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1. 개요
일본의 전자기업 소니의 완전 자회사이며 XPERIA 브랜드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사업을 하고 있다. LG전자와 더불어 명맥은 유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세가 많이 기울어버렸다.[1]
2. 역사
2.1. 에릭슨과 소니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에릭슨은 1989년 7월 1일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과 함께 합작회사를 세우는 방식으로 휴대폰 제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당시 회사 이름은 에릭슨이 회사 지분의 60%를 소유하고 제너럴 일렉트릭이 40%를 소유했었기 때문에 GE Ericsson이 아닌 Ericsson GE였고 정식 명칭은 Ericsson GE Mobile Communications. 그러다가 1992년 에릭슨이 지분 20%를 추가로 인수하였고 1998년 제너럴 일렉트릭의 나머지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여 단독 소유가 되었다. 이때의 회사명은 Ericsson Mobile Communications AB(ECS) 이다.
90년대 중반부터 휴대폰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결국 90년대 후반에 에릭슨은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모토로라, 노키아에 뒤이어 3위를 차지하였고 1999년에는 판매량 3천만대를 돌파하게 된다.
그러나 2000년 3월 17일, 노키아와 에릭슨에게 반도체를 공급하던 업체인 필립스의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불과 연기에 의해 오염된 반도체들을 폐기해야했고 다른 공급업체와 계약하는등 이를 빠르게 대처한 노키아와는 달리 에릭슨은 큰 타격을 입었다. 결국 에릭슨은 저렴한 신제품을 제 시간에 출시 할 수 없었으며 이후 시장은 노키아의 독주체제로 흘러가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삼성전자, 모토로라, 블랙베리 등 경쟁 업체들에 의해 점유율을 추월당하게 된다.
한편, 당시 음향 및 영상기기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떨치던 소니였지만 휴대폰 사업의 경우 후발주자 이기도 했고 2000년 기준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1 % 미만에 불과했었다. 몰락해가던 에릭슨의 모바일사업부는 소니에게는 둘도 없는 기회였을 것이다.
2.2. 소니 에릭슨(2001~2012)
2001년 4월 24일, 소니와 에릭슨은 공동으로 각각의 휴대전화 사업을 통합해 새로운 회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명은 소니 에릭슨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Sony Ericsson Mobile Communications)로 명명되었고 소니와 에릭슨이 50대 50으로 동일한 지분을 가진다. 또한 에릭슨의 통신분야의 선도적인 전문지식과 소니의 가전제품에 대한 선도적인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합작 회사의 목적이라고 한다. 2001년 10월 1일, 그리하여 소니 에릭슨이 탄생하게 된다. 본사는 영국에 둔 스웨덴계 영국기업이었다.
소니 에릭슨의 첫 제품은 2001년 12월 22일 일본에서 출시된 KDDI au 맞춤형 모델 C1002S이다. 교체 가능한 탑 커버와 65,536 컬러 120 x160 해상도의 TFT 디스플레이를 갖춘 플립탑폰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첫 번째 모델은 2002년에 출시된 T68i로, 에릭슨이 먼저 출시한 T68의 변형 모델이었다. T68은 무려 256가지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풀컬러 휴대폰'''으로 블루투스, 적외선 기능을 탑재했으며 T68i는 T68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거친 기종으로, 세계 최초로 MMS 컬러편지를 양방향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고 외부 카메라 악세사리를 사용할 수 있었다.
피쳐폰 시절엔 디지털 카메라 특화폰인 사이버샷폰 시리즈, 음악 재생능력이 특화된 워크맨폰 시리즈등 컨버젼스 특화 휴대전화에 강세를 보여 에릭슨의 휴대전화 제조 기술과 소니의 아이디어/컨버젼스 기기 제조능력이 잘 합쳐졌다는 평을 얻은 적도 있으나... 2008년/2009년 연속 적자, 2010년 흑자를 기록하나[2] 매출액은 하락했다. 결국 2011년 1분기 매출액 순위 9위로, HTC의 매출의 절반에 그쳤다. 그나마 2011년 2분기에는 6분기만에 결국 적자로 반전된다. #
2.2.1. 로고
소니 에릭슨의 로고는 소니의 디자이너 카와고이 타쿠야(takuya kawagoi)가 디자인한 것이다. 바깥 구는 Sony와 Ericsson의 각각 첫글자를 따서 S와 E의 변형에서 가져 왔으며, 구체의 내부는 액상처럼 흐르는 에너지, 미래감과 활력의 상징을 뜻한다고 한다.
