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5531
1. 노선 정보
2. 개요
군포교통에서 운행하는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2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98번 도시형버스(군포공영차고지 - 본동가칠목)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번호가 5531번으로 바뀌었다.
- 노량진고가차도가 철거됨에 따라 2010년 8월 5일부터 노들역이 아닌 노들섬에서 U턴하는 것으로 바뀔 예정이었으나, 철거가 연기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서울특별시 공지사항 1 서울특별시 공지사항 2 이후 노들역 앞에 유턴신호를 만들어서 해결했다.
- 2013년 3월 19일에 150번의 단축(구로3동 회차)이 논의되던 시기에, 이 노선을 용산역으로 연장하고 간선버스 508번(가칭)으로 전환하려 했지만 금천구민들의 단축 반발에 따라 무산되었다.
- 2018년 12월 1일부터 평일/토요일/공휴일의 1일 운행횟수가 각각 11/10/12회씩 감회되었고, 이와 동시에 전일에 걸쳐 일부 시간대의 배차간격도 기존보다 적게는 1분에서 많게는 3분까지 늘게 되었다.관련 공문
- 2019년 6월 1일을 기해 대당 일 운행횟수가 정상운행차량의 경우는 증편되고 단축투입차량의 경우는 감축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가 평일에 한해 1회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따른 배차간격 증가 정도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관련 공문
- 2019년 6월 3일을 기해 노사합의의 어려움을 이유로, 운행계통이 단 이틀만에 도로 원상복구되면서 평일 1일 총 운행횟수도 다시 증회되었다.관련 공문
- 2019년 12월 16일을 기해 단축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의 1일 총 운행횟수가 4회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배차간격 변동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공문
4. 특징
- 일반버스 3대, 저상버스 39대를 투입하여, 서울특별시 지선버스 중 인가대수가 42대로 제일 많다.[2]
- 대원여객으로 넘어간 5624번과는 기점에서 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노선이 70% 가량 겹친다. 차이점은 기점(부곡공영차고지)이 다르다는 점과, 유원지 고가차도 밑을 경유하여 관악역 동부역을 거치고,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점이다. 그 외에는 노선이 거의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3] 또한, 동사 노선인 5623번과도 금정역에서 공군회관까지 노선이 겹친다.[4]
- 150번이 상시 가축수송일 때 분담[5] 을 확실히 해주며 배차도 144번, 303번, 504번 처럼 빗자루 배차이기 때문에 그 만큼 군포시, 안양시,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로구 승객 수요가 많다. 또한 150번이 2013년 3월 10대 감차되고, 2016년 4월 시흥대교로 단축되면서 분산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또한 150번과 겹치는 구간에서는 두 노선을 합하면 배차간격은 0에 수렴할 정도로 차가 자주 온다.
- 안양로를 쭉 직선으로 달리기 때문에 안양로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안양로만 지나면 서울 진입과 함께 중앙버스전용차로로 달리므로 정체 영향도 크게 받지 않는다. 그래서 군포시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는 안양로상에 헬게이트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 이 노선이 전철과도 크게 차이가 안 날 만큼 시간이 적게 걸려 장거리 이용 승객도 꽤 있는 편이며,[6] 다른 안양로 질주 노선과는 달리 유원지 고가차도 밑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석수시장쪽으로 질러주기 때문에 서울을 보다 빨리 진입해 5623번과 함께 더 할 것 없이 유용한 노선이다.[7]
- 이용승객이 많고 배차가 짧기 때문인지 무리한 운행일정에 쫒겨 정류소 무정차, 신호위반 등과 같은 난폭운전이 없는 노선이다. 그리고 애초에 노선 자체가 직선형이기도 하며, 절대로 4차선 이하의 도로로 운행하지 않고 기본 6차선 정도의 도로만 주행하기 때문에 차량 정체가 드물긴 하다. 물론 막힐때는 막히지만, 서울 구간은 거의 중앙차로라 정체를 무시할 수 있다.[8] 그나마 막힐 수 있는 구간을 찾으면 안양로(안양 1번가 구간)나 퇴근 시간 군포로(군포역) 정도밖에 없다.
- 노들역 막차시각이 0:30경으로 나름대로 심야의 역할도 하는 중이다.[10]
- 노량진로 중앙버스차로상에서는 도심방향 기준으로 노들역까지 가는 차량이라 유일하게 중앙차로상에서 빈 차로 나가는 버스이기도 하다.
