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유선을 정리한 문서.
시리즈 내내 하후무, 양송, 한현 등과 함께 능력치가 낮은 백하팔인의 수장이자, 삼국지 시리즈의 대표적인 '''비하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정말 뭘 해도 없어보이는 일러스트가 백미. 진짜로 유선은 저랬을 거 같다는 평도 어렵지 않게 보인다.
전통적으로 그나마 매력 하나만 그나마 높은축이고 나머지 능력치는 바닥을 긴다. 그나마 매력수치가 있는 시리즈라면 모를까, 매력수치가 없는 시리즈라면 안습의 정도는 배가 된다. 삼국지 11을 기준으로 하면 스탯 총합의 70%가 매력인데, 그 매력조차도 60을 못넘으니 가히 백하팔인. 하지만 매력치라도 있으니 부하장수로 써먹는다면 후방에 땅 지키는 태수로라도 써먹을 수도 있고, 아이팟 터치용 삼국지에선 매력을 93이나 찍었고 삼국지 2에서도 매력이 70 초반에, 최신작인 삼국지 13에서는 능력치가 대폭 상향되어 그나마 사람 구실은 할 수 있게 되었다.
처참한 능력치에 대비되어 후기 시리즈로 올수록 과분할만큼 잘먹고 잘살았다는 점을 반영해 설정 수명이 길고 몇몇 시리즈에서는 생존 관련한 특기 등을 넣어서 능력치에 비해 전장에서 생존률이 높다. 촉빠 대다수는 유선을 싫어하는지라 유선이 유비 세력이 나오면 대다수는 일부러 가장 약한 병력 소수만 줘 전쟁터에 내보내 죽게 만들려고 여러 차례 시도하거나 죽지 않고 포로로 붙잡혀도 구해주지 않는 식으로 대우해준다.
삼국지 10부터 '''제작진이 아예 비하 캐릭터로 밀어주려고 작정했는지, 유선의 능력치에 이스터 에그성 능력치가 부여되었다.''' 능력치 3,5,9,4를 일본어식 숫자 읽기로 읽으면 산고쿠시(삼국지)가 된다. 삼국지 10부터 부여된 이 이스터에그는 삼국지 12까지 이어졌다. 삼국지 13에서는 드디어 백하팔인에서 탈출했지만, 능력치 통솔 34/무력 19/지력 30/정치 35의 숫자들을 재배열하면 35941330이 되며 이는 삼국지 13, 시리즈 30주년을 의미한다. 삼국지 14에서는 능력치를 다시 13 이전으로 되돌리고 이스터 에그도 유지시켰다.
유요와 함께 '''스탯 총합 꼴찌(160)'''를 달성했다. 무지정매 육지수지 순으로 22/20/32/64/18/'''4'''. 그나마 매력이 '''약간''' 높은 편이라 다행이다.[1] 또한 이것은 2세 무장 중에서도 전체 꼴찌이다. 2세 무장 1위인 손책과 비교해보자.
좀 공교로운 점은 매력 이외의 스탯들이 전반적으로 '''둘이 합쳐 100에 근접'''하다는 점이다. 이 와중에 운은 손책보다 높다.
삼국지 4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20 / 무력 13 / 지력 17 / 정치력 36 / 매력 70이다. 특기는 허보 뿐이다.
무지정매 순으로 '''7'''/30/46/'''78'''에 진형은 횡액, 방원. 특기도 고무, 혼란, 격려, 수습, 기우, 반계. 진형이고 특기고 잉여스럽다. 그래도 얼굴은 후대의 시리즈에 비하면 꽤나 괜찮게 나왔다. 말그대로 '''매력 빼면 그냥 시체'''. 삼국지 5에서는 매력이 높으면 충성도 관리가 쉽기 때문에 잉여인간은 면한게 다행. 일러가 좀 잘생긴 편이다.
'''삼국정립''' 시나리오에서 221년 이후로 늦게 출연하므로, 그 전에 유비가 죽을 경우 조운, 유봉 등이 뒤를 잇기도 한다.
매력이 '''92'''를 찍는다. 물론 매력빼고 시체이지만. 매력이 92라서 인재 등용, 관리등이 편하다. 사족이지만 꿈은 대의.
기본 능력치는 다른 시리즈나 다를 게 없으나 삼국지 7에선 수련시 능력치 성장의 한계가 없어서 시간은 한참 걸려도 '''언젠가 모든 능력치가 100을 찍는 게''' 불가능하지 않았다. 하지만 PK로 갈아타서 수련 제한 옵션을 걸면... 망했어요. 그렇다고 유선 하나를 위해 이 옵션을 끄면 개나소나 100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문제다.
별개지만 배드 엔딩에 나오는 군주의 후손인 황제의 얼굴은 그냥 유선 얼굴을 돌려 쓴 것이다.
삼국지 8에서는 전 캐릭터 중에서 유일무이한 수련 제한을 없애는 특수 능력인 '''전능'''을 가지고 있다. 이론상 정진만 하면 모든 능력치를 100 찍는건 무리도 아니었다. 아마도 심심하면 수련이나 하라고 준 특기인듯 한데 지력을 중심으로 수련해 사마휘에게 특기를 전수받으면 평정 시 계략용으로 쓸만하다. 게다가 수명까지 최고치니까 작정하고 한 20년 정도 수련하면 올 100도 불가능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문제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고칠 수 없는 얼굴이 문제지. 어쨌든 이때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은 대우를 받았으나...
이전 시리즈까지는 모든 능력치가 많이 낮긴 해도 코에이가 웬만하면 능력치를 두자리 숫자로 주는 편이었고, 그나마 좀 높은 매력에 힘입어 평균 두자리수는 근근이 유지했는데, 삼국지 9부터는 코에이가 능력 없는 장수들에게는 가차없이 한자리수 능력치를 붙이기 시작한데다, 유선의 유일한 장점이었던 매력도 삭제되면서 전 능력치가 일의 자리수가 되었다. '''통무지정 순으로 3, 2, 4, 7 총합 16 평균 4!''' 게다가 특기 0 적성이 있는 특기계열도 없다. 그야말로 지존. 바로 이 시리즈부터 유선이 금치산자에 가까운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이 시리즈의 유선은 '''모든 삼국지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능력치 평균이 낮은 장수이다.'''[2]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컴퓨터도 유선이 쓰레기라는 것을 아는지 유비군이 망하고 유선이 포로나 재야상태가 되어도 어지간해선 절대 유선을 등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포로로 잡혀도 유비군에서 반환요청조차 하지않는다. 덕분에 게임 후반부에는 매턴마다 취직활동을 하려고 이 세력 저 세력에 임관신청을 하는 유선의 안습함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에디터로 NPC의 능력치를 뜯어보면 유선은 노인, 아이보다 능력치가 낮게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9의 시스템 특성상 웬만한 능력치 구린 장수라도 괜찮은 병법 하나 있으면 그럭저럭 굴릴 만 한데[3] 얘는 하필 군주라서 자동으로 부대장이 되는고로 통솔력 3으로 부대를 이끌어봤자 좋은 샌드백이 될 뿐이다. 의의라고는 그저 한도 6만짜리 병력수송 셔틀일뿐. 수송할 때도 절대 격려를 걸지 말자. 통솔이 워낙 막장이라 고양상태가 한 턴이 지나기도 전에 풀려 사기가 곤두박질친다. 팁이라기보단 거의 필수로 자세력 후방 도시로 수송하는 거 아니면 반드시 부장으로 지력이 어느 정도 되는 인물을 딸려 보내자. 안 그러면 무한 위보 때문에 도시에 들어가지 못해 병력 6만이 사기 저하로 괴멸하는 꼴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유선 세력을 상대할 때는 한없이 편해지는데 군주라서 무조건 성에서 출진하는데 관직까지 황제여서 1만 병사만 남기고 남은 병력을 죄다 끌고 나왔다가 갈아버리는 유선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사마의 같이 통솔 90이 넘는 장수랑 붙여보면 매일마다 병력이 1000씩 날라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고(정란으로 성 때리는 것 수준의 데미지다) 이민족 부대가 상대라면 6만 부대로도 10일을 버티지 못한다. 거기에 유선의 지력이 고작 4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간과 선동에 무진장 취약하다. 특히 세력간 동맹 시스템이 없고 친밀도가 호의 이상이면 무조건 동맹, 적대면 무조건 전쟁 중이라는 시스템상 유선과 손권을 이간질하면 위나라 따윈 무시하고 상콤하게 손권의 영토로 쳐들어가 병력을 죄다 말아먹는 유선을 볼 수 있다. 물론 군사가 제갈량이라 기본적으로 세력 전체 지력은 104, 승상 버프로 109까지는 올라가지만 타사대왕을 군사로 삼은 맹획의 세력 지력이 110인 걸 생각해보면 유선에게 제갈량이 달려있다고 해봐야 타사대왕 달린 맹획 정도의 방어율 밖에 안 나온다.
