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장비를 정리한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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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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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9
삼국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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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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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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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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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는 장비를 단순무식 돌격대장으로 각인시키는데 기여한 1등공신이다.
일러스트 또한 삼국지 9 쯔음부터 해서 거의 정형화 되었으며 치아에 자신이 있는건지 매번 치아를 드러낸 채로 나온다.
대대로 무력은 여포 다음가지만 통솔력은 12와 13을 제외하면 90을 넘긴 적이 없어 은근히 저평가이고, 정치와 지력, 그리고 매력은 정말 바닥을 기어다닐 정도로 낮아서 계략에 잘 걸리는 장수로 나온다.[1] 게다가 코에이의 농간으로 무력을 제외한 다른 모든 능력이 자기가 깔끔하게 발라버린 장합보다도 낮다.
사실 아닌 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장비는 연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너무 과하게 낮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반면 관우는 연의 기준으로도 상당히 높은 능력치를 받고 있다. 관우야 형주공방전의 보스 보정을 받은거라 그렇다쳐도 장비는 이유가 없다.
특히 장비의 지력과 관우의 통솔이 그런데, 지력이 70대가 되어도 성격이 저돌이면 계략에 잘 걸리는 편이라 이 정도로도 장비를 묘사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굳이 30대 정도의 지력을 배정했다. 연의에서도 장합과 엄안등을 지략으로 관광 보냈는데 그들보다 지력이 한없이 낮은게 아이러니...뭣보다 통솔도 12와 13에선 90대에 진입했지만 그 후인 14와 12 이전엔 80대 중반인 점도 함정. 괜히 코에이의 피해자란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2] 코에이도 이런 점은 인지하고 있겠지만 이미 잡아버린 장비의 특징을 확 바꾸기도 난처하여 지력이나 정치력쪽을 확 건드리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
그래도 초기부터 갖고 있는 무기인 사모빨까지 합쳐서 무력 100을 넘는 몇 안 되는 장수로(그외에는 여포관우정도) '''무력만큼은 언제나 여포 바로 아래의 콩라인.''' 그러나 라이벌(?) 여포와 마찬가지로 무력이랑 통솔력은 높지만 다른 능력치는 시궁창. 통솔과 무력을 제외한 스탯들은 대부분 여포보다 높지만, 사실 크게 의미가 있진 않다.[3] 삼국지연의에서 여포와 라이벌 플래그가 섰던 설정을 반영하여 대 여포전 한정으로 숨겨진 부가무력이 붙는 시리즈도 있다.
종합적으로 장비는 거의 대부분 시리즈에서 낮은 지력을 보완해줄 부장을 붙여줘서 장점인 강력한 무력을 극대화하여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주로 지력이 높은 문관을 붙여주면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촉나라 문관들은 제갈량, 방통, 법정, 서서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전장용이 아닌 내정용에 적합한 사례가 많다보니 내정 문관이 부족한데 함부로 빼오기도 난감한 경우가 꽤 있는 편이라 문관 인재라인을 두텁게 확보해야만 한다.
지력과 매력이 낮지만 주군이 유비일 경우 충성심을 떨어뜨려 배신시키는 계략에는 일절 걸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유비와 의형제 보정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13편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레벨 5 도원결의 인연이 붙어 나와서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만약 다른 군주로 하고 있는데 '''장비가 갑자기 등용을 요청하거나 한다면 그건 유비 쪽이 100% 계략을 쓰려고 잠입시키는 것'''이다.[4] 반드시 거절하자. 또 굳이 유비를 섬기는 상태가 아니어도 장비는 의리를 매우 중시하는 거로 설정되어 있어 빼오기 어렵다.
같이 전선에서 구르는 관우처럼 시리즈가 지나면셔 창병 계열에 특화된 모습으로 나온다. 원소 세력, 여포 세력, 그리고 위나라 세력까지 꾸준히 기병 위주의 적들을 상대하다보니 이에 맞춰서 창병 계열로 미는 모양이다.
삼국지 연의의 인기인 답게 개인조형이란 것이 존재하는 모든 시리즈에서 개인 조형으로 나온다. 처음으로 개인 조형이란 것을 시도한 삼국지 6부터 다른 장수와는 차별된 옷차림으로 나오고, 개인 조형이 특별히 없는 시리즈에서도 이벤트 씬에서는 누가 봐도 '장비'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차별화해 놨다. 단 이벤트가 모두 동영상인 9편은 제외.
거친 이미지로 묘사되는 삼국지연의에서의 설정을 반영해 모든 시리즈에서 거칠게 마구잡이 느낌으로 자란 수염과 부리부리한 인상이지만 몇몇 시리즈에서는 쾌활하게 웃는 일러스트로 나온다. 10부터는 복장이 갑자기 팔뚝이 다 드러난 갑옷 차림으로 변경되어 쭉 이어지고 있다.

2. 상세



2.1. 삼국지 2


삼국지 2에서는 무력 99로 관우, 조운과 동급의 최강급 무장이지만 관우, 조운과 비교하면 지력과 매력이 각각 '''32, 35'''로 우울할 정도로 딸린다. 게다가 숨겨진 능력치인 야망이 높아서 지시없이 제멋대로 튀어나가 일기토를 벌이는 경우도 엄청나게 잦다. 대개는 무력 99의 포스로 가뿐히 밟아주고 오지만 상대로 여포인데도 나오면 좀 곤란하다(...). 그런데 또 가끔 여포를 이기는 기염을 토하는 경우도 있어 좀 미묘한데, 워낙에 삼국지2의 일기토가 의외성이 많은 편이라서 그렇다.

2.2. 삼국지 3


삼국지 3에의 능력치는 무력 99/지력 30/정치력 18/매력 36/육전지휘 83/수전지휘 70. 일단 무력 하나는 99로 여포 다음가는 데다 육전지휘 83/수전지휘 70으로 지휘력도 준수하지만 역시 다른 능력치는 전작급으로 우울한 수준. '''정치력 18'''은 그야말로 18소리 나오게 만든다. 그나마 라이벌 여포보다 미묘하게 능력치가 좋은 점이 위안이려나. 게다가 3에서는 장팔사모가 나오지 않아 과 달리 아이템빨을 못 받는 바람에 무력이 100을 넘지 못한다. 숨은 능력치는 야망 11/운 12/냉정 4/용맹 15. 용맹이 여포, 조조와 함께 딱 셋뿐인 15라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 숨은 보정으로 실질무력이 '''115'''를 찍는 여포는 좀 빡세다고 치더라도 나머지는 일기토에서 적수가 없다. 조조가 청강검 템빨 받아야 겨우 장비와 동급인데 그나마도 후기 시나리오에서는 그 청강검을 조운이 가져가는지라. 지력이 낮은데 냉정까지 4로 바닥을 기니 계략에는 안습.

