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건담
ZGMF-X23S SAVIOUR
1. 기체 사양
모델명 : ZGMF-X23S
코드네임 : 세이버 건담(Saviour Gundam)
롤아웃 : C.E. 73
전고 : 18.61m
탑재 무기
- 2 x MMI-GAU25A 20mm CIWS (두부 기관포)
- MMI-RD11 aerodynamic shield (왼팔)
- 2 x M106 암포르타스(Amfortas) 플라즈마 빔 캐논 (백팩 장착, MS/MA모드에서 사격 가능)
- 2 x MMI-GAU2 피쿠스(Picus) 76mm 기관포 (기수 부분 정면)
- 2 x MA-7B 슈퍼 포르티스(Super Fortis) 빔 캐논
- 2 x MA-M941 바주라(Vajra) 빔 사벨 (어깨부 장착)
- MA-BAR70 고에너지 빔라이플
- MMI-RD11 aerodynamic shield (왼팔)
- 2 x M106 암포르타스(Amfortas) 플라즈마 빔 캐논 (백팩 장착, MS/MA모드에서 사격 가능)
- 2 x MMI-GAU2 피쿠스(Picus) 76mm 기관포 (기수 부분 정면)
- 2 x MA-7B 슈퍼 포르티스(Super Fortis) 빔 캐논
- 2 x MA-M941 바주라(Vajra) 빔 사벨 (어깨부 장착)
- MA-BAR70 고에너지 빔라이플
2.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인물 아스란 자라의 기체. 제2차 야킨 두에 전쟁 이후 오브 연합 수장국에 '알렉스 디노'라는 가명을 쓰며 망명을 했던 아스란에게 길버트 듀랜달 의장이 자프트 복귀를 부탁하면서 보여주고 결국 의장직속 특무대 FAITH로 복귀한 아스란에게 인도하였다. 이름의 세이버는 '구세주'라는 뜻. 영어 그대로 읽자면 '세이비어'지만, 어째서인지 작중에선 '세이버' 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어 표기로도 セイバーガンダム(세이바-간다무)이므로, 따라서 본 항목도 세이버 건담으로 기재한다.
기체 디자인과 변형기믹은 건담 에어마스터의 재탕. MS 모드의 특징적인 슈퍼 포르티스 빔캐논 형상 덕분에 베스바를 장비하고 있는 건담 F91과도 닮았다. 전작의 이지스 건담과 같이 가변형 MS에 강력한 빔포를 무장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3. 성능
세이버는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시작된 기체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다른 4기(가이아, 어비스, 카오스, 임펄스)보다 완성이 늦어졌으며, 이 때문에 다행히 아머리 원에서 지구 연합군 산하의 무장 부대인 팬텀 페인의 모빌 슈트 강탈 사건을 피할 수 있었다.
세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전투기로 변형하는 가변 시스템이며, 모빌 슈트가 가진 높은 운동성과 모빌 아머 형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가속력 때문에 말 그대로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 고기동 전투를 특기로 여긴다. 대기권내 공중전을 주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공중전 능력 만큼은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다.
다만 사소한 문제가 몇가지 있다. 모빌 아머 형태에서는 오브 국방군의 차기 주력 양산형 모빌슈트 무라사메의 모빌아머 형태와는 달리 전용 랜딩 기어가 없기 때문에 발진과 착함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빌슈트 형태에서 행해야만 한다.[1] 그리고, 모빌아머 형태에서는 실드 때문에 콕핏의 해치를 여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탑승이나 기체에서 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탈출도 불가능하다.[2] 이는 가변 설계가 비슷한 가이아 건담도 이렇다. 가이아 역시 변형 시엔 실드가 밑바닥을 가리게 되기 때문.[3][4]
아무래도 지구 환경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자프트의 문제인 듯 하기도 한데, 작중에서는 이런게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24화에서는 MA 상태로 기체를 숨겨뒀다가 이륙을 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설정오류이며 이것은 DVD에서는 수정되었다.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모빌 슈트의 공통점인 듀트리온 빔 송전 시스템과 베리어블 페이즈 시프트 장갑(VPS 장갑)을 채용하였으며, 특히 세이버의 베리어블 페이즈 시프트 장갑은 가장 경도가 강하다는 적색이며 그 만큼 에너지 소비율도 높다. 그러나, 세컨드 스테이지는 VPS와, 파워 익스텐더를 장착해 에너지도 넉넉해 세이버가 페이즈 시프트 오프 상태가 되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4. 활약
[image]
각진 디자인의 다른 세컨드 스테이지 모빌 슈트들에 비해 디자인이 잘 나온 데다 모빌아머 형태의 유선형적 디자인이 잘 빠졌다는 평가다.
