 머리가 길어졌다.
가족으로는 어머니[14]가 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이 존댓말 캐릭터인 것과 달리 정식 발매본에는 케이에게 동년배와 마찬가지로 반말로 대화한다. 참고로 그녀 자신은 말투에 연연해하지 않는 터라 세라 사와코의 이야기에서 상대가 원하는 대로 존댓말과 반말을 골고루 쓴다. 어느 정도 딱딱한 투의 반말은 케이의 말투를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
고등학생 1학년
능력: 리셋. 세이브 포인트까지 최대 3일치의 시간을 되감는다.[10]
리셋은 정확하게는 '장기말의 재배치'라고 표현된다. 즉, 완전히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세이브 포인트 시점으로 모든 세계를 재구축한다. 리셋보다 더 높은 랭크의 능력들[11]은 해당 시간에 능력이 발현되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리셋'을 하면 하루키의 기억까지 리셋 전과 동일하게 돌아가므로 하루키 단독으로는 의미가 없는 능력이기 때문에 아사이 케이의 '기억 유지'를 필요로 한다. 아사이 케이와 만나기 전에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보면 리셋 능력을 사용했다.[12] 처음 둘이 만났을 때의 하루키는 아사이 케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선(善)이었던 인물이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2년 전의 장발의 헤어스타일이고, 본편 시점에서는 왼쪽 사진처럼 단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아사이 케이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13]
이 두 가지 키 비주얼이 스토리에 꽤 중요한 장치가 되는데, 이야기의 후반부 우라치 마사무네의 능력에 의해 되감기가 이뤄지면서 아사이 케이를 만나기 전의 시점으로 돌아가버리게 되고, 그 증거로 머리가 길어졌다.
가족으로는 어머니[14]가 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이 존댓말 캐릭터인 것과 달리 정식 발매본에는 케이에게 동년배와 마찬가지로 반말로 대화한다. 참고로 그녀 자신은 말투에 연연해하지 않는 터라 세라 사와코의 이야기에서 상대가 원하는 대로 존댓말과 반말을 골고루 쓴다. 어느 정도 딱딱한 투의 반말은 케이의 말투를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
- 소마 스미레 相麻菫（そうま すみれ）CV. 유우키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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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망 당시는 중학교 2학년. 케이, 하루키와 동갑. 케이가 말하는 그녀의 신체적 특징은 '짧은 머리에 마르고, 눈이 큰 여자아이'.
능력: 없음[스포일러1]
2년 전에 죽은 소녀. 작중 시점으로 2년 전에 사망했다. 리셋을 하기 전에는 죽지 않았었으나 리셋 이후 사고로 사망했다.[스포일러2]
케이는 자신이 리셋을 시켜서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그녀의 죽음은 케이를 심하게 옭아매는 멍에로 존재한다. 하루키도 자신의 능력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 그녀의 사망 이후 본인의 의지로 능력을 쓰지 못하게 된다.
작품을 관통하는 중요한 철학적인 말이나 사고실험을 화두로 자주 꺼낸다.
사쿠라다 시의 관리국의 중추인 마녀가 자신이 사망한 후 후임으로 점찍어뒀던 인물이었음이 밝혀졌다. 부활 후 자신을 마녀의 후계자[15]라고 칭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우라치 마사무네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녀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스포일러3] 아사이와 하루키를 움직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케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자신이 선택받지 못한다는 잔혹한 미래를 알고 있더라도 그녀가 한 모든 행동은 케이를 위한 것이었다.
소마를 되살리는 데 썼던 사진 속의 그녀는 중2였기 때문에 부활한 그녀의 육체와 정신은 중2인 상태이다. 부활 후 케이를 처음 만난 그녀는 케이가 키가 커졌다면서 놀란다. 케이는 그녀가 사쿠라다 시 밖으로 나가서 운명으로부터도 벗어나고 능력, 그리고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도 잊은 상태[16]로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부활한 그녀는 능력에 의해 만들어진 산물이라 마을 바깥에서도 육체를 유지할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마침 미치루라는 소녀가 꿈 속 세계를 만들어 거기서 나오지 않는다는 관리국의 이야기를 듣고 꿈 속 세계에서 그녀가 사쿠라다 시 밖으로 나가도 사라지지 않는지 확인해보기로 하고 케이와 하루키가 꿈 속 세계로 들어간다. 소마는 노노오가 그들과 같이 들어가게 한 후 혼자 꿈 속 세계로 들어간다. 그녀는 케이의 곁을 떠나 사쿠라다 시 바깥으로 나가는 걸 원하지 않았고, 케이가 하루키를 선택하려 한다는 걸 알고 케이가 하는 일이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쓰는 것이라며 죄책감을 파고든 후 자신을 선택할 것을 종용하나 거절당한다. 참고로 꿈 속 세계에도 현실의 그녀와는 다른 개체인 소마 스미레가 있다. 꿈 속의 그녀는 능력 폭주 사건 때 관리국의 카가야에 의해 잠금당한다.
이후 관리국의 우라치 마사무네와 접촉하면서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의 정체를 조사하지 않으면 그에게 협력하겠다고 한 후 그에게 협력한다. 하지만 다른 뜻이 있는지 자신의 능력인 미래시를 이용해 그녀가 바라는 세계를 위해 암약한다.[17] 이후 케이의 집에서 샤워를 하면서 모든 것을 말하는데, 자신은 2년 전의 소마 스미레의 스웜프맨[18]이며, 2년 전 죽었던 진짜 소마 스미레가 미래시를 통해 우라치 마사무네의 계획을 방해한 후 사망, 2년 후 되살아난 자신은 그녀의 스웜프맨으로 본질적으로는 다른 존재이므로 우라치 일행을 속일 수 있으며, 그것을 위해 죽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케이는 죽기 전에 왜 말해주지 않았나며 화를 낸 후 그를 좋아한다는 소마를 한번 더 거절한다. 샤워하러 화장실에 들어갔으니 당연히 알몸이였고 이걸 이용해 케이를 유혹하려 했지만 하루키와 같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케이의 말을 듣고 울음을 터뜨리고 이걸 감추기 위해 샤워기를 튼다. 그 후 계획을 위해 죽은 후 스웜프맨인 자신을 이용하며 두발 뻗고 편하게 있는 2년 전의 소마 스미레를 용서할 수 없다며 울분을 터뜨리지만, 그녀를 용서해 달라는 케이의 말을 듣고 역시 자신을 이해해주는 건 케이뿐이라면서 그녀나 자신이나 케이의 행복을 빌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같이 카레를 먹으면서 능력을 유지하고 자신이 모든 능력을 손에 넣은 후 사쿠라다의 능력이 행복한 기적이 되게 하겠다는 케이의 포부를 듣고 케이는 자신의 주인공이라면서 잘 될 것이라고 격려한다.
이후 사쿠라다에서 능력이 사라지면서 시민들의 기억이 덮어씌워질 때 능력 쓰는 방법에 대한 기억이 날아가 평범한 여자아이가 되어 케이와 같은 반 학생으로 만나고, 케이에게 자신이 어렸을 땐 장래희망이 있었고 뜨개질이나 학교생활 같은 단순한 반복행동을 정말 싫어했는데 케이를 만난 후 그를 위해 (장래희망을 포기하고서라도) 반복생활, 뜨개질로 스웨터를 짜는 것도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거라면서(=케이의 아내가 되는 것) 또 고백하지만 기억이 덧씌워진 현상을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케이에 의해 3연속 거절당한다.
그 후 하루키의 기억을 되돌린 케이가 리셋을 써서 3일 전으로 되돌아오고, 다시 케이의 집에서 샤워를 하고 카레를 먹던 그녀는 자신은 아무리 미래시를 이용해도 우라치 마사무네의 계획을 막을 수 없었다면서 케이에게 자신의 미래시를 이용해 그의 계획을 막을 방도를 찾아보라고 제안한다. 케이는 사진에 찍힌 소마[19]를 이용해 미래시를 쓰기로 한다. 이 시점에서는 우라치 마사무네에 협력을 약속한 후 아직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때였고 소마는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마사무네에게 붙잡히면 케이의 약점이 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비상계단 꼭대기에서 궁지에 몰리고, 잡히지 않기 위해 투신하려던 찰나 미래시를 이용중이던 케이가 이를 감지해 5분만 시간을 끌어달라고 한다. 지시대로 시간을 끌다가 뛰어내리라는 케이의 지시에 따라 뛰어내리나 케이가 무라세에게 메세지를 보내 그녀를 구해달라고 한 덕분에 무라세의 무효화 능력으로 낙하충격을 받지 않은 채로[20] 지상에 무사히 떨어진다. "케이가 구해준 게 아닌 거야?"라며 투덜대는 건 덤. 이후 케이의 지시에 따라 사쿠라다 시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나가던 와중 혹은 나갔다가 돌아오던 도중에 소마 스미레의 기억과 인격이 돌아오면서 쓰러지고 카타기리 호노카가 있는 병원에 실려가 꿈 속 세계에 숨게 된다. 이 때 치루치루에게 부탁해 신의 힘을 얻게 된다. 이 역시 미래시로 보고 계획한 케이가 하루키와 함께 찾아가는데 소마는 신의 힘을 써서 그 둘을 다른 시공간에 분리시킨 후 각각 만난다. 먼저 케이와 만나 괴로움과 미안함을 표출한 후 자신과 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자신의 이름을 틀림없이 부르면 그를 따라 현실세계로 돌아가고, 만일 틀렸을 경우에는 그가 소마의 것이 되어 꿈 속 세계에서 계속 살아가자고 한다. 시점이 바뀌어 이번엔 하루키와 만나는데 그녀에게 위 게임에 대해 얘기하고 그가 패해 돌멩이로 만들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하루키가 감정을 해방해 그녀에게 맞서고 스스로의 의지로 리셋을 실행하려다 멈춘 후 소마가 여지껏 케이만을 위해 생각해왔음을 말하자 눈물을 흘리며 사실 케이를 돌멩이로 만들지 않았음을 인정한 후 일단은 능력이 앞서는 소마가 업무상 파트너, 케이와 가까운 하루키가 그의 곁을 차지하는 걸로 합의한다. 다시 시점이 바뀌어 게임 성립 직후 케이가 소마 스미레라고 불러주자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괴로움과 짐을 안긴 걸 미안해하며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이로써 같은 상대에게 고백 4번, 실연 4회의 업적을 달성. 이후 에필로그에서 방파제 위에서 바다를 바라본다.