2.3. 삼국지 4


삼국지 4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79 /무력 99(+5) / 지력 39 / 정치력 22 / 매력 39이다. 아이템은 무력 5를 올려주는 사모를 가지고 있다. 특기는 보병, 기병, 화계, 낙석, 호통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이 공성전이 나오기때문에 보병으로 굴려주자. 또한 부장 시스템이 있어서 지력 높은 책사 한 명을 장비의 부장으로 넣어 주면 완전체이다.

2.4. 삼국지 5


삼국지 5 액면 무력은 99에 사모(+9)를 가지고 있어 관우와 마찬가지로 무력이 108이지만, 무력이 엇비슷한 여포(110)나 조운(109) 등과 비교해 보정 무력이 없어 일기토에 보기보다 약하다.
특기빨 진형빨을 많이 타는 삼국지 5에서 가진 특기 중 화계는 좀 잉여지만 나머지 특기인 분기, 난사, 속공, 무쌍, 강행은 쓸만하다. 진형은 언월과 봉시. 문제는 특기를 배우기 위한 요구 경험치가 너무 높으며, 유비 위치상 초중반 시나리오에선 평지전을 할 일이 많은데 비해 언월/봉시의 기동력은 답답하기 그지없다는 점이다. 여기에 슬슬 입촉좀 하려 하면 개사기 무장 조운이 들어온다. 그래서 관우만큼은 아니지만 장비도 실제로 쓰기에는 별로 좋지 않다.
삼국지 5 파워 업 키트에서는 관도전투 시나리오에서 시리즈 최초로 군주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휘하 장수는 유벽, 공도가 있다. 유비는 원소, 관우는 조조에게 있었지만 상성이 맞아서 나중에 잡으면 등용하는 것이 가능했다. 유비에게 군주를 물려주고 관우, 조운이 합류하는 이벤트가 있다. 게임 개시 후 4개월이 지난 200년 4월에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관우가 조조에게서 하야하는 이벤트, 유비가 원소로부터 도주하는 이벤트가 일어난 뒤, 여남에서 삼형제가 재회한다. 삼형제의 재회를 완수하면 유비에게 군주의 자리를 물려주겠냐는 메시지가 뜨는데 만약 이때 거절한다면 장비가 군주로서 유비를 휘하에 두게 된다. 다만, 유비를 휘하에 두게 될 경우 조운 등용 이벤트가 자동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이벤트의 백미 중 하나는 바로 간옹인데, 유비가 원소에게서 탈출할 때, 간옹이 유비의 행적이 수상하다며 미행하겠다고 원소에게 건의한다. 원소는 간옹을 유비의 감시역으로 붙이는데 애초에 유비와 간옹은 결탁해서 탈출하는데, 이때 여남에 도착한 것은 유비만 도착하고 간옹은 중간에 증발해버린다(...).
영토가 3개 미만에 초는 꼭 차지해야 하며, 초는 공백지여도 무관하다. 하지만 컴이 기본적으로 공백지인 초를 먼저 차지하기 쉽고 물자와 병력이 없다시피한 장비의 초기 세력으로는 초를 차지하고 지키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5] 선양 이벤트를 보기는 의외로 쉽지 않다.
선악에서는 마초와 같이 오호대장군 중에서 악인이다.[6]

2.5. 삼국지 6


삼국지 6에서는 여포가 '''매력 81'''을 찍었지만 장비 본인은 43. 눈물난다. 연의에서 호쾌한 호걸로 묘사되긴 했지만, 술먹으면 개(?)가 된다는 점과 살아생전 능력 있는 자들만 우대했고, 부하들을 막 대하다가 그게 원인이 되어서 암살당한 점을 반영한 듯하다. 그래도 성장특성이 유망주이라 엄청좋고 일기토도 여포 만나지 않으면 최강자이다. 꿈은 의형 관우와 마찬가지로 의협[7].
지력은 놀랍(?)게도 48로 6 이외의 시리즈에서 주로 30대에 머물던 낮은 지력수치에 비해 꽤 준수(?)한 수치를 기록한다. 정사의 지적인 이미지를 어느정도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어째선지 이후 시리즈에선 다시 지력이 30대로 폭락한다. 6을 기점으로 하여 후기 시리즈들이 연의뿐만 아니라 정사도 참고하여 기타 능력치가 재평가 되는 무장들을 생각하면 특이한 점.
장비가 군주로 등장 캐릭터로 등장하는 몇 안되는 시리즈[8]로 하북쟁란 시나리오(200년)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부하 장수는 삼국지 5보다 더 많아서 공도, 유벽 외에도 미축, 미방, 손건, 진도 등이 있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비는 원소, 관우는 조조 휘하에 있다. 단 유관장 삼형제가 다시 뭉치는 이벤트는 존재하지 않고, 시나리오 오프닝에서 장비는 관우와 유비의 생사를 궁금해하는 정도로만 언급한다. 군사인 손건에게 타국의 부하인 관우와 유비의 등용 여부를 시험삼아 의논해 볼 수 있기에 이질감이 든다. '군주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바치는 꿈'인 의협을 가진 장수 자신이 군주가 되었을 때는 대의로 변경되는 점이 반영되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에서만 장비의 꿈은 대의로 바뀌어서 나온다.
필살기 명칭은 "호차선전쇄탄습"(전용 시전 일러스트가 있다.) 유비, 관우, 제갈량, 조조, 주유과 함께 고유 조형이 있는 무장이다.
특이한 사항으로는 본작에서 미성년자(15~19세) 장수들은 나이에따라 능력치가 올라가는 시스템에서 극악적인 능력치를 보이는데, 시나리오 1 한정으로 장비는 이 상태에 해당되어 '''무력이 70대를 찍는 무서움(...)'''을 보인다.