하지만 간지나는 이름에 변형 기체, 또한 전작에서 주인공의 라이벌이었던 캐릭터가 파일럿이라는 훌륭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딱히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활약도 못하고 거기다 시드의 고질적인 뱅크샷 문제까지 겹쳐버려 통칭 '''접었다 폈다'''만 뻔질나게 보여준다. 게다가 앞서 아스란이 자쿠 워리어에 타고서 카오스 건담을 압도했던 것과 달리 이 때는 우위에 서면서도 그 정도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되려 자쿠 워리어에 탔을 때가 더 강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
그래도 자쿠 워리어 계열기를 타는 레이 자 바렐이나 루나마리아 호크가 대기권 내에서 비행 능력의 부재로 정말로 별다른 활약을 못했기 때문에, 미네르바 팀에서는 신 아스카의 임펄스 건담과 비슷한 수준의 활약은 해주었다. 대표적인 전과는 연합군 기지의 로엔그린 파괴 작전시 단기로 겔즈 게를 파괴한 것과 신의 임펄스와 연계해 가이아 건담을 폭발시키지 않고 최저한의 손상만 입혀가며 제압한 것. 그리고 유일한 항공전력이 자신뿐인 상태에서 네오와 카오스에게 우세를 점하면서, 윈덤들을 격파하면서 미네르바를 지키기도 하였다.
결국 프리덤에게 통칭 17분할[5] 당해서 박살난다. 사실 세이버의 대파보단 이 부분에서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의 설전이 감상 포인트다. 17등분 장면이 유명해서 그렇지, 그전까진 혼자서 전장을 뒤엎고 다니는 키라를 나름 혼자서 마크하기도 했다.
아무리 상대가 초월적인 야킨 두에의 프리덤이라지만, 최신예기 에다가[6] 전작인 시드에선 열받아서 진심으로 싸울 때 이지스의 자폭을 대가로 키라와 스트라이크를 쓰러뜨린 아스란이 탔는데도 그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허무한 최후는 많은 시청자를 경악시켰다. 아스란도 경악했는지 콕피트만 남고 다 잘려나갈 때의 표정이 볼만하다. 이 패배 이후 그는 신 아스카에게 무시당하게 된다. 안습.[7]
좀 더 서술하자면 연합과 자프트의 전투에 난입해 온 키라를 자꾸 아스란이 가로막으면서 설왕설래를 하는데, 위의 대사드립을 치더니 씨앗을 터뜨리며 세이버를 향해 개돌, 한 번 빔사벨을 부딪힌 다음 한 팔을 베어버린 뒤 마구 썰어제꼈다. 이후 대파된 세이버 건담은 회수는 됐지만 사실상 파편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너무 심하게 대파된 탓에 개수는 커녕 폐기처분 직행.[8]
연출을 보면 이지스 건담과 달리 모빌슈트 상태에서도 대기권 안에서의 비행이 수월하고 나름 빠른 것 같은 데다 화력도 충실해 보이는데... 별 활약 못하고 퇴장. 기체가 아무리 우수해도 파일럿이 갈등이라 쓰고 뻘짓이라 읽는 답답한 행보를 워낙에 계속하기도 했고, 본 작품의 가장 큰 폐해인 비정상적인 뱅크신 남발의 대표적 희생양이 아닐 수 없다. 연합VS자프트 2에서도 좀 찬밥인 듯. 심지어 세이버 건담의 바리에이션들인 프로토 세이버 건담과 반 세이버 건담은 원본보다는 여러모로 그나마 대접이 좋은 편인 바람에 원조 세이버 건담의 대접은 더욱 안습해져 버렸다.[9]
5. G.U.N.D.A.M
건담 시드 시리즈의 세계관인 코즈믹 이라에 등장하는 모든 건담들이 항상 그렇듯이, 임펄스를 위시한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카오스, 어비스, 가이아, 세이버에는 모두 같은 OS가 탑재되어 있으며, 세컨드 스테이지 건담의 OS 이니셜은 다음과 같다.