총체적으로 그녀는 마녀만큼이나 사쿠라다의 능력에 휘둘려 인생이 비틀어진 인물이다.
사망. 사망 당시는 중학교 2학년. 케이, 하루키와 동갑. 케이가 말하는 그녀의 신체적 특징은 '짧은 머리에 마르고, 눈이 큰 여자아이'.
능력: 없음[스포일러1]
2년 전에 죽은 소녀. 작중 시점으로 2년 전에 사망했다. 리셋을 하기 전에는 죽지 않았었으나 리셋 이후 사고로 사망했다.[스포일러2]
케이는 자신이 리셋을 시켜서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그녀의 죽음은 케이를 심하게 옭아매는 멍에로 존재한다. 하루키도 자신의 능력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 그녀의 사망 이후 본인의 의지로 능력을 쓰지 못하게 된다.
작품을 관통하는 중요한 철학적인 말이나 사고실험을 화두로 자주 꺼낸다.
사쿠라다 시의 관리국의 중추인 마녀가 자신이 사망한 후 후임으로 점찍어뒀던 인물이었음이 밝혀졌다. 부활 후 자신을 마녀의 후계자[15]라고 칭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우라치 마사무네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녀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스포일러3] 아사이와 하루키를 움직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케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자신이 선택받지 못한다는 잔혹한 미래를 알고 있더라도 그녀가 한 모든 행동은 케이를 위한 것이었다.
소마를 되살리는 데 썼던 사진 속의 그녀는 중2였기 때문에 부활한 그녀의 육체와 정신은 중2인 상태이다. 부활 후 케이를 처음 만난 그녀는 케이가 키가 커졌다면서 놀란다. 케이는 그녀가 사쿠라다 시 밖으로 나가서 운명으로부터도 벗어나고 능력, 그리고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도 잊은 상태[16]로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부활한 그녀는 능력에 의해 만들어진 산물이라 마을 바깥에서도 육체를 유지할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마침 미치루라는 소녀가 꿈 속 세계를 만들어 거기서 나오지 않는다는 관리국의 이야기를 듣고 꿈 속 세계에서 그녀가 사쿠라다 시 밖으로 나가도 사라지지 않는지 확인해보기로 하고 케이와 하루키가 꿈 속 세계로 들어간다. 소마는 노노오가 그들과 같이 들어가게 한 후 혼자 꿈 속 세계로 들어간다. 그녀는 케이의 곁을 떠나 사쿠라다 시 바깥으로 나가는 걸 원하지 않았고, 케이가 하루키를 선택하려 한다는 걸 알고 케이가 하는 일이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쓰는 것이라며 죄책감을 파고든 후 자신을 선택할 것을 종용하나 거절당한다. 참고로 꿈 속 세계에도 현실의 그녀와는 다른 개체인 소마 스미레가 있다. 꿈 속의 그녀는 능력 폭주 사건 때 관리국의 카가야에 의해 잠금당한다.
이후 관리국의 우라치 마사무네와 접촉하면서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의 정체를 조사하지 않으면 그에게 협력하겠다고 한 후 그에게 협력한다. 하지만 다른 뜻이 있는지 자신의 능력인 미래시를 이용해 그녀가 바라는 세계를 위해 암약한다.[17] 이후 케이의 집에서 샤워를 하면서 모든 것을 말하는데, 자신은 2년 전의 소마 스미레의 스웜프맨[18]이며, 2년 전 죽었던 진짜 소마 스미레가 미래시를 통해 우라치 마사무네의 계획을 방해한 후 사망, 2년 후 되살아난 자신은 그녀의 스웜프맨으로 본질적으로는 다른 존재이므로 우라치 일행을 속일 수 있으며, 그것을 위해 죽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케이는 죽기 전에 왜 말해주지 않았나며 화를 낸 후 그를 좋아한다는 소마를 한번 더 거절한다. 샤워하러 화장실에 들어갔으니 당연히 알몸이였고 이걸 이용해 케이를 유혹하려 했지만 하루키와 같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케이의 말을 듣고 울음을 터뜨리고 이걸 감추기 위해 샤워기를 튼다. 그 후 계획을 위해 죽은 후 스웜프맨인 자신을 이용하며 두발 뻗고 편하게 있는 2년 전의 소마 스미레를 용서할 수 없다며 울분을 터뜨리지만, 그녀를 용서해 달라는 케이의 말을 듣고 역시 자신을 이해해주는 건 케이뿐이라면서 그녀나 자신이나 케이의 행복을 빌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같이 카레를 먹으면서 능력을 유지하고 자신이 모든 능력을 손에 넣은 후 사쿠라다의 능력이 행복한 기적이 되게 하겠다는 케이의 포부를 듣고 케이는 자신의 주인공이라면서 잘 될 것이라고 격려한다.
이후 사쿠라다에서 능력이 사라지면서 시민들의 기억이 덮어씌워질 때 능력 쓰는 방법에 대한 기억이 날아가 평범한 여자아이가 되어 케이와 같은 반 학생으로 만나고, 케이에게 자신이 어렸을 땐 장래희망이 있었고 뜨개질이나 학교생활 같은 단순한 반복행동을 정말 싫어했는데 케이를 만난 후 그를 위해 (장래희망을 포기하고서라도) 반복생활, 뜨개질로 스웨터를 짜는 것도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거라면서(=케이의 아내가 되는 것) 또 고백하지만 기억이 덧씌워진 현상을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케이에 의해 3연속 거절당한다.
그 후 하루키의 기억을 되돌린 케이가 리셋을 써서 3일 전으로 되돌아오고, 다시 케이의 집에서 샤워를 하고 카레를 먹던 그녀는 자신은 아무리 미래시를 이용해도 우라치 마사무네의 계획을 막을 수 없었다면서 케이에게 자신의 미래시를 이용해 그의 계획을 막을 방도를 찾아보라고 제안한다. 케이는 사진에 찍힌 소마[19]를 이용해 미래시를 쓰기로 한다. 이 시점에서는 우라치 마사무네에 협력을 약속한 후 아직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때였고 소마는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마사무네에게 붙잡히면 케이의 약점이 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비상계단 꼭대기에서 궁지에 몰리고, 잡히지 않기 위해 투신하려던 찰나 미래시를 이용중이던 케이가 이를 감지해 5분만 시간을 끌어달라고 한다. 지시대로 시간을 끌다가 뛰어내리라는 케이의 지시에 따라 뛰어내리나 케이가 무라세에게 메세지를 보내 그녀를 구해달라고 한 덕분에 무라세의 무효화 능력으로 낙하충격을 받지 않은 채로[20] 지상에 무사히 떨어진다. "케이가 구해준 게 아닌 거야?"라며 투덜대는 건 덤. 이후 케이의 지시에 따라 사쿠라다 시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나가던 와중 혹은 나갔다가 돌아오던 도중에 소마 스미레의 기억과 인격이 돌아오면서 쓰러지고 카타기리 호노카가 있는 병원에 실려가 꿈 속 세계에 숨게 된다. 이 때 치루치루에게 부탁해 신의 힘을 얻게 된다. 이 역시 미래시로 보고 계획한 케이가 하루키와 함께 찾아가는데 소마는 신의 힘을 써서 그 둘을 다른 시공간에 분리시킨 후 각각 만난다. 먼저 케이와 만나 괴로움과 미안함을 표출한 후 자신과 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자신의 이름을 틀림없이 부르면 그를 따라 현실세계로 돌아가고, 만일 틀렸을 경우에는 그가 소마의 것이 되어 꿈 속 세계에서 계속 살아가자고 한다. 시점이 바뀌어 이번엔 하루키와 만나는데 그녀에게 위 게임에 대해 얘기하고 그가 패해 돌멩이로 만들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하루키가 감정을 해방해 그녀에게 맞서고 스스로의 의지로 리셋을 실행하려다 멈춘 후 소마가 여지껏 케이만을 위해 생각해왔음을 말하자 눈물을 흘리며 사실 케이를 돌멩이로 만들지 않았음을 인정한 후 일단은 능력이 앞서는 소마가 업무상 파트너, 케이와 가까운 하루키가 그의 곁을 차지하는 걸로 합의한다. 다시 시점이 바뀌어 게임 성립 직후 케이가 소마 스미레라고 불러주자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괴로움과 짐을 안긴 걸 미안해하며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이로써 같은 상대에게 고백 4번, 실연 4회의 업적을 달성. 이후 에필로그에서 방파제 위에서 바다를 바라본다.