2.6.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98/지력 31/정치력 27/매력 43이고, 특기는 용맹, 위풍, 경비, 도발, 보병을 보유 했으며, 전법은 돌격 완, 난격 3, 공성 3을 보유하고 있다.
무장으로서의 활용도가 역대 시리즈 중 최강인데, 장비의 타입이 모든 능력치의 성장이 빠르고 능력치 상승의 상한이 20인 '''만능'''이라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존재한다. 즉 집에서 단련만 해도 좋은 능력치를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스탯에서 최대로 능력치를 올리면 무력 100/지력 51/정치력 47/매력 63의 능력치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친밀도가 경애 이상인 무장이 찾아와 같이 단련을 하면 랜덤하게 계략계 특기를 얻을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의형제들[9] 덕분에 쉽고, 게다가 해당 시리즈에서는 의서를 구하는 게 어렵지 않으므로 전장에서 치료 노가다를 하면서 지력 경험치를 올리는 것도 쉽다.
능력치 상한치를 늘려주는 용맹/지낭/지략/인덕 등의 특기가 있다면 상한치가 10 상승하므로 모든 능력치 상한 특기가 있다면 좌자로부터 전능특기를 전수받게 되는데[10] 이러면 모든 능력치를 100으로 상승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매우 힘들다. 용맹이야 장비가 기본적으로 보유한 특기고 지낭이나 지략은 각각 지력과 정치 단련을 어느정도 한 다음에 아이템 빨로 한계능력치에 도달하는 식으로 얻어낼 수 있지만, 매력의 경우 옥새 외에는 아이템 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올리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한계치와의 차이가 5 이하일 경우 경험치 상승폭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결혼 후에 배우자로부터 인덕 특기를 얻는 방법도 있지만, 우선 순위가 제일 낮은 데다가 배우자로부터 배울 수 있는 특기는 4개가 한계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얻어내려고 하지 않는 이상 매우 어렵다. 그래서 보통 장비의 능력치 한계는 전능을 보유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 이론상으로는 무력 100/지력 61/정치력 57/매력 73이지만, 위의 이유로 사실 상의 한계치는 무력 100/지력 61/정치력 52/매력 57 정도로 본다.
정 능력치 상한을 100으로 만들고 싶다면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지낭과 지략을 얻은 상태에서 매력에 올인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친목질을 이용해 모든 전법을 습득하고, 시설 견문을 통해 내정 특기를 모두 습득하고, 단련을 통해 변설-반계-혼란을 습득하고 우길에게 소문을 습득함으로서 계략 특기를 모두 습득하고, 손자병법을 구매해 수군특기를 습득한 상태에서 결혼하는 방법이 있는데, 상술했듯 인덕의 우선 순위가 가장 낮기 때문에 선행 특기들을 미리 습득하여 우선 순위를 올려서 인덕을 습득하게 유도하는 것이다.
이때 배우자로 가장 적합한 상대는 취란이다. 장비의 경우 사실상 운령하고 취란하고만 결혼이 가능한데, 임지야 지력을 70으로 올리는게 태평요술서나 둔갑천서 아니면 불가능하고, 호희의 경우 본인이 군주가 되어야 하므로 까다롭고, 손상향의 경우 손권이랑 친목질을 하는 게 까다롭기 때문에 어렵고, 대교와 소교는 의형제가 3명이라 아예 불가능하다. 그래서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면, 운령의 경우 기병-노병을 가르쳐 준 다음 인덕을 가르쳐 주게 되고 취란의 경우 곧바로 인덕을 가르쳐 주므로 결혼 조건이 쉬운 점도 포함해 취란이 운령보다 더 낫다. 병과 특기야 나중에 지력을 70 이상으로 올려서 사마휘한테 배워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다만 매력을 60까지 올리는 게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 외의 메리트로는 인재 등용의 최우선 기준이 상성이기 때문에 상성이 같다는 전제하에서 재야장수 등용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매우 쉬워서 세력의 인재를 늘리면서 공적과 명성을 올리는 것도 편하다.

2.7. 삼국지 9


삼국지 9에서는 통솔력 83/무력 98(+5 = 103), 지력은 처음 장비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는 35에서 출발한다. 그러다가 나중 시나리오로 넘어가면 조금씩 지력이 올라가서 죽기 직전에 나오는 시나리오에서는 지력 55로 장수 중에선 기본은 하는 지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정치력은 22. 성격이 저돌인지라 자동전투인 삼국지 9에선 또 골치가 아프다. 허구헌날 부대 방침을 어기기 일쑤[11]라 대장직을 주기 보다는 관우를 대장으로 삼고 장비를 부장으로 삼아 분신 연계를 노리는 것이 좋으며, 게임 후반부에는 유비와 같이 굴려서 분신을 습득하게 하고 유비부대의 일기토 담당으로 맡기는 것이 좋다. 당연히 유비삼형제와 오호대장군 상호와는 병법 연계가 잘 되는 보정이 걸려있다.
병법에 있어서도 보병 병법은 마스터, 기병에서도 2단계 병법인 돌진까지 가지고 있으나 각각 숙련이 300, 200으로 특히 보병 숙련 300은 형인 관우에 비해선 딱 절반.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책략계 병법인 매도를 가지고 있다. 그냥 무력이 전체 2위인 것과 보병최강 분신을 가지고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자. 그러나 최강의 기병 지휘관 이미지인 마초의 보병 숙련 역시 300이며, 마찬가지로 노병 지휘관 이미지인 황충의 보병 숙련은 400으로 장비보다 높다. 전투 관련(보/기/궁기/노) 전법 숙련도 합이 500이란 소리인데, 이는 자신이 한중에서 물리친 장합 은 물론이거니와 조홍보다도 낮다. 이것은 보디가드 이미지가 강한 주태보다도 낮고 조창이나 자기 조카들인 관평, 유봉보다도 낮은 수치. 그래도 허저전위 보다는 높지만.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처음 지력이 바닥을 길 때부터 모략계 병법 중에 매도라는 기술을 갖고 있다. 연의에서 장합에게 모욕을 주어 유인한 것을 바탕으로 준 모양인데, 나중에 55까지 올라간 마당에도 잘 안걸리는데 지력 35일때 걸릴 리가 있나. 공성전이라 해도 매도를 들기보다는 정란 등에서 낮은 발동율이라도 분신을 드는 게 낫다. 이렇게 하면 운 좋으면 요격 부대에 위력적인 분신을 쓸 수도 있는 거고 그게 아니더라도 병법 숙련도라도 오르니. 여담으로 이렇게 보병계와 기병계 병법은 있지만 노병계나 궁기병계 병법이 없어 공성전에서 활약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 피는 명장들은 장비 외에도 많지만(손책, 여몽, 위연 등), 장비는 아예 노병계나 궁기병계 병법의 기본 숙련도가 0이며 특기가 없어 일부러 키워주려고 해도 제사 익히기도 힘들다. 그래도 이런 약점이야 다른 장수로 보충하면 될 일이니 별 볼 일없는 B급 장수인 건 절대 아니다. 매도를 기초하여 책략계 병법 숙련도를 1000까지 올린 후 고무나 치료 병법을 배우면 수상전에서도 쓸만하다. 결정적으로 고무나 치료는 지력때문에 씹히는 일이 없다.
이 시리즈부터 자신만의 전용 대사 패턴이 존재했으며, 표시 무력은 103이지만 일기토 보정이 크게 걸려서 상급 난이도에서도 여포조차 우습게 바르는 경우가 많았다. 같은 무력의 관우는 무력이 한 단계 낮은 하후돈 등에게도 심심찮게 발리는데 비해 장비는 95미만들에게 우습게 승리하며, 80대까지 내려가면 평타 5합만에 상대를 터트릴 수 있다. 관우가 높은 통솔 / 무력 / 보병숙련도로 인한 분신 피해로 공성부대를 귀찮게 하는 반면 장비는 일기토 떡보정으로 전열에 적을 미배치하게 강제하는 방식으로 공성부대를 귀찮게 하는 장수이다.
여담으로 여포군으로 플레이 시, 다른 장수들보다 배의 노력을 들여[12] 데리고 오는 장수다. 이는 숨겨진 보정으로 세력마다 충성도가 정해져 있는데 장비의 경우 재야장수가 될 시의 타 세력에 대한 평균치인 50[13]에서 훨씬 아래에 잡혀있기 때문에 붙잡고 나면 무조건 장수들을 보내서 등용 러시를 하던가 해야한다.