'''G'''eneration
'''U'''nrestricted
'''N'''etwork
'''D'''rive
'''A'''ssault
'''M'''odule
즉, '''무제한 네트워크 구동 세대의 강습 모듈'''이라는 뜻.
6. 바리에이션
- ZGMF-YX21R(RGX-04) 프로토 세이버 건담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에 등장하는 세이버 건담의 프로토타입. 붉은색의 세이버 건담과 달리 흑백의 투 톤 컬러이며이는 카이트 마디건과 같은 파일럿 양산기관 서커스 출신의 전투 코디네이터 일 드 조라르의 퍼스널 컬러이다. 중력하에서의 가변 및 기동 테스트를 목적으로 제작되었고 테스트 종료후 폐기될 예정이었기에 기본 성능과 신뢰성이 낮았다.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고성능을 발휘한 덕분에 폐기 직전 지구연합군 특무 정보국의 마티스가 개발사와의 뒷거래로 입수하게 되며 이때 지구연합군에 강탈된 자프트제 건담들과 동일한 'RGX-숫자' 형식번호를 받아 RGX-04로 등록, 운용된다. 지구연합군 기체가 되면서 마티스의 지시로 테스타먼트 건담과 같이 양자 컴퓨터 바이러스 송신 기능이 추가되었다. 천공의 황녀에서 헤일 버스터 건담과 함께 등장한다.
- ZGMF-YX21R+11(RGX-04+11) 프로토 세이버+11
지구연합군이 전투로 대파되어 우주를 떠돌던 리제네레이트 건담의 코어 유닛을 회수하여 프로토 세이버와 합체시킨 사양이다. N재머 캔슬러와 핵 엔진을 탑재한 리제네레이트의 코어 유닛 덕분에 출력이 사실상 무제한이 되었고, 코어 유닛이 추가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어 기동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다만 이후에 나온 외전인 천공의 황녀에서는 이 형태가 아닌 평소의 프로토 세이버 건담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 LV-ZGMF-X23S 반 세이버 건담
7. 모형화
프라모델은 HG와 무등급으로만 발매되었다. 완성품은 MIA가 있다.
[image]
당시엔 분명 다양하게 상품화가 진행되었던건 맞으나 결과적으론 HG와 무등급에 그쳤고 2019년을 기준으론 HGCE로의 리바이브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키라, 아스란, 신 3인방 전용기중 유일하게 MG 발매도 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 GAT-X 5인방에 프로비던스 건담까지 MG 발매가 되었는데도 말이다. 사실 이 세이버 뿐만 아니라 임펄스 건담을 제외한 나머지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이 전작의 GAT-X 5인방 기체보다 더 마이너한 편이다.
완성품 피규어의 경우도 MIA 하나뿐이며,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만한게 이미 시드 계열은 나올거 다 나온 MG정도이다. HGCE 리바이브는 시드 데스티니는 고사하고 시드 계열에서도 나와야 할게 산더미처럼 밀려있는 상황이다. 물론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는거지 사실상 이대로 안나올 확률이 더 높은게 현실이다.
무등급 1/144의 경우는 당시 발매된 동급의 녀석들이 다 그렇 듯 지옥의 부분도색이 필요하다. 그래도 시데에 들어서서는 가변형의 기체는 가변이 될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특징[10] 이다. 대신 당시 동급의 녀석들이 다 그렇 듯 다리부품이 통짜라서 유일하게 다리 변형이 안된다. 프로포션을 교묘하게 다르게 맞춰서 그럴 듯해 보이긴 하다.[11]
HG 1/144는 프로포션과 가동성에 있어 동시기에 발매된 데스티니 HG 시리즈 중에서도 준수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마스크가 못생겼다는 평을 받는다.