군주로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굿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에 군주 본인의 능력치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확히는 국내 번영형 엔딩시 한정으로 군주와 상국의 상성차만 반영되는데, 상국은 통솔과 정치가 높아야하므로 유선이 군주일 시에 상국은 상성 75인 제갈량으로 고르면 굿 엔딩을 보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 3/5/9/4/64. 특기는 주호 하나다. '''이때부터 삼국지 제작진이 유선의 능력치에 이스터 에그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유선의 통무지정 능력치인 3, 5, 9, 4를 일본어식 숫자 읽기로 읽으면 산고쿠시(삼국지)가 된다. 또한 유선의 매력인 64의 6과 4를 합하면 시리즈 넘버링인 10이 나온다. 이 이스터 에그는 이후 시리즈에서 계속 유지된다.
등갑병 신설이 가능한 운남 및 건녕, 병기제조소가 있는 강주, 원융노병으로 강화가 가능한 무도를 보유하고 있고, 제갈량, 강유 등의 괜찮은 인재들도 있으니 세력 자체는 무난한 편이나, 능력치가 저 따위니 동네 건달도 일기토로 못잡고 대장장이한테도 말빨로 털린다. 물론 단련소 등에서 능력치를 올리고 사사 등을 통해 특기를 배우면 낫겠지만 능력치가 저래서 매우 비효율적이다. 한 마디로 능력치 올리기는 매우 비효율적이고 그런 상황에서 특기고 아이템이고 개발에 편자일 뿐이다.
그러므로 유선으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장수제 요소를 철저히 배제한 채 군주제 식으로만 플레이해야 속 편하다.''' 그마저도 최후반 시나리오인 고전분투부터는 인재풀이 적어져서 힘들어진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어서 하는 자식을 탄생시키기도 위한 NPC 배우자라면 정월화로 고정이나 이 배우자가 가르쳐도 주는 특기 하나가 괜찮다. 그 중에서 '''징병'''이라는 특기로서 매력이 그나마 쓸만한 유선이 배워두면 심심할 때마다 훈련도가 좋은 병사를 빠르게 징집도 하기가 좋아진다. 물론 빠른 훈련도 필요하다면 통솔력이 높으며 훈련 특기가 있는 부하도 같이 두는 것이 좋다. 그나마 좋은 인재들을 거의 다 찾은 이후에 심심할 때마다 배우자의 전수로 징집 효율을 좋게도 하는 후반에 징병 특기가 있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9와 비슷한 취급이 되었을 것이다. 어찌 보면 이스터 에그로 놀려먹기에 실패한 숫자 시리즈이기도 한다.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 3/5/9/4/56으로[6] 매력마저 더 하향되면서 결국 하후무, 양송, 한현, 황호, 잠혼, 손호, 마막과 더불어 백하팔인중 한명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백하팔인 중 혼자서만 유일한 특기 보유자라는 놀라운 특징이 있다. 유선의 특기는 강운으로 아무리 봐도 돼지 목의 진주같은 특기지만 질긴 명줄 하난 잘 반영하는 특기다. 어떻게보면 가장 유선답기도 하다. 11에서는 대사에도 신경을 써서 평정을 열 때나 내정을 시킬 때도 전형적인 암군의 대사를 내뱉는데, 유선을 참수하면 전용대사를 하며 죽는다. 그런데 이 대사가 제법 의미심장하다. "태어날 시대를 잘못 골랐다. 나에게는 이 시대가 살기 힘들었다." 참고로 유선의 특기는 강운이므로 이 대사를 정상적으로 듣기 위해서는 PK에서 유선의 특기를 바꾼 후 추방시켜 적이 등용하는 것을 기다린 후 잡아 참수하는 방법(단, 군주가 유비일 경우 가족 전용 대사가 나오니 불가), 유선을 등용 후 특기 변경 후 보물 줬다뺏기로 충성도를 깍은 후 병력 1을 수송시켜 적이 등용하기를 기다리는 방법[7] 혈로, 강운 특기에도 불구하고 세력 멸망 후에는 무조건 포박이라는 삼국지의 시스템을 이용해 촉나라를 순수하게 밀어버리는 방법 등이 있다.
특기 강운은 다른 의미로 촉나라를 괴롭히는 특기인데 플레이어가 촉이 아닐 때는 유선이 군주로 있는 것이 항복을 권유할 때 더 유리한데다 유선을 군주로 납둬야 군주랍시고 병사를 꽉꽉 채워서 출격을 반복함으로써 성의 병력을 동내는데[8] 강운 특기 덕에 저 낮은 무력으로도 전사하거나 일기토 중 사망할 확률이 없으니 좋고 반대로 플레이어가 촉을 선택했을 때는 절망적인 매력수치(56) 때문에 행동력 회복량이 바닥을 기어서 군주 날리기를 하자니 강운 특기 때문에 죽질 않으니 답답하다. 굳이 죽이려고 하면 능력 테크에서 소탕, 매복처럼 딱히 하나 날린다고 손해볼 거 없는 특기를 유선에게 부여한 뒤(=즉 강운 특기를 삭제한 뒤) 죽이면 된다. 이렇게 되면 굉장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지는데 군주로는 통솔과 매력이 둘 다 높고 지력이 높아 세력 이간에 잘 걸리지 않는 제갈량이 제일 좋긴 하지만 제갈량을 군주로 택하면 촉나라의 군사가 없어지므로(유선이 군주인 시나리오에서 제갈량을 제외하면 지력 90대가 없다!) 매력이 높은 등지나 통솔이 높은 맹획(?!)이 괜찮다. 능력치만 보면 조운이 제일 좋긴 한데 자연사인데다 수명이 230년 전후라 금방 죽는다. 다만 PK의 경우는 매력보정이 가능해서 유선을 죽일 이유가 없다. 매력이 56이니 최대 24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 상 매력(중)까지만 개발해도 매력 80으로 만들 수 있으니 유선이 군주인 시나리오에서 충분히 밥값한다. 이때부터 매력빨로 세력행동치를 채우고 후방에서 징병셔틀로 쓰면 된다. 징병하면서도 계속 매력 경험치는 쌓인다.
