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텍고등학교
1. 개요
서울디지텍고등학교
'''Seoul Digitech High School'''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중소기업청 지원 IT(공업계열)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이다. 1975년 2월, 유성실업학교로 개교했으며, 1978년 유성전자공업학교, 1995년 청지공업고등학교를 거쳐 2002년 현재의 교명인 서울디지텍고등학교가 되었다.
현재의 교명은 디지털('''Digi'''tal)과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합친 것이다.
게임콘텐츠과, VR컨텐츠학과, IOT사물인터넷과[1] , 공간정보소프트웨어과. 총 4개의 학과[2] 가 있으며, 학년 별 6개의 학급(게임콘텐츠과 2학급, VR컨텐츠학과 1학급, IOT사물인터넷과 2학급, 공간정보소프트웨어과 1학급)이 있다. 평균적으로 한 학급당 학생 수는 26~27명이다.
2018년 기준 1학년은 게임컨텐츠과 2학급, VR컨텐츠과 1학급, 공간정보학과 1학급, 사물인터넷과 1학급이다.
2019년부터 각 학과별 한 학급만 둔다고 한다.(총 4개 학급)
2. 역사
2.1.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3.2. 학교 상징
3.2.1. 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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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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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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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교목#s-2과 교화
4. 학교 특징
학교가 상당히 가파르고 높은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등하교가 힘들 수 있다.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조·종례 시간 외에는 계속 움직인다. 교과서나 개인 물품을 가방에 들고다니거나 사물함에 보관하고 다니는데, 보통은 사물함에 보관하다 보니 각 교시가 끝난 후 쉬는 시간의 복도는 러시 아워#s-1를 방불케 한다. 개인 소지품을 잃어 버리는 사람이 많지만 분실물을 찾거나 돌려 주는 사람이 현저히 적은데, 교내에서는 이것을 '''도적텍''' 이라고 칭한다. 최근에는 인성부에 분실물을 찾아 주면 상점을 주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5. 학교 시설
학교 건물 자체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운동장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정문 안으로 바로 위치한 농구장이 있다. 운동장이 매우 작다는 특성으로 인해 가끔씩 체육수업을 가까운 남산에서 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1학년에게만 포함되는 사실이라고 보면 된다. 2학년은 체육 활동으로 수영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영도 1학기 2학기 나눠서 가기 때문에 최근에는 남산 가는 일이 늘었다.(요즘은 잘 모르겠다.)
1학년은 계절마다 1번씩 가는 게 요즘 추세다. 3학년마저도 주당 체육이 1시간만 들어 있기 때문에 남산에 갈 시간은 없다. 남산 말고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체육 활동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한강시민공원 말고도 남산도서관에 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실습실 컴퓨터가 굉장히 잘 배치되어있는 편이다. (앉아서 공부하라는 소리) 특정 교실에는 500기가 SSD와 GTX1080이 설치되어있으며 최신 MAC과 커브드 모니터가 설치되어있는 교실도 있다.(특정 교실이다. 모든 교실이 아니다.)
학교 건물은 본관과 신관 두 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는 대략적인 학교 내부
6. 학교 생활
6.1. 학과
학교 설립 초기에는 상 과와 전자과가 있었고, 2002년 10월 4일에는 교명과 함께 전자게임과, 유비쿼터스과로 학과가 개편되었다. 이후 전자게임과는 게임영상과로 변경되었고, 2015년 공간정보과가 신설되었다.
2017년 유비쿼터스과가 IOT사물인터넷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었다.
현 2018년 현재 게임 영상과에서 VR컨텐츠과와 게임 콘텐츠과로 세분화 되었지만 실상 배우는 것은 비슷하다. (단지 VR컨텐츠과는 3D 그래픽을 조금 더 할뿐이다.) 다만 2학년 때의 트랙 수업부터는 VR컨텐츠과와 게임 콘텐츠과 가 2D, 3D, 프로그래밍 별로 나뉘기에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VR콘텐츠과을 선택해도 2D쪽으로 갈 수 있고, 게임콘텐츠과를 선택해도 3D쪽으로 선택 할 수 있으니(프로그래밍은 어딜가나 비슷하다.) 경쟁률이 낮은 곳에 넣는 것도 나름의 팁. 또한 공간정보과가 공간정보소프트웨어과(줄여서 공간정보S/W과)으로 변경되었다.
아래는 2018년 현재의 학과와 그에 대한 설명이다.
게임콘텐츠과는 반이 2개, IOT사물인터넷과는 반이 2개, 공간정보소프트웨어과는 1개, VR컨텐츠과는 반이 1개가 있다. 2019년도 1학년 부터 반이 각각 1개씩 총 반4개가 되었다.