이후 데스티니의 막장 진행과 안습한 활약상으로 인해 무등급 1/100은 무리로 여겨졌으나, 의외로 발매되었다.
[image]
무등급 1/100 인피니트 저스티스로부터 이어진 하이 퀄리티를 그대로 이어받아 상당히 준수한 퀄리티를 지니고는 있으나, 프로포션에 어레인지가 가해진 결과 본편의 세이버와는 모양새가 일부 달라져버렸고[12] , 그 결과 모빌슈트 모드에서는 날개를 제대로 펴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13] 그 외에 당시 프라모델들의 한계상 볼 조인트를 적용한 고관절 벌림각도가 다소 제한되어 있고, 디자인 상 어깨의 가동성도 다소 제약되어 있는 것이 문제.
여담으로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은 HGCE 리바이브로 발매하였고 다른 기체들인 저스티스 건담과 이지스 건담은 약간이나마 리바이브 떡밥을 뿌리고 있는 와중에 세이버 건담만은 리바이브 소식은 물론이고 떡밥이 될만한 것 자체가 없다(...)[14]
8. 게임
원작에서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탓인지, 게임 같은데서도 별로 평가가 좋지 않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사격에 특화된 기체로, 최종기가 사격계 전체공격무기로 전형적인 리얼계 기체. 여기에 낚여서 아스란 자라에게 사격을 투자해주고 집속공격을 달면, 후속기인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은 '''격투 기체'''이기에 탔을때 피본다. 덧붙여 변형 기체임에도 변형 기능은 잘리고 연출 상에서만 변형.[15] 결론적으로 '''전투 도중 맨날 변형놀이만 즐기던 원작에 충실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작대로 프리덤 건담한테 17분할당하는데 전투 종료 후 인터미션에서 바로 수리돼서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나중에 아스란이 탈주할때 구프 이그나이티드가 아니라 세이버 건담을 타고 도망간다. 여기서 데스티니 건담이나 레전드 건담한테 박살. 개조 수치는 인저로 계승된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SEED DESTINY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아예 잘렸다. 눈물.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등장은 하는데 '''맵 아이콘만 등장'''하며, 등장한 그화에 바로 이벤트로 박살난다. 원작과는 다르게 키라가 부수지 않는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DS에서는 어나더 건담 루트를 타면 획득가능. 성능 자체도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들고, 너무 후반에 들어오는지라 안습.
시드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디자인 재탕의 폐해를 보여주는 MS.
2019년 11월 28일 발매하는 비우주세기 작품위주로 만들어지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에서 SEED 시리즈가 아주 자세히 다뤄지기 때문에 세이버 건담도 바리에이션을 포함해 매우 세밀한 묘사가 될것으로 예상되기...는 개뿔, 다른 미디어 믹스에 한 반이라도 안 나오고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체는 하나도 안 나와서 역시 세이버 하나뿐이다.
9.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세이버 건담
- 랭크 : AR
- 속성 : 중거리형
9.1. 무장 일람
1번 무기 : 바즈라 빔 사벨
2번 무기 : 고에너지 빔 라이플
3번 무기 : 암 폴타스 플라즈마 수습 빔포
4번 무기 : 난무형 필살기
(R로 MA으로 가변)
1번 무기 : 암 폴타스 플라즈마 수습 빔포
2번 무기 : 맵병기형 필살기
9.2. 스킬 구성
- 베테랑 스킬 : 페이즈 시프트 장갑
- 에이스 스킬 : 방어 지휘 - 체력 50% 이하 일때 자신을 포함 모든 아군 방어력을 증가 + 무기재장전 시간 빨라짐.
9.3. 유닛 설명
달에 한번씩 열리는 클랜 대항전 '''킹 오브 클랜'''에서 우승한 4명에게 지급되는 3번째 전용기였다. 8월 킹 오브 클랜부터 전용기가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로 변경되면서 드디어 8월 20일에 AR랭크로 업데이트.