실제 시나리오에서는 225년 남만정벌에서만 군주로 등장하는데, 정사나 연의와는 달리 북벌의 난이도가 매우 낮다. 우선 AI 특성상 위나라가 어지간히 밀리지 않는한 오나라와의 동맹이 끊길 일은 없으므로, 한중에 적당히 방어선을 구축해놓은 뒤 지력 부대 위주로 군을 편성하여 맹획을 최대한 빨리 토벌하면 7개 도시에 70명 이상의 무장을 보유, 위나라에도 크게 밀리지 않게 된다. 거기다 한중 바로 옆의 천수에는 촉나라 상성인 강유/양서/윤상이 있어 이들을 빼오기도 쉽다. 마초와 조운이 금새 죽는 것은 아쉽지만, 시대의 특성상 위연/관색/마대/장포/관흥/맹획(+강유) 정도면 무쌍 수준으로 활약 가능하므로 별문제 없다. 거기다 촉의 사성을 필두로 문관들도 충실히 배치되어 있어 한중에 병력을 끌어모은 뒤 상용과 장안을 먹고 쭉쭉 밀고나갈 수 있다. 작정하고 하면 제갈량이 사망할 즈음에 중원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어 제갈량 사망 이벤트[9] 를 보기가 힘들 정도. 오히려 위나라와 전선이 매우 길고 다굴당하기 쉬우며, 인재의 수도 적고 무장들의 질이 매우 낮은[10] 오나라가 훨씬 어렵다.
삼국지 11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여강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부하는 유선(아들), 나헌, 곽익, 황숭, 동궐, 초주, 번건, 극정, 염우, 황호. 나헌 이외에 제대로 된 전투용 장수가 없고 내정은 몰라도 지력 싸움에서도 강하다고 하기는 힘들다. 여강에 재야로 있는 심영, 주방, 장제(오나라)를 최대한 빨리 등용하는 것이 우선 과제.
일러스트가 전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제대로 망가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후반부 군주들이나 정말 답 안나오는 무능아 유종 같은 이들도 준수하게 묘사해놓고 유선은 아주 대놓고 얼뜨기처럼 묘사해서 딱 봐도 저건 유선이라고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다. 능력치는 통솔 3/100(485/485위) 무력 5/100(474/485위 동위 5명) 지력 9/100(476/485위) 정치 4/100(480/485위 동위 1명) 총합 21[11] /400(485/485위) 특기수 1/20(유일한 특기로 인맥이 있기는 한데 저 지력으로는 의미도 없다) '''능력치 중(하나는 총합이다...) 2개나 꼴등인 위엄을 보여주었다.''' 모든 장수들중 유일하게 전 능력치가 한자리수인 것은 덤이다.
전법은 '''전공성강화'''라는 쓸만한 전법이지만 지력 때문에 의미가 없다. 황제의 직위에 있기에 모든 능력치가 +10 되어 있는데 그래도 구제불능인건 마찬가지라, 조비나 손권에게 일부러 쳐들어가서 잡혀 죽은 뒤 제갈량이나 조운을 군주로 하는 경우도 꽤 있다. 안습.[12] 그러나 대전판에서는 최고의 카드 중 하나인데 1코스트에 병력이 19500이나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투에 나서지는 않고 본진에 넣어두고 병력 셔틀로 쓴다. 대전판에서의 전법은 놀랍게도 대타격이지만 문제는 무력이 5라는 것이다.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34/19/30/35으로 전작들보다 크게 상향되었고[13] 예전에 능력치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던 매력이 삭제되었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드디어 13년 만에 백하팔인에서 탈출하였다.'''
중신특성은 없고 병과적성은 모두 C이며 특기는 인덕 3, 일기 1(+1, 아내인 장씨 버프)가 끝이다. 전수특기는 당연히 인덕. 이것도 삼국지 13을 의미하는 듯. 인덕 특기가 있지만 지력이 고작 30이라... 오히려 능력치가 애매하게 올라감으로 더 눈에 안 띄는 장수가 되었다.
전법이 지휘치 10짜리 최강전법 천의무봉[14] (공격 2 상승, 사기 3 상승, 상태 회복(모든 너프효과 해제))의 고유 소유자가 바로 유선이다. 덕분에 많은 삼국지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사기 100 상승의 효과로 공격력 1.2배 버프까지 가능하다. 순욱의 '왕좌'와 고대무장인 진시황의 초특급 사기전법 '시황제'와 함께 최고급의 전법을 지닌 영웅이 되었다. 다만 그래도 부장을 붙여서 전장에 나가기는 좀 꺼려지는 것이, 제갈량의 신산진법이 전법포인트도 덜 먹고,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전작까지 아예 밥만 축냈던 것과는 많이 나아졌지만. 전법이 좋지 않은 촉군의 장수로 플레이한다면 유선과 친해진 뒤 천의무봉을 받는 것도 좋다. 어지간해서는 사사할 때 하는 일기토나 설전을 질 수가 없기에. 거기에 인덕 특기 +1은 덤. 인덕 특기가 있냐 없냐로 소개장 획득 여부가 갈리므로 일단 유선과 친해지면 플레이가 굉장히 쾌적해지긴 한다. 마침 가장 흔한 보물인 술을 좋아하므로 술만 꾸준히 사다주면 친해지는 것도 쉽고 그렇지 않더라도 능력치가 워낙 낮아서 그런지 플레이어가 유명해지면 경외를 잘 띄운다.
일러스트는 약간 모자란 사람으로 보이는데 귀공자 풍으로 등장하고 유선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해석한 진삼국무쌍의 유선과는 천지차이다. 진삼국무쌍 제작진과 삼국지 시리즈 제작진은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포즈는 자신의 신하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이다.
일단 13편 본작은 임무에 따른 능력치 상승이 잘 되는 편이고, 유선의 최대장점이 과분할만큼 긴 수명이니 몇십년 굴리면서 주변 인연무장들에게 특기를 전수받으면 그나마 사람노릇은 좀 할 수 있게 된다. 인덕도 3레벨이나 되어서 소개장같은거 없이 아무한테나 가서 말을 걸 수도 있으니 근성만 있으면 가능은 하다.
PK에서는 유일한 희망이던 천의무봉이 공격 +40에서 +10으로, 사기가 +100에서 +40으로 폭탄너프를 먹었는데 여전히 지휘채를 10이나 먹어서 망했다. 채배 3짜리 고무만 두번써도 사기가 60올라가는 마당에 쥐꼬리만한 공격력과 13와서 거의 의미없는 상태이상 해제의 존재는...