6.2. 주요 행사
6.3. 학교수업
전반적으로 전공 수업을 많이한다. 3학년때에는 7교시 모두가 전공시간으로 채워 있는 경우도 있다. 1학년때에는 계열 통합 수업을 듣는다. 게임개발계열인 경우는 게임에 필요한 프로그래밍과 그래픽 수업을 모두 이수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계열 같은 경우도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를 이수받는다. 그리고 나서 2학년때 학과와 트랙을 선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그래픽을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1학년때에는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모두 배우게 되고 2학년때 게임콘텐츠학과, 그래픽 트랙을 선택하여 모든 전공 수업을 그래픽에 맞춰 이수하게 된다.
7. 출신 인물
- 김대엽
- 김상욱(프로게이머)
- 김윤환(1988)
- 동해(슈퍼주니어)
- 문호준 - 1학년 또는 2학년 재학 중 자퇴했다는 소문이 있다.
- 이동녕(프로게이머)
- 이영호
- 이정훈(프로게이머)
- 조기석
8. 오는 길
아래의 내용은 대표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등굣길이다.
걸어오는 경우, 이정표가 많지 않아 헤매기 쉽기 때문에, 손에 들고있는 스마트폰을 애용하자.
8.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1. 버스 노선
8.1.2. 철도
8.2. 유의점과 팁
학교 자체가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정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매우 가파르고 힘든 길을 지나야 하는데, 후문측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우회하여 가는 것이 정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힘들다. 정문으로 가는 길에, 좌측의 사잇길을 이용하면 정문 직선코스보다는 덜 힘들고, 후문으로 우회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덜 걸린다. 추가적으로, 학교 위치가 위치인지라 골목을 헤집고 학교에 도착하는 방법도 있다.
삼각지역과 녹사평역에서 환승하는 용산03 버스는 두 크기(큰버스, 작은버스)의 버스가 운행하고 있는데, 작은 버스는 큰 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탑승하기가 힘들다[7] . 또한, 7시 40분을 기점으로 해당 버스에 탑승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 결국엔 압사당하기 직전까지도 가는 경우가 허다하니 유의하기를 바란다.
약간의 팁이라면, 실시간 버스 어플에서 '''큰 버스의 번호판 번호'''[8] 를 기억해뒀다가 탑승할 때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작은버스가 지나갔다면 큰 버스가 도착한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용산 03이라 치면 선배들이 만든 다음 버스가 언제오는지, 큰버스인지 작은 버스인지 알 수 있는 챗봇이 나온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가 많이 밀리는 구간이라 실시간 정보가 그리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
전반적인 교통편이 나쁘지는 않지만 정확한 시간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든 등교나 방문할 때는 시간대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일찍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학교 이름보다는 '''경리단길로 가주세요''' 가 잘 먹힌다. 대부분의 택시기사분들이 학교의 이름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학교 이름을 말하면 가끔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또는 디자인고등학교로 가는 경우가 있다.
혹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학교 앞이 가파르고, 지하철 역에서 꽤나 떨어져 있는 데다가(도보 12~15분 거리) 보통은 이태원역에 놀러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인지라 학교 존재를 잘 모르는 경우[9] 가 허다하다.
9. 사건·사고
-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여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교학사 교과서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교과서와 연동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렇게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시선으로 역사를 배우자는 취지로 복수채택을 하였다고 한다. 관련기사
- 2014년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일에 학생들에게 점심으로 찐감자와 식혜를 준 적이 있다. 최근에는 주먹밥으로 바뀌었다. 관련기사
- 2017년 2월 위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교장이 국정교과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서 다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신청까지 갔지만 교육청이 불허하였다.
- 80년대 이 학교의 불법운영 및 비리로 인한 파행사태가 있었다.관련 기사
[1] 전 유비쿼터스과[2] 2018 신입생 입학전형 기준[3] 교실이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다.[4] 3개 중 1개는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창부 연습, 첼로실 등 다양하게 쓰인다ㅇ. 이 교실은 특이하게 실내화를 벗고 들어가는 구조라 처음에 들어가면 발냄새가 강하다. 마스크를 이용하자.[원래는] 전문트랙으로 존재했으나 통합교육으로 변경되었다.[5] 버스 안내로는 24시편의점, 디지텍고등학교이다.[6] 네이버 지도 도보 길찾기 시간 기준[7] 버스 크기에 비해 탑승 인원이 매우 많다.[8] 5717번, 5718번, 5720번[9] 택시를 탔다가 디지털 고등학교에 내려 줬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