스텟은 a랭 중거리형 최상위권의 스텟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방어력과 체력이 튼튼하고 스킬빨에 의해, 중장거리 교전에서 s랭에 준하는 생존율을 보여준다, 허나 움직임은 s랭같지가 않기에 ma모드시 아니고선 유념하기 바른다.
성능 자체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A랭크 버전 아카츠키 건담(오오와시). 가변을 제외하면 무장 구성이 똑같고, 빔 반사 대신 페이즈를 달고 공격력이 떨어진 대신 방어력이 올랐다고 생각하면 된다.
1번 무장 바즈라 빔 사벨은 공속도 빠르고 나름대로 쓸만하다.
2번 무장 빔라이플은 잔탄이 넉넉하고 빔반응, 데미지, 리로드 모두 우수하다. 그야 말로 이상적인 빔라.
3번 무장은 암 폴타스 플라즈마 수습 빔포. 다운이 되지 않는 굵빔으로 잔탄 3발의 장거리 무장이다. 발사시 선딜과 후딜이 꽤 있으며 무빙샷은 불가. 하지만 성능자체는 굉장히 좋다. 데미지는 출중한데 리로드가 극악... 이지만 리로드 업 효과가 붙어있는 방어 지휘뜨면 그럭저럭 괜찮아진다. 대격변으로 리로드 관련의 조정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적절하게 조정해보자.
MA로 변형시 암 폴타스 플라즈마 수습 빔포가 다운빔으로 변경된다. 역시나 이것도 리로드가 굉장히 느린데 대략 15초정도... 데미지와 반응은 수준급.
스킬 구성도 훌륭하다. 3번, MA 빔포의 극악한 리로드는 줄여주는 방어지휘, 페이즈 시프트로 인해 실탄 무기에 대한 내성도 상당히 강해진다.
9.4. 입수 방법
40호 캡슐 머신에서 획득 가능.
[1] 건담시리즈 가변기들은 대부분 변형 후에도 수납이 쉽도록 팔다리와는 별도로 랜딩 기어를 장비하는데, 그 몇 안되는 예외다.[2] 이는 변형시 아예 콕핏이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실드로 콕핏 부위를 막아버리는 델타플러스와 같다. 임펄스 건담의 상체도 똑같지만, 얘는 코어유닛인 코어 스플랜더로 조종한다. 거기에 작중에 드물게 나오는 임펄스가 격납고에 있는 씬을 보면, 임펄스는 합체된 상태에서도 평범하게 콕핏에서 나오는 게 가능하다.[3] 이는 바쿠 계열의 약점이 하단이기 때문에 가변시 바쿠같은 형태가 되는 가이아의 경우 콕핏은 보호하기 위해 실드로 가리는 것이다.[4] 다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세이버의 MA 모드 때의 실드의 위치도 완전한 설계 미스라고 보기는 힘든 게 지상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막기 위해 가이아와 비슷한 이유로 실드로 콕핏 부분을 막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가이아에 비하면 하단을 당할 위험이 좀 더 적을 뿐이지 위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에...세이버가 처한 상황은 아니긴 했지만 작중에서도 임펄스 건담으로 갈아탄 루나마리아가 임펄스를 탄 뒤 첫 출격 인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 때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공중의 상대에게만 신경쓰다가 신의 데스티니 건담이 막아주지 않았다면 MA인 유클리드 따위에게 허무하게 격침당할 뻔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5] 타입문의 비주얼 노벨 게임 월희에서 나온 표현으로, 시드 데스티니의 방영 시점의 국내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는 달빠의 기세가 강성했고 건덕과 교집합되는 부류도 상당했기에 인용된 표현이다.