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원

 




<colbgcolor=#404040><colcolor=#fff> '''이름'''
성시원
'''출생'''
1981년 1월 30일 (43세) (1997년 당시 17세)
부산광역시
'''학력'''
송도여자중학교
광안고등학교[1]
동국대학교 학사
'''부모'''
아버지 성동일, 어머니 이일화
'''형제자매'''
언니 성송주 (1973년생)[2]
'''배우자'''
남편 윤윤제
'''자녀'''
딸 윤수연, 아들 윤승호
'''인척'''
시부 윤준혁, 시모 문정미
시숙 윤태웅, 윗동서 이주연
친척언니 성나정(1975년생)
친척오빠 성태훈[3]
친척동생 성준
(친척) 형부 김재준(1971년생)[4][5]
'''배우'''
정은지 (아역: 김환희)
1. 인물 소개
2. 작중 행적
3. 여담


1. 인물 소개


'''내 좋다. 친구가 아니라 남자로...'''

오로지 토니 안만 눈에 보이는 광안고 통칭 '안승부인'.[6] 앞에서 말했듯이 오직 토니를 향한 빠질에만 관심이 있는데, 야자를 째고 대구까지 공개방송 방청 원정을 간다거나, 그 먼 서울에 있는 토니안의 집 앞에 가서 며칠 간 노숙을 하며 얼굴 보려고 담을 넘기도 하고, '''아빠한테 반삭발을 당하면서도''' 19금 BL 팬픽을 쓸 정도로 빠심이 투철하다. 하다하다 H.O.T. 팬클럽의 임원이 되기 위해 '''혈서까지 썼다.'''[7] 오죽하면 장래희망도 토니 안의 부인이었다. 그러나 나중에 소꿉친구인 윤윤제에게 토니는 자기가 아닌 더 좋은 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빠질에만 온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성적은 반에서 꼴등[8]이다. 이 때문에 아버지인 동일에게 늘 잔소리를 듣지만 한 귀로 흘려버린다. 그러나 글솜씨가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동국대학교가 주최한 글짓기 대회에서 1등[9]을 하여 특채 전형으로 동국대에 들어갔다.[10]
역대 응답하라 시리즈의 개딸들 중 최고의 개딸. 아빠인 성동일과 자주 티격태격한다. [11] H.O.T. 오빠들(특히 토니)을 욕했다는 이유로 아빠 생일날도 쌩까고, 눈을 부라리는등 성질머리가 얄짤없다. , 아빠가 H.O.T.의 브로마이드를 찢었다는 이유로 대판 싸운 후 가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딸의 빠질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동일도 피는 못 속이는지 딸 못지않은 빠돌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2]
작중 그다지 예쁜 얼굴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유정에게 떡대라고 디스당하고, 스스로도 얼굴이 넙데데하다고 표현하거나 태웅이 시원과 찍은 사진을 직원들에게 보여주며 못생겼냐고 묻자 직원들이 말을 더듬으며 애써 예쁘다고 답하지만 정작 윤제는 시원을 왜 좋아하냐는 준희의 질문에 "예쁘잖아. 내 눈엔 예쁘다."라고 했다.
응칠 등장인물 중에서 전투력이 단연 최강이다. 일단 윤윤제부터 평생의 밥이고, 작중에서 싸웠던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도 지지 않았으며, 윤태웅을 펀치머신 점수로 이겼다. 심지어 응답하라1994에서는 쓰레기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장면을 보여주었다.[13]