출사표(227년) 시나리오에서 제갈량이나 위연 같은 촉의 무장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큰 고통을 주는데, 조운을 군주군무중신으로 임명해놓고 절대로 빼지 않는다. 덕분에 북벌이든 남벌이든 일일이 특권을 써야하거나 조운 없이 가야한다. 본인은 후방에서 나오질 않으므로 아예 조운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플레이어에게 못난 군주 때문에 고생했을 강유의 마음을 대리체험하게 해준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반대로 유선으로 플레이 하면 상당히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건 유선이 잘났다기보단 조운과 권위의 힘인데, 시작하자마자 한중으로 가서 권위트리로 위명을 바꾼 뒤 매턴 돈훔치기를 쓰고 저장후 조운에게 부인 2명을 받아내면서(거의 100프로 기병S) 손권과의 동맹을 깨뜨리지 말고 버티면서 기병을 상병이 나오는 2000까지 찍어주고. 권위가 되자마자 쌀 20만 정도만 남기고 다 판 뒤 타지역 봉록까지 싹쓸이해서 수도에 몰아넣고 상병 10만을 찍어내면 된다. 깎이는 충성도는 세력회의->내정 혹은 군사 매우 어려움-> 지역정복으로 클리어로 회복하면 되고 장안으로 진격하는 병력은 조운+ 조운에게 받은 2명의 부인을 부장으로 한 상병부대, 서량을 점령할 위연+마충+장억+장익의 두부대로 나누고 조운의 힘으로 쭉 밀면 된다. 본인이 출전하면 오히려 말아먹으니 자동전투를 추천. 홍농을 점령시 장안으로 옮기고 기병을 올리고 서량쪽 자원을 권위로 병력으로 치환시키고 본인은 조운에게 줄 수명약을 찾아다니면 된다. 병력소모로 조운 부대가 돌아와도 부상병은 쿨하게 무시하고 풀로 채워서 다시 내보내곤 하면 부인 2도 등급이 높아져서 15000 이상 가게 되므로 한번 출전하면 2-3성은 점령가능하다(물론 다시 뺏길 가능성도 크지만). 적 성을 점령하자마자 약간의 보급용 식량외에는 다 재분배로 본진에 넘기고 적의 약한 성으로 진격하고 자원뺏기를 하는 메뚜기를 반복하면 금이 없어서 적의 병력이 1티어로 출격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러면 적의 공방이 100 초반인데 조운 부대는 300대... 말그대로 7만으로 50만을 너끈하게 갈아먹고 다닌다. 강유를 얻게 되면 위연과 조합해서 상병+정예창병부대 하나 더 운용하다가 자식들이 크면 자식들까지 써서 밀고 다니면 끝난다. 다른 곳이 다 밀려도 장안 -서량 - 자동까지만 가지고 있으면 역전가능하다.
재야 계열의 암살자로 플레이해본 결과 유선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남벌을 한다. 조운도 마찬가지.
그래도 능력치가 쓰레기라고 함부로 죽였다가는 아버지 유비, 어머니 감부인, 배우자 경애황후 장씨, 첫째 아들 유선, 다섯째 아들 유심 등과 원수관계가 되므로 조심하자.[15]
일러스트가 뒷짐을 지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다시 능력치가 통솔력 3/무력 5/지력 9/정치력 4/매력 68[16] 로 배정되었다. 이로써 4년 만에 백하팔인 복귀 확정이다.
개성은 강운/소침/우유, 주의는 할거, 정책은 태학 Lv 2, 진형은 방원 하나 있고 전법은 없다. 인간관계로는 부친 유비, 모친 감씨(감부인), 배우자 장씨(경애황후), 친애무장은 제갈량, 조운, 장씨(경애황후), 진지, 황호, 혐오무장은 없다.
PK에서는 전용전법 천의무봉을 받았다, 효과는 범위 내 적 사기를 저하시키고 아군 부상병을 회복시키는 것인데 문제는 지력 의존 전법이지만 '''유선의 지력이 9이다'''
PK에서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계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감씨, 곽익#s-4, 극정#s-4, 나헌#s-3, 내민#s-2, 부첨#s-2, 비의#s-5.2, 유민, 유선, 장씨, 장완#s-4.2, 제갈상#s-2, 제갈첨#s-5, 진지를 두고 있으며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견초#s-3, 등무#s-2, 문칙#s-2, 선우보#s-2, 위유#s-2, 유우, 유정, 유화, 전속#s-3.1, 정원지#s-2, 한형#s-1 총 11명이 있다.
1. 개요
시리즈 내내 하후무, 양송, 한현 등과 함께 능력치가 낮은 백하팔인의 수장이자, 삼국지 시리즈의 대표적인 '''비하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정말 뭘 해도 없어보이는 일러스트가 백미. 진짜로 유선은 저랬을 거 같다는 평도 어렵지 않게 보인다.
전통적으로 그나마 매력 하나만 그나마 높은축이고 나머지 능력치는 바닥을 긴다. 그나마 매력수치가 있는 시리즈라면 모를까, 매력수치가 없는 시리즈라면 안습의 정도는 배가 된다. 삼국지 11을 기준으로 하면 스탯 총합의 70%가 매력인데, 그 매력조차도 60을 못넘으니 가히 백하팔인. 하지만 매력치라도 있으니 부하장수로 써먹는다면 후방에 땅 지키는 태수로라도 써먹을 수도 있고, 아이팟 터치용 삼국지에선 매력을 93이나 찍었고 삼국지 2에서도 매력이 70 초반에, 최신작인 삼국지 13에서는 능력치가 대폭 상향되어 그나마 사람 구실은 할 수 있게 되었다.
처참한 능력치에 대비되어 후기 시리즈로 올수록 과분할만큼 잘먹고 잘살았다는 점을 반영해 설정 수명이 길고 몇몇 시리즈에서는 생존 관련한 특기 등을 넣어서 능력치에 비해 전장에서 생존률이 높다. 촉빠 대다수는 유선을 싫어하는지라 유선이 유비 세력이 나오면 대다수는 일부러 가장 약한 병력 소수만 줘 전쟁터에 내보내 죽게 만들려고 여러 차례 시도하거나 죽지 않고 포로로 붙잡혀도 구해주지 않는 식으로 대우해준다.
삼국지 10부터 '''제작진이 아예 비하 캐릭터로 밀어주려고 작정했는지, 유선의 능력치에 이스터 에그성 능력치가 부여되었다.''' 능력치 3,5,9,4를 일본어식 숫자 읽기로 읽으면 산고쿠시(삼국지)가 된다. 삼국지 10부터 부여된 이 이스터에그는 삼국지 12까지 이어졌다. 삼국지 13에서는 드디어 백하팔인에서 탈출했지만, 능력치 통솔 34/무력 19/지력 30/정치 35의 숫자들을 재배열하면 35941330이 되며 이는 삼국지 13, 시리즈 30주년을 의미한다. 삼국지 14에서는 능력치를 다시 13 이전으로 되돌리고 이스터 에그도 유지시켰다.
2. 일러스트
3. 상세
3.1. 삼국지 3
유요와 함께 '''스탯 총합 꼴찌(160)'''를 달성했다. 무지정매 육지수지 순으로 22/20/32/64/18/'''4'''. 그나마 매력이 '''약간''' 높은 편이라 다행이다.[1] 또한 이것은 2세 무장 중에서도 전체 꼴찌이다. 2세 무장 1위인 손책과 비교해보자.
