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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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폴란드 출신의 前 비정상회담 멤버였으며, 출연 당시 직업은 대학원생이였다. 울산대학교에서 디자인석사 과정을 지내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박사과정을 지냈다.
이름이 다소 발음하기도 어렵고 길기도 한데, 55회에서 조국인 폴란드에선 프셰멕(Przemek)이라고 줄여서 부른다.[2] 새미 라샤드와 같이 한국 이름이 따로 있는데 '순'이다. 한국의 정을 좋아해서 이름을 정새미로 한 새미 라샤드나 하일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버트 할리와는 다르게 그냥 부르는 별명인 셈이다. 일본어식으로는 '준'이라고 읽고 한국에서도 준이라는 이름은 부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인지 한국에서도 최라는 성을 붙여서 최준이라고 한국식 이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별명은 프순이이다. 늘 발음 문제로 고생하는 장위안은 아예 샤브샤브라고 부르기도 했다.
풀네임은 Przemysław Kazimierz Gabriel Krompiec이다. 국립국어원의 폴란드어 표기 세칙에 따르면 '프셰미스와프 카지미에시 가브리엘 크롬피에츠'로 표기할 수 있다. 58회에서 본인이 등록한 특허 출원서가 공개되었을 때 국문 표기에 '프셰므슬리브 카지미에즈 크럼피에츠'로 표기되어 있었다.
2017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월 초부터 니클라스 클라분데와 함께 매주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서로 같은 소속사여서 친해졌다고 한다.
2. 활동
2.1. TV 프로그램
- 건강 다큐 진시황
- 뉴작 토크 콘서트
- 모닝스페셜
- 멜론 홍보영상
- 비정상회담
- The 3S
- 夜 interview
2.1.1. 비정상회담
53회에서 새로운 G6로 첫 등장했다. 청문회를 한다고 소개 이후 본격적으로 말을 하는데 "목소리가 외모와 매치가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기욤이 예리하게도 "여자한테 배웠냐"고 묻자 "그렇다"고 했다.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와 함께 목소리가 가느다랗고 떨리는 듯해 둘의 자막은 길고 흐느적거리는 폰트로 쓰인다. 외모는 상남자인데 목소리도 그렇고 꽃꽂이라는 취미가 있어 유독 프순이의 자막에는 글자가 샤라락~ 하고 나타나는 효과가 적용된다.
어린 시절, 경찰인 아버지의 총알을 이용해 폭죽을 만들었다고 한다.
비보잉 댄서 출신답게 53회 출연 당시 수준 높은 비보잉 실력을 뽐냈고 100회 특집 때는 같은 비보잉 출신 로빈 데이아나와 비보잉 대결을 하기도 하였다.
2.1.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19년 2월 14일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2.1.3. 어서와~ 여기는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공식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안코드 아베 자칼레리, 조나단 토나와 함께 출연하였다.
2.2. 라디오
- 라디오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 캔캔캔
2.3. 행사
- 위아자 나눔장터(기욤 패트리, 나카모토 유타, 니콜라이 욘센, 다니엘 린데만, 새미 라샤드, 샘 오취리,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카를로스 고리토, 타일러 라쉬와 함께)
2.4. 광고
-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
2.5. 모델
2.6. 홍보대사
- 어스아워 한국 캠페인 홍보대사(기욤 패트리, 새미 라샤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알베르토 몬디, 카를로스 고리토, 타일러 라쉬와 함께)
-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 글로벌 엔터테이너 홍보대사(니클라스 클라분데,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함께)
3. 기타
- 꽃꽂이를 좋아하고 또 잘한다. 꽃꽂이 수업에서 1등도 했었다고 한다. 꽃과 식물에 대해 관심이 많고 직접 키우는 화분들도 있다.
- 식물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비정상회담 67회에서 채식주의자 패널이 나와서 동물들이 어린데도 죽는게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는데, 그걸 듣고 "야채를 먹으면 야채도 죽잖아요. 불쌍한 열매들도 먹으면 죽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본인이 키우는 화분을 소개했는데 각각 이름이 남식이, 봉식이, 수식이, 자식이, 후식이이다. 이걸로 퀴즈를 내기도 했는데 게스트로 출연한 은지원이 화분 이름이 후식이인 이유가 뭐냐고 묻자 딸기를 키워서라고 하니 바로 납득했다.
- 배우 권오중과 닮았다.
- 이상형으로 여배우 하지원을 꼽았다. 한국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하지원이 나오는 영화를 우연히 보고 하지원한테 흠뻑 반한 게 계기가 됐다고 한다. 나중에 비정상회담 새 멤버 소개 인터뷰 영상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 우연히 보게 된 첫 하지원 영화가 바로 <내사랑 싸가지>라고 한다.
- 여성에게 한국어를 배워서 목소리가 하이톤이다.
- 상당한 춤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소싯적에 비보잉을 해서 그렇다고 한다. 취미도 아크로바틱 체조와 비보잉이다. 53화를 보면 꽤 수준급인 아크로바틱과 비보잉 실력을 볼 수 있다.
- 울산에서 3년 동안 살면서 울산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실제로 방송에서 울산 사투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 정도로 울산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때로는 무거동에서 온 최준이라며 자기소개를 할 때도 있다. 무거동은 울산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곳이고, 최준은 울산 친구들이 지어준 프셰므의 한국 이름이다.
- 말을 할 때 눈을 올려서 말하는 습관이 있다.
- 자신의 이름으로 낸 특허가 있다. 비정상회담 58회에서 공개하였다. 화면상 전문이 보이지는 않으나 발명 명칭과 특허인 성명은 공개되었는데 발명 명칭은 '자바 TV 그래픽 서비스를 위한 실시간 애니메이션 장치 및 방법'이다. 출연진들이 보고 다들 놀라워했으나, 정작 본인은 특허는 아이디어만으로도 낼 수 있는 것이며 이를 실제 기술로 연결하지 못하면 크게 의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 본인이 이 문서를 본 후 직접 수정하였다고 한다.
[1] 2019년 9월에 일리야 벨랴코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종교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도할 때는 천주교식으로 한다고 한다.[2] 유세윤은 맥주 이름 같다고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