2.8. 삼국지 10


삼국지 10의 능력치 역시 통솔과 무력에 집중되어 있다. 통솔력 86 / 무력 98(장팔사모 +5=103) / 지력 33 / 정치력 22 / 매력 44. 시리즈 내내 늘 그렇듯 통솔력 86에 무력 103(98+5)으로 특급 전투 유닛이기는 하지만, 역시 시리즈 내내 늘 그렇듯 다른 능력치는 우울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일기토뿐만 아니라 특기와 통솔력 덕에 전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능력치라는 데 위안을 삼자. 이 정도만 되어도 허저, 전위에 비하면 엄청나게 유용한 거다. 전역 시 의형제, 친족 조합 이외 방통과의 크리티컬 조합이 있다.
특기 면에서는 총 특기 12개로(훈련, 돌격, 고무, 기습, 저지, 회복, 기합, 기염, 역공, 삼단, 나선) 적지는 않지만 그 중에서 6개가(회복, 기합, 기염, 역공, 삼단, 나선) 일기토 특기다보니 전체적으로 보면 특기는 그냥 보통 일반 무장급. 내정은 딸랑 훈련 하나고 저지, 돌격, 고무, 기습 등이 있어 전장에서는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지만 33이라는 낮은 지력이 발목을 잡아서 도발, 유인, 반목 등의 계략에 잘 걸리는 편이므로 주의할 것.
사족으로 삼국지 10에서부터 갑자기 갑옷 디자인이 로마 시대 갑옷 마냥 눈에 띄게 바뀌어 고증오류 아니냐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한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해보면 무력에 치우쳐서 상대 계략에 걸려서 바보짓 하는거보면 약간 우울한 감은 있어도 의외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호쾌한 장비의 성격이 드러나는 전용 대사 패턴이 있는데 설전에서 말투도 유니크하고, 상인한테 속아서 물건을 샀을 때 다른 캐릭터로는 원금 3000만 돌려받을 수 있지만 장비, 여포는 상인을 협박해서 10배인 3만을 뜯어내는 전용 이벤트도 있다.[14] 물론 12명만 가지고 있는 고유조형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부인으로 하후씨가 있는데 하후씨는 186년생으로 설정되어 있고 유비가 서주에 있는 200년 시나리오부터 이미 부인이다. 18세부터 임신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시나리오 시작부터 2세를 만드는 것은 일단 불가능.


2.9. 삼국지 DS 2


삼국지 DS 2에서는 통솔력 89/무력 99/지력 39/정치력 22/매력 39의 뛰어난 "무장"으로서의 능력치를 보인다. 지력이 좀 낮은 게 흠이지만 부장을 붙여주면 그럭저럭 괜찮다. 유비의 지력이 81이나 되므로 유비를 대장으로 장비를 부장으로 붙이면 좋은 유닛이 된다. 특기 중에서도 유용성이 높은 보장과 기장이 있고 전법도 강습, 일소, 돌파, 돌진이 있고 계략 중에서도 낙석이 있어서 애용되기 부족함이 없다. 다만 계략 중 화계나 매성은 지력이 좀 되는 부장이 없는 한 사용하지 말자. 정신건강에 해롭다.

2.10. 삼국지 11


삼국지 11에서도 능력치는 통솔력 85/무력 98/지력 30/정치력 22/매력 45에 병과적성은 창,극은 S이며 기병은 A로 통솔력과 무력에 능력치가 집중되어 있다. 특기는 투신으로 창병/극병 전법이 무조건 크리티컬이 나간다. 모든 적을 상대로 좋지만 기본적으로 여포와 여포의 특기 비장에 대적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 관우의 특기 신장은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적에게 전법 크리티컬이 터진다. 여포는 무력이 100이라 관우의 특기가 통하지 않아 여포를 상대로는 사실상 무특기 장수가 되기에 초반 모사가 없고 약소 세력에 인접 지역이라 여포와 자주 충돌하는 유비 세력이 여포에 대적할 수 있는 방법은 무력에 상관없이 전법 크리티컬이 터지는 장비의 투신이기에 어떻게든 장비로 나선첨을 통해 여포를 바보로 만들고 재빨리 두들기는게 이득이다.[15] 물론 여포군 대다수가 주력이 '''기병'''이기 때문에 상성상 유리한 창병적성이 S인 장비가 대 여포군 전용 병기로 등장하는건 당연한 셈.
중반부부터는 물량도 많고 기병 중심인 조조 세력에 필수로 쓰이는만큼 중요한 특기. 때문에 유비 진영에선 관우 못잖은 S급 전투요원이고 여포 세력 상대로는 사실상 관우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지만 지력이 딸리기에 계략 방어용 지력부장이나 계략방어 특기 무장을 달고 다녀야 하며 전법 의존도가 매우 높기에 보완용 부장[16]들을 반드시 달고 다녀야만 하는 게 약점. 다행히 촉에는 지력이 높은 문관들이 꽤 있는 편이라 다른 세력의 지력 높은 인재를 꼬셔왔거나 촉 내부에서 지력이 높은 인재, 예를 들면 명경[17]을 가진 장완 등을 부장으로 붙여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PK라면 능력연구로 초반부터 명경을 가진 부장을 붙여줄 수 있으니 더 좋다. 여담으로 유비와 관우와는 다르게 조조가 혐오무장으로 설정되어 있어 조조군으로 등용이 쉽지 않은데, 유비나 관우를 등용했다면 유비나 관우를 이용하여 조조군으로 장비를 등용할 수 있다.
PK의 결전제패 모드에서 자기가 제일 강하다며 자뻑하다가 좌자의 뜬금없는 시험으로 생긴 연속 일기토 끝에 여포와 항우까지 바르는 용장집결 시나리오 주인공을 맡기도 한다.
지력은 30인데, 파워업키트 에디트를 통해 보면 지력의 성장 패턴이 '''개안(開眼)'''이다. 이는 모든 장수, 모든 능력치를 통틀어 유일한 성장 패턴으로, 말년이 되면 '''기본 능력치에 +30%'''가 된다. 따라서 말년에는 지력이 39(...). 이 수치는 무장육성을 통한 성장치와는 별개이므로 미리 지력을 올려놔도 +9 효과밖에 얻지 못한다.
산전 수전 다 겪고 노련해진 맹장의 모습을 표현한 중년 이후의 일러스트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계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부하는 장포, 장소, 장준, 뇌동, 방통, 엄안, 오반이며 계의 재야에 서막, 견초, 양습 등 우수한 인재가 있고, 인접 도시에는 약소 세력인 조상, 유표, 원술밖에 없어서 매우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2.11. 삼국지 12