총체적으로 그녀는 마녀만큼이나 사쿠라다의 능력에 휘둘려 인생이 비틀어진 인물이다.
3.2. 사쿠라다 시민
- 나카노 토모키 中野智樹（なかの ともき）CV. 에구치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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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소리를 전달. 원하는 시간의 원하는 장소나 인물에게 소리를 들려준다. '전달'이므로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여도 됨.
작중에서 여러모로 쓰이는 능력으로 리셋 능력을 무시하고 소리가 전달된다. 케이의 말에 의하면 계속해서 반복 전달함으로 청각 테러도 가능하다고 한다.
가족을 버리고 사쿠라다에 살게 된 케이가 나카노 가에 머물게 되어서 중학교 때까지 케이와 함께 지냈으며 케이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소리 관련 능력자라는 특성상 고등학교에서는 밴드 활동을 하기도 한다.
급한 경우이거나 계획상 케이가 토모키에게 부탁하여 하루키에게 '리셋'을 지시하는 경우도 여러 번 있다.
능력: 소리를 전달. 원하는 시간의 원하는 장소나 인물에게 소리를 들려준다. '전달'이므로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여도 됨.
작중에서 여러모로 쓰이는 능력으로 리셋 능력을 무시하고 소리가 전달된다. 케이의 말에 의하면 계속해서 반복 전달함으로 청각 테러도 가능하다고 한다.
가족을 버리고 사쿠라다에 살게 된 케이가 나카노 가에 머물게 되어서 중학교 때까지 케이와 함께 지냈으며 케이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소리 관련 능력자라는 특성상 고등학교에서는 밴드 활동을 하기도 한다.
급한 경우이거나 계획상 케이가 토모키에게 부탁하여 하루키에게 '리셋'을 지시하는 경우도 여러 번 있다.
- 미나미 미라이 皆実未来（みなみ みらい）CV. 야마다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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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없음?[21]
케이의 클래스메이트. 자신이 능력이 없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하루키와 같은 반이라 자주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맥거핀 사건 때 죽기도 하지만[22] 리셋 덕분에 없던 일이 되어 살아남는다. 대신 무라세 요카가 손톱으로 상처입힌다.
능력: 없음?[21]
케이의 클래스메이트. 자신이 능력이 없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하루키와 같은 반이라 자주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맥거핀 사건 때 죽기도 하지만[22] 리셋 덕분에 없던 일이 되어 살아남는다. 대신 무라세 요카가 손톱으로 상처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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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몸 부위와 대상을 차례대로 선언하면 5분 간 선언된 대상은 몸 부위에 접촉하면 사라진다.
무투파로서는 최강의 능력. 응용 폭도 상당히 넓다. 강도도 높아서 리셋의 무시도 가능.
요령이 나쁘다. 능력이 작중에서 길찾기에 많이 쓰인다. 찾고 싶은 상대와 자신 사이의 물체(주로 벽)를 없애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1권의 의뢰인.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가족으로는 오빠가 있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사망했다. 등장 초반에는 어느 정도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케이 일행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사실 마음이 여린 부분이 있다. 고양이를 구해달라는 의뢰는 진짜로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서 한 의뢰였고 케이의 추측이지만 7월 14일 2회차에서 미나미가 사망한 걸 되돌리기 위해 케이 일행을 공격했다. 케이를 공격할 때도 단순히 위협만 할 생각이였는지 케이가 공격을 피하지 않고 일부러 맞아줘 부상을 입고 사망하자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24]
2학기 시점에서는 주역들과 같은 학급으로 복학하게 된다. 케이, 하루키보다 한 살 많다. 사진 속에만 남아있던 소마 스미레를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본인에게 능력 무효화를 건 후 사카가미의 능력으로 소마 역시 능력 무효화를 받아 리셋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해 현실세계로 데려온다. 그 외에도 여러 번 케이에게 도움을 준다.
능력: 몸 부위와 대상을 차례대로 선언하면 5분 간 선언된 대상은 몸 부위에 접촉하면 사라진다.
무투파로서는 최강의 능력. 응용 폭도 상당히 넓다. 강도도 높아서 리셋의 무시도 가능.
요령이 나쁘다. 능력이 작중에서 길찾기에 많이 쓰인다. 찾고 싶은 상대와 자신 사이의 물체(주로 벽)를 없애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1권의 의뢰인.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가족으로는 오빠가 있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사망했다. 등장 초반에는 어느 정도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케이 일행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사실 마음이 여린 부분이 있다. 고양이를 구해달라는 의뢰는 진짜로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서 한 의뢰였고 케이의 추측이지만 7월 14일 2회차에서 미나미가 사망한 걸 되돌리기 위해 케이 일행을 공격했다. 케이를 공격할 때도 단순히 위협만 할 생각이였는지 케이가 공격을 피하지 않고 일부러 맞아줘 부상을 입고 사망하자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24]
2학기 시점에서는 주역들과 같은 학급으로 복학하게 된다. 케이, 하루키보다 한 살 많다. 사진 속에만 남아있던 소마 스미레를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본인에게 능력 무효화를 건 후 사카가미의 능력으로 소마 역시 능력 무효화를 받아 리셋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해 현실세계로 데려온다. 그 외에도 여러 번 케이에게 도움을 준다.
- 노노오 세이카 野ノ尾盛夏（ののお せいか）CV. 미사와 사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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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케이와는 다른 학교.
능력: 고양이와 의식을 공유. 잠들거나 멍해지면 고양이의 마음을 듣고, 그 눈으로 세상을 보고, 약간 움직일 수 있다. 마요라 속성이 있는지 타코야키를 보고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지 않다면서 불평한다. 하루키가 그녀와 접촉하면서 친해지게 되고 이후 케이 일행에 도움을 준다. 들고양이 저택의 주인과는 아는 사이로 노노오는 그의 가치관을 좋아한다.
고등학교 1학년. 케이와는 다른 학교.
능력: 고양이와 의식을 공유. 잠들거나 멍해지면 고양이의 마음을 듣고, 그 눈으로 세상을 보고, 약간 움직일 수 있다. 마요라 속성이 있는지 타코야키를 보고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지 않다면서 불평한다. 하루키가 그녀와 접촉하면서 친해지게 되고 이후 케이 일행에 도움을 준다. 들고양이 저택의 주인과는 아는 사이로 노노오는 그의 가치관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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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능력: 정보를 영양으로 치환
엄청난 결벽증으로, 집에 틀어박혀서 생수만을 마신다. 다행히 능력이 정보를 살기 위한 영양으로 흡수하는 것이기에 굶어 죽지 않고 있다.[스포일러5] 정보통 일은 말 그대로 먹고 살기 위해 하는 것.
전화로 통화할 때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여성의 목소리로 위장하여 대화한다.
정보통
능력: 정보를 영양으로 치환
엄청난 결벽증으로, 집에 틀어박혀서 생수만을 마신다. 다행히 능력이 정보를 살기 위한 영양으로 흡수하는 것이기에 굶어 죽지 않고 있다.[스포일러5] 정보통 일은 말 그대로 먹고 살기 위해 하는 것.
전화로 통화할 때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여성의 목소리로 위장하여 대화한다.
- 오카 에리 岡絵里（おか えり）CV. 아이사카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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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능력: 기억 조작. 5초 이상 눈이 마주친 상대의 기억을 조작한다.
케이, 하루키의 후배로, 케이와의 만남을 통해 괴로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케이에게 있어서는 당시는 중2시절의 흑역사였고 그때의 자신을 부정한다. 구원을 받은 당사자로서 당시의 케이의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던 오카 에리는 이에 반발하게 된다.
과거 성은 "후지카와"였으며 양친의 이혼으로 성이 바뀌었다. 현재 성은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 이유는 아버지였던 사람의 가정폭력. 이때에는 흑발이었으며 지금의 헤어칼라는 염색한 것이다.
작품 초반부터 우라치 마사무네와 계약해서 강력한 능력자들의 정보를 얻는다. 하루키의 리셋 능력을 알고 있었던 것도 이 때문. 후반에는 우라치의 계획에 따라 강력한 능력자들을 봉인하고 있다. 여기에는 하루키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미 아사이의 부탁을 받았던 터라 여기에서 망설임이 발생하게 된다. 7권에는 아사이 케이의 부탁을 받고 능력을 유지하는 편에 선다.
