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50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교통네트웍에서 운행하는 주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74.8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버스체계 개편 때 신설된 '도봉산역 - 석수역' 노선이었다. '서울역 - 본동가칠목(현 노들역)' 구간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으나, 민원이 발생해 전 정류장 정차로 바뀌었다.
- 2009년 6월 29일에 서울특별시의 장거리노선 단축의 일환으로 '시흥유통센터 - 석수역' 구간이 단축되었으며, 회차지가 기아대교로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이 때는 기아대교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단순히 회차지로만 사용했다.
- 2011년 4월 27일에 기아대교를 건너서 회차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 2013년 3월 19일에 서울특별시의 장거리노선 단축의 일환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역 - 기아대교' 구간을 단축하고 시흥IC에서 우회전하여 디지털단지오거리와 이마트구로점을 거쳐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회차하도록 변경할 예정이었으나, 금천구청과 금천구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시행 하루 전에 민원 심의에서 보류되면서 취소 되고 노선 유지가 되었다.[2] 관련 공지사항1, 관련 공지사항2[3] 그러나 막차가 22:30에서 22:10으로 20분 단축되었으며, 기존 62대에서 51대로 11대가 감차되었고 감차된 11대는 160번에 6대, 600번에 5대 증차되었다.
- 수원광명고속도로와 강남순환로 공사로 2016년 4월 2일에 '시흥사거리 - 기아대교' 구간이 단축되었으며, 시흥대교를 건너서 회차하는 걸로 바뀌었다. 관련 공문 관련 게시물 처음엔 임시 단축이었으나, 공사 완료 후에도 기아대교를 회차지로 쓸 수 없게 된데다가, 과도한 운행거리와 운행시간과 많은 차량 통행량으로 인해 버스 회차 문제도 있어 임시 노선이 그대로 확정되었다.
- 2017년 12월 8일부터 회차 구간에 '독산한신아파트', '금하마을' 정류장이 신설되어 추가로 정차하게 된다. 관련 공문, 관련 게시물 이로 인해서 독산한신아파트 주민들의 수요가 생겼다. 수요가 꽤 되는 편이다. 정류장에다가 첫 차 시간까지 명시해두었다.
- 2018년 8월 16일부터 일 운행 횟수가 평일 기준 10회 감회되었다. 다만 배차간격에 생기는 변화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관련 공문
- 2019년 11월 28일 서울특별시의 장거리노선 단축의 일환으로 '보라매역 - 독산한신아파트' 구간을 단축하고, 신풍로/도림로/가마산로를 경유해 보라매역으로 회차하도록 하는 노선 조정안이 차내 안내문으로 공개되었다.관련 게시물 며칠 지나지 않아 차내 안내문은 제거되었는데 조정안이 철회되었기 때문에 제거된 건 아니다. 해당 조정안은 동년 12월 23일에 열리는 정기노선조정 심의에 상정되었으며, 심의 결과 보류되었다.[4]
- 광화문광장 동측도로 조성공사로 인해 2020년 11월 16일부로 '종로1가 → 세종문화회관 U턴 → 서울특별시청 → 서울역' 구간이 '종로1가 → 광화문 → 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앞 → 경찰청·동북아역사재단 → 서울역'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문 처음엔 임시 우회였으나, 공사 완료 후에도 광화문교차로에서 버스의 U턴이 불가한 관계로 원래 노선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 2021년 1월 12일 나온 조정안에 부결되었던 보라매역 단축 노선 조정안이 또 상정되었다. 만일 단축이 실행될 시 보라매역 이남 지역 주민들을 위한 타 노선 운행횟수 증편, 또는 최소한 맞춤버스 추가 운행 등 추가 대책마련이 없다면 교통 불편을 우려한 금천구 및 지역 주민들의 집단반발 발생이 예상된다.
- 2021년 2월 18일에 열린 심의 결과, 단축안이 가결되었으나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 및 대체 노선 문제 등으로 실제 실행 여부 및 실행 시점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관련 기사
4. 특징
- 일반버스 12대, 저상버스 39대를 투입하여 운행하며, 저상버스 투입률은 76%다. 이 중 전기버스는 네 대로, E-화이버드와 하이거 하이퍼스 장축형이 각각 두 대씩 있다.
- 서울의 끝과 끝을 잇는 노선이다. 북쪽으로 의정부시 입구에서부터 남쪽으로 광명시 입구까지 이어진 노선으로, 서울의 최북단과 최남단을 관통하는 장거리 노선이다. 안양시 만안구의 관문인 석수역에서 노선을 기아대교로 1번 시흥대교로 1번 총 2번 단축했는데도 이 정도다.
- 서울특별시 면허 간선버스 단일 노선 중 세 번째로 많은 차량을 투입하고 있는 노선이기도 하다.[7] 운행 대수가 적은 공휴일에도 신기할 정도로 배차 관리가 잘 되는 노선. 대부분이 중앙버스전용차로라서 그런 듯하다.
- 도봉구에서 서울 도심과 5권역에 있는 여러 군데를 한번에 경유하여 인기가 엄청 높다. 반대로 말하자면 시흥대로 주민들이 도심 및 도봉구로 환승 없이 다이렉트로 가려면 이 노선이 유용하다. 다만 굴절버스는 투입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세종문화회관 U턴 때문인 듯. 하지만 비수익 노선으로 유명한데, 아무리 타도 물갈이가 활발히 이뤄지는 종류가 아니기 때문이다.[8] 140번과 승객 구조가 비스무리한데, 140번도 강남대로에서 탄 승객들은 아무리 짧게 잡아도 종로까지는 가기 때문에 물갈이가 잘 안된다. 즉 이용객이 엄청 많아 보이는 건 착시효과일 뿐이다.