2.3. 소니 모바일 (2012~)
2011년 10월 27일 부로 에릭슨이 가졌던 지분 50%를 10억 5천만유로(약 1조 6천300억원)로 2012년 1월 인수하여 이후 완전한 소니 그룹의 자회사가 되어 사명도 지금의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로 바뀌게 된다. 2012년 4분기에는 본사도 일본 도쿄로 이전하였다.[3]
2012년, 소니 모바일로 사명 변경후 야심차게 내놓은 NXT 시리즈와 2013년 새로운 플래그십 시리즈인 엑스페리아 Z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쭉 적자가 지속되는 등 실적이 나아지지 않아서 소니가 모바일을 포기하나 싶었지만, 2015년에 적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더니 2016년에는 중구난방하게 벌려놓던 여러 시리즈들을 과감하게 엑스페리아 X 시리즈로 통합하는 노력 끝에 동년 6월 분기 기준으로 '''흑자로 전환되었다.''' # 아직까지 점유율은 Others 수준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계속 적자행진을 기록하다가 흑자로 전환된 것은 성과지만.... 2015년부터 판매량이 폭락하기 시작하여 2018년에 650만대 판매, 2019년 예상 판매댓수 500만개라는 안습한 수준에 이르렀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연간 3억대 정도 판다. 2018년에는 결국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3의 실패로 다시 적자로 전환하여 이듬해인 2019년 봄부터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그 결과 스웨덴 룬드와 중국 베이징의 R&D 센터가 폐쇄되면서 해외의 거점들이 전부 사라지고 일본 도쿄 시나가와 본사에 있는 센터만이 남았으며 글로벌 판매 시장도 대폭 축소하였다. 또한 중국 공장이 폐쇄되고 소니 자회사의 태국 공장이 모든 제조를 담당하게 되었다.# 소니 모바일은 이전까지 주로 베이징 소재의 소니 에릭슨 포테비오 이동통신(索爱普天移动通信[4] ; "BMC")에서 제품을 생산했으며 폭스콘 등에 하청을 돌리기도 했다. 엑스페리아 XZs,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부터는 프리미엄 모델만 중국 공장을 사용했고,(XZP,XZ2P) 일반형 모델은 단가를 낮추기위해 태국에서 생산해왔었다.
후속작인 엑스페리아 1에서부터는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EP&S 부서들과의 협업을 강화했다. 그리고 판매 목표를 무조건 많이 파는 것이 아니라 자사의 다른 제품들을 사용하는 소니 매니아가 소니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한다는 집토끼 우선전략으로 수정하거나 구조조정으로 철수한 일부 시장에 재진출하는 등 모바일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년 1분기부터 연속으로 흑자를 내기 시작했으나 전년도에 연간 6백만대는 넘던 판매량이 예상치를 (나쁜 의미로) 뒤엎고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이 점쳐지고 있으며 매상고도 감소하였다. 3분기에 판매량에서 반등이 있었긴 했다.[5]
2.4. 소니 MC 사업본부 (2021.4~)
2020년 3월 26일, 모회사가 IP&S 분야, HE&S 분야, MC 분야를 하나의 분야로 통합하여 EP&S 분야로 하고, 중간지주회사로서 소니 일렉트로닉스를 출범했는데, MC 사업부의 적자를 감추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 시점에서 각 사업회사는 독자적으로 존재했지만, 2021년 4월 1일부로 현재의 소니 주식회사가 소니 그룹 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꾸고, 소니 모바일을 존속회사로 하는(!) 흡수합병이 행해지며,[6] 히라이 카즈오 전 사장의 구조개혁이 행해진 이래 약 10년만에 소니의 전자분야는 다시 사업본부체제로 운영되는 것이 되었다.
흡수합병과 동시에 소니 모바일은 소니 주식회사에 개칭하고, 본사 소재지도 시나가와의 소니 시티에 돌아간다. MC 분야 자체는 소니 주식회사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로서 사업을 계속한다. 사업본부장은 키시다 미츠야가 유임. 단, 사업본부체제로 되면서 직급은 상무로 되었다. 한편으로, 부사장으로 있었던 마키 키미오는 소니 주식회사의 사장에 승직. 동시에 소니 그룹 주식회사의 상석사업임원에 임명되면서, 모바일을 놓지 않겠다는 친회사의 의기감이 강하게 전해진다.