중학교 3학년.
능력: 기억 조작. 5초 이상 눈이 마주친 상대의 기억을 조작한다.
케이, 하루키의 후배로, 케이와의 만남을 통해 괴로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케이에게 있어서는 당시는 중2시절의 흑역사였고 그때의 자신을 부정한다. 구원을 받은 당사자로서 당시의 케이의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던 오카 에리는 이에 반발하게 된다.
과거 성은 "후지카와"였으며 양친의 이혼으로 성이 바뀌었다. 현재 성은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 이유는 아버지였던 사람의 가정폭력. 이때에는 흑발이었으며 지금의 헤어칼라는 염색한 것이다.
작품 초반부터 우라치 마사무네와 계약해서 강력한 능력자들의 정보를 얻는다. 하루키의 리셋 능력을 알고 있었던 것도 이 때문. 후반에는 우라치의 계획에 따라 강력한 능력자들을 봉인하고 있다. 여기에는 하루키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미 아사이의 부탁을 받았던 터라 여기에서 망설임이 발생하게 된다. 7권에는 아사이 케이의 부탁을 받고 능력을 유지하는 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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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사물의 재구성
전투물이었으면 최강이라 해도 될 정도의 능력. 하려고만 하면 지구를 두 동강 내는 것도 가능하다 언급된다. 정의의 아군을 표방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한다. 선(善)이 아니라 정의를 우선시한다. 올바른 것에 대한 관점과 방법론에서 케이와 차이가 있다.
과자를 먹는 일이 많다.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킷캣 같이 다수의 브랜드가 등장. 2년 전 소마가 죽자 케이와 같이 관리국과 대립한다. 그 처벌로 대학교는 사쿠라다 밖의 대학교를 다니며, 방학에는 아르바이트 식으로 관리국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꿈 속 세계 사건에서는 꿈 속 세계의 건물들을 모조리 제거해버리는 능력을 보여준다. 능력 폭주 사건 때는 츠치마의 설득으로 우연을 가장한 능력 폭주로 하늘의 구름을 싹 없앤다.
능력: 사물의 재구성
전투물이었으면 최강이라 해도 될 정도의 능력. 하려고만 하면 지구를 두 동강 내는 것도 가능하다 언급된다. 정의의 아군을 표방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한다. 선(善)이 아니라 정의를 우선시한다. 올바른 것에 대한 관점과 방법론에서 케이와 차이가 있다.
과자를 먹는 일이 많다.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킷캣 같이 다수의 브랜드가 등장. 2년 전 소마가 죽자 케이와 같이 관리국과 대립한다. 그 처벌로 대학교는 사쿠라다 밖의 대학교를 다니며, 방학에는 아르바이트 식으로 관리국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꿈 속 세계 사건에서는 꿈 속 세계의 건물들을 모조리 제거해버리는 능력을 보여준다. 능력 폭주 사건 때는 츠치마의 설득으로 우연을 가장한 능력 폭주로 하늘의 구름을 싹 없앤다.
- 세라 사와코 世良佐和子 （せら さわこ）CV. 아이다 리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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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깔끔한 형태의 물건을 생각만으로 자신의 주변에 나타나게 한 후 거기에 자신의 영혼을 가둠, 능력의 사용빈도는 2년에 한 번.
4권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5화부터 등장한다. 케이, 하루키의 동급생인 땋은 머리카락 속성 소녀.
능력의 활용으로 인해 하루키와 같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그녀에 대한 것을 약간 이해하게 되고 이 시점에서 하루키를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중학교 때에는 3년 동안 학교를 무결석, 무지각으로 다닌 바른생활 이미지의 소녀였고, 동료들도 성명이 아닌 "선도부"로만 불렀었기에 고교 데뷔하면서 자신을 바꾸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사실 중학교 때부터 교칙을 어겨보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었다. 고등학교 입학식 날에 버스를 기다리다가 길가에서 유리구슬을 발견하고 주우러 간 사이에 버스가 지나가 지각이 확정되고,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해 무의식적으로 구슬 속의 세계로 도망치고 만다. 하지만 자초지종을 들은 케이가 리셋시킨 후 구슬을 주워 제 시간에 학교로 보낸 후, 교내에서 사탕을 먹으려나 망설이는 그녀와 만나 교칙을 어기는 게 나쁜 거냐며 살살 구슬러 먹게 한 후 사실 교칙을 어긴 게 아니라면서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게 나쁜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서 여지껏 살아온 게 잘못된 방식이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능력: 깔끔한 형태의 물건을 생각만으로 자신의 주변에 나타나게 한 후 거기에 자신의 영혼을 가둠, 능력의 사용빈도는 2년에 한 번.
4권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5화부터 등장한다. 케이, 하루키의 동급생인 땋은 머리카락 속성 소녀.
능력의 활용으로 인해 하루키와 같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그녀에 대한 것을 약간 이해하게 되고 이 시점에서 하루키를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중학교 때에는 3년 동안 학교를 무결석, 무지각으로 다닌 바른생활 이미지의 소녀였고, 동료들도 성명이 아닌 "선도부"로만 불렀었기에 고교 데뷔하면서 자신을 바꾸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사실 중학교 때부터 교칙을 어겨보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었다. 고등학교 입학식 날에 버스를 기다리다가 길가에서 유리구슬을 발견하고 주우러 간 사이에 버스가 지나가 지각이 확정되고,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해 무의식적으로 구슬 속의 세계로 도망치고 만다. 하지만 자초지종을 들은 케이가 리셋시킨 후 구슬을 주워 제 시간에 학교로 보낸 후, 교내에서 사탕을 먹으려나 망설이는 그녀와 만나 교칙을 어기는 게 나쁜 거냐며 살살 구슬러 먹게 한 후 사실 교칙을 어긴 게 아니라면서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게 나쁜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서 여지껏 살아온 게 잘못된 방식이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 사카가미 유스케 坂上央介 CV. 이구치 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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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카피. 오른손으로 만진 사람의 능력을 왼손으로 만진 사람에게 복사한다.
케이가 중학교 2학년이었을 때에 학생회장이었다. 2년 전 소마가 죽자 그녀를 살리기 위해 관리국과 대립한 인물 중 한 명이다. 그에 대한 처벌로 고등학교는 사쿠라다 밖의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소마를 되살릴 때 케이가 그의 능력을 이용해 일행을 사진 속 세계로 데리고 가고 소마와 재회하게 된다. 소마를 만난 그는 감격한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사카가미의 능력을 이용해 소마를 리셋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 현실세계로 데려오게 된다.
능력: 카피. 오른손으로 만진 사람의 능력을 왼손으로 만진 사람에게 복사한다.
케이가 중학교 2학년이었을 때에 학생회장이었다. 2년 전 소마가 죽자 그녀를 살리기 위해 관리국과 대립한 인물 중 한 명이다. 그에 대한 처벌로 고등학교는 사쿠라다 밖의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소마를 되살릴 때 케이가 그의 능력을 이용해 일행을 사진 속 세계로 데리고 가고 소마와 재회하게 된다. 소마를 만난 그는 감격한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사카가미의 능력을 이용해 소마를 리셋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 현실세계로 데려오게 된다.
- 마리의 엄마 CV: 한바 토모에
능력: 망상의 잉태
사쿠라다 시의 특성상 그녀에게도 특정한 능력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배로 낳은 자식이 아닌 능력으로 낳은 마리를 자신의 자식으로 인정해야 할 것인지에 갈등해 사쿠라다 시를 떠나려 생각했던 모양. 이것을 가만히 볼 수 없었던 하루키에 의해 동료들이 의기투합하여 그 위기를 헤쳐나가게 된다.
사쿠라다 시의 특성상 그녀에게도 특정한 능력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배로 낳은 자식이 아닌 능력으로 낳은 마리를 자신의 자식으로 인정해야 할 것인지에 갈등해 사쿠라다 시를 떠나려 생각했던 모양. 이것을 가만히 볼 수 없었던 하루키에 의해 동료들이 의기투합하여 그 위기를 헤쳐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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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과거의 현상
평범한 인상의 할아버지. 하지만 오카 에리를 만난 후 능력을 잃어버려 케이에게 맥거핀을 구해줄 것을 의뢰하게 된다.
사실 관리국에 오랫동안 몸을 담았던 인물로, 지금은 퇴임한 상태. 사쿠라다의 관리국 초창기 직원 중 한 사람. 그의 능력인 사진 속 세계로 들어가는 능력을 보고 케이는 사진으로 남아있는 소마를 현실세계에서 되살려내려는 계획을 짜게 되고[26], 결국 성공하게 된다.
능력: 과거의 현상
평범한 인상의 할아버지. 하지만 오카 에리를 만난 후 능력을 잃어버려 케이에게 맥거핀을 구해줄 것을 의뢰하게 된다.
사실 관리국에 오랫동안 몸을 담았던 인물로, 지금은 퇴임한 상태. 사쿠라다의 관리국 초창기 직원 중 한 사람. 그의 능력인 사진 속 세계로 들어가는 능력을 보고 케이는 사진으로 남아있는 소마를 현실세계에서 되살려내려는 계획을 짜게 되고[26], 결국 성공하게 된다.
