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5/시나리오
1. 개요
2. 시나리오 일람
2.1. 오리지널
2.1.1. 184년 1월 : 황건적의 난 (黄巾の乱)
2.1.1.1. 등장 군주 목록
2.1.2. 189년 12월 : 낙양 불타오르다 (洛陽炎上)
2.1.2.1. 등장 군주 목록
2.1.3. 196년 9월 : 조조의 대두 (曹操の台頭)
2.1.3.1. 등장 군주 목록
2.1.4. 201년 9월 : 하북의 폭풍 (河北の嵐)
2.1.4.1. 등장 군주 목록
2.1.5. 208년 11월 : 와룡 출현 (臥龍出淵)
2.1.5.1. 등장 군주 목록
2.1.6. 219년 7월 : 삼국정립 (三国鼎立)
2.1.6.1. 등장 군주 목록
2.1.7. 234년 9월 : 오장원에 지는별 (星落五丈原)
2.1.7.1. 등장 군주 목록
2.2. 파워업키트
1. 개요
삼국지 5의 시나리오를 다루는 항목이다.
2. 시나리오 일람
군주 일람에서 신군주는 제외한다. 신군주는 공백지 중 1곳을 임의로 골라 최대 3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부하 수도 자유. 참고로 신군주의 군주색은 다음과 같다.
2.1. 오리지널
2.1.1. 184년 1월 : 황건적의 난 (黄巾の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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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적이 준동하는 시나리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중 처음으로 오리지널 시나리오에 황건적(장각) 세력이 출현했으며 이에 맞서 하진의 세력이 수도 지역[1] 에 있다. 모든 세력이 북쪽에 모여 있어서 익주, 형주, 양주가 텅텅 비어 있다.
장각의 세력은 막강하긴 하나 약소 제후들에 의해 영토가 분리되어 있고 바로 옆에 하진이 있어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져있다.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는 유언군 소속으로 대현에 있으며 동탁은 유일하게 다른 세력들과 인접하지 않은 채 서량에 위치해 있다.
2.1.1.1. 등장 군주 목록
2.1.2. 189년 12월 : 낙양 불타오르다 (洛陽炎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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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탁 연합이 결성되기 직전의 시나리오. 앞선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동탁이 가장 강성하고 대부분의 제후들은 연주와 기주를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다. 조조가 허창, 진류를 지배함과 동시에 허창에 있어야 이벤트가 발동했던 전작과는 달리 시나리오 시작 1개월 후 바로 반동탁 연합군이 결성되는 덕분에 약소 군주들도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2.1.2.1. 등장 군주 목록
2.1.3. 196년 9월 : 조조의 대두 (曹操の台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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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헌제를 옹립하고 낙양을 차지한 시나리오.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연주에 있던 조조의 세력을 중앙으로 이동시켜 놨으며 원소는 기주, 유비는 서주, 손책은 여강에 각각 위치해 있다. 장수가 완에서 처음으로 군주로 등장하며 원술은 늘 형북지방에 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부턴 190년대 중후반 시나리오에선 여남, 수춘 지방으로 본거지를 옮겨간다.
또한 처음으로 장수가 군주로 나온다.
2.1.3.1. 등장 군주 목록
2.1.4. 201년 9월 : 하북의 폭풍 (河北の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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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대전 이후 유비가 유표에게 의탁하여 신야에 머무르기 시작한 시기를 다룬 시나리오. 조조가 처음으로 원소에게 물적 우위를 점한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2.1.4.1. 등장 군주 목록
2.1.5. 208년 11월 : 와룡 출현 (臥龍出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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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조조의 침공을 피해 강하의 유기에게 의탁하고 적벽대전을 눈 앞에 둔 시나리오. 조조가 원소와 유표의 세력을 멸망시켜 사실상 전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적벽대전을 의식해서인지 조조와 손권이 서주지방에서 격돌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원래라면 조조의 영토였어야할 초, 여남, 수춘, 서주, 하비를 공백지로 남겨놨다.
2.1.5.1. 등장 군주 목록
2.1.6. 219년 7월 : 삼국정립 (三国鼎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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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서촉을 정벌한 후 다시 한중에서 조조를 몰아낸 시기의 시나리오. 유비가 손권에게 형주 3군을 내어 준 상황이어서 위, 촉, 오가 형주를 삼분하고 있다.[2] 삼국 외에 맹획과 철리길이 각각 운남과 서량에 있다. 특이하게도 전력상으로는 위의 3분의 2 수준인 촉이 위보다 장수 숫자가 더 많다.
2.1.6.1. 등장 군주 목록
2.1.7. 234년 9월 : 오장원에 지는별 (星落五丈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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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사망 직후를 다룬 시나리오로 거의 대부분의 땅을 위촉오로 채워놓았다. 위와 오가 지난 시나리오의 전력을 거의 유지한 반면 촉은 이전 시나리오에 비해 인적, 물적 자원이 절반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 신군주 3명을 넣을 수 있도록 서량, 대현, 계양이 공백지로 남아있다.