- 노선이 일직선형이라 군포공영차고지 2번, 안양육교삼거리 2번, 대방역 사거리 2번, 그리고 노들역 회차 1번으로 전구간 완주 시 좌회전 또는 우회전 하는 구간이 7개밖에 없다.
- 이 노선에 서울특별시 최후의 2009년식 BS110CN F/L(전중문 모두 글라이딩 도어)이 운행 중이다.(8374호)
4.1. 일평균 승차인원
4.2. 사건사고
- 2012년 1월 11일 오전 10시 경, 5526번 시내버스가 회차지점인 석수역 인근(정확히는 대림LG아파트)에서 마주 오던 이 버스와 정면충돌했다. 5526번이 불법 유턴하면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526번 기사가 후송 도중 숨지고 승객 25명이 경상을 입었다. #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군포역, 금정역, 명학역, 안양역, 관악역, 석수역, 대방역, 노량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금정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노들역
- 일반 철도역: 안양역(무궁화호)
6. 둘러보기
[1] 토요일 33대 / 공휴일 30대 운행[2] 그 다음으로는 5623번·7211번(38대), 4318번(37대)순이다. 반대로 제일 인가대수가 적은 노선은 1226번(2대)이다.[3] 그런데 5624번은 18~25분 정도 간격을 유지하다보니 공기수송을 하는 일이 많다. 물론 출퇴근시간대에는 이 노선의 수요를 분산하여 지금까지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4] 유일하게 다른 구간은 5623은 군포 신시가지(산본신도시)를 경유하는 반면 이 노선은 군포 구시가지(당동 일대)를 경유한다는 것 정도. 이 두 노선은 군포초등학교에서 갈라졌다가 금정역에서 만난다.[5] 한강 이북에서 보라매, 구디단 방향으로 향하는 승객의 경우, 아무 버스를 잡아타고 노들역까지 온 다음 '회차하여 텅 빈 5531번'을 타는 승객 또한 많다. 150번 이용객도 마찬가지. 구디단을 넘어가면 버스로 가는 거리가 너무 길어져서 지하철과의 시간 비교가 필요하다.[6] 이는 출발지에서 역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에 의한 이유도 클 것이다. 전철역과의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경우는 전철을 타는게 당연히 더 빠르다. 더군다나 안양, 군포지역에서 전철을 이용할 경우 신도림역이라는 엄청난 헬게이트를 지나가야 한다.[7] 단, 석수시장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안양유원지를 경유하는 버스보다 무조건 빠른 것은 아니다. 승객의 승하차나 신호대기 등의 이유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석수시장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잡아타겠다고 3~5분씩 기다리거나 하는 행위는 굳이 할 필요가 없다.[8] 다만, 최근 서울 경전철 신림선 공사로 보라매역 - 대방역 구간의 중앙차로 단절과 차선 감소 등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당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9] 이때 과천에서 541번 막차를 놓쳤다면 3030번을 타면 되는데 산본 1,2동 지역에서는 어차피 3030번과 541번의 경로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만안구 지역이 목적지라면 명학초교 정류소에 하차한 뒤 걷거나 택시를 타면 된다.[10] 만약에 이 곳에서 이 차마저 끊겨서 군포, 안양 방면 노선이 끊겼다면 강남 방면 360번을 탄 다음 구반포역~고속터미널 구간에서 반대편 정류소로 건너간 다음 540번으로 환승하자. 군포시 지역(산본 1,2동 제외)은 540번을 타고 쭉 가면 되고 만안구 지역과 산본 1,2동 지역은 과천에서 541번으로 다시 환승하면 안양초교/만안구청/금정역/군포문화예술회관 등지에 하차할 수 있다.[9] 노량진로 일대에서 360번마저 끊긴 뒤인데 택시비를 아끼고 싶다면, 노량진역에서 1:20경에 있는 사당 방향 N15번 첫차를 타라. 사당역에서 502번 막차로 환승하면 목적지가 만안구일 경우엔 인덕원역, 산본신도시일 경우엔 호계사거리까지는 버스로 이동 가능하다. 목적지가 산본신도시일 경우 과천에서 3030번 막차로 갈아타서 목적지에 더 가까이 갈 수도 있다.[11] 에디슨 화이버드, 아폴로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