좀 공교로운 점은 매력 이외의 스탯들이 전반적으로 '''둘이 합쳐 100에 근접'''하다는 점이다. 이 와중에 운은 손책보다 높다.
3.2. 삼국지 4
삼국지 4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20 / 무력 13 / 지력 17 / 정치력 36 / 매력 70이다. 특기는 허보 뿐이다.
3.3. 삼국지 5
무지정매 순으로 '''7'''/30/46/'''78'''에 진형은 횡액, 방원. 특기도 고무, 혼란, 격려, 수습, 기우, 반계. 진형이고 특기고 잉여스럽다. 그래도 얼굴은 후대의 시리즈에 비하면 꽤나 괜찮게 나왔다. 말그대로 '''매력 빼면 그냥 시체'''. 삼국지 5에서는 매력이 높으면 충성도 관리가 쉽기 때문에 잉여인간은 면한게 다행. 일러가 좀 잘생긴 편이다.
'''삼국정립''' 시나리오에서 221년 이후로 늦게 출연하므로, 그 전에 유비가 죽을 경우 조운, 유봉 등이 뒤를 잇기도 한다.
3.4. 삼국지 6
매력이 '''92'''를 찍는다. 물론 매력빼고 시체이지만. 매력이 92라서 인재 등용, 관리등이 편하다. 사족이지만 꿈은 대의.
3.5. 삼국지 7
기본 능력치는 다른 시리즈나 다를 게 없으나 삼국지 7에선 수련시 능력치 성장의 한계가 없어서 시간은 한참 걸려도 '''언젠가 모든 능력치가 100을 찍는 게''' 불가능하지 않았다. 하지만 PK로 갈아타서 수련 제한 옵션을 걸면... 망했어요. 그렇다고 유선 하나를 위해 이 옵션을 끄면 개나소나 100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문제다.
별개지만 배드 엔딩에 나오는 군주의 후손인 황제의 얼굴은 그냥 유선 얼굴을 돌려 쓴 것이다.
3.6. 삼국지 8
삼국지 8에서는 전 캐릭터 중에서 유일무이한 수련 제한을 없애는 특수 능력인 '''전능'''을 가지고 있다. 이론상 정진만 하면 모든 능력치를 100 찍는건 무리도 아니었다. 아마도 심심하면 수련이나 하라고 준 특기인듯 한데 지력을 중심으로 수련해 사마휘에게 특기를 전수받으면 평정 시 계략용으로 쓸만하다. 게다가 수명까지 최고치니까 작정하고 한 20년 정도 수련하면 올 100도 불가능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문제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고칠 수 없는 얼굴이 문제지. 어쨌든 이때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은 대우를 받았으나...
3.7. 삼국지 9
이전 시리즈까지는 모든 능력치가 많이 낮긴 해도 코에이가 웬만하면 능력치를 두자리 숫자로 주는 편이었고, 그나마 좀 높은 매력에 힘입어 평균 두자리수는 근근이 유지했는데, 삼국지 9부터는 코에이가 능력 없는 장수들에게는 가차없이 한자리수 능력치를 붙이기 시작한데다, 유선의 유일한 장점이었던 매력도 삭제되면서 전 능력치가 일의 자리수가 되었다. '''통무지정 순으로 3, 2, 4, 7 총합 16 평균 4!''' 게다가 특기 0 적성이 있는 특기계열도 없다. 그야말로 지존. 바로 이 시리즈부터 유선이 금치산자에 가까운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이 시리즈의 유선은 '''모든 삼국지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능력치 평균이 낮은 장수이다.'''[2]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컴퓨터도 유선이 쓰레기라는 것을 아는지 유비군이 망하고 유선이 포로나 재야상태가 되어도 어지간해선 절대 유선을 등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포로로 잡혀도 유비군에서 반환요청조차 하지않는다. 덕분에 게임 후반부에는 매턴마다 취직활동을 하려고 이 세력 저 세력에 임관신청을 하는 유선의 안습함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에디터로 NPC의 능력치를 뜯어보면 유선은 노인, 아이보다 능력치가 낮게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9의 시스템 특성상 웬만한 능력치 구린 장수라도 괜찮은 병법 하나 있으면 그럭저럭 굴릴 만 한데[3] 얘는 하필 군주라서 자동으로 부대장이 되는고로 통솔력 3으로 부대를 이끌어봤자 좋은 샌드백이 될 뿐이다. 의의라고는 그저 한도 6만짜리 병력수송 셔틀일뿐. 수송할 때도 절대 격려를 걸지 말자. 통솔이 워낙 막장이라 고양상태가 한 턴이 지나기도 전에 풀려 사기가 곤두박질친다. 팁이라기보단 거의 필수로 자세력 후방 도시로 수송하는 거 아니면 반드시 부장으로 지력이 어느 정도 되는 인물을 딸려 보내자. 안 그러면 무한 위보 때문에 도시에 들어가지 못해 병력 6만이 사기 저하로 괴멸하는 꼴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유선 세력을 상대할 때는 한없이 편해지는데 군주라서 무조건 성에서 출진하는데 관직까지 황제여서 1만 병사만 남기고 남은 병력을 죄다 끌고 나왔다가 갈아버리는 유선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사마의 같이 통솔 90이 넘는 장수랑 붙여보면 매일마다 병력이 1000씩 날라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고(정란으로 성 때리는 것 수준의 데미지다) 이민족 부대가 상대라면 6만 부대로도 10일을 버티지 못한다. 거기에 유선의 지력이 고작 4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간과 선동에 무진장 취약하다. 특히 세력간 동맹 시스템이 없고 친밀도가 호의 이상이면 무조건 동맹, 적대면 무조건 전쟁 중이라는 시스템상 유선과 손권을 이간질하면 위나라 따윈 무시하고 상콤하게 손권의 영토로 쳐들어가 병력을 죄다 말아먹는 유선을 볼 수 있다. 물론 군사가 제갈량이라 기본적으로 세력 전체 지력은 104, 승상 버프로 109까지는 올라가지만 타사대왕을 군사로 삼은 맹획의 세력 지력이 110인 걸 생각해보면 유선에게 제갈량이 달려있다고 해봐야 타사대왕 달린 맹획 정도의 방어율 밖에 안 나온다.
군주로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굿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에 군주 본인의 능력치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확히는 국내 번영형 엔딩시 한정으로 군주와 상국의 상성차만 반영되는데, 상국은 통솔과 정치가 높아야하므로 유선이 군주일 시에 상국은 상성 75인 제갈량으로 고르면 굿 엔딩을 보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3.8.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 3/5/9/4/64. 특기는 주호 하나다. '''이때부터 삼국지 제작진이 유선의 능력치에 이스터 에그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유선의 통무지정 능력치인 3, 5, 9, 4를 일본어식 숫자 읽기로 읽으면 산고쿠시(삼국지)가 된다. 또한 유선의 매력인 64의 6과 4를 합하면 시리즈 넘버링인 10이 나온다. 이 이스터 에그는 이후 시리즈에서 계속 유지된다.