삼국지 12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94''' / 무력 98 / 지력 30 / 정치력 22 로 등장했다.[18] 아이템은 무력 6을 올려주는 사모(특기 호걸)을 가지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통솔력을 갖고 나온 것으로, 본작에서 통솔력이 장비보다 높은 무장은 딱 9명밖에 없다는 점이 놀랄 만하다. 또한 그의 무기인 사모는 무력에 +6 효과가 있어서 실질적인 무력은 104이다. 전법은 만인적으로 효과는 무력과 공격력, 방어력이 상승하고 모든 상대하는 적에게 특수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다. 전투력만 따지면 넘버1으로 동요만 당하지 않고 상대에게 붙으면 잡을 수 있다. 삼형제와 조합하면 답이 없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지력이 낮아서 전법시간이 짧을 것 같지만, 만인적 자체의 기본지속시간이 60초로 2번째로 높기 때문에 다른 주요 장수들과 비슷하거나 조금 짧다. 병과가 창병이고 공성특기가 있어서 파괴력이 높기 때문에 공성전에서도 좋다. 그야말로 본작에서 최고의 전투력을 지닌 장수다.
다만, 능력치가 좋아지고, 전법도 최상급 개인 강화전법을 가졌지만, 기동력이 비교적 낮은 창병에다 신속과 수련 특기가 없음으로 인해서 기동력이 심하게 쳐져 적 궁병에게 쉽게 녹을 수 있는데다 적 기병을 마크하기가 쉽지 않고, 여기에 낮은 지력은 화계, 매복의 독, 신화계 등의 지력차 피해 입히는 계략에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약점 또한 존재한다. 삼 12에선 진정으로 가끔 신속이나 수련 습득이 가능한데 장비를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장비에게 꼭 이 특기 관련 진정을 주도록 하자.[19]
그렇긴해도 만인적 쓴 장비가 몸빵을 서고 뒤에서 좋은 능력을 가진 궁병들이 난사하면 적들은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내정면에선 감시 특기가 있어 순찰국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장비가 순찰국에 있으면 포로들이 계속 도주를 시도해도 장비한테 붙잡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법사용대사는 '이 몸이 연인 장비시다!' 일러스트는 사모를 휘두르고 있다.
이번 작에서부터는 그의 부인인 하후씨도 유비군 휘하의 여성 무장으로 나온다.

2.12. 삼국지 13


"사모를 가지고 와라! 장익덕님의 출진이다!" - 출진

"장익덕님이 나가신다! 목숨이 아까우면 물러나라!" - 개전

"내가 바로 장익덕이다! 싸울 거라면 봐주지 않겠다!" - 참전, 일기토

"사모의 일격, 한 번 받아봐라!" - 전법 발동, 일기토 필살

"어떠냐, 이 몸에게 한 방 먹은 기분이!" - 진영 제압

"술잔을 가져와라! 연인 장비님의 대 승리다!" - 승리

"미안, 당해버렸수!" - 패주

"조무래기는 꺼져라!" - 일기토 (적보다 무력 20 이상 높을 시)

"연인 장비의 무예를 보았느냐!" - 일기토 승리

"약한 녀석은 나서는 게 아니다!" - 일기토 3합 이내로 승리

"뭐, 일단 들어 달라고." - 설전 걸었을 시

"미안, 이제...못 움직이겠어..." - 자연사

"내 이름은 연인 장비다! 죽고 싶은 놈은 당장 덤벼라!"/"왜 그러나! 싸울지 도망칠지 확실하게 정하라고! 내게 칼을 겨눌 생각이라면...절대로 봐주지 않겠다!" - 이벤트 영상 "장판교의 호령"

