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470
1. 노선 정보
2. 개요
다모아자동차에서 운행하는 주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5.28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신설되었다. 이 때는 기점이 은평공영차고지, 종점이 내곡IC였다.
- 2007년 4월 9일에 '내곡동사무소 - 내곡IC' 구간이 단축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08년 5월 8일에 기점이 상암공영차고지로 변경되었으며, 내곡동 방향은 월드컵파크2단지와 5단지를 경유하게 되었다.
- 2014년 7월 7일에 내곡동 안골마을까지 연장되었다.
- 2018년 8월 3일에 광화문.금호아시아나본관앞 정류장에 정차하기 시작했다.관련 공문
- 2018년 12월 2일부터 공휴일 운행 댓수가 1대 증차된 23대로 변경되었으나, 이와 동시에 대당 운행횟수 감축이 병행되면서 공휴일의 일 운행횟수 자체는 2회 줄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 조치로 인한 공휴일 배차간격에 생기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관련 공문
- 2019년 7월 6일을 기해 본래 22:40이던 기점 막차시각이 22:30으로 10분 앞당겨졌다. 또한,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의 1일 총 운행횟수도 각각 3회/5회/6회씩 감회되었으며 이에 따라 평일 최소 배차간격은 1분, 공휴일 최대 배차간격은 2분가량 늘었다.관련 공문
- 2020년 10월 24일을 기해 1대씩 있던 토요일/공휴일의 단축운행차량이 감축되면서, 토요일/공휴일의 1일 총 운행횟수도 각각 3회씩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배차간격 변동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공문
4. 특징
- 일반버스 15대, 저상버스 19대를 투입하여 운행하며, 저상버스 투입률은 56%다.
- 노선 모양을 보면 간선버스다운 깔끔함을 볼 수 있다. 강북에서 741번과 같이 최단거리로 강남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특히 741번과는 영천시장부터 내곡동까지 100% 동일하게 다닌다. 이 노선은 대부분의 구간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통해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이동할 땐 기점에서 회차지까지 1시간 20분 잡고 가고도 시간이 남는 최속노선이다.
- 2004년 노선 개편 때 대부분의 버스노선들이 기존 노선을 통폐합하거나 변형했던 것과 달리 이 노선은 순수하게 신설된 버스 노선이다. 외환위기로 무산된 서울 지하철 11호선 계획을 부분적으로 구현하여[2] , 서울특별시의 핵심 상업지구인 신촌과 강남구, 그리고 서울특별시 도심을 직접 연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수요가 많다. 특히 신촌·연세대학교 일대에서 강남 방면을 향하는데 가장 좋은 선택지여서, 강남구, 서초구지역에 거주하는 연세대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중요한 노선이다. 2004년 전까진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여러번 갈아타서 가거나, 아예 서울 지하철 2호선의 내선순환을 타고 시계방향 뺑뺑이를 도는 방법으로 신촌역까지 가기도 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강남역 인근에 토익, 토플, GRE 등 각종 어학원들이 몰려 있어 이쪽의 학원에 다니는 연대생들의 이용도도 상당하다. 다만 신촌~강남구간만 수요가 많고 양재 이남과 신촌~상암 구간은 중복 노선 존재와 메리트 부족으로 이 구간 수요가 떨어져서 노선 전체로 보면 좋은 노선이라고 보기는 애매하다.
- 서울특별시의 도심과 주요 상업지구를 모두 연결하는 노선인지라 전반적으로 거쳐가는 도로들의 사정이 좋으며 탑승 수요도 엄청나기에 2004년 개편 직후 굴절버스 초기 도입분 5대가 모두 여기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굴절버스가 점차 애물단지가 되면서 거의 말소, 매각되어 현재는 사라졌다.
- 본래 은평공영차고지에서 출발했지만 상암공영차고지가 완공되고 다모아자동차가 상암동으로 이전하면서 기점을 이동했다. 버스번호 규칙으로 보면 740번 741번이 있으니까 742번이어야 하나, 처음 주간선버스 번호를 정할 당시에는 기.종점 권역과 상관없이 작은 숫자를 무조건 앞에 넣게 되어 있어서 470번으로 확정되었다. 270번도 마찬가지다.
- 상암동에서 강남구 방향으로 갈 수 있는 3개 노선 중의 하나지만, 도심(광화문, 종로)을 거쳐가므로 소요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 게다가 상암에서 강남은 이미 9711A번이 운행중이고 이 노선을 타는 게 훨씬 빠르다. 아무리 강변북로가 막히더라도 어차피 서울 도심에서도 많이 막히고 시내에서 정류장마다 일일이 다 서는 것과 비교할 수는 없다. 덕분에 이 노선이 상암~강남수요는 전무.
- 다모아자동차의 노선들 중 회차지점 이외엔 노선 조정의 영향을 받은 적이 없는 유일한 노선이다.
- 270번과는 달리 차고지에서 수색로로 나갈 때에는 MBC, YTN까지 나갔다 오는데, 이는 굴절버스가 운행할 때 길이가 너무 길어 유턴이 불가능해서 이렇게 되었다. 그러나 굴절버스가 전멸한 2021년 현재에도 기존 노선이 유지되고 있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 2018년 승객이 2000명 늘었는데 이는 741의 대량 감차로 인해 그 수요가 넘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9년에는 승객이 다시 감소했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종각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신사역, 양재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서대문역, 광화문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논현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가좌역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image] 신분당선: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