등갑병 신설이 가능한 운남 및 건녕, 병기제조소가 있는 강주, 원융노병으로 강화가 가능한 무도를 보유하고 있고, 제갈량, 강유 등의 괜찮은 인재들도 있으니 세력 자체는 무난한 편이나, 능력치가 저 따위니 동네 건달도 일기토로 못잡고 대장장이한테도 말빨로 털린다. 물론 단련소 등에서 능력치를 올리고 사사 등을 통해 특기를 배우면 낫겠지만 능력치가 저래서 매우 비효율적이다. 한 마디로 능력치 올리기는 매우 비효율적이고 그런 상황에서 특기고 아이템이고 개발에 편자일 뿐이다.
그러므로 유선으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장수제 요소를 철저히 배제한 채 군주제 식으로만 플레이해야 속 편하다.''' 그마저도 최후반 시나리오인 고전분투부터는 인재풀이 적어져서 힘들어진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우선 제갈량에게 방어중시 내지는 발전중시로 군단방침을 정해주는 것이다. 그래야 멋대로 쳐들어가서 낭패보는 일이 없다.
- 그 다음 틈틈이 내정을 하는데 성도의 내정을 올려 도시 규모를 늘려주자. 특히 건녕, 운남, 강주의 기술을 올려 건녕은 대도시로 운남과 강주는 중도시로 만들면 등갑병 신설이 가능해진다. 인구 수가 많아야 신설을 많이 할 수 있으니 건녕과 운남의 치안 역시 관리해야 한다. 참고로 보충은 신설한 도시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 해야 하는데, 이유는 더 많은 부대를 신설하기 위함이다.
- 그 다음 양산된 등갑병들에게 정란과 충차를 달아주고 병력을 보충 및 훈련시킨다.
- 정란과 충차를 보유한 등갑군이 30부대가 되면[4] 한중에 있는 제갈량에게 이 병력들을 모조리 보내 제갈량을 군세장으로 임명해 장안을 우선적으로 치고 그 다음 병력을 순차적으로 보충해줘서 안정, 천수도 날려버린다.
- 한중과 장안의 방비를 강화하는 한편 무도와 무위 서평을 잔여 병력으로 점거한다. 이후 무위는 대도시로 발전시켜서 돌기병을 죽어라 신설하고 병기를 달아준다. 이 시점부터는 돌기병만 가지고 전투를 해야하니 무위에서 신설만 하고 보충은 다른 도시에서 하는 식으로 불려나가는 한편 정란과 충차를 달아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목우나 목수를 추가적으로 달아줘도 상관없다.
- 성도가 특도시가 되면 성도에서 구할 수 있는 아이템[5] 을 모두 매입한 뒤 장안으로 거점을 이전한다. 이후 장안 역시 특도시로 만들고 내정을 강화한다.
- 이후부터는 신규 인재들을 모으면서, 본인 편한대로 천하통일을 하면 된다. 단 배드 엔딩 보기 싫으면 틈틈이 소도시들도 개발하고 치안 관리도 해줘야 한다. 도시 개발의 경우 대도시 및 특도시는 도합 5곳 이상 있어야 하고 소도시는 31곳 이하이어야 하며, 치안은 전 지역을 70이상 올려준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하면서 거점마다 요새와 성채를 구축해 놓아야 한다.
이어서 하는 자식을 탄생시키기도 위한 NPC 배우자라면 정월화로 고정이나 이 배우자가 가르쳐도 주는 특기 하나가 괜찮다. 그 중에서 '''징병'''이라는 특기로서 매력이 그나마 쓸만한 유선이 배워두면 심심할 때마다 훈련도가 좋은 병사를 빠르게 징집도 하기가 좋아진다. 물론 빠른 훈련도 필요하다면 통솔력이 높으며 훈련 특기가 있는 부하도 같이 두는 것이 좋다. 그나마 좋은 인재들을 거의 다 찾은 이후에 심심할 때마다 배우자의 전수로 징집 효율을 좋게도 하는 후반에 징병 특기가 있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9와 비슷한 취급이 되었을 것이다. 어찌 보면 이스터 에그로 놀려먹기에 실패한 숫자 시리즈이기도 한다.
3.9.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 3/5/9/4/56으로[6] 매력마저 더 하향되면서 결국 하후무, 양송, 한현, 황호, 잠혼, 손호, 마막과 더불어 백하팔인중 한명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백하팔인 중 혼자서만 유일한 특기 보유자라는 놀라운 특징이 있다. 유선의 특기는 강운으로 아무리 봐도 돼지 목의 진주같은 특기지만 질긴 명줄 하난 잘 반영하는 특기다. 어떻게보면 가장 유선답기도 하다. 11에서는 대사에도 신경을 써서 평정을 열 때나 내정을 시킬 때도 전형적인 암군의 대사를 내뱉는데, 유선을 참수하면 전용대사를 하며 죽는다. 그런데 이 대사가 제법 의미심장하다. "태어날 시대를 잘못 골랐다. 나에게는 이 시대가 살기 힘들었다." 참고로 유선의 특기는 강운이므로 이 대사를 정상적으로 듣기 위해서는 PK에서 유선의 특기를 바꾼 후 추방시켜 적이 등용하는 것을 기다린 후 잡아 참수하는 방법(단, 군주가 유비일 경우 가족 전용 대사가 나오니 불가), 유선을 등용 후 특기 변경 후 보물 줬다뺏기로 충성도를 깍은 후 병력 1을 수송시켜 적이 등용하기를 기다리는 방법[7] 혈로, 강운 특기에도 불구하고 세력 멸망 후에는 무조건 포박이라는 삼국지의 시스템을 이용해 촉나라를 순수하게 밀어버리는 방법 등이 있다.
특기 강운은 다른 의미로 촉나라를 괴롭히는 특기인데 플레이어가 촉이 아닐 때는 유선이 군주로 있는 것이 항복을 권유할 때 더 유리한데다 유선을 군주로 납둬야 군주랍시고 병사를 꽉꽉 채워서 출격을 반복함으로써 성의 병력을 동내는데[8] 강운 특기 덕에 저 낮은 무력으로도 전사하거나 일기토 중 사망할 확률이 없으니 좋고 반대로 플레이어가 촉을 선택했을 때는 절망적인 매력수치(56) 때문에 행동력 회복량이 바닥을 기어서 군주 날리기를 하자니 강운 특기 때문에 죽질 않으니 답답하다. 굳이 죽이려고 하면 능력 테크에서 소탕, 매복처럼 딱히 하나 날린다고 손해볼 거 없는 특기를 유선에게 부여한 뒤(=즉 강운 특기를 삭제한 뒤) 죽이면 된다. 이렇게 되면 굉장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지는데 군주로는 통솔과 매력이 둘 다 높고 지력이 높아 세력 이간에 잘 걸리지 않는 제갈량이 제일 좋긴 하지만 제갈량을 군주로 택하면 촉나라의 군사가 없어지므로(유선이 군주인 시나리오에서 제갈량을 제외하면 지력 90대가 없다!) 매력이 높은 등지나 통솔이 높은 맹획(?!)이 괜찮다. 능력치만 보면 조운이 제일 좋긴 한데 자연사인데다 수명이 230년 전후라 금방 죽는다. 다만 PK의 경우는 매력보정이 가능해서 유선을 죽일 이유가 없다. 매력이 56이니 최대 24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 상 매력(중)까지만 개발해도 매력 80으로 만들 수 있으니 유선이 군주인 시나리오에서 충분히 밥값한다. 이때부터 매력빨로 세력행동치를 채우고 후방에서 징병셔틀로 쓰면 된다. 징병하면서도 계속 매력 경험치는 쌓인다.