2. 작중 행적


고등학교 3학년 때, 남다른 글솜씨를 눈여겨본 태웅의 도움을 받고 '''토니오빠가 있는''' 동국대학교 글짓기대회에 지원했다. 팬픽의 등장인물 이름과 19금 러브신을 농구하는 장면과 하이파이브로 바꾸어 제출하고 1등 문학 특기생 특채로 입학했다. 사실 글솜씨는 이전부터 뛰어났는데 5화에서 29만원짜리 청바지를 타기 위해 라디오에 무수히 많은 사연을 보냈고 결국 당첨되었다.[14] 2005년에는 이를 발판 삼아 방송작가가 됐는데 서울에 오래 살았는데도 대학교 친구들이 전부 다 경상도 사람이라[15] 아직도 사투리를 못 고쳤다. 2012년 현재 시점, 동창회 자리에 '이 자리에 나의 남편도 함께 있다' 라는 시원의 내레이션으로 '''성시원의 남편이 누구인지가 드라마 내의 최대 떡밥'''으로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
윤제와는 절친한 소꿉친구. 원래 부모가 절친이라 태어날 때부터 거의 함께했다. 윤제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로 시원의 부모님이 윤제를 아들처럼 챙기며 키우다시피 해 친남매처럼 지냈으며 매해 윤제의 생일마다 쿠폰을 만들었다. 1997년 고2때 수돗가에서의 '확인 키스'도 이성으로서의 감정보다 첫 키스를 빼앗긴 충격이 더 컸는지 윤제를 실컷 두들겨팼고, 1999년 생일날 윤제에게 노래방에서 좋아한다는 절절한 고백을 들었을 때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답하는 등 애인으로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모양... 하지만 밤늦게 들어오다가 괴한에게 쫓겼을 때 무서워하던 시원을 데리러 오다가 넘어져서 피가 철철 흐르면서도 맨발로 뛰어온 윤제를 보고 '가장 쉽고 편했던, 가장 낮은 레벨의 관계가 가장 어려운 단계, 남녀단계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고 생각했다는 독백이 있었다. 이때부터 윤제에 대한 감정이 서서히 바뀌는 것을 뒤늦게야 각성하게 되었고, 그래서 태웅의 고백도 거절했지만, 시원에게 모든 걸 다 쏟아낸[16] 윤제는 정말 시원을 잃게 될 각오를 했고, '''친구? 지랄하네''' 라는 말을 남기고 일방적으로 모든 연락을 끊고 안 보고 지냈다.[17]
그러다 6년 후인 2005년 우연히 카페에서 다시 둘이 마주쳤고, 시원이 윤제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는데, 시원과 6년만에 마주한 자리가 가시방석이었던 윤제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둘러대며 거짓말을 했지만 그 자리에서 시원이 준희에게 전화로 윤제 여자친구 있냐고 곧바로 물었고, 시원이 준희에게 어떤 답을 들었는지도 모르면서 제발이 저린 윤제는 “친구! 남자(사람)친구 여자(사람)친구할 때 그.. 그냥 친구. 너도 그런 친구 하나쯤은 있잖아”라고 이리저리 변명을 하지만... 시원은 '''친구? 지랄하네''' 라는 6년전 그 말로 똑같이 윤제에게 대응한다. 6년간 보지 않고 마음을 정리하려다가 다시 재회한 시원에게 심리전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윤제는[18] 준희에게 '거기서 여자친구 없다고 말해버리면 어떡하냐' 고 타박을 했지만, 준희는 '넌 대체 그 머리로 어떻게 판사를 하냐? 난 오히려 너 여자친구 있다고 말했다. 니가 괜히 찔려서 그래놓고' 라며 역으로 타박을 한다. 시원은 윤제의 머리 꼭대기에서 여전히 그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고, 여러 일로 마주치며 결국 직접 윤제에게 '내 니 좋다. 친구가 아니라 남자로' 라고 고백했다.[19] 흔들리지만 형 때문에 망설이던 윤제도 시원의 계속된 고백과 '다른 사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니 마음은 어떻냐' 는 물음에 결국은 키스로 답하며 6년 만에 '서로 응답하는' 사랑이 이루어진다.