지난 2019년의 매출 결산 발표가 이루어졌는데 MC 사업부의 총 매출액은 3600억엔이며, 220억엔 정도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소니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분야는 매출 1,111억엔, 영업이익 213억엔을 기록했다.
3. 한국 시장
한국에서는 소니 에릭슨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를 설립, 2009년 3월, SK텔레콤을 통해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발매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였다. 이후 소니 에릭슨 코리아 폰은 전부 SK텔레콤에서만 발매하게된다. 후에 소니 에릭슨이 소니 모바일로 사명을 바꾸면서 한국 법인도 소니 에릭슨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에서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로 사명을 바꾸게 된다. 언론에선 주로 소니MC, 혹은 소니MC코리아라고 표기한다.
2013년, 1월 1일부로 국내 시장에서의 부진을 이유로 소니 모바일 코리아는 소니 코리아에 흡수되어 소니 코리아 모바일 사업부로 축소합병 되었다.# 이로써 하나의 독립적인 회사였던 소니MC코리아는 소니 코리아의 일개 부서로 전락하게 된다.[7]
한때 엑스페리아 아크와 엑스페리아 레이를 통해 잠깐 화제를 모은적이 있으나 어디까지나 잠깐이었을 뿐, 이후로는 현실은 시궁창. 나름 많은 모델을 자랑하는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아크와 레이를 마지막으로 소니 코리아로의 흡수통합 이전까지 국내 정발이 좌절된 바 있다. 통합 이후 엑스페리아 Z1부터는 소니 모바일이 유통과 A/S 등 모든 서비스를 소니 코리아에 위탁한 다음에 한국 출시를 하는 과정으로 한국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위주로 발매했으나 엑스페리아 Z3 Plus와 엑스페리아 Z5의 출시 포기로 인한 공백기가 잠시 있은 후에[8]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부터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되었고, 한국에는 플래그십+단말기 자급제 조합으로 계속 꾸준히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갤럭시 S9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저가형 단말기를 자급제용으로 출시했던 한국 시장 상황상 사실상 고가형 자급제 폰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소니코리아가 MWC 2019에서 공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을 국내에 출시하지 않으면서 철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다만, 너무 타올라서 출시가 결렬된 엑스페리아 Z5의 전례처럼 다른 제조사가 5G NR을 지원하는 폰을 출시하는 와중에 엑스페리아 1만 플래그십인데도 5G 모델이 없기 때문에 시장 경쟁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5G를 지원하는 엑스페리아가 내년에 나올 때까지 1년 쉬어갈 가능성도 있다.
서비스는 다른 외국 브랜드에 비해 국내에 소니의 서비스센터가 많고, SKT의 레인보우센터나 TGS 서비스센터에서도 접수가 가능해서 센터의 접근성 자체는 편하나,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이후로 방수폰 수리 장비가 서울 압구정 센터에만 있기 때문에 다른 센터들은 단순히 접수만 대행해준다.[9] 그러던 와중 2017년 10월 말부터 서울 외의 지역에서는 최초로 부산시 동래구에서 방수테스트 및 수리가 시작되었다. 한 유저가 직접 문의한 결과로는 10월 30일 기준 엑스페리아 XZ1까지의 제품들의 부품은 준비되어있고,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의 수리도 부품이 입고되는대로 시작된다고한다.[10] 하지만 2019년 7월 현재, 부산시 동래구 AS센터에서 계약이 만료되어 더이상 수리를 해주지 않는다. 2019년 9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문접수&수리를 해왔던 압구정 AS센터에서 더이상 수리를 해주지 않는다. 이제 휴대폰 수리는 '''택배 접수를 통해서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방문접수 및 수리 불가) 보내는 곳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24층 (여의도동, One IFC) 소니코리아 휴대폰수리 담당자 앞이다. (1588-0911) 다만 예전처럼 전국에 위치한 17개 소니 서비스센터에서 접수를 대행해 주기는 한다.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2 팬들에게는 GSL 3회의 스폰서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엑스페리아 XZ3 이후 엑스페리아 1의 정발 포기와 소니 모바일 본사가 한국 지역을 미전개 지역으로 분류, 소니 모바일 한국 페이지도 닫고 압구정 엑스페리아 AS센터도 닫는등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려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있지만, 소니 코리아는 철수가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있다.