2.1.7.1. 등장 군주 목록
2.2. 파워업키트
2.2.1. 184년 5월 : 방랑의 현성 (放浪の賢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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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시나리오. 모든 장수들이 각자의 출신지에 재야로 묻혀있고 특수무장 8인[3] 이 군주로 나온다. 장수들이 혈연, 궁합에 잘 묶이지 않기 때문에 본편에서 시도해보지 못한 다채로운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다만 군주 개인의 능력이 천차만별로 도술, 환술 같이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특기를 가진 좌자, 남화노선 같은 도사들에 비해 사마휘 같은 모사형 군주는 살아남기 힘든 편. 어떻게 보면 영웅집결의 시초격이 되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2.2.1.1. 등장 군주 목록
2.2.2. 187년 8월 : 황건적과 남한 (黄巾と南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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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시나리오로 초기 세력은 장각의 황건적과 하진이 이끄는 한황실. 황건적을 막지 못한 후한이 남쪽으로 피해간 것을 가정한 것으로 보이며 두 세력이 전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래는 '''장각, 하진을 선택할 수 없고''' 신군주로 시작하여 이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DS판에선 두 세력 모두 선택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는데 이는 0인 플레이와 다인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인 듯 하다. 어차피 PC판에서도 0인 플레이에서 군주 재선택 모드로 들어가면 장각과 하진을 고를 수 있어서 별 차이는 없다.[4] 북쪽은 장각 삼형제의 특기가 사기인데다 여포 등 강한 무장이 많아서 초기에 황건적 세력이 우세하나 장강일대를 끼고 강동 장수들을 위주로 하진군이 버티기 시작하면 조금씩 양상이 바뀌기 시작한다.
2.2.2.1. 등장 군주 목록
2.2.3. 200년 1월 : 관도 대전 (官渡の戦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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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와 원소가 격돌하기 직전을 시작으로 하는 시나리오.[5] 유비 세력이 해체되어 유비와 간옹은 원소 휘하, 관우는 조조 휘하에 머무르고 있으며 장비는 여남에 독립세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시나리오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의의 내용처럼 유비와 관우가 서로의 소재를 파악한 후 여남에서 해후하며 이때 장비가 유비에게 군주 자리를 양도할 수 있다.[6] 게임 내 시나리오를 통틀어 원소가 가장 강력한 시기로 안량을 앞세워 선제공격을 했다는 걸 의미하듯 복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수는 안량이다. 조조는 원소에게 조금 못미치지지만 중원을 차지하고 주요 장수들이 전부 임관해 있는 상태다.[7] 남쪽에는 손책이 강동을 석권하여 조조, 원소와 대등한 세력으로 성장해 있고 유표와 유장도 건재하다. 이밖에 처음으로 한수와 공손도가 독립된 세력으로 나온다.
2.2.3.1. 등장 군주 목록
2.2.4. 213년 5월 : 유비의 입촉 (劉備入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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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유장의 요청을 받아 장노를 막기 위해 촉으로 갔다가 기수를 돌려 유장을 공격하기 시작한 시나리오.[8] 유비는 방통과 함께 자동에 고립되어 있으며 주력은 대부분 형주에 남아있다. 유장은 총 전력에서 유비에게 밀리지만 자동 한 곳을 노리고 공격하는 것이라면 어떻게든 가능할 정도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장송이 이미 발각되어 처형된 시나리오라 법정마저 유비에게 붙어 있어 군사계급의 참모가 없다. 조조는 여전히 중원 최대 세력으로 유비, 손권을 합친 정도의 전력을 자랑한다. 손권은 주유가 사망한 시기지만 전력상으로는 와룡출현 시나리오와 비슷한 상황. 황당한 것은 유비군인데 208년 와룡출현 시나리오에 비해 병력 수가 7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과 군량 상황이 208년과 똑같아서 군량 때문에 마음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도 없다. 이 이유는 해당 시나리오가 208년 시나리오에서 병력을 제외한 물자 사정을 전부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유비군은 조조에게 박살난 마초군보다도 못한 자원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2.2.4.1. 등장 군주 목록
[1] 낙양, 홍농, 장안[2] 위는 양양, 촉은 강릉과 무릉, 오는 강하, 장사, 계양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영릉은 공백지.[3] 관로, 남화노선, 사마휘, 우길, 자허상인, 좌자, 허자장, 화타.[4] 시작부터 군주를 아예 고르지 않거나, 게임 도중에 선택한 군주를 모두 컴퓨터에게 위임하면 0인 플레이에 들어가며, 마우스 양쪽 버튼을 동시에 클릭하면 아무 군주나 골라서 다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5] 시나리오 시기상으로는 하북의 폭풍(201년) 1년 전.[6] 이벤트를 통해 조운과 주창도 합류하여 우리가 흔히 아는 유비군의 멤버가 갖춰진다.[7] 다만 세력이 너무 길고 얇게 형성되어 있어서 원소의 공격으로 영토가 절단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8] 208년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제작된 듯 하다. 이유는 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