- 미치르 ミチル CV: 우치다 마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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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 세계의 사는 소녀로, 치르치르의 여동생이다. 항상 파랑새와 같이 있다.[스포일러6] 최초에는 치르치르 없이 자신이 신인 상태였지만, 들고양이 저택의 주인 할아버지의 따끔한 일침을 듣고 치르치르를 만들고 자신은 일반인이 된다. 자신은 카타기리 호노카가 아니라면서 꿈 속 세계에서 살기를 원했지만, 치르치르와 케이의 협력으로 호노카의 욕망(혹은 바람)으로 생성된 괴물을 받아들임으로써 카타기리 호노카임을 받아들인다.[27] 이후 능력 폭주 사건 때 관리국의 카가야에 의해 잠금당해 꿈 속 세계에서 멈춘 상태가 된다. 케이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3주가 흘렀다.
꿈 속 세계의 사는 소녀로, 치르치르의 여동생이다. 항상 파랑새와 같이 있다.[스포일러6] 최초에는 치르치르 없이 자신이 신인 상태였지만, 들고양이 저택의 주인 할아버지의 따끔한 일침을 듣고 치르치르를 만들고 자신은 일반인이 된다. 자신은 카타기리 호노카가 아니라면서 꿈 속 세계에서 살기를 원했지만, 치르치르와 케이의 협력으로 호노카의 욕망(혹은 바람)으로 생성된 괴물을 받아들임으로써 카타기리 호노카임을 받아들인다.[27] 이후 능력 폭주 사건 때 관리국의 카가야에 의해 잠금당해 꿈 속 세계에서 멈춘 상태가 된다. 케이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3주가 흘렀다.
- 치르치르 チルチル CV: 카와니시 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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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 세계의 신 같은 존재. 미치르를 지키는 일을 하며, 꿈 속 세계에서의 어떤 소원도 들어줄 수 있는 존재. 미치르가 있는 꿈 속 세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은 그녀를 그 세계에서 해방시켜 주고 싶어해, 그 점을 알아낸 케이에게 협력해 미치르가 호노카의 감정을 받아들이게 해준다. 이후 능력 폭주 사건 때 관리국의 카가야에 의해 잠금당해 3주 간 있다가 케이에 의해 발견된다. 잠금당하기 전 말을 하는 파랑새를 만들어 자신의 의식을 남겼다.
꿈 속 세계의 신 같은 존재. 미치르를 지키는 일을 하며, 꿈 속 세계에서의 어떤 소원도 들어줄 수 있는 존재. 미치르가 있는 꿈 속 세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은 그녀를 그 세계에서 해방시켜 주고 싶어해, 그 점을 알아낸 케이에게 협력해 미치르가 호노카의 감정을 받아들이게 해준다. 이후 능력 폭주 사건 때 관리국의 카가야에 의해 잠금당해 3주 간 있다가 케이에 의해 발견된다. 잠금당하기 전 말을 하는 파랑새를 만들어 자신의 의식을 남겼다.
- 카타기리 호노카
능력: 꿈 속에 또 다른 세계 창조
14세 때부터 9년간 사쿠라다의 한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여성이다.
14세 때부터 9년간 사쿠라다의 한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여성이다.
- 쿠라카와 마리 (クラカワマリ) CV. 쿠노 미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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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며, 애니메이션에선 1화에 등장한 소녀. 어머니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이 인물은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를 낳으려 했으나 유산한 이후 망령으로 현세에 있는 존재였다. 즉, 마리 어머니의 능력으로 구현화한 것.
하루키와는 유일하게 마음의 문을 열어놓았던 존재이기도 하다.
3권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며, 애니메이션에선 1화에 등장한 소녀. 어머니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이 인물은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를 낳으려 했으나 유산한 이후 망령으로 현세에 있는 존재였다. 즉, 마리 어머니의 능력으로 구현화한 것.
하루키와는 유일하게 마음의 문을 열어놓았던 존재이기도 하다.
- 들고양이 저택의 노인 CV : 하시 타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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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시나리오 저술
노노오의 지인. 숫자를 기억하는 데에는 민감하다. 현재는 꿈속의 세계에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저술활동 중. 이 파일은 진실 그 자체가 적혀 있으며 관리국에서도 엄중히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현실의 그는 몸이 매우 쇠약해져서 병원에 입원중인 상태이다. 미치루가 카타기리 호노카의 감정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능력: 시나리오 저술
노노오의 지인. 숫자를 기억하는 데에는 민감하다. 현재는 꿈속의 세계에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저술활동 중. 이 파일은 진실 그 자체가 적혀 있으며 관리국에서도 엄중히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현실의 그는 몸이 매우 쇠약해져서 병원에 입원중인 상태이다. 미치루가 카타기리 호노카의 감정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 우라치 세이지로 CV : 마지마 쥰지
능력: 기억의 망각
우라치 하루코의 남편이자 우라치 마사무네의 아버지. 사쿠라다 시를 벗어나면 능력에 대한 걸 잊게 되는 현상을 만든 사람. 이 남자가 죽으면 해당 기억은 다시 수면에 떠오르게 된다. 마녀의 젊었을 때 사쿠라다의 시작을 만들었던 인물. 최초의 능력자들.
관리과에 의해 봉인되어 있다. 몇십 년 전에 관리국의 명을 받은 카가야에 의해 석화 비슷한 것(=잠금)되었다고 한다.
우라치 하루코의 남편이자 우라치 마사무네의 아버지. 사쿠라다 시를 벗어나면 능력에 대한 걸 잊게 되는 현상을 만든 사람. 이 남자가 죽으면 해당 기억은 다시 수면에 떠오르게 된다. 마녀의 젊었을 때 사쿠라다의 시작을 만들었던 인물. 최초의 능력자들.
관리과에 의해 봉인되어 있다. 몇십 년 전에 관리국의 명을 받은 카가야에 의해 석화 비슷한 것(=잠금)되었다고 한다.
- 우라치 하루코 CV : 아베 리카
능력: 사물의 유지
우라치 세이지로의 아내이자 우라치 마사무네의 어머니. 사쿠라다 시 안에서만 능력이 발현되게 만든 사람. 원래는 세계 전체에서 능력이 발현될 뻔했지만 이 사람이 범위를 사쿠라다 시로 한정시켰다. 능력을 사용하고 있는 한 지정한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최초의 능력자들.
관리국에 의해 봉인되어 있다가 아들의 계획에 의해 다시 깨어나게 된다. 세이지로가 잠금당하고 8년 후 마사무네의 지시로 카가야에 의해 잠금당했다.
우라치 세이지로의 아내이자 우라치 마사무네의 어머니. 사쿠라다 시 안에서만 능력이 발현되게 만든 사람. 원래는 세계 전체에서 능력이 발현될 뻔했지만 이 사람이 범위를 사쿠라다 시로 한정시켰다. 능력을 사용하고 있는 한 지정한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최초의 능력자들.
관리국에 의해 봉인되어 있다가 아들의 계획에 의해 다시 깨어나게 된다. 세이지로가 잠금당하고 8년 후 마사무네의 지시로 카가야에 의해 잠금당했다.
3.3. 관리국
- 츠시마 신타로 津島信太郎 CV. 우에다 요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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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없음
고등학교 교사. 관리국 소속으로 봉사 클럽을 관리하고 있다. 우라치 마사무네와 뜻을 같이 해 사쿠라다 시에서 능력을 없애려 하고 있다. 하지만 리셋 후에 케이가 케이 자신을 인질로 잡자 뜻을 굽히는 모습을 보인다.
능력: 없음
고등학교 교사. 관리국 소속으로 봉사 클럽을 관리하고 있다. 우라치 마사무네와 뜻을 같이 해 사쿠라다 시에서 능력을 없애려 하고 있다. 하지만 리셋 후에 케이가 케이 자신을 인질로 잡자 뜻을 굽히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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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예지. 매우 정확하게 미래를 시뮬레이팅한다.
관리국이 적은 수로도 방대한 숫자의 초능력자를 통제해내는 이유. 정확한 예지를 통한 사태 방지, 처리를 해내기 때문이다.
공익을 위해 움직이는 관리국은 단일 인물에게 휘둘리면 안 되기에 마녀는 이름을 뺏김으로서 개성을 잃고, 하나의 시스템에 편입됨으로서 자유를 속박당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예지 능력은 예지를 한 본인 또는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예지 능력자가 아닌 한 예지 능력자가 본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최초의 능력자 중 하나로서 우라치 부부와 함께 관리국과 사쿠라다를 만든 인물 중 하나이다. 케이에 의해 관리국에서 탈출해 사쿠라다 시 밖으로 나간다.
능력: 예지. 매우 정확하게 미래를 시뮬레이팅한다.
관리국이 적은 수로도 방대한 숫자의 초능력자를 통제해내는 이유. 정확한 예지를 통한 사태 방지, 처리를 해내기 때문이다.