태웅이 수술한 날 윤제에게 자길 좋아하냐며 진실의 의자에 앉혀서 물어보더니 말 안 하면 입술에 뽀뽀한다고 협박하고 윤제가 키스하자 먹던 감기약을 주고 딥 키스를 했다. 프로그램 게스트가 펑크나자 막내작가 신분으로 윤제를 부르고 나중에 다른 커플처럼 밀당도 하고 서로 설레는 등 멜랑꼴리한 연애를 했다. [20] 동거와 속도위반을 거쳐서 2007년 결혼해서 슬하에 딸 윤수연을 두고 있었고 난생처음 공부에 뜻이 생겨[21] 대학원 공부를 하려고 대학원 등록을 했으나 하필이면 또 둘째 임신을 하는 바람에... 윤제 때문에 못 살겠다고 타박했다.
속도위반으로 첫째 임신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된 날에 시원은 분노하면서 윤제를 막 두들겨팬다.
2012년 동창회 자리에 왔을 때 혼자 임신[22]했기에 혼자만 술을 못 먹고 주스, 번데기 탕, 닭발 등을 먹어야 했고, 동창들이 맥주를 마시자 못 참고 커피를 사러 갔다. 화장실에서 잠시 손을 씻으려 커플링을 빼놓고 그냥 왔다가 학찬과 유정의 커플링을 보자 반지를 빼놓고 온 걸 알고 식겁하고 다시 찾으러 갔는데, 윤제의 말로는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결혼 반지를 잃어버려서 고등학교 때 생일선물로 줬던 그 커플링을 끼고 다니는 거라고 한다. 임신한 것은 둘째인 아들 윤승호[23]이며 딸이 엄마를 쏙 빼닮았는지 벌써부터 꿈이 '홍시부인'이다.[24]
2013년 3월에 아들을 일찍 낳았는데 출산할 때 윤제의 머리를 실컷 쥐어뜯었다.[25] 같은해 12월에도 윤제와 잘 지내고 있다.
1997년 부산에서 쓰레기 김재준을 만난 적이 있다. 학교 친구들과 다같이 버스를 타고 가던 중 H.O.T. 노래가 나와 볼륨을 키워달라고 했는데, 쓰레기가 볼륨을 낮춰달라고 하면서 '''"뭐 가수같지도 않은 양아치 x끼들"'''[26]이라고 중얼대는 대역죄를 저질러버린 것! 시원은 그대로 폭발해 쓰레기를 잡고 나뒹굴고, 그걸 윤제와 친구들이 뜯어말리다 쓰레기를 제일 밑에 깔고 다같이 엎어져버린다… 덕분에 쓰레기는 팔이 부러졌다.
악연이지만… 아이러니로 쓰레기의 은인이기도 하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H.O.T. 노래를 따라 웬 금은방까지 흘러들었는데, 쓰레기가 나정에게 청혼할 반지를 고르고 있었던 것. '''무조건 삐까번쩍 크고 화려한 걸''' 점찍었던 쓰레기의 취향을 지적하며 딱 심플하고 예쁜 반지를 찍어준다.[27]
2013년에는 성나정의 윗집에 살고 있다. 층간소음을 따지러 찾아온 나정과 '''경상도 출신'''이라는 공통분모가 통하면서 급 친근감을 느끼며 역으로 친구가 된 듯…
참고로 응답하라 시리즈 중 사촌언니 성나정과 함께 사연있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 제일 사랑했던 언니를 사고로 잃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작중행적이 너무 극적으로 싸가지가 없는지라 단연 개딸중에 최고. 행동이나 성격만 보면 윤제형제가 도대체 왜 좋아하는지 알수없는 상황. 공부는 꼴등이지만 부모에게 대드는 건 일등이고, 윤제는 거의 꼬붕수준으로 부려먹는다. 욕과 발길질은 일상다반사. 윤태웅의 지갑도 손대고 토니의 집 담도 넘어가며 부모에게 29만원짜리 청바지를 사달라고 조르다가 안되니, 라디오에서 받기 위해 주변사람들을 아프다고 거짓말 사연을 만들어내는 등 성나정, 성덕선과는 다르게 선한 성격이 거의 전무후무한 수준. 그나마 선한부분으로 내세운 것이 윤태웅의 방을 뒤지며 언니인 성송주의 사진을 보자 평소의 씩씩했던 모습과 달리 사진을 만지며 '언니 오랜만이네' 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던 것과 아버지의 암 소식을 접하고 병원에 가던중 자신이 거짓말로 쓴 사연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자 후회의 눈물을 보이던 정도. 부산 사투리와 맞물려 철없는 개딸의 표본이 탄생했다고 볼수 있다.