3.1. 한국 시장 철수
2020년 3월 기준, 소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및 엑스페리아와 관련된 카테고리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사실상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소니 코리아에서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이지만, 한 사용자가 문의한 결과 기존 출시되었던 기기들의 판올림/보안패치 업데이트도 공식적으로 모두 '''중단'''되었다고한다. AS도 조만간 모두 철수할 예정이라고.
이후 다른 사용자가 소니 코리아 고객센터와 카카오톡 채팅 상담을 통해 AS와 관련된 문의를 하던 도중 소니 코리아 고객센터 측에서 '한국 내의 엑스페리아 및 모바일 판매 서비스가 종료되었다'라는 답변을 하기도 하였다고한다.
4. 휴대전화 시리즈
2012년 에릭슨과의 합작 해소 이전까지의 시리즈명.
- C 시리즈 - 사이버샷 폰
- D 시리즈 - T모바일 전용기
- F 시리즈 - 영국 보다폰 전용기
- G 시리즈 - 풀 브라우징 폰
- J 시리즈 - 보급기
- K 시리즈 - 카메라폰[11]
- M 시리즈 - 비즈니스 기종
- P 시리즈 - PDA폰
- R 시리즈 - 라디오 기능 특화형
- S 시리즈 - 카메라 특화폰
- T 시리즈 - 통화 특화폰[12]
- V 시리즈 - 영국 보다폰 전용기
- W 시리즈 - 워크맨폰 시리즈
- X 시리즈 - 엑스페리아 시리즈
- Z 시리즈 - 크롬쉘 타입
5. 전함 사건
당시 소니 에릭슨 한국지사의 직원 '''전함'''[13] 씨가 은근슬쩍 MBC 뉴스데스크에 나와서 자사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0을 띄우려고 했으나, 결국 정체가 들통났다. 당시 방영분
[image]
소니 에릭슨의 뒷광고가 들통난 사건이기도 하지만, 해당 직원의 특이한 이름으로 인해 빠르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탔는데 어느정도였냐면 소니 에릭슨의 스마트폰을 통칭하여 '''전함폰'''이라 부르기도 할 정도였다.
스마트폰 갤러리에서는 자짤에 등극까지 한 상태다.[14]
[1] 왕년에 잘나갔던 제조사들 중 모토로라, 노키아, 블랙베리는 타회사에 팔려나갔고, 국내 시장에서는 팬택이 훅가버렸다.[2] 2009년, 2010년 대량 감원.[3] 런던 해머스미스의 본사는 이후 리젼 유로파 본사로 사용되다가, 브렉시트를 기점으로 오란다의 소니 유로파에 통합되었다.[4] 소니와 에릭슨, 중국 기업 포테비오 등의 합작회사. 회사 이름은 합작 주체가 된 회사의 한자 표기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지은 것인데, 에릭슨이 손을 털고 나간 후에도 에릭슨의 爱는 그대로 남았다.[5] 바로 직전분기에 '''60만대'''까지 떨어졌던 판매량이 2배로 뛰었다.[6]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소니 일렉트로닉스, 소니 이미징 프로덕트&솔루션즈, 소니 홈 엔터테인멘트&사운드 프로덕트가 합병[7] 소니 코리아와 소니(에릭슨)MC코리아는 서로 법인이 달라서 같은 '소니'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상호간에 연관은 전혀 없었다.[8] 이에 대해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의 발열 문제로 인한 AS 지장이 우려돼서라는 가설과 유심 이동성 제도의 실행으로 인한 LG U+의 VoLTE 미지원 문제로 인한 것이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공식적으로 이에 대하여 소니 모바일이나 소니 코리아에서 밝힌 것이 없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정설로 보기는 어렵다.[9] 이전에는 용산점에서도 수리가 가능하였으나 2016년 10월 이후 중단되었다. 이후 용산점에서 지원하던 수리 서비스는 인근의 TGS 용산 센터로 이관되어 지원중이다.[10] 단, 구형 Z 시리즈는 계약이 안 되어 있는 관계로 수리 불가. 무조건 접수만 가능하다.[11] 스웨덴어로 카메라는 'Kamera'.[12] 스웨덴어로 "Tala"는 '통화하다'의 의미.[13] 실명이며 성이 전씨인 외자 이름으로 보인다.[14] 현재 가장 잘 알려진 버전의 자짤에서는 그냥 캐릭터에 적힌 이름으로만 등장하지만, 과거엔 실제 전함의 뉴스 캡쳐 사진이 등장하는 버전도 있었다.