공익을 위해 움직이는 관리국은 단일 인물에게 휘둘리면 안 되기에 마녀는 이름을 뺏김으로서 개성을 잃고, 하나의 시스템에 편입됨으로서 자유를 속박당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예지 능력은 예지를 한 본인 또는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예지 능력자가 아닌 한 예지 능력자가 본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최초의 능력자 중 하나로서 우라치 부부와 함께 관리국과 사쿠라다를 만든 인물 중 하나이다. 케이에 의해 관리국에서 탈출해 사쿠라다 시 밖으로 나간다.
- 색인 씨. 索引さん（さくいんさん）CV : 우에타케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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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거짓말의 판별. 색으로서 상대가 거짓을 말하는지를 알 수가 있다.
관리국의 여성. 본명은 불명. 사쿠라다의 능력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권리를 갖고 있으며, 이 때문에 2년 전 케이와 대립한 관리국 직원이다.
능력: 거짓말의 판별. 색으로서 상대가 거짓을 말하는지를 알 수가 있다.
관리국의 여성. 본명은 불명. 사쿠라다의 능력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권리를 갖고 있으며, 이 때문에 2년 전 케이와 대립한 관리국 직원이다.
- 카가야 CV: 키야마 시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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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오른손으로 잠그고 왼손으로 해제[28]
관리국원으로 4년 전 마녀의 명령으로 단순히 집에서 멀리 떠나 기차를 타고 있던 케이와 만난 적이 있다. 우라치 마사무네의 부모를 봉인시켜 관리국의 관리하에 두었다. 우라치 부부를 봉인시킨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우라치 마사무네를 따라 사쿠라다에서 능력을 제거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었지만, 케이는 그에게 능력이 없으면 사람을 구할 수 없지만 능력이 있으면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말로 설득시켜 카가야를 같은 편으로 만들고, 우라치 마사무네도 이에 패배를 인정한다.
능력: 오른손으로 잠그고 왼손으로 해제[28]
관리국원으로 4년 전 마녀의 명령으로 단순히 집에서 멀리 떠나 기차를 타고 있던 케이와 만난 적이 있다. 우라치 마사무네의 부모를 봉인시켜 관리국의 관리하에 두었다. 우라치 부부를 봉인시킨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우라치 마사무네를 따라 사쿠라다에서 능력을 제거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었지만, 케이는 그에게 능력이 없으면 사람을 구할 수 없지만 능력이 있으면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말로 설득시켜 카가야를 같은 편으로 만들고, 우라치 마사무네도 이에 패배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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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대상을 과거의 상태로 되돌린다[29]
관리국 대책실의 실장으로, 색인 씨와 카가야의 상사이다. 오카 에리에게 지시를 내린 인물이며, 과거에 케이의 열쇠고리를 고쳐준 적이 있다.
사쿠라다를 능력자가 없는 도시로 만들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능력에 대한 견해의 차이로 아사이 케이와 대립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의 부모는 선대 마녀와 함께 사쿠라다의 체계를 정립한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중년일 것 같지만 나이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0] 공무원의 힘과 여러 능력을 이용해 케이와 대립하고 마침내 사쿠라다에서 능력을 없애는데까지 성공하지만, 사사노의 사진을 가지고 있던 케이가 기억이 없어진 하루키를 사진 속 세계로 데려가 기억을 되돌리는 데 성공해 리셋하는 바람에 없던 일이 되었다. 결국 케이의 끈질긴 노력 끝에 패배를 인정하고 케이가 말한 '능력을 철저히 제어하는 방침'에 협력하기로 한다.
능력: 대상을 과거의 상태로 되돌린다[29]
관리국 대책실의 실장으로, 색인 씨와 카가야의 상사이다. 오카 에리에게 지시를 내린 인물이며, 과거에 케이의 열쇠고리를 고쳐준 적이 있다.
사쿠라다를 능력자가 없는 도시로 만들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능력에 대한 견해의 차이로 아사이 케이와 대립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의 부모는 선대 마녀와 함께 사쿠라다의 체계를 정립한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중년일 것 같지만 나이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0] 공무원의 힘과 여러 능력을 이용해 케이와 대립하고 마침내 사쿠라다에서 능력을 없애는데까지 성공하지만, 사사노의 사진을 가지고 있던 케이가 기억이 없어진 하루키를 사진 속 세계로 데려가 기억을 되돌리는 데 성공해 리셋하는 바람에 없던 일이 되었다. 결국 케이의 끈질긴 노력 끝에 패배를 인정하고 케이가 말한 '능력을 철저히 제어하는 방침'에 협력하기로 한다.
- 2년 전 봉사클럽 전담 CV: 세키네 아키라
상세 불명. 9화에서 봉사클럽 관련으로 케이, 하루키와 대화한 안경 속성의 여성 교사.
4. 설정
- 사쿠라다 시
태평양에 접한 일본의 도시. 주민의 절반가량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째서인지 이 사쿠라다 시 안에서만 능력을 기억할 수 있다.
- 능력
초능력. 대체로 물리법칙을 무시한다. 대부분의 능력은 쓰기 곤란하거나 약하다.
조건이나 사용법은 능력자가 자연스레 알게 된다. 손가락 움직이듯 능력을 쓰기에 능력 사용법을 잊어버리거나 잘못 발동하는 일도 없다.
발현되는 능력은 능력자의 본질과 바람이 반영되어 발생한다.[31] 그래서 사쿠라다의 능력은 사용자가 진정으로 바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무의식적으로 능력 사용을 거부해도 능력은 발현되지 않는다.
조건이나 사용법은 능력자가 자연스레 알게 된다. 손가락 움직이듯 능력을 쓰기에 능력 사용법을 잊어버리거나 잘못 발동하는 일도 없다.
발현되는 능력은 능력자의 본질과 바람이 반영되어 발생한다.[31] 그래서 사쿠라다의 능력은 사용자가 진정으로 바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무의식적으로 능력 사용을 거부해도 능력은 발현되지 않는다.
- 강도
능력이 서로 능력이 충돌할 경우 강도가 높은 쪽이 우선 시 된다. 제각각 어느 정도의 강도가 정해져 있지만, 능력끼리의 궁합으로 인해 강도가 역전되어 가위바위보의 형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능력의 겉으로 드러나는 위력와 능력의 강도는 상관이 없다. 예를 들어 케이의 기억 능력은 별로 강해 보이지 않는 능력이지만 하루키의 리셋 능력보다 강도가 높기에 기억을 잊지 않는다. 반대로 수많은 강해 보이는 능력들보다 하루키의 능력이 더 강도가 높기에 하루키의 리셋은 그들 모두를 뒤엎어 버린다.
- 관리국
사쿠라다 시의 능력자들을 통제하는 공공기관. 창설, 인원, 정확한 활동 등은 모두 비밀로 둘러싸여 있다. 심지어 내부 인원도 정확한 전모를 파악하지 못할 정도.
- 봉사 클럽
관리국에서 특별히 강하다고 판단된 학생들이 속한 동아리. 관리국의 지시에 따라 능력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케이와 하루키가 속해 있다.
작은 돌멩이. 이것을 가지면 모든 소원을 이뤄준다든가 모든 능력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든가 하는 떡밥이 잔뜩 있다. 하지만 이름은 맥거핀이고 겉보기에도 작은 돌멩이여서 반신반의하는 상황.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카도카와 코믹스 에이스판 전 2권, 패미통 클리어 코믹스판 1권.
5.2. 영화
- 하위 문서: 사쿠라다 리셋 -전편-, 사쿠라다 리셋 -후편-
한국에선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던 애니플러스가 수입을 해와, 2017년 11월 2일 전·후편 모두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이다. 상영 등급은 두 편 다 '12세 이상 관람가'.
5.3. 애니메이션
2017년 4월에 방영되었다. 분량은 2쿨. 감독은 카와츠라 신야.
미래일기처럼 원작이 먼저 완결이 난 후에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케이스다. 이 때문에 시나리오의 완성도에 대한 불안은 없는 편.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한다.
5.3.1. 주제가
- 1쿨 OP: 마키노 유이 - Reset
- 1쿨 ED: THE ORAL CIGARETTES - トナリアウ
- 2쿨 OP: WEAVER - だから僕は僕を手放す
네이버에 퍼진 번역본이나 알송에 있는 번역본은 이상하게 오역투성이다. 특히 言い聞かせた(이이키카세타, 타일렀다)를 響聞かせた(히비키카세테, 되새겼다)로 번역한 게 많은데 이런 단어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十年前好きだった 開くことのない小設
10년 전에 좋아했던 펴보지 않았던 소설
これが自分らしさと 格好つけ飾っては
코레가 지분라시사토 캇코츠케 카잣테와
이것이 '나다운 것'이라며 멋부리듯 입에 달고선
借り物の偉人たちの言葉を
카리모노노 비진타치노 코토바오
빌려서 쓴 위인들의 말을
まるで自分のもののように
마루데 지분노모노노 요니
마치 자신의 것처럼
得意げに話す人を嘲笑う
토쿠이게니 하나스 히토오 아자와라우
득의양양하게 말하는 사람을 비웃지
でも棚に上げた自分らしさも
데모 타나니 아게타 지분라시사모
하지만 선반에 올린 나다운 것도[32]
同じようなものなのは
오나지요나모노나노와
결국은 똑같은 것임을
本当は気づいてた 心を今リセットして
혼토와 키즈이테타 코코로오 이마 리셋토시테
그걸 눈치 챈 마음을 지금 리셋해
「僕を手放すのは僕だ」
「보쿠오 테바나스노와 보쿠다」
「나를 놓아버린 것은 나야」
胸に強く言い聞かせた
무네니 츠요쿠 이이키카세타
가슴에 세게 타일렀지
後ろ指さされても 前だけを向けるよな
우시로유비 사사레테모 마에다케오 무케루요나
뒤에서 손가락질당해도 앞만을 보고 갈 거지?