능력치는 통솔력 90/무력 98/지력 30/정치력 22. 삼국지 12 때의 능력치와는 통솔력이 90으로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능력치 변동이 없다. 병과적성은 창병 S/기병 A/궁병 C. 중신특성은 호단맹진. 전수특기는 장비답게 일기.
출생년이 167년[20]에서 165년[21]으로 변경되었다.[22]
전법은 1티어 전법인 조운의 투지호장을 제외하고, 여포의 천하무쌍, 관우의 군신[23]과 함께 개인 전법 3대장으로 평가 받는 고유 전법 '''만인적''' 으로, 공격력 '''100''' 상승에 범위 공격과 전병격을 부여하고 사기를 유지시킨다. 적군의 사기를 -20 저하시키는 것은 덤. 여포의 천하무쌍과 비교하자면 천하무쌍엔 있는 기동력 상승이 없어서 하위 호환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공격력이 천하무쌍에 비해 10 더 올라가기 때문에 하위 호환까지는 아니다. 다만 신속이 전혀 없는 장비라서 전법에도 기동력 상승이 없는 게 두고두고 아쉬울 뿐... 전작에 이어서 딜탱 설정을 밀어서인지 몰라도 사실 무장 중 1위인 분전 9렙 덕분에 병력이 적어지면 공격력은 더 뛰어 올라[24], 이런 저런 버프까지 다 합쳐지면 전방에서 탱킹과 딜링을 같이 할 수 있는 괴물이 된다. 둘째형과의 인연으로 호걸이 1 레벨 상승한 덕분에 여포와 더불어 사실무장 중 유이한 호걸 9렙인지라 동병종을 상대로도 병격이 펑펑 터지며, 무력도 사실무장 2위인 98인지라 병격의 위력은 사실무장 2위이다. 전법을 포함한 공격력만 놓고 보면 거의 항우급의 무지막지함을 자랑한다. 적 사기저하 효과를 이용해 궤주상태를 만들어 놓으면 허접한 문관 상대로 병격 한방이 1000단위의 데미지를 입히는 엽기적인 광경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다만 앞서 서술했듯 이번 시리즈에서도 신속이 전혀 없기에 기동력이 답답하다 못해 울분이 차오를 지경이다. 오호 대장군 중에서 유일하게 신속 미보유자.[25] 쏟아져 오는 적들을, 특히 사실 시나리오에선 조조의 러쉬를 상대해야 하는 장비 입장에선 빠르게 격파하고 북벌을 행하는 게 핵심인데 신속이 없어 그게 안되다보니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명마 템을 끼워준다고 해도 상승이 고작 1인지라 티도 안나는 상황. 특히나 전장이 오리지널에 비해 4배 넓어진 PK에서는 조인과 함께 정말 쓰기 까다로운 주장급 장수가 된다. 무조건 부장으로 신속 렙이 높은 장수를 붙여줘야 한다.[26] 웃기게도 정사 기준으로는 전투 기록이라곤 전혀 없는 아들 장포는 일러스트는 아비와 비슷하게 그려놓고 전투 스타일은 전혀 다르게 세팅해놨다. 장포는 신속이 6이나 되며, 전수 특기까지 신속이라서 코에이가 아버지는 홀대하고 장남은 편애하는 건가 싶을 정도.
더불어 상업을 가진 관우는 그렇다 치고 왠지 모르게 농업 1렙을 보유하고 있다.[27] 물론 장비의 저 끔찍하게 형편없는 정치력으로 내정 인재가 없는 극초반이 아니고서야 내정에 굴리고 싶지 않겠지만.
특기는 농업 2 (하후씨 인연 버프+1), 훈련 7, 순찰 3, 인덕 1 (유비 인연 버프+1), 위풍 6 (장팔사모+1), 분전 9, 연전 7, 공성 7, 일기 7, 호걸 9 (관우 인연 버프+1)이다. 특기 쪽으로는 무난한 전투 전용 장수. 또한 어차피 내정용으로는 훈련과 순찰 외에는 쓸 일이 없다. 둘째 형에 비해서 순찰이 3렙으로 낮은 편이지만 원체 무력이 깡패인지라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다. 순찰 도중 가끔 무력 90짜리 도적왕이 튀어나와도 가볍게 개발살내 줄 수 있다. 다만 훈련 시에는 궁병 적성이 C인지라 타 병과에 비해서는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궁병 훈련은 가급적 피하자. 어차피 유비군은 관우의 창술조련 중신 특성 덕에 후반에 황충을 얻는 게 아닌 이상 창병 훈련만 줄기차게 시키는게 좋다.[28]
유비 인연 버프로 첫 시나리오부터 인덕이 1레벨 달려 있기에 재야 상태인 장수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시나리오의 경우 유비 상성의 재야 무장이 은근 많기 때문에 장비가 말만 걸어도 술술 넘어온다.
PK에 들어와서는 저돌맹진 기반의 고유위명 '''위세호장''' 을 부여 받았다. 고유 군령은 기고당당으로, 순찰 성과 대폭 증가, 제압 파괴력 소폭 증가, 군세 사기 저하를 약간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저돌맹진 기반인 것이 약간 아쉬운데, 사실상 오호 대장군에게 각각 무관 위명을 계열별로 하나씩[29] 달아주기 위해 희생된 느낌이 강하다.
장비만큼 만부부당이 어울리는 장수는 또 없는데다가 인 게임 내 대사에 '만부부당! 연인 장비가 여기 있다!' 는 전법 대사도 있고, 만부부당의 효과인 협격 무시 효과가 장비의 딜탱 컨셉과도 잘 맞고 만인적이라는 전법과 같이 사용할 시 더욱 좋을 것을 생각해보면 더 아쉽다. 에디터를 사용한다면 위세호장 위명을 만부부당 기반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촉나라 장수들 중에서도 주인공 격이기에 당연한 일이겠지만 노년, 고위층 일러스트가 모두 존재한다. 노년 일러스트는 청년 때와 비교해 머리와 수염에 흰색이 군데군데 섞여 장비도 늙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둘째 형인 관우도 풍성한 수염쪽에 눈에 띄게 흰색이 늘어난다. 또한 고유 조형을 가진 19명의 무장 중 하나이며 관우, 조운 등과 함께 완벽한 '고유 어투'를 가진 무장이다. 최종적으로 내정 일러스트는 자신을 믿으라고, 혹은 자신에게 맡기라고 당당하게 어필하는 모습 같으며, 전투 일러스트는 사모를 들고 돌진하는 모습이다.
영걸전 시나리오인 선주 입촉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법정과 함께 파촉에서 고전 중인 자신의 의형 유비를 위해 출진했다는 설정으로 이때 촉장 다수를 항복시키는데다 선대부터 계속 파촉을 지켜온 노장 엄안까지 투항시키는 등의 활약으로 제갈량마저 자신 또한 장비를 너무 과소평가한데다 가늠할 수 없었다며 실로 기이하다면서 놀란다. 물론 이때 제갈량이 장비에게 받은 군령장도 한 몫을 했다.[30] 시나리오 종료 이후에는 성질을 죽이면 더 좋을 것이라는 조언도 듣는다...
개인 테마곡은 오리지날에서는 큰형인 유비와 작은형인 관우는 있는데 자기만 없었다. 심지어 조운과 제갈량도 개인 테마곡이 있었는데 말이다. 다행히 PK에선 자신의 테마곡이 추가되었다.# 들어보면 역시 용장 장비다운 느낌의 곡임이 느껴진다.
암살 당했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역사 이벤트를 끄거나 방지한다면 유비, 제갈량, 마초, 황충, 조운이 자연사로 게임에서 퇴장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부자연사 설정인 관우와 함께 후반부에도 촉을 지탱하는 양 기둥이 된다. 사망 이벤트를 방지하겠다면 범강과 장달을 죽이거나 추방하거나, 관우가 죽는 이벤트를 안 보면 된다. 만약 플레이어가 유비인데 범강, 장달이 자 세력에 들어왔다면 큰 전력도 안 되는 장수들이니 처형하거나, 추방하자. 둘 중 한명만 유비 세력에 없어도 이벤트 트리거가 꺼진다. 여담이지만 전투에서 여포와 만나면 분노하는 대사와 함께 원수 상태인것 처럼 여포만 노리는데, 동일 전장에 유비나 관우가 있으면 통제 가능하다. 하지만 여포가 유비나 관우의 인연 무장을 죽여 원수로 지정한 상태라면 장비를 말리는 트리거보다 원수 지정 트리거가 우선이기에 말리긴 커녕 본인들도 여포를 죽이겠다고 난리를 친다.