실제 시나리오에서는 225년 남만정벌에서만 군주로 등장하는데, 정사나 연의와는 달리 북벌의 난이도가 매우 낮다. 우선 AI 특성상 위나라가 어지간히 밀리지 않는한 오나라와의 동맹이 끊길 일은 없으므로, 한중에 적당히 방어선을 구축해놓은 뒤 지력 부대 위주로 군을 편성하여 맹획을 최대한 빨리 토벌하면 7개 도시에 70명 이상의 무장을 보유, 위나라에도 크게 밀리지 않게 된다. 거기다 한중 바로 옆의 천수에는 촉나라 상성인 강유/양서/윤상이 있어 이들을 빼오기도 쉽다. 마초와 조운이 금새 죽는 것은 아쉽지만, 시대의 특성상 위연/관색/마대/장포/관흥/맹획(+강유) 정도면 무쌍 수준으로 활약 가능하므로 별문제 없다. 거기다 촉의 사성을 필두로 문관들도 충실히 배치되어 있어 한중에 병력을 끌어모은 뒤 상용과 장안을 먹고 쭉쭉 밀고나갈 수 있다. 작정하고 하면 제갈량이 사망할 즈음에 중원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어 제갈량 사망 이벤트[9] 를 보기가 힘들 정도. 오히려 위나라와 전선이 매우 길고 다굴당하기 쉬우며, 인재의 수도 적고 무장들의 질이 매우 낮은[10] 오나라가 훨씬 어렵다.
삼국지 11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여강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부하는 유선(아들), 나헌, 곽익, 황숭, 동궐, 초주, 번건, 극정, 염우, 황호. 나헌 이외에 제대로 된 전투용 장수가 없고 내정은 몰라도 지력 싸움에서도 강하다고 하기는 힘들다. 여강에 재야로 있는 심영, 주방, 장제(오나라)를 최대한 빨리 등용하는 것이 우선 과제.
3.10. 삼국지 12
일러스트가 전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제대로 망가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후반부 군주들이나 정말 답 안나오는 무능아 유종 같은 이들도 준수하게 묘사해놓고 유선은 아주 대놓고 얼뜨기처럼 묘사해서 딱 봐도 저건 유선이라고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다. 능력치는 통솔 3/100(485/485위) 무력 5/100(474/485위 동위 5명) 지력 9/100(476/485위) 정치 4/100(480/485위 동위 1명) 총합 21[11] /400(485/485위) 특기수 1/20(유일한 특기로 인맥이 있기는 한데 저 지력으로는 의미도 없다) '''능력치 중(하나는 총합이다...) 2개나 꼴등인 위엄을 보여주었다.''' 모든 장수들중 유일하게 전 능력치가 한자리수인 것은 덤이다.
전법은 '''전공성강화'''라는 쓸만한 전법이지만 지력 때문에 의미가 없다. 황제의 직위에 있기에 모든 능력치가 +10 되어 있는데 그래도 구제불능인건 마찬가지라, 조비나 손권에게 일부러 쳐들어가서 잡혀 죽은 뒤 제갈량이나 조운을 군주로 하는 경우도 꽤 있다. 안습.[12] 그러나 대전판에서는 최고의 카드 중 하나인데 1코스트에 병력이 19500이나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투에 나서지는 않고 본진에 넣어두고 병력 셔틀로 쓴다. 대전판에서의 전법은 놀랍게도 대타격이지만 문제는 무력이 5라는 것이다.
3.11. 삼국지 13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34/19/30/35으로 전작들보다 크게 상향되었고[13] 예전에 능력치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던 매력이 삭제되었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드디어 13년 만에 백하팔인에서 탈출하였다.'''
중신특성은 없고 병과적성은 모두 C이며 특기는 인덕 3, 일기 1(+1, 아내인 장씨 버프)가 끝이다. 전수특기는 당연히 인덕. 이것도 삼국지 13을 의미하는 듯. 인덕 특기가 있지만 지력이 고작 30이라... 오히려 능력치가 애매하게 올라감으로 더 눈에 안 띄는 장수가 되었다.
전법이 지휘치 10짜리 최강전법 천의무봉[14] (공격 2 상승, 사기 3 상승, 상태 회복(모든 너프효과 해제))의 고유 소유자가 바로 유선이다. 덕분에 많은 삼국지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사기 100 상승의 효과로 공격력 1.2배 버프까지 가능하다. 순욱의 '왕좌'와 고대무장인 진시황의 초특급 사기전법 '시황제'와 함께 최고급의 전법을 지닌 영웅이 되었다. 다만 그래도 부장을 붙여서 전장에 나가기는 좀 꺼려지는 것이, 제갈량의 신산진법이 전법포인트도 덜 먹고,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전작까지 아예 밥만 축냈던 것과는 많이 나아졌지만. 전법이 좋지 않은 촉군의 장수로 플레이한다면 유선과 친해진 뒤 천의무봉을 받는 것도 좋다. 어지간해서는 사사할 때 하는 일기토나 설전을 질 수가 없기에. 거기에 인덕 특기 +1은 덤. 인덕 특기가 있냐 없냐로 소개장 획득 여부가 갈리므로 일단 유선과 친해지면 플레이가 굉장히 쾌적해지긴 한다. 마침 가장 흔한 보물인 술을 좋아하므로 술만 꾸준히 사다주면 친해지는 것도 쉽고 그렇지 않더라도 능력치가 워낙 낮아서 그런지 플레이어가 유명해지면 경외를 잘 띄운다.
일러스트는 약간 모자란 사람으로 보이는데 귀공자 풍으로 등장하고 유선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해석한 진삼국무쌍의 유선과는 천지차이다. 진삼국무쌍 제작진과 삼국지 시리즈 제작진은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포즈는 자신의 신하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이다.
일단 13편 본작은 임무에 따른 능력치 상승이 잘 되는 편이고, 유선의 최대장점이 과분할만큼 긴 수명이니 몇십년 굴리면서 주변 인연무장들에게 특기를 전수받으면 그나마 사람노릇은 좀 할 수 있게 된다. 인덕도 3레벨이나 되어서 소개장같은거 없이 아무한테나 가서 말을 걸 수도 있으니 근성만 있으면 가능은 하다.
PK에서는 유일한 희망이던 천의무봉이 공격 +40에서 +10으로, 사기가 +100에서 +40으로 폭탄너프를 먹었는데 여전히 지휘채를 10이나 먹어서 망했다. 채배 3짜리 고무만 두번써도 사기가 60올라가는 마당에 쥐꼬리만한 공격력과 13와서 거의 의미없는 상태이상 해제의 존재는...
