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서경배'''
'''徐慶培 | Suh Kyung-bae'''
[image]
'''출생'''
1963년 1월 14일 (61세)
서울특별시
'''국적'''

'''본관'''
이천 서씨
'''병역'''
[image] 육군 전역
'''학력'''
경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학사)
코넬대학교 경영대학원
'''현직'''
아모레퍼시픽 회장
'''재산'''
38억 달러 (한화 약 4조 1373억 원)[1][2]
'''부모'''
아버지 서성환
어머니 변금주
'''형제'''
서영배
누나 서송숙
누나 서혜숙
누나 서은숙
누나 서미숙
'''배우자'''
신윤경[3]
'''자녀'''
장녀 서민정(1991년생)[4]
차녀 서호정(1996년생)
1. 개요
2. 상세
3. 가족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현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2. 상세


1963년 1월 14일, 아버지황해도 출신인 서성환 창업주와 어머니 변금주의 2남 4녀 중 차남으로 출생했다. 본관이천 서씨이다. 경성고등학교연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지금은 경영대학 산하.)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경영대학원존슨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아모레 퍼시픽(당시 태평양화학)에 입사하며 경영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였다. 창업주의 장남[5]이 아닌 차남인데도 불구하고 1997년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태평양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고 그룹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6]
사실 이는 형인 서영배 회장과 계열분리를 하면서 아모레퍼시픽 주식만 물려받아서 그런 건데, 당시에는 나머지 계열사들을 합친 것보다 규모가 크지 않았다. 경제성장+자체 경쟁력 향상 덕분에 기업가치가 올라가서 역전된 것 이다. 그렇지만, 그룹을 물려받았지만 몰락한 형과 달리 태평양그룹의 모태인 아모레퍼시픽의 경영권과 지분을 물려받아서 세계 굴지의 미용기업으로 성장시킨 것만으로도 능력을 평가 받았다고 볼 수 있겠다.

3. 가족


농심그룹 신춘호 회장의 막내딸인 신윤경(1968년생)과 결혼장녀 서민정(1991년생), 차녀 서호정(1996년생)을 두고 있다.
장녀 서민정은 미국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했으며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오산공장에서 일하다 같은 해 6월 퇴사했다. 이후 중국 명문 장강상학원(CKGSB)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쳤고 중국 2위 전자상거래기업 징동닷컴에서 일했다.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에 재입사해 현재 국내 화장품 채널 조직인 뷰티 영업 유닛의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으로 근무중이다.
2020년 6월 27일 보광창업투자 홍석준 회장의 장남 홍정환(1985년생)과 약혼식을 진행했다. #1 #2 #3 #4 결혼식은 2020년 10월 19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홍석준 회장이 삼성그룹의 안주인 홍라희 여사의 동생이자 이건희 회장의 손아래처남이므로 아들 홍정환은 '''이 회장의 조카''', 이 회장은 홍정환의 고모부가 된다. 고로 서민정은 '''이 회장의 조카며느리'''가 되며 서경배 회장은 '''삼성그룹 및 중앙일보 가문과 사돈이 된다.'''
[1] 2021년 1월 1일 포브스 기준[2] 한국 부자 순위 7위[3] 농심 신춘호 회장의 차녀[4]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5] 장남은 서영배 현 태평양그룹 회장.[6] 1990년대 중반 선제적 구조조정을 단행한 덕분에 1997년 외환 위기에도 별탈 없이 기업 경영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제적 구조조정 과정에서 태평양증권선경그룹으로 넘겼고 그룹 산하 프로야구단현대그룹으로 매각했는데 야구단 매각 과정에서 무려 470억원의 현금을 챙기면서 KBO 리그 역사상 구단 매각 과정에서 시세 차익을 본 유일한 사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