2.13.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사모를 든 채 왼손을 위로 펼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98/지력 33/정치력 22/매력 44다. 삼국지 13 때보다 지력이 3 올랐지만 통솔력이 4나 깎여서 통솔력이 중요한 삼국지 시리즈를 감안하면 지력이 버프받은 것은 그냥 생색내기로만 보인다. 보유하고 있는 사모로 무력 +5가 되므로 실무력은 103이다.
그런데 217년 한중쟁탈전 시나리오에서는 통솔력 89/무력 98/'''지력 63'''/정치력 22/매력 44로, 통솔력 +3, '''지력이 자그마치 30이나 상승하여 역대 시리즈 장비 중 최고 지력'''을 찍게 되었다. 전격온라인 기사에 의하면 한중쟁탈전과 그 이후 시나리오부터 지력 +30인 능력치라고 한다.[31] 이것도 장비한테 깨진 장합이나 형 관우 등 문무겸비 무장들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감지덕지. 그런데 지력이 63이라 그나마 초반 장비의 허점인 상태이상 내성에 조금 보완이 된다고는 하나 마이너스 개성(저돌)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서 좀 애매하긴 하다. 한중전 때가 유비의 전성기니 밸런스 때문에 지력을 63까지만 올린 거란 주장도 있으나 사실 이 시기는 장수가 3~4명만 있던 평원 시절 유비도 아니고 장비의 지력이 30대를 찍든 70대를 찍든 큰 차이가 없어 그렇게 생각하긴 어렵다. 그냥 코에이가 원래부터 장비에게 부여한 이미지(저돌, 무식)가 있는데 하루 아침에 관우, 조운처럼 문무겸전의 이미지를 줄 수는 없으니 60까지만 올렸다고 보는 게 맞을듯.
고유개성은 투장으로 포위효과를 받지 않는다. 고유 전법은 만인적으로 적에게 배율 20의 큰 피해와 범위 내에 저지(이동불가) 상태를 부여한다. 대미지는 단일로 들어가고 저지는 범위로 들어가는데 저지는 그렇다쳐도 대미지가 대단히 높아 한방에 5000명이 넘는 부대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사기성을 보이기도 한다.
술먹고 부하를 괴롭혀 암살당했다는 것을 고려한 주란(술먹고 난동부림)이란 마이너스 개성이 있는데(이걸 받은 또 다른 대표적인 네임드가 바로 손권,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전위) 보급이 끊기면 모든 능력치가 저하하며 위에 언급한 저돌 마이너스 개성도 있어서 일부 명령(적 접근 시 무시, 자주퇴각 불가)을 내릴 수 없다.
최종적으로 개성은 투장, 단기(단기접전을 잘하고 단기접전이 잘 발생), 잠재(초반기 한정) 혹은 노발(한중전 이후)에 저돌, 주란인데 지력이 낮은 시나리오에서는 잠재 특기가 있어 경험치가 잘 오르지만 지력이 높은 시나리오에서는 잠재 특기가 사라지고 노발로 바뀐다. 아마 지력이 높아진 이후에는 잠재 능력이 개방되어 더 이상 잠재 특기가 필요 없어졌다는 의미일 수도. 그보다 유명 네임드인데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개성이 2개가 되는지라 좀 애매하다. 단기는 장비의 무력을 감안하면 좋은 특기임에 분명하나 노발은 주변 아군이 격파당하면 본인의 사기가 오르는, 마이너스 개성은 아니지만 페널티가 생겼을 때 발동하는 개성이니 애매. 투장은 좋은 개성이긴 하지만 여포의 비장은 포위공격 효과를 받지 않는 데다 ZOC도 무시하므로 투장의 상위호환이기에 입지가 다소 애매하다(정작 여포도 저돌 개성 때문에 ZOC 무효는 못 써먹긴 하지만). 결국 이번 작에서 장비는 대단히 강력한 장수임에는 분명하나 마이너스 개성이 2개나 붙은 것도 그렇고 고유 개성이 다른 고유 개성의 하위호환이어서 뭔가 대우가 안 좋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주의는 아도, 정책은 봉시강화 Lv 5, 진형은 어린, 봉시, 장사, 기타 전법으로는 돌격, 대갈, 도발, 매성을 갖고 있다.
인물관계는 유비, 관우와 함께 의형제로 묶여있고 친밀무장은 관은병, 뇌동, 방통, 엄안, 장씨, 제갈량, 조운, 하후씨이고 혐오무장은 동탁, 여포, 유파, 조조다. 207년 삼고초려 시나리오부터 하후씨가 배우자로 묶여있다.
1.07 패치로 추가된 한의 충신 시나리오에서는 여남의 군주가 되어있다. 참고로 이 시나리오에서는 유비는 죽었고, 관우가 동승에게 의탁해있다.
DLC로 등장한 성씨패란에서는 북평의 군주로 나오며 부하로는 장각, 장개#s-1.1, 장거#s-2, 장굉#s-4.2, 장구, 장기, 장남[32], 장남[33], 장달#s-5, 장량, 장로, 장료, 장막, 장만성#s-2.2, 장범#s-1, 장보#s-1.1, 장선[34], 장선[35], 장소[36], 장소[37], 장송#s-4.4, 장수, 장숙#s-1.1, 장순#s-3.1, 장승[38], 장승[39], 장씨, 장양#s-2.3.1, 장억#s-5.2, 장연#s-1.3.1, 장염, 장영#s-1.1, 장예#s-3, 장온#s-1.4, 장위#s-2, 장윤#s-2.1, 장의, 장익, 장임#s-4.2, 장저#s-4, 장제[40], 장제[41], 장준#s-1.1, 장집#s-3, 장창포#s-3.2, 장천#s-2.2, 장초, 장춘화#s-3.1, 장특#s-3, 장포[42], 장포[43], 장합, 장호#s-1.1, 장화, 장횡#s-4, 장훈, 장휴#s-1.3까지 총 57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구력거#s-2.2, 국의#s-5.1, 누반#s-2, 답돈#s-5, 문칙#s-2, 범방#s-1.1, 선경#s-2, 위유#s-2, 전주, 전해#s-3.1, 추단#s-2, 후씨#s-2.1 총 12명이 있으며 옆 동네 양평을 점령하면 가범#s-2, 비연, 유의#s-4.1, 윤직#s-2 총 4명이 있는데 이들을 모두 등용하면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PK에 추가된 영웅난무에선 낭야의 군주로 나오며 군사로 방통을 데리고 있기에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1] 매력이 낮은 건 장비가 말년에 부하들을 그동안 엄격하게 대하던 걸 지나 가혹하여 암살당한 것을 반영한 모양이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능력있는 인물은 공경한다는 면모도 있던 장비라 너무 과하게 낮게 책정된 것은 분명하다. 둘째 형 관우는 만능형 장수로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안습.[2] 문제는 그 이후 수많은 삼국지 게임에서의 장비의 능력치는 99.9% 지력이 굉장히 낮은 수치로 책정되어 있다. 극히 예외라 할 수 있는 게, 화봉요원, 삼국전투기에서의 장비.[3] 등장 시나리오 개수나 수명도 여포보다 길기 때문에 여포 사후 중반 시나리오부터는 무력은 장비가 실질적 최강.