출사표(227년) 시나리오에서 제갈량이나 위연 같은 촉의 무장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큰 고통을 주는데, 조운을 군주군무중신으로 임명해놓고 절대로 빼지 않는다. 덕분에 북벌이든 남벌이든 일일이 특권을 써야하거나 조운 없이 가야한다. 본인은 후방에서 나오질 않으므로 아예 조운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플레이어에게 못난 군주 때문에 고생했을 강유의 마음을 대리체험하게 해준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반대로 유선으로 플레이 하면 상당히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건 유선이 잘났다기보단 조운과 권위의 힘인데, 시작하자마자 한중으로 가서 권위트리로 위명을 바꾼 뒤 매턴 돈훔치기를 쓰고 저장후 조운에게 부인 2명을 받아내면서(거의 100프로 기병S) 손권과의 동맹을 깨뜨리지 말고 버티면서 기병을 상병이 나오는 2000까지 찍어주고. 권위가 되자마자 쌀 20만 정도만 남기고 다 판 뒤 타지역 봉록까지 싹쓸이해서 수도에 몰아넣고 상병 10만을 찍어내면 된다. 깎이는 충성도는 세력회의->내정 혹은 군사 매우 어려움-> 지역정복으로 클리어로 회복하면 되고 장안으로 진격하는 병력은 조운+ 조운에게 받은 2명의 부인을 부장으로 한 상병부대, 서량을 점령할 위연+마충+장억+장익의 두부대로 나누고 조운의 힘으로 쭉 밀면 된다. 본인이 출전하면 오히려 말아먹으니 자동전투를 추천. 홍농을 점령시 장안으로 옮기고 기병을 올리고 서량쪽 자원을 권위로 병력으로 치환시키고 본인은 조운에게 줄 수명약을 찾아다니면 된다. 병력소모로 조운 부대가 돌아와도 부상병은 쿨하게 무시하고 풀로 채워서 다시 내보내곤 하면 부인 2도 등급이 높아져서 15000 이상 가게 되므로 한번 출전하면 2-3성은 점령가능하다(물론 다시 뺏길 가능성도 크지만). 적 성을 점령하자마자 약간의 보급용 식량외에는 다 재분배로 본진에 넘기고 적의 약한 성으로 진격하고 자원뺏기를 하는 메뚜기를 반복하면 금이 없어서 적의 병력이 1티어로 출격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러면 적의 공방이 100 초반인데 조운 부대는 300대... 말그대로 7만으로 50만을 너끈하게 갈아먹고 다닌다. 강유를 얻게 되면 위연과 조합해서 상병+정예창병부대 하나 더 운용하다가 자식들이 크면 자식들까지 써서 밀고 다니면 끝난다. 다른 곳이 다 밀려도 장안 -서량 - 자동까지만 가지고 있으면 역전가능하다.
재야 계열의 암살자로 플레이해본 결과 유선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남벌을 한다. 조운도 마찬가지.
그래도 능력치가 쓰레기라고 함부로 죽였다가는 아버지 유비, 어머니 감부인, 배우자 경애황후 장씨, 첫째 아들 유선, 다섯째 아들 유심 등과 원수관계가 되므로 조심하자.[15]
3.12.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뒷짐을 지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다시 능력치가 통솔력 3/무력 5/지력 9/정치력 4/매력 68[16] 로 배정되었다. 이로써 4년 만에 백하팔인 복귀 확정이다.
개성은 강운/소침/우유, 주의는 할거, 정책은 태학 Lv 2, 진형은 방원 하나 있고 전법은 없다. 인간관계로는 부친 유비, 모친 감씨(감부인), 배우자 장씨(경애황후), 친애무장은 제갈량, 조운, 장씨(경애황후), 진지, 황호, 혐오무장은 없다.
PK에서는 전용전법 천의무봉을 받았다, 효과는 범위 내 적 사기를 저하시키고 아군 부상병을 회복시키는 것인데 문제는 지력 의존 전법이지만 '''유선의 지력이 9이다'''
PK에서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계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감씨, 곽익#s-4, 극정#s-4, 나헌#s-3, 내민#s-2, 부첨#s-2, 비의#s-5.2, 유민, 유선, 장씨, 장완#s-4.2, 제갈상#s-2, 제갈첨#s-5, 진지를 두고 있으며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견초#s-3, 등무#s-2, 문칙#s-2, 선우보#s-2, 위유#s-2, 유우, 유정, 유화, 전속#s-3.1, 정원지#s-2, 한형#s-1 총 11명이 있다.
4. 관련 문서
[1] 매력이 72 이상이면 금 2를 주는 꼼수가 가능하지만 유선은 64라 금 1 꼼수 밖에 쓸 수 없다. 그리고 금 1 꼼수는 매력이 1인 장수나 100인 장수나 효율이 같으므로 결국 의미는 없는 셈.[2] 플레이어블 한정. 이벤트 전용 특수무장 중에서 남두와 북두는 전 능력치 0이고, 소제는 능력치가 3, 1, 2, 3으로 유선보다 낮다.[3] 대표적인 예로 공손찬군, 마등군의 장수들.[4] 한부대당 1만명이므로 30부대면 30만 대군이 된다.[5] 상회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교역을 통해 얻는 아이템도 있다.[6] 통무지정 능력치인 3,5,9,4와 함께 매력 능력치인 56을 5+6=11로 풀어보면 삼국지 11이 된다.[7] 병력 수송 중에는 하야를 하지 못하는 걸 이용한 꼼수. 추가로 병력 1을 줬기 때문에 잡아서 처형하기도 유용하다.[8] 여기에는 삼국지 11 특유의 나사빠진 AI도 한몫 한다. CPU가 적이 코앞에 와도 능력치 높은 장수들로 내정을 하거나 건설을 하는 등 행동을 하는데 당연히 유선은 능력치가 낮아 내정 명령에 걸릴 확률이 없고 군주라 병력까지 많이 뽑을 수 있으니 유선이 있는 성에선 유선이 거의 100% 출진한다.[9] 제갈량 사망 시점에 낙양이나 허창을 점령하고 있으면 안뜬다.[10] 무력 80 이상의 무장이 6명뿐이며, 이마저도 주태와 한당은 금방 죽고, 240년 즈음부터는 정봉 달랑 한명뿐이다.[11] 21을 뒤집으면 12가 되므로 3, 5, 9, 4와 같이 삼국지 12를 나타낸다.[12] 참고로 유선을 제물로 바치려면 반드시 명마 적로를 몰수해야 한다.[13] 하지만 제작진들이 여전히 놀려먹을 의도는 사라지지 않았는지, 이스터 에그는 유지되었는데, 이 능력치를 아나그램하면 3594 13 30 → 삼국지 13 30(주년)이 된다.[14] 天衣無縫. 흠결이 없어 완벽한 모습이나, '때묻지 않은 순진함'을 뜻하는 한자성어이다.[15] 특히 유비와 장씨는 무관이라 필드에서 마주쳤을 때 목숨을 노린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장씨는 쩌리라서 플레이어가 막장 플레이를 노리고 능력치를 백하팔인급으로 설정해놓지 않은 이상 덤벼봤자 코웃음 나오지만 유비는 자체 전투력도 괜찮은 편에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 등 특급 장수들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16] 역시나 이스터 에그로, 아나그램하면 삼국지 14(3594 14(=6+8))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