[6]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기체는 기존의 프리덤, 저스티스의 기본성능을 물려 받았으며, 한 분야에 특화시켜 전문분야에서는 프리덤, 저스티스와 같은 퍼스트 스테이지와 동등내지 약간능가하는 성능을 목적으로 개발한 것이기에 기존 핵동력 건담보다 장점도 있지만 동력 문제 등으로 인해 종합적으로는 핵동력 건담과 전체적인 성능은 차이가 난다는 설정이 있다. 가령 어비스 건담을 예로 들자면, 어비스 건담의 전탄발사 화력은 프리덤의 풀 버스트를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하지만, 동력원으로 인해 프리덤보다 연사력과 사용률이 떨어진다. 포스 임펄스의 공중전 능력은 프리덤에 필적한다는 설정이 있다.[7] 심지어 메사이아 공방전 이후의 에피소드인 드라마CD에서 신과 루나마리아가 오브로 파견(이라는 이름의 연수)되었을때도 하도 아스란과 신의 분위기가 안좋아서 무우 라 프라가의 주도 하에 술자리를 가져 둘 사이를 어떻게든 풀어주려 했지만 그 자리에서도 신이 아스란을 이 사건을 가지고 공격해 아스란을 빡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8] 게다가 오히려 이때 극중에서 퇴장한 게 다행일 수도 있는데, 만일 복구할 수 있었다고 해도 여전히 활약을 기대할 수 없는데 작중 흐름상 세이버가 그나마 뭔가를 해볼 수 있는 상황은 베를린(VS 디스트로이 건담) 전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후 엔젤다운 작전 때는 아스란과 키라의 관계를 알고 있는 듀랜달이나 탈리아 등의 사람들이 세이버 건담이 출격하여 방해를 할 것을 우려하여 아스란에게 감시역을 붙일 가능성이 크기에 출격하지 못했을 것이고, 결국에는 아스란이 탈주를 했기에 이때 슈퍼로봇대전Z 때처럼 구프가 아닌 원래 기체인 세이버를 타고 탈주하다가 결국 데스티니와 레전드에게 격추당하며 등장이 끝났을 것이다.[9] 프로토 세이버 건담은 파일럿인 일 드 조라르가 상당한 기량의 파일럿이라서 활약상도 좋았을 뿐더러 게다거 외전이 진행되며 나중에는 리제네레이트 건담의 코어를 달게 되어 사실상 핵동력 기체가 되어버리기까지 하며 데스티니 아스트레이의 최종보스격 기체까지 되는 등의 대우를 받기라도 했고 반 세이버 건담의 경우에는 프라로서는 금형 우려먹기이자 이라이자에 맞춰 기체 성능의 일부분이 봉인되버리고 말아서 욕먹기는 했으나 그래도 이라이쟈의 최초의 건담형 기체라는 상징을 세울 수 있기는 하는 등 그래도 아스란의 원조 세이버 건담보다는 대접이 좋은 편이었다.[10] 카오스 건담 제외.[11] 그래서인지 MS 모드로 타 HG 제품과 비표해 보면 이 킷이 좀 더 작은 편에 속한다.[12] 특히 날개가 원작, 그리고 원작을 잘 살린 1/144 HG와 다르게 보다 고속성을 강조한 듯 주익 후퇴각이 대폭 커지고, 날개의 면적이 줄어들어서 가변 후 MA 모드에서 원작 디자인과의 실루엣 갭이 커졌다. 좋아하는 측에서는 초음속 전투기 날개같은 디자인 변화가 고속기동전 컨셉의 세이버 건담에 어울리는 어레인지라 받아들이는 반면, 원작 디자인을 좋아하는 측에서는 짧고 작게 변한 주익의 이질감 탓에 불만족스럽다는 모양.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13] 억지로 펴려고 하면 못 펴는 건 아니지만, 날개의 후퇴각이 크게 변하면서 날개 앞뒤 뿌리가 길어진 결과, MS 모드에서 암포르타스 빔 캐논의 위치에 따라 날개를 펴는데 간섭이 벌어져 애니상에서 보여준 특징적인 모양새가 나질 않는다.[14] 다만 저스티스 건담의 경우에도 이지스 건담에 비하면 리바이브의 떡밥이 될만한 것은 크게는 없었지만 저스티스의 경우에는 휴대하는 무장이 컬러링만 다르고 프리덤 건담과 동일한 것이며 몇몇 외장 장갑과 관절부도 유용할 수 있는 편인지라 휴대 무장 등 어떠한 것도 신규 조형의 건프라에서 구현되지 않은 세이버 건담에 비하면 가능성이 있기는 한 편이다.[15] Z시리즈는 가변 기체들의 변형 기능이 대거 삭제되고 무기 연출에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