[4] 대표적으로 삼국지 6의 매복계[5] 난이도에 상관없이 조조나 손책이 위아래에서 정신없이 쳐들어온다.[6] 행적의 선악과는 약간 다르다. 선악에 따라 출력되는 대사가 달라지며 악인이면 AI가 전반적으로 무자비하게 작동한다. 즉, AI 군주가 악인이면 포로의 목을 딸 확률이 높아진다. 연의에서 나온 난폭한 모습이 반영된 결과라 하겠다.[7] 부하 장수로선 가장 좋은 꿈인데, 어떠한 명령을 내려도 불만을 품지 않으며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8] 이전 서술에서는 마지막으로 되어 있었으나 14의 DLC 시나리오에서 다시 여남에서 군주로 등장한다.[9] 유비, 관우[10] 정확히는 첫째줄 특기인 용맹-지낭-지략-인덕-위풍을 모두 보유해야 하지만, 장비의 경우 용맹과 위풍을 기본적으로 보유했기 때문에 지낭-지략-인덕을 습득하고 소지금만 많으면 좌자가 알아서 찾아온다.[11] 대표적으로 장사진으로 편성한 뒤 신속하게 성으로 이동하라고 명령해도 적만 보면 그대로 개돌한다.[12] 등용을 계속 보내야 한다.[13] 보통 재야장수 등용의 경우 에디터에서 나오는 숨은 보정인 세력에 대한 충성도를 기점으로 하여 그 뒤 상성 차이로 확률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14] 단 장수 편집에 정보를 보면은 장비의 물욕은 무욕이라는 점. 반대로 여포의 물욕는 탐욕이다. 이 때문에 여포는 욕심 때문에 뜯어 내는거라면 장비는 불의를 용서 못하는(...) 점을 반영한거 같다. 선택지도 다른 장수들은 붙잡는다, 용서한다가 있지만 이 둘은 '''혼내준다''', '''때린다(!)''' 2가지로 나뉘며 뭘 골라도 고민할게 뭐 있냐면서 다짜고짜 붙잡으러 간다.[15] 마찬가지로 초반 시나리오에서 여포 세력과 자주 붙는 조조 진영은 무력으로 여포에 대적할 상대가 없지만, 원작을 고증해 조조의 허실이라던가 곽가의 귀모, 순유의 백출 등을 동원해 계략을 써서 상대할 수 있게 해놓았다.[16] 주악이나 시상, 양앙 등 기력 보충용 무장들.[17] 교란, 위보 100% 방어[18] 삭제된 매력 수치는 애초에 장비가 이 시리즈에서 매력으로 어필하는 건 아니라서 전혀 타격이 없다.[19] 파워업 키트에서는 장비를 기병으로 바꿔서 쓰기도 한다. 관우는 반대로 창병으로 바꿔서 쓴다. 이렇게 하면 장비는 높은 맷집으로 앞에서 버텨주는 기병, 관우는 막강한 공성능력을 갖춘 창병이 된다.[20] 연의에서의 설정.[21] 장비가 유비보다 4살 연하라는 기록이 있다.[22] 정사에서는 기록이 부실하여 생년 기록이 없다. 정사를 작성한 진수와 거의 반세기 차이나는 인물인데다 기록을 남기기 힘들었던 난세였으니(그나마 남은 기록들도 종회의 난 때 대다수 유실됐고, 유비 세력이 대부분 떠돌다보니 기록을 남기기도 쉽지 않았다.). 그나마 생몰년이 정확히 기록되어 있는 유비를 기준으로 추측할 뿐.[23] 혹은 손책의 소패왕[24] 9렙의 경우 병력 3000이하일 시 공격80, 방어36이 상승한다[25] 마초는 사실무장 중 유일하게 명마 없이 신속 9렙 보유자고(단, 이 부분은 마초에게 부여된 전용 명마가 없기 때문으로 추정, 조운처럼 명마가 있었다면 마초도 기본 신속 레벨은 8레벨 이었을 것 같다. 이러나 저러나 만렙이니 의미는 없지만.), 전장에서도 빠르지만 PK에서는 군주일 경우 군령으로 인해 필드맵의 이동 속도가 1.4배 증가해 모든 군주 중 최고의 군세 기동력을 보여준다. 마초와 똑같이 기병적성 S인 조운은 자체 신속 8에 명마 백룡 덕에 신속 1이 더해져 9렙이고 신창(귀신) 위명을 찍는다면 전장에서 그 누구보다 빠른 장수가 되며, 창병 적성 S인 관우는 자체 신속 7 + 적토마 보유 시나리오에선 1이 더해져 신속 8이 된다. 황충은 신속이 5렙이지만 기본적으로 멀리서 공격하는 궁병이 주력이라 느린 기동력이 상대적으로 덜 부담되며, 전법 천궁으로 사정거리까지 늘릴 수 있다. 장비가 위의 명장 장합을 상대로 기동전을 활용해 압승을 거둔 걸 생각하면 신속이 없는 건 안습할 지경.[26] 유비군 소속으로 주장으로 써먹기 약간 애매한 진도가 신속 4렙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붙여주면 제법 괜찮다. 혹은 역시 주장으로 써먹긴 애매하지만 신속 5렙을 가지고 있는 조카딸 관은병을 붙여줘도 된다. 사실 보유 전법을 생각하면 진도는 공격지휘가 그럭저럭 쓸만하기에 전법이 연격인 관은병을 부관으로 쓰는게 좋지만 아무래도 관은병 등장 타이밍이 늦다보니 실용적이진 않다. 영웅 십삼걸이나 영웅 집결 같은 시나리오에선 상관없는 얘기지만. 기회가 되면 오환이나 강족쪽 이민족 장수들 중에 신속 5 정도를 보유한 장수를 붙여줘도 괜찮으나 이들을 얻는것도 사실상 복불복인지라 애매하다.[27] 장비가 도축업과 관련된걸 반영한 듯 싶다. 물론 농업과 관계 없으나 게임상 그나마 먹을거와 관련된게 농업이니...[28] 장비는 최신 시리즈에 올수록 궁병 적성은 어쩐지 낮게 나온다. 이후에 합류하는 황충을 고려해 밸런스를 조절한건지 장비가 활을 써서 활약하는 모습이 없는 거 같아서 낮게 책정한건지 미지수. 사실 관우도 궁병 적성은 시리즈가 지나면서 낮게 나온다. 연의에서 둘이 각각 마궁수와 보궁수였음에도 궁병 적성은 그리 높은 건 아니다.[29] 관우는 만부부당 기반의 미염공, 황충은 무술사범 기반의 노당익장, 조운은 귀신 기반의 신창, 마초는 호용무쌍 기반의 서량지금 이라는 고유 위명들을 부여 받았다.[30] 1.적을 깔보지 말 것, 2.군기를 다지고 약탈을 자제할 것, 3.백성을 아끼며 은혜를 얻어낼 것, '''4.부하를 패지 말 것(...)''' 덧붙여서 장비는 자기한테 군령장 복창하라고 하는 법정을 보고 공명에게 감사한 줄 알라며 '''4번 아니었으면 너도 진작에 두들겨 팼어.''' 라고 말한다.[31] 실제로 기사에 나와있듯이 이 시기 즈음해서 장비가 계략을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하며, 촉한의 명장 엄안을 자신의 급한 성미를 이용해 포획하고 이후 촉한의 성들을 전부 무혈입성 프리패스를 했으며, 한중쟁탈전에서 오히려 '''자신의 무식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역이용해 낚아버리던지''', 주위 농민에게 정보를 수집해 샛길의 존재를 알아 전방후방 2중으로 공격하는등, 장합을 2번이나 낚아버려 계략으로나 무력으로나 아주 철저하게 부셔버린다.[32] 원희의 부하인 장남이다.[33] 촉나라 무장인 장남이다.[34] 장사태수인 장선이다.[35] 장수의 부하인 장선이다.[36] 장비의 차남인 장소다.[37] 오나라 관료인 장소다.[38] 장범의 동생인 장승이다.[39] 장소의 장남인 장승이다.[40] 장수의 숙부인 장제다.[41] 오나라 마지막 승상인 장제다.[42] 장비의 장남인 장포다.[43] 오나라 관료인 장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