3. 여담


전직 클럽 H.O.T.의 토니안의 광팬이었던 김란주 작가[28]페르소나라고 볼 수 있는데 극중에서 토니 안 집 앞에서 울다가 토니 안을 만났던 에피소드는 작가의 실제 경험담이다.
2013년도에 응답하라 1997의 두 주인공인 각각 윤윤제,성시원 역을 맡은 서인국,정은지의 또 다른 드라마인 주군의 태양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편집해서 두사람이 다시 커플이 되는 영상이 만들어졌다.제목은 '''응답하라 2013'''[29] 거기서는 성시원이 죽는것처럼 편집이 됐다.
[1] 실제로 부산에는 송도여자중학교와 광안고등학교가 없다.[2] 이쪽도 윤제와 태웅처럼 8살 터울이다.[3] 75년생인 나정과 4살 차이니까 시원과는 무려 10살 차.[4] 성시원이 알고 있는 가족들 중 부모님을 제외하고 나이가 제일 많으며 나이차도 송주와 나정보다 훨씬 심하게 많이 난다. 무려 10살. 보통 이정도 나이차가 나면 동생이 아니라 자식뻘로 생각하며 귀여워한다.[5] 응7의 성동일과 응4의 성동일이 친척형제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 응8의 성동일은 불명.[6] 토니 안의 본명인 ''''안승'''호+'''부인'''의 합성어[7] 팬클럽 회장이 감동 받아서 토니 안에게 직접 전달해줬다. 그러나 정작 토니 안은 무서웠다고.... 게다가 시원이 한 행동들은 당시 아이돌 팬덤 사이에선 공공연하게 일어났던 일이기도 했다.[8] 48명 중 48등[9] 자신이 쓴 19금 bl 팬픽을 살짝 고쳤다.[10] 다만 1등을 했다고 하더라도 수능점수도 30% 반영되었다. 시원의 공부 실력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수능 전까지 열심히 공부한 듯하다.[11] 응사의 성나정은 쓰레기와 티격태격하고, 응팔의 성보라성덕선은 서로 티격태격한다.[12] 성시원에게 '''토니 안'''이 있다면 성동일에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있다. 3화에서 대선방송을 보고 있다가 드라마를 보려는 일화와 다투게 되고, 이때 일화가 '''김대중 선생님'''이 아닌 그냥 '''김대중'''이라고 불렀다가 "김대중이 니 친구냐?" 하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13]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그보정일 때 한정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수상한 남자가 자신을 뒤쫒는 것 같자, 공포에 질려서 윤제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다. 여담으로 성동일의 역대 '개딸'들 중에서 제일 강한 건 불량배도 훈계하고 전경 앞에서 대거리 하는 성보라.[14] 슬픈 사연을 만들기 위해 주변인들이 다 아픈 걸로 공갈을 쳤는데 윤제는 3도 화상, 아빠는 암. 헌데 아빠가 진짜로 암 판정을 받았는데, 하필 이 공갈친 사연이 암 판정을 받았다는걸 들은 직후 차 안에서 흘러나온지라 서러워진 시원이 더 많이 울게 되었다. [15] 양산, 김해, 거창, 거제, 마산, 합천[16] 노래방 고백 때 윤제는 '사내새끼가 구질구질하게 가슴 속 이야기를 다 털어놨다는 것은 다시는 안 볼 각오로 하는 거다.' 라고 말하며 그날 이후로 시원과의 인연을 끊었다.[17] 어버이날 같은 날도 하루 먼저 내려가고, 동창회는 당연히 늘 안 나가고, 명절날도 눈병 식중독 등 갖은 핑계를 다 대며 안 내려갔다고 한다.[18] 90년대 시원을 짝사랑하던 그 시절로 다시 리셋되었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19] 참고로 6년 전 시원이 태웅에게 '오빠에게는 가슴이 설레지 않고 내 가슴은 다른 쪽으로 쿵쿵거리고 있다' 고 답한 바 있다.[20] 윤제가 '웃기고 자빠졌다'라고 디스 했는데 회상을 보면 멜랑꼴리한 연애 치고 시원이 너무 털털했고 꽤나 싸웠다. 하지만 정작 청혼은 윤제가 먼저 했다[21] 앞서 서술했지만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고 학업 성적마저 전교 하위권이었다.[22] 당시 윤제가 대전에서 일을 하다 보니 주말부부여서 신혼처럼 금슬이 좋았다고 한다.[23] 참고로 토니 안의 본명은 안승호이다[24] 아동용 만화 구름빵의 등장캐릭터.[25] 시원이 출산 도중 윤제의 머리칼을 쥐어뜯는 건 출산 문서의 "과정" 문단에도 나와 있듯 시원의 원래 성질머리라기 보다는 '''오히려 현실고증이 잘된 것이다!''' 현실에서도 출산을 하면서 평소에 얌전했다는 임산부조차 고통에 이성을 잃어 과격한 욕설을 퍼부어도 이상할 게 없다.[26] 허나 이는 쓰레기(김재준)의 생년월일과 시원의 생년월일을 살펴보면 쓰레기가 왜 저렇게 말하는지 알 수 있다. 작중 쓰레기는 1971년생인데, 이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시즌 3격인 응팔과 시간대를 공유한다. 따라서 쓰레기가 좋아할 만한 가수(쓰레기의 학창시절, 즉 쓰레기가 고1이되는 1987년부터 고3이되는 1989년까지의 시기를 포함)는 이선희나, 이문세, 더 범위를 넓혀 윤종신, 신승훈(이 두 인물은 각각 쓰레기의 나이로 대학교 1학년, 1990년에 데뷔한 가수들이다.) 등이 되는 것이다. 이런 가수들을 보면서 자랐던 쓰레기의 입장에서 H.O.T.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아이돌 가수였던 것.[27] 쓰레기가 고른 반지는 너무 크고 보석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끔찍하게도 싸구려 티가 나는 웃긴 물건이었다. 시원이 아니었으면 쓰레기는 청혼 물 건너갈 뻔했다.[28] 무한도전에서 로우 킥 차던 그 작가[29] 유튜브에도 있었는데 국가제한이 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