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 라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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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새미 라샤드(سامي الباز)
Samy Mohamed Rashad
Mahmoud Ahmed Kandil El Baz
'''국적'''
이집트[image]
'''출생'''
1990년 4월 25일(33세), 만수라
'''학력'''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신라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신체'''
173cm, 84kg
'''언어'''
아랍어, 영어, 한국어
'''활동'''
2014년~현재
'''직업'''
한국 의료기 회사 통역원
판타지아 부천 FS FK리그 골레이로
'''링크'''
[1]
1. 소개
2. 활동
2.1. TV 프로그램
2.2. 행사
2.3. 홍보대사
3. 기타


1. 소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이집트 대표 패널이다. 이집트의 만수라 출신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했었다. 또한 신라대학교에 장학생으로 다닌 적이 있다.
비정상회담 11회 때 임시패널로 처음 등장해 장위안종이의 기원을 가지고 설전을 벌였다. 그 당시 장위안이 파피루스로 극딜하며 "당신은 알바생이니깐 다시는 볼 일이 없다"고 했는데 결국 다시 보게 되었다. 당시에는 정새미라는 한국식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고정으로 바뀌고 나서는 새미 라샤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참고로 새미 라샤드의 본명은 '''"새미 모하메드 라샤드 마흐무드 아흐메드 칸딜 엘 베즈"'''이다.
이집트에서 대학교를 다녔을 때 한국어를 전공했는데, 전공 이유가 취직이 잘 되어서라고 한다.[2] 졸업하자마자 이집트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 전문업체에 취직해 통역 업무를 봤다고 한다.
그 뒤 한국과 한국어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석사 과정을 취득했다.

2. 활동



2.1. TV 프로그램



2.1.1. 비정상회담



[image]
11회에 일일비정상으로 출연하였다. 이 당시 모습은 여기로. 그 뒤 한참이 지난 53회에서부터 고정으로 다시 등장하였다.
에네스 카야 하차 이후로 고정으로 출연하는 중동 이슬람권 출신 패널이다. 토론 스타일과 사상이 같은 것도 에네스 카야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간만에 온 보수파 비정상으로 토론 실력이 일취월장 한 장위안과 함께 보수적 시각의 의견을 더해주고 있다. 물론 비정상회담 내에서 보수라는 것이고, 몇몇 분야에 한해서는 나름대로 개방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발도상국이 선진국 못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어필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사회 및 문화적으로는 무슬림 특성상 보수지만, 정치 및 경제 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진보적인 성향인 셈이다.
장위안과 함께 본의 아니게 어그로를 담당하고 있다. 발언만 하면 장위안처럼 멤버들이 벌떼같이 손을 든다. 원조 논쟁만 나왔다 하면 장위안과 맞붙었다. 이집트의 보수적인 사회상을 줄곧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이집트는 풍자와 해학의 나라"'''라고 발언하였고, 그 크나큰 갭에 멤버들이 빵 터졌다.
고정으로 나온 첫 회부터 카를로스 고리토와 설전을 벌였다. 각국의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는 중동의 석유부국 카타르를 언급했다. 카타르는 전기세 수도 수리비 의료비 등 모든 것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지만 이어 카를로스가 "국민의 자유를 보장해 주지 않는 나라가 무슨 살기 좋은 나라냐"며 일침을 날렸다.
뚜비를 닮았다. 방송에서도 자막으로 뚜비 이미지를 사용할 정도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이집트의 뚜비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다 보니 임시 패널 때 대립했던 장위안이나, 첫 고정 출연 때 대립했던 카를로스 고리토가 아닌 샘 오취리와 티격태격하는 아프리칸 브라더스 기믹을 잡았다. 두 사람은 하와수마냥 맨날 티격태격하다가 70회에서 "이왕 도둑질할 거면 비싼 걸 훔치자"는 이야기로 이상하게 통하며 대동단결을 했다.
테러 안건에서는 IS에 대해 "무슬림으로 취급할 수도 없는 집단"이라며 선을 그었다. 사실 반 이슬람 정서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미 같은 죄 없는 무슬림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2.2. 행사



2.3. 홍보대사



3. 기타


  • 아랍권 국가 출신인 만큼 종교는 이슬람교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할랄 푸드 인증을 받지 않은 고기가 많아서 고기를 못 먹는다고 한 적이 있다.[3]
  • 가장 살고 싶은 나라는 카타르라고 한다. 자기가 어렸을 적 너무 어렵게 살았기 때문에 많은 복지 혜택을 받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4] 실제로 아랍 국가들 중 가장 인구가 많으면서도 경제적으로 빈곤한 이집트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알제리 카타르 등 여러 아랍 석유 부국에 3D 외국인 노동자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 한국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패널 중 한 명이다. 기존 멤버인 타일러 라쉬다니엘 린데만 못지않은 달변으로, 어법과 표현, 발음, 억양 등이 모두 자연스러워서 눈 감고 들으면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 한국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애초에 임시 패널로 첫 출연했을 당시의 이름도 한국의 정에 반해서 지었다는 정새미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태극기 사진을 올리면서 안중근 의사의 명언을 인용하며 카이로 회담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옛날 구멍가게를 재현해놓은 가게에 가서 옛날 한국의 정서가 그립다고도 말했다.
  • 아랍인으로서의 정체성도 강한 편이다. 아랍 문화의 절기를 엄격히 지키는 모습이나 인스타그램 곳곳에 "나는 아랍인이니까" 라는 코멘트와 함께 터번을 쓴 사진이나 아랍풍의 보료 위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려놓았다. 또한 자국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 방송에서 이집트인들의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이집트인들은 사람을 크게 셋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첫째는 자국민인 이집트인, 둘째는 이집트가 아닌 아랍 국가들에 가는 아랍인, 그 이외의 국가 사람들은 모두 외국인이라고 한다.
  • 토론에서는 주로 팩트를 바탕으로 태클을 거는 저격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정상회담이 애초 내세웠던 토론이라는 컨셉에 가장 잘 부합하는 멤버 중 하나이다.
  • 풋살 선수로도 뛰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한민국의 풋살 리그인 FK리그 소속 구단 '에코피아 가평 FS'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이분과 닮았다.
  • 비정상회담 임시패널로 출연한 후 헬로 이방인에 출연하였으나, 13회 만에 폐지되었다.
[1] 에코피아가평풋볼페이스북[2] 실제로 이집트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이자 새미의 모교인 아인샴스 대학교의 한국어과는 영어 성적 50점 만점에 49.5점은 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3] 같은 이슬람권 출신인 에네스 카야 역시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 여담으로 해물은 종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단 생선은 모두 할랄이라 제약이 없다.[4] 하지만 카타르 문서의 사회 쪽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