- 한 때 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을 통틀어 최고의 빗자루질을 자랑하기도 했고, 지금도 그럭저럭 자주 다니는 편인 노선이지만 공휴일 같은 경우는 이게 빗자루 노선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배차간격을 보여 주기도 한다. 평일이나 토요일에는 막차 시간대에도 기차놀이를 종종 보여주지만, 공휴일에는 막차 시간대에 15분 이상의 간격도 목격되는 수준이다.
- 시흥대교 단축은 임시 단축이었지만 회차가 용이하고, 회차지 근거리에 화장실[9] 이 있어 휴식 여건이 좋기 때문에 회차지를 유지한다. 단축 후 아예 노선도를 시흥대교 회차로 변경했고 금천우체국~금천구청 정류소쯤에서 '단축 이전 구간으로 가려는 승객은 환승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점. 재연장시 "과도한 운행거리와 운행시간으로 운행여건이 악화된다."는 운행사원의 증언으로 볼 때 기아대교 환원은 없다. 실제로 기아대교 근처에 수원광명고속도로와 강남순환로가 개통하면서 차량 통행량이 많아져, 버스가 회차하기 곤란한 상황이다. 시흥 5604번도 기아대교를 건너지 않고, 기아대교 아래의 좁은 도로를 통해 회차한다.
- 평소 저속주행이 상대적으로 심하다고 알려진 서울교통네트웍의 운행노선 중 제일 잘 밟는 노선이다. 동사의 160번이 종로5가 또는 월곡뉴타운 정류장에 서는 중 좌회전 신호가 켜졌을 때, 느리게 가다가 신호 걸리는 것이 예사인데, 이 노선은 엄청난 가속 후 한 번에 통과한다.
- 실질적 종점인 독산한신아파트의 경우는 회차해서 내려주거나, 회차하지 않고 내려주기도 한다. 다만 대부분의 운전기사들은 휴식 및 안양천 인근의 화장실 이용을 위해서 회차하지 않고 내리게 하는 편이지만, 간혹 어떻게 내리고 싶은 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분도 있다.
- 가끔 엄청난 스피드를 발휘하시는 기사분들도 계시다는 것인데, 한성대학교에서부터 도봉산까지 중앙차로로 쭉 갈 수 있어서 운이 좋으면 여러 버스들을 추월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106번, 107번, 108번, 140번, 160번이 한성대부터 도봉산까지 노선이 같아 앞에 이 버스들이 있으면 150번이나 160번은 그냥 추월해 버린다.
- 15X번 버스 중 유일하게 동아운수가 운행하지 않는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2013년에 이 노선의 차량이 11대나 감차되어 승객이 2700명 줄었다.
- 2016년에 이 노선이 시흥대교로 단축되어 승객이 1000명 줄었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도봉산역, 도봉역, 방학역, 종로3가역, 종각역, 서울역, 남영역[10] , 용산역[신용산] , 노량진역, 대방역, 시청역[도봉산] , 종로5가역[도봉산]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시청역[도봉산]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종로3가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길음역, 성신여대입구역, 한성대입구역, 서울역, 숙대입구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혜화역[도봉산]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종로3가역, 광화문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보라매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노량진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 용산역[신용산]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공항철도 직통열차), 용산역(KTX,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신용산]
[1] 토요일 37대 / 공휴일 26대 운행[2] 이때 5531번을 용산역으로 연장하고 간선버스로 전환하려 했다.[3] 정류장 일부 행선판에는 도봉산 ↔ 구로디지털단지로 된 새 행선판으로 교체되었으나 노선조정이 백지화되면서 구로디지털단지 ↔ 기아대교 구간이 그려진 스티커로 대체하여 붙였다. 그리고 폐선예정이던 구간 정류장들의 경우 구 행선판을 새로 붙였거나 글씨가 없는 백지풍의 행선판을 제거하기도 하였다.[4] 당연한 것이 신안산선이 2019년 9월에야 겨우 착공에 들어간 마당에 해당 구간을 단축하는 것은 기존 승객들의 불편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다. 이대로 개통한다면 시흥대로 축이야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큰 불편이 없겠으나 독산한신아파트와 금하마을 주민들이 문제. 대체 노선으로 언급되는 505번과 5531번은 150번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 노선 단축의 이유로 승무 사원의 휴식 문제를 들고 있으나 다른 노선들의 단축 건에도 나오듯이 오히려 운행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5] 전체 노선들 중에서는 N26번이 가장 길다.[6] 수원시 코앞까지 가는 502번과 맞먹는다.[7] 1위는 143번, 360번(53대). 150번은 152번과 함께 공동 3위(51대). 개편 당시는 압도적 1위(74대)였지만, 차근차근 1대씩 감차되다가 무려 23대나 감차되었다.[8] 상행은 도봉산역부터 채워서 쌍문.수유역까지, 다시 길음부터 성대입구까지 채운다음 종로까지, 서울역에서 보라매까지 채운 후 구디단, 금천구까지 승객 이용 패턴을 보인다. 하행은 금천구부터 보라매까지 채워넣은 후에 노량진부터 종로까지, 종로와 대학로에서 채워서 미아리고개 이북에까지 승객 이용 패턴을 보인다. 특히 상행 출근시간대는 도봉산역~도봉역에서 자리가 꽉 차고 수유역에서 1차적으로 한번 쫙 빠졌다가 길음부터 세종문화회관까진 헬게이트로 돌변한다.[9] 안양천 산책로에 조성된 화장실이다.[10] 숙대입구역 하차 도보 5분 거리[신용산] A B C 신용산역 하차[도봉산] A B C D 도봉산 방면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