世界が残してきた足跡を
세카이가 노코시테키타 아시아토오
세계가 남겨 온 발자국을
辿るより 刻む方がいい
타도루요리 키자무 호가 이이
되짚어가는 것보다 새기는 게 나아
自分が信じた道なら迷わずに行けるよな
지분가 신지타 미치나라 마요와즈니 유케루요나
자기가 믿은 길이라면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잖아
大丈夫
다이죠부
괜찮아
大人になった僕らは 分かち合うのが面倒で
오토나니 낫타 보쿠라와 와카치아우노가 멘도데
어른이 된 우리들은 서로를 이해하는 게 귀찮아서
空にならない代わりに 滿されることもない
카라니나라나이 카와리니 미타사레루코토모 나이
마음이 비지도 않는 대신 채워지는 일도 없어
その場凌ぎで並べた言葉を
소노바시노기데 나라베타 코토바오
임시방편으로 늘어놓은 말들을
いつも悔やんでいるのは 気づいて欲しい
이츠모 쿠얀데이루노와 키즈이테 호시이
언제나 분해서 했단 건 알아줬으면 하고 바라는
本当の自分がいるから
혼토노 지분가 이루카라
진짜 자신이 있으니까
埃を被った自分らしさに
호코리오 카붓타 지분라시사니
먼지를 뒤집어 쓴 나다운 것에
挟まれたままの栞
하사마레타마마노 시오리
끼어있는 책갈피를
開いたら懐かしい言葉が今リセットしてく
히라이타라 나츠카시이 코토바가 이마 리셋토시테쿠
펼쳤더니 그리운 말이 지금 리셋해 가
「僕を手放すのは僕だ」
「보쿠오 테바나스노와 보쿠다」
「나를 놓아버린 것은 나야」
誰の言葉も動かせない
다레노 코토바모 우고카세나이
누구의 말로도 움직일 수 없어
後ろ指さされても 前だけを向けるよな
우시로유비 사사레테모 마에다케오 무케루요나
뒤에서 손가락질당해도 앞만을 보고 갈 거지?
正解が何もない世界でも
세이카이가 나니모 나이 세카이데모
정답이 아무것도 없는 세계라도
問題は無限に溢れてる
몬다이와 무겐니 아후레테루
문제는 무한히 흘러넘쳐
きっと 間違いもないから 迷わずに行けるよな
킷토 마치가이모 나이카라 마요와즈니 유케루요나
분명 잘못된 게 아니니까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어
大丈夫
다이죠부
괜찮아
傷つけないように 守ってきた自分が
키즈츠케나이요니 마못테키타 지분가
상처입지 않도록 지켜왔던 자신이
重ねたその理論文藻が
카사네타 소노 리론분소가
거듭된 그 이론을 구성하는 구조가
重い鎧になってた 身動きさえばできない
오모이요로이니낫테타 미우고키사에모 데키나이
무거운 갑옷이 됐어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못해
錆びた言葉を 脫ぎ捨てて 眩しい明日へ
사비타 코토바오 누기스테테 마부시이 아시타에
녹슨 말들의 녹을 벗겨버리고 눈부신 내일을 향해
リセットして
리셋토시테
리셋해
「僕を手放すのは僕だ」
「보쿠오 테바나스노와 보쿠다」
「나를 놓아버린 것은 나야」
胸に強く言い聞かせた
무네니 츠요쿠 이이키카세타
가슴에 세게 타일렀지
後ろ指さされても 前だけを向けるよな
우시로유비 사사레테모 마에다케오 무케루요나
뒤에서 손가락질당해도 앞만을 보고 갈 거지?
世界が残してきた足跡を
세카이가 노코시테키타 아시아토오
세계가 남겨 온 발자국을
辿るより 刻む方がいい
타도루요리 키자무 호가 이이
되짚어가는 것보다 새기는 게 나아
自分が信じた道なら迷わずに行けるよな
지분가 신지타 미치나라 마요와즈니 유케루요나
자기가 믿은 길이라면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잖아
大丈夫
다이죠부
괜찮아 ||
- 2쿨 ED: 마키노 유이 - Colors of Happiness
5.3.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타카야마 카츠히코
5.3.3. 평가
'''연출이 너무 평면적이고 정적이라 보는 맛이 없어 심심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다루는 주제도 결코 가볍지 않아 한 번 더 깊이 생각해야 이해가 되는데, 애니메이션의 연출까지 선문답 투성이라 도리어 소설보다도 이해도가 떨어진다. 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기대감이 높은 편인 반면에,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사람은 저런 이유로 어리둥절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에서 전개 순서를 바꿔 2년 전 과거 시점인 3권 내용부터 전개시키고 있으며, 또한 단편집인 4권의 내용도 시점에 맞춰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원작에서 의도적으로 설정한 시계열을 이해가 쉽도록 시간 순서대로 바꾼다는 것이, 사건보다는 철학적인 내용 대화 위주로 진행되는 전개가 되어 도리어 독이 된 것이다.
3권 내용을 앞으로 당겼으면서 세세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과 글로 적어도 이해가 어려운 대사들을 더 난해하게 바꾸어 대사로 지나가니 당최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도 있다. 이러한 점은 첫 번째 반전이 드러나고 본격적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3화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초반에 이목을 끌지 못했다는 점에서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4화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웬만한 등장인물과 복선은 꽤 드러났다. 그러나 3~4화에 걸쳐 설명이 부족하고 다소 전개가 산만하여 좋지 못한 평가를 들었다. 스토리 위주 애니메이션답지 않게 스토리를 끊지 않고 1화에 1개의 에피소드를 종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이 진행을 약간 루즈하게 만드는 감이 있다. 기껏 긴장을 올려놓았던 사건이 그 화 안에서 해프닝으로 해소되어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애니메이션보다는 텍스트에 적합한 작품으로 보인다.[34] 사건 전개나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기보다는 아사이 케이의 입장에서 보이는 그대로를 철저히 관찰자적 시점으로 전달하기에 사건전달과 심리묘사가 매우 부족하다. 그렇다고 케이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생각한 걸 그대로 입밖으로 내는 인물도 아닌지라 정적인 연출과 더불어 이해를 감소시키는 요인이다. 다만 감독이 '카와츠라 신야'로 BEE TRAIN에서 마시모 코이치에게 연출을 배웠으며, 그래서 논논비요리 등의 특유의 '정적 연출'에 강한 감독이긴 하다.
대체적으로 이런 무거운 주제의 애니메이션이 최근 주목받지 못하듯 큰 언급이나 반향은 없다. 그러나 화수가 지날수록 재밌다는 평가가 늘어났는데, 초반의 아리송한 전개로 캐릭터 조명이 어려웠던 문제가 많이 해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명색이 이능물인데 이능 연출이 너무 심심하게 그려진다는 평은 여전하다.
마지막에는 미지근하지만 심심한 감동이 있는 원작대로 잘 끝났으며, 2017년 2~3분기에서 작품성을 추구하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끝난 작품이 되었다.
[1] 'Sakurada'가 아니다. 'Sagrada'는 카탈루냐어로 '성스러운'이란 뜻이며, 원작에서도 언급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사그라다와 같은 단어.[2] 그 외 맡은 작품으로는 고양이의 지구의, 책벌레의 하극상, 엔젤 하울링, 수국 피는 계절에 우리는 감응한다 등.[3] 거기다가 국내 판매량이 망했는지 매물이 거의 없어 중고로도 구하기가 어렵다.[4] 예를 들자면 라이트 노벨 원판에서는 "날씨가 맑아졌다"였던 간결했던 문장이 신장판에서는 "어젯밤까지 내리던 비는 이미 그쳐, 지금은 산뜻하게 정리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로 바뀌었다.[5] 원래 이름은 가타카나 표기가 아니라고 한다. 한자 표기로 '恵'가 있기는 한데, 다들 잘못 읽는 경우가 많아서, 가타카나로 이름을 표기하기로 했다고 한다. 恵는 케이로 읽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메구미로 읽고 여자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부모는 아들을 낳았다면 케이, 딸을 낳았다면 메구미로 이름을 지으려 했다. 능력이 없어져 사쿠라다 밖으로 나간 케이가 자신의 여동생(이름은 메구미, 성우는 카네코 사야카.)을 만나게 되는 묘사가 나온다.[6] 의도적으로 위악자처럼 굴고 있다. 작중에서 나온 비유로는 양의 탈을 쓰고 있어서 늑대로 의심받지만 알고 보면 양의 탈을 쓰고 있는 양이라고 한다.[7] 어머니의 성우는 요노 히카리.[8] 원작 소설에 따르면 그의 기억 유지 능력은 가족을 버리는 선택을 하던 때 스스로가 얼마나 큰 죄를 저지르려 하는지 직시하기 위해, 가족에 대한 모든 것을 선명히 떠올리려 했던 순간부터 생겨났다.[9] 성우는 카네코 사야카. 케이와 이름의 한자가 같고 메구미라고 불린다.[10] 세이브는 72시간이 경과하면 취소된다. 리셋 이후로 24시간이 지나야 다시 세이브 할 수 있다.[11] 아사이 케이의 기억 유지, 나카노 토모키의 음성 전달, 관리국 카가야의 잠금이 가능한 능력(수첩)[12] 의미가 없다고 케이가 지적하지만 하루키는 의미가 없다는 게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13] 사실 케이를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 것은 소마 스미레가 죽은 후이다. 아마도 소마 스미레를 잃고 슬퍼하는 케이를 위해 그녀를 따라했던 모양.[14] 성우는 아마노 유리.[스포일러1] 미래시. 대화하는 상대의 미래를 보는 능력. 자신을 지각하기 전에 능력을 얻어 상대방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대화 하는 상대의 알게 될 것, 생각하는 것, 감정을 알 수 있다고 한다.[스포일러2] 매우 강력한 미래시를 보유하였으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살한다. 이후 3권에서 다른 능력자들의 능력을 통해 부활한다.[15] 자신 또한 2년 전 진짜 소마 스미레의 계획에 의해 생겨난 인격이라고 말하며 마녀처럼 스스로를 '이름이 없는 시스템'이라고 칭한다.[스포일러3] 죽은 이유는 색인씨의 능력을 피하기 위해서다. 부활한 스미레가 진짜인지 스웜프맨인지는 스미레 자신도 알 수 없는 철학적인 문제였고, 그래서 부활한 스미레는 과거의 스미레와 자신이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약간 파고들면, 다시 살아나면서 스스로에게 보낸 메세지인 '이 목소리가 들려?'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나카노 토모키의 능력으로 목소리가 문제 없이 전달된 것이 그녀가 진짜 소마 스미레라는 것을 증명해주지는 않는다. 그것은 능력의 규칙의 문제로 토모키의 능력의 제한 중 하나로 전달할 대상의 얼굴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있는데, 부활한 소마 스미레는 죽은 소마 스미레와 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목소리가 전달된 것이라고 보는 게 맞는다. 즉 그것만으로는 진정한 의미에서 부활한 소마가 진짜인가 아닌가의 해답이 될 수 없다.[16] 케이는 소마의 죽음이 능력과 관련된 죽음이라 마을 밖으로 나가면 능력에 대해 잊어버리는 현상이 거기에 관련된 사건도 잊게 해주리라 추측했다.[17] 현재의 그녀는 수상한 짓을 하지 않으므로 색인 씨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사실 2년 전 죽기 전에 미래시를 이용해 수를 쓰고 있었다. 토모키의 능력을 이용해 2년 후인 현재의 케이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나는 모른다고 하는 식. 토모키가 능력을 쓴 기억은 비통지군에게 해당 기억을 먹게 해서 제거했다. 현재 시간대의 소마 스미레는 2년 전 죽은 소마 스미레의 스웜프맨, 즉 다른 개체이므로 2년 전의 소마가 우라치 마사무네의 계획을 막으려 해도 현재의 소마가 그들에게 협력할 경우 마사무네와 같이 있는 소마는 그들과 뜻을 같이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 만일 '소마 스미레는 우리를 방해하려 하는가?'라고 질문했으면 이 트릭은 쓸 수 없었겠지만 사전에 자신의 이름을 알지 못하게 해 '당신은 우리를 방해하려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어 속일 수 있었다.[18] 작품 전반에 걸쳐 언급되는 이 단어는 철학자 도널드 데이비슨이 고안한 사고실험으로, 어떤 남자가 늪지에 빠져죽은 후 그 늪지에서 그 남자와 똑같이 생긴 생물이 나타나 그 남자와 똑같은 생활을 한다면 그 존재는 빠져죽은 남자와 동일한 개체인가에 대한 내용이다.[19] 당연하겠지만 원본이 기억이 깃든 소마로 그녀는 생전의 미래시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이미 알고 있었다.[20] 정확히는 무라세가 소마를 받아내면서 받을 충격을 무라세 본인에게 무효화한 상태였고 소마는 무라세에게 안기며 받을 충격은 받았다.[21] 죽으면 유령으로 실체화한다. 정확히는 정보가 남아있는 채로 죽는 능력. 능력은 소설 1권, 애니메이션 3화에서 밝혀진다. 이 능력으로 인해 유령임에도 케이에게 보여지는 상태로 그의 집에 나타난다. 이 조건 때문에 사쿠라다 시내에서는 평범한 무능력자 포지션이 되나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야기에 녹아드는 인물이다.[22] 원인은 무라세 요카와 비통지군. 무라세가 비통지군의 영양(=정보)공급원인 전화선을 끊어버려 굶주린 상태에서 산에서 미나미를 만나고, 아무리 섭취해도 정보가 고갈되지 않는 미나미에게서 정보를 맘껏 뽑아내버리는 바람에 사망한다.[23] 해당 작품의 첫 번째 오프닝곡과 두 번째 엔딩곡 담당.[24] 하지만 케이는 토모키에게 미리 부탁해 7월 16일 12시에 미리 녹음한 리셋하라는 목소리를 하루키에게 전달해 다시 되살아난다.[스포일러4] 이 캐릭터의 본명은 요시이 료지며, 자신이 가진 능력과 미나미의 능력과의 상성이 나빠 미나미를 살해하게 되었다.[스포일러5] 과거엔 사람에게서 직접 정보를 흡수했다. 습격당한 피해자들은 약간의 기억장애와 기절 수준이었지만 그로 인해 흡혈귀 소문을 만들어 낸 장본인. 이후 정보통으로 정보를 흡수하면서 사람을 직접 습격하는 일은 없어진다. 하지만 맥거핀을 찾던 무라세에 의해서 전화선이 끊어져 정보통일을 못하게 되면서, 생존을 위해 다시 직접 정보를 흡수해야만 했고, 마침 흡혈귀 사건을 조사하던 미나미가 습격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미나미의 능력 때문에 미나미는 기억을 잃지 않아 정보를 많이 흡수해 버려서 결국 미나미가 죽게 된다.[25] 공교롭게도 해당 성우는 동분기 다른 능력자 관련 작품에서도 비슷한 기믹의 캐릭터를 맡고 있다.[26] 사진 속 세계와 거기에서 가져온 물건은 10분 후 사라지는데, 무라세가 리셋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로 사진 속 세계의 물건을 가져오고 하루키의 리셋을 쓰면 10분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현실세계에 존재하게 된다. 사사노의 능력을 쓴 것이 없던 것으로 되어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는 듯. 계획에 따르면 사사노의 능력으로 소마가 찍혀있는 사진으로 들어간 후, 무라세의 능력으로 무라세 본인에게 리셋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한 후, 사카가미의 능력으로 사진 속 소마에게 그 능력을 전달한 후, 하루키의 능력으로 리셋을 시켜 사사노의 사진 속 세계를 없던 것으로 해 소마가 현실세계에 다시 존재하게 하는 것.[스포일러6] 그녀는 14세 모습의 카타기리 호노카로, 그녀가 꿈속 세계와 치르치르를 만든 장본인이다.[27] 이 때 고양이 할아버지와 다시 만나 그녀가 악마가 아닌 신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다.[28] 이 능력으로 잠근 물건은 하루키의 리셋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사람에게 이 능력을 쓰는 건 관리국에서 금지한 상태.[29] 이것을 돌릴 수 있는 시기는 2~3년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30] 사쿠라다에 처음 능력이 나온 것이 38년 전이고, 그 때 마녀의 말에 의하면 '사쿠라다 시에 능력이 생기면 우라치의 아버지의 병이 낫고 10여 년 뒤에 아들이 태어난다.'라는 말을 한다. 이에 따르면 서른을 넘기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니 케이보다 연상이고 카가야보다 연하가 된다.[31] 예를 들면 케이의 기억 유지 능력이 자신의 잔혹함을 자각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라거나, 소마의 미래시는 아기일 때 몸이 약하게 태어나 스스로의 앞날을 최선의 길로 선택하고자 했던 바람에서 생겨난 것이고, 무라세의 능력이 효과가 5분밖에 지속되지 않는 것은 그녀가 사실은 약하고 다정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32] 번역에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애니플러스는 '''하지만 쓱 미뤄놓은 나다운 것도'''이라며, '선반에 올리다'에 의미를 부여한 의역을 했다.[33]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4] 원작의 경우 케이는 물론 마녀같이 단편적인 인물의 1인칭 시점(애니 8화 사사노 히로유키의 집 앞 등) 또한 서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